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티스트 토니(Tony)가 한국 활동의 기지개를 켠다. 씨티디이엔엠은 최근 중화권 매니지먼트사 Vibe Music & Films와 씨티디이엔엠 매니지먼트 제휴 계약 체결, 토니의 국내 활동을 알렸다. 토니는 씨티디이엔엠과 함께 한국 앨범을 발매, 팬들과 적극 소통할 계획이다. 씨티디이엔엠과 손을 잡은 Vibe Music & Films은 중화권의 공연, 음악제작, 영화, 광고 등 폭 넓게 사업을 영위하고 있는 회사다. 이들은 첫 번째 프로젝트로 토니와 국내 팬들과의 만남을 선언했다. 토니는 현재 미국 뉴욕 대학에 재학 중인 엘리트로, 한국에선 Mnet '프로듀스 X 101'에 참가해 파이널 생방송까지 진출하며 큰 관심을 받았다. 현재 토니는 유럽과 중화권에서 활발히 활동 중이다. 특히 브랜드 디올(DIOR) 프렌즈로 선정되기도 했으며, 18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파리에서 진행하는 브랜드 Ami 패션쇼에도 참석할 예정이다. 씨티디이엔엠은 “이번 제휴 계약으로 양사 소속 아티스트가 중국대륙, 홍콩, 마카오, 대만 등 중화권 및 글로벌 활동을 위한 폭넓은 네트워크를 갖게 됐다"면서 “토니의 다채로운 매력과 능력을 선보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서포트하겠다. 토니에게 많은 기대와 응원을 부탁드린다"고 당부를 전했다. 한편 씨티디이엔엠에는 토니 외에도 걸그룹 루셈블(Loossemble)이 소속돼 있다. 이들은 최근 미니앨범 'One of a Kind'를 발매하고 타이틀곡 'Girls' Night'으로 활동하며 뜨거운 사랑을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