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3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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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2024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서‘혁신경제도시달서’선봬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주제로 한 홍보 부스 운영 일자리선도 혁신경제도시 및 전국자치단체 일자리대상 7년 연속수상 성과 등 홍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3일부터 3일간 엑스코에서 열린 '2024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에서'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라는 주제로 일자리 창출 및 디지털 대전환과 기후·인구 등 위기와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들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일자리 선도, 혁신경제 도시로의 비전과 일자리 창출 노력, △스마트 도시로의 디지털 대전환, △결혼 친화, 녹색 도시 등 인구 및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주요정책 등 구의 우수한 정책들을 공유했다. 또한, 전국 유일 공공청사 내 스마트팜인 '달팜'을 홍보하며, 현장에서 수확한 신선한 채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스마트 농업 기술의 혁신성을 알렸다. 이외에도 룰렛, SNS 친구, 로봇과 오목 한판 등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달서구는 인구 53만명이 거주하는 거대 자치구로, 성서산업단지와 같은 경제 거점과 더불어 선사시대부터 이어지는 역사적 유산을 기반한 선사시대로, 달서별빛캠프 등 관광 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일자리 선도 혁신경제 도시'의 비전과 '달서웨이 일자리프로젝트'의 세부 전략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발전도시로의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특히, 구는 일자리 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현재 지역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달서구의 앞서나가는 우수정책들을 타지역에 공유하고 교류하는 좋은 기회였다. "며“많은 분들이 달서구의 혁신적인 정책과 풍부한 역사적 자산을 체험하며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청도군, 반시축제 및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평생학습박람회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 개최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26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평생학습박람회'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는 대규모 지역축제의 안전한 추진을 위해 축제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개최부서에서 제안설명을 하면 위원들이 이에 대해 질의하고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는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 KT, 한국 가스안전공사, 농협은행, 청도군자원봉사센터, 청도군새마을회 등 심의위원 1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축제 개최부서 및 교통질서 관리, 음식점위생 점검, 보건.구호 조치 부서 등 축제 운영 관련 소관부서가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걸쳐 각 분야별 대책을 설명함으로써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심도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심의에서는 개막전 행사장 내 관광객 밀집 및 교통정체 요인 파악, 주차 공간 확보와 행사장 간 안전한 이동 동선 점검, 병목구간이 발생하는 좁은 보행로 및 경사도가 높은 계단 등에 안전요원 집중배치, 폭죽 사용에 따른 안전대책 마련 등 다방면에 대해 중점 확인하고 축제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안전사고 예방은 축제의 완성이다. 축제가 무르익어 감에 따라 위험요소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축제가 끝나고 관광객들이 모두 축제장을 떠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마시길 당부드린다."라며, “미처 살피지 못한 안전 사각지대는 없는지 청도군의 집적된 안전관리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청도를 찾는 모든 분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맡은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도군은 축제 개최 전 전기, 가스, 소방, 건축, 시설 등 관련 유관 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현장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조치해 위험요소 제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jmson220@ekn.kr

청도군, 떫은감 재배기술 및 자조금 교육 진행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떫은 감 재배 농가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떫은감 재배기술 및 의무 자조금 교육에 김하수 군수가 참석해 농가들을 격려했다. 이날 교육은 (사)한국떫은감협회 자조금관리위원회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청도군농업기술센터 양태식 농촌기술지원팀장의 재배기술 강의도 이어졌다. 강의에서는 떫은 감 재배 특성과 함께 전정부터 수확까지의 전반적인 관리 방법, 병해충 방제, 비료 및 토양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되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떫은 감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재배 기술뿐만 아니라 자조금 제도의 필요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참석한 농가들은 생산성을 높이고 자조금의 효과적인 운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지속적인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 떫은 감 산업의 발전을 위해 생산 농가의 교육과 소통이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농가의 의견을 경청하며 떫은 감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2024 미혼남녀 만남행사 1박2일 함께 인연캠프’참가자 모집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오는 10월 개최되는 미혼남녀 만남행사'1박2일 함께 인연캠프'참가자를 27일부터 모집한다. 0월 19일부터 20일까지 1박2일로 울진 구산캠핑장에서 진행되는 이번 행사는 바쁜 일상으로 이성을 만날 기회가 부족했던 청년들에게 소중한 인연을 만날 기회를 제공하고 결혼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참가대상은 울진군에 거주하거나 울진군 소재기업 또는 기관에 재직 중인 1985~1999년생 미혼남녀이며, 남·여 각 15명씩 총 30명을 모집할 예정이다. 참가희망자는 군 홈페이지를 참고해 10월 11일까지 참가신청서, 재직증명서, 혼인관계증명서, 개인정보 수집·이용동의서를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관내 청년들이 부담 없이 행사에 참여해 좋은 인연을 많이 만들어 가길 바란다"라며 응원의 말을 전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2024년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 시행

소상공인 출산 대체인력 운영 인건비 월 200만원 지원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과 위수탁 협약을 통해 출산하는 소상공인의 경영 유지와 육아 환경 안정화를 위해'2024년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을 실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은 소상공인이 출산으로 인해 경영 대체인력을 고용하면 월 최대 200만원, 연속된 6개월 간 최대 1,200만원의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신청 대상은 2024년도 내 출산한(또는 출산 예정인) 소상공인과 배우자이고, 거주지와 사업장 주소가 모두 경북 소재, 출산일 기준 1년 이상 영업, 직전 연도 매출액이 연 1,200만 원 이상 요건을 모두 충족해야 한다. 신청 기간은 내년 2025년 5월 31일까지이고 모바일 앱'모이소'를 통해 신청가능하며, 예산 소진 시 조기 종료된다. 선정된 소상공인은 진흥원으로부터 지원대상자로 선정되었음을 통보받은 다음 날부터 2025년 12월 31일까지 연속된 6개월을 정해 대체인력을 고용해야 하고, 고용 시 최저임금법 및 근로기준법 규정을 준수해야 하며, 1개 사업체 당 1명의 대체인력만 지원한다. 단, 본인 또는 배우자가 출산과 관련해 경영 지원 인건비를 이미 지원받고 있는 경우, 배우자가 유급 육아휴직 근로소득자인 경우, 부부 각각의 사업장이 있을 경우 중복 지원이 불가하고, 최근 1년 이내 임금체불사업장·중대재해 발생업체·고용지원금 부정수급 발생 사업장·소상공인 융자 제외 업종은 대상에서 제외된다.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경제진흥원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소상공인지원팀(☎1800-8730)으로 문의하면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소상공인 아이보듬 지원사업'이 소상공인의 행복한 가정과 안정적인 경영 유지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소상공인들이 출산과 육아로 인해 겪는 경제적 부담을 완화해 지역 경제의 활력을 높이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울진사랑카드로 착한가격업소 결제시 5% 추가 캐시백

연말까지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 및 소비자 혜택 증대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내달 2일부터 저렴한 가격과 양질의 서비스로 지역물가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에서 울진사랑카드로 결제 시 캐시백을 5%을 추가 지급한다. '착한가격업소 울진사랑카드 추가 인센티브 지원'사업은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이용률을 높여 매출 증대와 소비 진작에 도움을 주고자 시행하게 되었다. 추가 캐시백 지급 기간은 2024년 10월 2일부터 2024년 12월 31일까지이며, 예산 소진 시 종료된다. 울진군에 지정되어 있는 착한가격업소 6개소(갈비와 삼계탕, 관동식육식당, 여울목분식, 영심이분식, 할매국밥, 삼태기식당)에서 울진사랑카드로 결제 시 기본 캐시백 10%에 5%를 추가한 총 15%의 캐시백을 지급 받을 수 있으며, 1인당 추가 캐시백 한도는 월 1만원이다. 한편, 착한가격업소는 저렴한 가격을 최우선 기준으로 위생과 청결, 친절과 서비스 등을 종합 평가해 행정안전부의 '착한가격업소 지정기준'에 따라 인증·지정된 업소이며, 영업자의 신청 또는 읍·면장, 소비자 단체 등의 추천으로 지원할 수 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 “이번 추가 캐시백 지원이 물가안정에 기여하는 착한가격업소의 매출 증대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 물가 안정과 경제 활성화를 위해 울진사랑카드와 연계한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울진군,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게이트볼대회 개최

16년생 최연소 울진 선수 참가해 이목 집중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울진군은 오는 30일 울진종합운동장 주경기장에서'제27회 대한체육회장기 생활체육 전국 게이트볼대회'를 개최한다. 대한게이트볼협회가 주최하고 경상북도게이트볼협회와 울진군게이트볼협회가 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15개 시·도에서 96개팀 9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12개 코트에서 진행되는 이번 대회는 코트별 8개팀을 2개조 A,B,파트로 나누어 예선리그전을 치루며, 파트별 1위, 2위, 3위, 4위팀(A,B,C,D그룹)이 각 순위별 결선리그전을 치루게 된다. 손병복 울진군수는“게이트볼을 노년의 여가생활을 하는 스포츠로 인식되고 있지만, 이번 대회에 참가하는 울진죽변팀 8세의 최연소자를 통해 대중화로 한발짝 더 다가선 거 같다"라며“이번 대회를 통해 뛰어난 팀워크와 개인 기량을 유감없이 발휘하기 바라며, 앞으로도 게이트볼을 즐기는 모든 연령층의 즐거움과 건강을 위해 생활체육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전했다. 한편 군은 초미세먼지가 가장 낮아 맑은 공기와 청정한 자연을 배경으로 운동하기 좋은 체육인프라 조성에 박차를 가하며, 체육르네상스시대를 열어가기 위한 스포츠마케팅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jmson220@ekn.kr

울진군, 단기 장애인스포츠강좌 RC요트 조정 및 요트승선체험 성료

울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울진군은 지난 26일'2024 단기 장애인스포츠체험강좌 요트승선체험'을 울진군요트학교에서 진행했다. 울진군이 주관하고 국민체육진흥기금과 복권기금 후원으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장애인 스포츠강좌이용권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장애인의 스포츠 참여기회 확대와 건강 증진을 도모하고자 마련됐다. 관내 장애인, 보호자, 인솔자 등 20여 명이 참가하여 요트의 운영원리 및 작동 방법 등을 배우는 등 체험을 했다. 프로그램에 참여한 한 참가자는 “비가 온다는 예보가 있었는데 날씨도 덥지 않고 바람도 시원하게 불어서 즐겁게 요트체험을 할 수 있었다. RC요트 조정이라는 새로운 체험을 하게 되어 기쁘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손병복 울진군수는“이번 행사를 통해 장애인들의 스포츠 참여 권리를 확보하고, 더 나은 삶의 질을 확보하는 데 도움이 될 수 있기를 바란다"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종목의 스포츠강좌 개설 및 체험 기회 확대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김승수 의원 대표발의,‘이승기 사태 방지법’,‘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개정안 국회 본회의 통과

연예기획사에 회계내역 제공 의무 부과 , 문체부의 불공정행위 조사 법적근거 신설 등 공정한 문화예술 생태계 조성 기대 김승수 의원 “ 전근대적인 문화예술계 불공정행위 근절 위해 최선 다할 것 "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김승수 의원 ( 국민의힘,대구 북구을 ) 이 대표발의한'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일부개정법률안 26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 일명 '이승기 사태 방지법' 으로 불리는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안은 △문화체육관광부가 대중문화예술사업 관련 불공정행위를 조사할 수 있는 법적 근거를 마련하고 , △ 대중문화예술기획업자가 소속 예술인에게 회계장부를 비롯한 회계 내역을 제공하도록 의무를 부과하는 내용을 골자로 한다. 대중문화예술산업발전법 개정안은 가수 이승기 씨가 2004 년 데뷔 이후 18 년간 음원 및 음반 수익금을 한 차례도 정산받지 못한 '이승기 사태' 를 방지하기 위해 마련됐다 . 개정안이 국회 본회의를 통과함으로써 예술인들이 정당한 보수를 요구하기 어렵게 만들었던 소속기획사와 예술인 간 정보의 비대칭성이 해소되는 등 업계에 만연했던 불공정한 관행이 철폐되고, 대중문화예술인들의 권리가 보호될 것으로 기대된다. 이에 김승수 의원은“ 우리나라 대중문화예술산업의 급격한 성장의 이면에는 전 국민을 충격에 빠트렸던 '이승기 사태' 와 같은 부조리한 관행이 있었던 것이 사실"이라며“오늘 개정안 통과로 잘못된 관행과 부조리의 연결고리가 끊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이어 김 의원은“앞으로 대중문화예술인들은 활동에 정당한 대가를 받게 될 것"이라며“국회 문화체육관광위원회 위원으로서 앞으로도 전근대적인 문화예술계 불공정행위 근절과 예술인 권익 보호를 위해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jmson220@ekn.kr

이인선의원 대표발의, 딥페이크 방지법 대구경북과학기술원법 국회 본회의 통과

딥페이크 허위영상물 피해자 지원에 대한 국가와 지자체 책무를 강화하고 삭제지원 근거 마련 대구경북과학기술원 (DGIST) 에 과학영재학교 설립, 전문석사 학위과정 신설 근거 마련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국민의힘 이인선 여성가족위원장 ( 대구 수성구을,기획재정위원회 ) 이 대표발의한 딥페이크 방지법과 대구경북과학기술원법이 26 일 국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딥페이크 방지법은 최근 급증하는 디지털 성범죄를 방지하고 피해자들을 보호하기 위한 법안으로 이인선 여성가족위원장은 '성폭력방지 및 피해자보호 등에 관한 법률' 2 건을 대표발의 했다. 법안에서는 피해자 중 저연령층이 대부분인 디지털 성범죄가 급증하고 있는 만큼 피해 지원에 있어 국가적 대응을 강화하고 국가뿐만 아니라 지방자치 단체도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했다 . 또한 지원기관인 디지털성범죄피해자지원센터의 기능을 강화하고 피해자를 특정해 파악할 수 있게 하는 인적사항과 사진 등을 지원기관이 삭제할 수 있도록 했다 . 이인선 여성가족위원장은 “ 딥페이크 기술은 개인의 명예를 훼손하고 사회적 불안을 초래하기 때문에 이를 예방하고 처벌하는 법적 장치가 절실히 요구되고 있다 . 국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서는 강력한 법적 지원이 필요하기에 이번 법률 제정이 큰 의미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오늘 본회의에서는 이인선 위원장이 대표발의한'대구경북과학기술원 (DGIST) 법 일부개정법률안' 2 건도 함께 통과되었다 . 이번 개정안에는 대구경북과학기술원에 과학영재학교를 설립하고 전문석사 학위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근거를 마련하는 것을 골자로 한다 . 반도체 , AI 등 첨단 산업에 대한 중요성이 날로 커지고 있는 만큼 우수한 인재를 조기에 확보하는 것은 대학의 경쟁력을 키우는데 매우 중요한 상황이다 . 광주과학기술원 (UNIST) 법에는 과학영재학교 근거가 있고 , 울산과학기술원 (UNIST) 법에는 전문석사 학위과정이 이미 반영되어 있다 . 이번 법안의 통과로 DGIST 도 법적 근거를 마련하게 되었다 . 대구경북과학기술원장을 역임한 이인선 위원장은 “ 이번 법안 통과로 DGIST 가 첨단 산업 분야의 인재 양성 기관으로 더욱 발전할 수 있는 법적 기반이 마련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대구와 경북은 물론 , 대한민국의 미래 과학기술 경쟁력을 높이는데 기여할 수 있을 것이다." 고 밝혔다 . 이어“앞으로도 국민의 안전과 지역 발전을 위한 입법 활동에 더욱 힘쓰겠다"며“이를 통해 대한민국의 디지털 성범죄 근절과 이공계 인재 양성에 기여하겠다."고 강조했다 .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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