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기자 이미지

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jjw5802@ekn.kr

전체기사

안동시, 코로나19 대응체계 강화 및 감염 예방 수칙 준수 당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최근 전국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다시 증가하는 추세에 따라 감염병 상시 대응체계를 강화하고, 시민들에게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할 것을 당부했다. 코로나19는 지난해 8월 4급 감염병으로 등급이 하향되며 표본감시체계로 전환됐으나, 올해 6월 말부터 입원환자 수가 다시 증가하기 시작해 8월 2주차에는 1357명으로 올해 들어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이에 따라 안동시는 고위험군 보호를 위해 감염취약시설에 마스크 등 방역물품을 선제적으로 배부하고, 집단 발생 시 신속한 현장 역학조사를 위해 유기적인 협조체계를 구축하는 등 대응체계를 한층 강화하고 있다. 또한, 표본감시기관을 대상으로 유행 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 시 보건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손씻기, 환기, 기침예절 등 기본적인 예방수칙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여름철 냉방기 사용 시 2시간마다 환기할 것과, 사람이 많고 밀폐된 실내에서는 마스크를 착용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밝혔다. 또한, 코로나19에 감염된 경우, 추가 전파를 막기 위해 마스크 착용과 자택에서의 휴식을 권장했다. 안동시 보건소 관계자는 “에어컨 사용으로 인한 실내 환기 부족과 여름철 휴가 기간 동안 사람 간 접촉이 증가하면서 호흡기 감염병의 유행 위험이 커지고 있다"며, “실내 환기, 마스크 착용, 기침 예절 준수 등 코로나19 감염 예방 수칙을 반드시 지켜달라"고 당부했다. jjw5802@ekn.kr

경북테크노파크, 과기부 소프트웨어산업 진흥기관 신규 지정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테크노파크 부설 경북소프트웨어산업진흥센터가 19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주관의 소프트웨어산업 진흥기관으로 신규 지정됐다. 이는 '소프트웨어진흥법'에 따른 조치로, 경북 지역의 소프트웨어산업 육성과 융합을 촉진하고 산학연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맡게 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경북TP의 진흥기관 지정을 통해 딥테크 기술혁신과 전통 제조업과의 융합을 통한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 창출로 지역 산업 경쟁력 재건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특히, 디지털 전환을 촉진하는 세부 전략을 수립하고, 소프트웨어 성장기업을 적극 발굴·육성해 성공 사례를 확산시킬 계획이다. 이와 더불어, 경북도는 도내 대학의 ICT 관련 학과와 협력을 강화해 AI와 디지털 트윈 등 핵심 전략 분야의 기술혁신에도 집중 투자할 예정이다. 경상북도 이정우 메타AI과학국장은 “경북TP의 진흥기관 지정을 계기로 소프트웨어 기반 디지털 혁신이 경북 산업 전반의 경쟁력 회복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향후 권역별로 진흥기관을 지정하여 소프트웨어 산업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예천군, ‘2024 경북도청신도시 한여름밤 패밀리 MUSIC ON’ 개최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17일 저녁 7시, 경북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 '2024 경북도청신도시 한여름밤 패밀리 MUSIC ON'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 행사는 경북도, 예천군,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예천군번영회와 안동상공회의소가 주관해 도청신도시 활성화와 두 시군의 상생 발전을 목적으로 마련됐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이 음악회는 처음으로 패밀리파크 잔디광장 야외에서 열렸다. 인근 주민들은 가족, 연인, 지인과 함께 돗자리에 앉아 다채로운 공연을 즐기며 한 여름밤의 정취를 만끽했다. 이날 행사에서는 이경민 MC의 진행으로 김경호 밴드, 보컬리스트 사필성,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등이 다양한 장르의 공연을 펼쳐 큰 호응을 받았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늦여름 무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이 이번 행사를 통해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을 가지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예천곤충축제, 활체험 등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통해 더욱 살기 좋은 생활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17일 저녁 경북도청 신도시 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 '2024 경북도청신도시 한여름밤 패밀리 MUSIC ON'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경북도, 예천군, 안동시가 공동 주최하고 예천군번영회와 안동상공회의소가 주관한 '신도청지역 상생발전포럼 사업'의 일환으로, 도청신도시 활성화와 두 시군의 상생 발전을 목표로 마련됐다. 올해로 5회째를 맞은 이번 음악회는 처음으로 패밀리파크 잔디광장에서 야외로 진행됐으며, 주민들은 가족, 연인, 지인과 함께 돗자리를 펴고 공연을 즐기며 여름밤의 매력을 만끽했다. 이경민 MC의 진행으로 펼쳐진 이번 행사에서는 김경호 밴드, 보컬리스트 사필성, 색소포니스트 신유식 등 다양한 장르의 공연이 관람객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늦여름 무더위에 지친 지역 주민들에게 위로와 재충전의 시간이 되었길 바라며, 앞으로도 예천곤충축제와 활체험 등 다양한 축제와 문화행사를 통해 살기 좋은 생활 환경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행사는 지역 주민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jjw5802@ekn.kr

봉화군, 다낭시 방문으로 문화·경제 교류 강화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 우호교류단이 14부터 17일까지 베트남 다낭시를 공식 방문하며 양 도시 간의 관계를 한층 강화했다. 이번 방문은 지난 7월 다낭시 대표단의 봉화군 방문에 대한 답방으로, 두 도시 간의 교류를 더욱 확대하는 계기가 됐다. 봉화군은 16일부터 18일까지 진행된 2024 다낭시 한국-베트남 축제에 참가해 홍보부스를 운영했다. 축제는 베트남과 한국의 문화적 유대를 기념하며 태권도 공연, 한국 전통 악기 및 예술 공연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봉화군은 리 왕조 관련 K-베트남밸리 조성사업과 지역 축제, 농·특산물을 소개하며 지역 홍보에 힘썼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개막식에서 양국 간 우정과 문화적 유대 강화를 기원하며 축제의 성공적인 마무리를 축하했다. 또한, 봉화군은 다낭시청을 방문해 관광 분야 협력 방안을 논의하고, 두이탄대학교에서 K-베트남벨리 사업의 중요성과 향후 협력 방안을 설명했다. 17일에는 다낭시 호아방현을 방문해 계절 노동자 및 농업 기술 교류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며 양 지역 간 농업 분야 협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기회를 만들었다. 이번 방문은 봉화군의 베트남 시장 인지도 향상과 문화·경제적 교류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안동시,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 시행으로 취업 취약계층 지원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취업 취약계층의 구직난 해소와 생활 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하반기 공공일자리사업을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19일부터 11월 22일까지 약 3개월간 진행되며, 참여자는 총 70명으로 최종 선발됐다. 이번 공공일자리사업은 지난 7월 1일부터 10일까지 참여를 희망한 약 360명 중, 가구소득 및 재산 등 선발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70명이 선발됐다. 사업은 크게 두 가지로 나뉜다. 공공근로사업은 분리 및 수거사업, 사회복지 향상사업 등 15개소에 29명이 배치되며,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마을 가꾸기 및 지역유휴공간 시설활용사업 등 20개소에 41명이 근무한다. 안전한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및 경상북도북부청소년성문화센터의 전문강사를 초빙해 29일 청소년수련관에서 집합교육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교육은 참여자와 감독공무원을 대상으로 진행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취업 취약계층의 생계 안정에 도움이 되길 바라며, 단기 일자리 제공에 그치지 않고, 참여자들이 민간 일자리로 전환할 수 있도록 국민취업지원제도 등 취업 지원 프로그램을 적극 안내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2024 예천곤충축제, 여름 더위 속에서도 성황리에 진행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의 대표 축제인 “2024 예천곤충축제"가 뜨거운 여름 날씨 속에서도 많은 관람객들의 발길을 끌며 주말 내내 활기를 띠었다. 곤충생태원과 한천체육공원에서 열린 이번 축제는 다양한 프로그램과 즐길 거리로 방문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곤충생태원에서는 인기 유튜버 정브르가 자연과 곤충을 주제로 어린이들과 소통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고, 호박벌존에서는 코니페디탐험대가 특별한 경험을 선사했다. 한천체육공원에서는 벅스 물놀이장과 수상체험이 관람객들의 더위를 식혀주었고, 저녁에는 가수들의 공연이 이어졌다. 특히 17일 저녁에는 홍성원, 권연서, 오혜빈이 어른들을 위한 무대를 꾸미며 흥을 돋우었고, 인기 트로트 가수 장민호의 공연으로 여름밤을 화려하게 장식하며 셋째 날을 마무리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더운 날씨에도 축제를 찾아주신 관람객들과 멋진 에어쇼를 보여준 대한민국 공군에게 감사드린다"며 “마지막 날까지 축제를 충분히 즐겨주시길 바라며, 앞으로도 더욱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로 만족을 드리는 축제를 만들겠다"고 말했다. 2024 예천곤충축제는 18일까지 계속되며, 남은 일정에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 jjw5802@ekn.kr

경북도 대학생, 브라질 엠브레어 본사 방문…항공산업 글로벌 인재로 도약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 대학생 8명이 세계적인 항공기 제작사 엠브레어(Embraer)의 초청으로 브라질 상파울루주에 위치한 본사를 방문해 항공산업의 최첨단 현장을 체험하는 기회를 갖는다. 이번 방문은 경상북도와 엠브레어가 공동 주최하는 글로벌 인재 양성 프로젝트의 일환으로, 경운대학교, 구미대학교, 경북전문대학의 성적 우수 학생들이 참가한다. 이들은 19일부터 23일까지 엠브레어 본사 견학, 브라질 최고 과학기술대학인 ITA 방문, 소로카바 MRO 단지 견학, 현지 전문가 미팅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하며 글로벌 항공산업의 최신 동향을 배우게 된다. 경상북도는 이번 프로젝트를 통해 학생들이 국제적인 안목을 키우고, 향후 항공산업 분야에서 중요한 역할을 할 인재로 성장하길 기대하고 있다. 또한, 하반기에는 글로벌 물류기업과 연계한 항공 물류 인재 양성 사업을 추진해 학생들의 취업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 엠브레어는 에어버스와 보잉에 이어 세계 최대의 중소형 항공기 제작사로, 경북도와 항공산업 협력을 강화하며 다양한 프로젝트를 진행하고 있다. 이번 방문은 이러한 협력의 일환으로, 경북도 학생들에게 글로벌 항공산업의 핵심 기술과 트렌드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남억 경상북도 공항투자본부장은 “이번 방문을 통해 학생들이 글로벌 항공산업의 리더로 성장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 소상공인 출산·육아 지원…대체인력 인건비 최대 1200만원 지원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전국 최초로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로 인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출산 후 6개월간 최대 1200만원의 대체인력 인건비를 지원하는 '소상공인 출산 지원 아이보듬지원사업'을 9월 2일부터 본격 시행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지방 주도 K-저출생' 정책의 일환으로, 소상공인의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는 데 중점을 둔다. 지원 대상은 경북도에 주소를 두고 출산한 소상공인과 배우자 중 일정 요건을 충족하는 자로, 이들은 대체인력 고용 시 월 최대 200만원, 6개월간 최대 1200만원을 지원받을 수 있다. 경북도는 이번 사업이 소상공인의 출산과 육아 부담을 줄여주고, 지역 상권의 안정적인 운영을 도모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jjw5802@ekn.kr

경북도,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안 확정…자치권 강화와 재정 자율성에 중점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대구경북 행정통합 특별법안을 확정하고, 자치권 강화와 재정 자율성 확보를 핵심으로 하는 방향을 제시했다. 법안에는 중앙정부의 권한 이양과 지방 재정 자율성 확대, 시·군 자치권 강화 등의 내용이 담겨 있다. 경북도는 대구시와의 협력 속에서 균형 잡힌 통합을 추진하며, 청사 위치와 관할 구역 등 남은 쟁점에 대해서는 신중한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경북도는 이번 통합이 진정한 지방자치 시대를 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