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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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웅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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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강승규 국회의원, 홍성군 해양수산분야 사업 논의

강승규 국회의원(홍성·예산) 당선인은 24일 홍성 서부면 해안가와 죽도를 방문하여 홍성군이 건의한 내년도 해양수산분야 사업에 대한 설명을 듣고, 향후 추진계획을 논의했다. 홍성군 건의한 해양수산분야 주요 사업으로는 남당항 다기능 어항 추가개발 사업이다. 이 사업은 항내 토사 퇴적으로 선착장 기능이 상실되어 매립을 통해 어항 용지를 추가 확보하고 여객부두를 설치하는 내용이다. 이어 남당리 및 궁리 구역 2025년도 연안 정비사업의 경우 인근의 관광자원과 연계 친수공간을 확충하는 사업이다. 또 김 양식 스마트팩토리 구축사업은 민관산학 협업을 통한 육상 김 양식 기술개발과 김 산업 고도화를 위해 장기적으로 스마트팩토리를 신설하는 것이며, 죽도 생태탐방로 및 관망탑 설치는 인도교와 생태탐방용 관망탑, 산책로를 설치 등이다. 속동항, 수룡항 어촌 신 활력 증진사업은 주민들의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화된 기반시설을 개선하기 위해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을 신청하는 내용이며, 수산자원 조성사업은 고부가가치 어종인 갑오징어 수산자원 조성을 위한 서식장 조성이 담겨있다. 강 당선인은 “어촌은 지속적인 인구감소, 고령화, 기후 위기 등으로 지역 소멸 위기와 마주하고 있다"며 “새로운 발전 전략을 통해 정착 인구를 유지하고, 어촌, 연안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을 정책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또한 “오늘 홍성군에서 건의한 해양수산분야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도록 정부를 설득하고, 국회 논의를 거쳐 성과를 내겠다"고 강조했다. 한편, 홍성군은 해양수산분야 보조사업 선정과 국·도비 예산 확보를 위해 2025년도 해양수산사업 지원 신청을 받고 있다. 이번 신청 대상 사업에는 어장환경개선, 수산 종자 매입방류, 패류어장 자원조성, 해삼 서식 환경 조성 지원, 연안어선 감척 지원, 친환경 수산물 생산기반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이처럼 홍성군은 다양한 해양수산분야 사업을 통해 지역 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과 활력 증진을 도모하고 있다. 강 당선인의 적극적인 지원과 국회 차원의 노력으로 이러한 사업들이 원활히 추진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ad0824@ekn.kr

김태흠 지사 “천안 K-컬처 박람회 국제적 행사로 도약시킬 것”

김태흠 충남지사는 22일 천안 K-컬처 박람회 개막식에 참석하여, 이 행사를 국제적인 박람회로 성장시키겠다는 의지를 밝혔다. 김 지사는 “긴 세월 응축된 천안의 문화가 이제는 젊음을 더해 전 세계로 뻗어나가며 '문화의 힘'을 발휘하고 있다"라며, “케이-컬처 박람회가 한류를 선도하는 축제가 될 것"이라고 굳게 믿고 있다고 언급했다. 또한 “프랑스 파리와 미국 샌프란시스코가 세계박람회를 통해 발전을 거듭했던 것처럼 천안 역시 그렇게 될 것"이라며, “천안 케이-컬처 박람회를 '세계박람회'로 성장시키기 위해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올해 박람회는 '글로벌 케이(K)-컬처, 세계를 물들이다'라는 주제로 5월 22일부터 26일까지 천안 독립기념관 일원에서 개최된다. 박람회에서는 △케이-문화의 무한한 가치 △케이-역사와 케이-컬처 △케이-컬처의 긍정적 기능 등 3가지 핵심 메시지를 중심으로 한국 문화의 영향력, 지속 가능성과 다면적인 특성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와 함께 웹툰, 푸드, 뷰티, 패션, 케이팝 등 문화 산업의 과거·현재·미래를 전시하여 산업 확장성의 가치도 전달한다는 목표다. 도와 천안시는 2027년 케이(K)-컬처 박람회를 세계박람회로 개최하여, 대한민국을 넘어 전 세계인의 축제가 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종합적으로 천안 K-컬처 박람회는 한국 문화의 영향력과 지속 가능성을 알리는 국제적인 행사로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ad0824@ekn.kr

홍주 문화관광재단, 한국축제&여행박람회에서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 홍보

홍주 문화관광재단은 5월 21일부터 23일까지 서울광장에서 열린 '제10회 한국축제&여행박람회(K-Festival2024)'에 참가해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 이번 박람회는 전국 지자체 축제 홍보의 장으로 매년 개최되는 대표적인 축제 박람회다. 이날 홍주 문화관광재단은 바비큐 요리사 복장을 착용하고, 미니 캠핑 장과 그릴 모형, 스테이크 및 꼬치 모형 등을 마련해 축제장 같은 분위기 연출을 통해 단순 홍보를 넘어 체험과 볼거리가 가득한 부스를 운영하여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 또 부스 주변을 포토존으로 구성하고, SNS 홍보 이벤트, '홍성을 맞춰봐' 퀴즈 이벤트 등을 진행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 최건환 홍주 문화관광재단 대표이사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많은 분들이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을 찾아주실 것으로 기대한다."며, “부족했던 부분을 개선해 글로벌 축제로 한 단계 발전하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2024 홍성 글로벌 바비큐 페스티벌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개최될 예정이다. 홍주 문화관광재단은 홍성의 대표적인 문화관광 기관으로서 대표적인 행사로는 '홍주성 천년 여행길 걷기대회', '홍성 문화축제' 등이 있으며, 다양한 문화행사를 통해 홍성의 역사와 문화를 알리는 데 힘쓰고 있다. ad0824@ekn.kr

보령시 2024년 일자리 박람회 성황리 성료

보령시가 개최하고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보령 여성인력 개발센터가 함께한 '2024년 보령시 일자리 박람회'가 지난 21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박람회에는 총 30개 사업체가 직·간접적으로 참여했으며, 1,100여 명의 구직자가 현장을 찾았다. 보령시는 고용노동부 보령지청, 보령 여성인력 개발센터 등 유관 기관과 함께 기관별 일자리 지원 정책을 안내하고 맞춤형 상담을 제공했다. 또한, 취업이 어려운 구직자들도 소외되지 않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이번 박람회에는 청년창업기업관, 이력서 컨설팅, 면접 메이크업, 퍼스널컬러 진단, 소방안전교육, 인생네컷 부스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채용 면접에 참여해 취업에 성공한 한 구직자는 “한 장소에서 여러 기업의 면접을 볼 수 있어서 좋았다"며 만족감을 표했다. 김동일 시장은 “박람회가 단순 홍보 행사에 그치지 않고, 기업은 필요 인력을 확보하고 구직자들은 원하는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미스매치 해소에 힘썼다"며 “박람회 참여자들이 박람회 이후에도 취업할 수 있도록 끝까지 도울 것"을 약속했다. 특히 이번 박람회에는 지난해에 이어 보령에서 청년창업 지원사업을 받아 창업에 성공한 청년 창업기업들의 제품과 서비스를 홍보할 수 있는 청년창업 기업관이 마련됐다. 이는 보령시가 청년창업 지원에도 힘쓰고 있음을 알 수 있는 대목이다. ad0824@ekn.kr

충남도, 15개 기업 3609억 원 투자유치 성과

충남도가 세계 경제 침체 속에서도 15개 기업으로부터 3609억 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하는 성과를 거뒀다. 이번 투자유치로 민선 8기 출범 2년 동안 국내외 투자유치 실적이 161개 기업, 19조 원으로 증가했다. 이는 민선 7기 4년 동안 유치한 14조 5000억 원을 크게 넘어선 수치다. 이들 15개 기업은 올해부터 최대 2030년까지 8개 시군 산업단지 등 60만 4244㎡ 부지에 총 3609억 원을 투자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공장 신·증설, 이전, 국내 복귀 등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도는 이들 기업의 생산 본격화 시 5101억 원의 생산 효과, 1116억 원의 부가가치 효과, 1082명의 고용 창출 효과가 발생할 것으로 전망했다. 또한 부지 조성과 장비 구매 등 건설로 인한 도내 효과로 생산 유발 4828억 원, 부가가치 유발 1763억 원 등이 기대된다. 주요 투자 기업 및 내용을 보면 (보령시) 자동차 부품 업체 에스앤에스아이앤씨, 165억 원 투자 (아산시) 자동차 부품 업체 명진테크, 900억 원 투자 / 철근 가공품 업체 두성철강산업, 200억 원 투자 (천안시) 건축외장재 업체 유일이엔지, 200억 원 투자 / 반도체 장비 업체 한결이엔지, 50억 원 투자 등이며, (서산시) 금속 업체 에이치브이엠, 217억 원 투자 / 자동차 부품 업체 듀링, 270억 원 투자 (논산시) 떡꼬치 업체 와이앤비푸드, 150억 원 투자 / 전기차 배터리 업체 알루코, 400억 원 투자 (부여군) 도계육 업체 대오, 430억 원 투자 (서천군) 자외선 차단제 원료 업체 선진 뷰티 사이언스, 230억 원 투자(홍성군) 층간소음 차단재 업체 탱크 마스터, 238억 원 투자 (예산군) 전기차 모터 업체 영신에프앤에스, 64억 원 투자 / 도로표지 도료 업체 세라, 35억 원 투자 / 도계육 및 가공식품 업체 티와이 60억 원 투자 등이다. 김태흠 지사는 “여러분들이 성공 신화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아울러 입지와 설비 보조금, 인허가와 행정처리, 인재 공급 등 투자가 아깝지 않도록 든든하게 뒷받침할 계획이며, 해외 수출 상담회 개최 등을 통해 기업의 글로벌 수출 역량 강화를 지원할 것이라 강조했다. 이번 투자유치를 통해 충남도는 자동차, 반도체 등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높이고 미래먹거리를 확보할 수 있게 됐다. 특히 전기차 배터리 케이스, 전기차 모터 케이스 등 미래 자동차 산업 관련 기업들의 투자가 이루어져 충남도의 미래 성장 동력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번 충남도의 투자유치 성과는 세계 경제 침체 속에서도 이루어낸 값진 성과라고 할 수 있다. ad0824@ekn.kr

충남 ‘탄소중립 국제 컨퍼런스와 아시아 기후 행동 정상회담’ 개최

충남도가 '아시아 기후 행동 정상회담' 유치에 성공했으며, 이를 오는 10월 '충남 탄소중립 국제 컨퍼런스'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충남 탄소중립 국제 컨퍼런스는 국내외 공공기관 관계자와 탄소중립 관련 전문가가 참가한 가운데,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 선도 정책 모색을 위해 매년 개최 중이다. 아시아 기후 행동 정상회담은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탄소중립 확산을 위한 정책과 협력 방안을 논의하는 자리다. 지난해 싱가포르에서 열린 회담에는 호주, 인도, 세계은행, 아마존 등 세계 각국 지방정부와 기업, NGO 대표가 참석했다. 김태흠 지사는 아시아 재생에너지 성장 포럼에 참석하여 헬렌 클락슨 클라이밋 그룹 CEO와 만나 아시아 기후 행동 정상회담 도내 개최를 최종확인하고 적극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클라이밋 그룹 CEO는 김 지사의 역할에 감사를 표하며 다가오는 정상회담과 국제 컨퍼런스에 세계 각국 지도자들이 대거 참석할 수 있도록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다국적 기후단체인 클라이밋 그룹은 세계 175개 나라 500개 이상 다국적 기업과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재생에너지 보급과 철강 탈탄소화, 메탄 저감 등 탄소중립 확산을 이끌고 있다. 언더2연합 아시아-태평양 지역 의장 자격으로 이날 포럼에 참석한 김 지사는 기조연설을 통해 “우리가 탄소중립 실현을 논의하고 있는 지금이 미래를 결정짓는 중요한 순간"이라며 “온실가스로 인한 기후변화는 이제 더 이상 미래의 문제가 아니라 현재 우리가 직면한 현실"이라고 말했다. 김 지사는 이어 “대한민국의 가장 큰 기후 위기 문제는 화석연료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이라며 “충남도 대한민국 화력발전소의 50%가 위치해 있고, 고 탄소 배출 업종이 전체 산업의 절반 이상을 차지하고 있어 에너지 전환과 저탄소 화 산업 구조로의 변화가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이번에 충남도가 '아시아 기후 행동 정상회담'을 유치한 것은 탄소중립 실현을 위한 중요한 성과라고 볼 수 있다. 앞으로 충남 탄소중립 국제 컨퍼런스와 아시아 기후 행동 정상회담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중립 실천을 위한 다양한 논의와 협력이 이루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ad0824@ekn.kr

대전시‘글로컬 대학30 본지정 지원단’ 본격 가동

대전시가 글로컬 대학30 본지정 지원 TF를 가동해 지역을 살리는 선도대학 집중 육성에 나선다. 시는 20일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 주재로 대전테크노파크 및 창조경제혁신센터, 한남대 등 관계자로 구성된 '글로컬 대학 실행계획 한남대학교 지원팀(TF) 첫 회의'를 개최했다. 앞서 지난 4월 교육부 '글로컬 대학30' 프로젝트에 관내 대학인 충남대-한밭대(통합), 한남대(단독), 대전보건대(초광역 연합) 등이 예비지정 대학으로 선정된 바 있다. 이에 따라 시는 본지정 최종 선정을 위해 대학의 혁신기획서(예비지정 신청서)에 담긴 혁신 비전과 과제를 바탕으로 구체적인 실행계획을 공동 수립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2024년 글로컬 대학30 본지정 TF"를 지난달 29일 구성했다. 본지정 지원 TF는 충남대+한밭대 지원팀, 한남대 지원팀, 초광역 연합지원팀 등 3개 팀 24명 등이다. 이날 회의는 '대전시 글로컬 대학 지원단 운영계획, 실행계획 수립 추진 방향, 기관별 실행계획 수립 지원방안' 등 관내 예비지정 대학의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한 구체적인 방안을 논의했다. 시는 높은 과학기술 혁신 역량과 미래 전략산업 중점 육성 기반 지역 산업과 긴밀히 연계한 실행계획 수립을 지원하기 위해 본지정 신청서 제출 기한인 7월 말까지 예비지정 대학별 맞춤형 지원단 수시 운영 등 전방위적인 지원에 나설 계획이다. 대학별로 지원계획을 협의‧조정하고, 실무지원 전담팀을 상시 운영하여 글로컬대학 행‧재정적인 지원사항을 포함한 대학별 맞춤형 지원방안을 마련해 계획의 구체성과 실현 가능성을 한층 높이겠다는 전략이다. 한선희 대전시 전략사업추진실장은 “급격한 환경 및 산업구조의 변화에 대응하기 위해 대학 혁신 성공모델로서 관내 대학의 글로컬대학 선정이 꼭 필요하다"라며 “글로컬 대학의 선정은 지역-대학 동반성장의 선순환 구조 기반을 만드는 시작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글로컬 대학30은 2026년까지 세계적 수준의 지방대(Global+Local, 글로컬) 30곳 육성을 목표로 1곳당 5년간 국비 1천억 원(통합대학 최대 1천 5백억 원)을 투입하는 사업으로 교육부는 2023년에 10개 대학을 기선정했고, 올해 4월 관내 3개(4교)를 포함해 비수도권 20개(33개 대학)를 예비 지정했다. 7월 말까지 본지정 신청을 받아 8월 말 10개 내외의 대학을 2024년 글로컬 대학으로 최종 지정할 예정이다. ad0824@ekn.kr

보령시, 서해 금빛 기차 관광 ‘하루에 즐기는 다채로운 보령 여행’

보령시가 찬란한 금빛 바다가 펼쳐지는 다채로운 서해안의 절경과 맛있는 산해진미를 하루에 즐길 수 있는 기차여행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시는 20일 김동일 시장, 김명철 대천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열차 관광 연계 관광객 유치 활성화를 위한 '서해 금빛 기차 관광' 프로그램 운영업무 협약식을 가졌다. 주요 내용으로는 단체 열차 관광객 버스 지원, 문화관광해설사 지원, 보령시 관광시설 이용 지원 등이며, 시는 외부 관광객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산업 발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이를 지원하기로 했다. 서해 금빛 기차는 오는 24일부터 다음 달 6월 29일까지 주말(토, 일) 총 10회 운영되며, 용산역 출발 → 보령해저터널 → 대천해수욕장 → 죽도 상화원 → 대천역 도착, 복귀하는 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문화관광해설사와 함께 보령의 주요 관광지 투어, 보령 9미(味) 중 하나인 조개구이와 각종 해산물 점심 식사가 제공된다. ad0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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