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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국가AI컴퓨팅센터, 해상풍력 전용항만, RE100국가산단 등 본격 추진 미래 농어업과 AI·에너지·첨단산업 융합된 농어촌 새 모델 제시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미래농어업과 AI·에너지·첨단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산업도시,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을 미래 청사진으로 제시했다. 명현관 군수는 2026년 신년사를 통해“해남은 이제 땅끝이 아닌 대한민국 AI·에너지 수도 심장으로,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라며“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농어업 기반 위에 AI와 에너지가 결합된'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이 현실로 만드는 역사적인 한해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AI 3대 강국 진입과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적 흐름 속에서 해남이 맡은 국가적 사명을 다하고, 그 성과와 경제적 혜택을 모든 군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올해 해남군에서는 삼성 SDS컨소시엄의 국가AI컴퓨팅센터와 LS그룹에서 투자하는 화원산단 해상풍력 전용항만 조성이 본격화 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또한 재생에너지자립도시 특별법 제정에 따른 RE100 국가산업단지 조성과 오픈AI·SK그룹의 글로벌AI데이터센터 조성도 가시화될 것으로 보인다. 기업 유치와 함께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주택단지, 국제학교, 병원, 호텔 등이 결합된 정주타운을 조성, 인구 10만의 지속가능한 미래형 정주도시를 조성한다는 계획이다. 명군수는“전국 지자체의 경쟁이 치열하지만 정부의 AI·에너지 대전환 구상에 즉시 착수할 수 있는 여건을 갖춘 곳은 해남이 거의 유일한 지역이라는 점에서 전망을 밝게 보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에따라 군은 조직개편을 통해 AI·에너지 및 첨단산업 투자유치를 담당할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군의 모든 역량을 집중할 방침이다. 이와함께 AI·에너지 수도 조성의 혜택을 해남군 전역으로 확산하기 위해 기반 시설 확충에도 속도를 내고 있다. 2028년 국가AI컴퓨팅센터 가동에 맞춰 해남읍에서 마산~산이간 4차선 1단계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은 물론 2단계 사업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도록 정부와 전남도에 적극 건의하고 있다. 공사가 완료되면 해남읍에서 솔라시도까지 이동시간이 18분, 전용도로가 개설되면 12분대로 단축된다. 해남읍권의 주거, 교육 등 정주여건의 개선도 동시에 진행해 해남에서 살고, 해남에서 일하는 삶의 기반을 만들어가겠다는 목표도 제시했다. 해남의 풍부한 에너지를 주민 수익으로 되돌리는 에너지 이익공유제도 본격 추진한다. 현재 산이·마산 햇빛공유집적화단지와 산이 부동지구 집적화단지의 민관협의회가 출범하여 주민참여형 에너지이익공유의 논의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다. 특히 군은 올해 공공이 주도하는 에너지 주식회사 설립과 펀드 조성에 착수한다. 내년 설립을 목표로 추진되는 에너지주식회사는 군민이 직접 투자하고, 수익은 다시 지역으로 환원되는 구조로, 이를 바탕으로 에너지 기본소득 시대를 열어가겠다는 계획이다. 국가AI컴퓨팅센터와 기업의 AI데이터센터, 첨단산업 중심의 RE100국가산단을 집적화해 세계적인 AI산업 생태계를 만들고, 나아가 화원산단 해상풍력 배후단지와 연계해 AI와 재생에너지, 첨단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산업도시, 해남의 미래를 준비하겠다는 구상이다. 분야별 주요사업으로는 올해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탄소중립 에듀센터가 착공할 계획으로, 해남군은 두 기관을 중심으로 우리나라 기후변화대응의 거점을 육성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특히 해남군 농업연구단지에는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를 비롯해 전라남도 지역특화과수지원센터, 농가의 임대형 스마트팜과 기업의 R&D시설들을 유치해 연구와 실증, 기술보급, 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는 전국 최고의 미래농업 플랫폼을 조성한다. 또한 발행 7년만에 8,200억원 판매를 돌파하며 전국 군 단위 최대 규모를 자랑하고 있는 해남사랑상품권을 필두로,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 읍면 단위 지역개발사업 등을 차질없이 추진해 지역경제의 활력을 더한다. 해남읍권 금강산 수변공원 조성 등 권역별 관광개발의 꾸준한 추진과 스포츠마케팅 확대, 청년 임대주택 확충, 교육발전특구 사업을 통한 지역전략산업 인재 육성 등 분야별 주요 사업들도 계획대로 추진할 방침이다. 군은 지난해 처음으로 청렴도 1등급을 달성하고, 매니페스토 평가에서 전남 유일 7년연속 최우수(SA)등급 획득을 받은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 하반기 시작할 민선9기 출범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명군수는“올해는 도전과 도약, 활력의 상징인 붉은 말의 해로, 대도약을 예고하고 있는 해남군의 기상과도 꼭 닮아 있다"며“미래농어업과 AI·에너지·첨단산업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의 비전이 반드시 실현되고, 군민 전체의 혜택으로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군민들의 눈높이에서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세심히 살피겠다"고 각오를 밝혔다. 한편 해남군은 대설로 인해 2일 오전 예정된 시무식을 오후로 연기하고, 명현관 군수를 비롯해 전 직원이 제설작업으로 신년 업무를 시작했다. 전날 밤부터 주요 도로에 대해 차량 등을 이용해 제설작업을 실시한데 이어 2일 8시부터는 전 직원이 담당구역 제설에 나서 골목골목 쌓인 눈을 말끔히 치웠다. 신 년 사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고향 해남의 발전을 성원해 주시는 향우 여러분! 희망의 병오년(丙午年) 새해가 밝았습니다. 군민 여러분 모두 붉은 말처럼 힘차고, 활기차게 희망과 번영이 가득한 한 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새해를 맞는 저의 마음은 어느 해보다 벅차고, 설레입니다. 이제 땅끝해남은 대한민국 AI·에너지 수도 심장으로 불리며, 2026년 대한민국의 중심에 서게 될 것이기 때문입니다. 해남은 이제 더 이상 대한민국의 끝이 아닙니다. 농어업 기반위에 AI와 에너지 산업이 결합된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 . 2026년은 그 1%의 가능성이 99%의 현실로 다가오는 역사적인 한해가 될 것입니다. 기적같은 변화 앞에서 저는 다시 마음을 다잡습니다. 급변하는 세계 정세 속에서 앞날을 예측하기 어려운 엄중한 시기이지만 끊임없이 도전하고, 성취해 나가는 것 또한 우리 해남인에게 주어진 시대적 사명이라 생각합니다.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저와 전 공직자들은 해남에 찾아온 거대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주마가편(走馬加鞭)의 자세로, 더 큰 성장과 희망찬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먼저 AI 3대 강국 진입과 에너지 대전환의 시대적 흐름속에서 해남이 맡은 국가적 사명을 다하고, 그 성과와 경제적 혜택을 모든 군민들이 함께 누릴 수 있도록 면밀히 준비해 나가겠습니다. 한반도의 시작, 해남이 이제 대한민국 AI와 에너지 수도의 심장으로 힘찬 박동을 시작하였습니다. 올해 삼성 SDS컨소심엄의 국가AI컴퓨팅센터와 LS그룹이 투자하는 화원산단 해상풍력 전용항만 조성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됩니다. 2028년 조기 가동을 목표로 사업이 속도감있게 진행될 전망입니다. 재생에너지자립도시와 RE100국가산단 조성, 글로벌 기업들의 AI데이터센터 조성도 빠르게 속도를 높이고 있습니다. 전국 지자체의 유치 경쟁도 그만큼 치열하지만 준비가 빨랐던 만큼 우리가 한발 앞서 있는 것은 분명합니다. 조직개편을 통해 전담부서를 신설하고, 지금까지의 모든 역량을 총집결하여, 반드시 성사시키겠습니다. AI·에너지 수도의 혜택은 모든 해남군민들이 함께 누려야 합니다. 삶터와 일터가 조화를 이룬 인구 10만의 신도시, 꿈의 도시를 향해 나아가겠습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에는 기업 유치와 함께 주택단지, 국제학교, 병원, 호텔 등이 결합된 정주타운을 조성하고, 지속가능한 미래형 정주도시의 기반을 다지겠습니다. 2028년 국가AI컴퓨팅센터 가동에 맞춰 해남읍에서 마산~산이간 4차선 1단계 확포장 공사를 마무리하는 것은 물론 2단계 사업도 동시에 추진할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습니다. 공사가 완료되면 해남읍에서 솔라시도까지 18분, 전용도로가 개설되면 12분대 이동이 가능해 집니다. 해남읍권의 주거, 교육 등 정주여건의 개선도 함께 진행해 해남에서 살고, 해남에서 일하는 삶의 기반을 만들어가겠습니다. 에너지의 주인은 군민입니다. 산이·마산 햇빛공유집적화단지와 산이 부동지구 집적화단지 조성을 위해 민관협의회가 출범하여 주민참여형 에너지이익공유의 첫 걸음을 내딛었습니다. 정부 햇빛 소득마을 공모에도 선제적으로 대응해 마을 단위에서도 에너지 전환의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습니다. 특히 올해는 공공이 주도하는 에너지 주식회사 설립과 펀드 조성에 착수합니다. 군민 여러분의 의견을 받들어 올해 관련 절차를 진행하고, 내년 설립을 목표로 추진하겠습니다. 군민이 직접 투자하고, 그 수익이 다시 지역에 환원되는 구조로, 이를 통해 에너지를 공공이 개발하고, 발전 수익은 군민의 소득으로 되돌리는 에너지 기본소득의 시대를 열어가겠습니다. 에너지는 선택이 아니라 책임입니다. 에너지 전환이 가져올 농어촌의 풍경과 농어민의 삶을 책임지는 군정이 되겠습니다. 반드시 지켜야 할 농어업의 근간과 에너지와의 공존, 새로운 전환의 영역이 어디까지인지 기준을 세워 에너지가 농어업을 대체하는 것이 아닌 지키고, 강화하고, 공존할 수 있는 기준을 만들어 나가겠습니다. 재생에너지자립도시 특별법 제정으로 재생에너지를 스스로 생산하고 소비하는 지산지소(地産地消) 기반 에너지 자립도시, RE100국가산업단지 조성의 길이 열렸습니다. 해남이 1호 시범지구로 지정되어 전국을 선도하는 모델이 될 수 있도록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습니다. 글로벌 AI데이터센터와 국가AI컴퓨팅센터, 연관 첨단산업을 집적화해 세계적인 AI산업 생태계를 만들어 나가고, 나아가 해상풍력 배후단지와 전용항만을 연계하여 AI와 재생에너지, 첨단산업이 융합된 새로운 산업도시, 해남의 미래를 준비하겠습니다. AI 3대 강국의 도약은 해남에서 시작해 전국, 세계로 뻗어나갑니다. 협력과 경쟁을 통해 유라시아 대륙으로, 대서양의 넓은 바다로, 무한히 확장할 것입니다. 이에 대비해 해남을 전국으로 연결하는 교통망 확충도 속도를 내고 있습니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강진에서 해남 북평까지 구간이 타당성 조사에 돌입했으며, 국도 77호선의 마지막 구간인 화원과 압해간 연결도로도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해저터널 공사를 추진중입니다. 지난해 해남역 신설과 함께 우리군 최초의 철도가 개통한데 이어 서울~해남 고속철도 연결 역시 국회토론회 등 공론화의 단계를 거치며 올해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의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결코 쉽지 않은 길이지만 군민 여러분과 함께라면 이번에도 기적같은 결과를 만들어 낼 것이라 믿습니다. 2026년은'농어촌수도 해남'의 비전이 현실화되는 해입니다. 미래농어업과 AI·에너지·첨단산업의 융합을 통해 대한민국 농어촌의 새로운 표준을 해남에서 만들어가겠습니다. 민선8기 본격 추진해온'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의 비전이 현실화되는 원년입니다. 민선8기 본격적인 숙의의 과정을 거쳐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의 큰 틀을 마련하였습니다. 미래 농어업의 기반위에 AI·에너지·첨단산업이 융합된 해남, 기업이 모이고, 산업이 성장하며, 자연과 사람, 문화가 함께 숨쉬는 해남, '농어촌 수도 해남'은 이제 미래의 비전이 아닌 우리앞의 구체적인 현실로 다가오고 있습니다. AI·에너지·첨단산업과 농어업 분야 융합을 통해 AI와 스마트 농업의 첨단기술이 구현되는 미래농업의 플랫폼으로서 연구와 실증, 기술보급, 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는 해남 농어업의 큰 틀을 구상하고자 합니다. 국내최대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해남군 농업연구단지에는 올해 착공하는 국립 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를 비롯해 전라남도 지역특화과수지원센터, 농가의 임대형 스마트팜과 기업의 R&D시설들을 유치해 연구와 실증, 기술보급, 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는 전국 최고의 미래농업의 플랫폼을 조성할 계획입니다. 관련기업들과 폭넓게 협력해 인공지능(AI)·데이터 기반 기술을 활용한 미래산업으로서 농어업의 패러다임 대전환을 시작하겠습니다. 쌀과 배추, 고구마, 김 등 4대 농수산물에 대한 브랜드 가치 제고와 저탄소·치유농업·푸드테크·바이오 등 특화사업의 체계적 발굴, 경쟁력있는 신작목·신기술의 육성을 통해 고부가가치·고소득의 농수산업 기반을 구축하고, 서남부권 거점물류기지 구축 등 유통 개선, 체험·관광을 결합한 융복합화, 수출 확대로 잘사는 농어촌, 고소득 농어업을 실현해 나가겠습니다. 매년 군 재정의 30% 이상을 투입하여 추진하고 있는 농림해양수산분야 사업을 포함해 14개 읍면에서 균형있게 펼쳐지고 있는 지역개발사업, 각종 농어촌 생활환경 개선과 공동체 활성화의 노력이 활력있는 농어촌의 성장에 힘을 보탤 것입니다. 군정의 가장 큰 목표는 경제활성화와 민생경제의 안정입니다. 상생협력과 읍면간 균형성장을 통해 지역경제의 역동성을 키우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는 우리가 가장 잘해왔고, 잘 할 수 있는 분야입니다. 발행 7년만에 8천200억원 판매라는 전무후무한 기록을 세운 해남사랑상품권과 전통시장 활성화 및 골목형 상점가 확대, 원도심 상권활성화 사업, 맞춤형 소상공인 지원, 세대별 맞춤형 일자리와 창업 지원을 통해 골목골목 온기가 흐르는 경제의 흐름을 만들어 내겠습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 조성에 앞서 해남읍 공동화 대응방안에 대한 용역에도 착수해 지역균형발전의 로드맵을 구축하겠습니다. 7개 면에 590억원이 투입되는 농촌협약 및 면청사 복합화사업 기초생활거점 조성이 올해 하반기 착공하며, 면민들의 정주여건 개선과 소득 향상에 도움이 될 농촌공간정비와 생활여건 개조, 빈집 정비와 마을만들기 사업 등 대규모로 추진되고 있는 읍면의 지역개발 사업들이 빈틈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군민들의 수요가 높은 파크골프장 등 체육시설 인프라 확충을 비롯해 군민 여가 시설 등도 읍면 단위까지 추가로 확충해 면 단위 주민들의 생활에 활력을 드리겠습니다. 녹물 발생과 유수율이 심각했던 노후상수관망의 정비사업은 해남읍과 송지면 공사를 마무리하고, 올해부터 문내, 화원, 황산면 정비에 돌입하며, 해남 정수장 현대화사업도 상반기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상하수도 시설 개선을 위한 대규모 국비확보로 대대적인 기반 구축에 나선 결과 상수도 보급률 90%, 하수도는 64%까지 높아지며 물 복지 향상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올해도 신규사업으로만 국도비 500억원을 확보해 계곡지구 광역상수도 공급과 화원산단 공업용수 개발 등 꼭 필요한 사업을 적기에 추진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올해 우리군은 본예산으로 전년 대비 117억원 증가한 9,090억원을 편성하였습니다. 본예산 기준 국도비 3,606억원으로, 7년 연속 3,000억원 이상의 국도비를 안정적으로 확보해 오고 있습니다. 예산에는 탄소중립에듀센터와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 착공, 김치원료공급단지 조성, 어란진항 신항개발사업, 화원산단 청년문화센터 건립, 문내예락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등 현안사업이 반영되었고, RE100 산단 기반시설 구축 예산도 신규 반영되어 국가산단 지정에 청신호가 되고 있습니다. 전국 군 단위 최대 예산, 전국 1위 집행률의 위상에 걸맞게 내실있고 속도감있는 예산 운용으로 경제의 활력을 이끌어 내겠습니다. 지역소멸의 위기극복, 매력있는 해남 관광과 스포츠마케팅으로 생활인구 확대에 주안점을 두겠습니다. 국가 전체의 인구감소가 가속화되고 있는 상황에서 500만 생활인구 유치를 목표로 지역 활력을 더하겠습니다. 권역별 특색있는 관광기반시설들을 꾸준히 확충하고, 성공리에 정착하고 있는 사계절 축제를 전국 규모로 확대하겠습니다. 우선 장기적인 계획하에 추진하고 있는 권역별 관광개발사업으로 특색있는 관광콘텐츠를 확충해 나가겠습니다. 올해는 해남읍권에 금강산 빛의 수변공원 조성, 화원면 목포구등대 관광경관 명소화 사업, 황토나라테마촌 해남워케이션 센터 조성, 오시아노 관광단지 반려동물 테마파크도 조성 사업이 본격화 됩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 생태정원도시와 4대 민간정원, 흑석산자연휴양림, 오시아노 관광단지를 잇는 정원도시의 구상도 구체화되고 있습니다. 그야말로 대박행진을 이어가고 있는 공룡대축제와 해남미남축제는 축제의 정체성을 강화하고 세계의 관광객들도 찾을 수 있는 더욱 다채로운 볼거리, 즐길거리로 대한민국의 대표 축제로 도약할 수 있도록 특화시켜 나가겠습니다. 지난해 개통한 해남역 기차여행 상품과 관광택시 운영을 새롭게 시작하고, 미식관광 브랜드 구축과 관련 상품 운영으로 관내 음식점들에 실질적인 관광 수익이 돌아갈 수 있도록 프로그램을 개발하겠습니다. 지역예술인들의 창작 허브가 될 해남문예어울림센터가 올 하반기 해남읍 연동리에 신축되며, 해남 역사의 모든 것을 담는 복합문화공간 해남역사박물관은 올해까지 모든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내년 설계에 돌입할 예정입니다. 우리군은 전남 최대 규모 문화예술진흥기금 사업비로 지역문화예술 단체 및 개인 활동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지역예술인들이 마음껏 창작활동에 전념하는 것은 물론 군민들도 일상 속 문화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각종 지원은 물론 문화예술회관, 땅끝순례문학관 등 시설 운영에도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는 스포츠마케팅은 국제대회를 비롯해 다양한 종목의 전국대회와 사계절 전지훈련팀을 유치해 스포츠 명품 고장으로 위상을 지켜나갈 것입니다. 지난해 구교체육관과 해남스포츠파크가 준공되었고, 올 상반기 복합체육문화센터가 가동을 시작할 예정으로, 스포츠마케팅 유치 가능 인원도 최대 2배가량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습니다. 해남에 머무르며, 운동할 수 있도록 숙박시설 확충과 스포츠 관광 확대 등 이에 대한 대비도 선제적으로 추진하겠습니다. 전 군민이 건강하고 안전한 해남, 온정있는 군민 복지를 확산하겠습니다. 2025 기초생활보장 대통령 표창에 빛나는 해남형 복지를 더욱 심혈을 기울여 확대해 나가겠습니다. 저소득 취약계층 등 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고, 적극적으로 지원하는 한편 민관협력의 복지행정으로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저소득층과 장애인, 여성, 어르신, 어린이 등 사회적 약자들을 우선 챙기고, 문화, 교육, 보육, 주거, 건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촘촘히 살펴 해남군민 누구하나 소외됨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임신에서 출산, 양육까지 원스톱 지원체계 구축을 강화하고, 해남의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과 교육환경 개선을 추진하며, 청년들이 해남에서 일하고,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와 안정적 주거, 청년문화 활성화 등을 꼼꼼히 살피겠습니다. 장학사업의 확대와 함께 교육발전특구 사업이 본격화되어 지역전략산업에 대한 인재양성 기반 구축과 외국교육기관 유치, 관내 학교의 글로컬 특화교육 등 교육기반 구축을 통한 정주여건 개선에도 적극 나설 예정입니다. 꾸준히 추진해온 청년 정책이 실제 청년들의 거주와 정착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단계별 지원정책을 세분화하여 맞춤형으로 강화하겠습니다. 해남읍에 40세대 규모 청년 공공임대주택이 올해 준공될 예정이며, 황산면 청년마을에도 주거와 창업 공간이 확충됩니다. 안전한 돌봄과 예우로 활기찬 노년을 위한 노인 일자리와 여가·문화시설 확충, 맞춤형 돌봄서비스의 강화로 생애주기별 맞춤형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하겠습니다. 9988 건강한 어르신의 일상을 지원하는 경로당 지원사업과 함께 노인일자리의 확대, 살던 곳에서 복합지원을 받을 수 있는 통합돌봄체계의 구축, 스마트 어르신 돌봄시스템을 강화해 빠르고, 공백없는 돌봄이 이뤄질 수 있도록 어르신 복지 서비스를 개선해 나가겠습니다. 약속과 신뢰의 청정행정, 더 깨끗하고, 더 안전하고, 더 신뢰받는 군정을 이루겠습니다. 지난해 해남군은 처음으로 청렴지수 1등급을 달성하였습니다.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도 전남에서는 유일하게 7년연속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했습니다. 민선7기 공평·공정·공개에서 출발하여 해남형 ESG로 이어진 군정의 운영방침 아래 '일하는 군정, 신뢰받는 군수, 잘사는 군민'의 꿈을 안고 쉼없이 달려온 시간, 뜻깊은 결실을 거둘 수 있었던데 대해 깊이 감사드립니다. 더욱 깨끗하고, 더 신뢰받는 군정으로 보답하겠습니다. 더불어 올 하반기부터는 민선9기의 군정이 시작됩니다. 민선 9기 해남군이 민선 7,8기의 성과를 이어 더 큰 발전을 이룰 수 있도록 출범 준비에도 만전을 기하겠습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향우 여러분! 올해는 붉은 말의 해라고 합니다. 말은 도전과 도약, 활력의 상징으로, 대도약을 예고하고 있는 해남군의 기상과도 꼭 닮아 있습니다. 수많은 어려움 속에서도 우리는 스스로 길을 찾아내고, 만들어왔습니다. 불신과 무관심 속에서도 포기하지 않았기에 AI·에너지 수도의 심장으로 인정받게 되었고,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이라는 백년대계를 새롭게 써 내려가고 있습니다. 미래농어업과 AI·에너지·첨단산업이 어우러진 대한민국 농어촌수도 해남의 비전이 반드시 실현되도록! 군민 전체의 혜택으로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군민들의 눈높이에서 하나하나 놓치지 않고 세심히 살피겠습니다. 군민 여러분께서도 군정 발전에 변함없는 관심과 성원으로 함께해 주십시오. 우리앞에 다가온 소중한 기회를 놓치지 않고 위대한 해남의 역사를 함께 써 나갑시다. 군민 여러분, 향우 여러분,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해남군수 명현관 신우철 완도군수, 신년사 통해 6대 군정 운영 방향 제시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신우철 완도군수는 2일 시무식에서 올해의 화두를 '힘차게 도약하여 왕성하게 번창한다'는 뜻의 '비약창성(飛躍昌盛)'으로 정하고 그동안 쌓아온 성과를 토대로 도약을 이룩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이어 민선 6기부터 8기까지 12년간 추진해온 핵심 사업들을 고도화하여 완도의 미래를 밝히기 위한 6대 군정 운영 방향을 제시했다. 6대 군정 운영 방향은 ▲해양치유·해양바이오산업 역량 강화 ▲해양치유와 웰니스 관광 연계 관광 패러다임 확립 ▲완도자연그대로 농수축산업 기후변화 대응 및 신산업 육성으로 미래 선제적 대비 ▲대규모 SOC 사업 가속화 ▲육지와 섬의 균형감 있는 발전 ▲촘촘한 복지 시책으로 행복한 공동체 완성 등이다. 「해양치유·해양바이오산업 역량 강화」는 '해양치유 1번지'로서 독자적 전략 마련을 위해 '해양치유 지구' 지정, 인공지능·빅데이터 결합 플랫폼 구축, 치유·관광·헬스 케어 융합 산업 생태계를 조성한다. 해조류와 전복을 소재로 한 해양바이오산업은 해조류 활성 소재 인증·생산 시설, 해조류 바이오 스마트 팩토리 등 기반 시설을 단계적으로 갖춰 '해양바이오산업의 거점'으로 발돋움하겠다는 전략이다. 「해양치유와 웰니스 관광 연계 관광 패러다임」을 확립하고자 국립난대수목원과 국립해양수산박물관 조기 착공, 국내 유일 '치유의 섬' 조성, '완도 치유 페이' 지역 경제 선순환 플랫폼 정착, 2026 pre완도국제해조류박람회 개최 등을 추진한다. 「완도자연그대로 농수축산업 기후변화 대응 및 신산업 육성」으로 미래를 선제적으로 대비하기 위해 수산 분야는 해조류 블루카본 경제 생태계 구축, 기후변화 대응 센터 건립, 김 육상 채묘 확대, 인공지능 기반 수산양식 플랫폼 활용, 수출국 다변화 등을 추진할 계획이다. 농·축산업 분야는 스마트 농축산업 기술 보급, 생산·유통·가공 활성화, 아열대 재배 확대, 치유 농업 확장 등을 통해 미래 농업의 기틀을 세우겠다는 구상이다. 「지역 발전의 호재인 대규모 SOC 사업」은 광주~완도 고속도로 1단계 구간 개통을 서두르고 2단계 조기 착공 실현, 약산~금일 연륙교 예타 통과 주력, 노화~소안 연도교 착공 등으로 빠르고 편리한 교통 지도를 그려나간다. 「육지와 섬의 균형감 있는 발전」을 위해 12개 읍면 정주 여건 개선, 도시재생 사업, 지방소멸 대응 기금 투입 사업, 권역 단위 거점 개발, 어촌 신 활력 증진, 광역 상수도망 구축 사업 등은 추진력을 높인다. 끝으로 고령자 복지 주택 및 청년 공공 임대 주택 건립, 교육 발전 특구 시범 사업, 여성 친화 도시 관련 정책, 장애인형 국민체육센터 건립 등 촘촘한 복지 시책으로 행복한 공동체를 만들어갈 방침이다. 끝으로 신우철 완도군수는 “우리 완도는 글로벌 해양치유 관광지, 지속 가능한 미래 해양산업의 중심지, 해조류 블루카본 선도 도시로 뻗어나가는 중이다"면서 “완도 발전을 위한 과제들은 차근차근 이행해 올해 더 많은 성과를 내고 그 결실이 군민의 삶에 고스란히 전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국토부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 선정… 군비 30억 원 절감, 사업 지속성 확보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이 청년과 신혼부부의 주거 안정을 위해 추진해 온 '전남형 만원주택 건립사업'을 국비 지원사업으로 전환했다. 진도군은 국토교통부가 주관한 '특화 공공임대주택 공모사업'에 선정돼 군비 30억 원을 절감하는 성과를 거뒀다. 기존에 추진하던 '전남형 만원주택'은 진도군이 전라남도 공모사업에 선정돼, 도비 150억 원과 군비 30억 원을 투입해 60세대 규모의 공공임대주택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추진해 왔다. 다만, 도비 확보의 불확실성이 제기됨에 따라 진도군과 전라남도는 사업의 안정성과 재정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국토교통부 공모사업으로 방향을 전환했다. 그 결과 '전남형 만원주택'은 국비 지원을 받는 '특화 공공임대주택'으로 전환돼, 보다 안정적인 사업 추진이 가능해졌으며, 절감된 예산은 향후 지역 현안 사업과 군민 체감형 정책에 투입될 예정이다. 진도군은 이번 사업 전환을 계기로 청년과 신혼부부가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는 주거환경을 조성해, 실질적인 정주 여건을 개선하는데 더욱 속도를 낼 방침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국비 사업 전환을 통해 청년과 신혼부부를 위한 주거 지원을 보다 안정적으로 이어갈 수 있게 됐다"라며, “앞으로도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주거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김경진 익산시의회 의장 신년사>

존경하는 익산시민 여러분! 희망찬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지난 한 해 동안 익산시의회에 보내주신 관심과 성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시민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익산시의회는 '시민이 주인! 더 듣고 더 뛰는 실천 의회'라는 의정 목표 아래 시민의 목소리를 정책의 출발점으로 삼고 현장에서 답을 찾는 의정활동에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형식적인 소통이 아닌 더 많이 듣는 의회, 말에 그치지 않고 더 적극적으로 뛰는 의회, 시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 내는 책임 있는 의회가 되겠습니다. 이러한 의지를 담아 우리 의회는 새해 사자성어를 “대관세찰(大觀細察)"로 선정했습니다. 이는 “크게 보고 또한 세세하게 살핀다"는 뜻으로 넓은 안목을 가지고 미래지향적인 익산 발전 방향을 대관(大觀)함과 동시에 시민의 더 가까이에서 더 나은 삶을 만들기 위한 방안들을 세찰(細察)하도록 하겠습니다. 2026년 새해, 시민 여러분과 함께 걷는 익산시의회가 되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2026. 1. 1. 익산시의회 의장 김 경 진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붉은 말의 힘찬 기운 담아가자"땅끝해남 해맞이 인파 북적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 해넘이·해맞이 축제, 땅끝마을·오시아노·두륜산 등지서 개 한반도의 시작, 땅끝해남에서 병오년(丙午年) 첫 해맞이 행사가 다채롭게 열렸다. 대표적인 해넘이·해맞이 명소인 땅끝마을에서는 제27회 땅끝 해넘이·해맞이 축제가 열렸다. 땅끝마을은 해넘이와 해맞이를 한자리에서 볼 수 있는 명소로, 한해의 마지막 해넘이를 볼 수 있는 12월 31일부터 새해 카운트다운으로 시작되는 1월 1일까지 다채로운 프로그램들이 마련됐다. 12월 31일에는 땅끝 음악회를 비롯해 연말 분위기와 어울리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진 가운데 밤 12시 새해맞이 카운트다운과 함께 대규모 불꽃쇼가 펼쳐져 청사의 해를 마무리하고 새해를 맞이하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를 장식했다. 1월 1일 아침에는 대북 및 퓨전 타악 공연, 띠배 띄우기 퍼포먼스, 소원 풍등 날리기 등 붉은 말의 해의 행운을 기원하는 해맞이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앞서 12월 31일 오후에는 화원 오시아노 관광단지에서 아름다운 낙조를 배경으로 기원제, 축하공연, 불꽃쇼가 어우러진 해넘이 축제가 열렸다. 새해의 시작인 1월 1일 새벽에는 북일면 두륜산 오소재 공원에서 해맞이 기원제와 공연, 떡국 인정 나눔 행사가 진행됐다. 명현관 군수는“희망의 병오년, 붉은 말의 기운을 가득 담아 떠오른 태양처럼 힘차고 활기찬 기운을 국민 여러분 모두에게 전해 드린다"며“한반도의 시작, 땅끝해남에서 새해의 첫 시작을 함께 하시면서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해남군교육재단 등 5개 기관 협력 AI·에너지 인재양성 등 지역교육 혁신 주도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해남군 교육발전특구 조성사업이 속도를 높이고 있다. 해남군은 2024년 교육부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에 선정되어 오는 2028년까지 4년간 최대 100억원의 국비를 지원받아 교육 혁신 사업을 비롯해 지역산업을 연계한 특화교육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2023년 민·관·학이 참여하는 재단법인 해남군교육재단(이사장 명현관)을 발족하고, 교육발전특구 지정을 이끌어 내고 특구사업 운영에서도 괄목할 만한 성과를 거두며 눈길을 끌고 있다. 올해 2년차로 본격적인 사업을 시작한 교육발전특구 조성은 해남군과 교육재단, 교육지원청, 해남고·해남공고 등 5개기관이'해남으로 돌아오는 그린인재 육성 프로젝트'를 비전으로 상호 협력하며 학생·청년·가족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내고 있다. 특히 해남군은 올해 국가AI컴퓨팅센터와 화원산단 해상풍력 전용항만 조성 등이 확정되면서 관련 분야 인력 수요가 급증할 것으로 예상되면서 교육여건 개산을 통한 인재 양성과 정주여건의 개선에 중점을 두고 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우선 특구 컨트롤타워로 AI·신재생에너지 등 미래전략산업 강의 중심의'대학연계 아카데미'를 신설하고, 내년부터 본격 운영한다. 지역대학과 전문 아카데미를 운영하는 것은 물론 학생과 군민을 대상으로 AI 등 관련 분야 교육을 폭넓게 지원하게 된다. 아카데미에서는 해남공고 학생 자격증 취득도 지원해 기능영재 육성의 중심지로 기능할 계획이다. 올해는 청년 정착을 위한'그린인재 정주형 취업패키지'를 처음으로 도입했다. 미취업 청년 50명에게 자격증 취득비·면접비·교통비 등으로 정주지원비를 패키지로 지원하고, 일부 참여자에게 자격증 취득비도 지원했다. 초·중·고교생 2,000여명에게는 찾아가는 진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기존 사업도 확대됐다. 입학축하금 지급을 초등에서 중·고까지 대상을 확대해 지원했고, 화상 외국어 교육도 군민들의 호응속에 참여자가 500명까지 늘어났다. 지역 아동센터에서도 AI·코딩 프로그램 교육과 함께 토요돌봄·야간연장 등 지역공동체 돌봄 빈틈사업을 신규 추진했으며, 청소년 안심귀가택시 운영과 농촌유학 지원 등을 통해 교육 접근성 지원을 강화했다. 해남교육지원청을 통한 유아부터 고교까지 전 생애 교육 혁신 사업도 진행됐다. 유치원·어린이집 간 유보 거점형 돌봄센터와 작은유치원 공동교육과정을 신설해 토요돌봄·물놀이캠프·문화예술 프로그램으로 농어촌 유아교육 격차를 해소했고, 그린 에코 교실, 영어캠프·창의융합 프로그램 등 해남형 글로컬 공동교육과정으로 17개교 7학급을 매칭해 학교 간 프로젝트 수업을 운영했다. 자유학기제는 중학생 전체로 확대하는 한편 진학박람회·진로연수는 500명, 700명까지 참여를 늘려 학생들의 큰 호응을 이끌었다. 지역아동센터·늘봄학교 예산 확대와 외국인 가정을 대상으로 하는 야간 한국어 프로그램 신설로 복지 사각지대를 메우기도 했다. 지역 고교인 해남고는 글로벌 그린인재 프로젝트로 신재생에너지와 기후위기 대응 정책을 주제로 해외연수와 내고장 탐구활동을 추진했으며, 해남공고는 신재생에너지 특성화고 교육과정 개편과 대학연계 활동으로 맞춤형 인재양성에 돌입했다. 해남공고는 향후 마이스터고 지정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역사회의 힘을 모아가고 있다. 해남군교육재단 이사장 명현관 해남군수는“교육발전특구로 5개 기관이 해남교육발전이라는 한 방향을 바라보는 동반자가 됐다"며 “향후 대학 및 기업과도 협력을 강화해 '교육도시 해남'을 완성하겠다"고 밝혔다.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2026년 신년사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경향 각지의 향우 여러분! 2026년 새해가 밝았습니다. 소망하시는 모든 일들 이루시고 건강과 행복의 햇살이 밝게 비춰지길 기원합니다. 우리 진도군은 새로운 도약과 변화를 위한 중요한 전환점에 서 있습니다. 2026년이 여러분께는 희망과 행복의 해가 되고 진도군에는 더 큰 도약의 발판이 되기를 간절히 소망합니다. 올해도 지방소멸 위기 심화 등 여러 어려움이 예상되지만 우리는 위기를 기회로 바꿀 잠재력과 저력이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과 함께 힘을 모아 도전의 길을 열고 희망과 성과로 가득 찬 2026년을 만들어가기 위해 온 행정력을 집중하겠습니다. 새해에도 저를 비롯한 모든 공직자는 군민 여러분의 삶과 일상을 세심히 살피고 더 가까이 다가가 소통하며, 「군민이 주인! 살기좋은 진도」를 완성하기 위해 더욱 힘차게 뛰겠습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여러분의 가정에 건강과 행복이 가득하시길 진심으로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6년 1월 1일 진도군수 김희수 군민 안전 최우선… 제설 장비, 인력 미리 준비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진도군이 겨울철 강설과 한파에 대비해 제설 대책을 강화하고 본격적인 대응체계를 가동한다. 진도군은 강설 시 즉각 대응할 수 있도록 '동절기 제설 대책'을 수립하고, 제설 차량과 장비 16대를 사전 점검했으며, 55명으로 구성된 '특별 제설대책반을 운영해 신속한 현장 대응에 나선다. 최근 강설 빈도가 잦아지는 점을 고려해 충분한 양의 제설제를 확보했으며, 읍면 사무소를 통해 공동주택과 제설 취약지역에 제설제를 사전 배포했다. 또한, 사고 위험이 큰 도로와 좁은 골목길이 많은 진도읍에는 1톤 제설 차량 1대를 추가로 배치해 생활권 제설을 강화했다. 특히, 사고 위험이 큰 도로와 보행자 통행량이 많은 구간을 우선 제설 대상으로 지정해, 눈 예보 시 선제적으로 제설 작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눈길로 인한 불편과 안전사고를 줄이기 위해 사전 준비와 대응체계를 갖췄다"라며, “군민들께서도 '내 집 앞 눈 치우기' 등 자발적인 제설 작업을 실천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정헌율 익산시장 신년사>

존경하는 시민 여러분! 병오년(丙午年), 붉은 말의 해가 밝았습니다. 붉은 말의 힘찬 기백과 에너지를 듬뿍 받아 더 멀리 높이 도약할 수 있는 한 해가 되시길 기원합니다. 지난해는 우리 익산시가 통합 30주년이라는 이정표 위에 또 다른 100년의 비전을 세운 대전환의 원년이었습니다. 왕궁자연환경복원이 본궤도에 올랐고, 그린바이오 벤처캠퍼스 준공으로 농·식품 산업의 성장 동력을 확보하는 등 사람과 기회가 모여드는 도시로 나아가고 있습니다. 익산의 2026년에도 그간 시민과 함께 일궈낸 위대한 성과와 역량을 바탕으로 Great 익산의 변화를 이어가고자 합니다. 올해는 우리시가 증명해 온 변화를 전북과 대한민국까지 확산시키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드리며, 앞으로도 변함없는 응원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새해 복 많이 받으십시오! 감사합니다. 2026. 1. 1. 익산시장 정 헌 율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장흥군수 판세, 김성 ‘1위’는 착시…군정 평가·지역 민심서 경고등

장흥=에너지경제신문 문승용 기자 내년 6·3 지방선거를 앞둔 전남 장흥군수 선거에서 김성 현 군수가 여론조사 선두로 분류되고 있지만, 최근 발표된 두 건의 여론조사를 교차 분석하면 군정 피로감과 지역 민심 이반이 동시에 확인된다는 지적이 나온다. 특히 도전자인 곽태수 전 전남도의원과, 민주당 경선에서 여성 가점 적용이 예상되는 윤명희 전남도의원의 지지율 상승이 겹치면서, 김성 군수의 독주 구도는 이미 흔들리고 있다는 분석이 힘을 얻고 있다.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가 모노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13~14일 실시한 장흥군수 후보 적합도 조사에서 김성 군수는 27.4%를 기록했다. 곽태수 전 전남도의원(27.3%)과의 격차는 0.1%p에 불과해 사실상 동률이었다. 민주당 지지율이 70%를 넘는 지역 정치 지형을 감안하면, 현직 군수가 도전자와 접전을 벌였다는 점 자체가 김성 군수에게는 뚜렷한 경고 신호로 받아들여진다. 반면 장흥신문이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9일 실시한 더불어민주당 예비후보 적합도 조사에서는 김성 군수가 41.4%를 기록하며 1위에 올랐다. 불과 2주 만에 지지율이 14%p 이상 급등한 결과다. 민주당 선출직 공직자 평가를 앞둔 시점과 맞물리며, 지역 정치권에서는 “조사 대상과 방식, 조직력의 영향이 크게 반영된 결과"라는 해석이 나온다. 지역별 지표는 김성 군수의 한계를 보다 분명히 보여준다. 모노리서치 조사에서 장흥읍과 일부 내륙권에서는 근소한 우위를 보였지만, 관산·대덕·회진 등 3권역에서는 곽태수 후보가 30.8%를 기록해 김성 군수(26.0%)를 앞섰다. 군정 성과에 대한 체감도가 낮은 지역을 중심으로 현역 심판론이 형성되고 있다는 분석이다. 군정운영 평가에서는 경고음이 더욱 분명하다. 모노리서치 조사에서 김성 군수의 군정에 대해 '잘하고 있다'는 긍정 평가는 40.3%에 그친 반면,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 평가는 52%로 과반을 넘겼다. 지지도보다 부정 평가가 10%p 이상 높은 구조다. 코리아정보리서치 조사에서도 흐름은 크게 다르지 않았다. 김성 군수의 군정운영 평가는 긍정 43.1%, 부정 43.7%로 부정 평가가 소폭 앞섰다. 두 조사 모두에서 군정 전반에 대한 신뢰가 회복 국면에 접어들지 못하고 있음을 보여준다. 특히 코리아정보리서치 조사가 무선전화 92%, 유선전화 8% 방식으로 진행된 점을 감안하면, 응답률이 낮은 유선층에서 표심 이동 가능성이 여전히 열려 있다는 분석도 제기된다. 이와 함께 윤명희 전남도의원의 상승세도 주목된다. 13~14일 조사에서 13.5%를 기록한 데 이어, 29일 조사에서는 15.0%로 1.5%p 상승했다. 여기에 민주당 경선 규정상 여성 후보에게 부여되는 가점을 적용할 경우, 김성·곽태수·윤명희 3자 구도는 수치 이상으로 압축될 가능성이 크다는 전망이 나온다. 이 같은 여론 흐름은 더불어민주당 공천 국면에서 김성 군수에게 직접적인 부담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다. 민주당은 현역 단체장과 지방의원을 대상으로 한 선출직 공직자 평가에서 하위 20%에 포함될 경우 경선 득표의 20%를 감산하는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단순 지지율이 아니라 군정 성과, 도덕성, 리더십, 공약 이행도 등이 종합 평가 대상이다. 전남도당은 주민 여론조사에 이어 다음 달 10~11일 PT 평가를 통해 기초단체장 평가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부정 평가가 과반이거나 우세한 구조는 김성 군수에게 결코 가볍지 않은 부담이라는 분석이 지배적이다. 지역 정치권에서는 “김성 군수의 지지율은 견고하다기보다 조사 방식에 따라 크게 출렁인다"며 “현역 프리미엄이 약해지는 순간 선두 구도는 언제든 붕괴될 수 있다"고 평가한다. 또 다른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이미 '김성 재신임'보다는 '김성 이후'를 놓고 움직이기 시작한 선거"라고 말했다. 결국 장흥군수 선거는 김성 군수에게 유리한 '안정적 1위' 구도가 아니라, 군정 평가와 공천 심사가 동시에 작동하는 '위험한 선두' 국면에 접어들고 있다는 것이 지역 정가의 중론이다. 장흥신문이 코리아정보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는 12월 29일 장흥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16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률은 무선전화 24.0%, 유선전화 4.8%이고, 표본오차는 95%의 신뢰수준에 ±4.3%p다. 프레시안 광주전남취재본부가 모노리서치에 의뢰한 여론조사는 지난 13~14일 장흥군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남녀 502명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응답률(가상번호 100%)은 14.3%,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 ±4.4%p다. 자세한 내용은 중앙여론조사심의위원회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된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익산시, 노인양로시설 ‘신광의집’ 기능보강사업 완료...시의회, 지역 현안 해결 나서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노인복지시설 환경 개선을 통해 어르신 돌봄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익산시는 복권기금 3억 원을 지원받아 노인양로시설인 '신광의집' 기능보강사업을 완료했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2025년 지방자치단체 복권기금사업에 선정돼 추진됐으며, 노후 사회복지시설의 안전성 강화와 생활환경 개선을 목적으로 한다. 시는 노후 보일러를 고효율 설비로 교체해 겨울철 난방 불편을 해소하고, 고압수전설비와 분전함을 포함한 전기배선을 전면 개선해 화재 등 안전사고 예방 효과를 높였다. 또한 창호 교체를 통해 단열 성능을 강화했으며, 에너지 효율 개선에 따라 공공요금 절감 효과도 기대되고 있다. 김민수 익산시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사업은 복권기금이 지역 어르신 복지로 환원된 의미 있는 사례"라며 “앞으로도 복권기금 등 국·도비 재원을 적극 활용해 노인복지시설의 안전 확보와 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복권기금은 복권 수익금을 재원으로 사회적 약자 지원과 공익사업에 사용되고 있다.익산시는 이를 활용해 노인·아동·장애인 등 취약계층을 위한 복지 기반을 지속적으로 확충하고 있다. 원광대 남문서 스쿨버스 동선 개선 간담회 열어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회 강경숙 부의장이 침체된 대학로 상권을 살리기 위해 직접 현장으로 나섰다. 강 부의장은 지난 30일 원광대학교 남문 현장에서 '원광대 스쿨버스 동선 개선 및 대학로 상권 연계 방안'마련을 위한 민·관·학 합동 간담회를 주관했다. 이번 간담회는 강 부의장이 5분 자유발언과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꾸준히 지적해온 대학로 상권 침체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실무적인 후속 조치다. 이날 현장에는 강 부의장을 비롯해 원광대학교 관계자, 익산시 교통행정과, 도로관리과, 교육협력과, 익산경찰서 및 대학로 상인회 관계자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논의의 핵심은 현재 동문에 편중된 스쿨버스 승강장을 대학로 상권과 인접한 '남문'으로 유도하는 것. 참석자들은 노선 전체 변경의 어려움을 고려해, 남문을 경유하는 '간이 승강장(드랍존)'을 조성해 학생들의 상권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이기로 뜻을 모았다. 원광대학교 측은 지역상권과의 상생 필요성에 공감한다는 입장을 밝혔다. 익산경찰서 또한 대학로 상권 활성화라는 대의에 공감하며, 학생들의 안전한 통학권 확보를 위해 남문 앞 노면주차장 조정 및 간이 승강장 설치 방안에 대해 교통안전 심의 등 행정적 절차를 전향적으로 검토하기로 했다. 시청 관련 부서 역시 도로 구조 변경 등 행정적 절차를 신속히 추진하기로 했다. 현장에 참석한 상인회 관계자들은 “대학로의 빈 점포가 늘어가며 상권 침체가 심각한 상황에서, 이번 간이 승강장 조성안은 상인들에게 한 줄기 빛과 같다"며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되어 대학로가 다시 활기를 찾을 수 있도록 시와 의회가 끝까지 힘써 줄 것"을 요청했다. 강경숙 부의장은 “현장에서 소통하며 익산의 발전 방향을 찾는 것이 시의원의 본분"이라며, “남문 간이 승강장 설치 방안을 시작으로 대학로가 다시 젊음의 거리가 될 수 있도록 문화 행사 유치 등 다각적인 상생 대책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회 보건복지위원회 최종오 의원은 지난 30일 관계부서와 함께 모현동 고려아파트 인근의 민원 현장을 방문했다. 이번 민원은 고려아파트와 고현초등학교 사이 담벼락에서 물이 새어, 인근 주민들과 학생들이 통행에 불편을 겪고 있다는 내용이다. 최종오 의원은 “주민들과 학생들의 불편함을 신속히 해소할 수 있도록 보수공사를 즉각적으로 진행해달라"고 요청했다. 이에 관계부서에서는 예산을 확보해 즉시 보수공사를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최종오 의원은 그동안 민원이 발생할 때마다 현장을 직접 방문하여 민원해결에 힘써왔으며, 현장 중심의 의정활동을 통해 시민들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문제를 해결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익산시 저소득 가구 및 복지시설에 '더미식 사천자장면' 등 3682박스 기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종합식품기업 ㈜하림이 연말연시를 맞아 지역사회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역대 최대 규모의 온정을 전하며 ESG 경영을 실천했다. 하림은 지난 30일 익산시와 함께하는 '2025 희망 나눔 캠페인'의 일환으로 1억7000만원 상당의 라면과 간편식 3682박스 전달했다고 31일 밝혔다. 앞서 29일 익산시청 시장실에서 열린 기탁식에는 정헌율 익산시장, 나은정 복지국장,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 유영삼 기획조정실장을 비롯해 전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한명규 회장, 부송종합복지관 고재일 관장 등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이번에 전달된 물품은 하림의 프리미엄 브랜드인 '더미식 사천자장면'을 비롯해 '하림 삼계탕면(봉지/컵)', '불볶음면', '맥시칸 양념치킨' 등 소비자의 사랑을 받고 있는 다양한 제품들로 구성되어 받는 이들의 만족도를 높였다. 하림은 지난 18년 동안 매년 연말, 지역 내 소외계층을 위한 식품 기부를 지속해 오며 상생의 가치를 실현하고 있다. 2008년 '사랑의 쌀 나눔'으로 시작된 이 행사는 지역 농가 상생과 나눔을 선도해 왔으며, 2022년부터는 하림의 주력 제품인 라면을 후원하며 더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올해는 지원 규모를 대폭 확대하여 지난해보다 늘어난 1억7000만원 상당의 물품을 준비했다. 기탁된 물품은 30일 오전 익산시 종합운동장에서 하림사랑나눔봉사단 20여 명의 손길을 통해 분류되었으며, 익산시 관내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와 사회복지시설을 통해 도움이 필요한 저소득 가정과 이웃들에게 전달되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해마다 잊지 않고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내어 주시는 하림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특히 올해는 더 큰 규모의 지원을 통해 우리 이웃들이 그 어느 때보다 따뜻한 겨울을 보낼 수 있을 것"이라고 전했다. 하림 정호석 대표이사는 “우리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서 이웃들에게 희망과 용기를 전하는 일은 기업의 당연한 책무"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며 나눔의 문화를 확산시키는 ESG 경영을 더욱 강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하림은 △아침 식사 결식 예방 프로그램 '아침머꼬' △글로벌 학생 과학 캠프 △초등학생 장학 도서 후원 △삼계탕 나눔 봉사 △피오봉사단 운영 등 매년 다채로운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통해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있다. 작품 '익산 시민의 노래', 시민 자긍심·지역 정체성 담아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를 상징하는 지역가 '익산 시민의 노래'가 작품으로 재탄생해 시민들과 만난다. 익산시는 31일 이당(理堂) 송현숙 작가로부터 서예작품 '익산 시민의 노래'를 기증 받았다. 기증된 작품은 '익산 시민의 노래' 가사를 서예로 풀어낸 작품으로, 시민의 자긍심과 지역정체성을 예술적으로 담아냈다. 지역을 대표하는 노래를 시각예술로 승화시켰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송현숙 작가는 전통 서예를 현대적으로 해석하며 지역 문화 계승에 힘써 온 예술가다. 2015년 지역 서예가들을 위한 솜리서예문인화연구회 발족과 함께 꾸준한 전시 활동으로 지역 예술 발전에 기여해 왔다. 이날 익산시는 이번 기증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담아 송현숙 작가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기증된 작품은 시청에 상시 전시돼 시민과 방문객 누구나 감상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송현숙 작가는 “익산시민의 마음과 정신이 담긴 지역가를 서예로 표현해 시민들과 함께 나누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예술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김소철 익산시행정지원과장은 “익산을 대표하는 노래를 예술작품으로 기증해 주신 송현숙 작가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이번 기증이 시민들에게 지역에 대한 자긍심을 높이고, 문화예술을 일상 속에서 가까이 느끼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존경하고,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고향 해남발전을 한결같이 성원해 주시는 향우 여러분! 숨 가쁘게 달려온 2025년이 어느덧 저물어 가고 있습니다. 먼저, 한 해 동안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 주신 군민 여러분과 향우 여러분께 한없는 존경과 감사를 드립니다. 아울러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군정 발전을 위해 묵묵히 최선을 다해 주신 동료 공직자 여러분께도 따뜻한 위로와 격려의 말씀을 드립니다. 2025년은 대한민국도, 해남도 그 어느 때보다 역동적인 변화의 물결 속에 있었던 한해였습니다. 유례없는 국가적 위기 속에서도 위대한 국민의 저력으로 새로운 대한민국이 출범하였고, 해남은 그 변화의 한복판, 새 시대의 중심으로 우뚝 섰습니다. 2025년을 돌아보며, 저는 이제 해남을 땅끝이 아닌 대한민국 AI·에너지 수도의 심장이라고 선언하고자 합니다. 'AI 3대강국 도약'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대한민국의 핵심 국가과제를 가장 앞장서서 이끌어가는 중심에 바로 해남이 있습니다. 가장 상징적인 성과가 바로 국가AI컴퓨팅센터의 해남 유치입니다. 2조5000억원의 직접투자와 6조원에 이르는 경제유발 효과가 기대되는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 사업으로, 대한민국이 AI 3대강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추 시설이 해남에 들어서게 되었습니다. 또한 LS그룹은 화원산단에 국내 최초의 해상풍력 배후항만과 기자재 단지를 조성하기로 하였습니다. 직접투자 5300억원, 경제효과 1조1545억원, 향후 동북아 해상풍력의 전진기지라는 새로운 미래가 해남 앞에 펼쳐지고 있습니다. 오픈AI와 SK그룹의 대규모 AI데이터센터 등 글로벌 기업들의 해남을 향한 손짓도 이어지고 있습니다. 첨단기업 유치와 지산지소(地産地消) 에너지 대전환의 계기가 될 RE100국가산업단지 또한 해남에 가장 먼저 들어서게 될 가능성이 높아지고 있습니다. 이제 첫 걸음을 떼었지만 그 끝이 어디까지 이어질지 상상하기 어려운 역사적인 기회가 해남에 찾아왔습니다. 솔라시도 기업도시와 재생에너지 기반조성에 발맞춰 기업의 투자유치와 교육, 주택, 의료 등 정주 여건의 개선은 물론 해남읍과 솔라시도를 잇는 직통 교통망의 확충도 빠르게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 모든 노력은 AI·에너지 수도가 만들어낼 성장의 성과를 해남군 전역, 모든 군민께 고르게 나누기 위한 것입니다. 존경하는 군민 여러분, 향우 여러분! 우리 해남에 찾아온 기회는 우연한 것이 아닙니다. 저절로 주어진 것도 아닙니다. 수년간의 무관심과 불신 속에서도 해남의 미래를 믿고, 성원해주신 군민 여러분의 저력과 해남만의 경쟁력이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지극한 정성에는 하늘도 감동한다고 하였습니다. 지난 민선7~8기 우리가 함께 쌓아온 노력에 2025년은 유독 많은 결실로 응답해 준 한해였습니다. 첫째, 대한민국 안전농수산물 생산 1번지로서 잘사는 부자농어촌, 미래농어업을 선도하고 있습니다. 지난 2019년 유치한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탄소중립 에듀센터가 모든 행정절차를 마치고, 내년 착공에 들어갑니다. 공사비만도 983억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국가 사업으로, 우리나라 기후변화대응 연구와 탄소중립 국민 교육의 핵심 거점 시설로 운영됩니다. 사업의 시급성을 알리기 위해 발로 뛴 결과 비슷한 규모의 다른 공모사업에 비해 월등히 빠른 속도로 진행되고 있습니다. 올해 우리군은 전라남도에서 실시한 농정업무·농식품유통업무 종합평가에서 4년연속 대상을 수상하였고, 고소득 농업인 또한 전남 1위를 차지하였습니다. 농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전국 최대규모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배정받아 내실있게 운영했으며, 농업인 기숙사가 황산면에 건립되어 농촌 인력들이 해남에 머무르며 안정적으로 일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되었습니다. 전국 최고의 공공쇼핑몰로 자리매김하고 있는 해남미소에서는 올해도 250여억원의 최대 매출을 기록했으며, 농식품부 먹거리지수 대상에 빛나는 로컬푸드 직매장과 공공학교급식지원센터에서는 누적판매 230억원을 달성하며 중소 농어가의 소득향상과 판로확보에 확실한 성과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수출용 쌀 생산단지 조성 등 해외시장 개척에 적극 나선 결과 해남 농수산식품 수출은 전년대비 70%이상 증가하며, 세계속의 K-먹거리 대표주자로서 위상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해남은 이제 농어업의 부가가치를 높이는 것을 넘어 AI·스마트농업과 결합한 미래산업으로의 대전환을 이루어가고 있습니다. 국내 최대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해남군 농업연구단지에는 올해 고구마연구센터와 청년 임대농장, 과학영농 실증단지 등이 조성되었고, 앞으로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전라남도 지역특화과수지원센터, 농가의 임대형 스마트팜과 기업의 R&D시설들이 자리잡아 연구와 실증, 기술보급, 교육이 함께 이루어지는 미래농업의 플랫폼이 될 것입니다. 수산분야에서는 검은 반도체 김의 수출 호조에 힘입어 사상 최고인 1230억원의 물김위판고를 거두었으며, 어란진항 클린 국가어항 조성사업과 신항개발사업, 총 12개소의 어촌뉴딜300사업과 어촌신활력증진사업 선정되어 어촌·어항 재생으로 활력을 더해가고 있습니다. 바다환경을 살리기 위한 해양쓰레기 감축 및 자원순환은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떠올랐고, 수산자원 조성과 친환경 어업 육성, 가공 유통기반 확충을 통한 해남수산물 경쟁력 강화에도 매진해 온 한해였습니다. 쌀값 하락에 대응해 농협과 농민단체와 협약을 통해 쌀가격을 안정화시킨 사례는 전국적인 모범사례로 부각되었고, 물김 폐기비용 지원, 전복 판매 캠페인 등을 통해 농어가의 어려움을 덜어 드리고자 노력하였습니다. 둘째, 관광과 문화, 스포츠를 통해 사람이 머무르는 해남, 다채로운 색깔의 매력이 더욱 빛나는 해남이 되었습니다. 사계절 축제가 정착된 가운데 어린이 공룡대축제와 캠핑관광박람회는 역대 최대 규모로 치러져 전국의 가족단위 관광객들을 불러모으고, 산업과 관광이 결합된 축제로서 해남축제의 무한한 확장성을 보여주었습니다. 대표적인 먹거리 축제로 자리매김한 해남미남축제는 올해도 24만여명의 관광객들이 찾아옴으로써 미식관광 트렌드를 이끌며, 해남의 맛과 멋을 전국에 알렸습니다. 생활인구의 증대와 머무르고 가는 관광 기반 조성을 역점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땅끝 꿈길랜드, 두륜산 생태힐링파크, 고산오우가 정원, 우수영 호텔 울돌소리 등이 새롭게 들어서 권역별 관광개발의 큰 그림이 완성되었습니다. 특히 올해 LPGA대회가 해남에서 열려 세계 속의 해남을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전 세계 157개국에 생중계된 대회를 통해 해남의 아름다운 자연환경과 잘 갖춰진 기반시설, 수준높은 손님맞이가 세계인들의 찬사로 이어졌고, 이를 계기로 해남은 스포츠마케팅을 넘어 스포츠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열며 해남의 매력을 유감없이 알릴 수 있었습니다. 굴뚝없는 청정산업, 스포츠마케팅은 올해도 전국단위 스포츠대회와 전지훈련팀 유치를 통해 연인원 13만 6천여명이 해남을 찾으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되었습니다. 구교체육관과 해남스포츠파크 등 대규모 공공체육시설이 시설 공사를 마무리하고, 손님맞이에 나서 다시한번 대도약의 전기를 맞고 있습니다. 세째, 군민의 삶을 가장 먼저 생각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민생경제에 집중하였습니다. 우리군은 민선7기부터 세대별 거점시설 조성에 착실히 힘써 왔습니다. 그 결과 가족어울림센터와 청소년누림문화센터 청년두드림센터, 해남군 노인회관 등을 신축하여 군민 누구나 편안히 이용할 수 있는 생활 기반이 촘촘히 갖춰졌습니다. 해남매일시장과 자원순환복합센터, 로컬푸드직매장, 보훈회관, 귀농산어촌체류형지원센터, 해남시네마 등 생활과 문화, 복지가 어우러진 다양한 거점시설들도 조성을 완료해 안정적으로 운영되고 있습니다. 전국 군단위 최대 규모 해남사랑상품권은 발행 7년만에 누적판매 8200억원을 돌파하며 지역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해내고 있습니다. 지역 경제의 근간인 소상공인 지원과 전통시장 활성화, 원도심 상권활성화와 골목형상점가 확대, 맞춤형 일자리 사업과 군 민생경제회복지원금·정부 소비쿠폰 지급 등 서민경제의 기반을 다지는 것 또한 소홀히 하지 않았습니다. '경제에 강한'해남의 저력은 올해 전라남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 대상을 비롯해 일자리와 투자유치 분야 수상까지 3관왕을 차지하며 따라올 수 없는 위상을 증명해 냈습니다. 깨끗하고 품질좋은 물 공급을 목표로 시작한 노후상수관망 정비사업은 해남읍과 송지면 공사를 마무리하고, 문내, 화원, 황산면 정비에 돌입하며, 해남 정수장 현대화사업은 내년 3월 준공을 앞두고 있습니다. 면 단위 생활용수 공급사업 등 상수도 시설을 지속적으로 확충함으로써 상수도 보급률을 90%까지 높이게 되어 안정적 맑은 물 공급 확대에 큰 성과를 보이고 있습니다. 민선7기 들어서며 총력을 기울여 성사시킨 오시아노 관광단지 공공하수처리시설 설치 사업이 내년 준공을 앞두고 있고, 기회발전특구로 지정된 화원산단 공업용수 개발사업이 확정되어 총사업비 250억원을 투입, 내년부터 사업을 시작합니다. 기업 투자유치에 청신호가 될 것입니다. 농어촌수도 해남은 살고싶고, 살기좋은 해남입니다. 읍면의 균형발전과 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14개 읍면에 골고루 인프라 구축에 박차를 가하고 있습니다. 590억원을 투입하는 농촌협약 공모사업 및 면청사 복합화사업과 268억원 규모 농촌공간정비사업, 취약지역 생활여건개조사업, 마을만들기 사업, 전국 최대 규모 빈집 정비 및 재생, 유휴시설 활용 등 다양한 읍면 개발사업을 추진해 농어촌 수도 정주여건 인프라를 구축하고 있습니다. 길이 열리면 사람이 옵니다. 사통팔달 교통망 확충으로, 해남의 길을 넓히고, 미래를 잇고 있습니다. 올해는 계곡면의 해남역이 신설되고, 우리군 최초의 철도가 개통하면서 본격적인 철도시대가 시작되었습니다. 광주~완도간 고속도로 2단계, 강진에서 해남 북평까지의 구간은 정부 타당성 조사를 실시하고 있으며, 국도 77호선의 마지막 구간인 화원과 압해간 연결도로는 2027년 완공을 목표로 해저터널 공사가 마무리되었습니다. 서울~해남 고속철도 연결은 국회토론회 등 공론화가 본격화되면서 내년 제5차 국가철도망 구축계획 반영의 가능성을 높여가고 있습니다. 넷째 군민들이 안전하고 따뜻한 환경속에서 행복을 체감할 수 있도록 감동의 시책을 추진하였습니다. 아동, 여성, 어르신 등 사회적 약자에 대한 계층별 맞춤형 서비스와 촘촘한 안전망 구축으로 아동친화도시 해남, 여성친화도시 해남, 어르신친화도시 해남을 차근차근 실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저소득 취약계층 등 위기가구를 사전에 발굴하고, 맞춤형으로 적극 지원해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기 위한 노력을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올해 우리군에서 처음 시범 실시한 청년가구 기초생활비 분리 적용사업과 위기가구 신고포상금 제도는'해남형 복지'로 큰 관심을 모으며 우리군은 2025 기초생활보장 우수지자체 대통령 표창을 받았습니다. 앞으로도 사회적 약자들을 우선 챙기고, 문화, 교육, 보육, 주거, 건강 등 다양한 영역에서 촘촘히 살펴 해남군민 누구하나 소외됨없이 안심하고 생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올해부터는 2024년 이후 출생아가 18세가 될 때까지 월 20만원을 지급하는 출생기본수당 지급이 시작되었고, 임신에서 출산, 양육까지 해남에서 태어난 아이는 성인이 되기까지 총 9156만원을 지급받는 원스톱 지원체계를 구축했습니다. 해남의 청소년들이 밝고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 보육과 교육환경 개선, 청년들이 해남에서 일하고, 정착하고,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좋은 일자리와 안정적 주거, 청년문화 활성화 등도 촘촘하게 설계해 나가고 있습니다. 또한 안전한 돌봄과 예우로 활기찬 노년을 위한 노인 일자리와 여가·문화시설 확충, 경로당 운영지원, 맞춤형 돌봄서비스의 강화로 생애주기별 어르신 복지서비스를 더욱 강화하였습니다. 올해부터 확대 운영된 이동진료버스는 어르신들의 보물버스로 사랑받았으며, 소아청소년과 야간진료는 올해도 6,200여명의 어린이들이 이용하며 부모님들의 진료 걱정을 덜었습니다. 지난 2022년 여성친화도시 지정에 이어, 올해는 유니세프 아동친화도시 인증을 획득했으며, 평생학습도시 재지정 등으로 그간의 노력을 인정받았습니다. 군민, 향우님들의 뜨거운 관심속에 2032년까지 장학사업기금 500억원 조성이라는 큰 목표를 향해 순항하고 있습니다. 덕분에 장학사업을 보다 폭넓게 확대해 맞춤형 인재 양성의 기반을 구축하고 있으며, 군민 평생교육의 확대로 지역민과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해남을 구현해 나가고 있습니다.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꾸준한 관심과 성원으로 누적 기부금이 20억원을 넘어섰습니다. '일 하는 군정, 돈버는 군정'으로 경영행정의 체질개선을 확실히 이뤄냈습니다. 저와 공직자들도'경영행정'의 목표아래 해남발전에 꼭 필요한 현안사업들을 뒷받침하기 위해 국도비 확보에 사활을 걸고 뛰어왔습니다. 이러한 결과로 민선 7기가 처음 시작하던 때에 비하면 해남군의 예산 규모는 2배, 공모사업은 3배 넘게 증가하였습니다. 올해도 국도비로 사상 최대 규모인 4435억원을 확보하며 지난 민선7~8기 8년동안 한해도 거르지 않고, 국도비 확보의 규모를 늘려오면서 지방재정을 확충해 오고 있습니다. 우리군은 2019년 군 단위 최초로 예산 1조원 시대를 연 이래 7년 연속 예산 1조원 이상을 운용하고 있습니다. 단순히 예산 규모만 커진 것이 아니라 집행률도 매년 높아져 행정안전부 재정집행 평가에서 7회연속 최고등급에 선정되었습니다. 돈 버는 군정, 일 잘하는 군정이 지역경제 활성화를 견인하는 마중물이 되고 있습니다. 군정에 대한 신뢰는 외부의 평가에서도 나타나고 있습니다. 특히 올해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최고 등급인 1등급을 달성하였습니다. 1등급 달성은 처음으로, 깨끗한 군정, 신뢰받는 군정 청사진의 화룡점정을 완성하였습니다. 군수로 취임하면서 군민 여러분께 드렸던 약속, 잘 지킬 수 있게 되어 감격스럽고, 고마운 마음입니다. 또한 올해 전남 유일하게 매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 7년 연속 최우수 등급을 획득하였고, 적극행정 종합평가 최우수기관에 선정되는 등 역대 최대인 110건의 기관평가 수상실적을 거두었습니다. 이 모든 것은 군민 여러분과 해남군이 함께 이룬 성과로, 자긍심 넘치는 해남을 만들어온 가장 큰 원동력은 바로 여러분, 우리 해남 군민들입니다. 고맙습니다. 사랑하는 군민 여러분, 향우 여러분 지난 민선7~8기 때로는 지치고, 힘든 일도 많았지만 온 군민과 향우, 공직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염원을 모았고, 저 또한 밤낮을 가리지 않고 뛰어다닌 결과 불가능해 보일 것 같았던 일들이 하나둘 기적처럼 실현되는 것을 확인하였습니다. 앞이 보이지 않는 현실 속에서도 지난 시기 우리는 20년, 30년 후의 해남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하였습니다. 놀랍게도 우리가 예상했던 시기보다 더욱 빠르게 기회가 다가오고 있습니다. 우리도 미처 깨닫지 못했던 해남의 저력에 전 세계가 주목하고 있습니다. 군민 여러분, 전국이 해남을 부러워합니다. 비결이 무엇이냐 묻습니다. 저는 준비된 군민, 준비된 해남이라고 답합니다. 이제 시작일 뿐입니다. 다가오는 새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더 큰 꿈과 새 희망으로 살맛나는 으뜸해남을 만들어 나갈 것을 약속드립니다. 군민 여러분, 올 한해 정말 수고 많으셨습니다. 새해 뜻하시는 일 모두 이루시고, 가정마다 행복과 건강이 가득하시길 기원합니다. 감사합니다. 2025년 12월 31일 해남군수 명현관 심리 상담 지원 통해 군민 마음 건강 돌봄 강화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이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한 '2025년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 사업' 평가에서 지난해에 이어 2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에서는 전국 229개 시·군·구를 대상으로 마음 투자 지원 사업에 대해 △서비스 신청률 △서비스 제공 기관 및 인력 등록 △예산 집행률 등 주요 지표를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완도군은 체계적인 사업 운영과 높은 주민 참여율, 안정적인 예산 집행 등을 높이 평가 받아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쾌거를 거뒀다.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 사업'은 주민의 마음 건강 돌봄과 자살 예방, 정신 질환 조기 발견을 목적으로 우울·불안 등 정서적 어려움이 있는 군민에게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바우처)를 제공하는 사업이다. 군은 군민의 정신 건강 심리 상담 서비스 접근성 강화를 목표로 상담 서비스 제공 기관을 지속적으로 확충해 왔으며, 정서적으로 어려움이 있는 군민에게 총 8회의 전문 심리 상담 서비스와 최대 64만 원의 상담 비용을 지원했다. 한광일 보건의료원장은 “2년 연속 최우수 지자체로 선정된 것은 군민과 현장 종사자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노력의 결과이다"면서 “앞으로도 전문적인 심리상담 서비스를 통해 군민이 마음 건강을 회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전 국민 마음 투자 지원 사업의 심리 상담 이용을 원하는 군민은 거주지 읍·면사무소를 방문하거나 복지로 통해 온라인으로 신청할 수 있다. 소비쿠폰 집행, 물가안정 등 민생경제 성과로 '특별교부세 1억 7천만 원' 확보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이 군민 일상과 밀접한 경제 정책 성과로 지역경제에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고 있다. 진도군은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를 비롯한 지역경제 3개 분야 평가에서 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며, 특별교부세 1억7000만 원과 시상금 200만 원을 확보했다. 먼저, 진도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민생회복 소비쿠폰 집행 우수 지방자치단체 평가'에서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1억5000만 원을 확보했다. 진도군은 소비쿠폰을 신속하게 지급하는 한편, 지역사랑상품권 가맹점을 확대해 군민들이 지역 상품권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마을별 찾아가는 신청, 지급'을 통해 이동이 어려운 군민도 불편 없이 지원받을 수 있도록 운영한 현장 중심 행정이 우수 사례로 인정됐다. 또한 진도군은 행정안전부가 주관한 '지방물가 안정관리 평가'에서도 우수 지자체로 선정돼, 특별교부세 2천만 원을 추가로 확보했다. 지방 공공요금 동결과 개인서비스요금 관리, 농축산물 가격 안정,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등 군민의 생활비 부담을 완화하기 위한 정책들이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졌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5년 지역경제 활성화 평가'에서도 물가안정 관리와 소상공인 지원 성과를 인정받아 '장려상'을 수상하고, 시상금 2백만 원을 확보했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성과는 군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제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 온 결과다"라며, “앞으로도 지역 상권을 살리고 군민 생활에 힘이 되는 경제 정책을 지속적으로 이어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김경진 익산시의장, ‘올해의 최고 의원상’ 수상...익산교육지원청, 유아교육발전 유공 교육부장관 표창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의회 김경진 의장이 2025년 익산시청 출입기자단이 선정한 '올해의 최고 의원상'을 지난 29일 수상했다. 지난해 7월 제9대 후반기 의장에 취임해 '시민이 주인! 더 듣고 더 뛰는 실천의회'라는 슬로건을 가지고 익산시의회를 이끌어 가고 있는 김경진 의장은 그간 익산 발전과 시민 행복 증진을 위한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이 상을 받게 됐다. 특히 의회의 모든 의사결정의 중심에는 언제나 시민이 있다는 것을 유념하며 사무국의 민원 접수 및 처리 업무를 개선하고 현안 해결을 위한 각 기관‧단체와의 간담을 진행했다. 또 의회의 수장으로서 의원역량 강화와 최적화된 의정활동 여건 제공에도 힘써 의회에 대한 시민들의 신뢰를 제고한 점이 호평을 받은 바 있다. 김경진 의장은 “남은 임기 동안 더 낮은 자세로 더욱 시민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우리 의회가 실천하는 의회, 일 잘 하는 의회로 시민들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 선도, 유아교육 혁신 성과 인정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이 유아교육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2025년 유아교육발전 유공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을 수상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표창은 익산교육지원청이 지난해 3월부터 현재까지 교육부 '지역기반형 유아교육·보육 혁신지원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며, 지역 여건에 기반한 혁신적 유아교육·돌봄 모델을 구축·확산한 성과를 높이 평가받은 결과다. 익산교육지원청은 해당 사업에서 최우수 등급으로 선정되어 사업을 운영했으며, 2024년과2025년 사업 운영 성과 평가에서도 2년 연속 우수 기관으로 선정돼 인센티브를 추가로 지원받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지자체, 지역 대학 등과의 밀도 높은 협력 체계를 바탕으로 유치원과 어린이집이 함께 참여하는 지역 기반형 유아교육·돌봄 모델을 공동 적용함으로써, 교육과 돌봄의 질을 동시에 높이고 현장 중심의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이를 통해 익산교육지원청은 유아교육과 보육의 연계·통합을 강화하고, 양질의 혁신적 유아교육 환경을 조성함으로써 지역 유아 공교육의 경쟁력을 한층 끌어올리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 교육장은 “이번 교육부장관 기관표창은 사업에 함께 참여한 지자체와 대학, 유아교육 현장이 긴밀히 협력해 이뤄낸 성과"라며 “앞으로도 지역 여건과 특성을 반영한 유아교육·돌봄 혁신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유아들이 행복하게 성장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2025 송년사'해남은 이제 땅끝아닌 새 시대의 중심'선언, 역사적 기회 살리겠다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해남군이 2025년을 'AI 3대강국 도약',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핵심 국가과제를 가장 앞장서 이끌어가기 위한 대한민국 AI·에너지 수도의 심장으로 자리매김한 해라고 평가했다. 명현관 군수는 30일 송년사를 통해 “2025년을 돌아보며, 이제 해남을 땅끝이 아닌 대한민국 AI·에너지 수도의 심장이라고 선언한다"며 “'AI 3대강국 도약' '에너지 대전환'이라는 대한민국의 핵심 국가과제를 가장 앞장서서 이끌어가는 중심에 해남이 있다"고 강조했다. 가장 상징적인 성과가 국가AI컴퓨팅센터 유치와 LS그룹의 화원산단 해상풍력 전용항만 구축사업으로, 직간접 경제효과가 수조원에 이르는 초대형 국가 프로젝트 사업이 해남에 들어섬으로써 해남이 새 시대의 중심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했다. 또한 오픈AI와 SK그룹의 대규모 AI데이터센터와 첨단기업 유치와 지산지소(地産地消) 에너지 대전환의 계기가 될 RE100국가산업단지 또한 해남에 들어설 가능성이 높아지면서 상상하기 어려운 역사적 기회가 해남에 찾아왔다고 전했다. 군은 솔라시도 기업도시내 투자유치와 교육, 주택, 의료 등 정주 여건의 개선은 물론 해남읍과 솔라시도를 잇는 직통 교통망의 확충도 빠르게 진행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송년사를 통해 밝힌 2025년 주요 성과로는 우선 잘사는 부자 농어촌, 미래농어업 선도 전략을 꼽았다. 국립농식품기후변화대응센터와 탄소중립 에듀센터가 모든 절차를 마치고 내년 착공하며, 이에 발맞춰 국내 최대 규모로 조성되고 있는 해남군농업연구단지를 중심으로 AI·스마트농업과 결합한 미래산업으로의 대전환을 이루어가고 있다. 해남군은 202년 전라남도 농정업무·농식품유통업무 종합평가 4년연속 대상을 수상했고, 고소득 농업인 전남 1위를 차지했다. 해남미소는 올해도 총 250여원의 최대 매출을 올릴 것으로 예상되며, 로컬푸드 직매장은 누적매출 230억원 달성과 농식품 먹거리 지수 대상을 차지하기도 했다. 이와함께 관광과 문화, 스포츠를 통한 매력적인 해남 조성의 성과로, 공룡대축제와 캠핑관광박람회, 해남미남축제 등 대규모 축제의 성공을 비롯해 LPGA대회 성공개최와 스포츠마케팅 13만6000여명 유치 등 관광과 스포츠마케팅을 통한 생활인구 증가가 돋보였다. 발행 7년만에 누적판매 8200억원을 돌파한 해남사랑상품권을 비롯해 소상공인 지원등 경제 활성화 정책과 민선7기 이후 꾸준히 확충해 온 세대별·공간별 생활기반 거점시설, 읍면 지역개발사업 등이 안정적으로 추진되면서 정주여건을 개선하고, 지역경제에 활력을 가져온 점도 주요 성과로 부각됐다. 이와 함께 계층별 맞춤형 서비스와 안전망 구축으로 만들어가는'해남형 복지'와 경영행정을 위한 현안사업 국도비 및 예산 확보 등도 두드러졌다. 해남군은 올해 공공기관 청렴도 평가에서 처음으로 1등급을 달성하고, 메니페스토 공약이행평가에서도 전남 유일 7년 연속 최우수(SA) 등급을 획득하는 등 외부 평가에서도 최고의 성적을 거두었다. 명현관 군수는 “이 모든 것은 군민 여러분과 해남군이 함께 이룬 성과로, 자긍심 넘치는 해남을 만들어온 가장 큰 원동력인 해남군민들과 향우님들께 감사드린다"며 “다가오는 새해, 군민 여러분과 함께 더 큰 꿈과 새 희망으로 살맛나는 으뜸해남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새해 각오를 밝혔다. 군 전체 인구 25.1% 차지, 청년 고용률 전국 대비 높게 나타나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완도군은 30일 '2025년 청년 통계'를 공표했다. 청년 통계는 청년 정책 수립의 기초 자료로 활용하기 위해 2019년 최초 시행 이후 3년 주기로 작성되며 올해 세 번째 통계가 나왔다. 이번 청년 통계는 2024년 12월 말 기준 완도군에 거주하는 19세에서 49세까지의 청년을 대상으로 △인구·가구 △경제 △일자리 △창업 △복지 △건강 등 6개 부문, 70개 항목으로 작성됐다. 통계에 따르면 완도군 청년 인구는 전체 인구(4만5631명)의 25.1%인 1만1450명이며, 청년 가구는 군 전체 가구(2만1134가구)의 20.3%를 차지한 4300가구로 나타났다. 청년 혼인 건수는 132건으로 전년 대비 14건이 감소했다. 연령별 혼인율은 남자는 30~34세가 32건으로 가장 높았고, 여자는 25~29세가 35건으로 가장 높았다. 주택을 소유한 청년은 2081명으로 그중 단독주택은 58.4%, 아파트가 29.6%의 비율을 보였다. 청년 취업자는 1만400명, 고용률은 71.7%로 전국 청년 고용률(63.3%) 대비 8.4% 높은 수준으로 나타났다. 청년 구직 신청 건수는 664건이며, 구직 희망 직종은 경영 회계 사무 관련직 28.5%, 교육 및 자연·사회과학 연구 관련직 8.9% 순으로 나타났다. 군 관계자는 “이번 청년 통계 결과를 바탕으로 청년층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완도군 청년 통계는 완도군 누리집 군정 현황에서 누구나 열람할 수 있다. 주민 손으로 가꾼 마을의 변화… 공동체 활성화 성과 인정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진도군이 전라남도가 주관한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시군 종합평가에서 우수상을 받으며, 상 사업비 2000만 원을 확보했다고 30일 밝혔다. 이번 수상으로 진도군은 주민 주도형 마을 가꾸기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둔 시군으로 공식 인정받았으며, 공동체 활성화 모범 지역으로서의 위상을 높였다. 평가는 전라남도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사업의 주요 성과와 지속가능성, 공동체 활동 실적 등을 종합적으로 살펴보는 정량평가와 우수사례 중심의 정성평가를 합산해 진행됐으며, 이 가운데 6개 시군이 우수 시군으로 선정됐다.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은 마을 주민이 주체가 돼 생활 환경을 가꾸고, 이웃 간 공동체를 회복해 가는 주민 참여형 사업이다. 진도군은 올해 129개 마을이 '청정전남 으뜸마을 만들기' 사업에 참여했으며, 사업 추진단 구성부터 사업 설명회 개최, 맞춤형 현장 지원, 자체 교육 운영 등 체계적인 행정 지원을 통해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화합을 이끌어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진도군이 자체적으로 운영한 교육 과정에서 사업을 모범적으로 추진하고 있는 '의신면 초중마을'과 '지산면 내삼당마을'의 사례를 공유해, 마을 대표들의 이해를 높이고 자신감과 실천 의지를 북돋웠다. 진도군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깨끗한 마을을 만들기 위해 앞장서 주신 주민들의 손길이 모여 만들어 낸 변화다"라며, “진도군은 앞으로도 주민들이 서로 화합하며 살아갈 수 있는 마을을 함께 가꿔가겠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김용태 전 노무현 광주시민학교장, 교육공무원 노동기본권 공약 발표… ‘노동 전선’ 선점

내년 광주광역시교육감 선거를 앞두고 김용태 전 노무현재단 광주지역위원회 시민학교장이 교육공무직 노동기본권을 전면에 내세우며 선거판의 핵심 쟁점을 선점하고 나섰다. 방학 중 비근무자의 '365일 상시근무 전환'이라는 파격적 공약을 통해, 그간 교육감 선거에서 상대적으로 주변부에 머물렀던 공무직·비정규 노동 문제를 중심 의제로 끌어올렸다는 평가다. 김용태 출마예정자는 30일 “노동 존중 없는 교육행정은 공허한 구호에 불과하다"며 단체협약 이행 점검 강화, 노동 존중 지수 신설, 교육공무직 차별 해소 등을 핵심으로 한 노동 공약을 발표했다. 단순한 처우 개선을 넘어 교육청 행정 전반을 '노동 존중' 기준으로 재설계하겠다는 선언에 가깝다. 이번 공약 핵심은 방학 기간 임금이 끊기는 급식실 조리사·조리원, 특수교육·돌봄 인력 등 이른바 '방학 중 비근무자'를 상시근무 체계로 전환하겠다는 대목이다. 김 예비후보는 이를 “생존권의 문제"로 규정했다. 이는 교육 현장에서 수년간 누적돼 온 구조적 문제를 정면으로 허물고 기틀을 다지겠다는 것이다. 방학 중 무급 또는 단기 계약 구조는 그간 교육청의 재정 부담과 직결된 사안으로, 역대 교육감 선거에서도 후보들이 명확한 해법 제시를 피해온 민감한 영역이었다. 김 출마예정자 공약은 이 '금기 영역'을 선거 쟁점으로 공식화했다는 점에서 파장이 적지 않다. 공무직 노동자와 그 가족까지 포함하면 상당한 잠재 표심을 겨냥한 전략적 선택이라는 분석이 나온 반면 김 출마예정자의 과거 행보를 돌이켜보면 수십년 간 준비해 온 혼이 깃든 정책으로 평가된다. 김 출마예정자는 단체협약 무시, 노조 배제, 부당노동행위 사례를 거론하며 “노동기본권을 침해하는 행정은 교육의 신뢰를 무너뜨린다"고 직격했다. 특히 산하기관에서 파업 참여자를 근무평정으로 불이익 준 사례를 언급한 것은, 현 교육행정을 사실상 '반(反)노동 행정'으로 규정한 것으로 해석된다. 여기에 기관장 평가 항목에 '노동 존중 지수'를 신설하겠다는 공약은, 당선 시 인사·평가 시스템 전반을 재편하겠다는 신호로 읽힌다. 이는 향후 선거 국면에서 “노동 친화 교육감 vs 관리 중심 교육감"이라는 뚜렷한 대립 구도를 형성할 가능성이 크다. 학력 경쟁, 혁신교육, 입시 프레임에 갇혀 있던 교육감 선거 구도에서 과감히 이탈해, 그동안 주변부에 머물렀던 '노동' 이슈를 전면에 세워 후보자들의 역량을 가늠하고 노동자의 인권을 확고히하려는 김 출마예정자의 전략으로 분석된다. 특히 노동계·시민사회와의 연대 가능성을 열어두면서, 기존 진보 교육감 지지층은 물론 무당층 교직원과 교육공무직 표심까지 동시에 흡수할 수 있는 수준높은 전략으로 해석된다. 김 예비후보는 “학교는 노동의 가치를 배우는 공간"이라며 “오늘의 학생은 내일의 노동자"라는 메시지를 반복 강조했다. 이는 교육 의제를 사회 구조 문제와 직접 연결시키는 정치적 언어다. 그럼에도 김 예비후보 측은 “재정 논리를 앞세워 생존권 문제를 외면해온 것이야말로 교육행정의 실패"라며 정면 돌파 의지를 분명히 하고 있다. 김용태 예비후보의 이번 공약 발표로 광주교육감 선거는 조기에 뚜렷한 이슈를 확보하게 됐다. 방학 중 비근무자 문제, 단체협약 이행, 노동 존중 행정이라는 키워드는 향후 다른 후보들에게도 명확한 입장 표명을 요구하는 압박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크다. 교육계 한 관계자는 “이번 선거는 누가 더 '좋은 교육'을 말하느냐가 아니라, 누가 학교 안의 노동 현실을 정면으로 다루느냐의 싸움이 될 수 있다"고 말했다. 문승용 기자 symnews@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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