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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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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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제10회 의성군수기 골프대회, 240명 참여로 성황리 개최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지난 10월 31일 엠스클럽의성에서 '제10회 의성군수기 골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에는 60개 팀, 240명이 참가하여 골프 동호인들이 실력을 겨루고 친목을 도모하는 자리가 되었다. 개회식에서 김주수 군수는 “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축하하며, 이번 대회를 통해 골프가 더욱 활성화되길 바란다. 참가 선수들이 그동안 갈고닦은 기량을 마음껏 발휘하고, 소중한 재충전의 시간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대회 시상식 전에는 고향사랑기부금 전달식도 열렸으며, 손옥헌 명예읍면장협의회장이 개인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다. 그는 “고향사랑기부금을 통해 의성을 응원할 수 있어 기쁘고, 기부를 통해 지역 발전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안동시, 가정용 상수도 요금 50% 감면…시민 경제 부담 완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가 2024년 11월부터 가정용 상수도 요금 감면을 시행한다고 발표했다. 이번 조치는 안동댐과 임하댐으로 인한 피해를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물가 상승과 경기 침체 속에서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한 것이다. 감면 대상은 가정용 상수도로, 월 사용량 20㎥까지 사용 요금의 50%가 할인된다. 이를 통해 약 8만 가구가 혜택을 받을 것으로 예상되며, 평균적인 사용량(18㎥ 기준) 가구는 월 6780원에서 최대 7890원의 절감을 기대할 수 있다. 감면 기간은 2024년 11월 부과분부터 2026년 8월 부과분까지이며, 다른 상수도 요금 감면 혜택과 중복되지 않고, 최우선 감면금액을 적용한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이번 감면을 통해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완화하고, 향후 안동-대구 광역상수도 협약 및 공급망 구축을 통해 안정적인 사업 추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하회별신굿탈놀이 청소년 아카데미, 청소년 탈춤축제 대상 수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하회별신굿탈놀이 청소년 아카데미가 1일 인천 수봉민속놀이마당에서 열린 '제10회 대한민국 청소년 탈춤축제 한마당'에서 대상(국가유산청장상)을 받았다. 또한 백정 역할을 맡은 김휘수(경북하이텍고 1학년) 학생이 개인상(인천광역시교육감상)을 수상했다. 하회별신굿탈놀이 청소년 아카데미는 하회별신굿탈놀이의 다섯 가지 마당을 선보이며 관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 아카데미는 2012년 창단돼 매주 주말 전수교육을 진행하고, 여름방학 동안 합숙 훈련과 공연으로 실력을 키우고 있다. 김오중 하회별신굿탈놀이보존회장은 “청소년들이 전통문화를 이해하고 전승자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예천박물관, 독도박물관에 ‘만국전도’ 복제품 전달…콘텐츠 협력 강화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 예천박물관은 5일 우리나라 최초의 세계지도 '만국전도' 복제품을 독도박물관에 전달하며, 양 기관의 전시·교육 콘텐츠 강화를 위한 MOU 후속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예천박물관의 주요 소장품인 '만국전도', 국내 최초 백과사전 '대동운부군옥', 안용복 활동 기록이 담긴 '동국통지' 등을 공유해 양 박물관이 협력하며 상생 콘텐츠를 구축하기 위해 마련됐다. 예천박물관은 2020년 독도박물관과 MOU를 체결한 이후 공동기획전과 '나라사랑 아카데미' 등 독도를 주제로 한 협력 사업을 지속해오고 있다. 독도박물관은 이번 협력으로 예천박물관 소장품을 국내외 순회전에서 소개하며 독도 영유권 홍보와 양 기관의 상생을 기대하고 있다. 예천군 박상현 문화관광과장은 “독도 영유권을 널리 알리는 동시에 예천박물관의 소장품을 홍보하는 협력사업을 지속할 것"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예천군, 서울서 예천사과 우수성 홍보…서울 시민 큰 호응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린 '2024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여해 예천사과의 품질과 맛을 알렸다. 올해로 19회를 맞은 이번 행사에서는 경북 사과주산지 14개 시군이 참여해 서울 시민들에게 경북 사과를 선보이고 저렴한 가격으로 판매했다. 예천군은 홍보부스를 통해 예천사과를 할인 판매하고, 참기름과 잡곡 등 다양한 지역 농특산물도 함께 전시하여 방문객들의 관심을 끌었다. 예천사과는 소백산맥 중간 산지에서 재배돼 당도와 과즙이 높아 뛰어난 식감을 자랑한다. 김학동 군수는 “예천사과 브랜드 인지도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것"이라며 품질 관리와 판로 확대에 주력할 뜻을 밝혔다. jjw5802@ekn.kr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 ‘다시, 봄’ 전시 연계 업사이클링 아트 체험행사 개최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5일과 27일,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배움터숲에서 ESG 아트 특별전시 다시, 봄과 연계한 업사이클링 아트 체험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자원 순환과 환경 보호의 가치를 배우기 위해 마련됐으며, 경북 지역 예술가 11명과 서벽초등학교 및 봉화군노인복지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여해 창의적인 업사이클링 아트 작품을 제작한다. 해당 특별전시는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내년 2월 23일까지 관람 가능하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이번 체험을 통해 지역 주민들이 지속 가능한 예술을 접하며 자원 재활용의 중요성을 인식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영주시, 서울서 ‘2024년 경북사과 홍보행사’로 영주사과의 매력 발산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소백산 청정 지역의 영주가 4일부터 6일까지 서울시청 광장에서 열리는 '2024년 경북사과 홍보행사'에 참가해 영주사과의 뛰어난 품질과 맛을 알린다. '아이조아! 경북꼭지사과'를 주제로 한 이번 행사에는 경북 사과 주산지 14개 시·군이 참여, 각 지역의 대표 브랜드 사과와 특산품을 소개한다. 영주시는 소비자들에게 영주사과 800박스(2.5kg)를 시중가보다 저렴한 1만 원에 특별 판매하며, 품질의 우수성을 강조할 계획이다. 영주사과는 소백산의 청정 자연에서 자라나 높은 당도와 뛰어난 맛을 자랑한다. 행사에서는 영주사과뿐만 아니라 풍기인삼, 도라지정과, 꿀, 부각 등 영주 특산품도 전시된다. 이를 통해 서울 시민들에게 영주 농산물의 우수성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농특산물의 브랜드 가치를 높이는 데 기여할 예정이다. 영주시 관계자는 “이번 홍보행사는 영주사과와 특산물의 뛰어난 품질을 널리 알리는 중요한 기회"라며, “영주사과가 '국가대표 사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영양군 공무원 생활 체험 방송, 우주소녀 다영·김동현의 여정 마무리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3일 방영된 마지막 에피소드를 끝으로, 지방 공무원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한 우주소녀 다영과 방송인 김동현의 영양군 공무원 생활이 막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영양군의 일상적 행정 업무와 주민과의 소통을 중심으로 공무원의 역할을 생생하게 담아내며, 지역 소멸 위기 속에서도 활력을 더하는 공무원들의 모습을 그려 큰 호평을 받았다. 방송 속 다영은 영양군청 홍보팀 주무관으로, 김동현은 청기면사무소 산업팀 주무관으로 각각 발령을 받아 공무원 생활을 체험했다. 다영은 영양군의 찾아가는 3종 민원 서비스 현장을 탐방하며, '농기계 임대 사업소'와 '찾아가는 워터파크' 등 군민들에게 실질적인 혜택을 주는 정책들을 체험했다. 또한, '찾아가는 한방버스'를 통해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을 위한 의료 서비스가 지자체의 정성을 담아 제공되는 모습을 전하며 주민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었다. 김동현은 청기면사무소 주무관으로서 농촌의 일손을 돕고, '바로민원 처리반'과 함께 마을의 고장 난 시설들을 수리하는 등 실질적 민원 해결에 나섰다. 특히, 직접 고추밭에서 일손을 돕고 주민들과 밀착 소통하며 지역의 일상 속에 녹아든 모습은 지역사회와 공무원 업무의 중요성을 전달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이번 프로그램은 소규모 지자체의 일상을 보여주며, 지역 공무원들이 지역 소멸 위기에서 벗어나기 위해 주민들과 함께 뛰는 모습을 담아냈다"며, “영양군의 숨은 매력과 공무원의 헌신을 더욱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 방송은 공무원 업무의 진솔함과 영양군의 매력을 동시에 보여주며 시청자들로부터 높은 관심을 얻었고, 영양군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넓히는 기회가 됐다. jjw5802@ekn.kr

안동대학교 행정학과 학생, 안동시의회 방문…지역발전 프로젝트 과제 수행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대학교 행정학과 재학생 30여 명이 4일 안동시의회를 방문해 시의회 역할을 체험하고 간담회에 참여했다. 이번 행사는 의회 4층 본회의장에서 진행됐으며, 김경도 의장과의 간담회를 비롯해 시의회 홍보 영상 시청, 시의회 역할과 기능에 대한 설명이 이어졌다. 학생들은 안동시의 발전과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목표로 지역사회의 문제를 파악하고 해결책을 제시하는 프로젝트 과제의 일환으로 의회를 방문했다. 김경도 의장은 “지역의 미래를 책임질 학생들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소통하겠다"라며 “청년들의 요구를 반영한 실질적 정책 개발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번 방문은 안동대학교 학생들이 지역사회 문제 해결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기회가 됐으며, 의회와 청년 간 소통을 증진하는 계기가 됐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김천 아포초 학생들과 함께 ‘제95회 청소년의회교실’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는 4일 김천 아포초등학교 학생 34명이 참여한 가운데 '제95회 청소년의회교실'을 열었다. 올해 마지막으로 열린 이번 행사에서 아포초등학교 6학년 학생들은 의장과 의원 역할을 맡아 실제 의회 운영 방식을 체험하며 민주적 의사결정 과정을 배웠다. 학생들은 개회식, 5분 자유발언, 조례안 제안, 토론, 투표 등의 절차를 경험했으며, ▴노키즈존 폐지 ▴음주로 인한 심신미약 방지 등 주제로 발언하고, 청소년 인터넷 실명제 도입, 청소년 범죄 처벌 강화, 학생 식단 참여제 등 6건의 안건을 상정하고 처리했다. 한 학생은 “TV에서만 보던 의회를 직접 체험하니 긴장되었지만 매우 흥미로웠다"며 소감을 전했다. 이날 김천 지역구 조용진 도의원이 참석해 학생들을 격려하며, 지방의회의 중요성을 알리는 시간을 가졌다. 2024년도 청소년의회교실은 4월부터 27회에 걸쳐 30개 학교에서 7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했으며, 아포초등학교를 끝으로 마무리됐다. 경북도의회는 내년에는 프로그램을 더욱 보완하여 알차게 운영할 계획이다. 청소년의회교실은 2014년부터 운영되어 현재까지 95개 학교, 4600여 명의 학생이 참여한 교육 프로그램으로 학생들에게 큰 호응을 얻고 있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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