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체기사

전북교육청, ‘70억 절감’ 계약심사 사례집 발간

전주=에너지경제 송종영 기자 전북특별자치도교육청은 '사례를 통한 계약심사'를 발간, 본청 각 부서를 비롯해 지역교육청, 직속기관에 배부했다고 18일 밝혔다. 이 책자는 예산집행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계약심사 제도의 개념을 상세히 소개하고, 계약 담당자의 업무 역량 향상 지원을 위해 제작됐다. 계약심사는 원가계산의 적정성을 심사해 교육재정의 건전성 및 효율성을 확보하는 제도로, 전북교육청은 지난해 3월부터 전국 시·도교육청 중 4번째로 이 제도를 시행하고 있다. 계약심사 대상은 도교육청과 직속기관, 교육지원청, 공립유치원 및 학교에서 발주하는 사업으로 추정금액 5억원(종합공사가 아닌 공사는 3억원) 이상의 공사, 7000만원 이상의 용역, 2000만원 이상의 물품 계약 등이 해당된다. 책자에는 지난해 3월 1일부터 도교육청, 교육지원청, 직속기관, 학교의 공사 251건, 용역 103건, 물품 206건 등 총 560건을 심사한 결과를 업무 담당자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할 수 있도록 수록했다. 전북교육청은 행정적 낭비와 시행착오를 줄이는 사전 예방 중심의 계약심사제도를 통해 지난해 70억원 상당의 예산을 절감했다. 다양한 심사 사례와 견적 등을 현장과 공유해 반복되는 설계의 오류 개선 및 시공 품질을 향상하고, 사전적 감사활동을 상시 추진해 예산 절감을 이뤄낸 것이다. 이와 함께 전북교육청 올해 계약심사에는 사전 자체점검표를 도입하고, 예산절감과 더불어 안전한 학교 만들기에 초점을 두고 심사를 진행할 계획이다. 서거석 교육감은 “계약심사제도 시행으로 공정하고 투명한 계약을 유도하고, 전북교육의 청렴도를 높이는 계기가 되고 있다"며 “앞으로도 우리 교육청은 공정하고 청렴한 계약 문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pressjb@ekn.kr

[E-로컬뉴스] 보성군, 고흥군 소식

2025년부터 스마트 행정 혁신,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 보성=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보성군이 2025년부터 '종이 없는 간부회의'를 전면 도입하며, 디지털 기반의 스마트 행정 혁신과 탄소중립 실천에 앞장선다고 밝혔다. 이번 정책은 2024년 상반기 보성군 우수 제안으로 선정된 「종이 없는 회의 및 용역 보고로 탄소중립 실천」에서 출발해, 2025년 신규 시책 「종이 없는 간부회의」로 본격 추진됐다. 보성군은 기존의 종이 문서 기반 회의 방식에서 벗어나 태블릿 PC를 활용한 회의 시스템을 도입해 회의 자료를 전자적으로 공유·검토한다. 이를 통해 연간 수천 장에 달하는 종이 사용을 줄여 환경 보호에 기여하고, 인쇄 및 문서 보관 비용 절감 등 행정 효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군 관계자는 “보성군은 창의적인 제안을 적극 수렴해 실질적인 행정 혁신을 이뤄가고 있다."며 “이번 종이 없는 간부회의 도입으로 탄소배출 저감과 행정 비용 절감 효과는 물론, 신속한 정보 공유와 협업으로 업무 효율성도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보성군은 향후 간부회의뿐만 아니라, 회의와 보고 체계에도 디지털 시스템을 확대 적용해 스마트 행정 환경을 구축해 나갈 계획이며, 군민과 직원들의 창의적인 의견을 적극 반영해 '한발 앞선 소통, 두발 빠른 행정'을 실현해 나갈 방침이다. 10개 읍·면 순회 마치고, 주민 의견은 군정 운영에 적극 반영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7일부터 시작된 '2025년 군민과의 지역발전 토론회'가 군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고흥군은 지역개발사업 건의 위주였던 읍면 순방 방식을 탈피해 지난 2023년부터 지역주민들과 소득 창출, 관광 활성화, 인구 유입 등 읍면마다 특화된 지역발전 주제를 선정해 서로 의견을 나누는 등의 토론회 방식으로 군민들을 만나고 있다. 올해는 ▲민선 8기 군정 운영방향 설명 ▲2023~2024년 주민숙원사업 추진 현황 ▲2025년 주민숙원사업 건의 및 답변 ▲읍면장의 지역 비전 발표 ▲군민과의 지역발전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읍·면장이 발표한 지역 비전은 공영민 군수가 직접 토론회를 주재하며 지역발전을 위한 주민 의견 청취와 실현 가능한 방안을 함께 모색했다. 활발한 토론을 통해 제시된 다양한 의견들은 향후 지속적으로 관리되어 군정 운영 방향과 읍면별 맞춤형 발전 전략 수립에 반영할 계획이다. 한편, 지난 7일 점암면을 시작으로 14일 동일면까지 10개 읍면에 대한 지역발전 토론회를 마치고, 오는 2월 28일에는 고흥읍과 두원면에서 토론회를 이어갈 계획이며, 과역·남양·동강·대서면은 오는 4월 2일 치러지는 고흥군의회 의원 재선거(나 선거구) 이후 별도로 개최될 예정이다. '위기브'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 체결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 편의성 제고 및 기부 활성화 도모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14일, 사회적 기업 ㈜공감만세(대표 고두환)가 운영하는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 '위기브(wegive)'와 고향사랑기부금 모금 계약을 체결했다. 이번에 계약을 체결한'위기브'는 기부자가 손쉽게 고향사랑기부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돕는 온라인 플랫폼으로, 기부금 접수 및 답례품 선택, 기금사업 홍보, 다양한 기부 이벤트를 통해 기부 참여를 유도하고 있다. 군은 고향사랑기부제 민간 플랫폼인 위기브와의 계약을 통해 다양한 기부 창구를 제공해 기부자의 편의성을 도모하고, 민간 플랫폼의 노하우를 군의 모금 활동에 접목해 기부금 모금에 총력을 다할 예정이다. 위기브 운영사인 공감만세 관계자는 “위기브는 2024년 모금을 통해 고향사랑기부금 모금에 최적화된 플랫폼임이 이미 입증됐다"며, “고흥군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를 위해 부서와 유기적인 협력을 통해 차별화된 홍보와 모금으로 지역문제 해결에 도움을 주겠다"고 밝혔다. 2025년 주요사업 공유, 봉사자 간 소통과 협력으로 온기나눔 확산 다짐 고흥=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고흥군자원봉사센터(센터장 강춘자)는 지난 17일 군청 우주홀에서 자원봉사단체 회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2025년 주요 사업과 신규 시책, 전남도 공모사업, 전국 생활체전 등 자원봉사에 대한 다양한 소식과 정보를 공유하고, 자원봉사 단체 간 협력 방안을 모색하는 소통의 자리로 마련됐다. 특히, 연중 특색있고 효율적인 자원봉사활동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올해 자원봉사 정책 방향을 설명하고 각 단체의 의견을 수렴하는 시간도 가졌다. 한편, 현재 군에 등록된 자원봉사자는 45개 단체 4,356명이며, 포털 가입자는 18,931명이다. 고흥군 자원봉사센터에서는 ▲자원봉사활동 지원 ▲자원봉사자 교육 ▲자원봉사 마일리지제 운영 ▲우수 자원봉사자증 발급 ▲우수봉사자 간병비 지원 등 나눔문화 확산과 자원봉사 가치 향상, 우수봉사자 인정 보상 제도 강화를 위해 다양한 시책들을 추진하고 있다. chadol999@ekn.kr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으로, 일상이 행복한 전주” 전주시  대중교통국 신년브리핑

전주= 에너지경제신문 안진구 기자 전주시가 올해 지속 가능한 교통체계 구축과 대중교통 혁신을 본격 추진한다. 18일 신년 브리핑에서 전주시 대중교통국은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으로, 일상이 행복한 전주'를 비전으로 △시민편의를 위한 교통인프라 확충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조성 및 효율적 관리 △대중교통 활성화를 위한 맞춤형 교통서비스 제공 △친환경 교통수단 확대 및 안전한 교통환경 조성 △고객 감동을 위한 차량 행정민원 서비스 향상 등 5대 전략을 발표했다. 시는 기린대로(여의광장~한옥마을, 9.5km) 구간에 BRT(간선급행버스체계)를 도입해 대중교통 서비스의 질을 높인다. BRT는 오는 2026년 10월 개통을 목표로 올해 하반기 착공 예정이다. 전주역사 개선사업도 속도를 내 올해 연말까지 선상연결통로 및 후면 주차장 공사를 완료하고, 2026년 말까지 전면광장 및 기존 역사 리모델링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교통약자 이동권 보장을 위해 바우처택시(50대)를 새롭게 도입하고, 콜택시·임차택시 증차를 통해 이용자 대기시간을 단축한다. 또한 전주·완주 지간선제 3단계 개편(봉동·용진 방면)을 추진해 시내버스 배차시간을 단축하고, 노선을 신설해 대중교통 접근성을 높인다. 택시호출 시스템 '전주사랑콜'과 K-패스 지원 사업도 확대해 시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줄인다. 도심 내 주차난 해소를 위해 공영주차장 9개소(3004면)를 신규 조성한다. 노외주차장(3개소, 112면), 스마트 노상주차장(3개소, 296면), 대규모 주차타워(3개소, 2596면)을 마련하고, 부설주차장 개방 및 유휴 부지를 활용한 주차공간 확충 사업도 병행한다. 장기주차 차량으로 회전율이 낮아진 무료 공영주차장은 유료화를 추진해 주차 효율성을 높이고, 불법주정차 통합 플랫폼을 운영해 지능형 단속 및 민원처리를 일원화한다. 올해 친환경 대중교통 구축을 위해 수소버스 65대, 전기버스 8대 등 총 73대를 확대 도입한다. 자전거 이용 활성화를 위해 시민 자전거 보험, 전기자전거 구매 지원을 추진하고, 자전거도로 정비 및 공영자전거 대여소도 확대한다. 개인형 이동장치(PM) 안전 이용 문화를 조성하고, 방치 킥보드 문제 해결을 위해 어르신 일자리사업과 연계한 킥보드 안전지킴이를 운영한다. 어린이·노인 보호구역 내 무인교통단속장비, 옐로카펫 설치, 통학로 개설, 미끄럼방지 포장 등 교통안전시설을 확충해 교통약자를 위한 안전망을 강화할 계획이다. 실시간 교통량 데이터를 기반으로 신호 최적화 및 교통흐름 개선을 추진하고, 도로 전광판 등 교통신호 시설물 성능을 향상시켜 신속하고 정확한 교통정보를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자동차관리법에 따른 책임보험 및 정기검사 의무사항 관리를 철저히 하고, 차량 등록 민원 서비스 향상을 통해 시민들의 편의를 높일 방침이다. 최준범 전주시 대중교통국장은 “올해는 기린대로 간선급행버스체계(BRT) 공사착공, 전주역사 개선사업 가속화, 도심 주차난 해소를 위한 공영주차장 확충 등 전주시 대중교통의 획기적인 변화를 준비하는 해"라며 “시민중심의 교통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추진해 '편리하고 안전한 교통으로, 일상이 행복한 전주'를 만드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ajk79@ekn.kr ajk79@ekn.kr

[E-로컬경제] 광양제철소, 광양경자청, 여수광양항만공사

기존 천연골재 대비 도로 수명 2배 이상 증가…미세먼지·소음 감소 효과도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제철소(소장 고재윤)가 지난 14일 제철소 내 도로 포장을 위한 아스팔트의 골재로 제강 슬래그를 적용하며 순환경제 사회 구현에 적극 앞장섰다. 철강의 생산 과정에서 슬래그·슬러지와 같은 여러 부산물이 발생하게 되는데, 이중 쇳물의 불순물을 제거하는 제강 공정에서 발생하는 부산물이 바로 제강슬래그(이하 슬래그)이다. 이전까지 슬래그는 건설 현장이나 도로의 기초 공사 등 제한적인 용도로만 이용되어왔다. 하지만, 슬래그가 천연골재 대비 약 37%이상 밀도가 높아 내구성이 우수하고, 규칙적인 표면을 가짐에 따라 변형에 강하고 맞물림이 좋다는 특징으로 인해 최근 아스팔트 콘크리트(이하 아스콘)의 골재로 주목받기 시작했다. 특히, 슬래그를 아스콘의 골재로 활용할 경우 일반 아스콘 대비 도로의 수명이 최대 2배 증가하고 미세 먼지 발생량은 절반 수준으로 감소할 뿐만 아니라 차량 소음이 최대 9.3데시벨까지 감소하는 등 다양한 장점을 가지게 된다. 포스코는 이러한 슬래그의 장점을 적극 활용하고자 지난해 6월 아스팔트 콘크리트 업체에 슬래그를 공급해 국도 3호선 충주 구간 포장에 첫 적용했다. 또한, 광양제철소는 지난 14일 슬래그를 활용한 아스콘을 제철소 내 도로에 자체 적용해 이를 기존까지 사용했던 방식의 아스콘과 성능을 비교한 후 활용을 확대할 계획이다. 광양제철소는 도로 보수 주기의 개선 뿐만 아니라 기존의 천연골재를 슬래그로 대체함에 따른 천연자원 보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광양제철소 관계자는 “슬래그 아스콘은 철강 부산물의 효율적인 재활용 방안이다"며, “앞으로도 철강 부산물을 적극 활용해 환경적·경제적 가치를 동시에 창출할 수 있는 자원 순환 방안을 마련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AI·디지털 기술 대전환에 대비한 본격 시행 재단 산하 모든 학교에 전자칠판, 태블릿PC 등 디지털 기기 완비 목표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포스코교육재단이 미래사회 변화를 주도하고 국가 경쟁력의 근간이 되는 창의적인재 양성을 위해 과감한 투자에 나선다. 포스코교육재단은 AI, 디지털 기술의 급속한 발전이 교육의 대전환을 요구하고 있는 지금이야 말로 미래사회를 선도할 창의적 인재 양성에 과감히 투자해야 하는 적기라고 판단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과 디지털 기술 기반의 교육 혁신, 인프라 개선 등에 관한 단계별 발전 방안을 담은 을 마련하고, 올해부터 본격 시행하기로 했다. 은 △교육력 강화 △디지털 인프라 구축 △교육시설 개선 등 3대 핵심사업으로 구성된다. 먼저, 교육력 강화 사업은 유·초·중·고 학급별 맞춤형으로 추진한다. 유치원은 원아지도 교사를 증원하고 영어교육을 확대하는 한편, 초등학교는 예체능 특기적성 강사를 배치하고 창의수학 교육과정을 신설한다. 중학교는 독서 교육을 강화해 인문소양 교육을 활성화하고 과학캠프 등 교과 연계 활동도 강화한다. 고등학교는 AI 캠프, 문해력 향상 프로젝트 등 특별 프로그램을 도입한다. 디지털 인프라 구축 사업은 의 대표 사업으로, AI와 디지털 대전환을 대비한 스마트 미래교실 구축과 디지털 학습 환경 조성을 주요 골자로 한다. 포스코교육재단은 재단 산하 모든 학교에 네트워크 기반의 인프라를 구축하고 정보화 기기를 전격 도입하여 디지털 교육 환경을 완비한다는 계획이다. 학생들은 교실에 설치된 전자칠판, 개인 태블릿PC 등의 디지털 기기를 활용하여 학습 자료에 손쉽게 접근할 수 있고 양방향 수업을 통해 실시간 교사 피드백을 받을 수 있다. 디지털 인프라 구축사업은 교사들로 구성된 자체 TF팀를 통해 세부 계획을 구체화한 후 단계적으로 실행해 나갈 방침이다. 마지막으로 교육시설 개선은 학생 안전을 위한 시설 개선을 최우선 과제로 추진하고, 자기주도 학습공간, 특별실 등의 리모델링 및 자사고 기숙사 증축 등을 통해 학생들이 학업에 몰두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나선다. 포스코교육재단은 지역 교육청과 지자체 지원금, 재단 자체 수입 등으로 중장기 발전방안 예산을 편성하고, 일부는 포스코홀딩스 출연금을 활용할 계획이다. 포스코교육재단은 국내 최고의 명문 사학으로, 광양, 포항, 인천에 12개 학교(유치원 2, 초등학교 4, 중학교 2, 고등학교 4)를 운영하고 있다. 'KOTRA 외국인 투자유치 상품화 지원사업' 용역 관계자 GFEZ 방문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자청)이 첨단소재 및 데이터산업 분야의 외국인 투자유치 전략 수립에 본격 나섰다. 이를 위해 광양경자청은 2월 17일부터 21일까지 코트라(KOTRA) 외국인 투자유치 상품화 지원사업 용역 수행기관과 함께 관내 주요 산업단지를 방문하여 유관기관 관계자들과 상담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KOTRA 공모를 통해 광양경자청이 단독 선정된 후, 11월부터 본격적으로 추진되고 있다. 광양만권 내 산업 여건과 수익성 분석을 기반으로 핵심 소재 및 데이터산업 관련 해외 잠재투자기업을 발굴하고, 맞춤형 투자유치 전략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용역 수행사는 산업계, 학계, 연구기관 관계자들과 면담을 진행하고, 지역 산업 환경을 심층 분석하여 구체적인 투자유치 사업 모델을 수립할 계획이다. 또한, 잠재투자기업에 특화된 맞춤형 투자제안서를 작성해 실질적인 투자유치 성과를 이끌어낸다는 방침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용역을 통해 첨단소재 및 데이터산업 분야의 외국인 투자유치 전략을 체계적으로 마련하고, 해외 투자설명회(IR) 등 적극적인 홍보 활동을 전개해 글로벌 기업 유치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Smart Energy Week 2025' 연계 글로벌 유망기업 대상 투자 상담 진행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광양만권경제자유구역청(청장 구충곤, 이하 광양경자청)은 2월 18일부터 22일까지 4박 5일간 일본 도쿄와 오사카를 방문하여 이차전지 및 에너지 분야 유망기업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활동을 본격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방문은 일본 최대 산업 전시회 중 하나인 'Smart Energy Week 2025'와 연계하여 진행된다. 이 전시회는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도쿄 빅사이트 전시장에서 열리며, 수소 및 연료전지, 태양광, 재생 가능 에너지 등 다양한 분야의 최신 기술과 솔루션을 선보이는 자리다. 광양경자청은 이번 전시회 참여를 통해 일본 내 기업 네트워크를 확대하고, 잠재 투자 기업을 발굴하는 데 주력할 계획이다. 구충곤 광양경자청장은 “이번 일본 방문을 통해 이차전지 및 에너지 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업들과 협력을 강화하고, 광양만권의 투자 매력을 적극 알릴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해외 투자유치를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양경자청은 지난해 12월에도 일본 도쿄와 오사카에서 투자유치 활동을 펼치며, 일본 경제의 엔저 상황과 기업들의 투자 동향을 논의하고, 전남 지역으로의 투자 기업 발굴에 힘쓴 바 있다. 679개 기관 평균 59.5점을 크게 상회하는 97점 획득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이하 공사)는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데이터기반행정 실태점검' 평가에서 최고 등급 '우수'를 달성했다고 18일 밝혔다. 데이터기반행정은 가공 분석한 데이터를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에 활용,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행정을 수행하는 것을 뜻한다. 중앙행정기관, 지방자치단체, 공공기관 등 총 679개 기관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데이터 공유 ▲데이터 분석·활용 ▲관리체계 등 3개 영역 10개 세부지표로 평가해 우수·보통·미흡 3개 등급을 부여한다. 공사는 데이터를 활용한 업무추진 여건 조성, 실효성 있는 데이터 분석·활용 과제 수행, 데이터 분석·활용 역량 진단 및 개선 계획 마련, 데이터 공동 활용 활성화 등을 추진했다. 그 결과 평가 대상기관 평균 점수인 59.5점과 기타공공기관 평균 점수인 38.4점을 크게 상회하는 97점을 획득했다. 박성현 여수광양항만공사 사장은 “데이터를 활용해 빠르게 변화하는 정책 수요를 예측하고 과학적인 행정을 실현하여 국민경제,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지역상생 및 미취업 청년 역량강화를 위한 협력체계 구축·현장실습 운영 광양=에너지경제신문 권차열 기자 여수광양항만공사(사장 박성현, YGPA)는 지난 17일, 순천대학교 산학협력관 대회의실에서 2024학년도 표준 현장실습 교육 우수참여 기업으로 선정되어 감사패를 전달 받았다고 밝혔다. 공사는 2024년 순천대학교 표준 현장실습에 참여한 기관(50곳) 중 현장실습 학생 선발 수, 실습지원비 지급 수준 등 평가 결과가 가장 우수하다고 전해졌으며, 2015년부터 현재까지 표준 현장실습학기제를 운영하며, 공공기관에서의 직무 경험 기회를 제공해 취업에 필요한 역량을 쌓을 수 있도록 지원하였다. 2024년에는 총 10명(순천대학교 6명, 전남대학교 4명)을 대상으로 2개월간 현장실습을 운영하여 1:1 맞춤형 취업상담, 직무적성 검사,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등 취업에 도움이 되는 프로그램을 제공하였다. 박성현 사장은 “이번 감사패 수상은 청년구직자의 역량을 강화하려는 끊임없는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항만물류 전문 인재 양성에 더욱 힘쓰겠다." 고 말했다. chadol999@ekn.kr

영암군, ‘월출페이’ 앱 제작 서비스 시작

영암군이 영암사랑상품권 이용을 뒷받침하는 '월출페이'를 제작 3월 4일부터 서비스에 들어간다. 18일 영암군에 따르면 지역화폐 이용자와 소상공인에게는 더 많은 서비스와 혜택을 주고, 부의 지역 외부 유출은 막는 등 지역순환경제에 기여하는 앱이 출시된다. 월출페이는 단순 결제 기능을 하던 기존 앱 Chak(착)에 다양한 기능을 탑재해 새단장한 것. 월출페이 앱을 설치하면, 이전까지 Chak 앱에서 보유하던 상품권 잔액과 캐시백은 일괄 이전되고, 새로운 앱을 사용하더라도 기존 영암사랑상품권 카드는 사용 가능하다. 이달 24일부터 휴대폰 등에 내려받을 수 있는 월출페이가 가져올 영암사랑상품권의 변화는 크게 두 가지다. 하나는 이용자들은 월출페이를 이용해 영암사랑상품권을 기부, 대중교통 분야에도 사용할 수 있게 된 것이고 다른 하나는 영암 소상공인을 위해 월출페이는 '가맹점 간 결제 순환 기능'을 추가했다는 점이다. 먼저 월출페이에 '기부' 항목이 추가돼 영암사랑상품권 카드 잔액, 정책수당 등 기부가 가능해진다. 나아가 영암군 법인·개인택시 요금, 온라인 영암몰 상품 구입비, 공공배달앱 '먹깨비' 이용비 등의 결제에도 영암사랑상품권을 쓸 수 있다. 가맹점 간 결제 순환 기능은 QR결제를 기반으로 '소비자→소상공인(A 가맹점)→소상공인(B 가맹점'으로 거래가 이어지면서 각 단계마다 캐시백 10%를 적립해 줘 소상공인의 실질 소득을 늘려준다. 캐시백 10% 혜택 부여함으로써 지역 내 거래를 활발하게 만들어, 지역의 부가 역외로 유출될 가능성을 줄이는 등 지역순환경제 생태계 조성에 이바지할 것으로 영암군은 내다보고 있다. 소비자가 상품·서비스 대금을 카드로 결제하면, 소상공인의 은행 통장에 판매금만 적립되는 기존 결제 구조에서는 기대할 수 없는 혜택이다. 높은 발행비용 등으로 지난 7월 발행을 중지한 종이류 영암사랑상품권도, 어르신 계층 요구와 전통시장 수요 등에 대응해 규모를 줄여 재발행한다. 다만 결제 후 최대 15%를 캐시백으로 제공하는 카드형과는 달리, 종이류 영암사랑상품권은 구매 시 최대 10% 선할인만 적용한다. 우승희 영암군수는 “월출페이로 영암사랑상품권이 더 폭넓게 이용되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더 큰 기여를 하게 만들겠다. 지역 스스로 지역경제를 살리는 지역순환경제에도 박차를 가하겠다"라고 말했다. ans7200@ekn.kr

전남산림연구원, 새 산림소득 작물 토종 다래 신품종 육성

무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전남도산림연구원은 새로운 산림소득 작목으로 각광받는 토종 다래의 우수성을 알리고, 재배임가를 육성하기 위해 최근 품종별 특성 및 재배관리 방안 현장토론회를 개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최근 이상기후 피해, 노동력 부족 등 재배환경의 변화로 임산물 생산에 어려움이 가중되고 있다. 이에 노동력이 적게 소요되며 생산성이 높은 새로운 수종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다래(Actinidia arguta)는 다래나무과에 속하는 낙엽성 덩굴식물로 국내 산야 해발고 1600m 이하 계곡 부위에 자생하며 5월에 피는 흰 꽃은 아름답고 향기로워 관상 가치가 높고, 꿀이 많아 밀원식물로도 가치가 있다. 청정임산물인 다래는 당도가 높고 양다래(키위)와 달리 껍질째 먹을 수 있으며 어린 새순은 사포닌 함량이 높고, 식이섬유가 풍부해 나물로 섭취한다. 이른 봄 채취한 수액은 칼슘, 칼륨 등 미네랄 함량이 87%로 고로쇠처럼 고급 수액 자원으로 활용할 수 있는 장점이 있으며, 다양한 가공식품으로의 개발이 기대된다. 쓰임새가 많은 다래는 다른 품목에 비해 덩굴성으로 높게 크지 않아 수형관리, 병해충 방제, 수확 등 재배 관리가 쉬워 최근 재배 면적이 꾸준히 늘고 있다. 설명회는 다래 재배기술 및 품종 보급, 다래 산업화 방안 모색을 위해 ▲국내 개발 다래 품종 현황과 재배 관리(김철우 연구사) ▲다래 주요 병해충 특성 및 방제 기술(정충렬 연구사) ▲다래 수확 후 관리(김용현 박사) ▲다래 가공품 개발 현황 및 제조 방법(양천은 연구사) ▲다래 대사체 특성 및 활용(이경태 연구사)에 대한 전문가 주제 발표 후 참석자들의 질의응답 및 토론 형태로 진행됐다. 또한 전남지역 다래 보급 확대를 위해 다래 와인, 음료, 젤리, 푸딩 등 다양한 가공 제품을 소개했다. 오득실 원장은 “이상기후 발생으로 전남지역 산림과수 주산지가 변동되는데다, 수확량도 줄어 임업인의 안정적 소득원 확보를 위한 대체작목이 필요하다"며 “전남 기후 조건에 적합한 신품종 육성과 새로운 고부가 소득 품목으로 다래 시장이 확대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ans7200@ekn.kr

전남도, 공공와이파이 확대로 통신비 295억 절감

무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전남도는 지역 주민과 방문객의 통신비 부담을 줄이고 데이터 이용 편익 증대를 위해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를 확대한 결과 지난해 295억 원의 통신비 절감 효과를 거뒀다고 18일 밝혔다. 공공와이파이 서비스는 관광지, 공공장소 등에 와이파이를 설치해 무료로 데이터를 사용할 수 있도록 하는 서비스다. 전남도는 2017년부터 공공와이파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2024년까지 공공장소 등에 총 4천892회선의 와이파이를 설치·운영해 주민의 일상생활뿐만 아니라 관광객 편의 증진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실제로 2024년 공공와이파이 운영 성과를 분석한 결과, 연간 접속 횟수는 6억 6천만 회로 전년(4억 500만 회)보다 63% 증가했다. 또한 공공와이파이를 통한 연간 모바일 데이터 사용량은 633만 기가바이트로 집계됐다. 이를 이용료로 환산하면 313억 원에 달한다. 도와 시군이 지불하는 연간 이용료 18억 원을 제외하면 통신비 295억 원을 절감한 셈이다. 2024년 과학기술정보통신부 무선 트래픽통계에 따른 개인 월평균 데이터 사용량이 약 6.5기가바이트인 것을 감안하면 도민 100만 명이 한 달간 사용할 수 있는 규모다. 황병은 전남도 스마트정보담당관은 “공공 와이파이 서비스가 도민 편익증대에 미치는 긍정적 영향을 다시 한번 확인할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현장점검 등을 통한 지속적 품질관리로 양질의 서비스 제공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ans7200@ekn.kr

[E-로컬뉴스] 광주 광산구·동구·북구 소식 등

바른꿈터 등 7개 주제…21일까지 이메일 접수 광주 광산구가 어린이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을 지원하는 체험형 건강 교육 '꾸러기 건강꿈터' 프로그램 대상자를 모집한다고 18일 밝혔다. 꾸러기 건강꿈터는 지난 2021년부터 어린이들의 건강한 식습관, 운동, 위생 등을 자연스럽게 배울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형 교육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바른꿈터 ▲튼튼꿈터 ▲우정꿈터 ▲행복꿈터 ▲반짝꿈터 ▲안전꿈터 ▲탄생꿈터로 총 7개의 주제로 구성됐다. 신청 대상은 지역 내 5∼7세 아동이 다니는 어린이집, 유치원 대상으로 하며, 21일까지 이메일 접수하면 된다. 교육은 3월부터 11월까지 사전 예약제로 진행하며, 1일 1회 회차별 최대 15명으로 약 한 시간 동안 운영한다. 참여 신청 및 기타 자세한 내용은 수완건강생활지원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광산구 관계자는 “어린이들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 마련한 프로그램이다"라며 “우리 아이들이 건강한 미래를 선물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광주 북구, 문화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 개최 19일 오후 3시 문화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 열려 광주 북구가 오는 19일 오후 3시에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를 완료한 문화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을 개최한다고 18일 밝혔다. 문화동 행정복지센터 개청식은 지난 1994년 준공되어 노후된 기존 건물이 증축 및 내·외부 리모델링을 거쳐 새롭게 조성되어 주민들과 함께 축하하고자 개최된다. 이날 행사는 문화동 행정복지센터(군왕로 233) 2층 다목적실에서 주민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축하 공연, 경과보고, 개청 축하 퍼포먼스, 테이프 커팅식 및 기념 촬영, 청사 순회 순으로 진행된다. 이번 증축 및 리모델링 공사는 주민들의 편의 증진을 위해 국·시비를 포함한 15억 7천여만 원을 투입하여 3층 공간을 신규로 증축하고 회의실과 주민자치회 사무국을 조성하였다. 또한 이번 청사 리모델링을 통해 건물 내부 보행 단차를 없애고 엘리베이터를 설치하여 노약자와 장애인이 불편함 없이 청사를 이동할 수 있게 되었다. 이외에도 탄소 배출량을 감축하기 위해 태양광 패널과 고성능 창호를 설치하고 건물 외단열을 보강하여 건물의 에너지 효율을 극대화하였다. 북구 관계자는 “이번 리모델링 공사를 통해 이전 청사의 노후화로 주민들이 느꼈을 불편함이 해소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쾌적한 환경에서 주민을 위한 행정서비스가 충실하게 제공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 광주 동구, 와인 파트너 장학금 300만 원 기탁 광주 동구는 지난 17일 와인 파트너에서 저소득 한부모 가정 청소년 지원을 위한 장학금 3백만 원을 광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를 통해 기탁해왔다고 18일 밝혔다. 광주지역 와인 동호회인 '와인 파트너'(대표 권홍식)는 200여 명의 회원이 활동 중이다. 지난 2019년부터 관내 저소득 조손가정·한부모 가정 등 청소년을 위해 매년 장학금 3백만 원을 전달하며 꾸준히 이웃사랑 나눔을 실천하고 있다. 동구는 와인 파트너로부터 기탁받은 장학금을 더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조손·한부모 가정 청소년 6명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권홍식 대표는 “우리 지역의 학생들이 교육의 기회를 놓치지 않도록 7년째 함께하게 되어 기쁘며, 앞으로도 꿈을 향해 달려가는 학생들에게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말했다. 임택 동구청장은 “매년 저소득 청소년에게 희망을 전해주시는 와인 파트너에 감사드린다"면서 “지역의 인문학적 가치와 함께, 학생들이 꿈을 키워나갈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samwon5599@ekn.kr

완도군, 해조류 블루카본 인증·바이오산업 전략 모색 포럼 성료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완도군이 국제사회 기후위기 대응으로 최근 주목받고 있는 블루카본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 미래성정 동력원으로 강화하기 위해 학계산업계 정부 관계자등이 함께하는 포럼을 개최했다. 블루카본은 바닷가 염습지와 각종 어패류 등이 육상 생태계보다 탄소 흡수속도가 수십배 이상 빠른 것으로 알려져 심각한 지구온난화의 위기 대응으로 주목받고 있다. 국내 최대 해조류 생산지인 완도군은 지난 14일 국회의원회관에서 '블루카본, 해조류가 여는 바다 미래' 포럼을 개최했다. 박지원 국회의원이 주최하고 완도군, 한국해양바이오학회가 공동 주관한 이날 포럼은 학계·산업계·정부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해조류가 지닌 블루카본의 가치 재조명 및 블루카본 인증 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박지원 의원은 개회사에서 “국회와 정부, 지역에 힘써 해조류가 블루카본으로 국제 인증을 받게 되면 탄소 배출권 거래 등 환경적인 측면, 해양바이오산업 등 경제 분야에도 전환점이 돼 큰 변화를 가져올 것이다"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신우철 완도군수는 축사에서 “완도는 블루카본의 보고로 블루카본 인증을 위한 노력과 해조류 활성 소재 인증·생산 시설, 해조류 바이오 스마트 팩토리 건립 등을 추진하며 해조류가 미래 성장 동력원이 되고 해조류산업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고 밝혔다. 포럼에서는 국내 해조류 양식의 지정학적 우수성을 활용한 대량 양식 활성화와 해조류 특화 해양바이오산업 발전 전략에 대해 중점 논의됐다. 김태훈 전남대 교수는 '완도 해조류 양식의 지정학적 우수성' 주제 발표를 통해 미국 항공우주청(NASA)에서 완도의 해조류 양식장 인공위성 사진을 공개한 사례를 언급했다. 김 교수는 “완도는 해조류 생산량이 전국에서 가장 많을 뿐만 아니라 담수나 비료를 사용하지 않는 친환경 양식으로 국제적 관심을 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최영웅 KIOST 책임연구원은 '외해 해조류 대량 양식 활성화 방안' 주제 발표에서 해상 풍력과 결합한 외해 해조류 양식 활성화 방안을 제시했다. 그는 “외해 대규모 해조류 양식은 기후변화 대응과 지속 가능한 해양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고 설명했다. 황동수 포항공대 교수는 '해조류 활용 해양바이오산업 전망 및 발전 방안' 주제 발표에서 해조류 기반 해양바이오산업의 미래를 전망했다. 황 교수는 “해조류는 식용을 넘어 의약, 화장품, 바이오 플라스틱 등 다양한 산업에 활용될 수 있는 고부가가치 자원이다"면서 “블루카본 인증과 연계해 해조류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해조류 블루카본 가치, 기후 위기 대응에서 바이오산업까지'를 주제로 신우철 완도군수와 9명의 대학교수가 참여한 열띤 토론도 이어졌다. 한편 완도군은 해조류 블루카본 인증을 통한 탄소 배출권 확보, 바이오 소재 개발 등을 통해 해조류를 특화한 산업 생태계를 확장시켜 나가고 있다. 지난해 11월에는 미국 항공우주청과 에너지부를 직접 방문해 완도 해조류의 우수성을 설명하고 해조류 블루카본 인증과 해양바이오산업 등에 논의했다. 아울러 블루카본 활용 방안 확대를 위해 연안 탄소 흡수원 관리 및 활용 촉진에 대한 조례 제정과 블루카본 실증연구센터 남해지소, 해양수산 기후변화 대응 센터 건립을 해양수산부에 건의해왔다. ans7200@ekn.kr

전북 51개 새마을금고 이사장 후보 18~19일 등록

전주=에너지경제 송종영 기자 전북특별자치도선거관리위원회가 오는 3월 5일 실시하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이하 금고이사장선거)의 후보자등록신청을 오는 18일부터 19일까지 이틀간 관할 구·시·군선관위에서 접수한다. 17일 전북선관위에 따르면 이번 금고이사장선거에서는 도내 51개 새마을금고의 대표자를 선출하며, 후보자로 등록하고자 하는 사람은 해당 금고의 회원으로서 금고법 및 해당 금고의 정관 등에서 정하는 피선거권 결격사유에 해당하지 않아야 한다. 후보자등록신청 시에는 위탁선거법과 새마을금고법, 해당 금고의 정관에 따른 후보자등록서류와 피선거권에 관한 서류 등을 제출하고 기탁금을 납부하여야 하는데, 기탁금은 700만 원 이상 1000만 원 이내에서 금고의 정관으로 정한다. 후보자등록신청은 등록기간 중 매일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접수하며, 2월 19일 등록 마감 후 추첨을 통해 후보자 기호를 결정한다. 등록을 마친 후보자는 다음 날인 20일부터 선거일 전날인 3월 4일까지 선거운동을 할 수 있다. 한편, 금고이사장선거의 선거권자는 누구든지 2월 19일부터 21일까지 해당 금고에서 지정한 열람장소를 방문하여 선거인명부를 열람할 수 있다. 선거권자는 열람기간 중 명부에 누락·오기가 있거나 자격이 없는 선거인이 올라 있다고 인정되는 경우 구술 또는 서면으로 해당 금고에 이의를 신청할 수 있으며, 선거인명부는 열람 및 이의신청을 거쳐 2월 23일 확정된다. 기타 후보자 등 주요 선거정보는 제1회 전국동시새마을금고이사장선거 선거통계시스템에서 확인할 수 있다. pressjb@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