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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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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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의성교육지원청, 늘봄학교 신규 운영 현장 점검 및 컨설팅 실시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교육지원청이 18일부터 22일까지 3일간, 관내 신규 늘봄학교 7곳을 대상으로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을 실시했다. 이번 점검은 늘봄학교가 원활히 정착하고 2학기부터 전면 시행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진행됐다. 점검과 컨설팅에서는 각 학교의 운영 실태를 면밀히 살펴보았으며, 교육과정 운영, 시설 환경, 학생 및 교직원의 의견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했다. 담당자들은 각 학교를 직접 방문해 운영 상황을 세밀히 점검하고, 발생 가능한 문제점과 개선 방안을 제시했다. 또한, 교직원과 학생들의 의견을 수렴해 보다 나은 교육 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학교별로 특화된 교육과정 운영 방안, 학생들의 학습 동기 유발을 위한 프로그램, 늘봄행정실무사의 전문성 향상을 위한 연수 프로그램 등도 논의됐다. 이를 통해 각 학교가 늘봄학교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박명호 교육장은 “이번 현장 점검 및 컨설팅을 통해 늘봄학교가 학생들에게 보다 나은 교육 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지속적인 지원과 점검을 통해 늘봄학교의 성공적인 정착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봉화군, 은어축제 기간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 운영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제26회 은어축제의 성공을 기원하며, 27일부터 8월 4일까지 축제장에서 고향사랑기부제 홍보 부스를 운영한다. 부스에서는 고향사랑기부제의 답례품 전시, 고향사랑사진관 운영, 에코백 색칠하기 체험, 경품 룰렛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관광객들의 관심을 끌 계획이다. 특히, 현장에서 10만 원 이상 기부한 방문객에게는 봉화사랑상품권 2만 원을 추가로 증정한다. 이 상품권은 축제장과 관내 음식점, 주유소 등에서 현금처럼 사용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은어축제 기간 동안 많은 분들이 방문해 소중한 추억을 만들고, 고향사랑기부제 이벤트에 참여해 특별한 혜택을 누리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현재 주소지를 제외한 지자체에 연간 500만 원 한도 내에서 기부하면 세액공제와 기부액의 30% 범위에서 답례품을 받을 수 있는 제도이다. jjw5802@ekn.kr

의성군, 제31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후보자 추천 접수 시작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이 제31회 자랑스러운 군민상 후보자를 22일부터 8월 30일까지 추천받았다. 이 상은 1979년 첫 수상자 선정 이후 총 122명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자랑스러운 군민상은 지역사회발전, 문화체육, 산업경제, 봉사효행의 4개 부문으로 나뉘어 있으며, 의성군의 발전에 기여한 공적이 뚜렷한 개인 또는 단체를 부문별로 1명씩 선정한다. 수상 후보자는 3년 이상 의성군에 주민등록이 되어 있는 자나 의성군에 3년 이상 계속 소재한 단체(기관·법인 포함)로, 의성군 발전에 현저한 공적이 있는 자나 단체여야 한다. 후보자는 부문별 관련 단체장이나 읍·면장의 추천을 받거나, 지역주민 150명 이상의 연서를 통해 추천이 가능합니다. 추천 접수는 읍·면사무소 또는 의성군청 총무과에서 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자랑스러운 군민상을 통해 지역 사회의 귀감이 되는 분들이 발굴되고, 그들의 노고가 널리 알려지길 바란다"며 많은 추천을 기대한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안동시, 청년 월세지원사업으로 주거 안정 및 경제적 자립 지원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 정착과 경제적 자립을 돕기 위해 청년 월세지원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이 사업은 부모와 별도로 거주하고 청약통장에 가입된 19~34세 무주택 청년에게 소득 및 재산 기준을 충족할 경우, 최대 월 20만 원을 12개월간 지원한다. 지난 4월부터는 보증금 5천만 원 이하와 월세 70만 원 이하의 거주 요건이 폐지돼, 청년 명의로 월세 계약이 되어 있으면 소득 및 재산 기준만 충족하면 지원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올해 2월 26일부터 주소지 행정복지센터나 복지로를 통해 신청한 614명 중 63%가 지원 대상으로 선정됐으며, 이 제도는 청년들에게 더 나은 미래를 준비할 기회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청년들의 주거 안정에 기여하기 위해 주소 이전, 계약 만료, 전입 등으로 지원이 일시 중지되거나 제도를 몰라 혜택을 받지 못하는 청년들이 없도록 적극적으로 홍보하겠다"고 밝혔다. 소득 및 재산 기준은 소득평가액 청년 가구 기준중위소득 60% 이하('24년 1인가구 133만 원), 원가구 기준중위소득 100% 이하이며, 재산가액 청년 가구 1억2200만 원 이하, 원가구 4억7000만 원 이하 이다. jjw5802@ekn.kr

예천군, ‘삼강주막 주모요 잘~지내시니껴!!’ 7월 프로그램 시작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2024년 생생문화유산 사업의 일환으로 '삼강주막 주모요 잘~지내시니껴!!' 7월 프로그램을 삼강주막 일원에서 시작했다. 이 프로그램은 예천의 문화유산인 삼강주막을 배경으로 주모의 일상을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참가자들은 총 4회에 걸쳐 삼강문화단지 내 한옥 체험관에서 앞치마 만들기, 주막 만들기, 삼강주막 일대 야행 등을 경험할 수 있다. 2기 참가자(8월 프로그램)는 31일까지 모집하며, 참가 신청은 전화 또는 예천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합니다. 참가비는 1만 원입니다. 또한, 9월 15일에는 삼강주막 주모 선발대회인 '나는 삼강의 주모다'가 열린다. 이 대회에서는 '예천 막걸리 맞추기', '전 뒤집기', '예천아리랑 부르기' 등의 경연을 통해 주모를 선발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예천군, 초보 부모를 위한 ‘북돋움 책 선물 사업’ 추진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이 저출생 극복과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2024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 선물 사업'을 시행 한다. 이 사업은 관내 주소를 둔 임신부 및 2024년 출생 영아의 부모들에게 10만 원 상당의 육아 및 그림책을 제공하여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와 독서 습관 형성을 지원한다. 책 선물 신청은 매월 10일까지 이메일또는 군청 문화관광과를 통해 가능하다. 신청 시 주민등록등본과 출생증명서, 임신확인서, 산모수첩 등 증빙서류를 제출해야 하며, 자격 요건 확인 후 20일 이후 택배로 책이 배송된다. 자세한 사항은 예천군 누리집이나 군청 문화관광과로 문의하면 됩니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은 23일 상주시 모서면 포도 농가를 방문해 '경북도 육성 신품종 포도 수출 시범단지 조성 사업'을 위한 현장 컨설팅을 진행했다. 이번 컨설팅은 경북도가 추진 중인 신품종 포도 수출 시범단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상주를 시작으로 구미(7월 30일), 영천(8월 1일) 등 3개 권역에서 총 60여 명의 농가를 대상으로 진행된다. 경북포도수출농업기술지원단과 한국포도수출연합(주)이 협력해 신품종의 특성, 재배 기술, 과원 관리, 수출 방법 등 종합적인 컨설팅을 제공했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샤인머스켓 외에도 포도 품종을 다양화하기 위해 오랜 연구 끝에 적색 포도 '레드클라렛', 착색이 쉽고 저장성이 뛰어난 '글로리스타', 사과 같은 식감을 가진 '캔디클라렛' 등 5가지 신품종을 개발했다. 이들 신품종은 베트남, 태국 등지에서 시범 수출을 통해 우수한 평가를 받았으며, 포도 수출의 품종 다변화에 기여하고 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포도 수출 확대와 내수시장 안정화를 위해 품종 다양화는 필수적"이라며, “신품종 포도가 고품질로 생산될 수 있도록 현장 컨설팅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경북도의 포도 수출량은 2646톤으로 전국의 78%를 차지하며, 주요 수출국은 대만, 홍콩, 베트남 등이다. 현재 수출 품종 중 샤인머스켓이 95%를 차지하고 있다. jjw5802@ekn.kr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극한 호우로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된 영양군 입암면 주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2년간 지적 측량 수수료를 감면하기로 했다. 이번 조치는 국토교통부의 승인을 받은 후 즉시 시행되며, 재해 복구에 필요한 실질적인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15일, 영양군 입암면이 특별재난지역으로 선포되면서, 지역 주민들은 주택 신축이나 재건축 등 다양한 복구 작업을 진행해야 하는 상황에 놓였다. 이에 따라, 지적 측량 수수료를 감면하여 경제적 부담을 줄이고자 하는 조치가 마련됐다. 감면 대상은 100% 감면 주거용 주택, 상가, 상업·농업용 시설 피해 복구를 위한 지적 측량, 50% 감면 기타 시설의 지적 측량 수수료 이다. 피해를 입은 주민들은 영양군청이나 입암면 행정복지센터에서 피해 사실 확인서를 발급받은 후 감면 혜택을 받을 수 있다. 배용수 경상북도 건설도시국장은 “지적 측량 수수료 감면을 통해 극한 호우로 피해를 본 지역민들의 경제적 부담이 완화되길 바라며, 피해 주민들이 일상으로 빨리 복귀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 방안을 모색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조치는 영양군 입암면 주민들이 재해 복구를 신속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도와주며, 지역 사회의 복구 노력을 지원하는 중요한 단계로 평가된다. 경북도는 앞으로도 피해 지역 주민들이 겪고 있는 어려움을 최소화하기 위해 적극적인 지원을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 3/3 jjw5802@ekn.kr

영주시의회,  ‘황만기 사무국장’ 취임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는 18일 인사위원회를 열고 서기관 및 사무관 승진 인사를 의결했다. 이번 하반기 정기인사는 지방의회 인사권 독립 이후 영주시의회 소속 첫 사무국장과 사무관의 승진을 결정한 중요한 인사로 주목받고 있다. 신임 황만기 사무국장은 19일 취임해 공식 업무를 시작했다. 인사 내용은 4급 승진 황만기 의회사무국장, 5급 승진 이연경 전문위원이다. 황만기 사무국장은 1994년 공직에 처음 입문한 이후, 도시과, 건설과, 수도사업소 등에서 다양한 경력을 쌓아왔다. 순흥면장과 하천과장 등을 역임하며 영주시의 발전에 기여해 온 그는, 2022년 지방자치법 개정에 따라 의회의 인사권 독립과 함께 의회직 공무원으로 전환돼 영주시의회 경제도시위원회 전문위원으로 활동해 왔다. 황만기 신임 사무국장은 “30년간의 공직 경험을 바탕으로 의회와 집행부 간의 소통과 협치를 강화하며, 의원들의 의정활동을 지원하는 본연의 임무를 책임감 있게 수행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영주시의회는 이번 승진 인사를 통해 의회의 독립성을 더욱 강화하고, 효율적인 인력 운영을 통해 행정의 전문성을 높이겠다는 방침이다. 이러한 인사 조치는 의회의 기능을 강화하고, 지역 사회에 보다 나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해석된다. jjw5802@ekn.kr

경북농협, 집중호우 피해 안동 지역에서 농기계 무상순회수리 실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23일 경북농협은 8일 집중호우로 피해를 입은 안동 임동면에서 농기계 무상순회수리를 진행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지역 농가의 빠른 영농 복구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경북농협 농기계기술자협의회와 농기계 협력업체 정비요원 등 40여 명이 참여한 이번 무상순회수리에서는 트랙터, 경운기, 관리기 등 침수와 매몰로 고장 난 농기계에 대한 점검과 수리가 이뤄졌다. 수리와 함께 엔진오일, 필터, 부품 등의 교체가 무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농기계 안전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교육도 함께 실시됐다. 이번 봉사활동은 집중호우로 침수 피해를 입은 농가들에게 큰 도움을 주었으며, 농가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 무상순회수리를 통해 농기계의 신속한 수리와 영농활동 재개를 지원함으로써 지역 주민들의 피해 복구에 기여했다. 경북농협 임도곤 본부장은 “집중호우로 많은 피해를 입은 농가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라며, 무더운 날씨에도 불구하고 조기 수해복구를 위해 힘써주신 농기계기술자협의회 회원 및 농기계 협력업체 직원들께 깊은 감사의 말을 전한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농기계 무상순회수리를 진행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번 활동은 경북농협의 지역 사회에 대한 지속적인 지원 의지를 보여주는 사례로, 피해 지역 주민들에게 큰 힘이 되고 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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