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5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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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 개최

유공자 표창 수여,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 퍼포먼스, 특강 등 진행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9일 시청 알천홀에서 '함께 일하고 함께 돌보는 양성평등 경주'라는 주제로 2024 양성평등주간 기념식 및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정부에서 지정한 양성평등 주간(9.1.~9.7.)에 맞춰 이를 기념하고 실질적인 양성평등 이념을 구현하고자 마련됐다. 경주시가 주최하고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가 주관한 이번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 내외를 비롯한 이동협 시의회 의장, 양성평등 유공자 및 여성단체협의회 회원 등 2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신라향가문화원과 신라천년예술단의 식전 공연을 시작으로 손귀영 경주시 여성단체협의회장의 개회선언, 양성평등 유공자 표창, 활동영상 시청, 양성평등 결의문 낭독으로 진행됐다. 이어 참석자 전원이 2025 APEC 정상회의 성공개최를 기원하는 퍼포먼스로 범시민 역량 결집에 큰 힘을 보탰다. APEC 퍼포먼스 이후 김대성 강사의 '소통 좀 잘하고 싶어'라는 주제로 진행된 특강은 참석자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부대행사로는 양성평등 기념식 포토 부스, 경주여성새로일하기센터의 경력단절 여성을 위한 상담과 프로그램 안내 등도 함께 펼쳐졌다. 손귀영 회장은 “서로 배려하고 존중하는 일상에서의 실질적인 양성평등 문화 조성을 위해 노력하고 대시민 홍보에 더욱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주낙영 시장은 “모두가 동등한 기회와 권리를 누릴 수 있는 양성평등 실현을 위해 실질적인 여성친화도시를 구현해 나갈 것"이며 “아이 낳고 키우기 좋은 경주, 차별 없는 경주, 성 평등한 경주를 만들도록 최선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역 내 17개 여성단체, 3980여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그간 사랑의 김장담그기 봉사, 재난지역 피해복구 지원 등 각종 사회 봉사활동에 앞장서고 적극 참여하고 있다. jmson220@ekn.kr

안동시의회, 한지산업 육성 위한 전부개정조례안 통과...전통한지의 국제적 위상 강화 기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이 대표발의한 '안동시 한지산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제252회 임시회 본회의에서 통과됐다. 이번 개정안은 전통문화산업 진흥법 제정과 2026년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등재를 앞두고, 안동시 한지산업 육성 및 지원 방안을 강화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주요 개정 사항으로는 한지와 전통한지 정의 재정립, 지원 대상 확대, 공공기관의 한지 제품 우선 구매 협조 요청 등이 포함됐다. 이재갑 의원은 “안동은 전통한지의 중심지로, 이번 개정이 한지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한국 전통한지의 국제적 위상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했다. jjw5802@ekn.kr

경주시, 황남동 행정복지센 준공… 행정 서비스 향상 기대

기존 청사 철거하고 연면적 715㎡, 지상 2층 규모로 신축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 황남동 행정복지센터가 새단장을 마쳤다. 시는 9일 사정동 172-1번지 일원에서 새롭게 건립된 황남동 행정복지센터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주낙영 시장, 이동협 시의회 의장을 포함한 도‧시의원, 지역 단체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행사, 테이프 커팅, 내부 시설물 관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지난 2일부터 신청사 업무를 개시한 황남동 행정복지센터는 41억원의 예산을 들여 연면적 715㎡, 지상 2층 규모로 건립(신축)됐다. 또 기존 164㎡ 규모의 회의실 리모델링공사도 함께 진행했다. 기존 청사는 1982년 조성돼 시설이 협소하고 노후화되면서 주민들이 이용하는 데 많은 불편을 겪어 왔으며, 직원들의 근무 환경 또한 매우 열악했다. 이번에 준공된 행정복지센터에는 민원실, 대회의실, 문서고 등이 들어섰다. 여기에 다목적 공간도 마련돼 있어 주민들의 소통‧복지‧공간은 물론 행정서비스 질 향상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행정복지센터가 준공되기까지 많은 힘을 보태고 묵묵히 기다려 준 주민들에게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 지역 주민들에게 더 나은 서비스를 제공함은 물론 주민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는 일상 속 문화 공간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달서구의회, 성동구 도시계획 벤치마킹...신청사 예정지 개발 위한 혁신적 계획 모색

대구=에너지경제 손중모 기자 대구시 달서구의회 의원연구단체 '신청사 예정지 및 도시공원 주변 용도지역 변경 타당성 분석 연구회'는 4일 서울 성동구를 방문해 선진 도시계획 사례를 벤치마킹했다. 연구단은 성동구의 뚝섬주변 지구단위계획과 서울숲을 견학하며, 지역 맞춤형 도시계획과 용도지역 변경 사례를 확인했다. 연구회 대표인 손범구 의원은 “대구시 신청사 건립에 맞춰 달서구도 지역 특성에 맞는 혁신적 도시계획이 필요하다"며, 연구 결과를 통해 미래 성장 중심지로의 도약을 목표로 할 것이라고 밝혔다. 연구회는 11월 초까지 연구를 완료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영주시의회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회’, 충남·충북 유통 거점 벤치마킹 – 스마트 유통 혁신을 위한 발판 마련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농산물 유통구조 개선 연구회'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농산물 유통 혁신을 모색하고자 9일 충남 금산군과 충북 옥천군의 유통 거점시설을 견학했다. 연구회는 금산 만인산농협 스마트 농산물산지유통센터(APC)에서 첨단 기술을 활용한 유통 자동화 시스템을 견학한 후, 옥천 로컬푸드 직매장을 방문해 중소도시 로컬푸드 성공 사례를 청취했다. 손성호 의원을 비롯한 참석 의원들은 “이번 견학이 영주시 농산물 유통구조의 획기적 개선 방안을 찾는 데 매우 유익했다"며, “실태를 철저히 파악해 실질적인 개선책을 마련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경북농협으로부터 사랑의 쌀 4,000kg 전달받아…아침밥 먹기 운동 지원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9월 9일 경북농협으로부터 도내에서 생산된 사랑의 경북 쌀 4,000kg을 전달받았다. 이번 쌀 전달식은 지난달 경북교육청과 경북농협이 체결한 '쌀 소비 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 협약의 일환으로 이뤄졌다. 전달된 쌀은 경북체육중·고등학교와 특수학교 등 총 10개 학교에 9월 말까지 순차적으로 배부되며, 약 1천만 원 상당의 쌀이 학교 급식에 활용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절감된 쌀 구매 비용은 학교 급식의 질을 높이는 데 쓰일 계획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경북농협의 지원에 감사드리며, 이번 협력을 통해 경북 쌀 소비가 활성화되고 학생들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이 이루어지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전교조 경북지부와 정책협의회 개최…교사 근무 여건 개선 논의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9일 본청 회의실에서 전교조 경북지부(지부장 지승엽)와의 정책협의회를 열고, 교사의 전문성 향상과 근무 여건 개선 방안을 논의했다. 이 회의는 지난해 체결된 단체협약에 따라 매년 두 차례 개최된다. 이번 협의회에서 전교조 경북지부는 △학교 급식 위생 안전 △보결 수당 인상 △교사 행정업무 경감 등 14가지 의제를 제안했다. 양측은 교사 근로조건 개선과 복지 향상에 대한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협의회를 통해 학교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하여 경북교육의 발전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입지 선정 용역 결과에 강력 반발 – “김해시 선정, 타당성 전혀 없어”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최근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입지선정에서 경남 김해시가 최적지로 선정됐다는 연구 용역 결과가 발표되자, 경북도의회가 이에 대해 강력히 반발하고 나섰다. 경북도의회는 해당 연구 용역 결과가 타당하지 않으며, 지역 간 갈등을 부추길 수 있다고 지적하면서 즉각적인 철회를 요구했다. ▲연구 결과의 타당성에 의문 제기 경상북도의회는 이번 연구 용역에서 고분군과 무관한 인구 규모, 지방세, 재정자립도 등의 지표를 기준으로 입지를 선정한 것은 “전혀 타당하지 않다"고 강조했다. 고분군의 역사적·문화적 가치를 고려하지 않은 이러한 선정 기준은 왜곡된 결과를 초래했으며, 해당 용역 연구 결과를 절대 수용할 수 없다고 단호히 표명했다. ▲연구기관과 용역 결과의 신뢰성 문제 제기 또한, 이번 용역 연구 결과가 국가유산청에서 진행한 것이 아닌 점을 지적하며, 해당 연구기관과 그 결과에 대한 신뢰성에 큰 의문을 제기했다. 경상북도의회는 이러한 용역 결과가 가야 고분군을 소유한 영호남 7개 시군 전체를 무시하는 행위라며 강하게 비판했다. ▲“지자체 간 갈등 유발하는 결정, 용납될 수 없어" 경상북도의회는 통합관리기구 설립 위치를 서열화하는 방식은 지자체 간의 갈등을 유발할 수 있으며, 이러한 결정은 결코 용납될 수 없다고 강조했다. 특히, 지자체 간의 불화를 조장하는 “불합리하고 허구투성이인 용역 결과를 즉각 철회할 것"을 강력히 요구했다. ▲고령군, 통합관리기구 설립의 최적지 경상북도의회는 세계유산으로 등재된 가야고분군 중 57%의 고분과 44%의 면적을 차지하는 고령군이야말로 가야고분군 통합관리기구 설립에 있어 최적지라고 주장했다. 고령군이 보유한 유적지의 규모와 역사적 중요성을 바탕으로 통합관리기구가 이곳에 설립돼야 한다는 입장을 분명히 했다. ▲국가유산청에 공정한 선정 촉구 경북도의회는 마지막으로 국가유산청이 통합관리기구 설립 지역을 선정할 때, 가야고분의 역사적·문화적 가치와 보존성을 충분히 고려한 공정한 지표를 반영해야 한다며, 적극적인 역할을 해줄 것을 강력히 촉구했다. 이번 사안은 가야고분군 통합관리를 위한 중요한 결정으로, 경상북도의회의 강력한 반발이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jjw5802@ekn.kr

맘스커리어, 2024 대한민국ESG대상 서울특별시장상 수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력보유여성의 사회 복귀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속가능한 도전 경력보유여성의 사회 복귀와 저출생 극복을 목표로 활동하는 예비사회적기업 맘스커리어가 제19회 2024 대한민국ESG대상에서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시상식은 지난 9월 5일 오후 3시, 서울 한국프레스센터 18층 서울클럽홀에서 성대히 열렸다. 대한민국ESG대상조직위원회가 주최하고 한국서비스산업진흥원이 주관한 이 행사는,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 개인을 발굴해 시상하는 행사로, 시대적 흐름에 맞춰 기업의 지속 가능한 발전 방향을 제시하고 사회적 책임을 강조하는 데 목적이 있다. 특히 올해는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기업의 역할이 그 어느 때보다 강조되는 가운데, 맘스커리어는 경력 단절 여성들의 재취업 지원과 저출생 문제 극복이라는 사회적 도전 과제를 해결하는 데 기여한 공로로 주목받았다. 맘스커리어는 경력보유여성들의 사회 복귀를 지원하기 위한 '엄마기자단 양성과정'을 운영하며, 경력 단절 여성들이 다시 경제 활동에 참여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왔다. 또한 임신과 육아 교실인 'K클래스'를 통해 저출생 문제 해결에도 기여하며, 지속 가능한 사회를 위한 ESG 활동을 활발히 펼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을 바탕으로 맘스커리어는 서울특별시장상을 수상하게 됐으며, 이는 기업이 단순한 수익 창출을 넘어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더 나아가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는 기업 가치를 증진시키는 데 크게 기여한 결과로 평가받았다. 수상 소감을 밝힌 맘스커리어의 이금재 대표는 “맘스커리어는 경력 단절 없는 세상, 저출생 극복, 그리고 일과 삶의 균형을 사명으로 삼고 있다"며, “오늘 이렇게 뜻깊은 자리에서 상을 받게 되어 영광스럽다. 기업들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사회적 책임을 다해야 한다는 것을 통감하며, 앞으로도 더 나은 미래를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맘스커리어가 추진하는 경력보유여성 지원 및 저출생 극복을 위한 다양한 활동이 사회적으로 얼마나 중요한 가치로 인식되고 있는지를 보여주는 사례다. 앞으로도 이 기업의 ESG 경영 활동은 우리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포항시, 기후변화 글로벌 혁신 허브로 국제사회와 연대 강화

이강덕 포항시장, UGIH S.I.W. 기조연설…기후변화 국제사회와 연대·공동대응 포항시, 대한민국 지자체 최초 UGIH S.I.W.참여, 탄소중립 정책과 성과 알려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탄소중립 선도도시 포항이 세계 무대에서 그 역량과 잠재력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맞았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9일 중국 심천에서 개최된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 제8회 시스테믹혁신워크숍(UGIH S.I.W.)'에 참석해 기후 변화에 대응한 포항시의 탄소중립 정책과 성과에 대한 기조연설을 진행했다. 이번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 시스테믹혁신워크숍(UGIH S.I.W.)에는 마삼바 티오이 유엔기후변화협약(UNFCCC) 글로벌이노베이션허브 총괄 책임을 비롯해 유엔기후변화협약 이행 기구인 기후기술센터-네트워크(CTCN) 자문위, 유럽연합(EU)·국제연합공업개발기구(UNIDO)·글로벌수소산업연합회(IHFCA) 등 국제기구 관계자와 독일·벨기에·스페인 등의 기업 대표, 전문가들을 포함해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포항시는 대한민국 지방자치단체로는 최초로 유엔기후변화 글로벌혁신허브 시스테믹혁신워크숍에 참여하며 의미를 더했다. 이강덕 시장은 중국 심천에서 열리는 워크숍에서 영상을 통해 기조연설을 발표하며, 포항의 탄소중립을 위한 다양한 정책과 그 성과를 공유하고 인류 생존과 직결된 기후 위기의 심각성을 깊이 있게 조명했다. 또한 포항시가 직면한 기후 위기와 이를 극복하기 위한 저탄소 미래 신성장사업으로의 산업구조 대개편, 신재생에너지를 기반으로 한 지속 가능한 에너지 공급 체계 마련, 사람 중심의 친환경 생태도시 실현 등 탄소중립을 위한 포항의 다양한 전략을 소개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전문가들과 도시들은 포항의 이러한 노력과 비전을 높이 평가하며 깊이 공감했다. 포항시는 이번 워크숍 참석을 기점으로 다양한 국제기구와의 협력 사업을 추진하며, 탄소중립을 위한 적극적인 활동을 공동으로 전개해 나갈 계획이다. 이강덕 포항시장은 “탄소중립은 내일을 위해 반드시 가야 하는 길이며, 어느 한 도시만의 힘으로는 실현 불가능하다"며 “이번 워크숍을 마중물로 도시, 기업, 국제기구 등 다양한 주체들 간의 공동 노력과 혁신적인 성과 공유로 기후 위기에 대한 솔루션을 제시하고 지속가능한 미래를 실현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엔기후변화 글로벌이노베이션허브(UGIH)는 지난 2021년 영국 글래스고에서 열린 제26차 유엔기후변화협약 당사국총회(COP26)에서 결의돼 출범한 기후행동 플랫폼이다. 이 플랫폼으로 추진되는 시스테믹혁신워크숍(S.I.W.)에서는 국가, 지역 및 지방정부, 기업체 등 다양한 기후행동 주체들이 모여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혁신적인 방안을 모색하고 공유한다. 포항시는 기후변화 대응을 위해 2021년 '2050 탄소중립 환경드림시티 포항' 비전을 선포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이끌어내기 위한 구체적인 계획을 수립하고 지속가능한 성장의 길을 더욱 속도감 있게 모색 중이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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