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기자 이미지

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jjw5802@ekn.kr

전체기사

경북도, LX와 함께 개발한 GBinPLUS+, 2단계 사업 중간 보고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협력해 개발한 인구-산업 통합플랫폼 GBinPLUS+의 2단계 사업 중간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 플랫폼은 공간정보 기반의 광역-기초 공동 업무 활용을 목표로 하며, 저출생 대응 정책 수립을 지원하고, LX의 다양한 공간정보를 활용한 데이터 분석 서비스를 제공한다. 이번 사업의 중점은 저출생 극복과 지방시대 정책 수립을 위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정주 환경 분석 서비스는 도내로의 정착을 원하는 유입 인구를 대상으로 공공 및 편의시설 현황 등의 데이터를 기반으로 정량적이고 효율적인 분석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투자 입지 분석 서비스는 법률 규제와 건축물 및 시설물 현황을 분석해 신속하고 과학적인 입지 선정을 지원하여 투자유치를 촉진할 계획이다. GBinPLUS+는 기존의 데이터 제공 범위를 확대해 내외국인을 포함한 세부적인 인구 데이터와 고용 및 산업 동향을 시각화해 정책 수립에 필요한 인사이트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경상북도는 디지털 업무혁신을 추구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을 도모할 계획이다. 메타AI과학국장 이정우는 “GBinPLUS+는 데이터 기반의 과학적 의사결정을 지원하는 플랫폼으로, 경상북도의 정책 수립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이라"며, “도민들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전국적인 모범 사례가 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NH농협은행, 안동 외국인 계절근로자에 삼계탕 400인분 전달

안동=에너지경제 저앶우 기자 NH농협은행 경북본부의 최진수 본부장은 11일 안동 시청을 방문해 권기창 시장과 함께 외국인 계절근로자와 농가를 위한 삼계탕 전달식을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서 NH농협은행은 안동시 농가에서 일하는 외국인 근로자들에게 초복 보양식으로 삼계탕 400인분을 전달했다. 이 행사는 지역사회와 농업·농촌을 지원하는 사회 공헌활동의 일환이다. 최진수 본부장은 “앞으로도 농업·농촌의 밝은 미래를 위한 사업에 적극 참여하겠다"고 밝혔다. NH농협은행은 경북 지역 농가의 외국인 근로자를 위해 총 1300인분의 삼계탕을 전달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경주시에 위치한 경주화백컨벤션센터에서 2024년 창업동아리 아이디어 경진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대회는 경북의 특성화․마이스터고등학교 학생들을 대상으로 진행돼, 창업 생태계를 조성하고 우수한 신기술을 발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지난달 7일에 치러진 1차 예선에서는 도내의 13개 비즈쿨에서 18개의 발명 창업동아리팀이 참가해, 그 중 6팀이 본선 진출을 성공했다. 이들 팀은 8일과 9일 동안 교원드림센터에서 창업 아이디어 멘토링 캠프를 거쳐 아이디어를 보다 정교하게 개발하고 시제품 형태로 구체화했다. 최한용 창의인재과장은 “학생들이 도전하고 꿈을 키워 미래 사회의 창업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창업 인재를 육성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의성경찰서, 2분기 ‘베스트 의성경찰’ 선정 및 시상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경찰서는 11일 2024년 2분기 '베스트 의성경찰'을 선발해 표창장 및 인증패를 수여했다. 이 시상은 행정·수사 부서에서 성실히 업무를 수행한 유공자를 분기별로 선발해 포상함으로써 내부 직원들의 사기를 진작시키는 경찰서의 자체 시책이다. 이번 2분기 '베스트 행정경찰'로는 교통안전 교육, 홍보, 단속을 통해 교통사고 예방에 기여한 교통관리계 임자희 순경이 선정됐고, '베스트 수사경찰'로는 여러 절도범을 검거하는 등 우수한 형사활동을 펼친 형사팀 이동원 경장이 선정됐다. 김유식 서장은 “성실히 임무를 수행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의 뜻을 전하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해줄 것"을 당부했다. jjw5802@ekn.kr

임종득 의원, 수해 현장 방문해 주민 위로 및 대책 마련 촉구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임종득 국회의원(영주, 영양, 봉화)이 11일 폭우로 극심한 피해를 입은 영양군을 방문해 현장을 점검했다. 특히 입암면 금학리와 대천리 지역을 찾아 주민들을 위로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임 의원은 “이번 피해는 지자체만으로는 대응이 어렵다"며, “중앙부처의 신속한 지원이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또 “피해 복구를 위해 중앙부처에 강력한 대책 마련을 건의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집중호우로 입암면에서는 50여 명의 주민이 긴급 대피하고, 여러 가구와 농지가 큰 피해를 입었다. 임종득 의원은 “영양군의 복구 노력에 감동했다"며, 주민들의 빠른 일상 회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을 약속했다. jjw5802@ekn.kr

안동시의회, 집중호우 피해 지역에서 수해복구 총력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는 11일, 집중호우로 큰 피해를 입은 와룡면 주계리를 찾아 수해복구 작업에 나섰다. 김경도 의장과 시의원, 의회사무국 직원 등 40여 명은 비닐하우스 철거 및 폐기물 처리 등 복구 작업을 도왔다. 이번 활동은 제9대 후반기 원 구성 이후 첫 공식 일정으로, 시민들의 고통을 분담하고자 하는 의회의 결의를 보여주었다. 김경도 의장은 “피해 시민들께 위로를 전하며, 신속한 복구를 위해 시의회가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한편, 안동시의회는 제251회 임시회를 연기하고 침수 지역을 긴급 점검하는 등 복구에 총력을 다하고 있다. jjw5802@ekn.kr

이대목동병원 김영주 교수, 저출산 대응 공로로 국무총리 표창 수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이대목동병원 산부인과 김영주 교수는 지난 11일 웨스틴 조선 서울에서 열린 '제13회 인구의 날' 기념식에서 저출산 대응 유공자로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보건복지부 주최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김 교수는 30여 년간 1만 명 이상의 임산부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켜온 공로를 인정받았다. 김 교수는 조산예방치료센터장으로서 이른둥이 분만과 치료를 향상시키고, 고위험 임신 예방과 치료 연구에 매진해왔다. 특히 최근에는 조산의 조기 예측 방법 개발과 개인 맞춤형 진통 억제제 사용 근거 마련을 통해 고위험 임신과 분만 대응에 기여했다. 수상 소감에서 김영주 교수는 “저출산 시대에 출산율을 증가시키는 것이 어려운 현실에서 고위험 임산부를 잘 케어하고 조산으로 아이를 잃는 일을 막는 것이 저출산 위기 극복에 보탬이 될 것이다"라며, “앞으로도 건강한 산모와 신생아, 이른둥이 케어를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 교수는 이대목동병원 태아알코올증후군 예방연구소를 설립해 임산부에게 음주와 흡연의 피해를 널리 알리고 있으며, 장애 친화산부인과 과장으로서 장애 여성의 안전한 분만과 치료를 위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또한, 한국모유수유넷 회장과 모체태아의학회 회장을 역임하는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저출산 극복과 임산부 건강 증진에 앞장서고 있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교육거버넌스 정책연구회, 학교폭력 및 청소년 자살 예방 세미나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교육거버넌스 정책연구회'는 10일 경주 더케이 호텔에서 세미나를 열고, 학교폭력 및 청소년 자살 예방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행사에는 정한석 대표의원을 포함한 회원의원과 경북교육청 담당자 등 20여 명이 참석했다. 첫 번째 발표에서 이준호 변호사(경상북도교육청)는 “학교폭력 예방법 해석"을 주제로, 법률 이해와 판례를 통해 학교폭력 사안처리 절차를 설명했다. 이어진 두 번째 발표에서 시현석 진료과장(대구성동병원)은 “청소년기 자살과 자해에 대한 이해 및 제언"을 주제로, 청소년 자살 및 자해 현황과 예방 대책을 제시했다. 정한석 대표의원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도 차원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며, “경상북도의회와 유관기관이 협력해 학교폭력 대응 시스템을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미국 교육행정가, 경북교육청의 교육 인프라 탐방 중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에 따르면, 미국 서부지역 교육행정가 11명이 경북교육청의 우수한 교육 인프라를 살펴보기 위해 경주를 방문했다. 이 방문단은 LA 한국교육원과 협력해 구성됐으며, 캘리포니아, 네바다, 텍사스의 초중고등학교 교장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 교육행정가는 서울과 경주를 돌며 한국의 교육과 문화를 체험할 예정이며, 첫날인 11일에는 경주의 화랑중학교를 방문해 학교의 현황과 교육 시설을 살펴보고 국어와 일본어 수업을 참관했다. 오후에는 발명체험교육관을 견학하고 국립경주박물관과 대릉원을 탐방했다. 12일에는 불국사와 석굴암을 방문한 후 경주여자정보고등학교를 방문해 학교 급식과 수업을 체험할 예정이다. 방문 단장인 모니카 류 한국어진흥재단 이사장은 경주 방문을 위해 경북교육청의 지원에 대해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미국 교육행정가들이 한국과 경북의 교육 시스템을 경험함으로써 한국어 교육 채택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최근 교육 선진국에서도 경북교육을 견학하는 사례가 늘어나고 있음을 언급하며, 경북교육의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 수출 확대 위한 소통 간담회 개최...중소기업 해외 진출 지원 강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11일 도청에서 (사)경북수출기업협회와 함께 '경북도 수출 확대를 위한 소통 간담회'를 개최하고, 수출 증대를 위해 협력하기로 했다. (사)경북수출기업협회는 이정곤 회장((주) 그린텍 대표이사)을 비롯해 임원과 회원 1172개 사가 가입한 기업인 단체로, 다양한 수출 지원 활동을 통해 경북도 수출에 앞장서고 있다. 이번 간담회는 경북도 수출 현황을 점검하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 주요 논의 사항으로는 △수출 기업의 금융 지원 확대 방안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정보 제공 및 네트워킹 강화 △현지 마케팅 및 판로 개척 지원 △수출 규제 및 무역 장벽 대응 방안 등이 포함됐다. 양금희 경제부지사, 경상북도수출기업협회 회장단, 한국무역협회 대구경북지역본부장, 코트라 대경지원단장, 경상북도경제진흥원 실장 등 20여 명의 관계자가 참석하여 수출 관련 애로사항과 개선 방안에 대해 깊이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경북도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수렴한 의견을 반영해 중소기업의 수출 경쟁력을 강화하고 새로운 해외 시장 개척을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들과의 지속적인 소통을 이어갈 예정이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경북도 내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해외 상품전 운영, 해외 전시회 참가, 다양한 수출 상담회 개최 등 수출 마케팅 사업을 추진하겠다"며, “수출 지원 관련 기관과 협력해 실질적인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