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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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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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경북도, 제12회 숲해설 경연대회 개최로 산림교육의 중요성 강조

영덕=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지난 14일부터 15일까지 영덕군 산림생태문화공원에서 제12회 경북숲해설경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어울林, 헤아林, 기다林"을 주제로 산림교육 전문가들의 역량 강화와 숲의 중요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대회에는 숲해설가, 유아숲지도사 등 산림교육 전문가 400여 명이 참석했으며, 다양한 숲체험 프로그램과 함께 숲해설 및 유아 숲 교육 시연 예선이 진행돼 참가자들에게 숲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했다. 첫날에는 의성군청에서 출발해 의성공설운동장에 이르는 거리에서 범죄예방 및 청소년 선도를 위한 캠페인이 전개됐다. 대회 둘째 날에는 본선 경연이 진행됐으며, 참가자들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선보였다. 경연은 숲해설시연, 유아숲교육시연, 숲속사계사진전시, HaJa탄소중립작품 등 4개 부문으로 나누어 치러졌으며, 각 부문별 대상 수상자에게는 상을 수여했다. 특히 이번 대회에는 최영태 남부지방산림청장, 조현애 경상북도 환경산림자원국장, 황재철 도의원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해 평소 산림교육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는 도내 숲해설가와 유아숲지도사들에게 격려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달했다. 조현애 환경산림자원국장은 “산림교육전문가들은 사람들과 숲 사이의 중요한 다리 역할을 한다"며, “이번 경연대회를 통해 전문성이 한층 더 강화되기를 바라며, 즐거운 축제의 한마당이 되었으면 한다"고 말했다. 이번 경연대회는 숲과 인간의 조화로운 공존을 위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방안이 공유되는 소통의 장으로,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산림교육의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의미 있는 자리가 됐다. 이 행사가 어떻게 산림교육과 숲 보호 인식을 더욱 강화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지 기대가 모아진다. jjw5802@ekn.kr

2024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 기술과 예술의 융합으로 눈길 끌어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6월, 구미시 금오산공원 잔디광장에서는 '2024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가 개최되어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영화제는 'Movie In the other Universe'를 주제로 하여, 전국에서 처음으로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영화와 영상을 대상으로 한 국제적 행사로 진행됐다. 이 행사에는 전 세계에서 5000명의 관객이 참여했으며, 개막식에는 이철우 경상북도지사, 김장호 구미시장, 임영하 조직위원장을 비롯한 수많은 국내외 영화계 인사들이 참석해 영화제의 출발을 축하했다. 영화제 동안에는 다양한 행사들이 열렸으며, 특히 영화제 전용 메타버스 플랫폼인 갬프월드를 통해 온라인 상에서도 영화제가 실시간으로 스트리밍 돼 전 세계 어디서나 참여가 가능했다. GAMFF 포럼에서는 '예술과 기술의 융화, 새로운 창작과 국제교류의 확장성'을 주제로 전문가와 영화인들이 참여해 열띤 토론을 벌였다. 이와 함께, 공모전 시상식에서는 10개국에서 온 22편의 작품이 수상의 영예를 안았으며, 한국의 김소희 감독이 제작한 AI를 주제로 한 영화 'My Dear'가 대상을 수상했다. 이 영화제는 AI와 메타버스 기술이 영화 제작 분야에 미치는 영향과 잠재력을 확인하고 새로운 창작의 장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큰 의의를 지니며, 경북도는 이를 계기로 첨단기술과 문화예술의 융합을 통해 혁신적인 콘텐츠 개발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성공적인 영화제 개최를 통해 영화 산업에 새로운 바람을 일으킨 것에 대해 큰 만족감을 표현했다. 경상북도는 AI와 메타버스 기술을 활용한 새로운 형태의 영화 창작과 소비문화를 선도하는 계기로 삼아, 앞으로도 기술과 예술의 융합을 추진하며 문화 콘텐츠 발굴과 지원에 집중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모듈러 교실 표본점검으로 교육 환경의 신뢰성 강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 교육청은 최근 3년간 설치된 모듈러 교실 중 영구 시설로 구매된 학교 건물에 대해 외부 전문가가 참여한 현장 표본점검을 실시했다고 15일 밝혔다. 이번 점검은 안동시에 위치한 길안초등학교와 녹전초등학교를 대상으로 진행되었으며, 모듈러 교실의 품질 및 안전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 현장 점검단은 시공기술사와 건축사 등의 전문가로 구성됐으며, 모듈러 교실의 구조적 안전성, 내부 설비의 기술적 복잡성, 그리고 자재의 신품 사용 여부 등을 면밀히 검토했다. 특히, 균열이나 누수와 같은 결함 유무, 관리 실태 및 관련 서류의 보관 상태도 점검했다. 점검 결과, 모듈러 교실에 사용된 기계와 기구(구조체 내외부 마감 재료, 냉난방기, 전열 환기장치, 전선, LED 등기구 등)는 모두 신품으로 확인됐고, 이를 통해 학교 현장에서의 사용자 만족도 또한 높게 평가됐다. 이러한 결과는 모듈러 교실이 제공하는 교육 환경의 품질과 신뢰성을 더욱 강화하는 데 기여했다. 경북교육청은 그린스마트스쿨 설치, 내진 부적정 건축물 개축, 유치원 및 교무실 부족 문제 해결을 위해 모듈러 교실의 활발한 수급과 재사용 방안을 지속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외부 전문가의 참여로 신뢰성과 투명성을 높인 모듈러 교실 점검을 통해 안전하고 질 높은 교육 환경을 학생과 교사에게 제공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전국 시도교육청과 손잡고 직업계고 유학생 유치 전략 논의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 교육청은 14일 본청 행복지원동 회의실에서 부산, 전남, 경남, 강원도교육청과 함께 직업계고 해외 우수 유학생 유치를 위한 업무협의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 협의회는 국내 학령 인구 감소에 대응하고 지역 소멸을 막기 위한 창의적인 방안으로, 글로벌 인재 유치와 양성에 초점을 맞추었다. 이날 논의된 주요 내용에는 시도교육청간 협의체의 MOU 체결, 유학생 유치 및 교육 운영의 우수 사례 교류, 그리고 유학생 유치를 위한 교육과정의 공동 운영 방안 등이 포함됐다. 이러한 협력은 각 지역의 교육 기관들이 글로벌 기준에 맞는 교육 환경을 조성하고, 외국인 학생들을 통한 다양성 및 국제적 교류를 촉진시키기 위한 것이다. 현재 경북교육청은 5개국에서 온 56명의 유학생이 도내 9개 학교에서 공부하고 있으며, 이들은 특화된 기술 및 실습 중심의 교육을 받으며 지역사회와 긴밀히 연계되고 있다. 이러한 국제적 환경은 학생들에게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기술 인재로 성장할 수 있는 토대를 마련해 주고 있다. 임종식 교육감은 “외국인 유학생의 유치와 교육은 단순히 인재를 양성하는 것을 넘어서, 지역 경제 및 사회의 활성화에 기여할 중요한 전략"이라며, “앞으로도 다양한 시도교육청과의 협력을 통해 지속 가능한 글로벌 교육 네트워크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이번 협의회는 국내외적인 교육 동향에 발맞춰 지역 교육의 질을 한 단계 업그레이드하고, 국제 사회와의 연계를 강화하는 데 있어 중요한 이정표가 될 것으로 보인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평화와 역사의 길을 걷다’ 호국길 걷기 행사 성황리에 마쳐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 교육청은 최근 영덕, 칠곡, 영천, 안동 등 경북 4개 권역에서 '호국길 걷기 행사'를 성공적으로 개최함으로써 학생들의 역사 교육과 나라사랑 정신을 높이는 데 기여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1200여명의 학생, 학부모, 교직원 뿐만아니라 6.25 참전용사와 유가족, 지역사회 관계자들이 함께 참여해 6.25전쟁 유적지를 직접 걸으며 평화와 통일의 중요성을 되새겼다. 행사는 각 권역별로 역사적 의미가 깊은 장소에서 진행됐다. 동북권역에서는 장사상륙작전 기념공원에서 시작하여 전몰 학도의용군 추념식으로 마무리됐으며, 서부권역에서는 다부동 전적기념관에서 열린 치열했던 전투를 기리는 행사가 열렸다. 남부와 북부 권역에서도 각각 영천 전투 메모리얼 파크와 안동 충혼탑 일원에서 행사가 진행됐는데, 이곳에서도 참가자들은 헌화와 묵념을 통해 역사를 기렸다. 경북교육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역사 체험의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역사에 대한 이해를 깊게 하고,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키우는데 중점을 뒀다. 또한, 호국길 걷기는 학생들에게 통일에 대한 실질적 준비와 평화의 가치를 심어주는 교육적 효과가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행사가 참전 용사들에 대한 감사의 마음과 나라사랑의 정신을 모든 참가자에게 심어줄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었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학생들이 평화와 통일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계속해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jjw5802@ekn.kr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이 2023~2024년 가축전염병 재난 대응 성과를 인정받아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군은 올해 초 발생한 고병원성 AI에 대응해 가축전염병의 추가 확산 방지와 조기 안정화에 기여한 점이 높게 평가됐다. 군수 주재로 일 2회 진행된 상황 회의를 통해 상황 판단 및 정보 공유가 이뤄졌으며, 방역부서의 업무를 4개 반으로 분산해 지역재난대책본부의 효율적인 차단방역을 추진했다. 주요 이동도로에 대한 소독 강화, 드론을 활용한 방역 활동 등 혁신적인 방역 조치가 시행됐다. 또한, 발생 농장의 가축 살처분 참여 인력에 대한 사전 진단과 종료 후 이동 경로 관리를 포함해 AI특별방역 상황실 운영을 통한 지휘부 중심의 대응이 이뤄졌다. 이러한 철저한 방역 조치로 이번 고병원성 AI 확산세 저지와 피해 최소화에 기여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가축전염병을 막을 수 있는 유일한 방법은 철저한 차단방역이며, 지역 농가 안정화를 위해 군 차원에서 최선의 노력을 다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방역 관리에 주의를 기울이고, 실제 상황을 대비한 훈련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수상은 의성군의 우수한 방역 관리와 빠른 대응이 주효했다는 평가를 받으며, 앞으로의 방역 활동에 더욱 힘을 실어줄 것으로 보인다. jjw5802@ekn.kr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15일, 임종득 국회의원 사무실에서 2025년 국비 확보를 위한 중요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박남서 영주시장과 임종득 국회의원이 참석해 지역 발전을 위한 주요 사업들의 현황과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영주 첨단베어링국가산업단지 조성, 지역활력타운 조성, 교육발전특구 지정 등 다양한 현안 사업들에 대한 성공 전략을 공유했다. 또한, 서천 수질 개선, 하수도 정비,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 정비 등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사업들에 대한 예산 반영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국회의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임종득 국회의원은 “영주시의 발전을 위한 국비 확보에 대한 책임감을 표하며, 지역 현안 해결과 국비 확보를 위해 영주시와 긴밀히 협력하겠다"고 밝혔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정부 예산안에 미반영된 주요 사업들을 국가 예산에 반영하기 위해 임종득 국회의원과 공조를 강화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영주시는 앞으로도 기재부 및 중앙부처를 상대로 꾸준한 국비 확보 활동을 이어갈 예정이다. 이번 회의는 영주시의 주요 프로젝트에 필요한 재원을 확보하고, 지역 발전을 가속화하기 위한 구체적인 전략을 모색하는 자리로, 지역 발전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 용문면의 김남순(69세) 씨가 14일, 재단법인 보화원이 주관하는 '제67회 보화상' 시상식에서 효행상을 수상했다. 김 씨는 서울에서 세 자녀를 키우며 배우자와 함께 직장 생활을 하다가 2018년 시모의 척추 골절 사고 이후 직장을 그만두고 예천으로 이주해 시모를 간병하기 시작했다. 이후 치매 증상이 추가되어 어려움이 더해졌지만, 지금까지도 묵묵히 효도를 계속하고 있어 많은 이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보화상은 1958년부터 매년 대구와 경북지역에서 모범적인 효행, 열행, 선행을 보여주는 인물들을 선발해 시상하는 상으로, 고(故) 조용효 선생의 사재를 기금으로 설립됐다. 조 선생은 날이 갈수록 희미해져 가는 윤리 도덕을 되살리기 위해 이 상을 마련했다. 김남순 씨의 이야기는 많은 사람들에게 감동을 주고 있으며, 그녀의 헌신적인 행동은 현대 사회에서 잊혀져 가는 효의 가치를 다시금 일깨워주고 있다. jjw5802@ekn.kr

경북도, 2024 경북농식품산업대전 개최로 K-푸드의 우수성 전세계에 알린다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오는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대구 엑스코에서 'K-경북푸드, 세계의 중심에 서다!'라는 주제로 '2024 경북농식품산업대전'을 개최한다. 이 행사는 경북 농식품 산업의 국제적인 비즈니스 네트워크를 확장하고, 지역 식품의 우수성을 세계에 알리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올해로 10회째를 맞이하는 이 대전은, 180개의 식품기업과 36개의 시군·관계기관이 참여해, 식품 산업의 최신 트렌드를 파악하고 다양한 우수 농식품을 직접 소개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는 소비자 중심의 기존 방식에서 벗어나, 기업 간 거래(B2B)와 기업과 소비자 간 거래(B2C)를 동시에 진행함으로써 더 폭넓은 비즈니스 기회를 제공한다. 행사 기간 동앤 식품기업의 수출 촉진과 국내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국내외 50명 이상의 바이어와 산업 관계자가 참여할 예정이며, 도내 수출기업과 해외 식품기업 간의 1:1 상담을 통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매칭을 추진한다. 더불어, '주제 전시관'에서는 세계시장을 선점하고 있는 K-푸드의 성과를 조명하며, 'K-FOOD 글로벌관', '탐나는 기업관', '전통주관'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 전시가 진행된다. 이 외에도 22개 시군 홍보관에서는 대표 가공식품을 전시·판매하며, 우수기업 30여 개소의 식품기업관에서는 특색 있는 품목과 경쟁력 있는 제품을 선보인다. 개막 당일에는 '청년들이 들려주는 경북푸드 이야기'라는 주제로 토크콘서트를 진행해 도내 농식품 우수기업 대표들의 창업 비하인드와 성공 스토리를 공유하며, 이튿날에는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한 '골든벨' 행사를 통해 농식품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증진시킬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가장 한국적인 것이 가장 세계적인 것"이라며, K-경북푸드의 글로벌 경쟁력을 강조하고, “경북을 글로벌 브랜드로 자리매김하는 데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남부지방산림청, 혁신적 웨어러블 로봇 도입으로 산림 현장 안전 강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남부지방산림청은 14일에 '혁신제품 시범구매 선정 관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발표했다. 이번 간담회는 중소기업이 개발한 혁신제품을 국가지원을 통해 실증하는 제도의 일환으로, 남부지방산림청은 ㈜FRT로봇틱스의 Step-up 웨어러블 로봇 206대를 시범 사용할 예정이다. 이 로봇들은 총 7억 9천만원 가치의 투자를 받아 산불 현장 및 산림작업 현장에서 근력을 보조하고 근피로도를 감소시켜 안전사고를 경감할 것으로 기대된다. 최영태 청장은 “이번 제품의 다양한 실증과 모니터링을 통해 산림현장의 안전성과 효율성을 높이는데 주력할 계획이라"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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