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2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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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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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8회 청송사과축제, 관광객들로 북적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30일 개막한 '제18회 청송사과축제'가 “청송사과, 끝없는 비상"을 주제로 11월 3일까지 청송읍 용전천 일원에서 진행되고 있다고 밝혔다. 화창한 가을 날씨 덕분에 축제 첫날부터 많은 관광객들이 몰리며, 둘째 날에도 그 발길이 이어지고 있다. 축제 이튿날인 31일에는 특설 씨름장에서 '제3회 청송황금사과배 전국고교장사 씨름대회'가 열려 관람객들의 이목을 끌었다. 전국의 내로라하는 고교 씨름 선수들이 참여한 이번 대회는 오전 일찍부터 멋진 승부를 펼치며 축제의 재미를 더했다. 또한, 청송골든벨 사과 올림픽 3종 경기, 도전-사과 선별 로또, 꿀잼-사과난타, 만유인력-황금사과 찾아라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연일 성황을 이루며 관람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고 있다. 특히 청송축제추진위원회 위원들은 보안관 요원으로 활동하며 관광객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음식점 위생 및 바가지 요금 문제를 해결하는 등 쾌적한 축제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셋째 날인 11월 1일에는 '시니어 한마당', '어르신 가요제', 청소년 뮤지컬 공연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릴 예정이며, 오후 6시부터는 손태진, 정서주, 우연이 등 국내 유명 가수들이 무대에 올라 축제 분위기를 더욱 뜨겁게 만들 예정이다. 11월 2일 토요일에는 '청송사과 퍼레이드'와 '청송꽃줄엮기 전국대회' 등의 굵직한 행사들이 예정되어 있으며, 오후 6시부터는 박지현, 박서진, 박미경 등이 출연하는 세계유교문화축전 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한편, 청송사과협회와 아툰팜즈는 블루아가베 사과 마멜레이드를 출시했으며, 11월 2일에는 축제 아툰팜즈 부스에서 펭수의 활약도 기대된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사과축제에 오시면 대한민국 최고 축제의 진수를 경험할 수 있다"며, “화창한 가을 날 가족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청송사과축제장에서 만들어 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안동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 성인 발달장애인 볼링 프로그램 운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중증장애인자립지원센터(이하 '센터')는 경상북도장애인체육회에서 공모하는 '2024 장애인생활체육지원 사업'에 선정돼 350만 원의 지원금을 받아 안동 용상볼링장과 연계하여 성인 발달장애인 볼링 프로그램 '우리 같이해 볼링??!!'을 4월부터 진행하고 있다. 센터는 취업 능력을 기르기 위해 다양한 사업체와 협력해 훈련생들의 직업훈련과 자립훈련을 시행하고 있으며, 스트레스 해소와 일상생활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올바른 신체활동과 여가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평소 운동량이 적은 훈련생들은 지역사회 내 시설 이용 기회가 적어 여가 활동에 어려움을 겪고 있었으나, 볼링장을 이용함으로써 참여 기회를 늘리고 있다. 한 훈련생은 “볼링을 하니까 재미있고 계속 배우고 싶어요"라고 만족감을 표했으며, 다른 이용자는 “처음 볼링을 칠 땐 어려웠지만 점점 점수가 올라가고, 스트라이크에 성공하면 쌓여 있던 스트레스가 한 번에 날아가는 듯한 기분이 든다"라며 기쁨을 감추지 못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훈련생들이 서로 어우러져 친목을 도모하고 협동심을 향상시키는 데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노벨리스, 영주에서 ‘위 캔 두 잇’ 재활용 캠페인 진행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세계 최대 알루미늄 재활용 및 압연 제조기업인 노벨리스는 30일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과 함께 '위 캔 두 잇(we CAN do it)'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지역 주민들에게 알루미늄 캔 재활용과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에서 실천 가능한 재활용 방법을 체험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행사에는 약 200명의 지역 주민이 참여했다. 노벨리스는 전문가의 '환경 교육'을 통해 '알루미늄의 지속 가능한 순환 자원 가치'를 소개하며, 알루미늄이 품질 저하 없이 무한 반복 재활용 가능한 친환경 금속임을 강조했다. 노벨리스는 영주에 아시아 최대 규모의 알루미늄 음료캔 재활용 시설을 운영하고 있으며, 재활용을 통해 천연 자원 채굴에 비해 약 95%의 탄소 배출량을 줄일 수 있다고 설명했다. 영주공장에서는 매년 약 180억 개의 폐음료 캔이 새로운 음료 캔 소재용 알루미늄으로 재탄생하고 있으며, 2012년부터 2024년까지 약 2584만 톤의 온실가스를 감축한 성과를 거두고 있다. 교육 후에는 참가자들이 캔을 활용한 게임과 미션에 참여하는 '캔 스탬프 투어'가 진행됐다. 프로그램은 △캔 크러쉬 존 △캔 피라미드 쌓기 △찰칵 찰칵 △다함께 챌린지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모든 미션을 완료한 참가자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다. 허경운 영주시종합사회복지관 관장은 “이번 캠페인은 영주 지역 시민들이 알루미늄 재활용의 중요성을 이해하고, 배운 내용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도록 돕는 의미 있는 행사였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더 나은 지역사회를 만들기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전했다. jjw5802@ekn.kr

의성군, 전기자동차 부품 제조사업 투자 협약 체결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은 31일 ㈜코아오토모티브와 전기자동차 전용 부품 제조사업 투자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코아오토모티브는 2022년 ㈜고아정공으로부터 분사하여 의성읍 의성농공단지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광주, 중국, 멕시코에 사업장을 운영하는 친환경 전기자동차 핵심부품 생산업체다. 이 회사는 모터&코어를 생산하여 국내외 자동차 제조업체에 공급하고 있다. 이번 MOU에 따라 ㈜코아오토모티브는 의성농공단지에 2027년까지 4년간 총 489억 원 규모의 전기자동차 전용 부품 제조라인 신·증설 및 기술센터와 연구소를 설치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최대 90명의 기술 및 연구 인력을 채용할 예정이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자동차 산업의 지속적인 성장 속에서 ㈜코아오토모티브가 의성군에 과감한 투자를 약속한 것은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큰 힘이 된다"며, “회사의 신·증설 투자 및 기술 연구개발에 대한 군의 적극적인 지원을 약속한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안동시의회, 관광자원 활용한 수학여행 코스 개발 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의회 의원연구단체 문화복지정책연구회는 30일 의회청사 2층 회의실에서 '안동의 관광자원을 활용한 수학여행 코스 개발 및 모객 방안 연구'에 대한 중간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에서는 안동의 교육 여행 차별화를 위해 인물과 자연 등 키워드를 활용한 특색 있는 주제 개발, 소규모 다양한 여행 타겟층 분석, 그리고 현실적인 모객 방안을 위한 교육청 등 유관 기관과의 협조 방안에 대한 회원들의 의견이 활발히 논의됐다. 특히 연구회는 600만 명의 잠재 고객을 가진 관광 블루오션인 교육 여행 시장에 맞는 새로운 시각을 제시하며, 교육 여행 수요 확대를 위한 인센티브와 혜택 등 모객을 위한 정책 개발의 필요성을 강조했다. 한국관광공사는 국내 교육 여행 시장 규모를 약 11조 원으로 추정하며, 교육 여행 이용층을 대학과 시니어로 확장해 성장 잠재력을 높이고 있다. 이에 따라 다음 결과 보고회에서 제시될 모객 방안이 주목받고 있다. 최종 보고회는 11월 중 개최될 예정이다. 우창하 연구회 대표의원은 “교육 여행 시장의 확대는 K-컬처의 세계적인 돌풍에 발맞춰 안동의 경쟁력을 높일 기회"라며, “이번 연구가 안동 방문 수요를 확대하는 결실로 이어지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영덕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리모델링 설계 공모, 류재근 대표 작품 선정

영덕=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영덕중학교 그린스마트스쿨 리모델링 및 증축 공사의 최종 설계 당선작을 발표했다. 이번 공모는 1억 원 이상의 신축 및 개축 프로젝트를 대상으로 하며, 전문위원 7명이 참여한 심사위원회가 설계안을 평가해 건축사사무소 알엔케이의 류재근 대표 작품을 최종 선정했다. 류 대표의 설계는 리모델링과 증축 간의 뛰어난 연계성을 바탕으로 효율적인 교육 시설 이용이 가능하다는 점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프로젝트는 다양한 학습 공간 조성, 디지털 스마트 학습 환경 구축, 지역 상생을 위한 복합시설 조성, 환경 생태 교육이 가능한 학교를 목표로 하고 있으며, 총 사업비 92억 원이 투입된다. 리모델링 면적 1824㎡, 증축 면적 1688㎡로, 전체 부지 면적은 54460㎡에 이르며, 2027년 2월 준공 예정이다. 임종식 교육감은 “학생들이 사전 기획에 참여하여 미래 학교에 대한 아이디어가 반영됐다"라며, “학생과 지역 주민의 만족도가 높은 교육 환경이 조성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표명했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2024학년도 고1, 2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 성황리 종료

구미=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6~2027학년도 대학 입시를 대비하는 학부모를 대상으로 한 '2024학년도 고1, 2 학부모 진학 아카데미'를 도내 4개 권역에서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31일 밝혔다. 이번 진학 아카데미는 학부모들이 자녀의 진로와 대입 전략을 구체적으로 세울 수 있도록 돕기 위해 마련되었다. 행사에서는 2026학년도와 2027학년도 대입 전형의 주요 사항과 변화를 폭넓게 소개하고, 각 입시 전형에 맞춘 실질적인 준비 방안을 안내했다. 또한, 학부모들이 사전에 제출한 질문을 기반으로 대입 준비 과정에서의 궁금증을 해소하는 시간도 마련되어 개별적인 맞춤형 상담과 같은 효과를 제공하였다. 경북교육청은 학부모들이 시간과 장소의 제약 없이 참여할 수 있도록 포항공과대학교(10월 18일), 금오산호텔(구미, 10월 22일), 안동대학교(10월 23일), 경산교육지원청(10월 29일) 등 도내 네 권역에서 행사를 진행했다. 설명회는 오후 6시 30분부터 9시까지 개최됐으며, 포항 지역 206명, 구미 지역 241명, 안동 지역 113명, 경산 지역 110명 등 총 670여 명의 학부모들이 참석해 자녀의 대학 진학 준비 방향을 설정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미 지역 설명회에 참여한 한 학부모는 “대입 전형 변화에 대한 이해가 높아졌고, 자녀의 진학 계획을 구체적으로 세우는 데 많은 도움이 됐다"고 만족감을 표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이번 아카데미를 통해 자녀의 미래와 대학 진학에 높은 관심을 보여주신 학부모님들께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경북진학지원센터를 통해 대입 상담과 입학 자료 제공, 진학 프로그램 운영 등을 지속해 학부모와 학생들의 든든한 동반자가 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봉화군, 초보 엄마아빠 위한 ‘북돋움 책선물 사업’ 운영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이 경상북도와 함께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한 '2024년 초보 엄마아빠 북돋움 책선물 사업'을 시행한다. 이 사업은 초보 부모들에게 육아 정보와 영유아 그림책이 포함된 10만 원 상당의 도서 꾸러미를 제공하여 출산과 육아에 대한 정보를 지원하고 독서활동의 기초를 마련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지원 대상은 봉화군에 주소를 둔 임산부 및 2024년 출생 영아 부모, 그리고 관내 주소를 둔 외국인 임산부로, 신청은 매월 1일부터 15일까지 가능하다. 10월 첫 회차에는 14건의 신청이 접수되었으며, 각 가정에 도서 꾸러미가 배달돼 좋은 반응을 얻었다. 봉화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채널을 통해 초보 부모들이 신청할 수 있도록 홍보할 예정이다. 봉화군 관계자는 “북돋움 책 선물 꾸러미가 예비 부모들과 초보 엄마 아빠에게 많은 도움이 되길 바라며, 건강하고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봉화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자세한 사항은 봉화군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군청 문화관광과 문화예술팀으로 문의하면 된다. jjw5802@ekn.kr

영주, 소백산의 청정 농산물로 가득한 ‘2024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개최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가 오는 11월 1일부터 3일까지 서천 문정둔치에서 '2024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축제는 소백산의 청정 기운을 머금은 다양한 농특산물을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축제는 지난 26일 부석사 잔디광장에서 시작된 사과 판매를 필두로, 영주 사과와 샤인머스켓 등 우수 농산물을 선보이며 난타 공연, 관광객 노래자랑, 사과 깎기 대회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으로 관람객들을 맞이할 예정이다. '진심을 팔다, 정성을 사다'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축제는 생산 농가가 직접 참여해 신뢰할 수 있는 농특산물을 제공하고, 지역 농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 기간 동안 농가 직거래 판매장이 운영돼 저렴한 가격으로 농산물을 구매할 수 있으며, 대형 전광판을 통해 축제 현장과 농특산물 홍보 영상이 생중계된다. 축제 첫날인 1일에는 '풍년기원 한마당'이 열려 화합의 상징인 만장기 행렬이 진행되며, 오후 7시부터는 다이나믹듀오, 나태주, 시그니처 등 인기 가수들이 공연을 펼치고, 공연 후에는 화려한 불꽃놀이가 이어질 예정이다. 2일과 3일에도 각각 가수 단비와 박구윤이 무대에 올라 축제의 열기를 더할 계획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이번 축제는 영주의 농특산물을 직접 만나고 구매할 수 있는 특별한 기회"라며, “부석사 사과판매장도 3일까지 운영되니, 많은 분들이 축제장을 방문해 영주 농산물의 매력을 경험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가 지역 농가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중요한 플랫폼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임종득 의원, 국방 우주개발 강화를 위한 방위사업법 개정안 발의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임종득 국회의원(국민의힘, 경북 영주·영양·봉화)은 31일 국방 우주개발 강화를 위한 방위사업법 개정안을 대표 발의했다고 밝혔다. 최근 한국형 킬체인(Kill Chain)의 핵심 감시 및 정찰 자산인 군 정찰 위성 3호기가 올해 말 스페이스 X의 팰컨 9 로켓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라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국방 우주개발에 대한 관심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현재 국방 분야의 우주개발은 군 단독사업과 정부의 다부처 우주개발 사업으로 구분되며, 방위사업법, 우주개발진흥법,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의 적용을 받는다. 그러나 다부처 우주개발 사업은 국가연구개발혁신법의 절차를 준용하므로 국방의 특성을 반영한 개발이 제한되고 있다. 효율적인 국가 우주자산 활용을 위해 추진 중인 다부처 협력사업으로는 한국형 위성 항법 체계와 초소형 위성 체계 등이 있다. 이러한 사업들은 방사청, 우주청, 국토부 등 여러 기관이 공동으로 참여하고 있다. 이번 개정안은 국방부 장관과 방위사업청장이 다른 중앙행정기관의 장과 협력하여 우주개발진흥법에 따른 우주개발을 추진할 수 있도록 하는 내용을 담고 있다. 또한, 시험 평가, 표준화, 품질 보증 등에 대해 방위력 개선사업의 절차를 적용할 수 있도록 규정하고 있다. 임종득 의원은 “현대 전장 환경에서 우주 자산은 전략적으로 정찰, 감시, 통신 체계 등 상황 파악과 지휘 통제에 결정적인 역할을 한다"며, “우주 관련 체계의 개발은 고도의 기술력과 부품 신뢰성을 요구하기 때문에 시험 평가, 표준화, 품질 보증 등은 방위력 개선사업의 절차를 준용하는 것이 옳다"고 강조했다. 이번 개정안이 통과될 경우, 한국의 국방 우주개발은 더욱 촘촘하고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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