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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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인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 구역 설치 기준 마련

용인=에너지경제신문 송인호기자 용인특례시는 24일 전기차 화재로 인한 피해로부터 시민의 안전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전기차 충전 구역 설치 기준 강화를 주요 내용으로 공동주택 심의 기준을 개정해 시행한다고 밝혔다. 시는 이런 내용의 '용인시 공동주택 계획 및 심의 기준'을 지난 9일 개정 고시하고 이날 이후 접수된 사업계획승인 신청 건부터 적용키로 했다. 시에 따르면 주요 개정 사항을 살펴보면 시는 '제8조 주차장계획'에 지상 설치하는 충전시설은 건축물과 최소 10m 이상 거리를 두도록 했으며 또 어린이나 어르신이 주로 이용하는 놀이터나 유치원, 경로당 등 노유자시설이나 가연성‧인화성 물질 보관 장소와는 20m 거리를 유지해야 한다. 또한 소방차가 쉽게 접근할 수 있어야 하고 충전 구역 상부에 사방이 개방된 불연성 재질의 캐노피를 설치하도록 했다. 지하 주차장에 설치하는 전기차 충전시설과 전용 주차구역은 주 출입구와 피난통로로부터 최소 10m 거리에 두되 연기가 원활하게 배출되도록 차량 출입구, 환풍구 등 외부와 연결되도록 규정했다. 창고나 쓰레기처리장 등 가연성‧인화성 물질이 있는 장소와 전기실, 기계실, 발전실 등으로부터 최소 10m 이상 떨어져야 하고, 충전 구역의 경계에는 내화성능 1시간 이상의 벽체를 세워야 한다. 아울러 충전 구역은 옥내소화전과 5m 이상 10m 이내의 거리를 유지하도록 하고 상부엔 화재감지기와 열화상 CCTV를 설치해야 한다. 이와 별개로 시는 정부의 제로 에너지 건축 의무화 시행 계획에 따라 공동주택을 설계할 때 주거동의 유휴공간(옥상)이나 부대‧복리시설 지붕에 태양광 시설을 건축면적 50% 이상 설치하도록 하는 '태양광 시설의 설치' 항목(제19조)을 신설했다. 여기에는 공동주택의 에너지 자립을 위한 태양광 가로등 설치 기준도 포함됐다. '침수 방지를 위한 설비' 조항(제20조)에선 기후변화로 폭우나 홍수가 빈번해짐에 따라 공동주택 지하 주차장에 빗물이 흘러들지 않도록 지하 출입구에 자동 물막이판이나 침수 방지턱을 설치하도록 했다. 이에 따라 공동주택을 설계할 땐 지하공간에 설치된 배수구를 통해 우수가 역류하지 않도록 역류방지밸브를 설치하고 우수 재이용을 위한 지하 우수저류조도 설치해야 한다. 용인특례시 관계자는 “급변하는 기후 환경과 에너지 전환에 민첩하게 대응하고 지속 가능한 공동주택 문화를 만들기 위해 심의 기준을 강화했다"며 “시민들이 보다 안전하고 쾌적한 주거 환경을 누릴 수 있도록 공동주택 설계 단계부터 꼼꼼하게 심의하겠다"고 말했다. sih31@ekn.kr

과천시-한강유역환경청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업무협약

과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신계용 과천시장과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지난 20일 과천시청 상황실에서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자원 절약 및 재사용 촉진으로 지속가능한 순환경제사회 전환'이란 환경부 정책에 두 기관이 뜻을 같이해 성사됐다. 과천시는 2022년부터 지역 대표축제인 '과천공연예술축제'에서 다회용기를 사용하는 정책을 추진하며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 문화를 선도하고 있다. 또한 탄소중립도시 실현을 위해 올해 6월부터 지역 카페 5곳에 '카페 다회용기 공유시스템'을 도입해 시범 운영 중이며, 시청 내 각 부서에도 다회용 컵을 비치해 회의나 행사에서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등 다회용기 사용 활성화를 위해 적극 나서고 있다. 과천시는 이번 협약을 토대로 지역 축제장 일회용품 저감, 다회용기 사용 확대 실천을 위한 일련의 활동을 더욱 강화하며, 지속적인 순환경제사회 전환에 힘을 모으기로 했다. 신계용 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과천공연예술축제가 단순한 즐거움의 장을 넘어 환경보호와 지속가능한 사회를 위한 중요한 역할을 하길 기대한다. 두 기관의 업무협약이 형식적인 절차로 끝나지 않고, 지속적이고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해 상호 이익을 극대화할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한다"고 말했다. 김동구 한강유역환경청장은 이에 대해 “친환경 정책에 늘 앞장서는 과천시 노력에 감사하다"며 “축제 다회용기 지원 사업뿐 아니라 기관 간 협력이 필요한 사안에 대해 상호협력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화답했다. 한편 한강유역환경청은 공공기관에서 일회용품 감량을 선도하기 위해 지자체 대표축제를 대상으로 '일회용품 없는 축제 만들기'를 추진하고 있다. kkjoo0912@ekn.kr

고양시민 “고양JDS지구 경제자유구역 반드시 지정!”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추진 중인 고양JDS지구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에 대해 고양시민 대다수가 필요성에 공감하며 신속하게 추진되기를 염원했다. 고양시는 경기경제자유구역청이 2일부터 20일까지 19일간 실시한 '경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을 위한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통해 100여명 고양시민이 토지이용계획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계획을 열람했고, 50여건 주민의견서가 제출됐다고 23일 밝혔다. 제출된 주민의견 중 보상, 토지이용계획 변경 등 일부를 제외하면 대다수 시민은 고양JDS지구 경제자유구역의 적극적이고 신속한 추진을 주문했다고 고양시는 강조했다.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통해 고양시민은 고양시가 중첩규제로 인해 기업유치 한계와 산업기반 조성에 어려움을 겪고 있다는 점에 공감하며, 베드타운에 머무르고 있는 고양시가 자족기능을 갖추려면 경제자유구역 지정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고양시는 과밀억제권역-개발제한구역-군사시설보호구역 등 중첩규제와 베드타운을 극복하고, 글로벌 자족도시를 나아가기 위해 고양JDS지구 약 17.66㎢의 경제자유구역 지정을 추진했고, 2022년 11월 경기북부 최초로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후보지로 선정됐다. 이후 고양시는 경기도와 함께 최고 수준의 입지환경과 특성을 담은 개발계획을 수립했으며,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신청을 위한 사전 절차인 주민의견 청취를 지난 20일 마무리했다. 정태호 경제자유구역추진과 팀장은 “이번 주민의견 청취 절차를 통해 고양 발전과 고양JDS지구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한 시민 열망을 읽을 수 있었다. 시민의 소중한 의견을 경기도 경제자유구역청과 함께 꼼꼼하게 검토해 최대한 반영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의견 청취 절차가 마무리돼 고양JDS지구의 경제자유구역 최종 지정에 한 발 더 가까워졌다고 생각한다. 오는 11월 경으로 예정된 산업통상자원부 신청 등 앞으로 진행될 행정절차에도 시민의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이 필요하다"고 요청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사회적경제 ‘2차 기버마켓’ 내달12일 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사회적경제기업 판로 지원과 사회적 가치에 대한 인식을 확산하기 위해 '2024년 제2차 기버마켓'을 내달 12일 하나로마트 농협양주농산물유통센터에서 진행한다. 기버마켓은 사회적경제기업의 가치 생산과 시민의 가치소비가 만나는 장으로 사회적경제기업 제품 홍보 및 판매가 이뤄지고, 지역 복지기관 및 공동체, 소상공인 등 다양한 주체를 소개하는 장이다. 지난 6월에 이어 진행하는 이번 2차 기버마켓에선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을 알리기 위해 홍보관과 캠페인을 운영하며, 참여한 시민에게는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제품으로 구성된 사회적경제 꾸러미나 공정무역 상품 꾸러미를 증정한다. 또한 장바구니와 텀블러를 탄소중립 실천 포인트로 교환해주고, 누리소통망(SNS) 인증과 사회적경제 게임 등 이벤트를 통해 기버마켓에서 사용할 수 있는 200만원 상당 할인쿠폰도 제공될 예정이다. 조명희 일자리경제과장은 23일 “기버마켓은 단순히 판매만 이뤄지는 곳이 아니라 음악공연과 체험부스, 홍보관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있으니, 많은 시민이 가족과 함께 사회적경제 가치를 경험해보면 좋겠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기버마켓에 참여한 기업들이 매출액 일부를 자발적으로 기부하고 지역사회에 나눔을 실천할 계획인 만큼 많은 이용을 부탁한다"고 덧붙였다. 양주시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기버마켓에 대한 세부사항은 양주시사회적경제지원센터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올해 8월말 기준 양주시 사회적경제조직은 △(예비)사회적기업 38개 △(사회적)협동조합 93개 △(예비)마을기업 8개 △자활기업 4개 등 142곳이 활발하게 운영 중이다. kkjoo0912@ekn.kr

의정부시-더불어민주당(을) 현안과제-해법 공유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정부시는 23일 시청 상황실에서 더불어민주당(을) 지역위원회와 정책협의회를 열고 주요 역점사업 성공적 추진과 지역현안 해결을 위해 논의했다. 이날 정책협의회에는 더불어민주당 이재강 국회의원을 비롯해 오석규 경기도의원, 정미영-이계옥-김지호-조세일 의정부시의원이 참석해 시장-부시장을 비롯한 의정부시 국-단장과 함께 현안과제 해법 마련에 뜻을 모았다. 의정부시는 상반기 특별교부세 현황 설명을 시작으로 △수도권정비계획법 시행령 개정 △민락 요금소(톨게이트, TG) 우회도로 개설 △의정부 역세권 개발 △고산지구 아이돌봄 협력지구 조성 △민락국민체육센터 개관 △부용터널 상부 파크골프장 조성 △의정부디자인도서관 건립 △8호선 의정부 연장 △수도권광역급행철도(GTX)-F노선 의정부 구간 1단계 추진 △경기도 시내버스 공공관리제도 분담률 상향 △캠프 스탠리 조속 반환 등 현안을 공유하고, 이를 해결하기 위한 예산 확보 및 행정적 지원 등에 적극 협조해 달라고 요청했다. 김동근 의정부시장은 “시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이끌어내려면 주민 삶과 직결되는 현안들을 속도감 있게 해결해 나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오늘 논의한 주요 현안들을 원만히 해결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고 협력해 달라"고 요청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포천시 내촌면 ‘내촌 포도’ 벽화작업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지난 19일부터 21일까지 3일간 내촌의 특산품 포도를 활용한 내촌 포도 벽화그리기 작업을 진행했다. 이번 벽화 그리기 작업에는 내촌초등학교 및 내촌중학교 학생, 지역단체 등 자원봉사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참여자들은 내촌 포도를 주제로 벽화를 그려, 내촌 포도 매력을 알리고 아름다운 내촌면을 만들었다. 서정아 내촌면장은 “이번 벽화그리기 활동이 주민에게 즐거운 경험을 선사했길 바란다"며 “내촌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 아름다운 내촌면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말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주민 손으로 그려진 벽화로, 더 아름다운 내촌면이 탄생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현장에 답이 있다'는 시정철학을 바탕으로 시민과 소통해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시흥시, 시화호의날 기념행사 10월10일 개막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화호 가치를 제고하기 위한 '시화호의날' 기념행사가 내달 10일부터 12일까지 3일간 시화호 거북섬에서 개최된다. 이덕환 환경국장은 23일 언론브리핑을 통해 '기적의 시화호, 미래를 여는 물결이 되다'를 슬로건으로 '2024 시화호의날 기념행사'를 추진한다고 밝혔다. 그동안 시흥시는 조성 30주년을 맞이한 시화호를 신성장 동력으로 확보하고자 시화호 권역 기관과 함께 다양한 기념사업을 펼쳐왔다. 이번 기념행사는 시화호 기념사업 핵심이라고 할 수 있다. 무엇보다 지난달 경기도가 10월10일을 시화호의날로 지정해 기념행사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덕환 환경국장은 “시화호는 개발우선 사회에 전 국민적으로 환경의제를 일깨워 준 곳이다. 또한 대한민국 생태 회복 성공모델이자 개발과 보존 대립을 '상생과 협력' 역사로 간직한 곳"이라며 “이번 행사는 이런 시화호 역사와 환경적 가치를 더 널리 알리는 뜻 깊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사전 행사로는 시화호 학술적 측면을 조명하는 국내외 학술행사가 열리며, 시화호 사진 전시, 환경 골든벨, 시화호 역사 어린이 뮤지컬 등 다양한 연령대와 세대를 아우르는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기념행사는 2024 대한민국 지속가능발전대회, 제36회 시흥시 시민의날 기념식 등과 연계 개최된다. 시화호를 재탄생시킨 협력적 거버넌스 의미와 역량을 재현하고, 생명과 화합의 시화호 정신을 전국적으로 확산한다는 취지다. 지속가능 발전을 고민하는 학술대회, 포럼을 비롯해 지역사회에 헌신하는 시민을 위한 행사 등을 추진하며 상징적 거버넌스가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가 펼쳐질 계획이다. 방문객이 시화호의 아름다운 경관과 해양레저를 즐길 수 있도록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도 제공된다. 행사기간 내 시화호에서 요트, 보트, 카약, 패들 보트 등 700여명이 참여 가능한 해양레저 체험이 진행되고, 시화호 일출, 일몰과 함께하는 스탬프투어, 태양광자동차 제작 체험, 거북섬 걷기 한마당 등이 열린다. 또한 개-폐막 공연, 물길 따라 버스킹, 건축문화제, 거북섬 사계절 축제와도 연계해 많은 시민이 다양한 문화예술을 즐기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이덕환 환경국장은 “이번 시화호의날 기념행사를 시작으로, 앞으로도 시화호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성장동력을 확보할 수 있도록 시흥시, 경기도, 시화호권 기관이 지속적으로 노력해나가겠다"며 “시화호가 세계 속 시화호로 도약할 수 있도록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요청했다. kkjoo0912@ekn.kr

안양문예재단-안양예술인센터 입주작가 ESG경영 전파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문화예술재단이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삼덕공원과 평촌중앙공원에서 열릴 '2024년 안양춤축제'에서 ESG(환경, 사회, 지배구조) 경영 실천을 주제로 지역예술인과 시민이 함께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예술체험 및 소통의 장을 마련한다. 2024안양춤축제에서 안양예술인센터 입주 예술인은 △재활용 자원을 활용한 작품 전시 △재활용품 활용한 나만의 열쇠고리 만들기 △재활용품을 활용해 몸짓 열쇠고리 만들기 등을 통해 시민에게 환경 보전 중요성을 알린다. 특히 페트병을 재활용해 만든 리사이클 천과 실 등을 활용해 자신만의 창작물을 홍미희 작가를 비롯해 임철민-정지윤-조민아-이현지-ART3 작가와 함께 만드는 체험활동은 자원순환과 환경보존 가치를 예술적으로 표현해 보는 경험을 선사한다. 안양문화예술재단 관계자는 23일 “안양예술인센터 입주 예술인의 적극적인 참여로 '예술과 환경의 융합'이란 경험을 시민에게 제공하며, ESG 중요성을 확산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안양예술인센터 입주작가가 참여하는 친환경 체험 부스는 오는 28일부터 29일까지 이틀 동안 평촌중앙공원에서 진행된다. kkjoo0912@ekn.kr

시흥시청소년참여위 ‘올제’, 경기도지사상 수상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청소년재단은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 '올제'가 지난 21일 '2024년 경기도 청소년참여위원회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경기도 우수 청소년참여위원회로 선정돼 경기도지사상을 수상했다고 23일 밝혔다.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는 △청소년 신규시설 건립을 위한 공간기획 활동 △관내 청소년 의견 수렴을 통한 정책제안 활동 △시흥시 청소년의날 기념행사 의견 제안, 부스 운영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청소년 목소리를 반영해왔다.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 문채황 위원장은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 위원들이 직접 참여해 실제로 긍정적인 변화를 끌어낸데 자부심과 기쁨을 느낀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참여해 함께 목소리를 내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덕희 시흥시청소년재단 대표이사는 “청소년 참여 및 정책 반영에 대한 시흥시청소년참여위원회의 지속적인 노력과 열정이 결실을 보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더 많은 청소년이 자유롭게 의견을 표현하고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하는데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5년 시흥시 청소년참여위원회 제18기 신규위원 모집은 12월 말부터 시작되며, 세부사항은 시흥시청소년재단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관련 내용 문의는 시흥시청소년재단 청소년정책기획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안양도시공사 ‘캐릭터 공모전’ 개최…마감 내달25일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도시공사는 내달 25일까지 안양도시공사를 대표할 2024년 캐릭터 공모전을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서 선정된 캐릭터를 통해 안양조시공사는 신규고객 홍보는 물론 캐릭터 상품 개발, 홍보 활용 등 원 소스 멀티유즈(OSMU)로 활용해 공사 브랜드 가치를 높이고 시민과소통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공모전은 지역에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며, 내달 25일까지 공개모집한 뒤 심사를 거쳐 31일 수상작을 발표한다. 작품규격은 캐릭터 대표 시안(앞, 뒤, 옆)과 함께 안전, 안내, 수영, 축구 등 안양도시공사 시설물에 활용할 수 있는 응용 4컷을 디자인한 해상도 300dpi 이상 그림파일이다. 안양도시공사는 시민 중심 소통경영을 실천하고 홍보에 집중하고자 SNS시민기자단과 함께 드론을 활용한 시설물 이용 안내, 웹툰으로 그린 수영장 이용 에티켓 등 다방면으로 노력을 기울여왔다. 당선작 대상 1명에게 온누리상품권 100만원, 우수상 1명에게 30만원, 장려상 2명에게는 각 10만원을 수여한다. 신청방법은 안양도시공사 누리집 '공사소식' 게시판에서 지원서를 내려 받아 작성 후 그림파일과 함께 이메일(chiok@auc.or.kr)로 제출하면 된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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