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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로컬 뉴스] 해남군, 완도군, 진도군 소식

“해남은 마음의 안식처"문재인 전 대통령 해남서 여름휴가 해남=에너지경제신문 백준기자 문재인 전 대통령이 여름휴가 차 해남을 찾았다. 문 전 대통령과 김정숙 여사는 지난 1~2일 해남 달마산 미황사와 두륜산 대흥사를 방문, 여름휴가를 보냈다. 문 전 대통령 내외는 올해 여름 휴가지로 전라남도 각 지역을 여행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특히 각별한 인연을 맺고 있는 해남에서 1박 2일의 일정을 보내며 휴식의 시간을 가졌다. 해남 대흥사는 청년 문재인이 고시공부를 하였던 곳으로, 자신이 가장 어려웠던 시기 마음을 추스르게 된 대흥사에 특별한 애정을 갖고 있다는 점은 널리 알려져 있다. 문 전 대통령은 대흥사에서 8개월여 만에 고시 1차를 합격하면서 본격적인 법조인의 길에 들어서게 되었고, 이후 노무현 전 대통령과의 만남을 계기로 정치에 입문했다. 문 전 대통령이 공부를 하던 대흥사 대광명전 내 동국선원은 이후'문재인 고시방'으로 유명해지면서 간절한 염원을 이루고자 하는 이들이 찾는 장소로 발길이 끊이지 않는 곳이다. 자신이 공부하던 고시방과 대흥사를 둘러보고 문 전대통령은 “해남은 늘 마음을 편안하게 해주는 곳"이라며,“남도의 아름다운 문화와 자연을 많은 이들이 함께 했으면 하는 마음에서 여름 휴가지로 선택했다"고 밝혔다. 명현관 해남군수와 박지원 국회의원 등도 문재인 전 대통령을 직접 찾아 해남 방문을 환영하며, 대통령 재임시절 호남에 애정과 지원을 아끼지 않았던 문 전 대통령에 대한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문 전 대통령 내외를 반갑게 맞이한 명현관 군수는 “문재인 대통령님의 관심 덕분에 해남 솔라시도기업도시 RE100 산단을 비롯한 전남 신재생에너지 발전방안에 대한 큰 틀이 만들어지고, 지금의 에너지 대전환 전략이 구체화될 수 있었다"며 “변함없는 애정을 보여주시고 계신 문 전 대통령님게 감사드리며, 해남이 드리는 좋은 기운과 긍정의 에너지를 가득 담아 가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명군수는 대흥사 법상 주지스님 등과 함께 문 전 대통령 내외를 맞아 저녁공양과 차담을 함께하며 휴가 일정에 동행했다. 문재인 정부 국정원장으로서 긴밀한 관계를 유지해 온 박지원 국회의원도 2일 문 전 대통령 내외와 조찬을 함께하며 해남 방문 소회를 나누기도 했다. 박지원 의원은“대통령 내외분은 밝고 건강한 모습으로, 이재명 대통령께서 잘하고 계셔 기쁘다며 당에서도 잘 협력하길 바란다는 말씀을 전했다"며“여름 휴가지로 해남 완도를 방문해 주셔서 다시한번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제10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대상은 권영호 인터불고 회장 국회의장상 최영철 사나그룹 회장 외 총 6명 선정 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장보고글로벌재단과 완도군은 7월 25일 '제10회 장보고한상 어워드' 본선 심사위원회를 열고, 만장일치로 권영호 인터불고 회장을 대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장보고한상 어워드는 21세기 장보고 발굴 프로젝트 일환으로 세계에서 경제 및 문화 영토를 확장하고 한민족 경제 공동체 구축에 기여한 재외 동포 경제인을 '장보고 대사'로 인증하는 상이다. 이번 10회까지 총 23개국 55명의 수상자가 배출됐다. 대상 수상자로 선정된 권영호 인터불고 회장은 1971년 스페인 라스팔마스에 주재원으로 이주한 뒤 1980년대 초 회사를 창업했다. 20년간 대서양과 남아프리카 원양어업을 개척하고 무역업으로 자수성가하며 10조 원대 자산을 가진 그룹을 이끌게 됐다. 2003년 대구 유니버시아드 대회 유치 당시 IMF 위기로 숙박 업체가 부족 하자 이민 재산 반입 방식으로 3천억 원을 들여 20여 개 계열사를 설립해 고용 창출에 앞장섰다. 중국 길림성에 1억 위안(약 193억 원)을 기부해 단과대학과 요양원, 병원을 설립했으며, 1986년 설립한 동영장학재단을 통해 지난해까지 1만9500명에게 150억 원의 장학금을 지급해 왔다. 권 회장은 계명대학교에 임야 75만 평(200억 원 상당)을 기증하고, 애국가 작곡가 고 안익태 선생의 유택을 30만 달러에 매입해 한국 정부에 기증하는 등 사회 공헌 활동도 활발히 했다. 이에 대한민국 동백장, 금탑훈장, 중국 우의상, 스페인 국민훈장 앤 꼬미엔타 메리또 시빌 등을 수훈했으며, 권 회장의 이력은 2015년에는 고등학교 국정 교과서에 등재됐다. 국회의장상 수상자로 선정된 최영철 사나그룹 회장은 1984년 케냐에서 가발 사업을 시작,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현재 중부 아프리카에서 공장 3곳 운영, 1만 명 종업원 고용, 연 매출 1억 달러를 기록했다. 최 회장은 수출 공로로 정부로부터 철탑산업훈장을 받았으며, 교육과 일자리 제공을 위해 탈북 청소년 시설에 3천만 원을 기부했다.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된 김종순 JS홀딩스 회장은 2004년 영국으로 이주해 삼성전자 유럽 총괄 본부에서 6년간 근무한 후 2016년 런던에 한식당 '요리(YORI)' 1호점을 열었다.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는 배달 서비스로 전환해 버텨냈고 현재 런던 등에 'YORI' 한식당 15개를 운영 중이며, 한국식 디저트 카페, K-패션 브랜드, 뷰티 살롱 등 다양한 K-컬처 관련 사업도 확장하고 있다. 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된 전미자 아카키고 회장은 간호사였으나 1979년 오스트리아로 이주, 생계를 위해 비엔나 재래시장에서 채소 가게를 운영하다 1994년 스시 전문점 '아카키코'를 열었다. 2004년 한식 브랜드 '요리'와 '우리끼리'를 포함한 아시안 음식 체인으로 성장시켜 현재 오스트리아 23개 직영점, 키프로스 6개, 그리스 2개 프랜차이즈 등 동유럽 외식 업계에서 독보적인 위치를 확보했다. 한인문화회관 건립에 5억 원 기부와 초대 관장으로서 한인 사회 통합에 기여했으며, 오스트리아 정부 산업훈장 은상과 한국 정부 산업포장을 받았다.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된 박원규 넥스트트레이딩 회장은 1994년 콜롬비아 유학 후 IMF 사태로 귀국하지 않고 동대문 시장에서 신발을 수입해 현지에 판매했다. 현재 통관 및 물류 과정을 직접 관리하며 한국 건축 자재, LED, 의료 기기 등을 중남미 시장에 유통하고 있다. 콜롬비아 참전용사회에 매년 지원금을 제공하며 후손들의 경제 자립도 돕고 있으며,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는 한인과 현지인을 위해 8만 달러, 콜롬비아 정부에 17만 달러를 기부했다. 해양수산부 장관상 수상자로 선정된 하순섭 한파그룹 회장은 월남전 파병 중위 출신으로 원양어업에 종사하다 어장 황폐화로 회사를 매각하고 1980년 팔라우로 이주했다. 팔라우 정부로부터 건설, 호텔, 관광 등 23개 업종 인허가를 받은 유일한 외국인이며 전 대통령의 경제 고문으로 활동하며 한국 기업 투자 유치에 기여했다. 2015년부터는 열대식물 제약 원료 개발 사업을 시작했으며, 2차 세계대전 희생 전몰자 유골 수거와 위령비 건립에도 힘써 국민훈장 목련장을 받았다. 진도군, 옥주골 창작소에 제주도 환아 가족 32명 방문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적지 답사, 소망 솟대 만들기 체험, 작품 관람 등 진도=에너지경제신문 백준 기자 최근 진도군 옥주골 창작소에 제주도에서 거주하는 소아암과 백혈병 환아 가족 32명이 방문했다. 한국백혈병소아암협회 제주도지회는 환아 가족과 함께 1박2일 일정으로 진도군을 방문해 진도군의 아름다운 자연경관과 유적지를 답사하며 힘든 심신을 위로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진도읍 도시재생 뉴딜사업으로 조성한 두 번째 거점 공간인 '옥주골 창작소'를 방문해 솟대 만들기 체험을 하고 입주 작가들의 작품을 관람했다. 솟대 만들기 체험의 진행을 맡은 옥주골 창작소의 이평기 작가는 “아이들의 빠른 쾌유와 완치를 바라며, 가족들의 꿈과 소망이 이루어지길 바라는 간절한 마음으로 소망 솟대 방향제 만들기 체험을 재능기부 했다"라고 말했다. 진도군 도시개발과 관계자는 “옥주골 창작소 방문을 매우 환영하며, 창작소에서의 시간이 소아암과 백혈병 환아 가족들에게 따뜻한 위로가 되고 큰 힘이 되었을 것이다. 환아들이 빨리 완쾌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백준 기자 junewhite@ekn.kr

[E-로컬뉴스] 담양군, 장성군, 영광군, 무안군 소식

폐사 가축 처리·방역·수분조절제 지원…추가 호우 대비도 강화 담양=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담양군은 지난달 17일부터 이어진 집중호우로 가축 폐사와 축사 침수 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가축 질병 확산 방지를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담양군에서는 가금류 14만 5000여 수가 폐사하고, 60여 농가의 축사가 침수됐다. 군은 피해 직후부터 담당 부서와 읍·면, 담양축협 공동방제단을 중심으로 긴급 점검과 방역 활동을 이어왔다. 또한 예비비 9200만 원을 긴급 편성해 △폐사 가축 처리 비용 △침수 농가 수분조절제 지원 등 긴급 지원책을 시행하며 축산농가의 경영 안정을 도모하고 있다. 침수 축사에 대한 방역과 소독약 공급도 입식 전까지 지속할 계획이다. 정철원 담양군수는 피해 현장을 찾아 축산농가의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극한 호우로 큰 피해를 본 축산농가의 신속한 복구와 가축 질병 예방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며 “이번 주 이어질 비에도 대비해 추가 피해를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이번 주에도 비가 이어질 것으로 전망됨에 따라 선제적 대비와 긴급 지원을 병행하고, 무더위로 인한 가축 폐사 방지를 위한 행정 지도도 이어갈 방침이다. 3~4일 최대 198㎜ 기록…분야별 신속 대응으로 인명피해 막아 장성=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장성군은 지난 3일 16시 호우주의보가 발령돼 4일 4시에 해제됐다고 전했다. 저녁부터 늦은 밤 사이 한때 호우경보로 격상되기도 했다. 강우량 평균은 161㎜ 를 기록했으며 삼서면에 가장 많은 198㎜가 내렸다. 장성군은 호우특보 상황에 따라 즉시 재난대책본부를 가동하고, 13개 분야 협업부서 공직자들과 읍면이 비상근무에 돌입했다. 지하차도, 둔치주차장, 황룡강 징검다리 등 14개 지역의 이동을 통제하고, 33개조 66명으로 구성된 마을안전지킴이도 운영했다. 재난안전문자와 마을방송, 전광판을 적극 활용해 기상 상황과 유사시 대피장소, 안전수칙을 전 군민에게 전파했다. 침수가 우려된 삼계·동화면 주민 4명은 안전한 곳으로 대피시켰다. 인명 피해는 발생하지 않았으며, 기타 피해 상황은 조사 중이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이상기후 상황과 지역 여건을 반영한 재해·재난 대응체계를 확립하겠다"면서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기 위해 총력을 다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매년 재난·재해 발생 시 자발적 모금 활동 펼쳐 영광=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영광군은 지난 1일 영광군 공직자들이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모금한 성금 796만 원을 전라남도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다고 4일 밝혔다. 군은 집중호우 피해 지원을 위해 7월 24일부터 8월 17일까지 특별모금을 실시하고 있으며, 그 일환으로 군 산하 공직자가 먼저 솔선수범해 특별 모금에 참여했다. 성금 모금에 앞장선 박종옥 영광군공무원노조위원장은 “모든 공직자가 피해 주민의 아픔을 함께하기 위해 한마음 한뜻으로 참여해주어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영광군 공직자는 군민의 공복으로서 언제 어디서든 군민과 함께 따뜻한 지역사회를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장세일 군수는 “예기치 못한 집중호우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분들이 하루빨리 일상을 회복하기 바란다"며, “앞으로도 피해복구와 군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에 기탁된 성금은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전국재해구호협회를 통해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이재민 지원과 피해복구에 쓰인다. 전 직원 피해 복구 작업 참여…주민 불편 최소화 나서 무안=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무안군은 3일부터 쏟아진 기록적인 집중호우로 발생한 피해를 신속히 복구하고 예방 조치를 통해 주민 불편 최소화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4일 밝혔다. 무안읍에는 시간당 113.5㎜에 달하는 극한 폭우가 집중되면서 아파트 지하 주차장, 도로, 주택, 상가 등지에서 침수 피해가 발생해 많은 군민이 불편을 겪었고, 재산 피해도 잇따랐다. 집중호우가 시작됨과 동시에 무안군은 재난안전대책본부를 즉시 가동하고 비상 대응 체제에 돌입했으며, 전 직원의 2분의 1을 비상근무에 투입해 피해 최소화와 신속한 상황 대응에 나섰다. 김산 군수는 3일 밤, 관계 공무원 및 유관기관에 신속한 복구 조치와 주민 안전 대책을 철저히 이행할 것을 지시하며, 몸소 피해 발생 현장을 찾아 현장 대응을 진두지휘하는 등 상황 대처에 전력을 기울였다. 또한, 4일 오전에는 전 직원이 참여한 가운데 무안읍 주요 시가지와 도로 곳곳에서 토사 제거, 쓰레기 수거, 배수로 정비 등 일제 복구 활동을 실시하며 피해 복구에 총력을 다했다. 김산 군수는 “이번 폭우로 인해 군민 여러분께서 겪으신 불편과 피해에 깊은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며 “군은 피해 복구와 함께, 유사 피해 재발 방지를 위한 근본적인 개선책 마련에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이상희 기자 parksanghui74@ekn.kr

[E-로컬뉴스]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서구, 광산구 소식

4일 취임 남광주시장서 공식업무 시작…소비쿠폰 점검·소상공인 소통 광주실감콘텐츠큐브·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 방문, 문화·경제현안 챙겨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4일 취임한 김영문 광주광역시 문화경제부시장이 관행적인 취임식을 생략하고, 첫 행보로 남광주시장을 찾아 민생과 경제정책 점검으로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김영문 신임 문화경제부시장은 이날 강기정 시장으로부터 임명장을 받은 뒤 곧바로 남광주시장을 방문, 시장 상인들과 소통하며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실태 점검 등 소비 진작 방안을 모색했다. 김 부시장은 이어 광주실감콘텐츠큐브(GCC)를 찾아 VX스튜디오, MX스튜디오 등 실감콘텐츠 제작 기반시설을 둘러보고, 입주기업 제작 현장을 직접 살펴보며 문화콘텐츠 기업들의 애로사항과 활성화 방안을 청취했다. 또 광주미래차모빌리티진흥원을 방문, 광주시 핵심산업인 미래차모빌리티 사업 추진 현황과 미래차국가산단 및 자율주행차 부품 소부장특화단지 조성 사업 등 주요 현안을 챙겼다. 김영문 문화경제부시장은 대통령비서실 선임행정관·사회통합비서관, 더불어민주당 재정국장, 국회 정책연구위원을 역임하는 등 중앙행정과 정당 실무에 정통한 정책전문가다. 풍부한 정무 감각과 균형잡힌 리더십, 이재명 정부 및 국회와의 강력한 네트워크로 광주시 문화·경제 도약의 큰 자산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내년부터 '늘봄허브' 도입…이력·자격 검증 등 강화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늘봄학교 운영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기 위해 강사 채용 제도를 개선한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지난해 발생한 방과후학교(현행 늘봄학교) 강사 금품수수 사건 이후 관련자를 전원 수사기관에 고발하고, 계약을 해지했다. 특히 유사한 사례가 발생하지 않도록 제도를 대대적으로 정비했다. 시교육청은 늘봄학교 강사를 채용할 경우 계약서에 '청렴의무 위반 시 계약 해지' 조항을 구체적으로 명시하도록 했다. 교재 선정도 내부 위원회에서 적절성 여부를 검토한 후 지정된 교재만 사용할 수 있도록 학교장 확인에 대한 책임성을 강화했다. 또한 프로그램 운영에 필요한 교재를 공급하는 관계자와 강사간 일체의 부조리가 발생하지 않도록 관리 감독을 강화하고 있다. 또 현재 기관을 대상으로 시범 운영하고 있는 '늘봄허브' 통합 플랫폼은 내년부터 개인까지 확대한다. '늘봄허브'는 △강사 이력 및 자격 △프로그램 정보 △운영 실적 등을 학교와 공유할 수 있어 보다 공정하고 객관적인 강사 선정이 가능하다는 장점이 있다. 시교육청은 늘봄허브 활용으로 강사의 이력·자격 검증이 강화돼 늘봄 프로그램 운영의 청렴도를 높이고, 극우성향 강사 및 단체를 거를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정선 교육감은 “늘봄학교는 아이들의 배움과 돌봄이 이어지는 중요한 공교육의 연장선"이라며 “한 점의 불신도 허용하지 않겠다는 자세로, 투명한 운영 체계가 구축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수능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올해 첫 도입…수험생 직접 입력 학습 계획 점검, 모의고사 문제풀이, 생활리듬 유지 등 권고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시교육청(교육감 이정선)은 오는 5일 수능 100일을 맞아 수능시험 시행 방안을 마련했다고 4일 밝혔다. 시교육청은 안전하고 안정적인 수능 시험장 운영을 위해 지난 5월부터 시험장으로 사용될 학교의 방송시설과 시험실을 점검하고 있다. 또 수능 응시원서가 원활하게 접수될 수 있도록 오는 7일 각 고등학교 업무 담당자를 대상으로 연수를 실시한다. 이어 13일에는 고3 진학부장을 대상으로 설명회를 갖고 수능 응시원서 작성 시 유의사항을 안내한다. 특히 올해 전국 17개 시·도교육청에 전면 도입되는 '수능원서 온라인 사전입력'이 차질없이 이뤄지도록 철저히 준비하고 있다. 수능원서 온라인 사전입력은 수험생이 컴퓨터나 스마트기기(휴대전화 포함)를 활용해 직접 홈페이지를 통해 응시원서를 입력하고, 발급된 가상계좌를 통해 응시수수료를 납부하는 방식이다. 지난해 일부 시·도 교육청에서 처음으로 시범 운영했으며, 올해 모든 교육청으로 확대된다. 기존에는 담임교사가 서면으로 원서를 접수받아 입력한 후 접수했으나, 이번 온라인 사전입력 시행으로 검증 절차를 강화했다. 또 응시수수료도 가상계좌로 결제할 수 있어 편의성이 높아졌다. 단, 수험생은 온라인 사전입력 후 반드시 접수처에 방문해 본인 확인절차를 거친 후 응시원서 접수를 처리해야 한다. 수능 응시원서 온라인 사전입력 시스템은 오는 20일 오전 9시부터 9월 4일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응시원서 작성・접수・변경 기간은 오는 21일 오전 9시부터 9월 5일 오후 5시까지다. 시교육청은 처음 시행되는 제도인 만큼 학교현장에서 혼선이 빚어지지 않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 밖에 2026학년도 수능 세부시행계획을 모든 고등학교(특수학교 포함)에 안내하고, 원서접수 관련 안내사항은 시교육청 누리집에 공지한다. 더불어 시교육청 진로진학과 진학팀은 수험생들에게 수능까지 남은 100일동안 학습 전략을 수립해 꾸준히 실천할 것을 강조했다. 먼저 자신의 학습 계획을 점검하고, 수능시험 시간표에 따라 실전 중심으로 학습 방법을 전환해야 한다. 취약 과목 보완, 실전 모의고사 문제풀이 반복, 자주 틀리는 문제에 대한 오답노트 활용 정리 등을 권고했다. 학습 집중도를 높이기 위해서는 수면시간과 식사 관리, 건강 및 컨디션 관리 등으로 생활리듬을 유지해야 한다. 고3 수험생을 학교 현장에서 직접 지도하고 있는 광주진학부장협의회 소속 교사들은 수능 D-100일을 기점으로 학습 전략과 생활관리를 전환해야 한다고 제시했다. 앞으로는 △EBS 수능 연계 교재 반복 학습 △6・9월 수능모의평가 출제경향 분석과 기출문제 반복 학습 △일주일에 최소 2~3회 실제 수능시험 시간표에 맞춰 실전 모의고사 문제풀이 연습 △정서적 안정과 체력 유지를 위해 수면리듬, 식습관, 운동 루틴을 일정한 유지 △학부모와 교사의 정서적 지원 등도 중요한 사항으로 꼽았다. 이정선 교육감은 4일 광주지역 모든 고등학교에 '여러분의 빛나는 순간을 응원합니다!'라는 제목의 응원편지를 보내 고3 수험생을 격려한다. 이어 5일부터 광주서석고, 광덕고를 시작으로 고3 교실을 방문해 수험생 응원활동을 펼친다. 이 교육감은 편지를 통해 “초・중・고 12년간 하나의 목표를 향해 포기하지 않고 걸어온 여러분이 자랑스럽다. 남은 100일 조금 더 힘내길 바란다"며 “저 역시 수능시험이 끝나는 순간까지 함께할 것을 약속하며, 여러분의 빛나는 순간이 시작될 그날을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전했다. 공모전에 154건 접수…우수제안 6건 선정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 서구(구청장 김이강)는 주민의 일상과 기업의 경영활동에 걸림돌이 되는 불합리한 규제 개선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서구는 최근 실시한 '2025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통해 우수 제안 6건을 최종 선정했다. 최우수상은 '공동주택 사업주체의 전자설계도서(CAD 파일) 인계 및 정보공개 절차 간소화'를 제안한 주택과 정희도 팀장이 수상했다. 정 팀장은 “관리주체가 사업주체로부터 전자설계도서를 인계받도록 해 공동주택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고, 정보공개 절차도 간소화해 민원처리 기간을 단축해야 한다"고 제안했다. 우수상은 △DNA 확인 막혀…생사 알 길 없는 성인 실종자 6800명 △소규모 주택정비사업 조합설립 동의율 검증절차 개선 등을 제안한 주민자치과 오미정 주무관과 건축과 서연희 주무관이 받았다. 이어 장려상에는 △유흥접객원의 성매개감염병 건강진단 관련 법령 개정(체육관광과 이민초 주무관) △병원마다 천차만별인 예방접종 가격 일원화(체육관광과 김지영 주무관) △채무불이행자명부 열람 편의성 개선(금호1동 박세영 주무관) 등의 제안이 선정됐다. 서구는 주민의 시각에서 불합리한 규제를 발굴·개선하고자 매년 '규제개혁 아이디어 공모전'을 실시하고 있으며 올해는 생활·경제·지역개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총 154건의 제안이 접수됐다. 서구는 △1차 부서심사(적정성·규제 여부 검토) △2차 규제개혁위원회 서면심사(상위 15건 선정) △3차 대면심사(발표 및 질의응답 평가)를 거쳐 수상작을 확정했으며 우수 제안은 중앙부처 건의, 자치법규 개정 등 후속 조치를 통해 실질적인 규제 개선을 이끌어낼 계획이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주민과 공직자가 함께 생활 속 불편을 발견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규제혁신 문화가 서구에 자리잡고 있다"며 “앞으로도 실효성 있는 규제개선을 통해 주민 체감도가 높은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 마을화폐 지급, 장보기 등 주민들 자발적 상권 이용 활성화 앞장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 광산구(구청장 박병규)는 동마다 주민 주도로 민생회복 소비쿠폰(이하 소비쿠폰)과 연계한 자발적 동네 상권 이용 촉진 활동이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송정1동은 자체적으로 운영하는 마을 화폐 '마을온(ON·溫)'을 활용해 동네상권 내 소비쿠폰 이용 이벤트에 나섰다. 송정1동 골목상가를 방문해 소비쿠폰을 쓰고, 영수증으로 인증하면 소비 금액에 따라 '마을온'을 지급하는 방식이다. 시민 누구나 송정1동 상가에서 소비쿠폰을 이용하고 받은 영수증을 모아 송정1동 주민자치회 사무국(동 행정복지센터 내)에 제출하면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선착순 100명에게 인증 영수증 금액이 총 5만 원 이상이면 1만 원, 10만 원 이상이면 2만 원의 '마을온' 화폐를 지급한다. 월곡1동에선 주민, 사회단체가 지난 1일 소비쿠폰을 활용한 장보기 캠페인을 벌였다. 소비쿠폰 지급에 발맞춰 동네 상점 이용을 유도하는 취지다. 월곡1동 주민과 사회단체 등은 '소비쿠폰 사용처'를 알리는 스티커를 상가에 배부하고, 직접 소비쿠폰으로 장을 보며 시민에게 골목상권 이용을 홍보했다. 하남동은 골목형 상점가로 지정된 하남상인회와 협력해 소비쿠폰과 연계한 '골목상권 소비촉진 챌린지'를 진행 중이다. 하남상인회에 가입된 상가를 방문·이용한 후 동 행정복지센터에 영수증을 제시하면, 하남상인회가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지급한다. 7개 상가에서 10만 원 이상을 쓰면 디지털 온누리상품권 2만 원을, 3개 상가에서 5만 원 이상을 쓰면 1만 원의 디지털 온누리상품권을 받을 수 있다. 전담팀을 운영하며 신속한 소비쿠폰 집행에 주력해 온 광산구는 주민 참여를 바탕으로 각 동에서 추진하는 소비 촉진 운동이 활성화되도록 적극적으로 뒷받침할 예정이다. 박병규 광산구청장은 “올해 초부터 동마다 주민, 사회단체, 상인회 등이 주축이 돼 전개된 골목상권 활성화 시도가 소비쿠폰 지급을 계기로 더욱 탄력을 얻고 있다"며 “소비쿠폰이 실질적인 지역경제 회복과 성장의 마중물이 되도록 다양한 활성화 전략과 방안을 발 빠르게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광산구는 민생경제 회복을 올해 최우선 과제로 내걸고, 올해 초부터 지역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적극적인 노력을 해왔다. 특히, 150억 원 규모의 민생경제 회복 종합대책인 '다같이 민생프로젝트' 추진 계획을 수립, 이를 중심으로 지난 4월부터 '천원 더(The) 가치' 12가지 천원 민생 정책, 21개 동 특화사업인 '민생경제를 살리는 21가지 방법' 등을 본격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이재현 기자 samwon5599@ekn.kr

김영록 전남지사, “극한호우 이재민 즉각 현장조치” 긴급 지시

전남=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3일 저녁 9시 재난종합상황실에서 호우 대처상황 점검회의를 열어 이날 극한호우로 침수피해를 입은 이재민들을 위해 쉼터 운영, 구호물품 배부 등 현장 조치를 서두를 것을 긴급 지시했다. 이날 저녁 9시 현재까지 전남지역에는 평균 36mm의 비가 내렸으나, 곳에 따라 무안 망운면 287.5mm, 신안 압해도 146.0mm, 함평 월야면 116.5mm의 많은 비가 내렸다. 이 때문에 무안 망운면과 무안읍, 함평읍 등 저지대 주택과 상가 침수로 많은 이재민 신고가 접수되고 있다. 이에 따라 김영록 지사는 “피해가 큰 함평군과 무안군의 경우 한밤중이라도 피해상황을 신속히 파악해 종합적인 이재민대책을 세워 바로 현장 조치토록 하라"고 강조했다. 이어 “산사태가 우려되는 지역의 경우 현장 상황을 기준으로 판단해 위험지역은 긴급히 대피시키고, 야영장 등 휴양시설 이용객은 즉시 실내로 이동토록 조치하라"며 “저수율 100%로 위험한 저수지의 인근 주민은 곧바로 대피시키고, 저수율 관리원은 위험하니 현장에 나가지 못하도록 해야 한다. 이같은 비상사태를 대비해 자동관리시스템도 빨리 완비토록 하라"고 말했다. 또한 5일까지 전남지역에 평균 80~150mm, 곳에 따라 해안이나 지리산 부근은 250mm 이상의 많은 비가 내릴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인명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총력 대응할 것도 지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회의를 마치고 곧바로 무안과 함평지역 저지대 피해 현장을 방문해 이재민들의 피해상황을 살피고, 즉각적이고 실질적인 대응책 추진을 현장에서 지휘했다. 함평 침수피해 현장 살피고 복구 대책회의…신속 조치 지시 피해 지역·유형 등 따라 최대한 지원되도록 적극대응 강조 전남=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4일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함평 현장을 찾아 피해 현황을 살피고, 신속한 조치를 지시한 뒤 점검 회의를 열어 “작은 피해라도 재해 구호에 빈틈이 없도록 세심하게 확인하고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오전 7시 현재까지 전남지역에는 평균 66mm의 많은 비가 내렸으며, 곳에 따라 무안 망운면이 최고 289.6mm의 강수량을 기록한 것을 비롯해 담양 봉산 179.3mm, 구례 성삼재 188mm 등의 극한 강우가 이어졌다. 이 때문에 무안 망운면과 무안읍, 함평읍 등에선 주택, 상가를 비롯해 농경지가 침수되는 등 피해가 발생했다. 이중 함평 천지전통시장은 46개 상가 등이 피해를 입었으며, 피해 접수가 계속되고 있다. 이에 김영록 지사는 함평 천지전통시장 침수 현장을 방문해 피해 상황을 직접 살피고 상인들을 위로하는 한편 조속한 복구와 실질적 지원에 온 힘을 쏟을 것을 약속했다. 김 지사는 현장점검을 마치고 곧바로 호우 피해조사 및 응급복구 점검회의를 주재, 분야별 피해 상황과 지원 현황을 확인하고 “작은 피해라도 재해 구호에 빈틈이 없도록 세심하게 살피고 도민 피해 최소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라"고 당부했다. 이어 “피해 분야와 지역에 따라 어떤 지원을 받을 수 있는지 피해 지원 내용과 대책을 도민에 적극 홍보하고, 국비 지원 외에도 도 자체 지원 방안을 다방면으로 확인해 피해 지원이 최대한 이뤄지도록 대책을 강구하라"고 지시했다. 특히 이재민에 대해선 에어컨이 나오는 학교 강당, 마을회관 등을 활용해 불편을 최소화하라고 강조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E-로컬뉴스] 고흥군, 보성군, 화순군, 나주시, 나주소방서 소식

고흥군,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 6명 선정 창의·적극행정으로 지역 경제 활성화에 이바지 고흥=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업무 추진으로 군민의 편익 증진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이바지한 우수공무원 6명을 '2025년 상반기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으로 선정했다고 4일 밝혔다. 최우수 공무원에는 관광정책실 최재욱 주무관이 선정됐다. 최 주무관은 '고흥유자, 라면이 되다' 사례를 통해 대기업 셰프와 협업해 고흥 유자라면 기획안을 제안하고, 지역 행사 및 수도권에서 시식 행사를 운영해 제품의 상품성과 시장 가능성을 입증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우수공무원으로는 △설계해석을 통해 도서지역 식수 공급 기반을 마련한 상하수도사업소 김지훈 주무관 △소아청소년과 전문의사 채용으로 필수 의료서비스 해소에 앞장선 보건소 김황오 주무관이 선정됐다. 장려상에는 △관광 기사와 주민 등 현장 의견을 정책에 반영해 관광 성과 창출에 기여한 관광정책실 김현진 주무관 △예산 불용 위기를 극복하고 꿈꾸는예술터 및 고흥아트바캉스 운영을 통해 군민의 문화접근성 향상에 기여한 문화체육과 이인영 주무관 △고흥군 최초 마약검사 기관 지정에 앞장서 외국인 근로자와 고용주의 시간·비용 단축 효과에 기여한 축산정책과 김재필 팀장이 수상했다. 군은 적극행정 우수공무원에게 포상금, 근평 가점, 포상 휴가 부여 등 파격적인 인센티브를 부여하고, 관련 우수사례를 전 직원에게 알려 적극행정 실천 문화를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공영민 군수는 “앞으로도 군민의 눈높이에 맞는 창의적이고 전문성 있는 행정을 펼쳐,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가겠다"며 “적극행정 문화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청렴 군민 감사관 제도 첫 도입, 군민과 함께하는 감시체계 구축 보성=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군민이 직접 참여하는 '제1기 청렴 군민 감사관' 위촉식을 개최하고 간담회를 통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고 4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군의 청렴 의지를 반영해 김철우 군수 주재로 진행됐으며, △청렴 군민 감사관 위촉장 수여 △청렴 군민 감사관 제도 안내 △종합청렴도 취약 분야 개선 방안 논의 △군정 발전을 위한 건의 사항 수렴 순으로 진행됐다. 청렴 군민 감사관은 올해 처음 도입된 제도로, 주민이 직접 행정 전반을 감시하고 개선을 제안할 수 있도록 마련된 자율적 참여 기반의 감시체계다. 이번에 위촉된 감사관은 총 7명으로, 모두 무보수 명예직이며, 앞으로 2년간 군정의 감시자이자 조언자로 활동하게 된다. 청렴 군민 감사관은 △위법·부당한 행정처분 및 공무원 비위 제보 △주민 불편 사항 건의 △행정 제도·절차 개선 △군정 발전을 위한 제안 등 군민의 목소리를 현장에서 직접 전달하며 행정 투명성 강화에 중추적 역할을 맡는다. 김철우 보성군수는 “이번 청렴 군민 감사관 제도 도입은 군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제도적 기반을 지속적으로 다져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보성군은 국민권익위원회가 주관하는 공공기관 종합청렴도평가에서 3년 연속 1등급을 달성한 바 있으며, 다양한 청렴 시책을 지속 추진하며 '군민과 공직자가 함께 만드는 투명한 지역사회' 구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화순=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구복규 화순군수가 매월 말일 구내방송 아나운서로 나선다. 화순군(군수 구복규)은 7월 31일 '구복규 군수가 들려주는 청렴 이야기'(이하 청렴 이야기) 첫 에피소드가 구내방송 전파를 탔다고 4일 밝혔다. '청렴 이야기' 방송은 전 직원의 청렴 의식을 제고하고 청렴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신규 시책으로 구 군수가 직접 녹음한 음원을 매월 마지막 날 퇴근 직전 송출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기관장의 청렴에 대한 강력한 의지를 진정성 있는 메시지 등을 통해 조직 구성원에게 직접 전파하여 조직 전반의 청렴 의식 함양에 긍정적인 영향을 줄 것으로 기대된다. 구복규 군수는 '청렴, 왜 중요할까요?'를 주제로 구성한 첫 청렴 이야기에서 소소한 경험담과 그에 따른 깨달음, 청렴의 중요성 등을 직원들과 대화하듯 편안하게 전달했다. 자치행정과 강미진 주무관은 “갑자기 구내방송에서 군수님 목소리가 나와 깜짝 놀라기도 했고, 그래서 더욱 집중하였다"라며, “하루를 마무리하면서 청렴의 의미와 공직자로서 갖추어야 할 자세를 새삼스레 되새겨보는 시간이었다"라고 말했다. 구복규 군수는 “청렴은 우리 자신을 지키는 가장 강한 힘"이라며, “앞으로도 군수가 직접 참여하는 다양한 방식의 청렴 시책을 통해 전 직원의 청렴 실천 의지를 높여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방송 내용은 '청렴 이야기'라는 내부의 익명 게시판에 업로드하고,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청탁금지법, 이해충돌방지법, 갑질 예방 등 다양한 주제로 방송을 구성할 예정이다. 나주시, 안세영 금메달 기념 유소년 배드민턴 교실 운영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나주시가 파리올림픽 금메달리스트 안세영 선수의 쾌거를 기념해 유소년 대상 배드민턴 교실을 운영하며 지역 체육 인재 양성과 생활체육 활성화에 나섰다. 나주시는 지난 2일 나주종합스포츠파크 생활체육관에서 '안세영 유소년 배드민턴 교실 개강식'을 개최했다고 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배드민턴 여제'로 불리는 안세영 선수의 파리올림픽 금메달 획득을 기념하고 미래 체육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의 첫 시작을 알리는 자리로 마련했다. 개강식에는 안세영 선수의 부모님을 비롯해 안세영과 이용대 선수를 지도한 최용호 감독을 포함한 지역 체육 관계자들이 참석해 유소년들을 응원했다. 배드민턴 교실은 관내 초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여름방학과 겨울방학 기간 중 연 2회 운영하며 전문 코치진의 지도 아래 기본기와 실전 감각을 익히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안세영 선수가 어린 시절 아버지를 따라 배드민턴 동호회에 참여하며 재능을 발견했던 실제 사례를 반영해 아이들이 자연스럽게 스포츠를 접하고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번 배드민턴 교실을 통해 제2의 안세영을 꿈꾸는 배드민턴 유망주들이 꿈을 찾고 재능을 키우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며 “나주시는 안세영 선수의 빛나는 발자취를 기념하고 스포츠 인재 양성 정책과 기념사업을 꾸준히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나주=에너지경제신문 이상희 기자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지난 7월 31일 담양군 고서면 일대에 발생한 호우 피해지역 복구 활동에 적극 나섰다고 4일 밝혔다. 담양 지역에 내린 이번 폭우는 주택 침수와 도로 유실, 농경지 피해 등이 발생했다. 나주의용소방대원 30여 명은 피해 현장을 찾아 신속한 피해 복구와 주민 생활 안정에 중점을 두고 토사 제거, 가재도구 정리, 침수 세대 집기 세척 및 복구 등 주민들과 함께 힘을 모아 구슬땀을 흘리며 복구작업을 이어갔다. 나주소방서 관계자는 “갑작스러운 폭우로 큰 피해를 입은 담양 지역 주민들이 하루빨리 일상으로 복귀할 수 있도록 의용소방대가 앞장서 봉사활동을 펼쳤다"며 “앞으로도 재난 발생 시 지역 안전을 지키는 버팀목 역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나주소방서 의용소방대는 매년 풍수해, 폭설 등 각종 재난·재해 현장에서 자원봉사와 복구 지원활동을 이어오며 지역사회의 안전 지킴이로서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고 있다. 이상희 기자 parksanghui74@ekn.kr

익산시, 14년 만에 익산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 완료 ... 익산교육청, ‘더Advanced썸머캠프’ 성공적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시가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을 통해 동부권 균형 발전의 기반을 다지게 됐다. 14년 기다림 끝의 결실이다. 익산시는 최근 부송4지구 도시개발사업이 마무리되며 주거·상업·교통이 어우러진 균형발전의 초석이 마련됐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익산시 최초의 환지방식 도시개발사업으로, 2011년 구상 이후 행정절차를 거쳐 2020년 전북개발공사가 사업시행자로 지정되면서 본격 추진됐다. 2022년 6월 착공 이후 3년에 걸쳐 공사가 진행됐다. 사업 부지는 29만5천㎡(약9만 평)규모로, 주거용지·상업용지와 함께 도로, 공원 등 생활 기반시설이 새로 들어섰다. 특히 라온프라이빗~신재생자원센터 사이 미개설 구간이었던 마한로가 개통돼 동부권 주민들의 교통 편의가 크게 향상될 전망이다. 임문택 익산시도시전략사업과장은 “이번 사업은 토지주와 시민의 협조, 전북개발공사의 전문적 사업관리 덕분에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며 “앞으로 기반시설 유지관리와 주민 불편 해소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말했다. ◇ 익산, '2025백제왕도 생활체육 전국유도대회'성료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익산실내체육관서 진행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전국 유도 동호인들의 뜨거운 한 판 승부가 펼쳐진 '2025백제왕도익산 생활체육전국유도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4일 익산시에 따르면 지난 1일부터 3일까지 3일간 익산실내체육관에서 진행된 대회에는 유치부부터 일반부까지 전국에서 약1700명의 선수가 참가해 열띤 경쟁을 펼쳤다. 이번 대회는 대한유도회가 주최하고 전북특별자치도유도회와 익산시유도회가 공동 주관했다. 1~2일은 개인전, 3일은 단체전이 진행돼 다양한 나이‧체급의 선수들이 기량을 펼쳤다. 이에 앞선 7월 30일과 31일에는 '2025하계 심판 및 지도자 강습회'에 150명이 참석해 심판 규정 교육, 지도자 시험 등 공정한 대회 진행을 위한 사전 준비도 이뤄졌다. 대회 기간 선수단과 관계자, 관람객 등 약2500명이 익산을 방문해 지역에도 활력을 더했다. 정헌율 익산시장은 “무더운 날씨에도 익산시를 찾아주신 선수단과 관계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적극적인 대회 유치를 통해 골목상권을 살리고, 익산이 명실상부한 스포츠 도시로 자기매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익산시는 다음달 '2025장애인펜싱세계선수권대회(9월2~7일)'를 시작으로 '2025코리아마스터즈 배드민턴선수권대회(11월4~9일)', '2025 20세 이하 코리아 인터내셔널 펜싱선수권대회(12월15~22일 예정)'등 국제대회를 잇달아 준비 중이다. ◇ 익산교육지원청, '2025년 더Advanced썸머캠프' 성공적 운영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익산교육지원청은 학생들의 면접 부담 완화 및 대입 경쟁력 강화를 위해 '2025년 더Advanced썸머캠프'를 성공적으로 운영하고 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수시모집 학생부 종합 전형에서 면접의 중요성을 고려해 학생들의 면접 부담을 완화하고 맞춤형 전략 수립을 통한 대입 성공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이번 캠프는 학생들에게 실전과 유사한 면접 환경 제공을 통해 면접 역량을 강화하고, 개인별 맞춤형 피드백 제공으로 자신감을 함양하는 것을 목표로 했다. 이를 위해 캠프에 앞서 일반 교사와 모의 면접 컨설팅 강사들을 대상으로 면접 지도 전문성 함양 연수를 실시해 교사의 역량 신장을 도모했다.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지난 1일 익산교육지원청에서 최신 대입 면접 경향분석과 실전 대비 전략을 다룬 특강이 진행됐다. 이어 2일에는 이리남성여자고등학교에서 학교생활기록부 기반의 맞춤형 모의 면접이 진행됐으며, 오는 9일에도 추가 모의 면접이 진행될 예정이다. 학생 1명 대 교사 2명의 구성으로 진행된 모의 면접은 지원 학과 및대학 특성을 반영한 심층 질문과 즉각적인 개별 피드백으로 이뤄졌다. 정성환 익산교육지원청교육장은 “이번 썸머캠프가 학생들의 잠재력을 발견하고 꿈을 향해 나아가는 데 든든한 디딤돌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학생 개개인의 강점과 잠재력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익산교육지원청은 계속해서 학생 중심의 미래 교육을 위한 다양한 진로·진학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정헌율 익산시장, 전 직원 골프 금지령 ...금품수수 의혹 계기

익산=에너지경제신문 홍문수 기자 “비리의 씨앗을 뽑지 않으면 나무가 됩니다." 정헌율 익산시장이 최근 금품수수 의혹 사건을 계기로 비리의 고리를 전면 차단하기 위한 초강수를 뒀다. 정 시장은 4일 예정된 휴가 일정을 변경하고 긴급 간부회의를 열어 "최근 발생한 공직 비리의 뿌리는 대부분 골프에서 시작됐다“며 "불합리하고 무리한 측면이 있더라도 임기 동안은 골프를 절대 허용하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사건으로 모든 직원이 충격을 받았고, 외부 시선으로부터 자유롭지 못한 피해자가 됐다는 것을 안다"며 “두 번 다시 이런 일을 없애려면 초강수를 둘 수밖에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정 시장은 “업체와의 골프는 로비로 이어질 가능성이 크고, 실제 범죄로 발전하는 경우도 많다"며 “이번 조치는 단순한 지침이 아니라 익산시가 비리를 원천 차단하겠다는 선언적 의미를 담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러면서 “예약된 골프 일정이 있다면 모두 취소하고, 그 시간과 에너지를 다른 운동에 쓰길 바란다"며 “익산에서는 골프가 비리의 통로가 될 수 없음을 시민과 외부에 명확히 하라"고 주문했다. 익산시는 이번 특별 금지령을 전 직원에게 즉시 하달했으며, 강력한 점검과 공직기강 강화 대책을 함께 추진할 계획이다. 이날 회의에서는 이와 함께 △간부 모시기 금지(내부 청렴 강화) △청년경제국 로드맵제시 △지역 농산물 공급 체계 내실화 △여름철 기습 폭우 대비△전 직원 여름휴가 운영 등 현안도 차질없이 운영하도록 지시했다. 홍문수 기자 gkje725@ekn.kr

[E-로컬뉴스] 전남도, 나주시, 함평군, 장성군, 영광군, 신안군, 무안군, 보성군, 고흥군 소식

첫 공식일정으로 나주 수해복구 현장 찾아 각별한 전남사랑 느껴 “국립의대 설립·신재생에너지 허브·제2우주센터 유치 등 기대" 전남=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김영록 전라남도지사는 3일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대표 선출을 축하하며, “앞으로 전라남도 국립의대 설립과 신재생에너지 허브 구축, 제2우주센터 유치 등 전남 핵심사업이 차질없이 추진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영록 지사는 이날 축하문을 통해 정청래 대표의 첫 공식일정으로 나주 수해복구 현장을 찾은 것에 의미를 부여하며, 이같은 기대감을 표했다. 정청래 대표는 4선 국회의원과 국회 법사위원장, 광주전남 공동선대위원장을 역임한 풍부한 정치경륜과 리더십을 겸비한 유능한 개혁 정치인으로 평가받고 있다. 윤석열의 12·3 불법 비상계엄에 따른 탄핵심판 정국에서 국회 소추위원으로 활약하며 온 국민의 염원이었던 윤석열 파면을 이끌었고, 22대 대선 당시엔 광주전남 공동선대위원장으로 호남 골목골목을 누비며 역대급 투표율과 압도적 지지를 이끌었다. 김영록 지사는 “이재명 정부 탄생 일등공신으로서 성공을 뒷받침하고 더 강한 민주당을 만들 것이라 믿는다"고 언급했다. 이어 “얼마 전 큰 호우피해를 입은 전남을 찾아 수해복구에 구슬땀을 흘리던 모습이 기억에 선명하다"며 “당대표 첫 공식일정으로 나주 수해복구 현장을 찾는다는 소식을 들으며 각별한 전남사랑이 느껴진다"며 전남지역 핵심사업의 차질없는 추진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김영록 지사는 또 “전남도는 정청래 대표가 만들어갈 새로운 민주당이 국민의 더 큰 사랑을 받는 민주개혁정당으로 거듭나길 힘껏 응원하겠다"며 “원팀으로 열심히 뛰어준 박찬대 후보께도 따뜻한 위로의 말씀을 드린다"고 덧붙였다. 윤병태 나주시장, 민주당에 특별재난지역 선포 등 적극 건의 나주=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윤병태 나주시장은 지난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지역의 신속한 복구와 재발 방지를 위해 더불어민주당 정청래 신임 당대표에게 특별재난지역 조속 선포와 항구적 복구사업 지원, 농업분야 재해보험 제도 개선 등을 공식 건의했다. 3일 나주시에 따르면 정청래 더불어민주당 신임 대표가 당선 후 첫 공식일정으로 나주 노안면 수해 현장을 찾아 수해복구 현장을 둘러보고 작업에 동참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달 16일부터 20일까지 나주 전역에 걸쳐 내린 누적 강우량 542.2㎜에 따른 피해 현황을 직접 확인하고 정부 차원의 지원책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이날 현장에서 정 대표에게 특별재난지역 조속 선포, 개선복구사업 반영, 농업 재해보험 사각지대 해소 등 세 가지 핵심 과제를 건의했다. 이번 집중호우로 총 9239건 147억 원에 달하는 공공 및 사유시설 피해가 발생해 특별재난지역 선포 기준(102억 5000만 원)을 초과했다. 윤 시장은 브리핑에서 “인명 피해 우려가 큰 안창천을 비롯해 본촌천, 절골천, 사직천 등 4개소에 대한 항구 복구 사업이 시급하다"며 “행정안전부가 2건 정도를 검토 중인 것으로 알고 있으나 최소 3건 이상 반영될 수 있도록 당 차원의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드린다"고 밝혔다. 특히 “지난달 나주에 내린 극한호우로 총 9239건, 147억 원의 피해가 발생했다"며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될 수 있도록 대표님께서 힘을 모아달라"고 덧붙였다. 또한 윤 시장은 시설하우스 농가의 농자재 피해에 대해 재해보험 보장 대상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 현재 재해보험은 작물과 일부 시설만 보장하며 멀칭비닐, 배지, 매트 등 실질적으로 필수적인 농자재는 보장 대상에서 제외돼 피해 농가의 어려움이 크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윤 시장은 보험사 피해율 조사 결과를 지자체와 공유할 수 있도록 제도 개선도 함께 요청했다. 축산농가의 바닥재, 사료, 건초 등 소모성 자재가 침수되면 사용이 불가능해지는 현실을 반영한 개선이 필요하다는 입장이다. 정청래 대표는 윤병태 시장의 브리핑을 듣고 “민심이 아파하는 곳에서 같이 호흡하는 것이 당의 역할이고 원하는 현안을 정부에 잘 전달하겠다"며 “특별한 희생에는 특별한 보상이 따라야 한다는 것이 이재명 정부의 국정 철학"이라고 말했다. 이어 “정청래 당대표 체제에서 호남 발전을 위해 표나게 보답하고 싶다"고 이야기하며 “호남인들에게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을 표시하기 위해 호남으로 첫 일정을 잡고 싶었다"고 덧붙였다. 윤병태 나주시장은 “정청래 대표께서 재난 피해 복구 현장을 가장 먼저 찾고 농민과 함께 땀을 흘리는 모습은 그 자체로 큰 위로였다"며 “조속한 특별재난지역 선포를 통한 주민들의 생활 안정 지원과 보험 및 제도 개선이 영농 현실에 맞게 이뤄질 수 있도록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함평=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함평군(군수 이상익)은 로컬푸드의 품격과 신뢰를 높이기 위한 자체 인증 상표(BI) 개발을 위해 지난 1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로컬푸드 운영단체와 관계 공무원 등 12명이 참석한 가운데 '함평로컬푸드 인증제 상표(BI) 개발 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고 3일 밝혔다. 함평군은 지역에서 생산된 농산물에 품질과 위생 정보를 투명하게 담아 소비자가 안심하고 구매할 수 있는 로컬푸드 브랜드를 구축하고자 이번 사업을 추진한다. 회의에서는 전문가 컨설팅을 토대로 상표 개발 방향을 공유하고, 로컬푸드에 신뢰와 가치를 부여할 수 있는 전략에 대해 심도 있는 의견을 나눴다. 특히 상표(BI)에는 생산자, 농약잔류검사 결과 등 주요 정보를 시각적으로 표시해, 함평군이 인증한 우수농산물이라는 점을 누구에게나 직관적으로 알릴 수 있도록 구성할 예정이다. 군은 향후 관계자 의견 수렴과 소비자 선호도 조사를 거쳐 올해 12월까지 최종 상표명과 디자인을 확정할 방침이다. 이상익 함평군수는 “군 인증 상표를 개발해 로컬푸드를 생산하는 군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소비자의 신뢰를 확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먹거리를 위한 도약의 발판으로 삼겠다"며 “차질 없이 사업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7~8일 '무궁화 장성대축제', 8~9일 '썸머뮤직페스타' 풍성 22~23일 황룡정원 야외무대에서 '썸머나잇피크닉'도 개최 장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장성군은 후텁지근한 여름을 시원하게 보낼 수 있는 축제 페스타를 오는 7일부터 8월까지 다양한 행사를 마련했다고 3일 밝혔다. 지역의 개성을 살린 콘텐츠와 '있을 건 다 있는' 풍성한 놀거리가 준비되는 만큼 확실한 '인기몰이'가 예상된다. 먼저, 오는 7일부터 8일까지 이틀 동안 광복 80주년 기념 '나라꽃 무궁화 장성대축제'가 장성무궁화공원(장성읍 영천리 985)에서 열린다. 전국 4개 지역에서 순차적으로 열리는 산림청 전국단위 행사로, 전남을 대표해 장성군에서 개최된다. 축제는 세 곳에서 나눠 진행된다. 무궁화공원에선 '전라남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가 열려 무궁화가 지닌 다채로운 매력을 느껴볼 수 있다. 300개의 무궁화 묘목을 선착순으로 나눠주는 '무궁화 묘목 나눔행사'도 진행된다. 공원 한편에선 꼬마 관객들을 위한 무궁화 소품 만들기, 무궁화 페이스 페인팅 등 체험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워터슬라이드, 물총 싸움 등 무더위를 잊게 해줄 물놀이는 무궁화공원 아래 경관폭포 방면에서 즐길 수 있다. 개막식과 축하공연은 공원 아래 주차장 부지에서 열린다. 7일 저녁 6시 장성지역 학생 뮤지컬 동아리 '하랑'과 가수 황민호, 지창민 등의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공연을 본 뒤에는 공원 곳곳에 설치되어 있는 반디조명과 경관폭포 투광조명이 어우러진 야경을 만끽해도 좋다. 8월 8일부터 9일까지 상무평화공원 축구장에서 열리는 '2025 어울림음악회 썸머뮤직페스타'도 기대를 모은다. 첫날은 미스터트롯3 우승자 김용빈, 미스트롯2 출신 강혜연, 불타는 트롯맨에 출연한 한태현 등의 트로트 무대가 펼쳐진다. 다음날에는 '락 페스티벌' 분위기를 한껏 느낄 수 있다. '낭만고양이', '오리 날다' 등 히트곡을 보유한 '체리필터'와 '트랜스픽션', '극동아시아타이거즈', '롤링쿼츠'가 열정적인 공연을 선보인다. 더위에 지친 관객들을 위해 '워터밤'(물대포)과 무료 물놀이장도 준비된다. 황룡강에서도 '시원한 이벤트'가 열린다. 8월 22일부터 23일까지 황룡정원 야외무대에서 열리는 '썸머나잇피크닉'은 밤하늘을 화려하게 장식하는 '멀티 레이저쇼'와 '7080콘서트', 1000명에게 맥주 1000잔을 1000원에 판매하는 '천천천 이벤트'를 즐길 수 있다. 22일 밤에는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정평이 난 가수 소찬휘의 무대가 기다린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유난히 더운 올여름, 장성에서 시원하고 상쾌한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풍성한 콘텐츠를 준비했다"면서 “장성의 자랑인 제철과일과 맛집 음식도 함께 즐겨 보시기 바란다"고 말했다. 5만3000번째 전입자에게 환영의 꽃다발 전달 영광=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영광군(군수 장세일)은 2025년 7월 31일 기준 인구 5만3033명을 기록하며, 인구 5만 3000 명을 돌파했다고 3일 밝혔다. 이는 2024년 같은 기간 5만1340명 대비 1693명이 증가한 수치로, 인구 감소세가 이어지는 대부분의 지자체와는 사뭇 다른 분위기다. 특히, 이 수치는 영광군이 5년 전(2020년 5만3099명) 인구 수준을 회복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며, 지역사회에 활력을 불어넣는 긍정적인 신호로 평가된다. 군은 인구 5만3000명 돌파를 기념해, 5만3000번째 전입자에게 꽃다발과 기념품을 전달하며 따뜻한 환영의 인사를 전했다. 주인공은 지난 7월 29일, 영광읍에 전입한 '김세원'씨(44세)로, 새로운 보금자리로 영광을 선택했다. 김 씨는 “자연환경과 생활 인프라 등을 고려해 영광으로 오게 됐다"며 “이렇게 직접 환영을 받으니 기쁘고, 지역에 잘 정착해 주변 이웃들과도 즐겁게 지내고 싶다"고 소감을 밝혔다. 장세일 영광군수는“인구 5만3000명 돌파는 단순한 숫자를 넘어, 영광군이 사람이 모이고 삶이 이어지는 도시로 변화하고 있다는 증거"라며, “앞으로도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돕고, 군민의 삶을 지원하는 다양한 정책을 통해 누구나 환영받는 영광군을 만들어가겠다"고 전했다. 8월 12일부터 17일까지 압해읍 황해교류박물관에서 열려 신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신안군은 무더운 여름, 청초한 자태를 뽐내는 '여름새우란'을 주제로 특별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8월 12일부터 8월 17일까지 압해읍 황해교류박물관 (1004섬 분재정원 내)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여름새우란은 난초과 식물 중에서도 매우 독특한 생태적 특징을 지닌 국내 자생식물이다. 우리나라의 다른 새우란들이 주로 봄에 개화하는 것과 달리, 여름새우란은 8월에서 9월 사이에 꽃을 피우는 유일한 새우란 원종이다. 특히 제주도 극히 일부 지역에서만 자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으며, 꽃꼬리가 없고 떡잎에서 꽃대가 올라오는 독특한 생장 양상을 보이는 점이 특징이다. 이번 특별 전시회에서는 신안군농업기술센터가 보유한 여름새우란 원종 100여 점이 중심을 이룰 예정이다. 이와 더불어 풍란, 흑산도 비비추 등 신안군 섬 지역의 다양한 도서 자생식물들도 함께 전시되어 방문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또한, 멸종위기 자생식물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여름새우란의 개화를 기념하기 위해 새우란 소재 기념품 전시도 함께 진행된다. 신안군은 2013년 춘란 전시를 시작으로 자생란 보존 및 산업화에 앞장서 왔다. 2019년 신안튤립축제장 새우란 특별전을 비롯하여 2021년과 2022년에는 새우란 전시회를 개최했으며, 2023년부터는 전국 규모의 새우란 축제와 대회를 성공적으로 추진해 왔다. 특히 2024년 6월에는 군화를 '신안새우난초'로 공식 지정하는 조례를 개정하여 자생식물의 생물 주권 확보와 문화적 가치를 널리 알리는 기반을 더욱 강화했다. 신안군 관계자는 “무더운 여름철, 쉽게 보기 힘든 청초한 꽃 '여름새우란'을 통해 많은 분들이 자연의 신비로움과 생명의 다양성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특별전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신안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에게 자연의 아름다움을 만끽하고, 소중한 자생식물의 가치를 되새길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초등돌봄 공백해소! 아이 키우기 좋은 무안 실현 무안=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무안군(군수 김산)은 오룡지구 중흥-S클래스 아파트 단지 내에 오는 10월 개소를 목표로 무안군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설치를 본격 추진한다고 3일 밝혔다. 무안군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은 아파트 단지 내 돌봄센터 공간을 리모델링하여,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초등돌봄이 이뤄질 계획이다. 이번 센터 설치는 아파트 입주민들의 자발적인 협조와 군의 적극적인 행정지원으로 지역 공동체가 함께 만드는 돌봄센터 설치로 주목받고 있다. 한 아파트 입주민은 “다함께돌봄센터 5호점 개소를 통해 아이들에게 안전한 돌봄환경이 제공되면, 맞벌이가정의 육아에 실질적으로 큰 도움이 될 것"이라 전했다. 김산 군수는 “아이 키우기 좋은 무안을 위한 실천적 행보로 지역 내 돌봄 인프라를 더욱 촘촘히 구축해 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젊은 세대의 육아부담을 줄이는 다양한 아동복지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무안군은 향후 다함께돌봄센터를 8호점까지 추가 설치해 지역 중심의 아동 돌봄 체계를 더욱 탄탄하게 마련할 계획이다. 꼬막 전문 음식점 간담회로 음식관광 중심지로 경쟁력 강화 보성=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보성군(군수 김철우)은 지난 7월 28일,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내 꼬막 전문 음식점 8개소 영업주와 간담회를 개최해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의 본격적인 추진에 나섰다고 3일 밝혔다. 남도음식거리 명품화 사업은 전라남도에서 지정한 남도음식거리와 지역 관광자원을 연계해 특색 있는 지역 음식문화를 육성하고, 음식관광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2017년, 대표 특산물인 벌교 꼬막과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의 배경이 어우러진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가 남도음식거리로 지정된 이후 음식·문화를 결합한 다양한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2024년 추진된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명품화 사업'의 성과를 공유하고, 현장 영업주들과 함께 향후 운영 방향과 개선 과제를 논의했으며, 식중독 예방을 위한 위생 교육과 관광객 응대 향상을 위한 친절 교육도 함께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수렴된 의견을 바탕으로,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 명품화 사업'을 더욱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주요 내용으로는 △비성수기(시즌오프) 대응 메뉴 개발 △꼬막거리 환경 정비 △홍보 및 '방문의 달' 운영 △맞춤형 외식경영 컨설팅 △관광코스 연계 개발 △위생 물품 지원 등이 포함됐다. 군 관계자는 “벌교 태백산맥 꼬막거리만의 개성과 매력을 살린 외식경영 컨설팅과 다양한 교육, 홍보 프로그램을 통해, 벌교를 찾는 관광객들이 맛과 문화를 제대로 즐기고 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민간의료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의료서비스 및 건강상담 제공 고흥=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고흥군(군수 공영민)은 지난 7월 31일, '천수건강마을' 1호 마을로 지정된 과역면 내로마을에서 주민 60여 명을 대상으로 고흥종합병원과 연계한 '건강상담의 날' 행사를 운영했다고 3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지난해 고흥군 보건소와 고흥종합병원 간 체결된 업무협약을 바탕으로 민관 협력 체계를 구축해, 무더위 속 주민들의 건강을 지키고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행사에는 고흥종합병원 류홍석 병원장을 비롯한 15명의 의료진이 참여해 내과, 한의과 중심의 진료와 함께 통증 치료, 영양 수액 처치, 물리치료 등의 맞춤형 의료서비스와 건강상담을 제공했다. 진료를 받은 주민들은 전문적인 진료와 상담에 큰 만족을 보였으며, 폭염 속에서도 건강에 관한 관심과 의지를 다지는 소중한 계기가 됐다. 군 관계자는 “이번 건강상담의 날을 통해 어르신들이 더욱 체계적인 건강관리를 받을 수 있었다"며 “앞으로도 지역 의료기관과의 협력을 강화해 주민 건강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천수건강마을 만들기' 사업은 민간의료기관과 지역 주민 등 다양한 자원이 협력해 건강한 마을 환경을 조성하고, 주민이 주도적으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는 역량을 키우기 위한 사업이다. 군은 이 사업을 통해 지속적으로 지역 주민들의 건강한 삶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E-로컬뉴스] 광주시, 광주시교육청, 서구 소식

서점 10곳, 시낭독·북토크·영화상영 등 문화플랫폼 톡톡 책 읽는 문화생태계 조성·일상 속 문화 접점 확대 기대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는 8월 한달간 지역서점 10곳과 함께 다채로운 문화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시민들에게 책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을 제공한다고 3일 밝혔다. 이 행사는 '지역서점 활성화 지원사업'의 하나로, 책 읽는 문화생태계 조성과 지역서점의 생활문화 거점 육성을 목표로 기획됐다. 참여 서점은 △책과위스키이상 △책과생활 △완벽한오늘 △동네책방 숨 △이것은서점이아니다 △씨앗과움 △어린이서점 키드키드 △기역책방 △러브앤프리 △파종모종 등 총 10곳이며, 각 서점의 개성과 전문성을 살린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프로그램은 시 낭독회, 북토크, 영화상영, 독서모임 등 형식과 주제를 달리한 10개 행사로 구성됐다. 먼저 △'책과위스키이상'에서는 영화가 원작인 책을 주제로 '책과 영화 문화토론'이 6일 밤 8시30분 열리며, △'완벽한오늘'은 16일 오전 10시 밀란 쿤데라의 '농담'을 주제로 '고전 책 수다'를 진행한다. △'씨앗과 움'은 23일 오후 3시 허먼 멜빌의 '모비 딕'을 중심으로 독서토론 '종이꽃향기' 모임을 연다. △어린이서점 '키드키드'에서는 27일 오전 10시30분부터 부모와 아이가 함께 참여하는 독서모임 '키드키드 북모닝'을 운영한다. '우리 동네', '우리나라와 세계 여러 나라'를 주제로 아이들이 지역과 이웃, 문화를 배우는 시간을 마련한다. △'파종모종'에서는 필름 사진으로 내가 사는 지역을 기록하고 나만의 책을 만드는 '내 주변을 기록하는 일' 북클래스(9·23·30일), 로맹 가리의 '자기 앞의 생'과 동명 영화를 함께 감상하며 삶을 이야기하는 독서모임(29일)을 운영한다. △'책과생활'은 19일 오후 7시 하은빈 작가와 함께 '우는 나와 우는 우는' 북토크를 개최하고, △'이것은서점이아니다'에서는 10일 오후 2시 김은주 작가와 '생각하는 여자는 괴물과 함께 잠을 잔다'를 중심으로 여성 철학자의 삶과 사유를 조망한다. △'동네책방 숨'에서는 19일 오후 7시 다큐멘터리 '올드마린보이' 상영회와 함께 진모영 감독과의 대화를 통해 작품에 담긴 의미를 나눈다. △'러브앤프리'는 27일 오후 7시30분 시인 정재율의 시와 인디밴드 '우물안 개구리' 라떼양의 노래가 어우러지는 '여름밤 시 낭독회'를 준비했다. △'기역책방'에서는 5일부터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 '우리 동네 한의사와 동의보감을 읽다'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문찬기 한의사의 강연과 함께 동의보감의 지혜를 나누는 시간이 마련된다. 전순희 문화유산자원과장은 “이번 서점 프로그램이 일상 속 문화 접점을 넓히고, 지역 서점이 문화 플랫폼으로 자리잡아 인문도시 광주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며 “지역서점과 시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이번 행사에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시 문화유산자원과 또는 광주문화재단 시민생활문화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농업기술센터, 실습 위주 온라인 유통 실무 전 과정 편성 4⁓13일 선착순 10명 모집…농업인 온라인시장 진입 지원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 농업기술센터는 농식품 및 농산물의 온라인 유통채널 입점을 위한 '2025년 온라인 플랫폼 입점 교육'을 오는 8월18일부터 9월1일까지 센터 스마트농업교육관에서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농업기술센터의 농식품 가공창업 교육과정의 하나로, 창업 이후 유통·판매 단계에서 필요한 실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과정은 총 6회로 편성했으며, △콘텐츠 기획 △제품 촬영 △상세페이지 제작 △상품 등록 등 온라인 판매 전 과정을 교육생이 직접 실습할 수 있도록 체계적으로 구성됐다. 모집 대상은 농식품 또는 농산물의 온·오프라인 판매 실적이 있는 광주시민으로 선착순 10명을 모집한다. 신청은 오는 4일 오전 9시부터 13일 오후 4시까지이며, 농업기술센터 농업지원과를 방문하거나 전자우편으로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내용은 광주농업기술센터 누리집 '교육마당-교육안내'에서 확인하면 된다. 김시라 광주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지역 농업인들이 직접 만든 콘텐츠를 통해 온라인 시장에 안정적으로 진입하고, 지속적인 판로 확대 기반을 마련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광주시교육청, 수시모집 대비 4~11일 '집중상담 주간' 고교 교사 40명 1대 1 대면상담…맞춤형 정보 제공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시교육청은 오는 4~11일 광주진로진학지원센터 상담실에서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대비 집중상담 주간'을 운영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집중상담'은 오는 9월 진행되는 2026학년도 대입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두고 학생들이 수시 지원전략을 세우는데 도움을 주기 위해 마련됐다. 상담은 광주진로진학지원단, 광주진학부장협의회, 한국대학교육협의회, 한국전문대학교육협의회 소속으로 진로진학 지도 경험이 많은 현장 고교 교사 40명이 맡는다. 상담 교사들은 앞서 누리집을 통해 모집한 광주지역 고3 재학생, 졸업생, 학교밖청소년 등 340여 명에 대해 1 대 1 대면 방식으로 상담을 실시한다. 특히 광주진학부장협의회와 광주진로진학지원단에서 개발·보급한 2026학년도 수시모집 대비 배치 참고자료와 시교육청 자체 진학상담프로그램 '빛고을 진학 올리고', 전국 최다 입시 데이터가 누적된 한국대학교육협의회 대입 상담프로그램 등을 활용해 희망 진로, 관심 전공, 성적 등을 다각적으로 분석해 맞춤형으로 지원한다. '빛고을 진학 올리고' 프로그램은 3년간 누적된 합격·불합격 사례 165만건과 현재 공개된 전국 대학 입시 결과가 탑재돼 있어 상담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또 이번 집중상담과 별개로 학생들에게 한국대학교육협의회에서 주관하는 화상상담과 대입상담콜센터를 안내했으며, 빛고을 꿈트리 진로진학상담밴드를 통해 현직 교사들이 24시간 진학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18~19일 전국 148개 대학이 참여하는 전국 최대 규모의 광주진로진학박람회를 개최하고 420명의 학생에 대해 진학상담을 진행했다. 이정선 교육감은 “2026학년도 대입은 의과대학 선발인원 조정, 전공자율선택제 등 다양한 변수가 예상된다"며 “학생들이 자신의 꿈을 구체적으로 키울 수 있도록 맞춤형 정보 제공 등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시교육청은 2026학년도 대입은 △학령인구의 증가 △의과대학 선발인원 조정 △전공자율선택제(무전공) △수능 응시영역 지정 대학 감소 등의 요인으로 지난해와 다른 지원 경향이 나타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17일까지 상무시민·쌍학어린이공원 무료 운영 화정4동·금호2동·풍암동 등 물놀이 행사 다채 광주=에너지경제신문 이재현 기자 광주광역시 서구가 최근 기록적인 호우로 연기됐던 도시공원 물놀이장을 지난달 31일 개장하고 본격 운영에 들어갔다고 1일 밝혔다. 물놀이장은 상무시민공원과 쌍학어린이공원 2곳에서 8월 17일까지 무료로 운영된다. 운영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이며 주말에는 오전 10시부터 운영된다. 월요일은 시설점검과 함께 정화탱크 등 정비를 위해 휴장한다. 서구는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물놀이장 조성을 위해 매일 물 교환하는 것은 물론, 물탱크 청소와 주변 환경 정비를 실시하고 주 1회 이상 저류조 청소할 계획이다. 또 응급처리 교육을 이수한 안전관리요원 4명을 상시 배치해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 이와 함께 무더위를 식혀줄 △운천호수 내 바닥분수도 같은 기간 동안 가동되며 올해 새롭게 조성 중인 △염주어린이공원 바닥분수는 공사 마무리 후 8월 초 개장할 예정이다. 각 동에서도 아이들을 위한 여름철 물놀이 행사가 열린다. 화정4동 행정복지센터는 31일부터 8월 1일까지 맛고을어린이공원에서 '화사(4)워터플레이 시즌2'를 운영한다. 이 행사는 워터슬라이드, 물풍선 던지기, DJ 공연, 버블쇼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돼 아이들에게 행복한 문화 놀이터를 선사할 예정이다. 또 △금호2동은 8월 1일 광주중학교에서 '첨벙첨벙 피크닉'을 △풍암동은 8월 1일, 2일 모두모아길에서 '2025 풍암 워터페스타'를 △양3동은 8월 9일 발산게이트볼장에서 '피지컬 발산 물놀이장'을 △동천동은 8월 9일 빛고을초등학교 운동장에서 '책열음 북캉스'를 △광천동은 8월 16일 행정복지센터 인근에서 '광천워터존'을 △금호1동은 8월 17일 상무초등학교에서 '상생마을 위(we)로 한마당 신나는 워터파크'를 △유덕동은 8월 23일 유덕어린이공원에서 '유덕키즈 작은 물놀이장'을 개최한다. 김이강 서구청장은 “최근 폭우로 힘든 시간을 보낸 주민들께 위로의 마음을 전하며 이번 물놀이장이 아이들과 가족 모두에게 작은 쉼과 웃음이 되길 바란다"며 “서구는 아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여름을 보낼 수 있도록 현장 점검과 위생 관리를 철저히 하고 앞으로도 가족이 함께하는 도심 속 여름 놀이터를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재현 기자 samwon5599@ekn.kr

김영록 전남지사, 재난대응 제도 개선 건의

전남=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로 열린 시도지사 간담회서 재난대응 관련 지역 현안을 논의하고, 여수·광양항 북극항로 거점항만 육성을 건의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민석 국무총리, 행정안전부 장관, 지방시대위원장, 17개 시도지사가 참석해 최근 빈발하는 이상기후에 따른 자연재난 대응 방안과 민생경제 회복을 위한 소비촉진 방안을 논의했다. 김 지사는 이 자리에서 “최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나주와 전남지역 9개 읍면도 신속히 특별재난지역으로 추가 지정해 줄 것"을 요청했다. 또한 “올해부터 국고 지원 피해 기준액이 대폭 상향돼 많은 피해 지역이 국고 지원에서 제외되고 있다"며 “피해액이 10억 원 이상인 시군에 대해서도 국비 50%를 지원해줄 것"을 강력히 건의했다. 이어 “집중호우, 폭염 등 자연재해 피해가 반복되는 상황에서 농어가의 유일한 보호장치인 농어업재해보험 제도 개선이 시급하다"며 “현재 50%까지 과도하게 부과되는 보험금 할증률을 30% 이내로 완화해줄 것"을 정부에 요청했다. 이재명 정부가 천명한 북극항로의 성공적 개척을 위해 대한민국 2대 항만인 여수·광양항을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중점 육성하는 전략도 제시했다. 김영록 지사는 “북극항로를 이용하는 화물의 99%가 원유·LNG 등 비컨테이너 화물인데, 여수·광양항은 이러한 비컨테이너 화물 운송에 특화된 항만이어서 산업적으로 밀접하게 연계돼 있다"며 “독보적 경쟁력을 갖춘 여수·광양항을 북극항로 거점항만으로 국가 차원에서 육성할 것"을 집중 건의했다. 이번 간담회는 최근 심화된 기후위기에 따른 전국적 자연재난 피해 확산에 대응해 범정부 차원의 종합대책을 마련하고, 민생회복 소비쿠폰 사용 촉진 방안 등을 모색하기 위해 진행됐다. 정부 RE100 산단 조성 정책 연장선…전남에 구체적 사업 구상 제시 전남=에너지경제신문 문남석 기자 김영록 전남도지사는 1일 “정부의 한국형 차세대 전력망 구축계획과 차세대 전력망 혁신기지 전남 구축 발표를 환영하며, 전남도는 대한민국 에너지 수도를 향한 걸음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정부에서 발표한 차세대 전력망 구축계획은 지난 7월 10일 발표한 RE100 산업단지 조성 정책에 이어진 연속적인 에너지 대전환 정책이다. 전남이 대한민국 에너지 산업 재편의 핵심 거점임을 다시 한번 입증한 것으로 평가된다. 정부는 발표를 통해 전남에 △철강·석유화학 산업단지를 재생에너지 기반 마이크로그리드 산업단지로 전환하고 △에너지저장장치(ESS) 등 전력망의 유연성을 높이는 인프라를 집중 배치하며 △대학 캠퍼스, 스마트팜, 공항 등에 마이크로그리드를 구축하고, 그리드를 다방향으로 연결해 '인공지능 기반의 재생에너지 차세대 전력망'을 구축하는 시범사업을 전개하는 등의 구체적인 사업 구상을 제시했다. 특히 한국에너지공대 등을 중심으로 한국판 실리콘밸리가 될 수 있는 '케이(K)-그리드 인재 창업 밸리'를 조성해 전략 분야 인재를 세계적 수준으로 양성한다는 계획도 포함됐다. 이를 통해 에너지 분야 전략 기술을 선도할 인재를 양성하고, 지역 대학·기관·기업 간 협력 생태계를 조성해 이른바 '케이(K)-재생에너지 원팀'을 만들겠다는 포부다. 무엇보다 정부가 강조한 주민참여형 이익공유 모델이 눈에 띈다. 주민들이 자신이 거주하거나 근무하는 마을과 학교에서 전기 생산에 직접 참여하고, 이를 통해 이익을 공유하는 에너지 민주주의 모델이 전남에서 실현될 예정이다. 전남도는 이번 정부 발표를 계기로 2030년까지 총 23GW 규모의 신규 재생에너지 발전단지를 조성하고, 이를 토대로 인구 50만 명 규모의 서남권 에너지 혁신성장벨트를 조성하겠다는 계획을 재확인했다. 도민과 에너지 수익을 공유하는 연 1조 원 규모의 에너지 기본소득 실현을 위해서도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 김영록 지사는 “이재명 대통령의 구상대로 에너지 산업을 '제2의 반도체 산업'으로 키워나가고, 진짜 대한민국의 눈부신 번영을 전남이 주도하는 시대를 열겠다"며 “대한민국 에너지 대전환의 새 역사를 차세대 전력망 혁신기지 전남에서 도민과 함께 당당히 써 내려가겠다"고 강조했다. 문남석 기자 ans720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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