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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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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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교육청,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발표 및 행정·재정적 지원 약속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도내 초․중학교 195교 1218명의 선수단이 출전한다고 발표했다. 이들은 경북소년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던 학생들로 구성돼 있으며, 이번 대회에서는 총 128개의 메달 획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스포츠 꿈나무들이 자신의 기량을 최대한 발휘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 임종식 교육감은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서 스포츠 꿈나무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후회 없이 발휘하여 미래를 향한 결실을 볼 수 있도록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

어르신들 “차라리 무료급식이 낫겠다”… 1만 원짜리 부실 식사에 실망

울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1만 원짜리 식사를 보고 실망감을 감추지 못했다. 21일부터 22일까지 이틀간 경북 울진군에서 열리는 '2024 경북 어르신 생활체육대회'에 참가한 어르신들이 제공된 점심 식사에 대해 큰 불만을 제기했다. 이 대회는 경북 도내 60세 이상 어르신들이 참가해 11개 종목(게이트볼, 국학기공, 그라운드골프, 댄스스포츠, 배드민턴, 소프트테니스, 체조, 축구, 탁구, 테니스, 파크골프)에서 경기를 치르며 건강하고 활기찬 노후 생활을 즐기는 축제의 장이다. 시·군 종합 순위는 가리지 않고 종목별 시상만 이뤄진다. 이번 대회에는 경북 도내 22개 시·군 선수단과 전남·경북 우호 교류를 위해 방문한 전남 선수단 등 4000여 명의 어르신들이 울진을 찾아 경기를 펼치고 있다. 첫날 그라운드골프에 참가한 어르신들은 점심으로 제공된 식사의 반찬과 국밥을 보며 실망감을 드러냈다. 경북그라운드골프협회가 준비한 이 식사는 도내 19개 시·군(영양, 청송, 포항 제외)에서 각 14명씩 총 200여 명 분의 식사로, 1인당 1만 원이 책정됐다. 해당 밥값은 경북도의 보조금으로 집행됐다. 그러나 제공된 식사는 1만 원짜리로 보기 어려울 정도로 김치 몇 조각과 부추무침, 무절이, 멸치 약간과 국밥이 전부였다. 식사를 본 어르신들은 “차라리 무료급식이 낫다", “1만 원짜리 식사가 너무 부실하다", “먹을 게 없다" 등 불만을 쏟아냈다. 이에 대해 경북그라운드골프협회 관계자는 “140㎞나 떨어진 안동의 식당에서 음식을 가져오니 운송비도 만만치 않다"며, “당초 협회 관계자들의 식사만 고려했으나, 사무국장의 권유로 지역 협회 어르신들의 식사도 함께 준비한 것이 화근이 됐다"고 말했다. 어르신들의 불만이 커지면서 이번 대회 운영에 대한 전반적인 재검토와 개선이 필요하다는 목소리가 나오고 있다. 행사 관계자들은 앞으로 이러한 문제를 방지하기 위해 더 철저한 준비와 검토가 필요해 보인다. jjw5802@ekn.kr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2024 현대양궁월드컵'이 21일부터 개막하면서 관내 숙박업소와 식당 등을 대상으로 바가지요금 점검에 들어간다. 예천군은 20일부터 26일까지 물가대책 상황실을 운영하고, 지역경제과 직원, 물가모니터요원, 시장번영회 회원과 함께 민간합동지도점검반을 편성해 예천읍 중심 숙박업소와 요식업소를 방문해 요금을 점검하고 가격표시제를 적극 홍보한다. 특히 요금 과다 인상 및 서비스 질 저하, 저가의 음식류 고가 판매, 과다 호객 행위 등을 중점 지도‧점검하고 가격 표시제 이행실태를 특별 점검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바가지요금은 당장의 이익에 눈이 멀어 그동안 쌓아온 많은 것들은 망치는 근시안적인 행동"이라며 “이런 모든 것들이 모여 예천군의 이미지가 만들어지는 것이므로 모두 성공적인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협조해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21일 봉화를 시작으로, 의성, 포항, 청송, 영양, 예천, 문경 등에서 '2024 청년발전소 - 경북청년 Step Up'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2024 청년발전소 - 경북청년 Step Up'은 일과 만남, 결혼, 출산 등 청년들의 인생 주기에 필요한 단계별 맞춤 프로그램을 통해 날로 심각해지는 지역소멸과 저출생 위기 극복을 목표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특히 올해는 △발견(인연의 발견, 직업의 발견) △연결(마음의 연결, 인생의 연결) △준비(살림의 준비) △탄생(가족의 탄생) 등 4가지 주제별 과정을 마련해, 청년들이 각자의 미래 계획에 맞는 프로그램을 직접 선택해서 수강할 수 있다. 또한 '톡(Talk)특한 브런치 만들기', 'MBTI별 스몰토크법'등을 통해 이성과의 만남을 자연스럽게 제공하고, '꽁냥꽁냥 결혼 준비','부모가 처음이라' 등과 같은 단계별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자연스럽게 결혼과 육아 문화 조성에 힘쓴다. 기타 지역별 운영 일자 및 장소 등 자세한 사항은 경상북도 청년정책과나 경북여성정책개발원에서 운영하는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최정애 경상북도 청년정책과장은 “청년이 그려나가는 인생 설계의 기나긴 과정 속 한걸음, 한걸음에 경북의 '2024 청년발전소-경북 청년 Step-up' 프로그램이 귀중한 보탬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가 지난 1월 저출생과의 전쟁을 선포한 이후, 지역 사회의 현실적인 의견을 반영하기 위해 대국민 아이디어 공모를 추진하고 있다. 최근 공개된 결과에 따르면, 경북도는 총 1150건의 아이디어를 접수했으며, 이 가운데 60건의 우수 제안을 선정했다. 이번 공모는 크게 저출생 극복 아이디어와 결혼 출산 관련 제도개선 분야로 나눠져 진행됐다. 경제적 지원, 일·가정 양립, 돌봄·교육·의료환경 개선 등 다양한 분야에서 제안된 아이디어는 현장 니즈에 근간하여 반영되었다. 경제적 지원 측면에서는 첫아이부터 셋째아이까지 세금 감면 및 주거 혜택을 제공하는 등 가정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제안이 돋보였다. 또한 일·가정 양립을 위해 공공기관 기간제 채용 시 경력단절 여성을 우선 채용하는 방안과 유아기 자녀를 둔 부모의 근무시간을 탄력적으로 조정하는 등의 제안이 제기됐다. 도민 참여형 정책의 한 사례로 이번 아이디어 공모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된 것은 지역 사회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력을 보여주는 사례로 평가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이번 공모전이 현장의 생생한 목소리를 가감 없이 들을 수 있는 좋은 계기가 되었다"고 밝히며, “앞으로 정책의 집행 과정에서도 수요자들의 제안을 적극 반영해 나갈 방침임"을 강조했다. 경북도 이철우지사는 “저출생 극복 정책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신 데 대해 감사드린다"며, “저출생 위기는 국가 존립의 위기이자, 우리 공동체 소멸의 위기인 만큼, 온 국민이 함께 해서 반드시 승리하자"고 말했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1일, 2026년 학년도에 의대 신설을 위해 대통령실과 보건복지부, 교육부,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150명의 정원(안동대 의대 100명, 포스텍 의대 50명)을 요청했다. 이는 의료격차를 극복하고 지역 의료 인력을 확보하기 위한 것이다. 경북지역은 상급종합병원 부재로 인구 대비 의사 수가 부족한데, 이는 국내 평균보다 낮은 수준이다. 이에 따라 의대 신설이 시급하다고 판단됐다. 경북도청 신도시 용지를 확보하고 안동병원과 협력해 안동대 의대 설립을 추진하고 있다. 포스텍 의대는 민자(포스코)로 병원 설립이 가능하며 바이오헬스케어 분야에서 세계적인 교수진을 확보하여 의과학 전문대학원 형태의 MD-PhD 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농촌 지역에서도 안심하고 치료를 받기 위해서는 필수 의료를 뒷받침할 지역의 의대 신설이 반드시 필요하며, 의대 증원 방향도 이에 맞춰야 한다"며, 경북도 의대 신설을 강조했다. 한편 이 지사는 농촌 지역에서도 안정적인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의대 신설이 필수적이며, 이에 대한 대통령 및 지방 정부와의 협력을 요청하고 있다. 또한, 최근 중앙지방협력회의 및 지역 의대 총장과의 회의에서도 이러한 요청을 강조했다. jjw5802@ekn.kr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21일, 예천에서 개최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가 공식 연습과 장비검사를 거쳐 개막됐다. 각국 선수들이 모여들며 대회의 본격적인 시작을 알렸다. 이번 대회에는 50개국 514명의 선수와 관계자들이 참가했으며, 6일간의 대회는 26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대회 첫날인 오늘 오후 2시부터는 컴파운드 예선경기가 진행됐다. 한국 선수들은 남자부에 김종호, 양재원, 최용희, 박승현, 여자부에는 한승연, 오유현, 소채원, 송윤수 선수로 출전했으며, 모두 본선 경기에 진출하며 순조로운 출발을 보였다. 특히, 한승연 선수는 여자부 개인전에서 아시아 신기록을 세우고, 단체전에서도 세계 신기록을 경신했다. 대회의 둘째 날인 22일 오전에는 컴파운드 단체전이 열리며, 오후 2시부터는 리커브 예선전이 펼쳐질 예정이다. 대회는 1층 지정 관람 구역 및 2층 관람석에서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으며, 결승 경기는 온라인 사전예약자와 현장 방문객 선착순 무료입장이 가능합니다. 컴파운드 결승전(5월 25일)과 리커브 결승전(5월 26일)은 SPOTV를 통해 라이브로 중계될 예정이며, 결승 경기장은 초록 잔디와 소나무가 어우러진 경관을 자랑하며 세계적인 궁사들의 경쟁을 이어간다. 조직위는 15일부터 프랑스 선수단의 입국을 시작으로 각국 선수단의 예천 방문을 지원하며, 19일부터는 숙소와 양궁장을 오가는 셔틀버스 운행을 시작하여 선수들의 훈련에 힘을 보탰다. 김학동 조직위원장은 “세계 각국 선수단과 관계자분을 진심으로 환영한다"며 “실력을 맘껏 발휘할 수 있는 대회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 사과 농가 지원 위해 직원 20명이 ‘농촌 일손돕기’ 활동 실시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농어촌공사 영주봉화지사의 직원 20여 명이 5월 21일에 봉화군 물야면에 있는 사과 재배 농가를 방문해 '농촌 일손돕기' 활동을 진행했다. 이번 활동에서는 영농인력 부족으로 고생하는 농가를 돕기 위해 사과나무 열매를 솎아냈다. 농장주는 “이 도움으로 힘이 됐다"고 말하며 감사를 표시했다. 영주봉화지사는 “앞으로도 이러한 사회공헌활동을 더욱 활발히 이어나갈 계획이며, 농촌 집 고쳐주기, 명절맞이 행복충전활동, 다함께 플로깅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ESG 경영에 앞장서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독자기고] 대구경북 행정통합론 고찰(考察)

또다시 광역시도 행정통합론이 과열되고 있다. 5년 전에도 똑같은 홍역을 앓았지만 치유되지 않고 재발하는 이유는 뭔가? 지방자치 분권을 잘못 이해한 탓이거나 아니면 정략적인 차원이랄 수밖에 없다. 통합이란 집중과 효율화이고 자치란 분권과 복지향상이 목적이기 때문에 광역통합은 제2의 수도권으로 농촌지역 소멸을 가속화시킬 것이다. 개발과 효율성 제고로 국가나 광역발전을 이룰지는 몰라도 농촌지역은 서울에 이어서 지방광역수도로도 집중될 것이기 때문에, 국토균형발전과 지방자치분권을 이루어 주민복지향상을 가져오기는 어려울 것이다. 다시 말하면 서울수도권 1극 집중에서 지방까지 2극 3극 구조로 변화될지는 몰라도 농촌지역까지 균형발전 되기는 어려울 것이다. 그렇다면 농촌지역 시군은 시도통합에 동의할 이유가 전혀 없다. 그런데도 시도에서 먼저 광역통합을 주장하고 나서는 것은 이치에 맞지 않고 지방자치와 주민의 권리에 반하는 월권행위라고 볼 수도 있다. 국가나 광역발전의 대의명분이 있더라도 고향에서 행복하게 살고 싶다는 농촌지역 주민들의 기본권이 침해될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2단계 행정구조개편 차원에서도 광역통합 보다는 생활권의 기초시군통합이 합리적이라고 1992년 지방자치 초기부터 평가되었고, 국민대다수의 공감대까지 형성하고도 정치적인 지방선거 전략에 밀려서 시행하지 못한 역사적 과오를 명심해야 할 것이다. 정작 2단계 구조조정의 대상은 광역단체 폐지라는 공론화가 이루어졌던 것이다. 좀더 구체적인 공론화 내용은 광역시는 구를 폐지하고 시군은 생활권으로 묶어서 통합하고 도는 폐지하여 중앙정부와 지방정부의 2단계 구조개편을 검토했던 것이다. 예를 들면 북부권 7개 시군이 지방자치단체로 통합되어 중앙정부와 2단계 행정을 구현하는 것이었다. 지방선거가 임박하여 무산되었지만 지금도 가장 효율적이고 합리적인 방안이다. 그러므로 미국의 연방정부까지 거론하는 것은 우리나라 실정에는 맞지 않다는 생각이다. 국토가 좁고 남북이 분단되어 있으며 아직도 지방자치는 껍데기 수준으로 중앙정부에서 대부분을 관할하고 있기 때문이다. 지방재정자립도는 20%대에 머물러있고 자치조직권도 지방비예산도 광역통합 한다고 쉽게 개선될 것 같지 않다는 것이다. 이러한 일반론보다 더욱 중요한 것은 이미 마ㆍ창ㆍ진 통합사례에서 14년이 지나도록 통합효과가 거의 없었다는 사실이다. 여러 가지 측면들이 있겠지만 크게 봐서 경제나 인구나 균형발전 등 모두가 타지역보다 못한 실패작이었다는 평가다. 일본이나 프랑스 등에서도 연합형태로 광역화하였지만 각 지역별 강소전략으로 발전하고 있다. 행정수도 영향으로 충청권 메가시티는 연합추진 중이지만 부울경은 연합체까지 구성하고도 정략적인 지역주의로 무산되었고, 대구경북 광주전남 등도 관주도로 주민들의 공론화가 부족하여 무산되었다는 교훈을 되새겨봐야 함에도 불구하고, 또다시 광역단체에서 불쑥 내밀어서 시군지역 주민들을 압도하겠다는 것은 언어도단이다. 현 정부에서 지방시대를 열겠다는 정책은 고무적이지만 경기북도와 같이 지방자치 분권에 합당하도록 시군과 주민들 의견을 수렴하여 농촌지역까지 골고루 발전할 수 있는 기초단체 생활권 중심으로 행정구조 개편이 이루어져야 한다. 지방시대위원회에서도 초광역 메가시티가 아닌 강력한 지방분권으로 강소시군이 자생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아울러 혁명적 수도권 분산정책을 실시하여 지방에서도 먹고 살 수 있도록 기업, 학교, 병원, 기관, 문화 등을 확실하게 이전시키고, 공동화된 팽창주의 도시계획도 압축방식으로 전환하여 지방균형발전의 원동력을 되살려나가야 할 것이다. 과반이 넘는 수도권 집중을 그대로 두고 광역통합 제2수도화는 농촌지역 소멸을 가속화시킬 뿐이다. jjw5802@ekn.kr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 ‘특별한 야간여행’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 국제밤하늘 보호공원은 밤하늘을 보호하고 생태계를 지키기 위한 노력으로 인정받아, 아시아 최초로 밤하늘 청정지역으로 인정받은 곳이다. 이곳은 반딧불이와 밤하늘의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는 특별한 야간 여행의 명소이다. 수하계곡의 소나무 숲을 걷다 보면 시원한 계곡물소리에 마음이 편안해지며, 대자연의 품에 안겨 있는 느낌을 느낄 수 있다. 캠핑을 즐기며 가족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일상의 피로를 풀어주고, 밤에는 봄밤을 빛내는 별자리를 감상할 수 있다. 영양 반딧불이 천문대에서는 낮에는 태양을 관측할 수 있고, 밤에는 아름다운 별들을 관측할 수 있다. 가족들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을 제공해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 있다. 또한, 전시실에서는 우주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으며, 가상현실을 통해 천문대에서의 다양한 체험을 할 수도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곳을 방문하는 이들에게 봄밤의 낭만을 느끼며 특별한 경험을 제공하고자 하니, 별들의 정거장에서 색다른 하루를 보내보시길" 권유하고 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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