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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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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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 최초 AI·메타버스 영화제, ‘2024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 화려한 개막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국내 최초의 AI·메타버스 영화제인 '2024 경상북도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GAMFF)'가 6월 15일 구미 금오산도립공원 잔디광장에서 화려하게 개막된다. 'Movie In the Other Universe'를 주제로 한 이번 영화제는 6월 15일부터 16일까지 2일간 진행된다. 영화제는 유명 영화감독인 이장호, 양윤호, 장철수 감독을 비롯해 홍보대사인 배우 정태우, 서지수 등 국내외 영화인들이 참여하는 레드카펫 행사를 시작으로 개막한다. 주제 공연인 VR 드로잉 퍼포먼스, 가수 린과 노라조의 축하 공연 등 다양한 이벤트가 준비돼 있다. 그랙 슈렝크 미국 뉴포트비치 영화제 조직위원장, 알틴벡 막수토프 키르기즈공화국 문화부 장관 및 영화계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영화제의 출발을 축하하고, 각국 영화계와의 교류 협력을 다질 예정이다. 개막식은 영화제 메타버스 플랫폼인 갬프월드를 통해 실시간으로 중계된다. 경상북도가 자체 개발한 갬프월드는 AI와 메타버스를 활용해 누구나 자유롭게 영화제에 참가할 수 있도록 했다. 갬프월드는 다양한 콘셉트의 영화관을 배치해 공모 수상작과 국내외 특별 초청 작품을 손쉽게 관람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 또한, 온라인 컨퍼런스 공간, 미니게임 등 다양한 콘텐츠와 주요 이벤트의 실시간 라이브 스트리밍을 통해 관객들에게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한다. 갬프월드는 별도의 소프트웨어 설치 없이 PC나 모바일을 통해 웹사이트에 접속해 즐길 수 있다. 지난 3월 실시된 AI·메타버스 영화·영상 공모전에는 미국, 중국, 인도 등 42개국에서 527편의 작품이 응모하며 첫 회부터 큰 호응을 얻었다. 임영하 GAMFF 조직위원장은 “공모전을 통해 이번 영화제에 대한 대중의 높은 관심을 미리 확인할 수 있었다"며, “국내 최초로 시도되는 국제 AI·메타버스 영화제가 성공적으로 정착해 경북을 넘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영화제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준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영화제는 '예술과 기술의 융화, 새로운 창작과 국제교류의 확장성'을 주제로 하는 GAMFF 포럼, 환영 리셉션, 레드카펫, 개막식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진행된다. 양윤호 감독의 'Witness', 장철수 감독의 '79:1', 키르기스스탄 초청작 'Road to Eden' 등 국내외 특별 초청 작품과 공모 수상작들은 구미 시내 멀티플렉스 극장과 메타버스 플랫폼을 통해 무료로 상영된다. 이외에도 관객들은 양경미 영화평론가와 소희정 박사의 진행으로 이장호, 장철수, 권한슬 감독 등 영화인과의 GV(Guest Visit) 행사에 참여해 영화에 대해 대화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다. 온라인 플랫폼을 통한 글로벌 영화관 방문 인증, 수상작 맞추기 경품 이벤트 등 다양한 참여 행사도 함께 진행된다. 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이번 영화제는 AI와 메타버스라는 최신 기술을 영화와 결합해 새로운 창작의 장을 마련하고, 국제적인 교류를 확장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많은 관심과 성원을 당부했다. jjw5802@ekn.kr

이철우 경북도지사,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 총력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지난 5월 30일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조태열 외교부 장관 주최 제주 포럼 만찬에 참석해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위한 전방위 활동을 펼쳤다. 이 자리에서 이 지사는 레베카 파티마 스타마리아 APEC 사무총장, 후쿠다 야스오 전 일본 총리, 까으 끔 후은 ASEAN 사무총장 등 해외 주요 인사들과 조태열 외교부 장관, 송민순, 유명환, 김성환, 윤병세 전 외교부 장관들을 차례로 만나 경주 유치의 당위성을 설명했다. 한 전직 외교부 장관은 “경주가 역사와 전통이 있는 곳으로 대한민국을 잘 알릴 수 있는 곳"이라며 경주 유치에 동의의 뜻을 밝히기도 했다. 조태열 외교부 장관과의 만남에서 이 지사는 “경북도민들은 APEC 경주 유치를 위해 최선을 다했고, 좋은 결과를 기대한다"고 말하자, 조 장관은 “경북이 의전 등 APEC 경주 유치를 위해 모든 관계자들이 열정적으로 준비하고 있다는 보고를 받았다"고 화답했다. 또한 이 지사는 레베카 파티마 스타마리아 APEC 사무총장에게 “APEC 사무총장님, 내년에 경주에서 봅시다"라고 인사하며 친밀한 관계를 강조했다. 경상북도는 2021년 7월 6일 APEC 정상회의 경주 유치를 공식 선언한 이후, 범시민추진위원회를 설치하고 서명운동을 통해 146만3874명의 지지를 얻는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서울과 경기도의 지지를 끌어내기 위해 경상북도유치특별위원회를 구성하는 등 전국적인 협력을 이끌어냈다. 외교부 실사단은 지난달 20일부터 22일까지 후보 도시 현장 실사를 통해 경주의 자연 경관, 호텔, 리조트 등 숙박 시설에 높은 만족도를 표했으며, 공항 접근성과 안전성, 도시의 역사 문화적인 면에서도 긍정적인 평가를 내렸다. 경상북도는 APEC 정상회의가 경주에 유치될 경우 2030년 대구경북 통합신공항 개항과 함께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도약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외교부는 경주, 제주, 인천 등 APEC 개최 후보지 3곳의 현장 실사를 마무리하고, 6월 중 후보 도시 유치 설명회와 개최도시 선정위원회 회의를 거쳐 최종 개최 도시를 확정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경북도, 출산지원금 효과 미비… 돌봄 서비스 중심 대책 추진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지난 10년간 출산지원금과 합계출산율 현황을 조사한 결과, 출산지원금이 합계출산율 상승에 유의미한 영향을 미치지 못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에 따라 경북도는 출산지원금보다 돌봄 서비스 중심의 새로운 대책을 추진한다. ▲출산지원금 증가에도 출산율 감소 경북도 분석에 따르면 22개 시군의 출산지원금은 증가했으나 합계출산율은 지속적으로 감소했다. 2015년 1.46명이던 경북도의 합계출산율은 2023년 0.86명으로 감소했다. 특히, 포항시와 구미시는 출산지원금과 합계출산율이 반비례 관계를 나타냈다. ▲해외 사례 분석과 새로운 대책 마련 경북도는 출산율 반등에 성공한 해외 선진국 사례를 분석했다. 독일과 프랑스는 중앙정부가 현금성 지원을 주도하고 지방정부는 돌봄 및 양육 서비스 정책에 집중하고 있다. 일본 돗토리현도 현금 지원보다는 출산·육아 서비스에 초점을 맞춰 출산율을 높였다. 한국지방세연구원의 연구에 따르면 동일 예산 지출 시 출산지원금 지급보다 돌봄센터, 키즈카페 등 지역 돌봄 기반 및 서비스 확대가 출산율 제고에 3배 더 효과적인 것으로 나타났다. ▲현금성 지원보다 돌봄 서비스 강화 경북도는 현금성 지급보다 지역별 특색 있는 돌봄 기반과 서비스 확충이 합계출산율 반등에 도움이 된다고 판단하고, 관련 사업을 중점 추진한다. 또한, 시군별 출산지원금 지급 형태 조사 결과, 출산지원금을 시군별로 차등 지급하는 것이 부적합하다는 의견이 82%를 차지했으며, 적절한 지급 방법으로는 전국 동일 지급을 선호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국가 일괄 지급 건의 및 새로운 방향 제시 경북도는 지난 5월 27일 저출산·고령사회위원회를 방문해 출산지원금 등 현금성 지원 대상과 적정 금액을 국가에서 통일해 줄 것을 건의했고, 이에 대해 긍정적인 답변을 받았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경북도는 현금성 지급보다 지역 현장에서 요구하는 돌봄과 주거 등 저출생 전주기에 필요한 기반과 서비스를 구축해 저출생 극복의 모범 모델을 만들고 전국으로 확산시켜 나가겠다"고 말했다. ▲시군별 출산지원금 현황 경북도 22개 시군은 자체 조례로 출산지원금을 정해 지급하고 있으며, 첫째 아이 기준으로 최대 700만 원에서 최소 0원, 셋째 아이 기준 최대 2600만 원에서 최소 140만 원으로 시군마다 금액이 천차만별이다. 한편 경북도는 현금성 지원보다는 돌봄 기반과 서비스 확충에 집중해 저출생 문제를 해결해 나갈 계획이다. jjw5802@ekn.kr

의성군, 최첨단 기술 도입으로 물 관리 혁신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군수 김주수의 주도 아래 최첨단 지능형 누수 관리 시스템 도입을 선언하며 물 관리 혁신을 이끌고 있다. 이번 시스템은 인공지능 기반 분석 소프트웨어, 모바일 누수 센서, 원격 수압 센서 등으로 구성돼 있어 기존의 청력에 의존한 누수 탐사 방법보다 시간과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며, 신뢰성을 크게 높일 것으로 전망된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 시스템이 지역사회의 지속 가능한 물 자원 관리와 경제적 부담 감소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며, 상천지구에서의 시범 운영을 통해 시스템의 효율성과 경제성을 검증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러한 기술적 혁신은 의성군의 물 관리 효율성을 대폭 향상시키고 지역 주민의 삶의 질을 개선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되며, 물 관리 분야에서 모범적인 사례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전망된다. 의성군은 지속 가능한 발전과 혁신을 통해 지역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는 모범적인 도시로 거듭나고 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이중언어 말하기 대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이중언어 말하기대회를 개최해 이주 배경 학생의 언어 재능을 발굴하고 이중 언어 의사소통 능력을 키우는데 주력하고 있다. 이번 대회는 경상북도와 전라남도가 공동 주최해,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는 아이들을 육성하기 위한 노력의 일환으로 열렸다. 대회에는 다양한 언어 배경을 가진 학생들이 참여해 한국어와 부모 모국어를 포함한 9개 언어로 경쟁했다. 이날 학생들은 자신의 꿈을 이루기 위한 노력과 문화적 다양성을 존중하며 미래를 향해 나아가는 의지를 대회를 통해 보여주었다. 또한, 최우수상을 받은 학생들은 다음 달에 열리는 전국 이중언어 말하기대회에 경상북도 대표로 참가하게 된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대회가 지역과 세계의 연결을 상징하며, 미래 교육에 있어 지역과 국가, 세계 간의 협력과 연대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경북형 유보통합 정책연구용역...유아교육 격차 해소 기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경북형 유보통합 운영 방안을 마련하기 위한 정책연구용역을 진행했다. 이번 연구는 경상북도의 교육 및 보육 현황을 조사하고 분석해 유아교육과 영유아보육의 격차를 해소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 경상북도만의 특색과 실효성 있는 유보통합 모델을 발전시키기 위해 이 연구가 추진됐다. 이번 행사에서는 정책연구용역팀의 과제 수행 일정과 연구 방법 등에 대한 전반적인 계획이 소개됐다. 관련 부서 담당자들은 정책 연구의 목적에 부합하는 내용을 확인하고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북형 유보통합은 경상북도의 교육적 및 지역적 환경을 고려하고 학부모와 교직원의 요구를 반영한 유보통합 모델을 의미한다. 이번 연구에서는 경상북도의 영유아보육 및 교육 현황과 격차를 분석하고, 유보통합 추진에 대한 요구도를 조사해 해결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이 연구를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문헌 분석, 수요자 설문조사, 전문가 토의, 보고회 및 세미나 등의 다양한 방법이 활용될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정책 연구가 정부의 유보통합 추진 방향과 이관 로드맵에 부합해 품질 높은 교육 및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의성군, 낙단보 수변공원에서 제트스키 교육 실시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5월 31일부터 6월 2일까지 3일간 낙단보 수변공원에서 경북대학교 체육학과 학생 50명이 참여하는 제트스키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낙단보 수변공원의 레저스포츠 및 관광 자원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 8월 의성군과 경북대학교 체육학과가 체결한 '낙단보 수변공원 활성화 업무협약'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제트스키 교육은 낙단보 수변공원의 레저스포츠 활성화를 위한 첫걸음으로, 참가 학생들은 전문 교육을 통해 제트스키 운전 기술과 안전 수칙을 배울 예정이다. 이를 통해 학생들은 실습을 통해 수상 레포츠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향후 의성군의 수상 레포츠 인프라 확장에 기여할 수 있는 전문 인력을 양성하게 된다. 의성군은 이번 제트스키 교육 유치를 시작으로 낙단보 수변공원을 중심으로 다양한 레저스포츠 콘텐츠를 개발하고, 기반시설을 확충해 전국 최고의 수상 레포츠 명소로 자리매김할 계획이다. 현재 낙단보 수변공원에는 박서생과 청년통신사 공원 수상레저스포츠 체험장(수상자전거, 카누 등)과 율정호 운영센터(유람선)가 운영 중으로, 방문객들은 다양한 수상 레포츠를 체험할 수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의성군이 가진 낙단보 수변공원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활용하여 전국 최고의 수상레포츠 친화도시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 이번 교육은 의성군이 수상 레포츠와 관광 자원 활성화를 위해 기울이는 노력의 일환으로, 향후 지역 경제 활성화와 관광객 유치에도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경북도와 포항시,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서 대규모 공장 착공식 개최

포항=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와 포항시는 5월 31일 영일만4일반산업단지에서 고순도 니켈과 전구체 생산을 위한 포스코CNGR니켈솔루션(주)과 C&P신소재테크놀로지(주)의 공장 착공식을 성대하게 개최했다. 이번 행사에는 CNGR홀딩스의 우샤오거 부회장, 포스코홀딩스의 김준형 이차전지소재총괄, 포스코퓨처엠의 유병옥 대표이사와 함께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박용선 경상북도의회 부의장, 이강덕 포항시장, 백인규 포항시의회 의장 등 3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포스코CNGR니켈솔루션과 C&P신소재테크놀로지는 세계 전구체 시장 1위 기업인 중국의 CNGR그룹과 포스코그룹이 합작해 설립한 회사들로, CNGR그룹과 포스코홀딩스가 4대 6의 지분을 투자한 포스코CNGR니켈솔루션은 약 4100억 원을 투자해 영일만4산단 내 2만여 평 부지에 연간 5만 톤 규모의 고순도 니켈 정제공장을 세울 예정이다. CNGR그룹과 포스코퓨처엠이 8대 2의 지분으로 합작 투자해 설립한 C&P신소재테크놀로지는 약 1조 1천억 원을 투자해 5만여 평 부지에 연간 전구체 11만 톤을 생산하는 공장을 설립할 계획이다. 포스코CNGR니켈솔루션의 니켈 정제공장은 CNGR그룹이 공급하는 순도 70% 수준의 중간재인 니켈 매트를 받아들여 순도 99.9%의 이차전지용 고순도 니켈을 생산한다. 이 고순도 니켈은 C&P신소재테크놀로지에서 전구체 생산에 활용될 예정이다. 포스코퓨처엠은 이 전구체를 이용해 양극재를 생산하며, 이를 통해 중간 소재인 전구체의 내재화율을 높여 사업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이번 투자는 포항 지역에 약 1000여 명의 신규 일자리를 창출하고, 연간 3조 원의 매출을 예상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기여를 할 것으로 기대된다. 영일만일반산단에는 포스코퓨처엠, 에코프로, 에너지머티리얼즈 등 국내 이차전지 소재 분야의 앵커기업을 포함해 약 43만 평 규모의 이차전지 소재 기업들이 모여들 예정이다. 포항시는 2023년 7월 이차전지 양극재산업 특화단지로 지정된 바 있으며, 경상북도와 포항시는 이차전지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목표로 포항시를 이차전지 중심도시로 만들기 위해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글로벌 기업인 CNGR, 포스코홀딩스, 포스코퓨처엠의 대규모 투자로 이차전지 핵심 소재의 안정적인 공급망 확보와 이차전지 밸류체인의 완성이라는 목표에 한 걸음 더 나아가게 됐다"며, “이번 투자로 경북에 좋은 일자리가 많이 만들어져 지역의 미래성장동력 확보와 지역경제 활성화에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청송군, 지적재조사사업 ‘지리1지구’ 및 ‘상평2지구’ 토지경계 확정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2023년 3월 29일 청송군 미래도약실에서 '지리1지구'와 '상평2지구'의 토지경계를 확정하기 위한 경계결정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위원회는 대구지방법원 의성지원의 공병훈 판사가 위원장으로 참여했다. 청송군 경계결정위원회는 지적재조사사업의 일환으로 설정된 토지경계를 심의하고 의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한다. 이번 회의에서는 주왕산면에 위치한 지리1지구와 상평2지구의 토지경계를 최종적으로 확정지었다. 지리1지구는 748필지, 총 면적 958178.9㎡이며, 상평2지구는 243필지, 총 면적 175240.8㎡에 이른다. 이번에 확정된 토지경계는 토지소유자 및 이해관계인에게 경계결정통지서를 통해 우편등기로 발송된다. 이후 60일간의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경계가 최종 확정된다. 이 과정에서 토지소유자들은 경계결정에 대해 이의를 제기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며, 이를 통해 공정하고 투명한 절차가 보장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이번 경계결정위원회를 통해 청송군의 지적불부합지를 해소하고, 군민의 재산권 보호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앞으로도 지속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청송군의 지적을 바로잡고, 군민에게 빠르고 정확한 토지정보 서비스를 제공하여 각종 사업과 민원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청송군은 이번 경계결정으로 지적불부합지 해소와 더불어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한 걸음 더 나아갔다. 앞으로도 청송군은 지속적인 지적재조사사업을 통해 정확한 토지정보 제공과 함께 군민의 편의를 도모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청송군은 국토의 효율적인 관리와 더불어 다양한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기대하고 있다. 이번 경계결정위원회의 결과는 청송군의 발전과 군민의 재산권 보호에 중요한 기여를 할 것으로 보인다. 앞으로도 청송군은 군민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정책과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jjw5802@ekn.kr

영양군, 신규 공무원을 위한 특별 오리엔테이션 개최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30일부터 31일까지 이틀간, 영양군은 장계향문화체험교육원에서 신규 공무원을 대상으로 조직문화 적응 및 업무수행 능력 향상을 위한 특별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 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영양군수의 특강으로 시작하여, 선배 공무원들에 의한 보고서 작성 실무 특강 교육 및 전통주 및 음식 만들기 체험까지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구성됐다. 오리엔테이션에 참여한 한 신규 공무원은 “이번 행사를 통해 공직자로서의 기본 자세를 다시 한 번 되새겨보게 됐고, 선배 공무원들을 모범으로 삼아 영양군의 발전과 군민의 행복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다짐을 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신규 공무원들이 재충전의 시간을 가졌으면 하는 바람으로, 공직사회에 잘 적응해 군민들에게 더 나은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이번 오리엔테이션을 통해 영양군은 신규 공무원들의 역량 강화와 조직문화에 대한 이해를 높이며, 군민에 대한 효과적인 서비스 제공을 위한 노력을 이어가고 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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