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2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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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백솔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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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오의식, 11일 방송 SBS ‘지옥에서 온 판사’ 7회 출연

배우 오의식이 또 한 번 시청자에 강렬한 인상을 남긴다. 오의식은 11일 방송하는 SBS 금토드라마 '지옥에서 온 판사' 7회에 새로운 에피소드를 이끄는 인물 최원중으로 출연한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광기 어린 재벌로 등장해 본 방송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오의식은 그동안 출연하는 작품마다 뛰어난 연기력을 선보여 이번 캐릭터에 대한 기대감도 높다. 앞서 '밤에 피는 꽃', '무인도의 디바', '소방서 옆 경찰서 그리고 국과수', '일타 스캔들', '오 나의 귀신님' 등에서 열연을 펼쳤다. '지옥에서 온 판사'는 판사 몸에 들어간 악마 강빛나(박신혜 분)가 지옥 같은 현실에서 인간적인 열혈 형사 한다온(김재영)을 만나 죄인을 처단하며 진정한 판사로 거듭나는 이야기를 그린 판타지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고민시, ‘아없숲’ 캐릭터 위해 43㎏까지 뺀 식단은?

배우 고민시가 작품을 위해 43㎏까지 체중 감량을 한 식단을 공개했다. 7일 유튜브 채널 '일일칠 117'에는 방송인 덱스가 진행하는 인터뷰 콘텐츠인 '냉터뷰'의 '43㎏ 고민시 다이어트 식단' 미공개 영상이 게재됐다. 해당 영상에서 고민시는 넷플릭스 오리지널 시리즈 '아무도 없는 숲속에서' 유성아 역을 연기하기 위해 43㎏까지 감량했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촬영하면서 하루에 아이스라떼 한 잔, 조미김 1개, 삶은 계란 2개로 하루를 보낸 것 같다"고 떠올렸다. 이에 대해 덱스가 “그거 먹고 일이 돼?"라고 묻자 고민시는 “오히려 집중력은 더 올라간다. 먹으면 졸린데 덜 먹으면 정신이 바짝 든다"고 대답했다. 또 고민시는 “밥 먹으면 졸리잖아. 나는 그 기분이 좋지 않다. '왜 몸이, 체력이 안 받쳐주는 거 같지?' 이런 느낌이 너무 싫다"고 털어놨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걸스데이 출신 방민아, SM C&C 전속계약…강호동·전현무와 한솥밥

그룹 걸스데이 출신 배우 방민아가 SM C&C에 새 둥지를 틀었다. SM C&C는 8일 방민아와 전속계약 체결 소식을 전하며 “방민아가 더욱 넓고 깊은 연기 스펙트럼을 선보일 수 있도록 물심양면 지원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방민아는 2010년 그룹 걸스데이로 데뷔하고 연기에도 도전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드라마 '딜리버리맨', '이벤트를 확인하세요', '절대 그이', '달콤살벌 패밀리' 등에서 안정적인 연기를 선보였다. 첫 주연작인 '미녀 공심이'를 통해 '배우 방민아' 이미지를 확실하게 각인시켰다는 평가를 받았다. 이 드라마로 2016년 연기대상에서 로맨틱코미디부문 여자 우수연기상, 뉴스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이외에도 영화 '화사한 그녀, '최선의 삶', '좋은 말', '아빠를 빌려드립니다', '홀리' 등에도 출연했다. 제22회 올해의 여성영화인상 신인연기상, 제22회 부산영화평론가협회상 신인여우상, 제20회 뉴욕아시안영화제 국제라이징스타상, 제13회 광주국제영화제 신인여우주연상의 영광을 안았다. 방민아는 뮤지컬 무대에도 올라 데뷔작 '그날들'을 성공적으로 마쳤으며, 11월 막을 올리는 '틱틱붐'에 캐스팅됐다. 방민아의 새 보금자리에는 강호동, 전현무, 서장훈, 한석준, 윤태영, 장영란, 이진호, 김준현, 황제성, 배성재, 곽준빈, 박선영, 김민아, 장예원, 허영지, 김수로, 윤제문, 유승목, 이학주, 이현진, 윤나무, 김준형, 정지수, 황지아 등 다수의 예능인과 연기자들이 소속돼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베이비몬스터, 내달 1일 정규 1집 발매...지드래곤 작곡 참여

걸그룹 베이비몬스터가 내달 1일 첫 번째 정규앨범 '드립'(DRIP)을 발표한다. 소속사 YG엔터테인먼트의 양현석 총괄 프로듀서는 8일 공식 블로그에 게재한 영상을 통해 소식을 전했다. 정규 1집에는 타이틀곡 '드립'을 비롯해 힙합곡 '클릭 클락'(CLIK CLAK), 기타 연주와 보컬의 조화가 돋보이는 '러브, 메이비'(Love, Maybe), 1990년대 힙합 감성이 담긴 '리얼리 라이크 유'(Really Like You), 경쾌한 분위기의 '러브 인 마이 하트'(Love In My Heart) 등 총 9곡이 수록된다. 특히 타이틀곡 '드립'은 YG 출신 선배 가수 지드래곤이 작곡에 참여해 관심을 모은다. 양 총괄 프로듀서는 '드립'에 대해 “남녀노소 나이를 불문하고 춤을 추고 싶게 만드는 노래"라며 “베이비몬스터가 선보일 열정적인 퍼포먼스를 기대해 달라"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이어 “적어도 3곡 이상의 뮤직비디오를 찍을 예정"이라며 “월드투어도 계획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베이비몬스터는 앨범 발매 전까지 이번 주부터 타이틀곡을 제외한 수록곡을 약 1분씩 선공개할 예정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슈퍼슈퍼 에너지’ 영탁, ‘꼬꼬무’·‘구해줘! 홈즈’ 잇따라 출격

가수 영탁이 잇따라 예능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약을 예고했다. 영탁은 10일 SBS '꼬리에 꼬리를 무는 그날 이야기'에 이어 17일 MBC '구해줘! 홈즈'에 출연한다. 두 프로그램의 성격이 전혀 다른 만큼 영탁의 다양한 모습에 기대가 모아진다. '꼬리에 꼬리는 무는 그날 이야기'에서는 집중력 높은 자세로 이야기에 빠져들며 그동안 보여준 유쾌한 에너지와는 또 다른 분위기를 드러낼 예정이다. '구해줘! 홈즈'를 통해서는 영탁 특유의 밝은 에너지를 만날 수 있다. 앞서 공개된 예고편에서 영탁은 배우 박기웅과 함께 양세형 팀에 속해 경북 안동으로 매물을 찾아 나섰다. 흥에 겨운 모습으로 노래를 열창하고 입담을 과시하는 등 촬영 현장을 화기애애하게 이끄는 역할을 하기도 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박신양, 오컬트 장르 ‘사흘’로 11년만 스크린 복귀...11월 개봉

배우 박신양이 오컬트 영화 '사흘'로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한다. 현문섭 감독의 장편 데뷔작인 이 영화는 아버지가 죽은 딸의 심장에서 깨어나는 미스터리한 존재를 막기 위해 구마 의식을 행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신양이 장례를 치르는 3일 동안 죽은 딸을 되살리기 위해 분투하는 아버지 승도 역을 맡았다. 코미디 영화 '박수건달' 이후 11년 만에 주연으로 나서며, 데뷔 첫 오컬트 장르에 도전했다. 극중 악마를 없애려는 구마신부 해신 역에는 이민기가 캐스팅됐으며, 승도의 딸 소미는 영화 '반도', 넷플릭스 시리즈 '지옥' 등에서 활약한 이레가 연기했다. 영화는 11월 개봉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테이, 12월7~8일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개최

가수 테이가 데뷔 20주년을 팬들과 함께 무대에서 즐긴다. 공연기획사 셋더스테이지는 “테이가 12월 7∼8일 서울 연세대 대강당에서 데뷔 20주년 기념 콘서트 '테이스트'를 개최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20주년 콘서트를 위해 테이는 콘서트명과 포스터 콘셉트 등 각종 기획에 직접 참여하는 등 열의를 보였다. 소속사 편한엔터테인먼트는 “테이가 그동안 갈고 닦은 입담, 명곡, 방송을 통해 다 보여 주지 못한 무대 등 공연 장인으로서의 면모를 볼 수 있을 것"이라고 소개했다. 2004년 1집 '더 퍼스트 저니'(The First Journey)로 데뷔한 테이는 '사랑은 향기를 남기고', '같은 베개' 등을 히트시켰다. 가수 활동 외에도 연기자, 뮤지컬 배우, 방송인으로도 맹활약했다. 지난해에는 소극장 콘서트 '퍼퓸'(Perfume)을 티켓 예매 1분 만에 매진시키는 등 여전히 큰 사랑을 받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민우, 데뷔 26년 만에 첫 연극 도전...‘레미제라블’ 캐스팅

가수 이민우가 데뷔 26년 만에 처음으로 연극에 도전한다. 이민우는 11월21일 서울 중구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개막하는 연극 '레미제라블'에 마리우스 역에 캐스팅됐다. 작품은 프랑스 대문호 빅토르 위고의 소설을 원작으로 프랑스 혁명을 배경으로 장발장이라는 인물을 통해 인간의 존재와 가치에 대해 이야기한다. 이민우가 맡은 마리우스는 프랑스 혁명의 한 가운데서 민중 봉기에 앞장선 학생 혁명가로, 장발장의 양녀 코제트와 사랑에 빠지는 인물이다. 최근 진행된 대본 리딩 현장에서 이민우는 “연기자로 새롭게 변신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데뷔 26년만에 처음으로 연극 무대에 서는 만큼 높은 관심에 부응하기 위해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또 캐릭터를 통해 관객들에게 강렬한 존재감과 함께 위로와 희망의 메시지를 전달하겠다는 계획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트로트 신동’ 박성온, 신곡 ‘직진이야’ 발매...비비父 작사·곡 참여

'트로트 신동' 박성온이 최근 내놓은 신곡 '직진이야'를 통해 새로운 매력을 발산하고 있다. 박성온이 5일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공개한 '직진이야'는 하드 록의 거친 기타 사운드가 돋보이며 세미 트로트의 경쾌한 리듬과 만나 '록 트로트'라는 새로운 장르로 완성됐다. 노랫말은 “직진이야 남자는 직진이야. 너에게 뒤돌아보지 말고 나는 달려간다 직진이야" 등 '상남자'의 적극적인 모습을 표현했다. 특히 이번 신곡은 '밤양갱'으로 잘 알려진 가수 비비의 아버지 김정언이 공동 작사, 작곡자로 참여해 더욱 관심을 받고 있다. 박성온은 2022년 JTBC '히든싱어'의 송가인 편에 출연해 우승했으며, '히든싱어 7' 왕중왕전에서도 우승을 차지했다. 2023년에는 TV조선 '미스터트롯 2'에서 어린 나이에도 실력을 인정받아 톱7에 오르며 주목을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메이딘, 첫 日 팬콘 성료…“열심히 할 수 있는 에너지 얻었다”

그룹 메이딘(MADEIN)이 첫 팬 콘서트를 성황리에 마쳤다. 메이딘(마시로, 예서, 미유, 수혜, 가은, 세리나, 나고미)은 지난 5일과 6일 양일간 일본 오사카 오릭스 극장에서 'MADEIN ADVENTURE 2024(메이딘 어드벤처 2024)'를 개최하고 현지 팬들과 만났다. 이번 팬 콘서트는 메이딘이 데뷔 이후 처음으로 연 공연이기에 더욱 의미가 뜻깊다. 특히 메이딘은 정식 데뷔 전에 개최 소식을 알렸음에도 총 4800석을 전석 매진시키며 일본에서의 우월한 존재감을 다시 한번 증명해냈다. 팬들의 뜨거운 환호 속에서 등장한 메이딘은 청순하고 순수한 매력을 담은 'UNO(우노)'로 오프닝을 화려하게 장식했다. 이어 'TIMELINE(타임라인)', 'DOPAMINE(도파민)', 'DADARIDA(다다리다)'까지 데뷔 EP '상승'의 전 트랙 무대를 최초 공개한 메이딘은 일곱 멤버의 음악적 케미스트리는 물론, 독보적인 감성까지 고스란히 전했다. 이뿐만 아니라 메이딘은 색다른 스테이지를 통해 더욱 특별한 시간을 완성했다. 라임라잇의 'MADELEINE(마들렌)'과 'StarLight(스타라잇)'을 메이딘만의 색깔로 재해석하는가 하면, 미유의 솔로곡 'TWENTY TWENTY(트웬티 트웬티)'를 일본어 버전으로 선보이며 현장의 열기를 고조시켰다. 팬들과 함께하는 코너 역시 도파민을 자극하며 보는 재미를 배가시켰다. 메이딘은 다채로운 토크부터 웃음을 유발하는 게임, 감사함을 전하기 위한 선물 추첨까지 팬 사랑으로 가득 채운 알찬 구성으로 첫 팬 콘서트를 찾은 관객들과 소중한 추억을 쌓았다. 특히 메이딘은 2회차 공연에서 팬덤명 'MABY(메이비)'를 발표하며 특별함을 더했다. 팬들의 공모를 통해 선정된 MABY는 그룹명 MADEIN과 BY(바이)의 합성어로, 메이딘 곁에서 멤버들을 응원한다는 의미가 담겼다. 팬덤명 공표와 함께 교감 폭을 확장한 메이딘은 MABY와 활발한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성공적으로 공연을 마무리한 메이딘은 “이번 팬 콘서트는 저희가 데뷔한 지 한 달 만에 하는 공연이라 긴장을 많이 했는데 첫 곡 무대를 하면서 팬분들의 환호 소리와 응원법을 듣고 불안했던 마음이 설렘으로 바뀐 것 같다"며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열심히 할 수 있는 에너지를 얻은 것 같다. 아직 남아있는 한국 활동도 더 열심히 해서 성장한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메이딘은 계속해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간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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