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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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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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성주 22대 총선 예비후보 "세계최고 미래식품·바이오단지 조성할 것’

의성 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국민의힘 국회의원 예비후보 강성주(의성·청송·영덕·군위)는 22일 의성 세포배양산업지원센터 현장 등 방문해 입주기업 대표들과 간담회를 갖고 응원했다. 강 예비후보는 입주기업의 연구원, 의성군 담당자와 함께 그간의 성과를 듣고 국비지원을 통해 "세포배양 실증센터와 상용화단지 조성을 통해 세포배양 기술을 바탕으로 한 앵커기업 유치가 반드시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번 총선에서 개혁과 혁신의 상징인 자신이 당선된다면 올해 의성군이 정부로부터 규제혁신지구 지정에 큰 힘이 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특히 세포배양산업에 AI(인공지능)의 결합은 혁신적 연구 성과를 만들 것이며, 식품용 세포배양 산업의 대중화, 상용화를 앞당기는 혁신이 일어날 것이라고 말했다. 강성주 예비후보는 22일 발송을 시작한 예비후보 홍보물에 공약을 발표했는데 신공항과 IT 그리고 뿌리산업의 협업을 통해 그간 산간오지로 불렸던 우리 지역(의성, 청송,영덕, 울진)의 대전환을 이끌 것이라고 말했다. 6대 핵심 공약 △AI기술을 적용한 첨담 신공항 건설 △신공항~동해 철도(서대구~의성~청송~영덕~울진 개설) △IT기술+농,축,임,수산업 육성 △노지형 무인 농기계 실증센터 유치 △100세 시대 ‘50플러스 센터’ 건립 △초·중·고 인공지능, 코딩 특화교육 강화를 발표했다. 의성군 공약으로 △인공지능 활용한 첨단 물류허브 공항 건설 △신공항 연계 교통망 확충(서대구~의성~청송~영덕 철도 신설) △세포배양 등 기능성 바이오산업 육성 △항공배후도시(공항종사자 임대아파트) 건설을 약속했다. 강성주 후보는 의성군 기자단과의 간담회 자리에서 "국민행복지수 전국 최하위, 인구소멸위험 고위험지역으로 분류돼 위기에 처한 우리 지역(의성, 청송, 영덕, 군위)에 미래혁신 산업을 유치해 기업과 청년이 찾는 곳으로 만들기 위해 출마하게 됐고, 이를 성공적으로 완수할 수 있는 유일한 후보자이자 적임자라"며, "그동안 빅데이터, AI, 사물인터넷 등 전문가로 한국의 IT산업 설계하고, 각종 규제를 허물고 기업이 글로벌 무대를 누빌 수 있도록 이끌어 왔고, 퇴직 이후에도 윤석열후보 IT추진상임본부장, 세종대 초빙교수와 스마트제조연구조합의 이사장을 맡아 국가와 기업의 글로벌, 미래산업 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 온 만큼 ‘시대정신과 세대공감’을 갖춘 젊고 유능한 젊은 정치인으로서 ‘낮은 자세로 치열하게’ 국회 의정활동 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 후보는 65년 의성군 봉양면에서 출생해, 경북대학교 행정학과, 86년 행정고시(30회) 합격 후 대한민국 정부 행정안전부 국장,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부(전.미래창조과학부) 미래전략국장(1급), 우정사업본부 본부장, 청와대 행정관 등을 거쳐 32년간 국가와 국민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며 공직생활을 마무리했다. jjw5802@ekn.kr개소식 강성주 국민의힘 의성·청송·영덕·군위 국회의원 예비후보가 ‘세계최고의 미래식품·바이오단지 조성할 것’이라고 밝혔다.(제공-강성주 예비후보)

영양군, 민선8기 군수 공약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영양 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영양군은 23일 군수와 군민 공약 이행평가단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민선 8기 군수 공약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보고회는 총괄 보고를 비롯해 공약사업 각각의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임기 내 사업 완료를 위한 문제점 분석과 해결책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3년 12월 말 현재 공약 이행률은 84개 공약사업 중 사업 완료 23건, 정상 추진 60건, 공약 이행률은 27.3%로 나타났다. 영양군은 민선 8기 공약사업으로 △살맛나는 부자농촌 △함께하는 화합군정 △품격높은 전통문화 △공유하는 생태관광 △행복나눔 희망복지라는 5대 군정목표를 설정하였고, 이와 관련한 84개 공약사업을 제시했다. 2023년 하반기 공약완료 건은 5건으로 △양수발전소 유치, △국립멸종위기종복원센터 교육관 건립, △현1리 수빙장 숲속탐방길 설치, △보조축구장 증축 및 개·보수, △국장 책임제로 군민 중심 조직 운영 건이다. 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공약 이행상황 관리와 추진실적 수시 점검 등으로 이행률을 높여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와 함께 △화매지구 농촌용수 체계재편사업, △31번 국도 영양진입구간 터널화 추진, △917번 지방도(오기1리~죽파리) 확포장 개설 사업 등 60개 사업도 정상 추진 중이다. 영양군은 ‘신뢰받는 열린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공약사항 추진현황을 매년 영양군 홈페이지에 공개하고 있으며, 공약사항 이행평가단 회의를 반기별로 개최하여 공약 이행 상황을 촘촘히 점검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2024년은 공약사업들이 본격적으로 속도를 내고 군민들 앞에 가시적인 성과를 보여야 하는 시기"라며, "모든 공약의 궁극적인 목표인 ‘희망찬 영양’을 향해 순항할 수 있도록 공약 이행평가단의 지속적인 관심을 부탁하며, 전 공직자도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23년 하반기 민선8기 군수 공약 추진현황 보고회 개최 23년 하반기 민선8기 군수 공약 추진현황 보고회를 개최 했다.(제공-영양군)

농협중앙회 경북본부,  윤리경영 실천 통한 청렴 농협 구현에 ‘앞장’

안동 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농협중앙회 경북본부는 윤리경영 실천을 통한 청렴 농협 구현에 앞장설 것을 다짐했다. 23일 경북농협은 본부장 및 범농협 간부직원, 경북관내 사무소장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도 경북농협 업무보고 및 윤리경영(3행 3무) 실천 결의대회를 실시했다. 주요 실천내용으로는 △임직원간 서로 이해하고 존중하는 문화 조성을 위한 3행(청렴,소통,배려), △조직 문화에서 근절해야할 3무(사고,갑질,성희롱),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제25대 농협중앙회장 선거에서 임직원의 정치적 중립 의무를 준수 이다. 임도곤 본부장은 "농업·농업인을 위해 존재하는 농협의 정체성 확립을 위해서는 윤리경영실천이 선행되어야 한다며 신뢰받는 농협구현에 경북농협이 앞장서겠다"고 강조했다. jjw5802@ekn.kr단체사진 농협중앙회 경북본부는 윤리경영 실천 통한 청렴 농협 구현에 ‘앞장’ 서고 있다.(제공-농협중앙회 경북본부)

경북도,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환경 분야 공동연구 협약 체결

포항 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23일 포항산업과학연구원(RIST)과 환경 분야 공동연구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으로 양 기관 간 장점을 상호 공유하며, 포항지역 이차전지 특구에서 유발될 수 있는 수질, 토양, 대기 등 환경오염에 대한 선제적 연구를 수행할 수 있는 기반을 구축하게 됐다. 협약 주요 내용은 △연구 인력 상호교류 △연구 자료 및 결과 공유 △기관별 보유 장비 상호 활용 △공동 연구발표 △국가 용역사업 공동 수행 등 광범위한 분야의 상호협력을 포함하고 있다. 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해 10월 "기후변화 및 신산업 발달에 따른 환경오염 물질에 대한 대응 전략 및 분석기술" 주제로 RIST와 공동으로 워크숍을 개최한 바 있다. RIST는 환경에너지연구소, 재료공정연구소, 융합혁신연구소로 구성돼 있으며, 포스코그룹의 에너지, 환경, 안전보건, 차세대 핵심 소재 및 미래 소재 고도 분석 연구를 지속해서 수행하고 있다. 손창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포항지역 이차전지 특화단지 선정으로 지역 활성화에 대한 도민의 기대가 크지만, 신규 오염물질 발생에 대한 우려가 함께 나타날 수 있다"며, "유발 가능성이 있는 다양한 오염물질 저감을 위한 현황 파악 및 분석기술 개발 등 환경문제 해결을 위해 심층적인 연구 협업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환경분야 공동연구 MOU 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은 환경분야 공동연구 MOU를 체결했다.(제공-경상북도 보건환경연구원)

김희수 경북도의원, 사회복지사 처우개선에 앞장

안동 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경상북도의회 행정보건복지위원회 김희수 의원(국민의힘, 포항)은 사회복지종사자의 처우 및 지위 향상과 도민의 복지증진을 위해 ‘경상북도 사회복지사 등의 처우 및 지위 향상에 관한 조례’ 개정에 나선다. 김 의원은 다양한 현장에서 사회적 약자를 돌보는 사회복지사의 역할과 책임은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지만, 사회복지사의 처우나 근무환경은 열악하다면서 조례 개정에 나선 이유를 설명했다. 개정조례안에는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 지원사업, 보수체계 일원화를 위한 계획수립 및 시행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김희수 의원은 "사회복지시설 대체인력 지원사업을 통해 가족돌봄휴가, 장기근속휴가, 유급병가제 등의 정책이 도입ㆍ확대되고 보수체계 일원화를 위한 계획수립과 시행으로 도민에게 안정적이고 전문적인 복지서비스를 제공해 경북도 복지증진으로 이어지는 선순환구조가 마련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에 발의된 개정조례안은 오는 25일 개회되는 제344회 임시회에서 심의ㆍ의결될 예정이며, 사회복지종사자 처우개선과 도민의 복지증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김희수 의원 김희수 의원(제공-경북도의회)

경북도, 2024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유치 확정

안동 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경상북도는 23일 ‘2024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 유치를 확정했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지난해 11월 전국기능경기대회 개최 신청을 했고 그 결과 고용노동부(한국산업인력공단)로부터 확정을 최종 통보받았다.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우수 숙련기술자 발굴과 사기진작을 목표로 지난 1966년 제1회 서울 대회를 시작으로 매년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기술인 축제다. 2023년 제58회 충청남도 대회까지 약 8만 명의 참가자와 총 10215명의 입상자를 배출하며 명실공히 국내 최대 기술자 양성의 메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제59회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올 8월 24일부터 8월 30일까지 7일간 도내 구미, 안동 등 4개 시(市) 7개 경기장에서, 전국 17개 시도 선수, 지도 교사, 대회 관계자 등 1만 8천여 명이 참가해 산업용 드론 제어 등 총 50개 직종에서 최고 수준의 기능을 선보인다. 경북도는 1977년, 1993년, 2008년 대회 이후 16년 만에 네 번째로 대회를 유치했다. 도는 이번 대회를 통해 도내 중소기업의 경쟁력 강화, 지역 경제 활성화, 관광자원 홍보 등의 기회로 활용할 계획이다. 경북도는 그동안 전국기능경기대회 종합우승 5회, 준우승 2회 등 최다 우승과 준우승 기록을 보유하고 있다. 또, 전국대회 메달 입상자 1260명 국제기능올림픽 메달리스트 34명의 배출 기록도 갖고 있다. 전국기능경기대회 3위 이내 입상자는 메달, 상장과 최대 1000만 원의 시상금, 입상 직종 산업기사 자격 실기시험 면제, 삼성전자 입사 등 취업 기회 부여, 국제기능올림픽대회 국가대표선발전 출전 자격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한편, 경상북도는 23일 대회의 성공적 개최를 위해 도 교육청, 8개 마이스터고, 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 등 관계자들과 함께 대회 준비 관련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개·폐회식, 부대행사 등 대회 운영 방향 협의 및 경기장 기반 시설 설치, 유관기관 협조 지원체계 구축, 실무추진단(TF팀) 구성 등에 대해 논의를 했다. 또한, 도는 8월 중 개최되는 지역 축제 및 다양한 각종 행사와 연계 추진해 도내 풍부한 관광자원을 홍보함으로써 지역경제 활성화를 꾀한다는 계획이다. 기타 대회 관련 자세한 문의 사항은 경북도청 기업지원과 담당자 또는 경상북도 기능경기위원회(한국산업인력공단 경북지사)로 문의하면 된다. 차순애 경북도 기업지원과장은 "전국기능경기대회는 수많은 기술자를 발굴하고, 엘리트로 성장시키는 매우 저력 있는 대회다"며, "규모 있는 대회를 16년 만에 우리 도에 또다시 유치 한 만큼 체계적으로 잘 준비해서 성공적 대회가 될 수 있도록 정책적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2023년 제58회 충남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 모습‘23.10.18 2023년 제58회 충남 전국기능경기대회 경기 모습‘23.10.18 ‘종목별 좌측 전기분야 / 우측 기계설계분야’ (제공-경북도)

경상북도,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업무협약’ 체결

안동 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경상북도는 23일 도교육청 웅비관에서 경상북도교육청, 9개 시·군과 함께 교육발전특구 시범사업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교육발전특구는 지자체, 교육청, 대학, 기업, 공공기관 등이 협력해 지역 발전의 큰 틀에서 지역교육 혁신과 지역 인재 양성에서 정주까지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정책이다. 교육발전특구 유형은 기초지자체장과 교육감이 협력하는 1유형, 광역시와 교육감이 협력하는 2유형, 2개 이상 시군과 도-교육감이 협력하는 3유형이 있다. 도는 9개 시·군의 실정에 맞게 △ K-인문교육과 지역산업과 연계한 안동·예천 상생모델 △ 포항시 첨단과학과 신산업을 견인할 창의융합형 인재양성 모델 △ 구미시 사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교육도시 모델 △ 상주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미래교육도시 K-상상주도 특구 모델 △ 칠곡군 한 명의 아이도 소외되지 않는 모두의 학교 모델 △ 봉화군 이주사회를 대비한 교육국제화 환경조성 모델 △ 울진군 국가원자력·수소 특화 교육 중심 모델 △ 울릉군 교육혁신의 다각화를 통한 글로벌 인재양성 모델을 준비했다. 임종식 교육감은 "오늘 협약식은 경북도와 9개 지자체가 힘을 모으는 아주 의미 있고 실효성 있는 자리로, 각 지역에 특화된 교육발전특구 지정으로 경북교육이 지역 발전에 큰 역할을 하며, 대한민국 교육에 훌륭한 모델이 되도록 이끌어 가겠다"고 말했다. 이철우 도지사는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을 시작으로 교육혁신과 인재 양성에 더 투자하고 지방이 책임지는 진정한 지방시대를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와 경북교육청은 최대한 많은 시·군이 지정될 수 있도록 도-교육청-시군과 행정적 협력을 강화하고, 교육특구로 지정되는 시·군에 재정 지원을 약속했다. jjw5802@ekn.kr교육발전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업무협약식 경북도는 교육발전특구 지정신청을 위한 도교육청 웅비관에서 경상북도교육청, 9개 시·군과 함께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제공-경북도)

영양군 언론모임, 소외계층에 라면 150박스 전달

영양 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영양군 언론모임는 23일 영양군청을 방문해 도움이 필요한 이웃을 돕기 위해 라면 150박스를 기부했다. 영양군 언론협회는 군민들의 알권리와 정직하고 공정한 보도를 위해 힘쓰고 있으며 매년 봉사활동과 기부를 통해 다양한 분야에서 이웃사랑을 실천해 ‘기부로 나와 영양을 가치있게’ 만드는데 앞장서고 있다. 남승모 언론모임회장은 "따뜻한 지역사회를 위해 작은 도움이나마 나눌 수 있음에 감사드린다"라며 "이번 기부가 추운 겨울 어려운 이웃들에게 보탬이 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 언론협회의 소중한 기부를 꼭 필요한 곳에 전달하겠다."라며 "우리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을 위해 도움의 손길을 내밀어 준 언론협회에 다시 한번 감사드린다"라고 밝혔다. 한편 기부물품은 읍·면사무소를 통해 중위소득 100% 이내 대상자 중 차상위계층, 기초생활수급자, 한부모가정 등 어려운 이웃에 전달될 예정이다. jjw5802@ekn.kr영양군 언론협회, 이웃을 위해 라면 150박스 나눔 영양군관내 언론인 단체에서 어려운 이웃 위해 라면 150박스 영양군에 전달 했다.(제공-영양군)

경상북도교육청 안동수학체험센터, ‘중등 사제동행 캠프’ 운영

안동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경상북도교육청 안동수학체험센터는 1월 16일~1월 17일에 ‘2023학년도 경상북도교육청 안동수학체험센터 중등 사제동행 캠프’를 운영했다. 이번 연수는 인공지능과 수학을 주제로 융합 주제에 관심이 있는 관내 중등 교사와 고등학생이 팀을 이루어 20명 내외의 사제지간이 참여했다. 캠프에 참여한 학교는 근화여자고등학교, 영천고등학교, 예천여자고등학교 3개교이고, 경북일고등학교, 문경서중학교, 가은중학교 교사가 캠프 운영에 도움을 주셨다. 이번 연수는 경북일고등학교 고재원 선생님, 문경서중학교 김진연 선생님, 가은중학교 신재호 선생님을 모시고, 이틀 과정으로 운영되었다. 첫째 날에는 파이썬을 활용한 데이터 통계 분석의 실제와 파이썬을 활용한 프로그램 제작을 주제로 캠프를 진행했고, 둘째 날에는 생성형 인공지능과 데이터 처리, 직교좌표계의 원리가 담긴 조이스틱 만들기, 각 팀에서 찾은 수학적 원리에 대해 발표하는 시간으로 진행했다. 연수에 참여한 학생들은 "활동 내용 구성부터 우리가 흥미를 가질 수 있도록 구성돼 있었던 것 같습니다". "파이썬과 조이스틱, 인공지능과 관련된 이론도 많이 흥미로웠습니다". "수업을 지도해 주신 선생님들이 열정적으로 가르쳐주셔서 너무 감사드립니다" 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윤석근 센터장은 "경상북도교육청 안동수학체험센터에서는 학생들의 수학적인 사고를 확장하기 위해 인공지능과 수학을 융합한 흥미로운 활동을 기획하고 운영하였습니다. 좀 더 실생활과 관련된 작품 제작 활동 속에서 학생들이 수학의 즐거움을 더욱 알아갔으면 좋겠습니다" 라고 말했다. jjw5802@ekn.kr안동수학체험센터 사제동행겨울캠프 안동수학체험센터가 사제동행겨울캠프를 운영 했다.(제공-안동수학체험센터)

영주시,새해 업무보고회 개최...

영주 에너지경제신문 정재우 기자=영주시가 2024년 업무보고회를 열고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맞이해 ‘새롭게 도약하는 영주건설’을 위한 사업 전략 수립에 나섰다. 보고회는 23일부터 29일까지 5일간의 일정으로 시청 강당에서 개최되며, 경제산업국을 시작으로 실·국·직속기관·사업소 등 그룹별로 진행된다. 이번 보고회는 민선 8기 임기의 반환점을 도는 해인 만큼 주요 사업의 추진현황을 면밀히 검토하고 신규사업의 추진 방향 및 예상 성과 등에 토론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지난해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최종 승인, 영주댐 준공, SK스페셜티 대규모 투자 유치 성공, 소백산국립공원 구역 재지정 등 굵직한 현안을 해결하며 신성장 동력을 확보한 만큼 이와 관련한 사업을 공유하며 시정발전을 위한 발판을 마련할 계획이다. 시는 새롭게 도약하는 영주건설에 최우선 목표를 두고 영주댐 주변 개발, 영주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 착공, 혁신농업도시 기반 확립 등 관광과 경제의 기반을 다져 인구소멸 극복과 지속가능한 도시를 건설하겠다는 방침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올해 영주발전의 전환점이 될 본예산 1조 원 시대를 열었다"며 "각 부서는 시의 미래 100년 먹거리를 책임진다는 생각으로 신규사업 발굴과 업무추진에 최선을 다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아울러 "철저한 업무 공유와 끊임없는 고민으로 시민이 영주발전의 모든 혜택을 누릴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jjw5802@ekn.kr박남서 영주시장이 업무지시를 하고 있다 박남서 영주시장이 업무지시를 하고 있다.(제공-영주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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