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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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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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군위군, 고향사랑기부제 기부자 감사 표시 위해 명예의 전당 개설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군위군은 고향사랑기부제 최고액 기부자와 단체에 대한 감사의 마음을 전하기 위해, 군위군청 홈페이지에 온라인 고향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을 개설했다고 23일 발표했다. 이 명예의 전당은 500만원을 기부한 개인과 단체에 대한 정보를 게시하여 감사의 의미를 전한다. 관련 정보는 군위군청 홈페이지의 '내사랑 군위' 섹션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현재까지 14명의 개인과 단체가 명예의 전당에 올라와 있다. 군위군관계자는 “가정의 달을 맞아 고향사랑기부제 참여자들을 위한 경품 이벤트를 진행하고 있으며, 꾸준한 답례품 추가와 기금 사업 발굴에도 노력하고 있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영양군, 양수발전소 유치 공로자 29명에게 감사패 수여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23일 영양군청 대회의실에서 오도창 군수가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기여한 공로자 29명에게 감사패를 수여했다. 이 행사는 산자부의 '신규 양수발전 사업자 선정 결과' 발표에 따라 지난해 양수발전소 유치를 위해 활동한 범군민 유치위원회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군민들의 자부심을 고취하기 위해 열렸다. 총 36명의 수여 대상 중 29명에게 감사패가 수여됐으며, 수여식은 지난 10일의 기념 축하 행사에 이어 진행됐다. 행사는 감사패 전달과 함께 지난해 유치활동에 대한 감사 인사와 참석자들의 소회로 마무리됐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지난해 민관의 협력으로 양수발전소 유치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으며, 이는 범군민 유치위원회의 노력과 헌신 덕분"이라며 “이번 감사패는 영양군민을 대표해 전해드리는 것으로, 모든 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영양군은 앞으로 예비타당성 조사에 대비하기 위해 기초조사 용역을 추진할 예정이다. jjw5802@ekn.kr

영주시의회 제281회 임시회 폐회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의회는 10일부터 23일까지 14일간의 일정으로 개최한 제281회 임시회 제3차 본회의를 성공적으로 마쳤다. 이번 임시회에서는 이상근 의원(국민의 힘, 라선거구, 이산·평은·문수·장수면, 휴천1동)을 예산결산특별위원장으로 선임했으며,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2024년도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과 조례안 7건, 동의안 1건, 공유재산 1건 등 총 11건의 안건을 의결했다. 이번 회기에서는 다양한 안건들이 처리됐으며, 그 중에는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과 기금운용계획 제1차 변경계획안을 비롯해 영주시의회 직장 내 괴롭힘 금지 및 피해자 지원에 관한 조례안 등 7건의 조례안, 재산세 도시지역분 적용대상 지역 변경고시 동의안, 2024년도 제3차 수시분 공유재산관리계획안 등이 있었다. 특히,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심의에서는 집행부에서 제출한 1188억 원의 예산이 증액된 1조 1838억 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에서 89억 2241만 원이 감액됐다. 심재연 의장은 “2024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및 조례안 등 기타 안건 처리를 위해 노력해 주신 동료 의원 및 집행부 공무원들에게 감사를 표한다"라며, “집행부에서는 동료 의원들이 안건 심사에서 지적한 사항들과 시정질문 및 5분 자유발언 내용들을 적극 검토해 시정에 반영해 줄 것을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의성군, 박형수 국회의원과 국비 예산 정책 협의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군청 대회의실에서 지난 22일 박형수 국회의원과 국비 예산 정책 협의를 진행했다. 이 자리에는 박 의원과 함께 김주수 의성군수를 비롯한 도․군의원, 실국과장 등 50여 명이 참석했다. 김 군수는 이 자리에서 의성군의 미래 발전을 위한 중요 현안과 국고 건의사업 등에 대해 보고하고 국회 차원의 지원을 요청했다. 회의에서는 의성군의 주요 역점 정책과 추진 방향에 대해 논의됐다. 대구경북신공항 건설, 의성군 바이오산업 육성, 항공미래산업(드론, UAM), 의성형 보건복지 확장, 통합안전 플랫폼 구축, 청년정책 고도화, 스마트 농업 체계 구축, 지역자원 활용 관광 활성화 등이 주요 주제였다. 또한, 내년도 국비사업으로 의성동부지구 다목적농촌용수개발, AI기반 고부가신물질 산업화 기반 구축, 의성군 다인매립시설 설치, 가축분뇨 공공처리시설 증설, 의성하수관거 3단계 정비 사업 등에 대한 정부예산 반영을 건의했다. 김주수 군수는 “앞으로도 풀어나가야 할 현안과 핵심 과제들이 많다"며 “미래를 위한 사업들이 꼭 추진될 수 있도록 많은 관심과 지원을 바란다"고 말했다. 박형수 국회의원도 “의성의 지역 발전을 위해 당정의 원만한 소통이 중요하다"며 “의성군민의 행복과 군정발전을 위해 국회 차원에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럽맘, 업무협약 체결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임신•출산•육아 정보 공유 플랫폼 '럽맘'과 산후조리원을 운영하는 대표원장들이 함께하는 단체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가 협력을 위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은 23일 '럽맘' 본사에서 열렸으며, '럽맘'의 김기정 대표와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의 이석범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는 전국 100여 곳의 산후조리원이 소속된 단체로, 산후조리원의 질을 향상시키고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서비스 제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럽맘'은 육아에 대한 정보를 공유하는 플랫폼으로, 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함께 저출산 문제에 대응하고 안전하고 건강한 산후 조리 환경을 조성하기로 합의했다. 김기정 '럽맘(사랑해엄마)'대표는 “럽맘 회원들에게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와 협력해 저출산 문제에 대응할 수 있는 정보와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라며, “이를 통해 저출산 문제 해결에 기여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에 대해 이석범 한국산후조리원연합회 대표는 “산후 조리가 저출산 해결을 위한 중요한 사회적 과제로 인식돼 산모와 신생아의 건강을 지키며, 궁극적으로 저출산 문제의 해결에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럽맘'은 현재 16만명 이상의 회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많은 엄마들로부터 높은 만족도를 얻고 있으며, 앞으로도 계속해서 사용자가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고 있다. jjw5802@ekn.kr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 기념품도 ‘인기’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21일에 개막한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에서는 우리 선수들의 활약뿐만 아니라 대회 기념품도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이번 대회는 세계양궁연맹과 예천군, 대한양궁협회의 주최와 주관으로 진행됐다. 예천군의 마스코트 코니와 페디 캐릭터를 활용한 기념품은 특히 관람객들 사이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코니는 머리뿔가위벌, 페디는 호박벌을 모티브로 만들어졌는데, 이들은 곤충 도시 예천의 홍보를 효과적으로 이끌고 있다. 기념품 판매 부스는 관람객들의 관심으로 가득 차 있으며, 선수들과 임원들도 즐겁게 기념품을 고르고 모습도 보였으며, 옆의 포토존에서는 사진을 찍으며 추억을 남기는 모습도 자주 볼 수 있다. 특히, 노랑, 빨강, 파랑, 검정, 하양 등 다채로운 색상의 양궁 과녁을 모티브로 한 우산도 관람객들의 눈길을 사로잡고 있으며, 코니와 페디 인형, 키링, 뱃지를 패키지로 구성한 상품도 관심을 끌고 있다. 김학동 조직위원장은 “각국 선수단들이 고향에 돌아가서도 기념품을 통해 예천을 추억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그 행복한 기억으로 예천을 다시 찾아주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안동시, 국제교육도시연합 세계총회에서 교육 우수사례 발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 신동보 부시장은 브라질 쿠리치바시에서 개최된 제17회 국제교육도시연합(IAEC) 세계총회에 참석하여 안동시의 교육 우수사례를 발표했다. 이번 세계총회는 “교육도시의 지속가능성, 혁신, 포용 : 현재를 변화시키다"를 주제로 21일부터 24일(금)까지 열렸다. 전 세계의 교육도시 단체장, 교육전문가, 학자, 관계자들이 참석해 각국의 교육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현안을 논의하는 국제회의다. 안동시의 지역사회 아동 공동육아 프로그램인 '경로당 공간 재창조를 통한 방과 후 아동 돌봄서비스' 사업은 지속가능교육 분야의 우수사례로 선정됐다. 이를 소개하기 위해 22일 열린 워크숍 세션에서 안동시는 해외도시의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사업의 도입 배경부터 과정, 향후 계획까지 상세히 알렸다. 이 사업은 경로당 공간을 활용해 아동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자원을 효율적으로 활용하고 동시에 세대 간 소통을 이루는 공간을 조성으로 사회통합을 촉진하고 공동체의식을 형성하며, 지속 가능한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발표 말미에는 신동보 부시장은 안동시에서 올해 새롭게 추진하고 있는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WHCN)'에 대해 소개하는 시간도 가졌다.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는 각 도시의 정책사례와 경험, 성과를 공유하고 논의하는 글로벌 인문교류 플랫폼으로, 해외 도시 관계자들에게 협의체의 계획과 필요성을 강조하고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신동보 부시장은 “앞으로도 안동시는 지속 가능한 미래와 사회 변혁을 위해 지속 가능한 발전을 추구하고자 합니다"라며 “그 일환으로 세계인문도시네트워크 창립을 추진하고, 국내외 도시들과 협력해 더 나은 미래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의성군, 2024년 일자리 박람회 개최로 일자리 미스매칭 해소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구직자와 구인 업체 간의 일자리 미스매칭을 해소하기 위해 '2024 의성군 일자리 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박람회는 의성체육관에서 28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열리며, 총 4개 관과 24개 부스로 구성될 예정이다. 관내 14개 기업이 참여해 구직 희망자를 대상으로 현장 면접을 진행할 예정이며, 간접 채용을 희망하는 16개 기업은 행사장 내 설치된 채용 게시판을 통해 이력서를 대행 접수할 계획이다. 또한, 이번 박람회에서는 이력서 사진 촬영과 입사서류 클리닉, 퍼스널 컬러 진단 등 다양한 취업지원 서비스도 제공된다. 이와 함께 관내 실업계 고등학교인 경북소프트웨어 고등학교와 의성유니텍 고등학교의 홍보관도 운영되며, 의성고용복지센터에서도 구직자들을 도와줄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일자리 박람회로 취업난을 겪고 있는 구직자에게는 취업 기회를 제공하고, 구인업체는 우수한 인재를 채용할 수 있도록 정보 공유의 장을 마련해 구인 및 구직자 모두에게 폭넓은 선택 기회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휴식, ‘2024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오픈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 영주시에서는 5월의 마지막 주말, 가정의달을 맞아 '2024영주 소백산 철쭉제'가 열린다. 이번 행사는 영주시 주최하고 (재)영주문화관광재단이 주관하여 진행되며, '일상에 휴식을 더하다'를 주제로 25일부터 26일까지 양일간 영주 소백산과 서천둔치(영주교) 일원에서 열릴 예정이다. 25일 오전 8시부터는 '천상의 화원' 소백산을 찾는 등산객을 위한 맞이 행사가 삼가야영장 앞에서 열린다. 이어 오전 11시에는 죽령 장승공원에서 '죽령 장승제'와 '죽죽제의'가 열려 전통문화를 즐길 수 있는 특별한 시간을 선사할 예정이다. 축제 기간 동안 삼가야영장 앞과 희방탐방지원센터에서는 오전 6시부터 오후 3시까지 등산객을 대상으로 스탬프 투어와 룰렛 이벤트가 진행될 예정이며, 이는 어린이부터 어른까지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입니다. 이번 축제는 도심까지 확장돼 서천둔치 행사장에서 가족 단위로 방문할 수 있는 다양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소백산과 철쭉 사진전을 통해 '영주 소백산'의 아름다움을 감상할 수 있으며, '철쭉 휴(休) 힐링 어드벤처존'에서는 암벽 등반에 도전하는 재미를 느낄 수 있다. 또한, 인기가수들의 공연과 함께 지역 문화예술인과 버스킹 공연, 덴동어미 화전놀이 공연, 철쭉 댄스 경연대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펼쳐질 진다. 뿐만 아니라 '철쭉 휴(休) 플라워존과 포토존', '철쭉 휴(休) 피크닉존'과 먹거리존, 철쭉 낭만 체험 프로그램 등도 마련돼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봄의 마지막 날, 가족과 함께 축제장에서 행복한 추억을 만들어 가시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영주 소백산 철쭉제는 가족과 함께하는 즐거운 휴식을 위한 최고의 장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경북농협, 문경 농가 지원 위해 농촌일손돕기 실시

문경=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농협은 24일 농번기를 맞아 문경 관내 사과 농가 및 포도 농가를 대상으로 농촌일손돕기를 진행했다. 이번 농촌일손돕기에는 경북본부, 문경시지부, 서문경농협 임직원 50여명이 참여해 사과적과 수확, 포도 순치기 등의 작업을 도와주었다. 문경시지부 이진창 지부장은 “바쁜 업무에도 참여해 준 경북본부와 서문경농협 직원들에게 감사의 말씀을 전하며, 농촌의 일손 부족으로 고생하는 농가들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임도곤 본부장은 “농번기를 맞이하여 농촌인력난 해소를 위해 범농협 농촌일손돕기를 비롯한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하고 있다"며 “고령‧취약농가에 대한 농촌일손돕기 등의 지원을 더욱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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