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2월 24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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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솔미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백솔미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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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랙핑크 제니, 11자 선명한 복근 공개...캘빈클라인 화보

그룹 블랙핑크의 제니가 건강미를 뽐냈다. 제니가 글로벌 앰버서더로 활동 중인 미국 패션 브랜드 캘빈클라인은 24일 여름 시즌 캠페인을 담은 화보를 공개했다. 사진 속 제니는 화이트 톤온톤 룩을 통해 심플하면서도 에너지 넘치는 매력을 뿜어내고 있다. 브랜드 로고가 들어간 브라톱과 팬츠를 완벽하게 소호하며 스타일리시한 모습을 강조했다. 특히 11자 라인이 선명하게 드러난 복근이 팬들의 시선을 사로잡았다. 최근 제니는 지난달 26일 지코가 발표한 신곡 '스폿!'(SPOT!) 피처링에 참여하고 뮤직비디오에도 출연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김호중 팬들, 결속력 강조 분위기 속 팬카페 탈퇴도 이어져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팬들의 지지를 받으면서 일부 팬들로부터 등돌림을 당하고 있다. 포털사이트 네이버에 개설된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 회원수가 이번 사건 발생 후 지속적으로 감소하고 있다. 김호중이 음주 사실을 줄곧 부인하다 인정한 19일 다음날인 20일 기준 15만600명대에서 24일 오후 2시 현재까지 1000명 이상 탈퇴했다. 22일 총 회원수는 14만9800여 명, 23일 14만9500여 명, 24일 14만9400여 명으로 팬들의 이탈이 나타났다. 시간이 경과하면서 경찰 조사 등을 통해 김호중의 혐의가 일정 부분 사실로 드러나 돌아서는 팬들의 움직임이 당분간 이어질 전망이다. 이러한 분위기 속에도 일부 팬들은 '김호중을 지키자'라며 결속력과 단합을 강조하고 있다. 특히 24일 김호중의 불참이 확정된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 프리마돈나' 공연 티켓을 취소하지 말자는 목소리가 나왔다. 이를 통해 김호중의 강력한 팬덤과 티켓 파워를 보여주자는 데 의견이 모이고 있다. 김호중은 24일 낮 12시30분부터 약 50분 동안 서울중앙지법에서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고 포승줄에 묶인 채 경찰서 유치장으로 이동했다. 구속 여부는 이날 오후 결정될 것으로 보인다. 이날 김호중은 법원 청사 도착했을 때와 마찬가지로 나오면서도 취재진의 질문에 “죄송합니다"를 반복하며 고개를 숙였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40분께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도로의 택시를 들이받은 뒤 도주한 혐의를 받는다. 17시간이 지난 후 경찰에 출석했고, 줄곧 부인해온 음주 사실을 사고 열흘만인 19일 인정했다. 이 과정에서 소속사 관계자들이 조직적으로 사고 은폐를 시도했다는 의혹까지 불거졌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눈물의 여왕’ 김지원, JW중외제약 인공눈물 모델 발탁

드라마 '눈물의 여왕'으로 큰 사랑을 받은 배우 김지원이 JW중외제약 인공눈물 '프렌즈 아이드롭'의 전속모델로 발탁됐다. 23일 JW중외제약은 “김지원의 맑고 청량한 이미지가 '프렌즈 아이드롭' 브랜드와 부합한다고 판단해 모델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광고 영상은 이달 초 촬영을 마쳤고, 내달 1일부터 방송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슈퍼클래식’ 끝으로 활동 중단” 김호중, 6월 김천 콘서트 취소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이 “활동 중단, 자숙"이라고 밝힌 입장대로 6월 김천 콘서트를 취소했다. 22일 김호중의 공식 팬카페 '트바로티'에는 6월1~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트바로티 클래식 아레나 투어' 공연 취소 공지문이 게재됐다. 팬카페 관계자는 “멜론티켓에서 공연 취소 관련 공지 예정이니 개별 취소는 하지 않아도 된다"고 설명했다. 23일 참여하는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 프리마돈나'에 대해서는 “개인적인 이득을 위한 것이 아닌, 주관사와 해외 아티스트들에게 도의적 책임을 지고자 하는 불가피한 선택이니 너그러운 양해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그러나 공연 이틀째인 24일에는 불참 가능성이 높다. 김호중이 이날 낮 12시에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을 받기 때문이다. 일반적으로 심사가 피의자를 구인한 상태에서 이뤄져 같은 날 오후 8시 공연에 참여하는 것은 사실상 불가능하다. 이러한 상황 속에서도 김호중은 공연을 강행하고자 구속 심사 연기 요청을 했지만 법원이 받아들이지 않았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40분께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그대로 달아나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22일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김호중은 23∼24일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 프리마돈나'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공식 입장을 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에이티즈, 7월6~7일 서울 팬미팅 전석 매진 기록

그룹 에이티즈의 국내 팬미팅이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23일 소속사 KQ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7월6~7일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열리는 팬미팅 '에이티니스 보야지 : 프롬 에이 투 제트(ATINY'S VOYAGE : FROM A TO Z)' 티켓이 모든 회차 전석 매진을 기록했다. 이번 팬미팅의 타이틀 '에이티니스 보야지 : 프롬 에이 투 제트'는 '에이'(A)부터 '제트'(Z)까지 에이티니('A'TINY·팬덤명)와 에이티즈(ATEE'Z')의 항해라는 의미를 담고 있다. 에이티즈의 팬미팅은 아시아로 뻗어간다. 8월21~22일 일본 도쿄 가든 시어터, 27~28일 오사카 그랑 큐브 오사카에서 팬미팅을 열고 현지 팬들과 만난다. 에이티즈는 팬미팅에 앞서 31일 오후 1시 미니 10집 '골든 아워 : 파트 1'(GOLDEN HOUR : Part.1)을 발표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데이식스, 6월21~23일 5년 만의 팬미팅 개최

밴드 데이식스가 6월 약 5년 만에 공식 팬미팅을 개최한다. 데이식스는 6월21일부터 23일까지 사흘간 서울 송파구 잠실실내체육관에서 세 번째 공식 팬미팅 '아이 니드 마이데이'(I Need My Day)를 열고 팬들과 만난다. 이번 팬미팅은 '데이식스의 일상에 마이데이(팬덤명)가 필요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다. 2019년 6월 이후 5년 만에 성사된 뜻깊은 자리인 만큼 콘서트와는 또다른 의미에서 데이식스, 팬들 모두에게 특별한 의미를 더한다. 티켓은 예스24에서 예매 가능하다. 27일 오후 8시 팬클럽 마이데이 4기 대상 선예매, 28일 오후 8시 일반 예매가 오픈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데이식스 원필, 웹툰 ‘선녀외전’ OST ‘시간의 잔상’ 30일발표

밴드 데이식스의 원필이 웹툰 '선녀외전' OST 컬래버레이션 음원 작업에 참여했다. 원필이 가창에 참여한 노래는 '시간의 잔상'이라는 제목의 곡으로, 연인이 이별 후 시간이 흐를수록 깊어지는 후회를 겪으면서 헤어짐을 추억하게 만드는 감성을 담고 있다. 원필은 '차가운 말을 내뱉던 지난날에 대한 후회', '늘 당연했던 사랑과 시간에 대한 잔상이 그리움으로 남게 됐다' 등 가사를 애틋한 목소리로 완성하며 듣는 이들의 이별 감수성을 자극한다. 음원은 30일 오후 6시 각종 음원사이트를 통해 발매된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이찬원, ‘하이엔드 소금쟁이’ 통해 대체불가 MC 재입증

가수 이찬원이 '방송인'으로서 변화무쌍 팔색조 매력으로 대체불가 존재감을 재입증했다. 이찬원은 21일 첫 방송한 KBS 2TV 예능프로그램 '하이엔드 소금쟁이'에서 숙련된 진행력을 발휘해 프로그램을 안정적으로 이끌었다. 앞서 열린 제작발표회에서 “대본을 10시간 공부했다"고 밝힐 정도로 프로그램에 대한 강한 애정을 드러냈다. 특히 이찬원은 '경제학도' 출신답게 경제가 주제인 프로그램에 완전히 녹아들었다는 호평을 받았다. 다른 출연자인 양세형, 양세찬, 조현아, 김경필 머니 트레이너와도 완벽한 호흡을 자랑하며 앞으로의 활약을 더욱 기대하게 했다. 이찬원의 안정적으로 프로그램을 이끄는 진행 실력은 일찌감치 인정을 받았다. 현재 진행을 맡고 있는 KBS 2TV '불후의 명곡'과 JTBC '톡파원 25시'를 포함해 종영한 SBS '과몰입 인생사', E채널 '한 끗 차이: 사이코멘트리' 등에서 보여줬다. 무엇보다 음악, 시사교양, 경제 등 다양한 분야를 두루두루 다룰 수 있는 정보와 지식을 갖추고 있다는 점에서 자신의 가치를 더욱 높이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음주 뺑소니’ 김호중, 24일 영장실질심사 받고 공연 강행?

'음주 뺑소니' 혐의를 받는 가수 김호중(33)의 구속 여부가 빠르면 24일 결정될 전망이다. 이런 가운데 김호중 측이 같은 날 열리는 공연 강행 의지를 피력해 진행 여부에 시선이 쏠리고 있다. 소속사 생각엔터테인먼트는 22일 공식 입장문을 내고 “김호중은 23∼24일 '월드 유니온 오케스트라 슈퍼 클래식 : 김호중 & 프리마돈나' 공연을 끝으로 모든 활동을 중단, 자숙의 시간을 가질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김호중과 소속사 관계자들은 모든 경찰 조사에 임하며, 결과에 따른 어떠한 처벌도 달게 받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해당 입장은 경찰이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위험운전치상, 도주치상 혐의를 받는 김호중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한 뒤에 나온 것으로, 24일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 일정이 알려지기 전이다. 예정대로 24일 낮 12시 영장실질심사가 진행되면 당일 오후 8시 열리는 공연 참여는 사실상 불가능하다. 일반적으로 심사가 피의자를 구인한 상태에서 이뤄지는 현실적 문제와 함께 거세게 비판하는 여론의 압박을 피하기 어렵다. 김호중은 지난 9일 밤 11시40분께 술을 마시고 차를 몰다 서울 강남구 압구정동 한 도로에서 반대편 택시를 충돌하는 사고를 낸 뒤 그대로 달아났다. 사고 발생 후 소속사 대표는 김호중 매니저에게 허위 자수를 지시했고, 본부장은 김호중 차량의 블랙박스 메모리카드를 제거했다는 혐의를 받고 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솔로 가수 츄, 6월 컴백 “호주서 뮤직비디오 촬영 중”

가수 츄가 6월 컴백한다. 22일 소속사 ATRP는 “츄가 내달 새 앨범을 발매할 예정으로 현재 호주에서 뮤직비디오를 촬영 중"이라며 “새로운 음악과 퍼포먼스로 돌아올 츄의 모습을 기대해 달라"고 전했다. 츄는 지난해 10월 발매한 첫 번째 미니 앨범 '하울'(Howl)을 통해 섬세한 감성과 매력적인 음색을 선보였다는 호평을 받았다. 해당 앨범은 월드와이드 아이튠즈 앨범 차트에서 이틀 연속 정상에 올랐다. 또 여성 솔로 가수로서 유일하게 미국 빌보드가 발표한 '2023년 최고의 K팝 송 25선'에 이름을 올리며 주목을 받았다. 백솔미 기자 bsm@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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