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6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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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문화관광재단, 문화와 경제를 융합한 맛있는 창업아카데미 호응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문화관광재단의 문화도시사업본부에서는 지난21일 공유주방인 두루나눔교육장에서 '맛있는 창업 아카데미' 마지막 수업을 마무리하고 프로그램에 참여한 수강생간의 네트워킹 형성을 위한 '포틀럭파티'를 진행했다. 포틀럭파티를 하며 수강생들은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갈고닦은 솜씨를 발휘해 각자 자신있는 요리를 해서 함께 즐기며 그동안 수업을 하며 느낀점과 창업에 대해 고민을 나누는 자리를 가졌으며, 김재욱 칠곡군수도 직접 만든 다과를 가져와서 지역 주민의 고민에 귀 기울이는 진솔한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 '맛있는 창업 아카데미'는 문화도시 활동을 통해 주민들의 창업을 지원하고 지역 일자리 창출과 지역 소득화 사업 발굴을 통해 지역사회를 발전시키는 선순환 구조를 구축하기 위한 프로그램이다. 14명의 참여자 모집에 37명이 신청하며 평소 창업에 관심이 많은 주민의 큰 호응을 받았으며, 7월 23일부터 창업의 이해, 카페메뉴 만들기 등 이론과 실습의 10회 과정으로 진행되었다. 수강생들은 “카페를 창업 준비중인데 정보가 없어 막막했는데 마침 칠곡문화관광재단에서 관련 프로그램이 있어 신청하게 됐다"면서 “이번 수업을 토대로 차근차근 준비해 창업에 도전해 볼 용기가 생겼다"라고 소감을 밝혔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에 참여해 성실히 이수한 교육생들의 노력과 열정에 대해 감사드리며, 배움에 그치지 않고 뜻하는 대로 창업으로 이어져 선순환의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을 위한 다양한 문화도시 프로그램을 지속해 마련할 계획이오니, 주민 여러분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칠곡군, AI활용한 고독사 예방사업 추진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사회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사회적 고립과 고독사 예방을 위해 고독사 위험가구 80여 가구를 대상으로, 9월부터 'AI 안부든든 서비스'와 'AI스피커서비스' 스마트 돌봄서비스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고 24일 밝혔다. △ 대상자의 전력, 통신, 돌봄 앱 데이터 등 생활 속 빅데이터를 종합적으로 분석해 위험 상황을 판별하는 'AI 안부든든 서비스'와 △ 전용 AI스피커를 통해 긴급 SOS서비스지원, 정서지원 등 'AI스피커'를 통해 인공지능과 일상생활지원서비스를 연계한 고독사 위기신호 조기발견 및 신속한 모니터링 체계 마련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AI기술을 활용한 돌봄서비스로 사회적 고립가구에 대한 사회안전망 체계가 구축되길 바라며 칠곡군도 앞장서서 최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칠곡군은 '안녕하세유'(안부확인 우유배달서비스), '네이버케어콜 서비스', '호이복지톡' 운영으로 위기가구 발굴에 힘쓰고 있으며, 하반기 지역 특성에 맞는 고독사 위험군 사회적 관계형성프로그램, 생활개선 지원사업 등을 추진할 예정이다. jmson220@ekn.kr

청도군, 로컬브랜딩 ‘로컬 라이프가이더 워크숍’ 추진

귀촌상상워크숍, 청도에 익(고)잇(다)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24일 오후1시에 농업기술센터 대회의실에서 로컬 라이프가이더 양성 과정 ˝귀촌상상하기 워크숍, 청도에 익(고)잇(다)!˝를 개최했다. 이번 워크숍은 로컬 라이프가이더 10인이 직접 삼삼오오 인근 도시의 생활인구 50명을 초대해 본인과 같이 경험한 청도에서의 삶을 다른 사람들과 공유하고, 이미지 워크숍을 통해 귀촌의 하루 일과와 관계 맺기 등을 시각화 해보는 뜻깊은 시간되었다. 주요 내용으로는, △아이랑 청도여행[시골육아] △언니야 청도살자 [청도의 자연,사람,책] △청도맛트래커[초록 농부의삶] △청도전[청년 시골재도약기] 등 로컬 라이프가이더 10명의 이야기를 직접 보여주고 같이 경험하며 나아가 지역주민과 소통을 통해 예비 귀촌인이 되어보는 순서로 진행됐다. 행정안전부 공모사업인 '청도 생활권단위 로컬브랜딩 활성화 지원사업'은 '사람'이라는 인적자원을 활용해 '귀촌의 삶'을 안내하는 로컬 라이프가이더를 육성하는 사업이다. 로컬 라이프가이더와 함께 청도의 숨은 귀촌 고수들의 이야기를 책으로 제작함으로써 평소 청도로의 귀촌을 꿈꾸는 인근 도시민들에게 청도에서의 삶이 생각보다 더 살 만하고 꼭 한번 살아보고 싶다는 인식을 심어주고자 워크숍을 추진하게 됐다. 청도군수 김하수는 “이번 워크숍을 통해 청도에서의 다양한 삶에 대해 인근 도시민들에게 적극 홍보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되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다양한 로컬 브랜딩 사업을 추진해 지역민과 생활인구의 연결을 통한 정주인구 및 생활인구 유입으로 지방소멸에 적극 대응하고 지역 경제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청도군, 친환경우렁이쌀 첫 수확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24일 각북면 우산리에 위치한 김보은 농가에서 왕우렁이 이용한 고품질 친환경 쌀재배 단지에서 벼 첫 수확을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확한 친환경우렁이쌀은 조생종인'진옥'벼로 지난 5월 5일 모내기를 한 후 120일 만에 하는 첫 수확이다. 이번에 수확된 '진옥' 품종은 국립식량과학원에서 육성한 고품질의 도열병 저항성 품종으로 조기 재배에 적합하고, 쌀알이 맑아 외관 품위가 좋으며 우수한 밥맛으로 알려진 품종이다. 약 3ha에 면적에서 5일 간 수확된 벼는 건조기에서 30시간 건조 후 하루 동안 열기를 식혀서 도정공장으로 보내진 후, 지역농협의 수매와 계약재배를 통해 명절 선물용으로 전량 판매될 예정이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오늘 수확한 친환경우렁이쌀은 추석 선물용 햅쌀로 소비자의 입맛을 사로잡을 것이며, 쌀시장 개방과 산지 쌀값 불안정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쌀 생산농가의 안정적인 소득 창출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청도군, 세계정신올림픽 준비 연합학술대회 성료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23일부터 24일까지 양일간에 걸쳐 청도신화랑풍류마을에서 열린 세계 정신 올림픽(World Mental Olympics) 준비를 위한 연합학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1일차 개회식에는 김하수 청도군수,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박순진 대구대학교 총장 등 주요 내빈을 비롯한 150여 명이 참석해 '새마을운동을 넘어 정신 혁명을 위한 세계정신올림픽 실현'이라는 주제의 연합학술대회의 시작을 다함께 축하했다. 이번 연합학술대회는 4차 산업혁명 시대와 기후변화 위기, 지역소멸 위기 등 글로벌 아젠다를 청도군의 정신문화 자산인 화랑정신, 새마을정신과 접목시켜 자연적, 사회적 위기를 극복하는 대안을 찾고 새마을운동의 재조명과 새마을정신 연구 및 교육, 진흥을 통한 세계화를 목표로 계최됐다. 특히, △대한지방자치학회 △동북아 관광학회 △한국언론학회 △한국지역개발학회 △한국ESG학회 △골든에이지포럼 등 다양한 학회가 참여하여 학술대회의 전문성을 높였다. 또한, 미국, 일본, 아프리카 등 해외에서도 온라인으로 학술대회에 참여하여 글로벌 참여를 이끌었다. 김하수 청도군수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이철우 경상북도지사의 축사, 박광국 정부업무평가위원회 위원장의 격려사가 이어졌고, 기조강연으로 소진광 전 새마을운동중앙회 회장의 '밑으로부터의 정신혁명: 한국의 새마을운동'을 주제로, 김재홍 ESG실천국민연대 상임의장이 'ESG 시대, 한국 정신 혁명의 근원'을 주제로 강연을 선보였다. 1일차 오전 세션에는 새마을운동의 세계화(임형백 성결대 교수), ESG 정신과 새마을운동(장동희 前새마을재단 대표이사), 정신문화의 기초이론으로서 정신철학(이해영 영남대 명예교수), 화랑 오계와 법계 명성의 계율관(원법스님 청도 운문사), 우리 지류의 우수성과 보존문화 발전방향(안병목 배첩장) 등의 주제로 발표가 진행됐다. 오후 세션에서는 '정신올림픽 성공을 통한 청도군 마을의 세계화를 꿈꾼다'(기화서 우리정신문화재단 대표)라는 주제로 논의가 이어졌다. 2일차 세미나에서는 '골든에이지의 삶의 질'(김미령 골든에이지포럼 대표), '인공지능의 한계와 기술적 사유'(박성우 우송대 교수), 'AI와 인간: 포스트 휴먼의 정체성'(박근서 대구가톨릭대 교수), '물질에 이어 정신문명의 중심'(조원명 前브루나이 대사), '청도군 새마을 수요발굴과 대응방안'(송건섭 대구대 교수), '제4차 산업혁명과 인공지능, 그리고 우리의 미래'(최병재 대구대 교수) 등의 발표가 진행됐다. 이번 연합학술대회는 화랑정신과 새마을정신으로 대표되는 청도의 정신문화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를 통해 한국의 정신과 사상을 다양한 시선에서 탐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되었다. 특히, 유·불·선·기 회통 섹션에서의 종교와 사상의 융합은 이전에 시도되지 않았던 새로운 시도로 참가자들의 큰 주목을 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연합학술대회가 단순한 학술적 교류의 장을 넘어, 4차 산업혁명과 AI(인공지능)의 시대에 발맞춰 전 세계가 함께 공유할 수 있는 정신적 가치를 찾고, 이를 통해 인간의 존엄과 조화, 글로벌 공동체의 평화를 이끌어내는 위대한 여정의 첫걸음이 되기를 바란다."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영천시, 영남대의료원과 재정지원을 위한 양해각서 체결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23일 영남대학교의료원과 경영 위기를 겪고 있는 영남대학교의료원 산하 영천병원의 재정지원을 위한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재정 규모는 지역 응급의료기관인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의 응급실 전담의사 인건비를 예산의 범위 내에서 지원한다.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은 의료진의 전문성을 강화하고, 최상의 의료서비스를 제공하며, 경영 이익금은 전액 영천에 재투자한다는 내용의 양해각서에 서명했다. 양해각서(MOU)는 2부를 작성해 각각 보관하고, 법적 효력을 위하여 공증을 받을 예정이다.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은 지역 유일의 대학병원으로 1999년 개원했으며, 코로나19 선별 진료소 운영, 여성 농업인 특수건강검진 지원, 치매안심센터 사업 지원, 응급의료 협의체 참여 등 다양한 분야에서 시민들의 건강과 안전을 지키고 있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최근 영남대학교 영천병원의 경영위기로 시민들의 걱정과 우려가 있었는데, 의원님들의 각별한 관심과 결단으로 실마리가 풀리게 되어 감사하다"며, “고령화, 지방소멸 시대에 대학병원이 있다는 것은 영천시가 더 큰 미래를 그려갈 큰 자산이자 강점이 될 것이다. 시민들의 행복과 소중한 생명을 지킬 수 있는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영천시, ‘아름다운 마음들의 모임’ 김장배추 심기 봉사 활동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 봉사단체 아름다운 마음들의 모임은 23일 회원 10여 명이 모인 가운데 금호읍 황정리에서 김장김치 배추 모종 심기 봉사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에 심은 배추는 오는 11월경 수확해 김장김치를 담가 관내 저소득층 및 독거노인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장명희 아마모 회장은 “이른 아침부터 기꺼이 구슬땀을 흘리신 회원분들께 감사드린다"며 “어려운 이웃에게 전달될 김장김치인만큼 정성을 다해 기르겠다"고 말했다. 손태국 금호읍장은 “바쁘고 힘든 시기에도 불철주야 고생해주시는 아마모 회원분들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며 “따뜻한 사랑 실천을 통해 더불어 살아가는 금호읍이 될 것"을 당부했다. 한편 봉사단체 아마모는 매년 사랑의 김장 나눔행사, 취약계층 주거환경 정비 등의 봉사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이웃사랑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jmson220@ekn.kr

영진전문대, 공군부사관학군단 10기 예비후보생 하계입영훈련 성료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학교제10기 공군 부사관학군단(RNTC) 예비후보생이 하계입영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며 후보생으로서 첫 발걸음을 내디뎠다. 이 대학교는 제10기 공군RNTC 예비후보생 23명이 지난 11일부터 2주간 진주 공군교육사령부에 입과 해 하계입영훈련을 성공적으로 마치고 이날 수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입영훈련은 학군단 예비후보생으로서 갖춰야 할 기초군사지식, 제식, 도수체조 등을 위주로 실시했다. 훈련기간 중 소대장 근무후보생을 맡은 고가은(20. 여) 후보생은 “날씨가 덥고 훈련도 힘들었지만 동기들과 함께 한 덕분에 이겨낼 수 있었다"면서 동기들에게 감사함을 전했다. 훈련 중인 후보생들을 격려하기 위해 방문한 백정일 학군단장은 “무더운 날씨로 몸과 마음이 다 힘들겠지만 이럴 때일수록 마음가짐을 강건하게 가지고 잘 이겨내길 바라며 항상 당당하고 자신감 넘치는 후보생의 꿈을 키우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 대학교 공군 RNTC는 지난 2015년 전국 전문대로는 유일하게 창설돼 대한민국 영공방위에 주축으로 활약할 공군 정비부사관을 집중 육성하고 있다. 이번 하계입영훈련을 수료한 예비후보생은 오는 9월 학군단 입단식을 통해 정식 후보생으로 임용되고 3개 학기 교육과정을 거쳐 2026년 3월 전원 공군 하사로 임관할 예정이다. jmson220@ekn.kr

영남대병원,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 주관기관 선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병원은 최근 보건복지부와 한국보건의료정보원이 추진하는 '건강정보 고속도로' 사업의 주관기관으로 선정됐다고 23일 밝혔다. 협력의료기관인 삼일병원 및 병의원 10개소와 컨소시엄을 구성해 효율적인 의료데이터 체계 구축에 앞장설 예정이다. 건강정보 고속도로 플랫폼은 본인 동의를 기반으로 환자 1명이 보유하고 있는 여러 의료기관의 진료 기록을 표준화된 형식으로 원하는 곳에 전송하는 국가적 의료데이터 중계시스템이다. 2023년 9월 본격적인 사업 가동 후, 1차 확산사업(2023년 9월~2024년 8월)을 거쳐 최근 상급종합병원 21개소가 추가된 2차 확산사업(2024년 8월~2025년 7월) 참여 기관이 발표됐다. 이로써 영남대병원을 비롯한 전국 상급종합병원이 모두 참여, 2025년 하반기부터 전국 어느 상급종합병원에서 진료를 받더라도 자신의 의료데이터를 원하는 의료기관으로 전송하고, '나의건강기록앱'을 통해 조회할 수 있다. 환자 개인이 자신의 건강을 관리하는 데에 도움이 될 뿐만 아니라 의료진이 환자의 기저질환, 약물처방내역 등을 확인할 수 있어 보다 환자에게 최적화된 진료를 시행하는 데에도 도움 될 것으로 전망된다. 영남대병원은 종합병원인 삼일병원을 포함하여 1·2차 병의원 10개소와 함께 ▷환자정보 ▷진단내역 ▷영상검사 ▷수술내역 ▷병리검사 ▷알레르기 및 부작용 ▷진료기록 등 표준화된 12개 항목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의료데이터 서비스 제공을 위해 협조할 계획이다. 신경철 병원장은 “영남대병원이 주관하는 컨소시엄에 참여해 주신 협력의료기관에 감사드린다. 원활한 사업 진행을 통해 전 국민의 능동적인 건강 관리에 보탬에 되겠다"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영천보현산댐출렁다리 ‘개통 1주년’ 기념이벤트 개최

관광객 60만을 넘어 100만, 200만으로 GO! GO!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해 8월 30일 영천보현산댐출렁다리의 개통식 이후 관광객을 맞이한 지 한 해가 되어 1주년 기념이벤트를 개최한다고 23일 밝혔다. 출렁다리는 2021년 착공해, 지난해 8월 30일 개통식을 통해 관광객을 맞이하기 시작했다. 이후 2024년 7월 말 기준으로 누적 관광객이 57만 명을 돌파한 영천의 대표 관광지로 부상했다. 또한 수려한 자연경관을 활용한 주변 탐방로와 야간 경관조명이 있어 낮과 밤이 모두 아름다운 관광지로 큰 사랑을 받고 있으며, 인근 보현산댐 짚와이어&모노레일, 자연휴양림 및 목재문화체험관 등 보현산권역 관광지가 연계돼 있어 시너지 효과를 내고 있다. 영천시는 관광객 및 시민과 함께 이러한 성과를 나누기 위해, 오는 31일 출렁다리 데크광장에서 다양한 공연과 퍼포먼스 등 축하행사와 함께 '개통 1주년 기념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다. 아울러 인스타그램에 출렁다리 개통 1주년 방문 인증을 하면 추첨을 통해 소정의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출렁다리 개통 1주년을 기념하기 위해 작은 이벤트를 준비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며, “이번 행사와 더불어 보현산권역 관광지 활성화를 위한 특색있는 마케팅을 펼쳐 관광도시 영천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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