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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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웅현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박웅현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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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농업기술원은 28일 '데이터와 기술의 만남! 충남형 스마트팜 심포지엄'을 개최하여 스마트농업의 방향을 모색하고 다양한 사례를 공유했다. 이번 행사는 스마트농업 기술 도입을 통해 경쟁력 있는 미래 성장산업을 육성하고, 힘쎈 충남형 스마트팜을 구현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요 발표 내용을 보면, 조진형 아이오크롭스 대표는 인공지능(AI) 자율주행 로봇 생육 예측 서비스 사례를 통해 작물 생육 및 병해충 모니터링 로봇 상용화, 데이터 기반 농작업 관리 솔루션, 대농지 프로젝트 등을 소개했다. 1 이어 나명환 전남대 교수는 실제 개발되어 적용 중인 작물 생육모델 개발과 데이터 분석 방법, 시설채소 생산성 향상모델 개발을 위한 빅데이터 처리 방법을 설명했다. 신장철 도 농업기술원 스마트농업팀장은 스마트농업 혁신 주체 육성, 스마트팜 단지 조성, 농촌 주거환경 개선 및 소득 다각화, 농산물 유통·수출 기반 확대 등 민선 8기 충남 스마트농업 육성 정책 기본 방향을 공유했다. '스마트팜 연구 동향 및 추진 방향'을 발표한 임종국 농촌진흥청 연구관은 국내외 연구 동향과 농업 빅데이터 수집·활용 현황을 토대로 “디지털 농업은 농촌의 고령화 문제를 해결하고 청년들에게 새로운 사업 기회를 열어줄 것"이라면서 “첨단 농업이 미래산업으로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라며 전망을 밝혔다. 이번 심포지엄을 통해 참석자들은 스마트팜 재배 작물 다양화, 농가 소득 증대를 위한 스마트함 농산물 수출 전략 방안 등에 대해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태흠 지사는 스마트팜 250만 평 조성, 청년 농 3000명 유입 등 현재 추진 중이거나 계획 중인 관련 정책을 소개하며 충남의 스마트팜 활성화 방향을 강조했다. 충남 스마트팜은 농업농촌의 대전환을 추진하는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ad0824@ekn.kr

보령시, 역대 시장, 군수 초청 시정 간담회 개최

보령시는 26일 김동일 시장 및 역대 시장·군수가 참석한 가운데 시정간담회를 개최했다. 이번 간담회는 보령의 발전을 위해 지혜를 모으기 위한 자리로, 대천시장과 보령 군수, 보령시장을 역임한 다양한 리더들이 참석해 민선 8기 현안 및 미래 발전에 대한 설명과 주요 현안에 대한 토론 및 대화를 진행했다. 주요 참석자로는 대천시장 ▲3대 조철연 ▲4·6대 이정우 ▲5대 오제세 ▲7대 박상돈, 보령 군수 ▲27대 공병선 ▲29대 강원조 ▲32대 구기찬 ▲33대 이완상, 보령시장 ▲1대 김흥태 ▲3·5대 신준희 ▲4·6대 이시우 시장 등이다. 김동일 시장은 환영사에서 역대 시장·군수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며, 그들의 경험과 조언을 바탕으로 보령의 미래 발전을 위한 '만세보령, OK보령 전성시대'를 이끌어 가겠다고 밝혔다. 이날 참석한 전직 시장·군수들은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건설, 탄소중립 에너지 그린도시 건설, 보령형 포용 도시 완성 등 보령시의 3대 목표에 대해 논의하고, 미래 100년 먹거리 청사진에 대한 공감과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간담회를 마친 후에는 보령해저터널, 원산도(소록도 일원) 해양레저거점 단지, 보령 스포츠파크 등을 둘러보며 변화된 보령의 모습을 확인하는 시간도 가졌다. 특히 이번 시정간담회는 보령시의 발전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지혜를 공유하는 중요한 자리였으며, 보령시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ad0824@ekn.kr

보령시의회, 배드민턴 구장 개관 앞두고 현장 방문

보령시의회는 지난 25일 배드민턴 구장 준공을 앞두고 직접 현장을 방문하여 시설 점검과 준비 상황을 확인하고 앞으로의 운영 방안에 대해 청취했다. 이날 방문은 보령시민들에게 양질의 체육 서비스를 제공하고자 하는 보령시의회의 적극적인 의지를 반영한 것으로, 박상모 의장을 비롯한 여러 시 의원들이 참여하여 구장 내외부 시설물의 안전성과 이용 편의성 등을 꼼꼼히 살폈다. 이 자리에서 박 의장은 “새롭게 마련된 배드민턴 구장이 보령시민들에게 건강과 활력을 선사하는 공간이 되길 바란다“며 "시민들이 안전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스포츠를 즐길 수 있도록 의회에서 지속적인 관심을 갖고 체육 인프라 확충에 힘쓸 것“이라 밝혔다. 또한 의회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확인된 미진한 사항에 대해 신속하게 조치하여 개관 후 시민들이 불편함 없이 구장을 이용할 수 있도록 관계 부서에 당부했다. 한편, 보령 배드민턴 구장은 2021년 1월 설계 용역 착수를 시작으로 현재는 공사가 완료된 상태로 2개월간 시범 운영 뒤 오는 6월에 개관식을 열고 본격 운영에 들어갈 예정이다. ad0824@ekn.kr

충남경찰청, 농산물 절도 예방 활동 강화

충남경찰청은 최근 농산물 가격 상승에 따라 딸기 등의 농산물 절도 사건이 잇달아 발생함에 따라, 농산물 절도 예방 활동 강화에 나선다. 특히 충남 지역은 딸기와 토마토 등의 특산물이 많이 생산되는 곳으로, 농산물 절도에 취약할 수 있어 경찰의 적극적인 대응이 요구되고 있다. 경찰은 최근 3년간 농산물 절도 발생을 모니터링하는 한편 취약지역에 대한 범죄 예방 진단과 탄력 순찰 지점을 등록하여 선별적 검문 검색 및 순찰을 강화하고 있다. 아울러 지역 농민들에게 농산물 보관창고에 대한 시정 장치 및 자체 방범 체제를 갖추도록 권장하고 있으며, 주변에 낯선 사람이나 차량이 배회할 경우, 즉시 신고하도록 당부했다. 또한 농촌 지역 행정리 마을 입구 및 주요 목 지점에 CCTV를 설치하는 “1 마을 1 CCTV" 사업을 지속해서 추진 중이다. 이를 통해 농산물 절도 발생이 최근 3년간 꾸준히 감소해 지난 “2021년 113건에서 2022년 74건(34.6% 감소), 23년 55건(25.7% 감소) 등으로 지속 감소하고 있으며, 올해 1~3월에는 전년 동기간 대비 43.8% 감소한 9건이 발생했다. 충남 경찰의 이러한 적극적인 대응 노력은 농민들의 소중한 수확물을 보호하고, 농촌 지역의 안전을 강화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ad0824@ekn.kr

충남 서산에 전국 최대 규모 스마트팜단지 만든다

충남 서산 천수만 간척지 AB 지구에 전국 최대 규모의 스마트팜단지,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가 조성된다. 오는 2026년 완공 예정인 충남글로벌홀티콤플렉스는 50만 8200㎡(15만 4000평)로 전국 최대 규모며, '생산, 유통, 가공, 정주, 교육, 커뮤니티 기능을 갖춘 스마트팜 집적단지(38만 6100㎡)와 융복합단지(12만 2100㎡)로 나뉜다. 총예산 3300억 원이 투입되는 해당 프로젝트는 농업과 농촌의 현실적 문제를 해결하고, 지역 활성화의 새로운 동력을 제공하기 위한 일환이다. 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인구소멸 대응 및 청년 농업인 유입을 촉진하는 한편 네덜란드와 협업하여 교육 시스템 구축, 7만 원에 네덜란드 현지 교육 수준의 연수도 제공할 계획이다. 경제적 기대효과로는 연간 1100억 원 매출, 18년간 약 2조 원에 투자 수익률 15.5% 예상된다. 또 농업과 농촌 지역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혁신적인 모델로 성공적 안착이 완료되면, 농업의 새로운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된다. 이날 김태흠 지사는 농업인의 정의를 재정립하고 농업의 산업화를 촉진하기 위한 기준 변경 제안을 통해 현재 300평(약 1000㎡)만 있어도 농업인으로 인정받아 다양한 혜택을 받을 수 있는 기준을 1000평(약 3300㎡)으로 상향 조정의 필요성을 제기했다. 이는 현재 300평 이상의 농지만 보유해도 다양한 정부 혜택을 받던 것을 1000평 이상으로 상향할 경우, 농업인 수 감소 및 재정투자 절감으로 연 2조 원 가까운 재정투자를 줄이고 농촌의 구조와 시스템 개선에 활용해 농업을 산업화하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다는 것이다. 김 지사의 이 같은 제안은 농업과 농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단계로 볼 수 있다. 농업인 기준의 상향 조정은 단기적으로는 농업인에 대한 정부 지원의 축소로 이어질 수 있지만, 장기적으로는 농업의 산업화와 농촌 지역의 구조적 개선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로 평가받고 있다. 물론, 이러한 변화가 농업인들에게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면서 효과적으로 전환할 구체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와 계획도 뒤따라야 한다는 것이 중론이다. 김 지사는 “이 사업이 완성되면 초기에만 연간 450명이 연 5000만 원 이상 수익을 올릴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가 생길 것이며, 연간 26만 명에 달하는 관광객과 교육생 등으로 AB 지구는 청년들이 일하고 싶고, 살고 싶은 매력적인 기획의 땅으로 천지개벽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ad0824@ekn.kr

보령 원산도에 UAM 비행장 갖춘 스마트 복합쉼터 조성

보령=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충남 보령 원산도에 도심항공교통(UAM) 수직 이착륙 비행장 등을 갖춘 스마트 복합쉼터가 조성된다. 보령시는 국토교통부 공모에서 원산도 오션부 스마트복합쉽터 조성사업이 선정됐다고 21일 밝혔다. 시는 이에 따라 오는 2026년까지 원산도에 국비 20억원 등 총 35억원의 사업비를 들여 스마트 복합쉼터를 조성할 계획이다. 원산도 오션뷰 스마트 복합쉼터에는 UAM 비행장과 함께 스마트 주차장과 라운지, 스마트 힐링체험관, 유아 놀이시설 등이 들어서 국도 77호를 이용하는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편의를 제공한다. 김동일 보령시장은 “인접 관광사업과 연계해 생활인구가 증가하고 지역경제를 활성화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향후 보령시 섬지역 교통 거점기지로서의 역할을 수행할 수 있도록 사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원산도에는 대천항까지 연결되는 6.93㎞의 국내 최장 해저터널이 2021년 12월, 앞서 태안 안면도로 이어지는 원산안면대교(1.75㎞)가 2019년 12월 각각 개통하면서 관광객들이 몰리고 있다. ad0824@ekn.kr

홍성=에너지경제신문 박웅현 기자 충남 천안시 성남·숫신면 일원의 천안5외국인투자지역이 기존 33만6604㎡에서 48만9781㎡로 15만5337㎡ 확장된다. 충남도는 최근 산업통상자원부가 심의·의결한 천안5외투지역 변경(확장)안을 20일 고시했다고 밝혔다. 이 사업에는 국비 694억원, 지방비 464억원 등 총 1158억원이 투입된다. 확장 부지에는 도가 유치한 반도체 소부장(소재·부품·장비) 등 외투기업 3곳이 연말까지 입주할 예정이다. 이들 3개 기업의 초기 투자 규모는 1억3000만달러(약 1738억2300만원)로, 앞으로 5년 동안 총생산액은 2조668억원에 달할 것으로 예상된다. 또 수입 대체 효과 1조9888억원, 생산 유발 효과 3조9915억원이 기대된다. 330명의 신규 고용도 창출될 전망이다. 도는 이들 기업에 장기 임대를 비롯한 재정 지원과 함께 지방세 감면 혜택도 제공할 계획이다. 한편 충남도내 단지형 외투지역은 7곳으로 전국(30곳)에서 가장 많다. 총면적은 146만7300㎡(천안5외투지역 확장지 미포함)로, 이 가운데 89.7%인 131만6000㎡에 73개 기업이 입주해 가동 중이다. 천안(백석)과 천안5·아산 인주·아산 탕정 등 4개 외투지역은 입주율 100%를 달성했다. 당진 송산2는 50.4%, 당진 송산2-1 79.7%, 당진 송산2-2 56.8%의 입주율을 기록하고 있다. 이 가운데 당진 송산2와 송산2-1 외투지역은 투자협약 체결 기업이 입주하면 연내 입주율 100%를 달성하게 된다. 도 관계자는 “외투지역 확장은 전국 첫 사례로, 외자 유치 활동 성과에 따라 도내 외투지역 90%에 달하는 면적에 기업이 입주한 상황"이라며 “단지형 외투지역을 지속해 확장해 도내 입주 수요를 충족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ad0824@ekn.kr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 2024년 제36회 정기 총회 개최

한국자동차해체재활용업협회는 지난 8일 백현종 협회장 주최로 제36회 정기 총회를 개최했다. 대전 선샤인호텔에서 열린 이번 총회는 전국의 각 지부장 및 전임 회장들과 협회 관계자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설명이 이어졌다. . 이 자리에서 백현종 회장은 “이제는 탄소중립 등 환경에 더욱 힘을 써야 할 때"로서, “그간 협회 회원사들의 큰 노력을 바탕으로 우리 협회가 환경의 지적을 받지 않았다"라며, “일선에서 충실하게 본업을 잘 이끌어 가신 각 회원사에 감사"를 표했다. 이어 “그간 우리 업계가 안전과 환경에 힘써 와서 큰 사고 없이 잘 지내 왔지만, 정부에서 시행하고 있는 『중대 재해 처벌법』에 대한 유의 사항 등 안전에 더욱 신경 써 달라"고 당부하는 한편 이에 관련된 소형책자를 전체 회원사에 배포했다. 특히 이날 회의에서는 그동안 환경부에서 실시하고 있는 DPF 반납과 매입공제 0.03 % 적용에 대해 잘못된 점을 지적하며, 앞으로 이 문제를 회원사 여러분과 함께 풀어나가자고 제시했다. 한편 총회에 앞선 1부 행사에서는 협회 발전을 위해 애써준 회원들을 위한 표창장을 전달하는 등의 행사가 진행됐다. ad0824@ekn.kr

“OK 보령 전성시대” 정부예산 확보 본격화”···2025년 정부예산 전략보고회 개최

보령시는 김동일 시장 주재로 2025년도 정부예산 확보를 위한 전략보고회를 시청 중회의실에서 개최했다. 이는 'OK 보령 전성시대'를 열어나가기 위한 첫걸음으로, 102건, 총 5,793억 원의 대상 사업이 확정됐다. 7일 시에 따르면, 2024년 정부예산 5,013억 원을 확보하며 3년 연속 5천억 원 이상을 달성하였으며, 이번 보고회에서 내년도 국가 시행 13건, 자체 시행 69건, 지방이양 20건 등 총 102건의 대상 사업을 확정했다. 이를 통해 2025년 정부예산 확보 전략을 논의하고, 역점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총력을 다할 것을 다짐했다. 특히 올해는 보령의 미래 비전 과제의 원활한 추진과 연계·확장을 위한 사업 발굴을 통해 발전 속도를 높여야 할 시기로, 현 정부의 주요 정책과 연계된 신규사업을 발굴하고, 주요 공모사업에 대한 철저한 준비를 진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부서별 중앙부처 집중 방문 기간을 운영하고, 전 직원이 함께 참여하는 역동적인 방문 활동을 추진하며, 주요 사업에 대한 국비 확보방안 마련을 위한 실무회의를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이번 보고회에서 논의된 주요 정부예산 확보 대상 사업으로는 글로벌 해양레저 관광도시 조성, 보령 경찰수련원 신축, 탄소중립도시 조성, 미래 모빌리티 배터리 시스템 안전성 고도화 기반 구축 등이 포함되어 있다. 김동일 시장은 “보령은 지금 대한민국이 주목하는 '만세 보령 OK보 령 전성시대'를 열어나가고 있어 이를 뒷받침하기 위한 주요 사업의 정부예산 확보는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강조했다. 그는 또 “작은 힘이라도 꾸준히 하다 보면 큰일을 이룰 수 있다"며, 모든 사업이 반영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ad0824@ekn.kr

김태흠 지사, “윤 대통령 지시” 주요 현안 조속 추진 주문

김태흠 지사가 최근 '국민과 함께하는 민생토론회'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지시한 아산 경찰병원과 국립 치의학 연구원 천안 설립 등 충남의 현안 사업에 대한 조속한 추진을 강조했다. 김 지사는 4일 열린 실국원장 회의에서 이들 프로젝트에 대한 대통령의 강력한 결단력과 의지를 언급하며, 관계 부처와의 긴밀한 협의를 통하여 사업을 빠르게 추진해 나갈 것을 주문했다. 특히 경기도와 합의한 베이밸리 협력 사업에 대해 “베이밸리는 충남 혼자서는 할 수 없는 거대 프로젝트"라며, 이 프로젝트의 성공을 위해서는 경기도와의 협력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또한 대통령의 아산만 권에 대한 지원을 언급하며, “대통령께서 아산만 권을 실리콘밸리에 버금가는 첨단 산업 기지가 되도록 확실하게 뒷받침하겠다고 하신 만큼, 경제자유구역 개발 등 우리 도가 자체적으로 추진하는 핵심 사업들은 정부 관계 부처와 적극 협력해 줄 것"이라고 기대했다. 충청지방정부연합(충청권 메가시티) 규약안에 대해서는 “당초 로드맵대로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도의회와 협력할 것"이라며 “올해 하반기 전면 시행되는 늘봄 학교에 대해 철저한 준비를 당부했다. 김 지사는 이외에도 △교육발전특구 예비 지정 시군 재공모 준비 철저 △충남연구원 도정 지원 연구 기능 강화 △홍예공원 편의시설 확충 △산불 대응 체계 점검 및 진화훈련실시 등 다양한 사항에 대한 지시를 내렸다. 이는 충남도의 발전과 국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노력 들을 보여주는 것이며, 김 지사의 리더십과 전략적 사고를 보여주는 것이다. ad0824@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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