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10일 오전 9시 30분 향교에서 열리는 경주향교 추계 석전대제에 참석한다. jmson220@ekn.kr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주낙영 경주시장은 10일 오전 9시 30분 향교에서 열리는 경주향교 추계 석전대제에 참석한다. jmson220@ekn.kr
귀성객 맞이 준비, 경주시 건천읍 깨끗한 환경 조성에 구슬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 건천읍행정복지센터는 추석을 맞아 9일 건천읍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비를 실시했다. 이날 환경정비에는 건천읍 직원과 건천읍 4개 단체(새마을협의회, 생활개선회, 자율방범대, 의용소방대) 회원 10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건천 교에서, 건천 천, 전통시장, 공원, 경주역 진입로까지 각종 생활쓰레기, 방치된 폐기물, 불법 광고물 등 약 2톤을을 수거하며 쾌적한 환경을 만들기 위해 구슬땀을 흘렸다. 이번 환경정비를 귀성객들에게 깨끗한 경주의 이미지를 제공하고, 쓰레기 무단 투기 근절에도 기져할 것으로 기대된다. 황훈 건천읍장은 “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추석맞이 대청소에 적극 참여 해준 자생단체 회원들에게 깊이 감사드린다"며, “귀성객과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앞으로도 환경 정화 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 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 성건동 행정복지센터에서는 지난6일, 성건동 일원에서 추석 명절을 맞아 귀성객, 관광객 그리고 지역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한 추석맞이 환경정비 활동를 실시했다. 이번 활동에는 통장협의회, 새마을부녀회·협의회, 주민자치위원회, 바르게살기위원회, 체육회, 청년회, 자유총연맹, 자연보호협의회, 환경보호협의회, 외국인도움센터,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성건동 자율방재단 등 13개 단체와 최영기 시의원, 최재필 시의원, 그리고 행정복지센터 직원들이 함께 참여했다. 정비 구역은 성건동 및 석장동 일대의 주요도로, 대로변, 청소 취약 지역, 그리고 민원 다발 지역 등으로 사전에 선정됐다. 특히 시가지와 번화가 주변의 담배꽁초와 불법 투기된 각종 쓰레기를 중점적으로 수거했다. 또한, 명절 기간 동안 발생할 수 있는 쓰레기와 음식물 쓰레기 감량을 위한 홍보활동도 병행했다. 이채우 성건동장은 “바쁘신 와중에도 이번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주신 시의원님들과 단체 회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경주를 찾는 분들과 지역 주민 모두가 쾌적하고 행복한 연휴를 보내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김학동 예천군수는 9일, 추석을 맞아 군민과 출향인들에게 깊은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이번 한가위의 의미를 강조했다. 김 군수는 지난 한 해 동안 예천이 겪은 도전과 변화를 언급하며, 군민들의 지혜와 협력에 대한 감사를 표했다. 그는 예천군의 미래 발전 계획에 대해 언급하며, 도청신도시의 명품도시화, 원도심 균형 발전, 저출산 위기 극복을 위한 교육 명품도시 성장, 스포츠 및 관광 마케팅 강화, 그리고 소득 증진과 인구 확대를 위한 정책 추진 의지를 밝혔다. 추석 연휴 동안 경상북도 지정축제 '삼강주막 나루터 축제'가 9월 15일부터 3일간 개최된다며, 군민과 방문객들에게 축제 참여를 권장했다. 축제에서는 청명한 가을 하늘과 시원한 강바람,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으며,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고 전했다. 김학동 군수는 “밝고 둥근 보름달과 함께 행복을 기원하며, 따뜻한 정을 나누는 추석 연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jjw5802@ekn.kr
지역 특색 살린 경기장 및 팬 페스타로 e스포츠 팬 맞이 3일 간 3만 여명 행사장 방문해 지역경제 활력 불어넣어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2024 리그 오브 레전드 챔피언스 코리아 서머 결승전'에서 한화생명팀이 우승을 거머쥐며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 지난 6일 실내체육관 인근 타임캡슐광장에서 팬 페스타를 시작으로 7일 결승진출전, 8일 결승전이 순차적으로 진행돼 선수단과 관람객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 대회 기간 3만 여명이 주 경기장인 실내체육관과 타임캡슐광장을 방문하면서 e스포츠의 뜨거운 열기를 재확인했다. 특히 팬 페스타 내 대형스크린의 경기 실시간 생중계는 경기장에 입장하지 못한 팬들의 아쉬움을 달래기에 충분했다. 대회 중계를 관람할 수 있는 뷰팅 파티뿐만 아니라 △경주시립신라고취취대 공연 △QWER 축하무대 △인플루언서 경기 △경주시 및 LCK 홍보부스 등의 다양한 부대행사는 행사장을 뜨겁게 달아오르게 했다. 팬 페스타 야외 행사장에서 진행된 푸드존도 빛났다. 행사기간 시는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해 다회용기를 사용했으며, 팬들을 위한 홍보물도 리유저블(reusable) 가방으로 제작해 ESG 경영 모범도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 이어 시는 종합상황실, 의료지원, 안전관리 요원 배치 등으로 대회 안전에 철저를 기했다. 여기에 LCK 서머 결승전 티켓 소지자에 한해 경주월드, 경주엑스포대공원, 경주루지월드, 정글미디어파크 등의 다양한 방문 할인 이벤트는 경주 곳곳의 관광명소를 알리기에 더할 나위 없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2024 LCK 서머 결승전이 아름다운 역사적 배경 속에서 성공적으로 개최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주시는 지속적으로 e스포츠 산업의 메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9일, 경북의 영천, 상주, 의성, 칠곡 4개 시군이 대구시 군부대 통합이전의 공정하고 투명한 진행을 촉구하는 공동 건의서를 대통령실, 국방부, 국무총리실에 전달했다고 밝혔다. 유치신청 초기에는 없었던 국방부의 훈련장 후보지 요구와 군부대 이전 절차의 비공개로 인해 대구시와 국방부의 군부대 이전 절차의 공정성과 투명성에 대한 갈등이 발생했다. 이에 따라 지난 8월, 영천, 상주, 의성, 칠곡, 군위 5개 지자체장들은 경상북도시장군수협의회 회의 시작에 앞서 군부대 이전 현안을 논의하기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들은 공정한 군부대 이전 추진의 필요성에 대해 공감하며 공동 건의서를 제출하기로 했다. 건의서의 주요 내용은 대구 군부대 최종 이전지 선정은 국방부가 결정할 것. 국방부는 명확한 평가 절차와 기준을 공개하여 갈등 없이 결과를 수용할 수 있도록 공정하게 추진할 것을 요구 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지역 주민이 염원하는 군부대 이전에 있어 공정성과 투명성이 확보돼 모든 지자체가 수용할 수 있는 결과가 나올 것이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의성군은 주민 수용성 및 군 임무 수행성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훈련장 후보지를 전면 군유지로 제출했으며, 지난 4일에는 국방부의 훈련장 후보지 현장 평가를 받았다. 9월 중에는 5개 자치단체의 후보지에 대해 국방부가 군 임무 수행 가능성과 정주 환경 평가를 실시한 후 복수의 예비 후보지가 결정될 예정이다. 이후 대구시는 수용성 및 사업성을 평가해 최종 이전 후보지를 선정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행안부 주관 모아3지구와 이조지구, 대규모 재해예방사업 선정 市, 시민 안전 위한 풍수해 생활권 및 자연재해위험개선 집중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재해예방 신규사업에서 역대 최고 수준의 국비 확보와 함께 2개 사업 지구가 동시에 선정되는 성과를 달성했습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9일 오전 국·소·본부장회의를 열고, 이번 재해예방 신규사업 성과에 대해 언급했다. 경주시에 따르면, 2025년도 행정안전부 국비 지원 신규 재해예방사업으로 '모아3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사업'과 '이조지구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사업'이 선정되어 총사업비 764억 원을 확보했다. 재해예방사업은 자연재해 위험 지역 및 노후화된 급경사지, 저수지 등을 정비해 주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사업이다. 특히 풍수해 생활권 정비사업은 하수도, 하천, 펌프장 등의 단위시설을 지역 중심으로 일괄 정비해 주민 불편을 줄이고 예산 절감을 목표로 한다. 경주시는 '모아3지구'에 2029년까지 423억 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하천 정비, 교량 개체 등을 추진한다. 이 지역은 2022년 태풍 힌남노로 큰 피해를 입었다. 또한 '이조지구'에는 341억 원을 투입해 배수펌프장, 하천 정비, 우수관로 확장 등의 정비사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 일대는 지난 2022년 태풍 힌남노 내습시 농경지 및 주택 71가구가 피해를 입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공무원들의 적극적인 노력과 지역주민들의 관심이 더해져 25년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및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신규사업으로 경주시에서 2곳이나 선정될 수 있었다"며 “지역주민들이 두 번 다시 수해로 인한 피해를 입지 않고, 더불어 경주시를 각종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로 만들어 시민들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경주시는 임대인에게 월 최대 55만원을 1년간 지원 임차인은 보증금과 최소 월 5만원 임대료 부담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지역 무주택 청년 신혼부부의 안정적인 지역 정착을 위해 임대주택 지원사업 신청자를 오는 23일까지 모집한다. 시는 4억5000만원 예산을 들여 68가구 규모로 임대인과 협약을 맺어 임대인에게 월 최대 55만원까지 1년간 임대료를 지원한다. 청년신혼부부는 매월 월세 5만원과 보증금만 부담하면 된다. 월 임대료 중 개인부담 5만원을 제외한 금액을 경주시가 임대인에게 1년치를 선납하는 것이다. 임대주택 지원 조건은 월 임대료 60만원 및 임대 보증금 500만원 이내로 계약한 건이 해당된다. 자격요건은 신청일 현재 부부 모두 경주에 주소를 둔 무주택 청년(19세 이상 39세 이하)으로 공고일(9.9.) 기준 혼인신고일 7년 이내여야 된다. 또 연소득이 부부합산 5천만원 이하여야 한다. 단 기초생활보장 주거급여 수급자, 국가 및 지자체 주거지원사업 수혜자, 공무원 및 공무직 등은 제외 대상이다. 신청은 신청서와 구비서류를 갖추어 이메일(ingu2770@korea.kr)로 접수하면 된다. 당첨자는 모집 조건을 충족하는 서류 합격자에 한해 공정 추첨 프로그램을 통해서 최종 결정한다. 보다 자세한 사항은 경주시청 홈페이지(고시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청년신혼부부 임대주택 지원사업을 통해 우리 지역에 젊은 세대가 안정적으로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청년이 머물고 싶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청년정책 사업을 다방면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2024년 LCK 서머 결승전이 지난 6일부터 9일까지 경주에서 화려하게 개최된 가운데, 경주시 보건소가 행사기간 마약류 예방 홍보관을 운영했다고 9일 밝혔다. 이번 홍보관 운영은 경북마약퇴치본부 협력 아래, 마약류 정보 접근이 어려운 10~20대 젊은 층을 대상으로 홍보에 나섰다. 특히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마약의 위험성과 예방의 중요성을 알리는 데 주력했는데, 가장 큰 인기를 끈 것은 마약 VR 체험이었다고 설명했다. 진병철 경주시보건소장은 “이번 캠페인은 젊은 세대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준비한 것이 성공의 열쇠였다"며, “마약에 대한 경각심을 일깨우는 데 큰 효과를 본 것 같아 뿌듯하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서한 '이다음봉사단'은 국제 아동권리기구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대구 SOS어린이마을의 가구 조립과 시설보수 봉사활동을 시행했다고 9일 밝혔다. 보건복지부 발표 자료에 따르면 아동복지시설의 62.2%는 준공 후 20년 이상 지난 낡은 건물로 안전사고 위험 등으로 1년 이내 개보수가 절실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서한 이다음봉사단은 낙후된 환경에 있는 아동복지시설을 대상으로 건설업의 특성을 살려 아이들이 더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국제 아동권리 보호기관인 세이브더칠드런과 손잡고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한 ㈜서한은 이번 봉사활동을 위해 세이브더칠드런과 함께 3주에 걸쳐 대구 동구에 위치한 아동복지시설인 대구 SOS어린이마을에서 필요한 가구 및 전구와 같은 간단한 시설 보수 수요를 사전에 꼼꼼히 확인해 물품을 구매했다. 7일 진행된 봉사활동에서 이다음 봉사단원들은 3시간 동안 책상, 침대, 옷장, 의자 등으로 구성된 200만원 상당의 가구를 직접 조립하고, 복지시설의 노후화된 시설을 보수했다. 늦더위가 한창인 가운데 진행된 이번 봉사활동은 이다음 봉사단의 25번째 공식 봉사활동으로 '오직 좋은 집'을 위해 최선을 다해온 것처럼 아이들의 좋은 삶을 위해 활동 구슬땀을 흘렸다. 이다음봉사단은 “더운 날씨임에도 불구하고 오직 어린이들을 위한다는 마음 하나로 최선을 다했다."라며 “아이들이 더 안전한 시설에서 행복하게 잘 지내며 내일의 꿈을 이뤄갔으면 좋겠다."라고 소감을 전했다. 특히 이날 봉사활동이 끝나고 새롭게 단장된 시설을 본 어린이들이 기뻐하며 이다음봉사단에게 감사의 편지까지 작성했다는 후문이다. ㈜서한 김병준 전무는 “아동들이 더 건강하고 안전하게 생활할 환경을 만드는 데 도움이 되어 기쁘다."라며 “앞으로도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해 나가며 고객들과 미래세대를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2014년 12월 출범한 서한 '이다음봉사단'은 출범 이후 사랑의 밥차, 김장 봉사, 빵 나눔 봉사, 수해 복구 봉사, 환경미화 봉사 등 도움이 절실한 자리에 꼭 필요한 손길이 되길 바라는 마음으로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봉사활동을 기획, 시행하고 있다. 특히 2006년부터 매년 실시하는 '국가유공자 노후주택보수지원사업'과 대구광역시가 주최하는 '범시민 동고동락 집수리 사업'에도 참여해 취약주택 무료보수 봉사활동을 시행하고 있다.것이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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