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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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웅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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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 관객 매료

아산=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박경귀 아산시장이 주최하고 (재) 아산문화 재단이 주관한 '아트밸리 아산 제1회 오페라 축제'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축제의 두 번째 공연인 「사랑의 묘약」은 4시간 만에 매진되며 많은 관심을 받았다. 「사랑의 묘약」은 가에타노 도니제티의 코믹 오페라로, 주인공이 짝사랑하는 아디나의 마음을 얻기 위해 돌팔이 약장수에게 속아 사랑이 이루어지는 약을 구매하는 이야기를 담고 있다. 이 공연은 관객들에게 색다른 재미와 볼거리를 제공하여 큰 만족을 주었습니다. 특히 노블아트오페라 단의 역동적인 무대와 감동적인 노래는 천여 명의 관객들을 매료시켰다. 박경귀 시장은 축제에 앞서 “서울과 대구에 이어 아산에서 처음 개최한 오페라 축제를 통해 지역주민들에게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제공할 수 있어 기쁘다"며, “내년에는 5개 공연으로 확대하여 전국 최고의 오페라 축제로 발전시킬 것"이라 밝혔다. 시는 내년에 더 많은 공연과 프로그램을 통해 오페라 축제를 확대할 계획이며, 이는 오페라를 사랑하는 지역민들에게 큰 기대감을 불러일으킬 것으로 전망된다. ad0824@ekn.kr

보령해경, 독산해수욕장 인근 해상표류자 11세 어린이 구조

보령=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보령해양경찰서는 29일 오후 12시 57분께 독산해수욕장 해상에서 표류 중인 11세 여아를 무사히 구조해 육지로 이송했다. 해경은 구조 신고를 접수하고 구조대, 연안 구조정 등을 급파하는 한편, 인근에서 활동 중인 어선에도 협조 요청해 함께 구조활동을 전개함으로써 사고 접수 12분이 경과 한 오후 13시 9분경 무창포 선적 낚시어선이 구조에 성공했다. 이번 해상표류자는 독산해수욕장에서 에어매트를 타고 물놀이를 하던 중 물에 빠진 동생 신발을 건지려다 해상에 표류 된 것으로 파악됐다. 해경 관계자는 “본격적인 여름철 물놀이가 시작됨에 따라 아이들의 안전한 물놀이를 위해 부모들의 관심과 각별한 주의가 요구된다"라고 밝혔다. 한편, 보령해경은 해상표류자 구조에 성공한 낚시어선 A 호 선장에게 감사장을 수여할 계획이다. ad0824@ekn.kr

[포토] 야~~여름이다 ‘2024년 대천 해수욕장 개장’

보령시는 보령머드테마파크에서 김동일 시장, 박상모 의장, 도의원을 비롯해 시민 및 관광객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대천 해수욕장 개장식을 갖고 본격적인 여름철 관광객 맞이에 돌입했다. 29일 열린 이번 개장식은 박장수 (사)대천관광협회장의 개장선언, 여름운영 임명장 수여, 김동일 시장의 환영사, 축사 등 순으로 진행됐으며, 양재기 품바 공연에 이어 식후 축하공연으로 전자현악 미켈, 가수 이예은, 지원이의 축하공연이 펼쳐졌다. 한편 대천해수욕장은 이번달 29일부터 8월 18일까지 51일간 개장하며, 제27회 보령머드축제, 제16회 전국해양스포츠제전, 제5회 섬의 날 행사로 관광객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ad0824@ekn.kr

제2회 전국장애인 e스포츠대회, 충남 아산에서 개최

내포=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충남도가 오는 7월 20일부터 21일까지 아산 장애인국민체육센터에서 '제2회 전국장애인 e스포츠대회'를 개최한다. 26일 도에 따르면, 대회는 대한장애인체육회가 주관하며, 전국 17개 시도의 장애인 선수와 대표단, 참관객 등 25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도는 접근성 및 장애인 편의성, e스포츠 산업 활성화 정책 등을 높이 평가받아 이번 대회 유치에 성공했다. 앞서 도는 민선 8기 공약으로 '충남 이스포츠 메카 조성 및 게임산업 육성'을 선정하고, 2025년 개관을 목표로 천안아산역 인근 아산시 강소 특구 내 이스포츠 상설 경기장 건립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대회는 컴퓨터(PC), 콘솔(닌텐도 스위치), 확장 현실(XR) 등 3개 종목으로 나뉘어 진행된다. 컴퓨터 종목에는 △리그 오브 레전드 △FC온라인 △카트라이더: 드리프트가 포함되며, 콘솔 종목으로는 닌텐도 스위치 스포츠 테니스와 볼링이 있다. 확장 현실 종목으로는 기존의 휠체어 사이클과 인도어로잉이 운영되며, 체험 종목으로 크로스컨트리스키가 준비되어 있다. 대회 기간 선수단과 관객들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부대행사도 마련되어,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는 교류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아산시, 충남 정보문화산업진흥원, 한국콘텐츠진흥원, 대한장애인체육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송무경 도 문화체육관광국장은 “e스포츠 종주국으로서 대한민국 주도의 장애인 e스포츠 세계화에 충남이 앞장서겠다"며 “e스포츠가 패럴림픽, 장애인 아시안 게임 등 주요 국제 장애인 스포츠대회에 정식 종목으로 채택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는 8월 17일부터 18일까지 전국 대통령배 아마추어 e스포츠대회와 9월 예정인 충남도지사배 직장인·청소년 e스포츠대회도 개최할 예정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d0824@ekn.kr

충남교육청, 제4기 도민감사관 2년간의 운영성과 공유

내포=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충남교육청은 25일 제4기 도민감사관 운영성과 협의회를 개최하여 지난 2년간의 활동을 정리하고 성과를 공유했다. 제4기 도민 감사관은 2022년 7월 1일부터 2024년 6월까지 총 233개 기관의 감사에 참여하여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 도민 감사관들은 주민의 눈높이에 맞는 감사와 정책 제안을 통해 교육행정의 투명성과 공정성을 높이는 데 주력하는 한편 교육수요자, 즉 학생과 학부모의 요구를 반영한 교육행정이 이루어지도록 노력함으로써 교육행정이 더 현실적이고 수요자 중심으로 변화됐다. 특히 도민 감사관의 활동을 통해 공직사회의 청렴성과 투명성을 높였으며, 이는 공직사회에 대한 신뢰도 향상으로 이어졌다. 이러한 성과들을 통해 도민 감사관들은 충남교육청의 교육행정에 중요한 역할을 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날 이정로 도민 감사관은 도민감사관 활동을 통해 공직사회의 신뢰도를 향상시켰다는 소회를 밝혔으며, 김지철 교육감은 도민 감사관의 헌신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불합리한 제도를 발굴·개선하기 위한 방안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제5기 도민 감사관은 15명으로 구성되어 2024년 7월부터 2년간의 임기를 시작한다. ad0824@ekn.kr

김태흠 지사 “충남 방문의 해 성공을 위해 한마음 한뜻” 표명

내포=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충청남도는 '2025-2026 충남 방문의 해'의 성공을 위해 도의회, 시군, 공공기관 및 유관 단체와 함께 힘을 모으기로 했다. 도는 25일 김태흠 지사와 도의회, 15개 시군 시장 및 군수, 5개 공공기관장, 12개 유관 단체장 등 8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 및 심포지엄을 개최했다. 참가자들은 협약식 이후 '충남이면 충분해', '볼거리는 충남' 등 문구가 적힌 피켓을 높이 들며, 충남관광에 대한 자긍심을 표현하는 퍼포먼스를 통해 목표 달성을 향한 강력한 의지를 표명했다. 김태흠 지사는 “충남이 휴식, 힐링, 레저, 역사문화 체험이 가능한 곳이라며, 충남의 관광자원을 잘 포장해 선보일 때"라고 강조했다. 또한, 권역별 문화관광 성장전략 수립 및 시군별 특색을 극대화할 문화정책 추진을 통해 충남을 전국에 대대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날 1부 행사에서는 배우 박해미 씨와 가수 박민수 씨, 아이돌 그룹 엔카이브가 새로운 앰버서더로 위촉됐다. 이로써 충남 방문의 해 앰버서더는 총 7명으로 늘었다. 2부 심포지엄에서는 류시영 원주 한라대 교수가 충남 방문의 해 성공 운영 방안을 발표하고, 이어진 토론에서는 다양한 전문가들이 의견을 나누었다. 충남도는 올 하반기 '충남 방문의 해 선포식 및 성공 기원 한마당'을 통해 관광 비전과 충남 방문의 해의 시작을 알릴 예정이다. 김 지사는 “앞으로 충남은 전 국민의 관심과 호감 속에 꼭 오고 싶은 지역이 되고, 관광은 충남의 미래 먹거리 산업이 될 것"이라며 “다시 찾고 싶은 여행지 충남을 만들기 위해 모두 힘을 합쳐 나가자"고 거듭 강조했다. 한편, 충남 방문의 해는 다시 찾고 싶은 관광지로서의 이미지 제고와 2026년 연간 방문객 5,000만명 달성을 통한 국내 관광지 3위 도약을 목표로 추진 중이다. ad0824@ekn.kr

방한일 충남도의원, 제12대 후반기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 선임

내포=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방한일 충남도의원(예산1·국민의힘)이 제12대 후반기 충남도의회 국민의힘 교섭단체 대표의원에 선출됐다. 재선 도의원인 방 의원은 제12대 충남도의회 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하였으며, 앞서 지난 11대에는 예산결산특별위원회 위원장을 역임한 바 있다. 특히 지난 전반기 운영위원회 위원장으로서 5분 발언, 도정‧교육행정 질문 횟수 제한을 풀어 도의회 의원들이 제한 없이 의정활동을 할 수 있도록 회의 규칙을 개정하고, 회기 운영을 늘리는 등 위원장으로서 적극적인 노력을 기울였다. 방 의원은 “후반기 충남도의회가 220만 충남도민들에게 더욱 신뢰받는 기관이 되도록 앞으로의 모든 순간에 있어 도민의 뜻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투명하고 공정한 정책을 추진함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또 “임기 동안 당의 정체성 확립에 집중하고, 다른 교섭단체와의 협치를 통한 통합의 정치를 실현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ad0824@ekn.kr

한국 어촌 어항 공단, 홍종욱 이사장 취임·업무 본격화

세종·충청=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한국 어촌 어항 공단 홍종욱 이사장이 25일 취임 직후 공단 안전 관리 체계 재정립을 제1호로 지시함으로써 본격적인 업무에 돌입했다. 이날 홍 이사장은 경영기획본부 업무보고를 받으며, 재해 예방체계를 구축하여 임직원과 관련 업무 종사자들이 안전한 근로 현장에서 사업 성과를 높일 수 있도록 조치할 것을 지시했다. 홍 이사장은 향후 어촌·어항·어장본부 업무보고와 함께 동남해·서남해·제주·동해지사 업무보고와 사업 현장 점검을 이어갈 계획이다. ad0824@ekn.kr

부여군, 제22회 부여 서동 연꽃축제 점등식 개최

부여=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부여군은 이번 29일 제22회 부여 서동 연꽃축제 경관조명 점등식과 KBS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한다. 이번 점등식 행사는 제22회 부여 서동 연꽃축제의 분위기를 고조시키고 관심을 높이기 위해 서동공원(궁남지) 동문 주차장 특설무대에서 축제 행사장의 아름다운 야경을 배경으로 진행된다. 점등식에는 박정현 부여군수와 여러 기관 단체장 및 부여군민들이 참석하여 축하 메시지, 축하공연, 그리고 궁남지의 빛의 향연을 장식할 야간 경관조명 점등 퍼포먼스 등 다채로운 행사가 펼쳐질 예정이다. 특히 올해 점등식은 “KBS 찾아가는 음악회"와 함께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가 한층 더 고조될 것으로 기대된다. 진성, 박서진, 강혜연, 박상철, 김의영, 여행스케치, 이라희, 컨템포디보 등 인기가수들이 출연하여 부여군민과 궁남지를 찾은 관람객들에게 한여름 밤의 힐링 무대를 선사할 예정이다. 점등식을 시작으로 경관 및 편의시설은 29일부터~31까지 운영되며, 축제 기간 이후에도 궁남지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제22회 부여 서동 연꽃축제가 “사랑의 연, 서동과 선화의 만남"이라는 주제로 오는 7월 5일~7월 7일까지 3일간 부여 서동공원(궁남지) 일원에서 개최된다. ad0824@ekn.kr

예산군, 2024년 국제 슬로시티 우수사례 콘테스트 ‘우수상’ 수상

예산=에너지경제 박웅현 기자 예산군이 이탈리아 치타산탄첼로(Citta Sant'Angelo)에서 열린 국제 슬로시티 총회에서 '국제 슬로시티 우수사례 콘테스트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번 수상은 예산군이 국내에서 유일하게 선정된 사례로, 그 의미가 더욱 크다. 국제 슬로시티연맹은 '에너지·환경 정책 - 인프라 정책 - 삶의 질을 높이기 위한 도시 정책 - 농업·관광 및 전통예술 보호 정책 - 방문객 환대와 지역주민 마인드 - 사회적 연대' 등 다양한 평가 항목을 통해 우수한 정책 사례를 발굴하고 공유하기 위해 매년 슬로시티 콘테스트를 개최하고 있다. 예산군은 이번 국제 슬로시티 총회에서 '에너지·환경 정책 부문'에 대흥 지역의 '짚공예'를 주제로 공모하여 최고의 평가를 받으며 우수상을 수상했다. 대흥면은 마을 주민 주도로 지역 우수자원인 짚을 활용하여 지속가능하고 환경 친 화적인 짚공예품을 생산하고 전시하고 있다. 또한, 짚신, 달걀 꾸러미, 동구미 등을 만드는 방문객 대상 체험 공방을 운영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특히, 이번 수상의 주제가 된 '짚'은 형제간 우애를 다룬 대흥 지역의 역사적 사실을 바탕으로 한 '의좋은 형제' 이야기와 연결되어 있어 그 의미를 더욱 깊게 한다. 이러한 문화적 배경과 지역 자원의 활용은 예산군의 짚공예 프로젝트가 단순한 전통 공예품 제작을 넘어서는 이유이다. 이번 국제 슬로시티 콘테스트에서는 한국, 크로아티아, 이탈리아 등 국가의 7개 도시가 선정됐다. 이는 예산군이 지역 자원을 활용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루고, 지역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가치 있는 경험을 제공함으로써 국제적으로 인정받았다는 것을 의미한다. 최재구 군수는 “짚공예의 우수성을 인정받고, 예산지역 역사문화를 전 세계 슬로시티 회원 도시에 널리 알릴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하반기 슬로시티 재인증을 통해 군민과 함께 행복하고 미래유지 가능한 슬로시티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예산군의 짚공예 프로젝트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공동체 강화를 위한 주민들의 헌신 덕분에 이루어진 성과이다. 앞으로도 군은 슬로시티 재인증을 통해 그 가치를 더욱 공고히 하고, 지역주민들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ad0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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