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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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찬원, 미니 2집 ‘브라이트;찬’ 한터 초동 골드 인증 ‘저력 과시’

트로트 가수 이찬원이 한터 초동 골드 인증패를 통해 다시 한번 저력을 입증했다. 최근 이찬원 공식 SNS에는 이찬원이 4월 발표한 두 번째 미니앨범 '브라이트;찬'(bright;燦)으로 한터 초동 골드 인증패(초동 판매량 50만 인증)를 받은 사진이 올라왔다. 이 인증패는 한터차트에서 집계하는 초동 판매량(앨범 발매일 기준 일주일 판매량) 데이터를 근거로 일정 수치를 넘긴 아티스트의 공식 기록을 인증하는 기념패다. 이찬원의 '브라이트;찬'은 초동 판매량(4월22일~28일) 60만6877장을 기록했다. 골든 인증패에 해당하는 50만 장을 달성하는 동시에 정규 1집 '원'(ONE)초동 57만7492장도 넘어서는 기록으로 자체 기록을 경신했다. 이 기세로 이찬원은 직접 작사, 작곡한 타이틀곡 '하늘 여행'으로 KBS 2TV '뮤직뱅크'와 MBC '쇼! 음악중심'에서 1위를 차지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홍명보호, 오만에 3-1 승리..손흥민 ‘1골 2도움’

홍명보 감독이 이끄는 한국 축구 대표팀이 첫 승을 거뒀다. 손흥민(토트넘 홋스퍼)은 1골 2도움으로 맹활약했다. 10일 오만 무스카트의 술탄 카부스 스타디움에서 2026 북중미 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B조 2차전 한국과 오만의 경기가 펼쳐졌다. 한국은 오만에 3-1 승리를 거뒀다. 이날 선발로 출전한 황희찬(울버햄튼 원더러스)은 전반 10분 손흥민의 도움을 받아 먼저 오만의 골망을 갈랐다. 하지만 전반 추가시간 실점하며 1-1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다. 후반 후반 37분 이강인(파리 생제르맹)의 도움을 받은 손흥민이 결승골을 터트렸다. 이어 후반 56분 손흥민의 도움을 받은 주민규가 쐐기골을 터트리며 3-1로 승부를 마무리지었다. 캡틴 손흥민은 1골 2도움의 맹활약을 펼치며 한국의 승리를 이끌었다. 손흥민은 경기 후 중계 방송사와 인터뷰에서 “승점 3을 챙겨가는 게 제일 중요한 것 같다. 오늘처럼 어려운 경기에서 승점 3을 챙겨 너무 기쁘다"고 밝혔다. 또한 “승리하려면 많은 희생과 노력이 동반돼야 하는데, 오늘 모든 선수가 하나가 돼 좋은 결과를 얻었다고 생각한다"고 덧붙였다.이어 “매번 최고의 경기를 보여드릴 수 있도록, 또 인생 최고의 경기를 펼치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전했다. 11회 연속 월드컵 본선 진출에 도전하는 한국은 10월 10일 요르단 원정으로 3차전을, 15일 홈에서 이라크를 상대로 4차전을 소화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에이티즈, 일본 오리콘 ‘주간 디지털 랭킹’ 1위 등극

그룹 에이티즈가 일본 오리콘 차트에서 또 기록을 세웠다. 11일 일본 오리콘 발표에 따르면 에이티즈가 비퍼스트와 협업한 '로열'(Royal)이 주간 디지털 랭킹 1위에 등극했다. '로열'은 완급감 있는 템포와 자기 나름의 '고귀함'(Royal)이 무엇인지 나타낸 가사가 인상적이다. 에이티즈 멤버 민기가 프로듀싱은 물론 작사에도 참여했고, 홍중도 작사에 힘을 보탰다. 앞서 에이티즈는 7월 발표한 비퍼스트와의 첫 번째 컬래버레이션 음원 '허쉬-허쉬'(Hush-Hush)로 일본 오리콘 데일리 디지털 싱글 랭킹 1위, 아이튠즈 톱 송 차트 1위, 라인뮤직 실시간 차트 1위, 레코초쿠 일간 싱글 차트 1위 등 다양한 현지 차트에서 정상을 석권했던 바 있다. 일본에서의 열기에 힘입어 에이티즈10월2일 일본 네 번째 싱글 '버스데이'(Birthday)를 발표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과천시민 중심’ 2024과천공연예술축제 27일개막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과천시 대표축제 '2024년 과천공연예술축제(GPAF)'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과천 일대를 공연으로 물들인다. 2024과천공연예술축제는 2023년 축제를 총괄했던 유병훈 예술감독이 역임돼 작년 한국축제콘텐츠대상 특별상 영예를 재연할 예정이다. 올해 축제는 '과천으로'를 주제로 '함께 가는 동행', '시민들 축제', '희망찬 미래' 등 3개 스토리가 있는 축제로 진행된다. 올해는 공식공모작품, 초청공연, 문화전승프로그램, 국내자매도시프로그램 등 30여개 작품을 선보인다. 과천 문화전승 프로그램인 과천나무꾼놀이와 연계한 '나무꾼과 도깨비'를 개막식 식전공연으로 선보이고, 시민이 참여하는 '과천시민에코오케스트라', 어린이예술탐방프로그램 '지팝키즈아트투어'를 새로운 프로그램으로 진행한다. 2024과천공연예술축제는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6대지) 및 운동장(5대지)에서 열린다. 잔디마당에는 공연이 진행될 마당무대(상상터), 열린무대(열림터)와 체험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체험존(놀이터), 플리마켓존(함께터), 푸드트럭존(장터), 푸드존(장터2)이 조성되고, 운동장(5대지)은 공연과 불꽃놀이를 관람할 수 있는 메인무대(어울림터)로 구성된다. 신계용 과천시장은 10일 “축제에 대한 높은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3일간 특별한 축제를 준비했다. 축제 2일차는 시민이 참여하는 공연으로 가득 채워 시민이 주인공인 축제가 될 것"이라며 “올해 개막식과 폐막식에는 세계적인 가수 싸이의 공연뿐 아니라 과천시만의 창작공연을 선보여 과천공연예술축제 정체성을 확립하겠다"고 말했다. ◆ 시민 모두가 '함께 가는 동행', 축제 시작 1일차 '함께 가는 동행'은 시민이 보다 흥미를 가질 수 있는 대중적인 공연들로 구성됐다. 먼저 과천시민회관 옆 잔디마당(6대지) 마당무대(상상터)에서는 서커스 음악극 팀 퍼니스트의 공연을 시작으로 인형극, 연극, 축구와 농구 퍼포먼스를 만나볼 수 있다. 열린무대(열림터)에선 광대극, 풍선, 퍼레이드 퍼포먼스가 융합된 익스트림벌룬쇼와 어른과 아이들 모두 재밌게 즐길 수 있는 연극 퍼포먼스 '소방관-불이야!'가 준비돼 있다. 운동장(5대지) 메인무대(어울림터)에선 개그맨 이광섭이 사회를 맡아 개막식 전 나무꾼놀이 모티브 공연을 진행하고 이어 일루셔니스트 이은결의 화려한 일루션 퍼포먼스로 축제 개막행사를 시작한다. 연이어 SBS 프로그램 싱포골드에서 활약한 콜링콰이어, 무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힙합그룹 다이나믹뉴오의 공연을 만나볼 예정이다. ◆ 시민이 축제를 만들어가는 현장 2일차에는 시민이 축제를 만들어가는 현장을 만날 수 있다. 먼저 잔디마당 마당무대(상상터)에서는 시민예술 동아리를 선정해 꾸려지는 시민예술 한마당 잔치(시한잔)와 과천무동답교놀이, 더불어 올해 처음으로 선보이는 '사기막골도요놀이' 공연 등 과천에서 활동하고 있는 예술단체들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2일차에만 만날 수 있는 시민참여 행사가 진행되는데 매년 시민에게 큰 호응을 얻었던 '분필로' 행사다. 색깔 분필을 활용해 축제가 진행되는 청사로 도로에 그림을 그리며 축제현장을 직접 꾸며보는 경험을 할 수 있다. 이외에도 열린무대(열림터)에서 서커스, 판토마임 공연을 만나볼 수 있다. 메인무대(어울림터)에서는 친환경그룹 유상통프로젝트와 과천시민이 함께 만들어나가는 '과천시민에코오케스트라' 공연이 준비돼 있으며, 가을정취를 흠뻑 느낄 수 있는 나윤권 밴드 공연도 만나볼 수 있다. ◆ 과천의 밝고 '희망찬 미래' 축제 마지막, 3일차는 공식공모작품인 경쾌한 리듬의 타악퍼포먼스, 올림픽 최초 공식경기로 채택된 브레이킹, 전통줄타기 공연이 마당무대(상상터)에서 진행되고, 서커스, 마술-마임 등 다양한 장르 공연이 열린무대(열림터)에서 선보일 예정이다. 축제 대미를 장식할 메인부대(어울림터)에선 폐막식 사회자를 맡은 신영일 아나운서 안내에 따라 식전 공연과 폐막행사가 진행된다. 폐막행사는 불꽃극 전문 단체 예술불꽃그룹 아이블의 퍼포먼스를 시작으로 소냐&진정훈의 뮤지컬, OST콘서트, 그리고 폐막식 하이라이트 싸이의 공연과 불꽃쇼를 선보일 예정이다. 폐막식은 관람객 안전과 쾌적한 환경을 위해 좌석 예약이 진행되고, 예약을 하지 못한 경우에도 정해진 공간에서 관람이 가능하다. 세부내용은 과천문화재단 누리집(gcart.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 풍성한 문예프로그램, 체험과 먹거리 2024과천공연예술축제에는 3일간 풍성한 문화예술 프로그램이 준비돼 있다. 체험존(놀이터)에서는 전통 줄타기, 백일장, 플라스틱 병뚜껑을 이용한 지팝이 키링 만들기 등 어린이는 물론 가족, 연인이 모두 함께 참여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준비했다. 특히 올해 새롭게 기획된 '지팝키즈아트투어'를 통해 아이들에게 과천공연예술축제를 소개하고 체험해볼 수 있는 시간을 선물할 예정이다. 아울러 플리마켓존(함께터)을 구성해 볼거리가 가득한 플리마켓을 운영하고, 외식업중앙회 과천시지부와 함께 시민의 허기짐을 달래고 입을 즐겁게 해줄 푸드트럭존(장터), 푸드존(장터2)을 조성한다. 특히 작년, 재작년과 마찬가지로 다회용기를 사용하고, RE100(친환경에너지) 캠페인을 통해 친환경 축제를 선도해나갈 예정이다. 한편 과천문화재단은 축제 홍보를 위해 과천시 주관 2024년 제1회 맛집 선발대회에서 수상한 '하이도나'와 협력한다. 과천문화재단과 하이도나는 과천공연예술축제 대표 캐릭터 지팝이(G-PAF) 모양 도넛 판매와 하이도나 매장 외벽을 지팝이 캐릭터로 조성하는 등 일상에서 과천공연예술축제를 만날 수 있는 노력을 이어나가고 있다. kkjoo0912@ekn.kr

엄태구 데뷔 17년만 첫 팬미팅 2회 전석 매진

배우 엄태구가 데뷔 17년 만에 처음으로 여는 팬미팅의 티켓 예매 열기가 뜨거웠다. 10일 예매사이트 인터파크 티켓에 따르면 전날 오픈한 '제1회 엄태구 팬미팅' 2회차 티켓 1000장이 모두 팔렸다. 1회차 매진 이후 팬들의 요청에 힘입어 추가한 2회차 티켓까지 소진됐다. 엄태구의 팬미팅은 28일 오후 2시와 오후 6시30분 서울 강남구 코엑스신한아티움에서 열린다. 엄태구는 지난달 종영한 드라마 '놀아주는 여자'를 통해 그동안 다수의 작품에서 보여준 거친 모습과 달리 사랑스러운 캐릭터로 완벽 변신해 큰 사랑을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NCT 도영, 11월 앙코르 콘서트로 첫 아시아 투어 피날레

그룹 NCT 도영이 앙코르 콘서트로 첫 아시아 투어를 마무리한다. 도영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울 올림픽공원 핸드볼경기장에서 앙코르 콘서트 '2024 도영 콘서트 디어리스트 유스,'(2024 DOYOUNG CONCERT [Dearest Youth,])를 개최한다. 이번 콘서트는 도영의 첫 아시아 투어에 뜨거운 성원을 보내준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하고자 기존 공연 타이틀 'Dear'의 최상급 표현인 'Dearest'를 붙였다. 한층 깊어진 도영의 감성과 새로워진 무대 구성, 업그레이드된 연출이 어우러져 청춘들에게 그 어느 때보다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앞서 도영은 '2024 도영 콘서트 디어 유스,' 서울 공연을 전석 매진 시켰다. 또한 요코하마, 오사카, 나고야, 도쿄 등 4개 도시 7회 공연을 완벽하게 매진시킨 일본 투어와 타이베이, 홍콩, 방콕, 자카르타 등 아시아 지역의 팬들과 만나 'K팝 대표 보컬리스트'로서 출중한 실력과 영향력까지 모두 증명했다. 도영이 첫 아시아 투어 피날레를 장식할 앙코르 콘서트에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지 기대감이 높아진다. 이번 공연의 티켓 예매는 멜론티켓에서 진행된다. 19일 오후 8시부터 팬클럽 선예매가 열리고, 20일 오후 8시에는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연세사랑병원, KPGA와 의료지원 업무제휴

보건복지부 지정 관절전문 연세사랑병원(병원장 고용곤)은 9일 오후 서울 서초구 연세사랑병원에서 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장 김원섭)와 업무 제휴 협약을 맺었다. 이번 협약으로 연세사랑병원은 KPGA 회원 및 임직원의 진료·수술비 할인, 사회공헌행사 의료지원 등을 제공할 예정이다. 고용곤 병원장은 “골프가 신체에 많은 부담을 주는 스포츠인 만큼 프로골프 선수들에게 전문적이고 체계적인 의료 지원과 관리가 필수적"이라며 “협약을 계기로 선수들 경기력 향상에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원섭 회장은 “한국 남자프로골프와 KPGA를 위해 깊은 관심과 성원을 보내주신 연세사랑병원에 고마움의 뜻을 전한다"고 감사를 표시했다. 박효순 기자 anytoc@ekn.kr

에스파 카리나, ‘마이 아티 필름’서 이동휘와 연기 호흡

에스파 카리나가 배우 이동휘와 연기 호흡을 펼친다. 오늘(10일) 방송되는 Mnet '마이 아티 필름'의 여섯 번째 에피소드 주인공으로 에스파 카리나가 출격한다. 카리나는 극 중 조직의 보스에 맞서는 캐릭터로 변신한다. 상대역으로 배우 이동휘가 출연해 카리나와 팽팽한 대립각을 세울 예정이다. 카리나와 이동휘가 연기 호흡을 맞추는 '마이 아티 필름' 여섯 번째 에피소드는 영화 '내부자들', '범죄도시4', '신세계' 등 액션 및 누아르 장르에서 정평난 다수 작품들을 재해석한다. 특히 이번 에피소드에는 카리나의 미발매 솔로곡 'UP'(업) 퍼포먼스가 담겨 기대감을 자극한다. '업'은 카리나가 단독 작사한 힙합 댄스곡으로, 카리나는 이 곡을 역대급 솔로 퍼포먼스와 함께 에스파의 단독 콘서트에서 공개해 팬들을 열광케 한 바 있다. 오늘(10일) 밤 9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배우 안세하, 학교 폭력 의혹에 “사실 무근..명예훼손 혐의로 강경대응”

배우 안세하가 온라인 커뮤니티를 통해 확산된 학교 폭력 의혹에 대해 '사실 무근'이라는 입장을 밝히며 법적 대응을 예고했다. 10일 소속사 후너스엔터테인먼트 측은 “안세하가 학폭 가해자라는 건 사실무근"이라며 “사이버수사대에 진정서를 넣었다. 허위사실 유포로 인한 명예훼손 혐의로 고소하고 강경하게 대응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9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연예인 학폭 미투 배우 안세하 학폭 고발한다'라는 제목의 글이 게재됐다. 작성자는 안세하와 중학교 동창이라고 밝히며 당시 안세하가 강제로 싸움을 하라고 시켰다고 주장했다. 작성자는 최근 자신의 아이가 좋아하는 프로야구 구단 경기에 안세하가 시구자로 나선다는 것을 알게 된 후 이 같은 글을 작성하게 됐다고 밝히며 “학창 시절에 씻을 수 없는 상처를 준 악마 같은 놈이 우리 아이가 보게 될 야구 경기에 가장 좋아하는 구단에 시구하며 내 아이에게 노출되는 모습을 보고 박수를 칠 자신이 없다"고 했다. 안세하는 경남 창원 출신 배우로 JTBC '킹더랜드', MBC '그녀는 예뻤다', KBS '구르미 그린 달빛' 등 다양한 작품에서 개성 있는 연기를 뽐내며 활약해왔다. 현재 뮤지컬 '젠틀맨스 가이드 : 사랑과 살인편'에 출연하고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박재범 “내년 혹은 내후년 목표로 아이돌 그룹 제작 중”

가수 박재범이 아이돌 그룹 제작에 대한 계획을 밝혔다. 박재범은 최근 진행된 MBC 예능프로그램 '라디오스타' 녹화에서 기획사 모어비전 설립 후 회사 관리에 더욱 신경을 쓰고 있다는 근황을 전했다. 4년 전 '라디오스타' 출연 당시 은퇴를 선언했던 그는 “저는 은퇴 생각을 옛날부터 해왔던 건데, 일이 들어와서 (은퇴가) 밀리고 있다"며 “새로 차린 회사에서도 큰 역할을 맡고 있어서 당분간은 쉽지 않다"고 말했다. 이어 “내년 혹은 내후년쯤 목표로 아이돌 그룹 제작 중"이라며 구체적인 계획을 알려 다른 출연자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방송은 11일 밤 10시30분.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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