2024년 11월 21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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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년 영탁 모습은?’...장난스럽거나 진지하거나 팔색조 매력

가수 영탁이 2025년 1년 동안 팬들의 눈을 즐겁게 할 팔색조 매력을 뽐냈다. 14일 소속사 어비스컴퍼니는 2025년 팬들에게 특별한 선물이 될 '2025 시즌 그리팅' 콘셉트 포토를 공개했다. 해당 사진은 달력, 포토카드 등 시즌 그리팅 상품에 활용된다. 사진 속 영탁은 장난기 가득한 표정과 동작을 하고 있다. 또 비디오 카메라를 들고 있거나 컵케이크 앞에서 아늑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안경 등 소품과 스타일리시한 패션으로 자신의 매력을 더욱 강조했다. 현재 예약 판매 중인 영탁의 '2025 시즌 그리팅'은 벽걸이 달력형, 탁상 달력형, 월간 플래너형 총 3가지 버전으로 제작됐다. 벽걸이 달력 버전에는 벽걸이 달력, 팝업 스티커 2장, 포토카드 2장, 와펜이 담긴다. 탁상 달력 구성품으로는 달력과 스티커 6장, 포토카드 2장, 거울 키링이다. 월간 플래너 버전은 월간 플래너(다이어리), 드로잉 스티커, 포토카드 2장, 마스킹 테이프로 구성됐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프로젝트 7’, 오늘(15일) 70명 중 절반만 살아남는 ‘라이벌 매치’ 돌입

70명의 연습생이 50% 생존율을 뚫고 살아남기 위해 치열하게 경쟁한다. 15일 오후 8시50분 방송될 JTBC 보이그룹 오디션프로그램 '프로젝트 7'(PROJECT 7) 6회는 연습생 70명이 5개의 케이팝(K-POP) 대표 보이그룹 곡을 커버해야 하는 네 번째 프로젝트 '라이벌 매치'에 돌입한다. 이들은 넷플릭스 인기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의 흑과 백 콘셉트를 차용한 진행 방식에 따라 흑팀, 백팀으로 나뉘어 연습에 몰두한다. 방송을 앞두고 팀 구성원에 대해서도 궁금증을 자극한다. 라이버 매치와 별도로 70명의 연습생은 16일 '2024 코리아 그랜드 뮤직 어워즈'의 '트레이니스 스페셜 스테이지' 무대에 오른다. '프로젝트 7'은 시청자가 '월드 어셈블러'가 돼 첫 투표부터 라운드별로 참가자를 직접 선택, 새로운 팀을 구성하고 그 과정을 통해 자신의 최애 참가자를 성장시켜 나간다는 '조립, 강화'의 개념을 도입해 기존과 다른 오디션 프로그램의 방식으로 진행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라이즈 탈퇴’ 승한, 내년 하반기 솔로 데뷔

사생활 논란으로 그룹 '라이즈'를 탈퇴한 승한이 내년 하반기 솔로 아티스트로 데뷔한다. 소속사 SM엔터테인먼트 15일 “승한은 2025년 하반기 솔로 아티스트로서 데뷔를 목표로 준비 중"이라며 “이를 위해 솔로 데뷔에 필요한 체계적인 트레이닝과 프로듀싱, 매니지먼트 등 다방면의 서포트와 함께 연습을 이어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승한 관련 소식은 오늘 개설된 공식 사회관계망서비스(SNS) 계정을 통해 전해드리겠다"며 “승한은 솔로 아티스트로서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리며 본인의 재능과 꿈을 펼쳐가고자 한다. 따뜻한 시선으로 지켜봐 주시고, 많은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지난해 라이즈 멤버로 데뷔한 승한은 데뷔 지난해 11월 데뷔 전 사생활 사진 공개, 길거리 흡연 라이브 방송 등 사생활 논란으로 팀 활동을 중단했다. 이후 올해 10월 라이즈 복귀를 알렸으나 팬들의 거센 반발에 부딪혀 결국 팀에서 영구 탈퇴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황영웅, 팬들 위해 작사한 ‘나 밖에 모르는 바보’ 녹음 현장 공개

트로트 가수 황영웅이 팬들에게 전하고 싶은 마음을 노랫말로 쓴 '나 밖에 모르는 바보' 녹음 현장 영상이 공개됐다. 소속사 골든보이스가 14일 황영웅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 공개한 영상에서 황영웅은 스튜디오에서 '나 밖에 모르는 바보'를 녹음하며 소회를 밝혔다. 사실 이 곡은 황영웅이 지난해 가사를 쓰고 가이드 녹음까지 마쳤다. 하지만 첫 번째 미니앨범 '가을, 그리움'에 담기지 못하고 지난달 15일 발매한 정규 1집 '당신 편' 첫 번째 트랙으로 수록됐다. 소속사는 “'나 밖에 모르는 바보'는 황영웅이 여러분을 생각하면서 직접 가사 한 줄 한 줄 써내려간 곡이다. 모든 분들이 사랑하지 않을 수 없는 곡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소개했다. 황영웅도 1년 전 녹음했을 때와 비교하며 고마움이 더욱 커졌다고 돌이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오늘(15일) 종영.. 한석규→오연수, 진심 어린 종영 소감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주역들이 최종회를 앞두고 종영 소감을 전했다.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이하 '이친자') 최종회가 15일 방송되는 가운데, 열연을 펼쳐왔던 한석규, 채원빈, 한예리, 노재원, 윤경호, 오연수가 진심 어린 종영 소감을 전했다. 먼저 한석규(장태수 역)는 “모든 배우들, 스태프들이 하나의 작품을 만들어보겠다는 마음으로 정성껏 촬영을 했다. 드라마를 보시고 곁에 있는 가족을 돌아보고 이해하는 시간이 되셨다면 그것만으로도 큰 의미가 됐다고 생각한다. 함께했던 동료들, 스태프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하고 싶고, 무엇보다 많은 응원과 사랑을 주신 시청자분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소회를 밝혔다. 채원빈(장하빈 역)은 “한 회만 남겨두고 있다니 믿기지가 않고 아쉬운 기분이 든다. 많이 성장할 수 있었던 작품이었고 많이 배울 수 있었다. 궁금하셨던 점들을 해결해 줄 최종회가 여러분들을 기다리고 있다. 마지막까지 함께해 주시고 하빈이를 아껴 주셔서 감사하다"라고 소감을 남겼다. 한예리(이어진 역)는 “'이친자'를 사랑해 주신 많은 시청자분들께 감사드린다. 보다 좋은 드라마를 보여드리고 싶어 모두 최선을 다했다. 마지막까지 본방 사수 부탁드린다"라고 인사를 전했다. 노재원(구대홍 역)은 “최종회에는 모든 인물에게 중요한 이야기가 담겨 있다. 마지막을 이야기하고자 여태껏 달려왔다는 생각이 든다. 그동안 '이친자'를 사랑해주신 시청자 여러분 진심으로 감사하다"라고 애정을 담은 소감을 말했다. 윤경호(오정환 역)는 “스태프들과 배우들이 함께 흘린 땀과 시간들이 있었기에 이런 멋진 스릴러가 탄생한 것 같다. 그 안에서 오정환이라는 역할로 한 부분을 채울 수 있어서 행복했다. 힘든 순간들도 있었지만 끝을 맞이하는 아쉬움이 여느 때보다 크게 다가온다. 아내와 주변 사람들의 부탁에도 끝까지 결말에 대해 언급하지 않았던 나에게 수고했다고 전하고 싶다"라고 유쾌한 종영 소감을 전했다. 태수와 하빈 가족의 비밀키 역할로 강렬한 존재감을 남긴 오연수(윤지수 역)는 “좋은 작품을 만날 수 있어서 영광이었다. 촬영하는 내내 지수에 몰입하기 위해 최선을 다했는데 재미있게 봐주셨는지 모르겠다. 감독님, 스태프들, 동료 배우분들과 함께 일할 수 있어서 행복했다. 최종회까지 몰입해서 봐주시면 좋겠다"라면서 시청자들에게 감사 인사를 전했다. 한편 MBC 금토드라마 '이토록 친밀한 배신자' 최종회는 90분 확대 편성돼 오늘 밤 9시 40분부터 방송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플라워, 크리스마스 이브에 데뷔 25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록밴드 플라워(고유진, 김우디, 고성진)가 데뷔 25주년을 기념해 팬들에게 특별한 크리스마스 이브를 선물한다. 플라워는 12월24일 서울 건국대학교 새천년관 대공연장에서 데뷔 25주년을 기념하는 콘서트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에 플라워는 팬들이 따뜻한 한 해의 마무리를 보내기 바라는 마음을 담았다. 특히 데뷔 25주년 기념 공연인 만큼 특별한 선곡과 유니크한 편곡, 다양한 이벤트를 준비해 풍성하게 꾸밀 예정이다. 뿐만 아니라 플라워 멤버들이 한 해의 끝자락을 팬들과 공유하며 평생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연말 선물이 될 수 있도록 심혈을 기울여 준비하고 있다. 1999년 데뷔한 플라워는 '엔들리스'(Endless), '눈물', '애정표현', '크라잉'(Crying), '축제' 등 많은 히트곡을 만들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정년이’ 문소리가 부른 ‘추월만정’ OST 17일 음원 발표

배우 문소리가 tvN 드라마 '정년이'에서 부른 '추월만정'이 음원으로 공개된다. 15일 홍보사 포츈은 “문소리가 10회(10일) 엔딩에서 선보인 '추월만정'을 포함해 '쌍탑전설' 국극 무대 음원 6곡이 17일 오후 7시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고 밝혔다. 이번에 발매되는 '추월만정'은 5분40초 분량으로 방송 당시 깊은 울림과 감동을 선사해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 '쌍탑전설'은 극중 기존 국극의 전형적인 서사에서 벗어나 매란국극단의 마지막 작품으로 그려졌다. '에헤야 어여라, 모퉁이', '한 손에 끌을 쥐고 1', '연꽃같은 아사녀, 나의 아사달 1', '나의 아사달 2', '추한질투', '한 손에 끌을 쥐고 2' 등 총 6곡이다. 배우 김태리와 신예은, 정은채 등이 주연한 '정년이'는 여성국극이라는 이색 소재로 높은 시청률을 기록하며 인기리에 방영 중이다. 동시에 드라마에 등장하는 국악도 시청자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종영까지 단 2회만을 남겨 놓았으며, 17일 막을 내린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파주 DMZ 평화관광, 누적관광객 1천만 돌파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비무장지대(DMZ)를 탐방하는 '파주 DMZ 평화관광'의 누적관광객이 1000만명을 돌파했다고 15일 밝혔다. 지난 8일 인천에 거주하는 박소영씨와 네덜란드인 옌스 올센(Jens Olsen)씨가 1000만 번째 관광객 행운을 차지했다. 이를 기념해 파주시는 두 사람에게 축하 꽃다발과 DMZ 철조망 등 DMZ 관광기념품을 증정했다. 한국인 박소영씨는 “고향이 북한인 조부모 영향으로 평소 민북지역에 대한 관심이 많았다. 외국인 옌스 올센씨에게 세계 유일한 분단국가를 구경시켜 주고자 방문했는데 뜻밖의 선물을 받아 매우 기쁘다"고 말했다. DMZ 평화관광은 1사단-재향군인회-파주시가 공동운영 협약을 맺고 2002년 5월30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누적관광객 1000만명 달성은 첫 운영일로부터 약 22년 만에 이뤄졌다. 이는 매년 평균 약 45만명 이상이 방문한 셈이다. 특히 1000만명 중 외국인이 508만명에 달해 절반 이상을 차지했다. 또한 작년 경기도내 주요 관광지점 외국인 방문객 중 에버랜드에 이어 DMZ 평화관광이 2위를 차지해, 지금도 명실상부 세계인 관광지로 군림하고 있다. 파주시는 올해 시비 2억3000만원을 들여 'DMZ 평화관광'에 온라인 예약제를 전격 도입했다. 도라산 셔틀열차 연계 프로그램도 재개하는 등 편의성과 다양성을 개선하기 위해 관광사업을 적극 추진해왔다. 이런 노력에 힘입어 어려운 안보 상황 속에서도 2024년 방문객이 작년 동기보다 약 10%가량 늘어났다. 파주시는 올해도 40만명을 돌파할 것으로 추산했다. 한편 파주시는 오는 26일 누적관광객 1000만명 돌파를 기념해 1사단-파주도시관광공사 등 관계기관과 함께 임진각 한반도 생태평화 종합관광센터에서 DMZ 평화관광의 성장과정을 공유하고 축하하는 자리를 가질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이찬원, 손태진·안성훈 출격에 기대감 폭발..‘트로트 오디션 우승자’ 대결 성사되나

'불후의 명곡' MC 이찬원이 손태진과 안성훈의 출격에 기대감을 드러낸다. 오는 16일 방송되는 KBS 2TV '불후의 명곡' 681회 '환상의 짝꿍 특집' 2부에서는 트로트 신동들의 대결에 이어 레전드의 승부가 펼쳐진다. 이수연이 1부에서 모두를 오열하게 만든 눈물의 사부곡으로 우승 트로피를 거머쥐었고 짝꿍 우승 베네핏은 홍자가 차지했다. 홍자는 이수연의 우승을 크게 기뻐하며 “우리 수연이가 해냈다"며 흥분을 감추지 못한다. 이에 신유는 “말하는 게 너무 얄미워 죽겠어요"라는가 하면, 손태진 역시 “지난 주에 비해서 확실히 텐션이 업됐다"며 눈을 흘겨 웃음을 자아낸다. 이에 홍자는 “미안해요"라고 사과하면서도 “심장이 바운스 바운스한다. 엔돌핀이 돈다"며 함박미소를 짓는다. 홍자가 베네핏을 가져가며 우위를 선점한 가운데 신유, 안성훈, 신성, 손태진은 아랑곳하지 않고 우승에 대한 열망을 내비친다. MC 이찬원은 각각 다른 트로트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우승을 차지한 이력이 있는 손태진과 안성훈의 빅매치에 기대감을 드러낸다. 이에 안성훈은 “제 무대는 자신 있다"며 남다른 자신감을 보인다. 신유는 나훈아 '삶'을 선곡하고, 홍자는 조용필의 '창밖의 여자'로 맞수를 둔다. 안성훈은 김범룡 '불꽃처럼'으로 승부수를 띄우고 신성은 남진 '빈 잔'을 선곡했다. 손태진은 신중현 '빗속의 여인'으로 무대에 오른다. 남진, 나훈아, 조용필, 김범룡, 신중현 등 명곡 원곡자의 라인업 역시 화려해 어떤 재해석이 이뤄질지 기대감을 높인다. 16일 오후 6시 5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변우석, 악플러 고소..“합의나 선처 없다”

배우 변우석이 악플러에 칼을 빼들었다. 변우석 소속사 바로엔터테인먼트는 15일 “당사 소속 배우 변우석의 권익을 보호하기 위하여, 변우석과 관련한 악의적 비방, 모욕 등의 행위를 더 이상 묵과할 수 없다고 판단하고 법적 대응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소속사는 자체 모니터링과 팬들의 제보로 악성 게시물 및 댓글에 대한 충분한 증거 자료를 수집, 관련 행위자들에 대해 법무법인을 통해 법리검토를 거쳐 고소장을 제출했다. 소속사는 “악의적인 비방과 모욕 및 근거 없는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글과 댓글을 게시하는 것은 명백한 범죄 행위이며 법적 조치의 대상"이라며 “어떠한 합의나 선처 없이 합당한 처벌을 받을 수 있도록 강경하게 대응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또한 “지속적인 모니터링과 법적 조치를 진행하여 소속 배우의 권익과 명예 보호를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다시 한번 알려드린다"라고 덧붙였다. 변우석은 올해 방송된 tvN 드라마 '선재 업고 튀어'에서 류선재 역을 맡아 일약 스타덤에 올랐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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