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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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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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이철우 경북지사, 저출생과 전쟁 자금 1천만원 기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이철우 경북도지사가 지난 3일 저출생과 전쟁을 위한 자금 모금에 개인 자격으로 1천만원을 기부했다. 경상북도는 저출생과 전쟁을 선포하면서 저출생 심각성과 이를 극복하기 위한 온 국민 공감대 조성과 동참을 위해 “온 국민이 함께하는 만원이상 기부운동"을 지난 3월부터 추진하고 있다.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주관으로 지난 3월부터 추진하는 모금운동은 개인, 각급 단체, 기업인, 해외교포 등이 동참해 짧은 시간 11억원이 넘는 성금이 접수됐다. 온 국민 동참성금은 저출생 극복을 위한 완전 돌봄, 안심 주거, 일·생활 균형, 양성평등 등 주요 사업에 사용되며 특히 완전돌봄 분야의 핵심과제인 우리동네 돌봄마을, 돌봄 융합 특구, 돌봄·교육 통합센터 등에 투입된다. 이철우 도지사는 “저출생으로 국가의 존립 자체가 위기에 처한 만큼 모든 국민이 공감하고 힘을 모아야 한다"며 “만원이상 기부운동이 국민운동으로 퍼져나갈 수 있게 나부터 솔선수범하겠다"고 기부 소감을 밝혔다. jjw5802@ekn.kr

박현국 봉화군수, 이철우 도지사 만나 주요 역점사업 지원 건의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박현국 봉화군수는 지난 5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를 만나 주요 역점사업과 현안사업에 대해 설명하고 적극적인 협조와 지원을 요청했다. △베트남 연꽃공원 조성사업 △모두의 놀이터 조성사업 △유록재군 계획도로 정비공사 등으로 지역 현안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도비 지원을 건의하고, 산업통상자원부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에 따라 양수발전소 건립대상지로 선정된 소천면 두음리, 남회룡리 일원에 대한 현안사항과 향후 추진방향에 대해서도 상호 논의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봉화군이 추진해야 하는 현안사항과 산재한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해서는 경상북도와 긴밀한 협조체계 구축이 반드시 필요하며, 앞으로도 지역발전을 위해 발로 뛰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음악회 ‘아티스트 인 안동’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지역 전문예술인 공연지원사업 추진을 위한 2024년 로비음악회 '아티스트 인 안동'을, 9일부터 11월 5일까지 매월 첫째 주 화요일 오후 2시에 웅부홀 로비에서 진행한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에서 처음으로 진행하는 로비 음악회는, 연주 기회가 부족한 지역 전문예술인의 창작활동 환경을 조성하고 활성화시키기 위한 콘서트의 일환으로 진행하는 지역 전문예술인 활성화 프로젝트이며, 지역 예술인과 관객이 무대 가까이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로비 음악회는 4월, 5월, 6월(2회), 9월, 10월, 11월(2회) 총 8번 진행되며, 9일 첫 공연으로는 첼리스트 한진의 'Spring concert with cello'가 진행된다. 경북대 예술대학 김호정 교수가 멘토 및 해설자로 참여해 로비음악회의 풍성함을 더할 예정이다. 한편 이번 로비음악회를 위해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올 3월 안동시 소재의 지역 전문예술단체 및 개인을 대상으로 모집 공고를 실시했고, 외부 전문가들의 엄격한 심사를 거쳐 개인 5명, 단체 5팀을 최종 선정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은 “전당을 방문하신 분들이 편안한 분위기와 일상 속 가까운 곳에서 클래식을 즐길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전했다.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로비 음악회는 전석 1만원으로 누구나 관람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전화로 문의하거나 안동문화예술의전당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jjw5802@ekn.kr

2024 안동 벚꽃 축제, 낙동강변 상춘객 북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7일 마지막을 앞둔 2024 안동벚꽃축제에 상춘객들이 몰려들었다. 축제가 열리는 낙동강변 벚꽃길과 탈춤공원 일원은 흩날리는 벚꽃 사이로 추억을 남기려는 사람들로 북적인다. 학생들과 연인, 가족, 어르신 등 다양한 세대가 축제장을 방문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즐겨, 축제장 곳곳이 웃음소리와 환호성으로 가득하다. 이번 '2024 안동벚꽃축제'는 지난 3월 27일부터 31일까지 닷새간 예정돼 있었으나 벚꽃 개화시기가 늦어짐에 따라 7일까지 연장했다. 첫 주에도 축제를 즐기려는 인파가 많았으나 벚꽃이 개화하지 않았던 아쉬움을 이번에 모두 털어내는 듯하다. 올해는 'Spring 팡!팡!'을 주제로, 수령 50년이 넘는 벚꽃 군락지를 배경으로 관광객이 다양한 체험과 공연, 전시를 즐길 수 있도록 했다. 벚꽃터널과 모빌 등으로 낮에 아름다움을 뽐낸 벚꽃 포토존은 야간에 펼쳐지는 벚꽃 조명쇼, 네온아트 전시 등으로 또 다른 벚꽃길의 운치를 선물한다. 또한, 버스킹 및 거리공연과 함께 △신나는 놀이동산 △플리마켓&체험존 △먹거리존 △벚꽃 이벤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즐길 수 있다. jjw5802@ekn.kr

예천군, 2024 양궁 최종 국가대표 선발전 개최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대한양궁협회가 주최하는 2024년 양궁 국가대표 최종 2차 평가전이 4월 5일부터 11일까지 7일 동안 예천진호국제양궁장에서 개최된다. 이번 평가전은 지난 1차 평가전 때 리커브 및 컴파운드 남·여 각 8명이 획득한 점수에 2차 평가전 점수를 합산해 상위 3명의 선수를 선발하는 것으로, 3명의 국가대표는 앞으로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 2024년 프랑스 파리 올림픽 등 주요 국제대회에 참가하게 된다. 종목별 8명의 양궁 국가대표 중 오는 7월에 개최되는 파리 올림픽 출전권을 누가 획득할지 전 세계 양궁인들의 관심이 집중되는 가운데, 남자 리커브에는 2020 도쿄 올림픽 2관왕이자 2023년 항저우 아시안게임 남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김제덕 선수(예천군청)와 김우진 선수(청주시청), 여자 리커브에는 2023년 아시안게임 양궁 3관왕에 빛나는 임시현 선수(한국체대)와 여자 단체전 금메달리스트인 최미선 선수(광주은행) 등 세계 최정상급의 궁사들이 불꽃 튀는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된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예천에서 경기를 펼치는 모든 선수들이 각자의 능력을 십분 발휘해 좋은 성적을 거두기 바란다"고 격려하고 “파리 올림픽에 앞서 개최되는 예천 2024 현대양궁월드컵대회에서도 함께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경북적십자사, 재난심리 활동가 가이드 교육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대한적십자사 경북지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4일, 대구 무역회관 대회의실에서 경북적십자사 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 소속 상담활동가 및 직원 30여명이 행정안전부와대한적십자사가 함께 주관하는 '재난심리 활동가 가이드교육'에 참여했다고 밝혔다. 총 5일에 걸쳐 전국의 재난심리 활동가 약 120명이 참석한 '재난심리 활동가 가이드 교육'은 기후위기로 인해 빈번해지는 재난상황 속 갑작스러운 재난 트라우마를 겪고 있는 이재민들에게 보다 더 효과적인 심리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다가올 재난에 대비해 해당 교육을 통해 전담인력과 활동가들의 개별적 역량 강화와 더불어 자체 교육시스템의 발전을 추진하고 있다. 주OO 활동가는 “가이드북 교육을 통해 다양한 재난 환경에서의 심리지원 활동 전개 방식에 대해 알 수 있었다"라며, “대구·경북·충북·세종 지역 활동가분들과 각자의 상담 경험을 공유하고 소통할 수 있어 유익한 시간이었고, 앞으로 도내 재난상황 발생 시 활발한 심리지원 활동을 통해 어려움에 처한 이웃의 마음 회복을 돕고 싶다"라고 말했다. 한편, 경북재난심리회복지원센터는 지난 3월, 2022년 울진산불 이재민 100여명과 2023년 집중호우 수해 이재민 24명을 대상으로 정서적 안정과 일상회복을 위한 심리상담 활동을 진행했으며, 도내 이재민들이 재난 트라우마를 극복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사회적 연결과 심리적 지원을 제공하기 위해 앞장서고 있다. jjw5802@ekn.kr

경북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8일부터 접수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지역경제 주체인 영세 소상공인을 적극적으로 돕고 든든한 사회안전망을 확보하기 위한 '2024년 경상북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 접수를 8일부터 시작한다. 2024년 경상북도 소상공인 사회보험료 지원사업은 경북에 사업자를 두고 고용보험·산재보험에 가입되어 있거나 새로 가입하는 1인 소상공인에게 보험 월 납부액의 최대 40%를 지원한다. 글로벌 복합위기가 계속되면서 창업 소상공인의 폐업·휴업 위기도 갈수록 커지는 가운데, 경북에도 매출액 1억원 미만 소상공인이 61.6%를 차지하는 경제구조로 인해 위험성을 지니고 있다. 이러한 환경 속에서 1인 소상공인을 위한 사회보험료 지원은 영세한 소상공인이 생계를 잇고 사업을 지속할 수 있도록 보호해주는 울타리 역할을 한다. 경상북도경제진흥원에서 수행하는 이번 사업은 생업으로 바쁜 소상공인들을 위해 신청서를 간소화했다. 신청자는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 비치된 관련 서류를 작성해 경상북도경제진흥원을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이나 이메일로 제출하면 된다. 고용보험료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소상공인시장진흥공단에서 진행하는 '2024 자영업자 고용보험료 지원사업'도 함께 신청하면 등급에 따라 월 납입액의 100%까지 돌려받는다. 아울러 산재보험료 40% 지원은 최대 규모로, 경북도에서 선제적으로 시행해 정부도 올해부터 지원 확대를 검토한다. 한편 최영숙 경제산업국장은 이번 지원사업에 소상공인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한 시군 단위의 협력을 당부하면서, 향후 지원범위를 도내 전 소상공인으로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경북도-상주시-앤피오, 영상산업 발전 업무협약 체결

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와 상주시는 5일 상주시청에서 ㈜앤피오엔터테인먼트와'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체결식에는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와 강영석 상주시장, 표종록 앤피오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참석한 가운데 지역 영상산업 발전을 위한 원활한 제작환경 조성과 상호 간 상생발전을 위해 협력하기로 뜻을 모았다. 협약 주요내용으로는 △도와 상주시가 드라마 촬영을 위한 부지 제공, △제작사의 지역 홍보와 콘텐츠 활용, △작품제작 인력과 자원의 지역업체 우선 활용과 공급 등을 담고 있다. 이날 협약에 함께한 앤피오엔터테인먼트는 2019년 창립한 회사로, MBC의'옷소매 붉은 끝동', JTBC의'기상청 사람들','킹더랜드', 넷플릭스의'너의 시간속으로', TVN의 '정년이(하반기 방영예정)' 등 유수의 인기 작품을 만든 역량 있는 제작사이다. 앤피오가 제작하는 이번 작품은 상주시 낙동강 부지에 조선시대 물류와 경제의 중심인 한강 마포나루터를 구현하는 가상 역사극으로, 4월부터 세트장 설치에 들어가 스태프와 배우 등 200여명이 6개월 동안 지역에 머물며 30억원 이상을 소비한다. 도 관계자에 따르면 지역에서 영화나 드라마 1편 제작시, 제작진과 출연진이 하루 평균 80명에서 많게는 270여명이 평균 15일 이상 체류하면서 제작비의 10% 이상을 숙박, 식당이용, 장비대여 등으로 소비한 것으로 나타났다며, 지속적인 작품유치를 통해 이를 지역경제 활성화에 활용한다는 복안이다. 경북도가 추진 중인 영상클러스터 조성계획에 따르면 상주는 경천섬 관광단지 인근 부지를 활용해 1천평 규모의 대형 실내 스튜디오와 크로마키형 야외 스튜디오를 구축한다. 또, 300객실 규모의 민관 합동 개발형 호텔을 조성해 배우와 제작사가 장기간 머무르면서 작업할 수 있는 인프라도 마련한다. 이러한 계획은 단기적인 작품 유치뿐 아니라 관련 기업 유치를 통한 연관 산업들의 동반성장과 함께 지역에서 인재를 직접 양성해 공급하는 선순환 구조를 만드는 등 궁극적으로 지역경제를 활성화하는 데에 목적이 있다. 김학홍 행정부지사는 “경북은 K-영상콘텐츠의 세계적인 열풍을 통해 지역 문화·관광산업을 성장시킬 수 있는 무한한 스토리의 보고"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만의 독특한 문화산업적 가치를 활용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컬처브랜드를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강영석 상주시장은 “지역에서의 영상촬영이 활성화가 지역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언급하며 “영상산업의 창작과 기술력 중심 접근이 지역 청년들에게 창의적인 직업 기회를 제공하고, 관련 산업체 유치를 통해 지역의 경제적 활동을 다각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표종록 앤피오 대표는 “지역의 특별한 장소와 배경이 경쟁력을 가지고 있다"고 강조하며 “이러한 매력을 담아내 지역경제와 문화 발전에 이바지하길 희망한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안동시의회,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위촉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는 5일 오전 11시30분 의장실에서 2023회계연도 결산검사위원 4명을 위촉하는 행사를 진행했다. 결산검사위원은 대표의원인 권기윤 의원을 비롯해 김선웅·우영제 세무사와 이윤수 공인회계사로 구성되었다. 활동기간은 5일부터 24일까지 20일간이다. 검사위원들은 지방자치법 제150조 및 같은 법 시행령 제83조 및 제84조 '안동시 결산검사위원 선임 및 운영에 관한 조례'에 따라 2023회계연도의 세입·세출 결산 및 재무제표, 성과보고서 등 안동시 재정전반에 대해 회계검사를 실시한다. 대표위원인 권기윤 의원은 “결산검사는 한 회계연도를 마무리하는 중요한 과정인 만큼 예산 편성과 집행 과정에서 관련 규정을 위반하거나 예산을 낭비하는 사례가 없었는지 세심하게 검토하겠다"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영양군, 베트남 화방군 계절근로자 320명 5회에 걸쳐 입국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베트남 화방군으로부터 MOU 체결방식에 의한 1차 280명, 2차 40명 총 320명의 외국인 계절근로자가 대구 및 청주공항을 통해 4일부터 11일까지 5회에 걸쳐 입국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입국하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은 농가의 희망시기를 최대한 고려하여 농번기에 맞춰 들어오며, 주요 준수사항 및 안내사항 등 관련 교육을 실시하고 농가에 배정될 계획이다. 배정된 근로자 중 1차의 경우는 E-8 비자로 기본 5개월에서 최대 8개월간, 2차의 경우는 C-4 비자로 90일간 농가에 머물면서 파종⋅경작 등의 일손이 부족한 농작업을 수행하며 우리 군의 우수한 농업기술 또한 배우게 된다. 이들 중 E-8 비자로 들어오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는 입국 당일 법무부 지정 병원에서 마약검사를 실시하며, 이후 3개월 이내 출입국외국인사무소를 방문하여 외국인등록을 마무리할 계획이다. 현재 군에서는 마약검사비, 외국인등록수수료, 산재보험료 지원, 부식지원 등을 통해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안정적인 체류를 위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으며, 외국인 계절근로자의 근로조건과 인권보호를 위해 주기적으로 현장 방문하여 점검할 계획이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고추 파종기를 맞아 입국하게 된 외국인 계절근로자 덕분에 우리 군의 일손 부족 해결과 인건비 안정에 큰 도움이 된다"라며 “농가주와 근로자에게 지속적인 지원과 계절근로자의 인권침해 또는 안전상의 문제가 발생하지 않도록 힘쓰겠다"라고 말했다. 한편영양군은 6월과 8월에 추가로 외국인 계절근로자 입국이 예정돼 있으며, 올해 총 296농가, 894명의 근로자가 입국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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