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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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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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농업기술원, 전통주 산업 발전 세미나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농업기술원은 19일 본원에서 지역 전통주의 지속적 성장과 경쟁력 강화를 위해 주류 제조업체, 창업 예정자 등 25명을 대상으로 '경북 전통주 산업 발전 세미나'를 개최했다. 이번 세미나는 변화하는 전통주 소비 시장을 파악하고, 프리미엄 주류 생산을 위한 품질 관리, 다양한 주류 제품 개발 및 농촌융복합산업을 통한 차별화 사례 공유를 통해 도내 전통주 산업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세미나에서는 ㈜술펀 이수진 대표가 2024년 전통주 트렌드를 발표하며 시작됐다. 이어서 국세청 주류면허지원센터 김시곤 팀장이 주류 위생 및 품질관리에 대해 발표했고, 세계 최초 오미자 스파클링 와인(오미로제)을 개발한 오미나라 이종기 대표가 지역 특산물을 원료로 한 주류 개발과 양조장 운영 사례를 소개했다. 2022년 전통주 산업 규모는 국세청 자료에 따르면 1,629억 원으로 2020년의 627억 원 대비 2.6배 증가하며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이러한 성장은 홈술 문화와 젊은 세대 사이의 믹솔로지 트렌드의 인기 덕분으로 분석된다. 농업기술원은 전통주의 응용법과 레시피 등을 쇼츠 영상으로 제작해 지역 전통주의 우수성과 다양성을 홍보할 계획이며, 7월 중에는 전통주 수익모델 창출을 위한 전문 교육도 추진한다. 경북 전통주 업체는 2022년 기준 22개 시군에서 155개사가 운영 중이며, 대표 제품으로는 안동소주, 경주 법주, 의성 사과와인, 문경 오미자와인 등이 있다. 농업기술원은 고품질 과실주, 쌀 누룩 이용 발효주 등을 개발해 산업화했으며,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을 위한 주류 가공 창업도 지원해왔다. 특히 지난해에는 전국 최초로 무가당 와인(설레임, 고도리와이너리)과 우리 밀 주류(대몽재1779 생막걸리, 경주교촌도가)를 상품화했다. 조영숙 경상북도농업기술원장은 “최근 이색적인 경험을 추구하며 가치 소비를 하는 젊은 층에서 전통주에 대한 인기가 높아지고 있다"며, “세대별 맞춤형 전통주 큐레이션과 전통주 페어링 등 전통주를 즐길 수 있는 상품 및 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해 경북 우수한 전통주의 경쟁력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시의회, 농수산물도매시장 행정사무조사 결과 보고서 채택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는 19일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농수산물도매시장 행정사무조사 결과 보고서를 최종 의결했다. 안동시농수산물도매시장은 작년 5월 19일 시설현대화 사업과 관련해 법인 1곳을 추가 모집하는 공고를 냈다가 철회하는 과정에서 논란이 일어났다. 이에 안동시의회는 작년 6월 12일 제242회 제1차 정례회에서 행정사무조사특별위원회를 구성해 문제점을 조사하기로 했다. 조사특위는 손광영 의원을 위원장으로, 김상진 의원(부의원장), 김경도 의원, 임태섭 의원, 정복순 의원, 이재갑 의원, 권기탁 의원, 김호석 의원, 우창하 의원 등 총 9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1년 동안 도매시장 법인 재지정 추진의 행정 절차와 관련 법령 위반 여부, 시설현대화 추진 과정의 문제점을 철저히 조사했다. 조사특위는 15명의 참고인 및 증인 조사, 부서 업무 청취, 150여 명의 농업 관계자가 참여한 시민간담회, 현지조사 등을 통해 다양한 이해관계자와 소통하며 발전적인 대안을 모색했다. 결과보고서에는 △청과부류 법인 추가 지정공고 부적정 시정조치 2건, △도매시장 관리사무소의 기존 운영법인 관리 부적정 시정조치 4건,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부적정 시정 1건,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행정 소홀 시정 6건, △건의 2건의 조사결과가 담겼다. 주요 내용으로는 법인 추가 지정 공고 과정에서의 과도한 제한 규정 및 시기 문제, 투명하고 공정한 평가를 위한 의회와의 협의 추진 요구, 안동농협의 공판장 지위 반영구 지정 문제, 공유재산관리법에 의한 도매시장 사용권한의 의회 동의 누락 등을 다뤘다. 특위는 중도매인 지도·감독 강화, 도매시장 관리업무 효율성 제고, 시설현대화 사업 추진 만전 등을 제안했다. 또한, 도매시장 활성화를 위한 전문가 자문 시스템 구축, 종사자 전문교육, 도매시장 내 공유재산 사용 실태 전면 재조사 등을 주문했다. 손광영 위원장은 “특위 활동을 통해 제기된 문제들에 대해 집행부의 조속한 행정적 조치를 촉구하며, 위법 부당한 여부에 대한 철저한 조사가 필요하다고 판단해 강도 높은 조치를 요구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 재정운영과 정책 수행 개선 촉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 이재갑 의원(와룡·길안·임동·예안·도산·녹전)이 19일 제249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소모적 논쟁은 이제 중단하자!"며 '계획성 있는 재정운영과 실효성 있는 정책 수행'을 촉구했다. 이재갑 의원은 웹툰 '미생'의 명대사 “회사가 전쟁터라? 밀어낼 때까지 그만두지 마라. 밖은 지옥이다."로 발언을 시작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60대 이상 자영업자 수 △소상공인·자영업자 대출 급증 △OECD 국가 중 노인빈곤율·노인자살률 1위, 합계출산율 최하위 △국세 감소로 인한 재정여건 악화 등 우리 사회의 경제적 위기와 당면 과제를 짚었다. 이어 그는 전년도 교부 내역에서 '예산집행 노력(불용액)' 문제로 인한 페널티 154억원, '행사·축제성 경비' 과다로 인한 페널티 41억 3천만원을 언급하며, 정책 방향과 수행 방식의 적절성을 되물었다. 특히 1년 만에 3.3배 이상 증가한 공실률을 지적했다. 이재갑 의원은 미진한 예산집행과 빗나간 정책수행을 질타하며, 가정용 상수도요금 추가 감면 논쟁에 대해서도 중단을 요구했다. 그는 “상수도사업 누적 적자액이 이미 216억원에 달하며, 요금 감면과 결손 지원을 반복적으로 주장하는 것은 갈등과 분열을 부추기는 것"이라고 유감을 표했다. 마지막으로 고 홍세화 선생의 말을 인용하며, “서로 반목하는 것은 쉬운 길이니, 합당한 재정계획과 집행 노력으로 시민들을 설득하는 데 정성을 다하자"고 제안했다. jjw5802@ekn.kr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 스마트농업 대전환 촉구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 김새롬 의원(북후·서후·송하)이 안동 농업의 위기 해법으로 스마트농업의 대전환을 촉구했다. 지난 19일 제249회 안동시의회 정례회에서 김 의원은 5분 발언을 통해 안동의 스마트농업 추진 속도와 방향에 아쉬움을 표하며, 안동농업의 미래를 위해 스마트농업이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 오는 7월 26일 시행되는 '스마트농업 육성 및 지원에 관한 법률'과 정부의 2027년까지 스마트농업 보급률을 농업 생산의 30%까지 확대 계획에 따라, 스마트농업은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안동은 2020년 국내 최초로 '노지 스마트농업 시범사업'을 실시해 생산성과 상품화율을 각각 25%와 10% 향상시키고, 노동시간과 병충해 피해를 약 50% 감소시키는 등 성과를 올렸다. 그러나 일반 농가로의 확산이 어려웠고, 사과 품목에 한정되었으며, 온실, 식물공장, 기업형 스마트팜 유치 등의 문제점이 지적됐다. 김새롬 의원은 안동을 스마트농업의 메카로 만들기 위해 △중장기 마스터플랜 수립 △비용 부담이 낮은 안동형 패키지 개발 및 보급 △스마트농업 지원 거점 단지와 육성지구 선정 △스마트농업 품목의 다변화를 강조했다. 또한, 김 의원은 “스마트농업은 자동화·정밀화·무인화를 촉진해 기후변화, 노동력 부족, 식량안보 등 농업이 직면한 문제를 해결할 수 있으며, 얼마나 빠르게 육성·보급·확산하느냐에 우리 농업의 미래가 달려 있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안동시의회,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 채택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가 19일 제249회 정례회에서 '경북·대구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만장일치로 채택했다. 이 결의안은 김순중 의원을 비롯한 18명의 의원이 공동 발의했다. 안동시의회는 결의문을 통해 경북·대구 행정통합이 지방소멸 위기 극복의 해법이 아니며, 경북 북부권의 성장 동력을 상실하게 할 것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경북도청 신도시 건설이 미완성으로 멈출 것이라고 우려를 표했다. 결의문에서는 이철우 경북도지사에게 도민 동의 없는 통합 추진을 중단할 것을 요구했으며, 경북도의회에는 경북의 정체성과 도민의 자존심을 지키도록 촉구했다. 국회에는 균형발전과 지방자치 가치를 존중해 통합 반대에 앞장설 것을 요청했다. 김순중 의원은 “행정통합 논의는 주도권 싸움으로 대립과 분열을 초래할 우려가 있다"며, “경북도지사는 도청 신도시 건설에 집중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농업기술원은 올해 첫 폭염 특보가 지난해보다 일주일 빠른 6월 10일에 발효된 이후 연일 폭염이 지속됨에 따라 농업인에게 온열질환 예방에 대한 주의를 당부했다. 온열질환은 열로 인해 발생하는 급성질환으로, 두통, 어지럼증, 근육경련, 피로감, 의식 저하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방치 시 생명이 위태로울 수 있다. 최근 4년간 연평균 1709명의 온열질환자가 발생했으며, 이 중 논·밭과 비닐하우스에서 16.1%가 발생했다.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농업인들은 기상 상황을 수시로 확인하고, 챙 넓은 모자와 자외선 차단제로 피부를 보호하며, 2인 1조로 농작업을 실시해야 한다. 특히, 정오부터 오후 5시까지는 작업을 피하고, 시원한 물을 자주 마시며, 통풍이 잘되는 그늘막을 설치해 규칙적으로 휴식을 취해야 한다. 온열질환자가 발생하면 즉시 시원한 장소로 옮기고 수분을 섭취하게 해야 하며, 의식이 없을 경우 119에 신고해 병원으로 이송해야 한다. 경상북도농업기술원 조영숙 원장은 “온열질환은 예방 수칙만 잘 지켜도 피할 수 있다"며, “농업인 건강과 안전을 최우선으로 삼아 여름철 건강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당부했다. jjw5802@ekn.kr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군수 김주수의 지시 아래 상반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인권보호를 위해 이달 28일까지 실태조사를 실시한다. 이번 조사는 계절근로자들에게 제공되는 숙소의 적정성, 과도한 숙식비 징수 여부, 고용주의 의무보험 가입 여부, 임금 지급 정상화, 적절한 근로환경 유지 여부, 그리고 근로 중 인권 침해 사례(폭력, 폭행, 성희롱 등) 등을 중점적으로 조사할 예정이다. 의성군은 2019년부터 계절근로 제도를 도입하여, 상반기에는 139개 농가에서 409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를 채용했으며, 현재 320명이 과수 및 농작물 수확 등의 농작업에 참여하고 있다. 군은 고용주를 대상으로 사전 교육과 친척 초청 고용주 설명회를 통해 근로기준법 준수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우리 군의 농업 현장에서 만족도가 높은 결과를 보여주고 있다"며,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고 건강한 근로 환경에서 일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근로자의 인권 문제와 근무 환경에 대한 소홀함 없이 철저히 관리하겠다는 계획"을 강조했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경상북도 빅데이터 통합플랫폼(GB모아)'을 활용해 도내 기업을 지원하기 위한 데이터 서비스를 추진한다고 발표했다. GB모아는 2021년 12월에 구축된 플랫폼으로, 도정 전반의 데이터를 연계·통합해 데이터 분석 및 시각화 서비스를 제공하며, 정책 수립과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도민들이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데이터 분석 지원사업, 주요 통계상황판, 데이터 셀프 분석 및 시각화 지원 등 다양한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개발해 왔다. 올해부터 GB모아는 기업을 대상으로 데이터 서비스를 본격 추진한다. 이를 통해 기업은 시장동향을 반영한 사업모델 발굴, 고객 맞춤형 상품 및 서비스 개발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8월부터는 기존 데이터 셀프 분석 서비스에 GPU를 연계해 대량 데이터의 빠른 처리를 지원하는 머신러닝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다. 머신러닝을 활용한 이미지, 텍스트, 사운드 등 다양한 형태의 데이터 분석을 통해 기업은 수요 예측, 소비자 행동 분석, 맞춤형 마케팅 전략 수립 등 비즈니스 경쟁력을 강화할 수 있다. 또한, 시·군을 대상으로 한 데이터 분석 지원 서비스의 범위를 소상공인과 기업까지 확대하고, 유료 민간 데이터를 활용해 상권 및 입지 분석, 매출 동향 분석 등을 제공해 매출 증대에 기여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GB모아의 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시각화 경진대회'를 개최해 플랫폼 활용도를 높이고, 이용자들의 데이터 분석 능력을 향상시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 문화를 확산시킬 예정이다. 이정우 경상북도 메타버스과학국장은 “데이터 분석 지원 서비스를 통해 기업의 데이터 활용 역량을 강화하고 비즈니스 인사이트 발굴을 지원해, GB모아가 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계기가 되도록 지속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권광택 의원(안동2, 국민의힘)은 오는 21일 제347회 제3차 본회의에서 5분 자유발언을 통해 경상북도 국립대학교 의과대학 신설 촉구와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대한 강력한 우려를 표명할 예정이다. 권 의원은 사전 공개된 발언 내용에서 경북 국립 의과대학 신설의 시급성을 강조하며, “전남은 공공의대 확정을 약속받았지만, 경북은 추진 의지마저 약해 보인다"라며 답답한 상황을 비판했다. 또한, “의대 정원 증원은 경북과 같은 의료 불균형 지역에는 절대 해결 방법이 될 수 없다"며, “의료 격차를 가속하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라며 국립안동대학교에 의과대학교를 신설하는 것이 해법이라고 주장했다. 권 의원은 경북·대구 행정통합에 대해서도 권 의원은 강한 우려를 표명했다. 그는 “북부권역과 포항시의회 등 경북 전역에서 졸속 진행되는 행정통합에 문제를 제기하고 있다"며, “현재 통합 논의는 정치적 이해관계에 경북의 미래를 맡길 수 없다"고 단호히 말했다. 지난 5월 홍준표 대구시장과 이철우 경북도지사의 행정통합 논의가 급물살을 타면서, 포항시의회는 “일방적인 대구·경북 통합 전면 재검토"를 주장한 바 있다. 또한, 경북도의회 제347회 정례회에서 이선희(청도) 의원, 허복(구미) 의원, 박채아(경산) 의원은 이철우 지사에게 행정통합에 대한 우려를 표명했다. 예천군의회와 안동시의회에서도 행정통합 반대 결의안을 채택할 예정으로, 행정통합 과정은 앞으로 상당한 난항이 예상된다. jjw5802@ekn.kr

경북도 이철우 지사, 대통령 주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회의서 “지방 정부의 주도적 역할 강조”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 이철우 지사는 19일 경기 성남에서 개최된 대통령 주재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 본회의에서 중앙 정부의 저출생 정책을 지역별 특성에 맞춰 구체적으로 실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이 지사는 경북이 저출생 극복을 위해 '융합 돌봄 특구' 등의 시범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온 사례를 소개하며, 이를 전국으로 확산시키겠다고 약속했다. 이번 회의는 윤석열 대통령을 비롯한 대통령실, 정부 부처, 경제계, 언론계, 지자체 및 민간 전문가들이 참석하여 정부의 저출생 대응 안건을 검토하고 토론하는 자리였다. 이철우 지사는 “지방 정부는 중앙 정부의 지원을 받아 저출생 정책을 효과적으로 추진할 수 있어야 한다"며, 특히 “지역사회가 국가적 저출생 문제 해결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수 있도록 중앙 정부의 지원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이 지사는 또한 “경북에서는 수도권으로의 인구 이동을 억제하고, 태어난 곳에서 일하고 가정을 이루는 정주민 사회로의 전환을 촉구한다"며, “구조 개혁과 사회 인식 변화가 저출생 대응에서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방 정부의 주도적 역할 강화와 함께 중앙 정부의 지원 확대가 저출생 문제 해결의 열쇠라고 결론 내렸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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