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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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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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경북도, 집중호우 대비 긴급 재난안전대책 회의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29일 경북도청 재난안전대책본부에서 집중호우 대비 긴급 재난안전대책 회의를 주재했다. 이는 6월 29일과 30일 경북 전역에 30~80mm, 특히 북부내륙과 북동산지에는 100mm 이상의 많은 비가 예보됨에 따른 조치이다. 경북도는 29일 13시부터 재난안전대책본부 초기대응 근무를 시작했다. 이날 재난안전대책본부는 상주, 문경, 예천에 호우주의보가 발효되면서 18시부터 비상 1단계 체계를 가동했다. 회의에서는 기상상황 파악, 재난 발생 예측 및 대처 방안, 관계기관 협력 및 신속한 대응을 논의했다. 김 부지사는 2023년 산사태 피해지역에 대해 철저한 대응을 강조하고, 긴급상황 시 직접 보고와 마을순찰대의 적극 가동을 지시했다. 또한, 도는 호우에 따른 비상근무 시 중점 관리 대상인 5개 지역의 일강우·누적 강우 확인, CCTV 모니터링, 위험지역 순찰활동 등을 통해 인명 피해를 방지하고 있다. 중점 관리 대상은 △산사태 피해지역 (영주, 문경, 예천, 봉화) 11개 마을: 마을순찰대 가동, △경주 토함산, 왕신저수지: 마을순찰대 가동 및 주민 비상연락망 구축, △포항 냉천: 마을순찰대 가동, 인근 저지대 주민 비상연락망 구축, △울진 산불피해지역: 마을순찰대 가동 및 비상연락망 구축, △울릉 낙석피해지역 거북바위: 마을순찰대 가동 및 담당공무원 현장 예찰 등이다. 도는 호우에 따른 위험이 예측되는 12개 시군 525개 마을에 1002명의 마을순찰대를 가동해 재해취약지구를 점검하고 취약계층 안전을 확인하는 등 도민의 인명 보호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에 따라, 산사태 위험지역 6세대 10명을 사전대피시키고, 도내 시설물에 대한 사전통제를 9개소 실시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재난안전대책본부 운영 시 기능반별로 상황을 직접 파악하고, 극한 호우에 상황별로 적극 대처하여 인명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jjw5802@ekn.kr

경상북도의회, 청소년의회교실에서 민주적 의사결정 경험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는 최근 상주 함창초등학교 6학년 학생 30여명과 함께 제79회 청소년의회교실을 개최했다. 이 행사는 남영숙 농수산위원회 위원장이 직접 학생들을 맞아, 학생들이 도의장 및 도의원의 역할을 직접 체험하며 도의회 본회의장에서 의정활동을 경험하는 교육 프로그램입이. 학생들은 다양한 주제로 자유로운 토론을 진행하고, 초등학생 화장품 사용금지 조례안부터 주 4일 등교 제안까지 총 6건의 안건을 다루며 의사결정 과정을 체험했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제 의회에서 일어나는 토론과 전자투표를 경험하며 민주적 참여의 중요성을 깨달았다. 남영숙 위원장은 “오늘의 청소년의회교실은 건전한 토론문화와 의회민주주의를 경험하는 소중한 시간이었습니다"라며 학생들의 발전을 기대했다. 청소년의회교실은 도내 초·중·고등학생들에게 민주주의와 의회활동을 실제로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올해에는 참여 확대를 추진 중이다. jjw5802@ekn.kr

박선하 경북도의원, 중증장애인 자립기회 확대에 앞장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는 최근 '경상북도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설치 및 운영 조례안'에 관한 입법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박선하 의원(국민의힘)이 주관하고, 학계, 현장 전문가, 이해관계자들이 참여해 중증장애인의 자립 능력 향상과 사회 참여를 위한 정책 방향을 논의했다. 현재 경상북도내에는 12개소의 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가 운영 중이지만, 법적 근거 부족 문제로 인해 이들 시설의 확대와 지원이 절실하다는 지적이 있었다. 박 의원은 토론회를 통해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 제정조례안을 통해 센터의 운영 방향과 재정 지원 등을 명확히 하겠다"고 밝혔다. 이와 함께 박 의원은 '경상북도 장애예술인 문화예술 활동 지원 조례안', '경상북도 장애인 드론 교육 훈련 지원 조례안'을 발의하여 장애인의 다양한 자립 기회를 확대하는 방안도 적극 추진 중이다. jjw5802@ekn.kr

경북도, 6월 30일 기상특보...경주, 예천 등 8개 지역에 호우 주의보 발령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30일 오전 5시 기준, 경주, 예천, 상주, 문경, 청도, 영주, 봉화, 북동산지 등 총 8개 지역에 호우 주의보가 발령됐다. 이날 전 지역에 비가 예상되며, 오후에는 대부분 그치겠으나 남부지역은 밤까지 이어질 것으로 보이며, 예상 강수량은 전 지역에서 2060mm, 울릉에서는 1040mm에 달할 것으로 보인다. 또한, 최근 강수량은 예천의 보문에서 108.0mm로, 상주의 은척에서 77.0mm, 문경의 동로에서 72.0mm로 나타났습니다. 특히, 문경에서는 63.9mm, 예천에서는 62.1mm의 강수량을 기록했다. 현재까지 피해는 보고되지 않았으나, 특별한 통제 상황은 영주시 하망동의 도로 1곳에서만 발생했으며, 해제됐다. 비상대응단계는 경주, 안동, 영주, 상주, 문경, 의성, 청송, 영양, 청도, 예천, 봉화, 울진, 울릉 등 13개 시군에서 시행 중이다. 경북도는 산사태피해지역과 같은 위험지역에서는 마을순찰대를 투입해 비상연락망을 구축하고, 사전대피와 사전통제 조치도 강화하고 있다. 또한 기상 상황은 지속적으로 모니터링 중이며, 추가 피해 발생 시 신속 대응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경북, 경산 대구가톨릭대에 ‘남서부 SW미래채움센터’ 개소식 열어

경산=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최근 경산 대구가톨릭대에서 '남서부 SW미래채움센터'의 개소식을 거행했다. 이 자리에서 경북도, 경산시, 대가대 등 관계기관과 대학, 약 50여 명의 관계자들이 참석해 현판식과 함께 4년간의 SW미래채움사업 성과와 향후 계획을 발표하고, 시설투어와 VR체험을 체험했다. 센터는 경북지역에서 세 번째로 개소되어 800여 평의 면적에 SW체험존, 강의실, 연구실, 회의실 등이 마련되어 있어 온·오프라인 SW 교육을 지원한다. 또한, SW 미래채움 강사 23명을 채용하여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이와 함께 경북ICT융합산업진흥협회 주관으로 국제 교류 활동도 활발히 추진 중이며, 베트남과의 코딩 대회 등을 통해 학생들의 국제적 역량을 강화하고 있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 소방본부는 7월 1일 자로 소방정 및 소방령 소방공무원에 대한 승진과 전보 인사를 단행했다. 이번 인사는 각별한 현장 경험과 업무 능력을 고려해 진행됐으며, 다음과 같은 주요 인사가 이뤄졌다. 승진 인사 ▲소방정(2명) △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 송영환, △119산불특수대응단장 장해동 ▲소방령(20명)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강석문, △소방본부 재난대응과 조정수, △소방본부 구조구급과 배춘호, △소방본부 구조구급과 최승렬, △소방본부 예방안전과 이남숙,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 박헌율 △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 유홍선, △경주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손석구, △경주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육성근, △경주소방서 현장대응단장 홍경철, △구미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김일종, △문경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채남영, △경산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최성도, △경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 김원모, △경산소방서 현장대응단장 박준길, △고령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심규철, △성주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조성진,△예천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오승찬, △119특수대응단 119항공대장 박재현, △119산불특수대응단 운영지원팀장 김길표 전보 인사 ▲소방정(11명) △소방본부 소방행정과장 김인식, △소방본부 구조구급과장 배종혁, △소방본부 119종합상황실장 김병각, △영천소방서장 오범식, △상주소방서장 김진욱, △문경소방서장 민병관, △의성소방서장 박영규, △영덕소방서장 박치민, △성주소방서장 김두형, △칠곡소방서장 최원익, △119특수대응단장 백승욱, ▲소방령(29명) △소방본부 소방행정과 양준, △소방본부 회계장비과 우태영, △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 조진식, △소방본부 소방감사담당관 홍진규, △포항북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서국수, △포항남부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정순옥, △포항남부소방서 재난대응과장 변재만, △경주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최윤호, △경주소방서 재난대응과장 윤창식, △안동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권중혁, △구미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조상국△구미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임종원, △구미소방서 공단센터장 조봉근, △영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남순걸, △영천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신인휴, △상주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남혜정, △상주소방서 재난대응과장 전각현, △문경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최종갑, △의성소방서 예방안전과장 안성훈, △의성소방서 재난대응과장 김진홍, △영덕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김두진, △영덕소방서 현장대응단장 주백중, △청도소방서 소방행정과장 노순진, △성주소방서 재난대응과장 고태현, △칠곡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손영수, △예천소방서 재난대응과장 김이한, △봉화소방서 소방행정과장 김윤현, △봉화소방서 예방안전과장 김태호, △울진소방서 소방행정과장 전동수 박근오 경상북도 소방본부장은 “앞으로도 현장경험과 업무능력을 중시하는 공정하고 효율적인 인사 운영을 통해 소방 조직의 역량을 극대화하여 도민의 기대에 부응하는 전국 최고 수준의 소방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경북도 임대성 대변인, 영양군 이미지 회복 기여로 감사패 수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 임대성 대변인이 영양군 이미지 회복과 홍보에 크게 이바지한 공로로 영양군으로부터 감사패를 받았다. 이는 최근 구독자 300만 명을 보유한 유튜버의 지역 비하 및 자극적 발언 논란에 대해 적극 대응한 데 대한 감사의 표시다. 경상북도와 영양군이 협력해 기획한 콘텐츠는 지역 주민들과 전국 시청자들로부터 큰 관심을 받았다. 지난 13일 도 공식 유튜브 채널 보이소TV에 공개된 '영양 가득 힐링여행' 편은 공개 14일 만에 1만 9천 회의 조회수를 기록했으며, 댓글 이벤트에는 357명이 참여했다. 댓글에는 “이런 멋진 곳이 있었다니 놀랐습니다. 힐링 그 자체~ 기회가 된다면 꼭 한번 가보고 싶네요"와 “영양이 이렇게 아름다운 곳인지 처음 알게 되었네요. 얼른 가서 마음의 쉼을 얻고 싶습니다" 등의 긍정적인 반응이 이어졌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감사패를 수여하며 “임대성 대변인의 적극적인 대응 덕분에 영양군의 긍정적인 이미지가 널리 퍼졌다"며, “경상북도와 협력해 앞으로도 지역 홍보와 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임대성 경상북도 대변인은 “영양군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널리 알리는 데 이바지할 수 있어 기쁘다"며, “앞으로도 경상북도 지역을 비하하거나 잘못된 정보가 전달되는 데 적극 대처하고, 지역의 숨은 아름다움을 소개하고 홍보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시, 선성현문화단지에서 체험형 관광 콘텐츠 운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와 주식회사 안동온사람들은 선성현문화단지 관광 활성화를 위해 6월 29일부터 9월 31일까지 매주 토요일 예끼마을 및 선성현문화단지를 방문하는 모든 연령층의 관광객을 대상으로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운영한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그램의 주요 콘텐츠는 '미션스탬프투어: 억울한 개똥이의 누명을 풀어라!'로, 참가자들은 주어진 스탬프 북의 스토리와 미션을 따라 선성현문화단지 내의 지정된 장소를 찾아 스탬프를 찍고 미션을 완료하는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이다. 총 6곳의 미션 장소를 모두 찾아 스탬프를 찍으면 체험 미션이 종료되며, 투어를 완료한 참가자들은 선성현문화단지 내에서 촬영한 가족사진이나 연인사진 등을 컵에 전사하는 기념품을 받을 수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매주 토요일 선성현문화단지 안내소에서 현장 접수를 통해 이루어지며, 참가비는 1인당 10000원이다. 스탬프 북 투어 체험, 형형색색 바람개비, 컵 전사 프로그램 등 다양한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어, 참여자들은 선성현문화단지를 즐기며 소중한 추억을 남길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프로그램은 방문객이 더욱 풍성한 경험을 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많은 방문객이 참여해 즐거운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안동시와 카카오, 초정밀버스 서비스 도입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와 카카오는 7월 1일 오후 3시부터 대중교통 편의 향상을 위해 카카오맵과 안동시 버스정보시스템에서 실시간 버스 위치를 확인할 수 있는 초정밀버스 서비스를 시행한다고 밝혔다. 초정밀 버스위치정보 서비스는 위성항법시스템(GNSS)을 활용해 cm 단위의 버스 위치를 초 단위로 갱신해 지도상에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이를 통해 버스 이용객은 신호 대기 상태나 도로 상황에 따른 버스 이동 속도를 정확히 파악할 수 있어 편의성이 크게 향상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는 카카오와의 업무협약을 통해 서비스 제공을 위한 데이터 검증을 완료하고, 버스정보시스템의 고도화를 추진해왔다. 서비스 이용 방법은 안동시 버스정보시스템 누리집에서 초정밀버스를 클릭하거나, 카카오맵 첫 화면의 상단 검색창 메뉴바 또는 우측 레이어 버튼을 통해 초정밀 버스 기능을 켜면 된다. 또한, 정류장 검색이나 대중교통 길찾기에서 상세 경로 선택 시에도 초정밀 버스 위치정보를 제공하며, 버스 아이콘에 노선번호를 표기하고 버스 종류에 따라 색상을 구분해 사용자가 원하는 버스를 쉽게 찾아볼 수 있다. 안동시 관계자는 “대중교통이 편리한 안동을 만들기 위해 지속적으로 대중교통 편의 서비스를 발굴하고 시행할 계획"이라며, “더욱 스마트한 대중교통 서비스를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jjw5802@ekn.kr

안동시,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전면 개편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7월 1일부터 동지역 및 도청신도시 지역의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를 기존 2개 권역에서 4개 권역으로 전면 개편한다고 발표했다. 이는 민선 8기 권기창 시장의 주요 정책인 '클린시티 안동' 조성을 위한 주요 시책으로, 올해 초부터 준비해 온 결과다. 기존 2개 권역 체계는 1인 가구 증가 등으로 인한 생활 쓰레기 급증과 넓은 수거구역으로 인해 원활한 수거에 어려움을 겪어왔다. 이번 개편으로 권역별 수거구역을 축소하여 더 세밀하고 꼼꼼한 청소 업무가 가능해졌다. 특히 대형폐기물 수거차량을 2대에서 4대로 증차해, 장롱, 침대, 식탁 등 부피가 큰 폐기물을 스티커 구매 후 집 앞에서 수거할 수 있도록 개선했다. 이를 통해 시민들은 폐기물을 배출장소까지 이동하는 수고를 덜게 된다. 또한 경쟁입찰을 통해 연간 5억 원의 예산 절감과 함께, 업체의 다양한 제안을 반영해 수거서비스를 향상시키며 '클린시티 안동' 구현에 가속도를 더할 것으로 기대된다. 안동시 관계자는 “이번 생활폐기물 수거 체계 개편은 안동시를 더욱 깨끗하고 살기 좋은 도시로 만들기 위한 첫걸음"이라며, “시민들께서도 배출요일(일요일·금요일, 토요일 배출 금지)과 배출시간(18:0024:00)을 준수해 클린시티 안동 조성에 함께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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