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17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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칠곡군, 투명페트병 종량제봉투로 교환 시행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투명페트병 별도 분리 배출제의 정착을 위해 투명페트병을 종량제봉투로 교환해 주는 사업을 시행한다고 18일 밝혔다. 투명페트병은 의류, 가방 등을 만드는 고품질 재생 원료로 사용되어 자원 재활용의 가치가 높아 별도 분리 배출하도록 환경부가 규정하고 있다. 그럼에도 일반 플라스틱류와 혼합 배출되어 자원 재활용의 가치와 품질이 떨어지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칠곡군은 기존에 시행 중인 종이팩 및 폐건전지 교환 사업에 이어, 8월부터는 새로운 품목인 투명페트병을 추가해, 음료수병, 생수병 등의 투명페트병 1kg(생수병 2ℓ기준 20개 정도)을 모아 읍.면사무소에 가져오면 10ℓ종량제봉투 1개로 교환.보상해 주는 사업을 시행한다. 이때, 투명페트병은 내용물을 비우고, 라벨을 제거한 후, 찌그러뜨려 뚜껑을 닫아 별도로 모아야 한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투명페트병 종량제 봉투 교환사업이 자원 재활용과 분리배출에 대한 주민 인식 개선에 작은 밑거름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mson220@ekn.kr

칠곡군, 303고지 추모비 한미합동 참배행사 개최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한미우정의 공원에서 캠프캐롤 6병기대대가 303고지 추모비 한미합동 참배 행사를 공동 주최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군의장, 대구지방보훈청장, 6.25참전유공자회 칠곡군지회장, 기관단체장, 도·군의원, 미군, 학생 등 60여명이 참석했으며, △ 자고산 희생자를 위한 기도 △ 국민의례 △ 희생자 롤콜 △ 헌화 및 분향 △ 추념사 △ 감사편지 낭독 △ 감사편지에 대한 답사 △ 감사장 전달 순으로 진행됐다. 303고지 학살 사건은 한국전쟁 초기인 1950년 8월 17일 북한군이 41명의 미군 포로를 학살한 사건으로 이들의 공적을 기리기 위해 칠곡군이 왜관읍 아곡리 일대에 2017년 9월 한미우정의 공원을 조성했다. 또한 2021년부터 칠곡군과 6병기대대가 공동 주최해 한미합동 참배행사를 추진하고 있으며 적극적으로 협조해준 것에 대한 감사한 마음을 담아 러쎌 6병기대대장이 김재욱 칠곡군수에게 감사장을 전달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 추념사에서 “올해는 6.25전쟁 74주년이 되는 해로 오늘날의 자유와 번영은 6.25전쟁 당시 많은 한·미장병들의 희생이 있었기에 가능했다. 또한 그들의 헌신으로 찬란한 대한민국을 이룩했기에 오늘의 이 행사가 한·미 양국의 평화와 협력을 다시한번 다짐하는 자리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러쎌 캠프캐롤 6병기대대장은 “303고지 아래로 강제로 끌려가다가 북한군에 의해 무참히 학살된 미군 포로 41명의 희생을 상상해본다."며“평화를 위해 용감히 싸운 41명의 영웅의 희생은 결코 헛되지 않았으며 앞으로도 한미동맹이 더욱 굳건해지는 파트너십을 통해 더욱 발전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칠곡군,  고향사랑 기부자 명예의 전당 마련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홈페이지에 고향사랑기부제에 대한 관심과 참여를 높이고, 기부자에 대한 예우와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고향사랑 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고 18일 밝혔다. 고향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은 홈페이지-칠곡소개-고향사랑기부제-기부자 명예의 전당을 클릭하면 볼 수 있으며, 고향사랑기부 100만원 이상을 기부한 개인에 대해 이름과 기부금액을 게시하는 형태로 운영된다. 칠곡군은 연말정산 시즌을 대비해 고향사랑 기부금 모금이 더욱 확대될 수 있도록 각종 행사·축제 및 온라인 광고 등 홍보에 더욱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또한, 칠곡군에 기부해 준 고마운 분들의 마음을 잊지 않고 칠곡군 발전을 위해 소중하게 쓰일 수 있도록 앞으로 기금사업 선정 및 지정기부 추진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포항시, 2024년 공무직 환경관리원 공개경쟁 채용

공무직 환경관리원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 응시원서 접수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올해 말 정년퇴직 예정 등의 사유로 결원이 예상되는 공무직 환경관리원 8명을 공개 채용한다. 공무직 환경관리원 응시 자격은 공고일 기준으로 포항시 지역에 주민등록상 2년 연속 거주한 20세 이상(2004년 8월 14일 이전 출생)으로 남자의 경우 병역의무를 이행했거나 면제를 받은 사람이어야 한다. 이번 신규 공개채용 시험의 배점은 1차 서류심사 30점, 2차 실기시험 50점, 3차 면접시험 20점으로 시행한다. 1차 서류심사에서는 포항시 거주기간, 부양가족, 국민기초생활보장 수급자(생계·의료), 중증 장애인 가족, 면허증(1종 대형운전면허, 건설기계조종사 면허), 1365 자원봉사센터 봉사실적, 청년취업자(29세 이하), 다자녀 가구 등의 심사 항목이 있다. 국가·독립·보훈·고엽제·5.18·특수임무 유공자 등 관련법에 의한 취업지원 대상자에게는 5~10% 가산 점수가 주어지며 고득점자순으로 채용인원의 5배수인 40명을 1차 심사에서 선발한다. 올해는 2차 실기시험 종목이 '모래자루 들고 달리기, 모래자루 머리 위로 들고 멀리던지기, 윗몸일으키기'에서 '모래자루 머리 위로 들고 버티기, 윗몸일으키기, 400m 달리기'로 일부 변경됐다. 2차 실기시험에서는 모래자루 머리 위로 들고 버티기(남자 30kg, 여자 20kg)와 윗몸일으키기, 400m 달리기 총 3개 종목을 합산한 점수와 1차 서류심사 점수를 합한 후 고득점자 순으로 16명을 선발한다. 3차 면접에서는 직업의식, 대민업무 자세, 성실성·사명감, 협동심 등을 종합 평가해 1·2·3차 심사 점수 합산 후 고득점자순으로 최종합격자 8명을 선발한다. 채용 일정은 오는 28일까지 모집공고 후, 8월 29일부터 9월 4일까지 5일간 응시원서 접수를 받으며 9월 11일 서류심사 합격자를 발표, 이후 10월 11일 실기시험, 10월 24일 면접시험을 실시하고 최종합격자는 10월 30일 발표할 예정이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포항시 홈페이지 채용공고를 참고하거나 포항시 자원순환과(☎270-4841)로 문의하면 된다. jmson220@ekn.kr

포항시, 상수원 남조류 발생 수돗물 정수처리에 ‘총력’

남조류 차단을 위한 취수탑 조류 차단막 설치, 하층부 선택 취수 남조류로 인한 맛, 냄새 물질 제거 위해 유강정수장 분말활성탄 투입 포항=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포항시는 최근 이상 고온으로 지역 상수원인 안계댐에 남조류가 발생해 안계댐수를 원수로 사용하는 유강정수장에서 조류 차단, 이취미 제거 등 정수처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안계댐 남조류 발생농도는 8월 3주차 검사에서 1,848세포/mL로 나타났으며, 남조류는 이취미(흙냄새, 곰팡이냄새) 원인 물질를 생성하게 된다. 8월 4주차 검사에서 1,000세포/mL 이상을 한번 더 넘게 되면 조류경보제 관심 단계로 돌입하게 된다. 시는 남조류의 정수장 유입을 막기 위해 안계댐 관리기관인 한국수자원공사에 요청해 △취수탑 조류차단막 설치 △취수탑 하층부 선택 취수 △취수탑 주위 폭기 등을 시행하고 있으며, 포항시에서는 △유강정수장 분말활성탄 투입 △중간염소(중염소) 처리 등 남조류 대응에 총력 다하고 있다. 포항시 관계자는 “안전한 수돗물 공급을 위해 분말활성탄을 투입하는 등 정상화를 위해 최대한 노력하고 있어 수돗물 냄새는 점차 감소할 것"이라며 “수돗물 이취미가 인체에는 무해하지만 냄새가 불편한 경우 수돗물을 끓여 먹는 등 주의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jmson220@ekn.kr

대구 동구청, 치매 돌봄역량 교육으로 촘촘한 치매안전망 구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보건소는 지난 4월부터 8월까지 치매안심마을인 신암1동, 동촌동, 안심1동, 공산동 통장협의회 및 주민자치위윈회를 대상으로 치매 돌봄역량 교육을 진행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교육은 치매 조기검진의 중요성, 치매관리사업 안내 등 치매에 대한 올바른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구성됐으며, 특히 치매예방의 중요성에 대해 알리고 치매 조기검진을 독려하기도 했다. 대구 동구보건소는 치매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기 위해 치매 돌봄역량 교육과 함께 경로당 연계 치매예방교실, 동별 찾아가는 인지선별검사 등 치매관리서비스 접근성 강화에 힘쓰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주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적극적인 치매관리사업 추진으로 치매친화적 지역사회 조성에 앞장서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제5회 경주 청년의 날, 청년과 함께 한 축제의 장으로 성료

市, 16·17일 이틀간 봉황대서 '제5회 청년의 날' 개최 청년 권리·발전 기념하며,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채워져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제5회 청년의 날 기념행사'가 성황리에 열렸다고 18일 밝혔다. 지난 16일과 17일 이틀 간 봉황대 일원에서 열린 행사는 주낙영 경주시장을 비롯해 이동협 경주시의회 의장, 조성돈 한국원자력환경공단 이사장, 도·시의원, 관련 청년단체 및 청년정책 유공자 등 2000여 명이 함께 했다. '청년의 날'은 청년의 권리 보장과 청년 발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청년 문제에 관한 관심을 높이기 위해 지난 2020년 8월 법정기념일로 제정됐다. 이후 매년 다양한 행사를 진행해 오고 있다. 올해 '청년의 날' 행사는 '청룡의 해, 청년과 함께 해!'를 주제로 청년들이 주인공으로 직접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졌다. 먼저 행사 첫날인 16일은 봉황대 뮤직스퀘어 공연으로 채워졌고, 이튿날인 17일은 오후 6시 기념식에 이어 청년밴드 및 초청가수 공연이 열렸다. 특히 기념식에는 청년 유공자 5명 표창, 기념사 및 축사, 청년의 꿈을 담은 퍼포먼스(종이비행기), 행사장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으며, 봉황대 뮤직 스퀘어, 한국원자력환경공단의 청년 도깨비 데이와 협업한 행사도 함께 열리면서 방문객들의 눈과 귀를 즐겁게 했다. 또 지역 청년들이 주체가 돼 이들이 직접 기획한 청년창업가 팝업존, 청년 예술가 전시회, 청년 플리마켓, 청년점포 스탬프 투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들도 방문객들의 발길을 잡았다. 이밖에도 경주시 청년정책 홍보 부스, 원자력환경공단 홍보 부스, 전통놀이체험 부스 운영과 함께 한국수력원자력(주)와 경주청년회의소의 후원경품추첨은 행사의 만족도를 높이는데 역할을 톡톡히 했다. 주낙영 시장은 “청년의 날을 맞아 개최하는 행사인 만큼 청년뿐만 아니라 여러 시민들과 함께 즐기는 소통과 만남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경주시는 앞으로도 향후 청년들의 다양한 지원사업과 프로그램 운영 등으로 이들의 역량강화에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사업비 5억 들여 24시간 환경통합관제센터 구축

市, 환경 민원에 신속 대응하기 위한 모니터링 시설 본격 가동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 환경 감시에 행정력을 집중하고 있다. 경주시는 안강읍 호국로 2595 일원에 연면적 168㎡ 규모의 '환경통합관제센터'를 구축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고 18일 밝혔다. '경주시 환경통합관제센터'는 악취 등 환경 민원에 신속하게 대응하고, 고성능 장비를 통해 환경정보를 실시간으로 모니터링하기 위한 시설이다. 시설 구축에 사업비 5억원이 투입됐다. 환경통합관제센터가 본격 운영에 들어감에 따라 경주시는 전산시스템과 환경측정장비를 구축하고 이를 관리할 환경관제팀을 별도로 신설했다. 이에 따라 담당팀별로 나눠 관리되던 악취 측정 장비 20개, 환경 감시 카메라 4개, 도시 대기 측정망 4개소, 환경 전광판 3개소를 통합 관리해 정확성과 전문성이 높아지게 됐다. 이를 통해 통합된 환경정보와 실시간 데이터는 환경오염 배출 사업장의 사전 예방과 개선 방향 제시에 적지 않은 도움이 될 전망이다. 무엇보다 신속한 오염 배출원 예측 및 추적으로 환경관련 민원 감소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경주시는 기대하고 있다. 특히 야간과 주말 등 취약 시간대 오염 사고 대응을 위한 '24시간 환경민원대응반'도 운영하고 있어 환경 서비스 질 향상도 기대되고 있다. 이밖에도 경주시는 주요 악취 배출원에 대한 데이터베이스 구축 및 악취 측정 장비 추가 도입을 적극 검토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경주시는 환경통합관제센터 구축을 계기로 실시간 환경정보를 다양하게 수집하고 이를 주민들에게 홍보함으로써 환경 행정의 투명성을 높일 계획"이라며 “이를 통해 악취 배출 사업장에 대한 지도 점검을 강화하고 실시간 감시 체계를 유지해 환경오염물질 배출 사업장의 자발적인 관리와 경각심을 고취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전통시장 특성화사업으로 상권 활성화 나서

황남상가시장, 첫걸음기반조성으로 고객신뢰 높여 중앙시장, 디지털 전환으로 온라인 진출 기회 가져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지난해부터 추진하고 있는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육성사업'이 순항 중이라고 18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지난해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2024년도 전통시장 특성화시장 공모 사업'에서 황남상가시장이 첫걸음기반조성사업(2억원)에, 중앙시장이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1억 8000만원)에 각각 선정됐다. 먼저 황남상가시장이 선정된 '첫걸음기반조성사업'은 발전 가능성 높은 시장을 선별해 '특성화 시장' 육성을 위한 기반을 구축하는 사업이다. 이에 시는 황남상가시장의 '특성화 시장' 기반조성을 위해 △다양한 결제수단 도입으로 결제 편의 증대 △가격·원산지 표시판 설치 통한 고객신뢰 △고객불편요소 제거 △안전관리 △상인조직 교육 등 5대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올 연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이어 중앙시장이 선정된 '디지털 전통시장 육성사업'은 문자 그대로 디지털 전환을 통해 자생력을 키우기 위한 종합 지원 사업이다. 이에 경주시는 중앙시장의 자생력을 키우기 위해 △온라인 진출을 위한 시장 특화상품 개발 △공동 작업장 조성을 통한 배송 인프라구축 △온라인 플랫폼 입점 △협동조합 설립 등 핵심과제를 선정하고 올 연말 사업 완료를 목표로 박차를 가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이번 사업을 성공적으로 마무리 지어 전통시장의 가치를 높임은 물론, 상인들의 소득도 함께 올라 가길 기대한다"고 강조했다. jmson220@ekn.kr

경주시, ‘여름철 에너지 절약’ 대시민 홍보 나서

시, 7가지 실천 방안 제시, 여름철 전력난 해소와 냉방비 절약 기대 경주형 에너지 절약 인센티브제 시행, 시민들의 자발적 참여 확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는 '생활 속 에너지 절약 방법'이 적힌 전단지를 배부하면 적극적인 홍보에 나섰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조치는 전국적으로 무더운 날씨가 이어지고 있는 데다, 여름철 전력난 해소와 냉방비 절약 실천을 위해 기획됐다. 전단지에는 △에너지소비효율 1등급 제품 사용하기 △냉방 온도 1℃ 높이고 실내 온도 26℃ 유지 △시원한 차림으로 쿨 맵시 실천 △냉방영업 중 출입문 닫기 △고효율 LED조명 사용하기 △영업종료 후 옥외조명 소등하기 △미사용 플러그 뽑기 등 7가지 에너지 절약 방법이다. 앞서 경주시는 시민들의 자발적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경주형 에너지 절약 인센티브제'를 지난해부터 시행하고 있다. 이를 통해 지난해 221세대가 참여해 에너지 절감률에 따라 144세대에 1300여 만원의 인센티브를 지급했고, 올해는 433세대가 신청해 에너지 절약 인센티브제에 참여하고 있다. 주낙영 경주시장은 “무엇보다 시민들의 에너지 절약 실천이 중요하므로 에너지 합리적 소비와 절약 의식 확산을 지속적으로 홍보토록 하겠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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