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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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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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병준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지방자치 대상 수상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최병준 의원(경주, 국민의힘)이 지난 15일, 경북 의성에서 개최된 ‘2023 경상북도 지방자치대상’ 시상식에서 의정부문 수상자로 선정돼 기쁨을 안겼다. 한국지역신문협회 경북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시상식은 지방자치단체장과 지방의회 의원 가운데 우수한 성과를 거둔 인물을 시상하는 행사로, 최병준 의원은 다양한 분야에서의 탁월한 공로가 높이 평가돼 수상하게 됐다. 최 의원은 기획경제위원회 의원으로 재직하면서 ‘경상북도 안전취약계층에 대한 안전 환경 지원 조례’ 제정을 통해 민생경제 안정화와 취약계층에 대한 지원체계 마련 등 도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했고, ‘경상북도 태권도 진흥 및 지원에 관한 조례’를 대표 발의해 문화와 체육 활동 콘텐츠를 이용해 지역의 관광산업발전을 위한 제도 마련 등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최선을 다한 점을 높게 평가받았다. 또한, 도민의 복리 증진 향상을 위해 집행기관의 견제와 감시 역할에 충실했으며, 의회운영의 전문성과 독립성 확보를 통해 자치분권 실현에 앞장서는 등 지방자치 발전에 노력한 공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최병준 의원은 "경상북도 지방자치 대상을 수상해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도민의 작은 목소리에 귀 기울이며 도정활동에 최선을 다할 것과 동시에 2025 APEC 정상회의 경주유치를 통해 경북의 위상을 높일 수 있도록 소임을 다하겠다"라고 수상소감을 전했다. jjw5802@ekn.kr최병준 경북도의원, 경상북도 지방자치 대상 수상 최병준 경북도의원이 경상북도 지방자치 대상을 수상 했다.(제공-최병준 의원실)

경북도,알리바바닷컴과 수출입 및 항공물류 활성화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0일 도청 K-창에서 글로벌 선두 B2B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과 도내 기업 수출입 및 항공물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이철우 경북도지사와 정한(Zheng Han) 알리바바닷컴 부사장(Vice President) 사이에 체결됐으며, 경상북도와 알리바바닷컴 간 항공화물 및 물류산업 활성화를 위한 오랜 논의 끝에 나온 결과라 더욱 큰 의미가 있다. 알리바바닷컴은 1999년에 설립된 알리바바그룹의 핵심 서비스로 전 세계 중소기업들의 비즈니스를 지원하는 글로벌 B2B 플랫폼이다. 전 세계 200여 개 국가와 지역에서 등록 구매자는 3억명 이상, 연간 활동 바이어는 3400만 명, 상품 수량은 2억 개 이상에 달하며, 포브스 매거진에서 8회 연속 "세계 최고의 B2B 사이트"로 선정되기도 했다. 경상북도와 알리바바닷컴은 이번 협약을 통해 △항공화물, 물류 및 이와 관련한 다양한 정책에 관해 논의 △도내 알리바바닷컴 회원에게 입점상담, 교육훈련, 정기적인 방문 및 글로벌 바이어와의 연결과 같은 서비스 제공 △도내 수출기업의 알리바바닷컴 입점 및 해외판로 개척 지원 상호 협력하기로 했다. 글로벌 제조·도매업 분야에서는 이미 많은 기업이 B2B 전자상거래를 활용하고 있으며 B2B 전자상거래 시장은 B2C 시장의 2.2배 규모다. 이번 협약으로 도내 우수 중소기업이 알리바바닷컴을 통해 해외 수천만 바이어를 만나고 세계로 진출할 것으로 기대된다. 알리바바닷컴은 연회비 이외에 보증금 및 거래 수수료가 없으므로 중소기업들이 저렴한 비용으로 글로벌 바이어를 발굴할 수 있으며, 온라인을 통해 365일 상시홍보가 가능한 이점이 있다. 경북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알리바바닷컴과 항공화물 및 물류와 관련한 다양한 정책을 논의하게 됨에 따라 경상북도에 글로벌 항공물류 시스템을 도입하고 발전시키는 방안을 구체화해 나갈 계획이다. 이철우 경북도지사는 "글로벌 선두 B2B 플랫폼인 알리바바닷컴과 업무협약을 맺게 돼 매우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 경상북도의 우수한 중소기업이 알리바바닷컴을 통해 세계 각지의 바이어를 만나고 뻗어나가기를 기대한다"며 "경북의 항공물류 인프라가 구축되고 우리 기업의 수출이 활성화되면 물동량 증가와 항공노선 확충으로 이어지고 공항이 활성화되는 선순환 체계가 구축될 것"이라 말했다. 또한 "경북도는 대구경북공항을 아시아의 물류거점 공항으로 육성하고자 한다. 이를 위해 신공항 건설과 물류단지 조성부터 기업 친화적인 물류 인프라를 구축하고 글로벌 물류기업을 유치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경북도는 지난 11일 열린 대구경북공항 국제물류포럼에서 알리바바 그룹의 동남아시아 지역 자회사인 라자다(Lazada)와도 업무협약을 체결하는 등 알리바바그룹과 지속적으로 협력을 이어 나가며 GDC*등 물류센터 유치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jjw5802@ekn.kr알리바바닷컴 업무협약 경북도는 알리바바닷컴과 업무협약을 맺었다.(제공-경북도)

청송군, 2023년 경상북도 산림행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청송=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청송군은 최근 경상북도 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3년 산림행정 종합평가에서, 2021년 우수, 2022년 최우수기관 선정에 이어 2023년에도 우수기관으로 뽑혀 3년 연속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올해 산림행정평가는 산림정책, 산림자원 육성 및 이용, 산림보호 3개 분야 11개 지표로 구성해 각 시군의 업무추진 성과를 종합해 평가했다. 청송군은 산림분야 업무확대 및 인력증원과 산림예산 전년대비 증가, 임도보수 등 균특예산, 산림병해충 방제예산 등 적극적인 예산 확보 성과가 있었으며, 특히 청송임산물대학 운영을 통한 전문임업인 교육 및 산림탄소상쇄사업 시행 등의 특수시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산사태 취약지역 지정·관리, 재해 위험목 제거, 산불 방지 주민홍보 강화로 산림보호는 물론 군민의 재산과 인명 보호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다. 윤경희 청송군수는 "청송의 산림을 더욱 가치 있는 산림자원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산림재해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군민의 삶의 질 향상과 임업인 산림소득 증대에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3년 연속 우수기관 선정 청송군이 2023년 경상북도 산림행정 종합평가 ‘3년 연속 우수기관’에 선정 됏다.(제공-청송군)

김외철 국립해양과학관장, 행복한 변화 이끌어

울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국립해양과학관(이하 과학관) 김외철 관장이 취임한 지 1달이 지났다. 지난 11월 20일 제2대 국립해양과학관장으로 취임한 이후 김외철 관장은 새로운 비전과 역동성을 기관에 불어넣으며 기관의 미래를 위해 한달간 행복한 변화를 주도하고 있다. 김 관장은 취임 직후부터 출근길에 하이파이브로 직원들과 인사하며 맞이한다. 어쩌면 단순하고 보편적인 인사법일지 모르지만 누구나 절로 기분이 좋아지는 하이파이브, 처음에는 쑥스럽고 어색했지만 지금은 적극적으로 과학관 모든 직원이 하이파이브를 외치면서 출근하고 있다. 지난 11월 20일 국립해양과학관 관장 취임 이후, 그간 과학관의 변화와 혁신을 주도적으로 이끌고자 바쁘게 달려온 김외철 관장은 "지난 한달간 과학관 밑그림을 그렸다면, 2기 과학관 운영을 위한 전략수립 및 체제 정비 등 지금부터 본적격으로 과학관 미래를 설계한다."라고 밝혔다. 20일 과학관에 따르면, 김외철 관장은 취임후 30일동안 주요성과로 크게 △열린소통관장실 운영 △과학관 대국민 홍보강화 △미래관장들과의 대화 △고객편의시설 및 대국민 서비스 고도화 △울진 군민들과 함께하는 과학관 등을 선정했다. ◇열린소통관장실 운영 새로운 경영혁신을 위해 일반적으로 소파와 테이블 등이 놓여진 전형적인 기관장 집무실 형태의 공간을 가깝게 소통할 수 있는 원탁테이블로 변경하고 개방적인 업무실로 재배치해 직원들과의 더 적극적인 소통을 촉진하는 열린소통관장실을 운영했다. 활짝 열려 있는 사무실을 운영함으로써 직원들과 협력과 의사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과학관 대국민 홍보강화 또한 국민들과 관광객에게 과학관의 대외 인지도를 높이기 위한 적극적인 홍보활동을 전개했다. 김 관장은 "국립해양과학관은 경상북도 울진에 위치하고 있지만, 지리적 홍보가 약하다. 울진 지역을 알리는 동시에 스스로 발로 뛰는 홍보에 전력을 다하겠다"라며 직접 제작한‘울진 국립해양과학관’로고가 적힌 옷과 모자를 착용하며 유관기관 등 전국 방방곡곡을 숨 가쁘게 뛰어다니며 과학관을 직접 홍보하고 있다. ◇미래관장들과의 대화 아울러 ‘미래관장과의 대화’라는 기관장과 팀장 8명으로 구성한 혁신TF를 신설하였다. 종이 없이 머그잔이 놓인 탁자에 둘러앉아 자유로운 소통분위기에서 과학관의 현안사항, 2023년 Family Day 임직원가족 초청행사, 신사업 혁신 아이디어 등을 주제로 매주 운영하고 있다. ◇고객편의시설 및 대국민 서비스 고도화 최근 12월에는 2023년 전국우수 어린이 놀이시설 선정(행정안전부), 지역사회 공헌 인증(보건복지부) 등 과학관의 다양한 활동을 통해 정부 및 지역사회로부터 그간의 노력과 공로를 인정받음과 동시에 국민으로부터 한층 더 높은 신뢰감으로 국민곁으로 쉽게 다가가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아울러, 과학관 내·외부 포토존 설치 및 고객편의시설(유모차, 충전기, 물품보관소) 확충, 바닷속전망대 피딩시스템 고도화 등을 추진중이다. ◇울진 군민들과 함께하는 과학관 취임 후 첫 행보는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위한 울진군 내 기관 및 단체장과의 대화였다. 이후 반려해변 해양정화 활동, 생명나눔실천 헌혈 캠페인 참여, 울진관내 식당 등 지역사회 소상공인들과 업체 등을 방문해 과학관 홍보 및 네트워크 형성, 울진해경가족 초청 힐링캠프 개최 등을 추진하며 지역사회 발전과 공공기관으로서의 사회적 책임을 위한 지속가능 경영가치를 강조했다. 특히, 김 관장은 대부분의 끼니 해결을 관내 식당들을 주로 이용하고 있으며, 식사 후 식당 곳곳의 친절서비스와 독창적인 맛, 정갈하고 좋은 식단, 청결에 대해 늘 감사의 인사를 하고 있다. 이에 김 관장은"어떤 지역의 먹거리 문화는 여행에 있어서 매우 중요한 요소 중 하나"라고 생각하며, "울진을 방문하는 관광객이 울진에 대한 좋은 추억과 느낌을 가질 수 있도록 우리 과학관도 늘 적극적이고 친절한 마음가짐으로 ‘호감가는 울진 알리기’에 앞장서겠다"며, "좋은 울진여행이 될 수 있도록 식당 방문객들에게도 과학관을 많이 홍보해 주길 바란다"라고 당부했다. 한편, 김 관장은 해양과학관의 미래적 관점에서의 경영방침과 철학으로 ‘3S’를 강조하고 있다. Shake-Study-Serve (흔들고-배우고-섬기자)를 과학관 경영방침으로 내새웠다. 열린소통관장실에서 편안한 분위기에서 직원들을 맞아 일대일 면담으로 소통하고, 매일 아침 하이파이브 인사로 직원들과 딱딱했던 분위기를 풀고 있다. 작은 변화와 혁신이 과학관에서 일어나고 있다. 기존의 틀을 깨고 스스로 학습하여 발전하며 과학관을 찾아주는 국민 누구나 섬기겠다는 김관장의 강한의지가 드러난다. 국립해양과학관 김외철 관장은 "한달 전 관장으로 취임 후 하루하루를 숨가쁘게 달려오고 있지만, 앞으로 풀어나가야 할 숙제들과 해야할 일들이 산더미처럼 쌓여있어, 당분간은 앞으로 계속 눈코뜰새없이 바쁠 것 같다"며, "앞으로 ‘3S(Shake-Study-Serve)’ 해양과학 발전에 기틀을 마련하고 봉사하는 마음으로 국민들에게 사랑받으며, 직원이 행복한 국립해양과학관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하이파이브로 인사나누는 과학관 하이파이브로 인사나누고 있다.(제공-국립해양과학관) 지역사회 식당 방문 과학관 홍보 김외철 관장이 지역사회 식당을 방문해 과학관을 홍보하고 있다.(제공-국립해양과학관 ) 미래관장들과의 대화 김외철 관장이 미래관장들과의 대화를 하고 있다.(제공-국립해양과학관 )

정직한 사회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유정복 인천시장이 공동대표로 있는 ‘정직한 사회’는 지난 19일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정직한 사회의 초기 출범단계부터 그동안 어떻게 성장해왔는지, 그리고 앞으로 어떤 방향으로 나아갈지에 대한 성과보고가 이뤄졌으며 ‘가짜뉴스 추방, 법질서 확립’ 등 국민운동 전개를 알리는 퍼포먼스와 공동대표인 유정복 시장의 특별강의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 이석연 상임대표는 인사말에서 "공정사회와 법질서 확립에 대한 필요성을 강조하고, 국민운동으로 전개하는데 적극 동참해줄 것"을 당부했다. 이후 유정복(인천광역시장) 공동대표의 특별강의에서는 ‘정직·정의·정도, 대한민국이 나아가야 할 길’을 주제로 국민과의 소통과 협력을 강조하며, 정직한 사회가 앞으로 나아갈 방향과 그 중요성에 대해 전했다. 유 시장은 "지난 한 해 동안 정직한 사회 회원들의 성과에 대한 찬사를 보내면서도 앞으로의 더 큰 도약을 위한 준비와 다짐을 공유했다"며 "지난 한 해 동안 정직한 사회는 ’가짜뉴스 추방‘ 캠페인, ’정직한 사회 만들기‘ 프로젝트 등의 다양한 사회 참여 프로그램을 구상했다. 앞으로도 ‘사회 정의, 국민 행복’을 위한 다양한 노력들을 함께할 것"을 강조했다. 이어 "대한민국은 산업화와 민주화를 성공적으로 이뤄 세계의 주목을 받고 있지만, 저출산·고령화, 소득과 기회의 불평등 등 양극화가 심화되고 있다"며 "이 같은 위기는 우리 사회의 거짓과 위선, 이기주의의 만연에서 비롯된 것이므로 정직과 정의, 그리고 정도의 문화를 조성해 국민이 행복한 사회를 이뤄나가겠다"는 미래 비전을 제시했다. 한편 ‘정직한 사회’는 2022년 초대 유정복 총재를 추대하며 최초 ‘어니스트클럽’이란 단체명으로 시작했다. 이후 2023년 8월 임시총회에서 정관개정을 통해 현재의 ‘정직한 사회’로 단체명을 변경하고, 총재 체제에서 공동대표 체제로 개정하며 법제처장을 역임한 이석연 변호사, 우리나라 여성계 대부격인 김천주 회장, 국민배우 최불암, 교육계에서는 김학준, 유정복 인천시장이 공동대표를 맡고 있다. 유정복 인천시장이 공동대표로 있는 ‘정직한 사회(상임대표 이석연)’는 지난 19일 용산구 국방컨벤션에서 2023년 한 해를 마무리하는 정기총회를 개최했다. jjw5802@ekn.kr‘정직한 사회‘ 2023년도 정기총회 성료 정직한 사회만들기에 앞장서는 ‘정직한 사회‘는 2023년도 정기총회 성료 했다.(제공-정직한 사회)

프리미엄 매칭 서비스 더메이, 12월 미팅파티 성료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프리미엄 매칭 서비스 더메이가 지난 13일 프라이빗 멤버스 라운지바에서 개최한 미팅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 많은 신청이 몰린 가운데, 지성과 외모를 갖춘 선별된 48명이 이날 행사에 참석했고, 15쌍 이상의 커플이 탄생한 것으로 알려졌다. 더메이 이현경 부대표의 사회로 진행된 이번 파티는 2:2 로테이션으로 보다 자연스럽고 집중된 대화를 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참가했던 변호사 남성 회원은 "미팅파티로 검증된 괜찮은 사람들을 만날 수도 있구나를 느꼈다"며 "진행도 매끄럽게 잘 해주셔서 불편한 점이 없었다. 음식이랑 와인도 너무 고급스러웠다"고 만족감 높은 후기를 전했다. 박영선 더메이 대표는 "더메이는 앞으로도 검증된 매력적인 분들이 함께하는 미팅파티를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라며 "2024년에도 많은 기대와 신청 바란다"고 덧붙였다. 한편 ‘더메이 미팅파티’로 검색하면 홈페이지에서 그간 진행된 파티와 매칭 프로그램에 대한 생생한 후기를 볼 수 있으며 파티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jjw5802@ekn.kr프리미엄 매칭 서비스 더메이, 12월 미팅파티 성료 프리미엄 매칭 서비스 더메이가 12월 미팅파티를 성황리에 마쳤다.(제공-프리미엄 매칭 서비스 더메이)

영양군, 2024년도 수출가공분야 도비공모 선정

영양=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양군은 도내 수출농식품 가공업체 대상 ‘2024년 농식품 가공업체 수출경쟁력 제고 지원사업’에 선정돼 도비 14백만 원을 포함한 총 80백만 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은 수출의지가 높은 중소 농식품 가공업체의 수출경쟁력 제고를 통한 수출확대 도모와 신규 수출유망품목 발굴을 위해 추진하는 경상북도 공모사업으로 수출가공업체 생산시설 및 장비 현대화, 국제인증획득, 국제박람회 참가 등의 지원을 통해 수출기반 조성을 적극 추진한다. 내년도 사업은 영양군 관내 수출농식품 가공업체 중 영양고추유통공사를 지원한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영양군의 이번 수출분야 공모사업에 선정을 계기로 관내 가공농식품 업체의 수출경쟁력 확대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으며 앞으로도 수출농업 육성 정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2ekn.kr영양군청 전경 영양군청 전경(제공-영양군)

영주시,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평가 우수기관 선정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경상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도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20일 밝혔다. 지적행정업무 추진실적 종합평가는 해마다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토지행정 전반에 대한 1년의 성과를 확인하는 평가이다. 시는 △지적민원 현장방문제 운영실적 △토지이동 처리실적 △지적측량 검사실적 △특수시책 및 수범사례 등 총 12개 분야 21개 세부항목에 대한 평가 결과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시는 올해 한자로 작성돼 읽기 어려웠던 구(舊) 토지·임야대장 17만 9000여 장을 48년 만에 한글화하고 민원인의 지적업무 접근성을 크게 개선했다. 총사업비 4억 원을 투입, 일제에 의해 한자로 만들어져 1975년까지 사용된 토지표시사항(소유자, 면적 등) 전체를 한글화하고 원문을 고해상 컬러 이미지로 정밀 스캔하는 작업을 완료한 것이다. 또한 정확하고 빠른 지적측량성과 제공, 드론을 활용한 수해 피해지역 조사 및 복구경계 지원, 드론 인력 양성을 통한 선진적 공간정보 정책실현 등 시민 재산권 보호를 위한 창의적이고 적극적인 토지행정 정책을 추진해왔다. 특히 영주발전의 청신호가 될 영주댐 준공으로 수변도로, 전통문화 체험장, 물문화관 등 댐주변 지구내 현황에 따른 3500여 필지의 지목변경에 대한 공부정리를 선제적으로 완료한 바 있다. 조규홍 토지정보과장은 "2024년에도 최고의 토지행정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영주시청사 전경 영주시청사 전경(제공-영주시)

봉화군, 농촌활력분야 평가 우수상 수상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지난 19일 경북도에서 실시한 ‘2023년 농촌활력분야 평가’ 시상식에 참석해 ‘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경북도가 주관하는 농촌활력분야 평가는 농촌개발, 기반조성, 농업인력지원분야의 주요 업무 추진에 대한 전반적인 점검 및 평가를 토대로 이뤄졌다. 봉화군은 2023년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으로 명호면 행정복지복합센터, 물야면 주민복지회관 등을 건립했다. 또한 2022년 농림축산식품부에서 주관한 공모사업에 농촌협약대상 시군으로 선정돼 5년간(2022~2026년) 국비 최대 350억 원을 지원받아 중심지활성화사업, 기초생활거점조성사업, 신활력플러스사업 등을 추진해 농촌지역정주여건 개선에 기여하고 있으며, 마을만들기사업 7곳을 추진해 농촌의 활력을 불어넣었다. 이밖에도 2023년 취약지역 생활여건 개조사업 공모사업에 2곳(춘양면 의양4리, 봉화읍 적덕2리)이 선정돼 총사업비 42억 원을 확보해 취약지역에 거주하는 주민들의 생활인프라 향상을 위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농업생산기반조성사업으로는 용수개발 및 농로개설 등 주민숙원사업을 시행해 농업용수를 확보하고 올해 6월부터 8월까지 태풍 및 집중호우로 인한 수리시설 피해복구 추진에 최선을 다했다. 더불어 외국인계절근로자 유치 확대를 통해 베트남, 캄보디아에서 외국인 계절근로자 560여 명을 도입해 작년 대비 280% 증가한 인력을 도입해 농촌인력난 해소에 기여하고, 농촌인력중개센터를 운영해 단기간 농촌인력중개알선을 통한 인력지원에 철저를 기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이번 수상을 계기로 2024년에도 농촌의 열악한 농촌정주여건 개선을 위해 더욱 다양한 사업을 발굴 및 투자하고 국비를 확보해 지역 농촌활력 증진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jjw5802@ekn.kr봉화군, 농촌활력분야 평가 우수상 수상 봉화군이 농촌활력분야 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했다.(제공-봉화군)

의성군

의성=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의성군이 지난 19일 경북도청에서 개최된 ‘2023년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투자유치 활성화에 노력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했다. 20일 경북도와 의성군에 따르면 ‘경상북도 투자유치 대상’은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투자유치 업무협약(MOU)체결 및 일자리 창출 실적과 투자유치 특수시책 발굴·시행 등을 평가하여 지난 1년간 투자유치를 통한 지역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해 노력한 자치단체에 수여하는 상이다. 올해 평가에서 의성군은 ‘미래 신성장산업 육성 및 전문인력 양성’이라는 전략과제를 선정, 투자유치 기반 초석을 다지기 위해 총사업비 422억원을 전액 군비로 투자해 의성바이오밸리 일반산업단지를 조성하고, 90억 원을 투입해 세포배양 지원센터를 구축하는 등 미래 신성장산업 동력인 세포배양산업과 이를 바탕으로 한 바이오 연관산업의 육성에 매진한 노력을 인정받았다. 의성군은 관내 투자여건 개선을 위해 △농공단지 패키지지원사업(74.6억 원)을 비롯해 △의성워라밸복합문화센터건립(100억 원) △세포배양지원센터 GMP구축(94억 원) △단밀농공단지 기숙사 건립(42억 원)을 추진하는 등 과감한 결단을 통한 시설기반을 조성하고 있다. 또 △투자유치진흥기금 운용을 통한 투자기업 인센티브 제공 △제조업체 물류비 지원 △지역특화형 비자 시범사업 △외국인 근로자 통역지원 △취약지역 공전전환 지원사업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 △세포배양 인재양성 혁신기술 지원사업 등 다양한 경로와 분야에서 기업을 지원하며 투자 유인을 제공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심각한 지방소멸의 위기 속에서 우량기업의 투자유치는 지역경제 활력을 제고하는 불씨가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투자유치와 관내 기업에 대한 맞춤형 지원을 통해 투자하고 싶은 의성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투자유지대상 대상 수상 경북도청에서 지난 19일 열린 ‘경상북도 투자유치대상’ 시상식에서 이철우 경북지사(왼쪽 세번째)가 의성군측에 대상을 시상하며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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