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5일 상인네거리 일대에서'부정수급 OUT 서포터즈'50여 명이 복지재정 누수방지를 위해 부정수급 인식개선 홍보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날 캠페인은 복지급여 부정수급에 대한 인식제고를 위해 올바른 복지 보조금 사용 및 부정수급 신고 방법을 집중 홍보했다. '부정수급 OUT 서포터즈'는 지난 5월에 52명으로 구성됐으며, 부정수급 예방 홍보활동과 의심사례 신고 등의 역할을 수행 중이다. 한편, 달서구는 부정수급을 최소화하고 복지자원이 필요한 곳에 적절히 사용될 수 있도록 전담 TF팀 구성해 운영 중이다. 바우처 제공기관·사회복지시설종사자·복지공무원·신규 기초생활수급자를 대상으로 교육 실시 및 카카오 채널 등 온라인홍보에도 총력을 다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복지사업 확대로 예산이 증가되고 있는 만큼 복지제도의 신뢰성을 높일 수 있게 철저한 확인 조사와 함께 지속적인 예방 교육 및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