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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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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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영주, ‘2024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 개최

영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영주시는 26일부터 11월 3일까지 영주시 문정둔치와 부석사 일원에서 '2024영주장날 농특산물대축제'를 개최한다. 부석사 잔디광장에서는 사과판매장이 운영되며, 문정둔치에서는 다양한 영주시 우수 농특산물이 판매된다. 이번 축제는 '진심을 팔다, 정성을 사다'라는 주제로, 생산농가가 직접 참여해 신뢰할 수 있는 농산물을 제공하고 지역 농특산물을 전국에 알리는 기회를 마련한다. 문정둔치에서는 직접 수확한 농특산물을 착한 가격에 판매하고, 요리 프로그램과 경매 이벤트도 진행된다. 축제 기간 동안 풍년기원 한마당, 농업인의 날 기념식, 공연 등 다양한 행사와 함께 11월 1일에는 다이나믹듀오, 나태주 등이 출연하는 개막축하공연과 불꽃놀이로 축제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박남서 영주시장은 축제 기간 영주를 방문해 지역의 우수한 농특산물을 구입하고 관광 명소를 둘러보기를 권장했다. jjw5802@ekn.kr

봉화군, ‘2024 유튜브 영상 공모전’ 수상작 발표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봉화군은 9월 11일부터 10월 14일까지 진행한 '2024 봉화군 유튜브 영상 공모전'의 수상작을 발표했다. 최우수상에는 뮤직비디오 형식의 '봉화를 부르다.', 우수상에는 '하늘에서 본 숲속 도시'와 '나의 비타민 봉화'가 선정됐으며, 장려상에는 'Welcome to bonghwa !!!', '하늘정원 봉화', '사계절 봉화뮤직비디오'가 포함됐다. 수상자들은 총 150만 원, 90만 원, 30만 원의 상금을 받으며, 수상작들은 봉화군 공식 유튜브 채널 '봉화 나들e'에서 확인할 수 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앞으로도 봉화의 매력을 알릴 수 있는 영상 콘텐츠 제작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봉화군, 국도비 확보 및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도지사 면담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박현국 봉화군수는 23일 경북도청에서 이철우 도지사와 면담을 갖고 국도비 확보와 현안사업 해결을 위한 방안을 모색했다. 이번 면담에는 박창욱 도의원과 군청 실·과장 등 10여 명이 동행했다. 봉화군은 민선 8기 핵심사업으로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2000억 원)과 남북9축 고속도로 건설사업(14조8870억 원), 주실령터널 설치공사(370억 원)를 포함한 여러 사업의 필요성과 당위성을 강조하며 도 차원의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또한, 경상북도 특별조정교부금 사업으로 봉화군 농업기술센터 리모델링공사(23억 원)와 봉성 연 생태공원 조성사업(20억 원)에 대한 재정적 지원도 요청했다. 박현국 군수는 “봉화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핵심 사업들을 반드시 추진하고 완수해야 한다"며, “경상북도와의 협력체계를 통해 지역의 주요 현안사업들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행정을 적극 펼치겠다"고 말했다. jjw5802@ekn.kr

안동시, ‘2024년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공모사업’ 특별교부금 50억 확보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시는 행안부 주관 '2024년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공모사업'에서 특별교부금 50억 원을 확보했다. 이번 사업은 여러 지방자치단체가 협력하여 필수 인프라와 공공시설을 건립하고 운영할 수 있도록 유도하기 위해 올해 처음 시행된 공모사업으로, 최종적으로 2개 사업이 선정됐다. 안동시가 제출한 사업은 안동시와 영양군이 협력해 추진하는 경북 북부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사업으로, 인구 감소 지역 간 협력을 통해 저출산 문제에 공동으로 대응한다는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권기창 안동시장은 “공공산후조리원 건립을 통해 산후조리, 신생아 돌봄, 안전한 놀이공간 제공 등 출산과 보육의 원스톱 지원 모델을 구축하여 출산 친화적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국립백두대간수목원, ESG ART 특별전 ‘다시, 봄’ 개최

봉화=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산림청 산하 한국수목원정원관리원은 24일부터 2025년 2월 23일까지 국립백두대간수목원 방문자센터에서 ESG ART 특별전 '다시, 봄'을 개최한다. 이번 특별전은 지난해 11월 열린 '업앤리(UP&RE)'에 이어 두 번째 전시로, 봉화와 영주 등 경북 지역 예술인 11명과 협업해 업사이클 회화, 우드버닝, 수채화 등 다양한 작품을 선보인다. 국립백두대간수목원 관계자는 “이번 전시에서는 재활용품과 친환경 소재가 적극 활용됐다"며 “관람객이 일상 속에서 자연환경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도록 했다"고 밝혔다. 한창술 국립백두대간수목원장은 “비수기에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지역 예술인과 함께 지속 가능한 미래를 생각하는 ESG 관련 기획전을 지속하겠다"고 전했다. jjw5802@ekn.kr

최부열 회장, 2024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 수상

예천=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예천군은 23일 경북도청 동락관에서 열린 경북도민의 날 기념행사에서 최부열 예천통명농요보존회장이 2024년 자랑스러운 경상북도민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최 회장은 2012년 예천통명농요보존회에 가입한 이후 2017년 이수자로 지정됐으며, 보존회의 전승 활동과 교육에서 뛰어난 지도력을 발휘해 왔다. 그는 통명농요의 보존과 전승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통해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널리 알리고 후대에 전수할 기반을 마련하는 데 큰 역할을 했다. 김학동 예천군수는 “최부열 회장님의 수상을 축하드리며, 통명농요가 오래도록 계승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예천 통명농요보존회는 전통 농요를 보존하고 전승하는 단체로, 통명농요는 1985년 국가무형유산으로 지정됐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2025학년도 중등교사 임용시험 경쟁률 발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2025학년도 공·사립 중등학교 교사 및 특수·보건·사서교사 임용시험의 원서 접수 결과, 공립 6.84대 1, 사립 5.8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고 24일 밝혔다. 공립 중등교사 경쟁률은 257명 모집에 1902명이 지원해 7.40대 1을 기록했으며, 장애인 구분 모집은 23명 선발에 12명이 지원해 0.52대 1로 나타났다. 사립학교는 51개 법인에서 179명을 모집하며 1046명이 지원했다. 또한 667명이 공·사립 동시 지원을 선택했다. 과목별 최고 경쟁률은 음악(17.25대 1), 역사(16.2대 1), 한문(16대 1) 순이었다. 1차 필기시험은 11월 23일에 치러지며, 시험 장소와 구체적인 정보는 11월 15일 경북교육청 누리집에 공고될 예정이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가 행정안전부 '지방자치단체 간 공동·협력 활성화 사업' 공모에 선정돼 특별교부세 50억 원을 확보했다. 이는 지난 9월 결혼·출산·보육 통합지원센터 공모로 확보한 38억 원을 포함해 저출생 극복을 위한 총 88억 원의 국비 성과다. 안동을 중심으로 영양, 청송, 봉화가 협력해 경북 북부 거점형 공공산후조리원을 건립, 원정 출산 문제 해소와 육아 통합지원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총 193억 원이 투입되며, 운영비는 지방소멸대응기금 등으로 충당한다. jjw5802@ekn.kr

문경=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와 경북장애인체육회는 23일 문경새재에서 '제10회 경북장애인행복걷기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장애인의 걷기 문화 활성화와 공동체 의식 고취를 목적으로 마련됐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 신현국 문경시장 등 주요 인사와 장애인을 포함한 1900여 명이 개회식에 참석했다. 참가자들은 문경새재 야외공연장에서 출발해 제1관문에서 제2관문까지 걷는 코스를 즐기며 가을의 맑은 날씨 속에서 건강과 활력을 되찾았다. 제1관문을 통과한 참가자들에게는 기념품이 제공됐다. 걷기 행사가 끝난 후에는 초청 가수 공연과 경품 추첨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이어져 참가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장에는 경북장애인체력인증센터를 포함한 여러 홍보 부스가 운영돼 참가자들에게 유익한 정보를 제공했다. 김학홍 경상북도 행정부지사는 “이번 행복걷기대회가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우러지는 소통과 화합의 장이 되길 바란다"며, “경상북도는 장애인의 건강 증진과 사회 참여 확대를 위해 지속적으로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23일부터 25일까지 서울 aT센터에서 열린 Carbon Korea 2024에 도내 탄소소재 기업 11개사와 함께 참가해 우수한 제품과 기술을 선보인다. ㈜티포엘(경산)은 원형 브레이딩 기기로 제작한 항공기 부품을, 일성컴파짓(구미)은 국산화에 성공한 SMC 시트를 소개했다. 한국섬유기계융합연구원(경산)은 재활용 탄소섬유와 저가 탄소섬유 제조 기술을 홍보한다. 양금희 경제부지사는 “이번 전시회가 지역 탄소산업 도약의 계기가 될 것"이라며, “기업과 연구소의 혁신을 경북도가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경북도는 탄소소재부품 랩팩토리 조성, 인조흑연 테스트베드 구축 등으로 탄소산업 활성화를 추진 중이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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