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4일(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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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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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2024 정션아시아 해커톤 대회’ 성황리에 종료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9일부터 11일까지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4 정션아시아 해커톤 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가 주최하고 포스텍이 주관했으며, 21개국 303명의 학생이 참가해 무박 3일 동안 열띤 경쟁을 벌였다. 애플 아카데미, 포스코 홀딩스, 마미톡 등 11개 기업이 참여한 가운데,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 안띠니에멜라 핀란드 대사 대리, 김종규 포스텍 부총장 등이 개막식을 축하했다. 이번 해커톤은 'Hack the Reality, 현실을 넘어서다'를 주제로, 참가자들이 기술과 창의성을 활용해 현실의 제약을 극복하고 새로운 가능성을 탐색하는 데 중점을 두었다. 정션(JUNCTION)은 핀란드의 알토대학교 창업동아리가 주최한 세계 최대 규모의 기술 해커톤으로, 올해로 4년째 한국에서 아시아 대회가 열렸다. 경상북도는 '저출생 극복'을 위한 지역 현안 문제를 제시했으며, 참가자들은 '임산부도 먹을 수 있는지'를 검토하는 AI 기반 솔루션 개발 과제에 도전했다. 최종 우승은 스마트 데이터를 활용해 지역 도로의 위험 감시 시스템을 개발한 'INJAE'팀이 차지했으며, 경상북도 트랙에서 1위를 기록한 'MPEX'팀은 식품의 유해정보를 AI로 분석하는 솔루션을 선보였다. 우승팀은 상금과 함께 경상북도지사상을 받고 핀란드에서 개최되는 정션(JUNCTION) 본행사에 직접 참가하는 기회를 얻었다. 이번 해커톤 대회는 경상북도가 지역 인재와 기업 간의 협력을 증진하고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탐색하기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하고 있음을 보여주는 중요한 사례로 주목받았다. 양금희 경상북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정션 아시아 해커톤 대회 참가자의 열정과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빛났으며, 이를 통해 저출생 문제와 같은 사회적 이슈에 대한 새로운 해결책을 모색할 수 있었다"며, “경상북도는 이번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기반으로 글로벌 인재가 모여 혁신을 이루어 낼 수 있는 다양한 플랫폼을 제공하고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이철우 도지사, 동해안 관광 개발 위한 광폭 행보… 투자유치와 규제 완화까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 동해안 관광 개발의 새로운 전환점 이철우 경상북도 도지사가 최근 동해안 관광 개발을 위한 적극적인 행보를 보이고 있다. 그는 휴가 기간에도 불구하고 서울과 동해안 지역을 오가며 기업인들과 투자 협의를 진행하는 등 투자 유치를 위한 발빠른 행보를 이어갔다. ▲서울에서의 긴 회의와 투자 협의 8일, 이철우 도지사는 서울에서 대규모 리조트 사업을 제안한 기업인들과 3시간 넘게 회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서는 경상북도가 추진 중인 동해안과 백두대간의 호텔 및 리조트 개발을 위한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와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 지사는 해당 사업이 지역 경제에 미칠 긍정적인 영향을 강조하며, 기업들에 실질적인 투자 제안을 했다. ▲동해안 현장 방문과 투자 유치 활동 10일, 이 도지사는 울진 산불 복구 현장과 영덕의 고래불해수욕장을 방문하여 지역 관광 자원과 투자 여건을 직접 소개했다. 이 자리에는 김광열 영덕군수와 손병복 울진군수도 함께 참여해 지역의 관광 자원과 개발 필요성을 강조했다. 특히, '경북 수련원' 프로젝트가 민간투자 사업으로 전환된 점을 언급하며, 고래불해수욕장 일원에 호텔과 리조트를 건설하는 계획을 상세히 설명했다. ▲'경북 수련원'과 민간 투자의 중요성 이철우 도지사는 '경북 수련원'이 도청 직원의 복지휴양시설에서 민간투자 사업으로 변경된 배경과 중요성을 설명했다. 이 프로젝트는 고래불해수욕장에 호텔과 리조트를 건설해 지역 관광 인프라를 개선하고, 민간의 창의적 사업 기획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려는 계획이다. ▲규제 완화와 민간 투자 촉진 또한, 이 도지사는 동해안 지역의 규제 완화 방안에 대해서도 검토하라고 지시했다. 그는 현재 지나치게 엄격한 용적률과 건폐율 기준이 민간 투자에 장애물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규제 완화와 종합적인 민간 투자 촉진 대책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미래 비전과 전망 이철우 도지사는 지방정부의 공동투자, 규제 완화, 그리고 민간의 과감한 투자의 결합이 경북 동해안을 대한민국의 대표 휴양지로 발전시킬 수 있는 길임을 확신하고 있다. 그의 이러한 노력은 동해안 지역의 관광 자원 개발과 경제 활성화에 큰 변화를 가져올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 안동에서 열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제18회 문화체육관광부장관배 전국초등학생골프대회가 13일부터 14일까지 안동레이크골프클럽에서 이틀간 개최된다. 한국초등학교골프연맹과 안동시골프협회가 주최 및 주관하는 이번 대회에는 전국의 골프 유망주와 임원 300여 명이 참가할 예정이다. 대회는 56학년 남자(항룡부)와 여자(불새부), 14학년 남자(기린부)와 여자(청학부)로 나누어 진행되며, 1일 18홀씩 이틀간 총 36홀 스트로크 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항룡부와 불새부의 우수 선수에게는 주니어상비군 점수가 부여되고, 우승자에게는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상장이 수여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18회째를 맞이한 본 대회는 골프 유망주 발굴과 육성의 중요한 역할을 해온 권위 있는 대회"라며, “앞으로도 체육 꿈나무 육성을 위한 다양한 대회가 지역에서 많이 열리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시, 경북 무궁화 품평회 동상 수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8일 경주 경북산림환경연구원에서 열린 '2024년 경상북도 무궁화 우수분화 품평회'에서 동상을 수상했다. 이번 품평회에는 경북도 21개 시·군과 연구원에서 선정한 166점의 무궁화가 출품됐으며, 안동시는 무궁화 분화 5점과 안동무궁화 분재 3점을 선보였다. 출품된 작품은 15일까지 경북산림환경연구원에서 전시된다. 안동시는 2020년부터 무궁화 보존 및 육성을 위해 조례를 제정하고, 무궁화동산 조성 및 축전 개최 등 다양한 노력을 기울여 왔다. 안동시관계자는 “이번 수상을 통해 무궁화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리고, 내년에는 더욱 우수한 성과를 거두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개발공사, 202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2위 ‘나 등급’ 선정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개발공사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도 지방공기업 경영평가'에서 전국 15개 도시개발공사 중 2위로 '나 등급'에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2023년 지방공기업의 경영실적을 기준으로 진행됐으며, 6일 지방공기업정책위원회 심의를 거쳐 결과가 발표됐다. 경상북도개발공사는 경북 지역의 부동산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다양한 분야에서 뛰어난 성과를 거뒀다. 주요 성과로는 △신규 국가산업단지 2개 지역(울진, 안동) 사업 참여 △취약계층을 위한 매입임대주택 200호 약정 체결 △양육친화형 공공임대 '행복드림주택' 756세대 공급 예정 △22개 시·군 상생협력 플랫폼 '두레마당' 발족 및 국토부 지역활력타운 공모 선정 △울진 육상풍력발전단지 등 신재생에너지 사업 추진 △경상북도 ESG 확산 협의체 구성 등을 포함한다. 특히, 이재혁 사장 취임 3년차인 지난해에는 창립 이래 최고의 성과를 기록했다. 국민권익위원회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지방공사 최초로 1등급을 달성하고, 공직유관단체 중 유일하게 '대통령 표창'을 수상하는 등 주목할 만한 성과를 이뤄냈다. 이러한 긍정적인 흐름은 이번 경영평가 결과에도 반영됐다. jjw5802@ekn.kr

경북도4-H연합회, ‘생명나눔 릴레이 헌혈 캠페인’ 시작... 지역사회 기여와 사회적 책임 강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4-H연합회가 경상북도농업기술원과 함께 '생명나눔 릴레이 헌혈 캠페인'을 실시한다. 이번 캠페인은 급격한 저출산과 고령화로 인해 헌혈 가능 인구가 감소하며 의료기관에서 혈액 부족 위기가 심화되고 있는 가운데, 청년 농업인들이 주축이 돼 이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취지로 마련됐다. 캠페인은 8일 경상북도농업기술원에서 시작돼 경상북도 내 21개 시군 4-H연합회로 확대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경북 각지에서 모은 헌혈증은 소아암을 앓고 있는 환자들에게 기증될 예정이다. 경상북도4-H연합회는 청년 농업인을 대표하는 단체로, 장학금 기탁, 사랑의 김장 나누기, 연탄 나눔, 환경정화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지속해오고 있다. 이번 헌혈 캠페인은 지역사회와의 연대감을 강화하고, 생명을 존중하는 4-H의 가치를 실천하는 중요한 기회로 여겨진다. 노구완 경상북도4-H연합회장은 “헌혈은 누군가의 생명을 구할 수 있는 기부 활동"이라며, “많은 분들이 이번 행사에 참여해 생명나눔의 가치를 실현해 주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어 “경상북도4-H연합회는 앞으로도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계속하겠다"고 덧붙였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경상북도4-H연합회의 생명나눔 릴레이 헌혈 캠페인에서 나눈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혈액 부족으로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잘 전달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제65회 문화상 수상 후보 공개 모집 – 8월 30일까지 접수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제65회 경상북도 문화상 수상 후보자를 공개 모집한다. 경북도 문화상은 1956년 제정 이후 지역 문화예술의 창조적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하고, 지역 최고의 전통과 권위를 자랑하는 상으로 자리매김해 왔다. 올해로 65회째를 맞이하는 이번 시상식에서는 총 398명의 수상자를 배출한 역사를 자랑한다. 모집 분야는 △문학, △체육, △언론, △문화, △학술, △공연예술, △시각예술, △공간예술 총 8개 부문이며, 자격 요건은 공고일(8월 8일) 현재 2년 이상 경상북도에 거주하거나, 타 시도 거주자라도 경상북도 문화 발전에 기여한 사람이여야 한다. 신청을 희망하는 자는 경상북도 홈페이지에서 '도정 소식-고시 공고(15135번)'를 통해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도의회 의장, 관련 도 단위 기관 및 단체장, 대학 총장, 시장·군수의 추천을 받아 30일까지 경상북도 문화예술과로 방문 또는 우편 제출하면 된다. 경북도는 제출된 후보자를 바탕으로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심사위원회에서 활동 실적과 지역 사회에 대한 기여도를 종합적으로 평가해 수상자를 선정할 예정이다. 시상식은 12월에 진행된다. 김상철 경상북도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상북도 문화상은 지역 문화예술인들에게 사기를 북돋우고, 문화 경북을 실현하는 중요한 자양분"이라며, “경북과 대한민국 문화예술 발전에 기여한 많은 분들이 적극적으로 추천받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 ‘아름다운 도시 숲 50선’에서 4개소 선정 – 지역경제 및 주민 건강 증진 기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가 산림청 주관 '아름다운 도시 숲 50선' 공모에서 포항 철길숲, 포항 송도 솔밭 도시숲, 경주 신라왕경숲, 경주 경북천년숲 정원 등 총 4개 도시 숲이 선정됐다. 이번 선정은 경북의 우수한 도시 숲 관리와 조성 노력을 인정받은 결과다. ▲경제효과 증진형 (3개소): △포항 철길숲, △경주 신라왕경숲, △경주 경북천년숲 정원 ▲주민건강 증진형 (1개소): △포항 송도 솔밭 도시숲 이 공모는 기후변화 대응형, 경제효과 증진형, 경관 개선형, 주민건강 증진형, 주민 참여형 등 5가지 유형으로 나뉘어 신청을 받았으며, 지방자치단체와 국민 추천을 통해 총 916곳의 도시 숲이 응모했다. 경북의 선정된 도시 숲은 다음과 같은 특징을 지닌다. △포항 철길숲: 옛 철길을 따라 조성된 이 숲은 시민과 관광객들에게 인기 있는 산책로로, 독특한 경관과 지역 상권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 △포항 송도 솔밭 도시숲: 울창한 소나무 숲으로 공기 정화와 미세먼지 감소 효과가 뛰어나며, 주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하고 있다. △경주 신라왕경숲: 신라시대 유적지와 숲이 어우러져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며, 역사와 자연이 공존하는 공간으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경주 경북천년숲 정원: 다양한 식물종과 아름다운 정원 디자인으로 경주의 새로운 명소로 자리 잡아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도시 숲은 공기 정화, 열섬 현상 완화, 미세먼지 저감 등 환경적 효능이 뛰어나며, 주민 건강 증진과 휴식 공간 제공, 생태계 보전, 기후변화 대응 등에서 중요한 역할을 한다. 조현애 경상북도 산림자원국장은 “앞으로도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민들의 삶의 질을 향상하는 아름다운 도시 숲을 지속해서 조성하고 관리하겠다"며, “도민들이 언제든지 자연을 느끼고 여유로운 시간을 보낼 수 있는 녹색공간을 계속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산림청은 '아름다운 도시 숲 50선' 선정 기념 방문 이벤트를 2024년 8월 8일부터 9월 8일까지 진행하며, 선정된 도시 숲을 방문해 인증사진을 찍고 SNS에 올리면 100명을 추첨해 1만원 상당의 기프티콘을 증정할 계획이다. jjw5802@ekn.kr

경상북도, 저출생 및 전쟁 대응 정책 ‘100대 실행 과제’ 도민 의견 조사 착수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저출생 문제와 전쟁 대응을 위한 사회개혁을 추진하면서 도민들의 생생한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저출생과 전쟁 100대 실행 과제 정책요구 분석 연구용역'을 실시한다. 이번 연구용역은 8월부터 10월까지 3개월 동안 진행된다. 이번 용역의 주요 목적은 지난 5월에 발굴된 100대 실행 과제에 대해 도민들의 의견을 수렴하고, 정책의 중요도와 체감도를 평가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정책 수요를 파악하고, 도민들의 실제 필요를 반영한 정책을 수립할 계획이다. 용역에서는 IPA(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 분석 기법을 활용해, 저출생과 전쟁 대응 관련 100대 과제의 중요성과 도민들의 체감도를 측정한다. 또한, 설문조사는 성별, 나이, 거주지역, 혼인상태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하며, 남부권, 북부권, 동해안권 3권역으로 나눠 지역별 특성에 따른 차이를 분석할 예정이다. 이번 연구는 도민들이 중점적으로 추진해야 하는 정책 분야를 파악하고, 6대 정책 분야(만남 주선, 행복 출산,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중 가장 중요한 정책을 선정하는 데 중점을 둔다. 또한, 세부 사업의 필요도와 중요도를 평가해 예산 편성 및 정책 추진에 대한 우선순위를 도출할 계획이다. 경상북도는 연구 결과를 바탕으로 예산 편성에 반영하고, 도민들의 의견을 토대로 정책 방향을 조정할 예정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정책의 성공 여부는 도민들의 의견을 얼마나 잘 반영했는가에 달려 있다"며, “도민이 원하는 정책을 우선순위에 두고 적극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농협 경북본부, 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 먹기 캠페인 업무 협약 체결

농협 경북본부는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와 9일 쌀 소비 촉진 및 아침밥 먹기 캠페인 추진을 위한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쌀 소비의 급감과 산지 재고 과잉, 쌀값 하락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벼 매입농협을 지원하고, 국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상호 협력하고 정보 공유를 강화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두 기관은 쌀 소비 촉진과 아침밥 먹기 캠페인을 통해 농가와의 상생을 도모하며, 농업의 사회적, 경제적, 문화적 가치를 확산하고 지역 사회의 다양한 복지 서비스 제공에도 기여할 예정이다. 김재왕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회장은 “아침밥 먹기 운동에 적극 참여하여 쌀 소비 확대에 힘쓰겠다"고 강조했다. 임도곤 농협 경북본부 본부장은 “어려운 시기에 협약 체결을 통해 쌀의 중요성과 인식을 전환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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