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온리원오브가 미주 지역을 뜨겁게 달궜다. 온리원오브(나인, Mill, 리에, 준지, 유정, 규빈)는 지난 4월 4일 브라질 상파울루를 시작으로 5월 5일 미국 로스앤젤레스까지 STUDIO PAV가 운용한 총 15개 해외 도시 공연을 성황리에 마무리했다. 이번 공연에서 온리원오브는 'dOpamine', '얼음과 불의 노래', 'seOul drift' 등 다채로운 노래들로 관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 특히 온리원오브 개인 멤버들의 개성 넘치는 솔로 무대까지 펼쳐지며 글로벌 팬들의 마음을 제대로 사로잡았다. 온리원오브는 잠시 휴식기를 가진 뒤 오는 6월 2일부터 유럽 투어를 이어간다. 런던, 파리, 암스테르담, 쾰른, 뮌헨, 바르샤바, 밀란, 마드리드, 바르셀로나까지. 온리원오브는 총 9개 도시에서 공연을 진행하며 유럽 팬들에게 색다른 퍼포먼스를 선보일 전망이다. 유럽 투어 이후에도 온리원오브는 7월 2일 타이베이 공연을 마친 뒤 홍콩, 마카오, 마닐라, 호찌민, 싱가포르, 방콕, 자카르타, 시드니, 멜버른 등 아시아와 호주의 10개 도시에서 또 다른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이처럼 온리원오브는 광폭 행보를 이어가며 전 세계 'lyOn'(라이온, 팬덤명)의 마음을 매료시킬 예정이다. 한편, 온리원오브는 지난 1월 여섯 번째 미니 앨범 'Things I Can't Say LOve(띵스 아이 캔트 세이 러브)'를 발매, '사랑이라고 말하지 못하는 것들'이라는 특색 있는 메시지를 전해 리스너들 사이에서 주목받았다. 지난 3월 '온리원오브 2024 월드투어 도파민 인 서울(OnlyOneOf 2024 World tour dOpamine in Seoul)'을 시작으로 STUDIO PAV가 운용하고 있는 월드투어에 임하는 중이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