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장우가 연인인 배우 조혜원과 결혼을 진심으로 바랐다. 이장우는 6일 작가 겸 방송인 기안84가 운영하는 유튜브 채널 '인생84'에 공개된 '이장우 인생터뷰' 영상에서 여자친구와의 이야기를 전했다. 그는 “(조혜원과) 한 6년 만났는데 기운이 좋아졌다. 결혼은 당연히 너무 하고 싶다. 아기도 많이 낳아서 북적거리고 사는 걸 꿈꾼다"고 말했다. 이어 1939년생인 아버지가 결혼 소식을 많이 기다리고 있다는 그는 “매일 전화로 언제 결혼하냐고 하신다. '80대까지 살아보니 세상 별 거 없다. 결혼해서 행복하게 사는 게 제일 중요하다. 욕심 부리지마'라고 하신다"고 덧붙였다. 이장우와 조혜원은 2019년 KBS 2TV 드라마 '하나뿐인 내 편'에서 인연을 맺고 지난해 6월 열애 사실을 공개했다. 백솔미 기자 bsm@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