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3일(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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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우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정재우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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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경북도, 2024년 하반기 공공기관·청원경찰·공무직 필기시험 합격자 발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는 지난 9월 28일 치러진 2024년도 하반기 공공기관 직원 통합채용, 청원경찰, 공무직 필기시험 합격자를 발표했다. 이번 채용에는 경북신용보증재단, 경북문화재단 등 10개 공공기관에서 근무할 20명 모집에 329명이 지원했다. NCS 직업기초 능력 평가와 전공 시험을 거쳐 43명이 필기 합격했으며, 이후 역량 평가와 심층 면접을 통해 최종 선발한다. 합격자 연령대는 27~35세가 60%로, 주로 대학 졸업 직전·직후 취업을 준비한 이들로 분석됐다. 2년 만에 실시된 청원경찰 채용에서는 2명 모집에 28명 지원해 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필기시험에서 7명이 합격했으며, 이들은 2차 체력 시험과 3차 면접을 거쳐 최종 2명이 선발된다. 최종 합격자는 소방학교와 도의회에서 근무하게 된다. 공무직 채용에서는 13명 모집에 8대 1의 경쟁률로 35명이 필기 합격했다. 면접을 통해 최종 합격자 13명이 선정되며, 이들은 보건환경연구원 북부지원 등 8개 부서에 배치될 예정이다. 개인별 합격 여부는 경상북도 누리집 '시험정보'란과 각 공공기관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경북도는 2019년부터 23개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상·하반기 통합 채용시험을 진행 중이다. 김학홍 경북도 행정부지사는 “경북도는 창의적인 인재를 공정한 절차로 발굴해 도와 함께 성장할 미래 파트너로 육성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jjw5802@ekn.kr

‘안아드림 페스티벌’서 NH농협 대학생 봉사단, 쌀 소비 촉진 캠페인 전개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11일부터 12일까지 경상북도청 천년숲 일대에서 열린 '안아드림 페스티벌'에서 NH농협은행 대학생 봉사단 '엔돌핀 경북팀'이 쌀 소비 촉진 캠페인을 펼쳤다. 엔돌핀 경북팀은 축제에 참가한 시민들에게 쌀 소비의 중요성을 알리는 전단지를 배포하며, 우리 쌀의 가치와 농가의 어려움을 해소하는 데 앞장섰다. 안전과 농업의 조화, 시민들의 호응 끌어내 '안아드림 페스티벌'은 경상북도 최대 규모의 안전체험 행사로, 다양한 체험·전시·공연을 통해 도민들이 안전 문화를 배우고 즐길 수 있도록 마련된 축제다. 엔돌핀 경북팀의 활동은 안전과 농업 문제를 함께 알리는 의미 있는 캠페인으로 시민들의 높은 관심을 받았다. 한 봉사단원은 “쌀 소비 감소로 어려움을 겪는 농가를 돕고, 우리 쌀의 소중함을 알리기 위해 참여했다"며, “축제를 통해 많은 분들이 쌀 소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캠페인은 농가 지원과 쌀 소비 촉진을 위한 긍정적인 메시지를 널리 알리는 기회가 되었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호응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jjw5802@ekn.kr

경북교육청, ‘2024 아하! 사제동행 질문 대축제’ 개최...호기심에서 통찰로

경산=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교육청은 12일 경산시 경상북도교육청남부미래교육관에서 '2024 아하! 경북 사제동행 질문 대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축제는 학생과 교사가 팀을 이루어 지구촌 문제를 주제로 한 탐구와 질문 생성을 통해 창의적 사고력을 확장하는 기회를 제공했다. 최고상을 받은 25개 팀(학생 4명·교사 1명)이 참여해 다양한 글로벌 이슈를 탐구하며, 생성형 AI를 활용해 질문을 다듬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학생들은 지도교사의 피드백을 통해 질문의 깊이를 더하며 질문하는 과정 자체의 즐거움을 체험했다. 첫 회임에도 불구하고 100여 명의 학부모와 교사들이 참관해 학생들의 탐구 과정과 발표를 응원했다. 발표를 통해 생각을 나누고 학습의 폭을 넓히는 경험이 행사 내내 이어졌다. 임종식 교육감은 “질문이 통찰로 이어지는 학습 문화를 적극 지원하겠다"며, “학생들이 생활 속에서 자연스럽게 질문하며 사고를 확장할 수 있도록 교사와 학부모의 지속적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이번 대축제는 학생 주도의 질문 중심 학습을 활성화하는 새로운 모델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jjw5802@ekn.kr

[독자기고] 폐기물 악법에 시군은 피박, 주민은 쪽박

대한민국 폐기물의 10%가 생활폐기물이고 90%가 산업폐기물이라고 한다. 그런데 고작 10%에 악취나 오염도 적은 것은 공공기관에서 분리수거까지 해가면서 처리하는데, 90%나 되고 악취와 오염은 물론 병균전염까지 우려되는 것은 민간사업자에게 돈벌이로 맡겨서 방방곡곡에 처리장 허가를 낸다고 주민들과 혈투를 벌이고 있다. 폐기물 관련법과 절차가 본말이 전도되고 아무나 대들어서 돈벌이 수단으로 악용할 수 있다는 것이 어제오늘의 일이 아닌데, 어째서 지금까지 이렇게 지방을 초토화시키고 있는지 납득할 수가 없다. 지방환경청에서 산업폐기물처리 사업계획이 적합하다는 판정(사실상 허가)을 받으면, 시군에서 개발행위 허가를 안 할 수가 없는 실정이다. 본말이 전도된 것이 첫째, 공공분야를 민영으로 둔갑시킨 것이고, 둘째, 환경청에서 기술 검토를 하고 시군에서 사업 허가를 해줘야 주민들의 합리적인 의견을 수렴하여 반영할 수 있는데, 현지 실정도 모르고 판정한다는 것이다. 셋째는 광역권으로 발생지역 책임분담을 해야 다른 지역에 환경오염과 주민 피해를 전가시키지 않는다는 것이다. 지금도 전국 27곳에서 농촌주민들이 생존권을 걸고 처절하게 절규하며 사투를 벌이고 있다는 비보다. 전국에서 최근까지 잇따르는 취재ㆍ보도를 종합해 보면, 그 원인 과 대책이 무엇인지 이미 다 알고 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그런데에도 불구하고 개선은커녕, 대기업과 사모펀드까지 뛰어드는 탐욕의 투기장으로 들끓고 있을 뿐이다. 2024.3.15. '오마이뉴스' “지난 3.14일 산업폐기물 처리시설 반대 전국 주민들 상경 집회, "산업폐기물, 발생한 곳에서 처리하고 지차체가 관리해야“ 예산, 사천, 강릉, 연천 등 '산업폐기물 처리시설 건설' 반대 주민들과 공익법률센터 '농본' 등 30여 개 단체는 서울 종로와 여의도 등에서 집회와 행진을 벌였다." 2024.8.31. '농민신문' “농촌 환경오염, 변칙증여 악용까지…“산업폐기물 처리, 공공성·책임성 강화해야" 국회서 토론회 열려, 농촌지역 난립…주민들 고통, 변칙적 증여 수단 악용 사례도, 발생지 책임 원칙 명시 등 필요, 대기업·사모펀드 등이 막대한 이윤을 노리고 산업폐기물 사업에 뛰어들며 폐기물 처리시설이 농촌에 난립하고 있다.“ “전문가들은 '폐기물관리법' '폐기물처리시설 설치 촉진 및 주변지역지원 등에 관한 법률'을 개정해 산업폐기물 처리의 공공성·책임성을 강화해야 한다고 주장한다. 폐기물을 발생지역에서 처리하는 '발생지 책임 원칙'을 명시하고, 얼마나 시설이 필요하고 어떻게 시설을 공급할지 등 내용을 담아 기본계획을 수립·시행하자는 제언이다." 2024.10.3. '시사 IN' “도시의 '쓰레기통' 된 농촌, 산업폐기물 분쟁 현장을 가다.' 도시의 산업 쓰레기는 농촌을 아우성치게 만든다. 찬성과 반대가 갈리면서 지역 공동체는 붕괴 되고, 주민은 평생을 살아온 고향의 변모에 몸서리를 치게 된다. 이렇게 도시의 쓰레기는 '지역 소멸'을 가속화 한다. 국가는 사실상 손을 놓고 있다." 2024.10.9. '한국농정신문' 전국 주민들 국회 기자회견, “농촌에만 몰리는 산업‧의료폐기물, '지역 차별 그만!' “신규 산업‧의료폐기물 처리시설 운영은 공공성을 갖춘 주체(중앙정부 산하 공공기관, 광역지자체의 출자‧출연기관 등)만 맡게 하고, 권역별 산업‧의료폐기물은 그 지역에서 처리하는 원칙을 도입하라"고 정부와 국회에 촉구했다.“ 더 이상 농촌이 피폐 되고 사회정의가 무너지는 악순환을 방치해서는 안 된다. 생활폐기물과 같이 산업폐기물을 광역행정 권역별로 공공기관에서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공익적으로 처리할 수 있도록 하루빨리 개선해야 한다. 지방환경청의 '적합' 판정에 시장ㆍ군수(공무원)는 피박 쓰고, 농촌주민은 쪽박 차는 폐기물 악법은 사라져야 한다. jjw5802@ekn.kr

안동병원, 2025년 신규 간호사 채용 시작…차세대 의료 환경 제공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안동의료재단 안동병원이 2025년 신규 간호사 채용을 14일부터 11월 10일까지 진행한다. 이번 채용은 선진화된 조직문화를 바탕으로 한 근무 환경 개선과 인재 발굴에 중점을 두고 있다. 안동병원은 태움 없는 근무 문화를 위해 정시 출퇴근 시스템을 도입하고, 인수인계 절차를 간소화했다. 150억 원을 들여 구축한 차세대 병원정보시스템으로 디지털 기반 간호 환경을 강화했으며, 교육간호사를 통해 신규 간호사들의 적응을 돕고 있다. 또한, 타지 출신 임직원의 정착을 돕기 위해 안동 시내 아파트 66채를 매입해 주거 지원을 강화하고, 다양한 편의시설이 갖춰진 교육관도 운영 중이다. 강신홍 이사장은 “안동병원이 국가정책사업을 선도하며, 우수 인재와 함께 성장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안동병원은 임직원 2000여 명이 근무하고 있으며, 매월 약 110억 원의 인건비 지급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하고 있다. jjw5802@ekn.kr

경북도, 대구·경북 행정통합 지속 추진…중앙부처 중재에 기대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는 대구·경북 행정통합을 위한 협의를 중단 없이 이어가고 있으며, 최근 한 달간 행정안전부와 지방시대위원회의 중재로 통합 방안을 조정 중이라고 밝혔다. 경북도는 통합 자치단체의 권한 강화와 시군 자율성 유지라는 기본 방향을 고수하면서도 대구·경북 모두가 수용할 수 있는 보완책을 모색해왔다. 이철우 도지사는 “중앙부처의 중재안을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통합 추진이 대구·경북의 발전을 위한 중요한 역사적 여정임"을 강조했다. jjw5802@ekn.kr

제48회 군위군민 체육대회, 1만여 명이 함께한 화합의 축제

군위=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지난 8일 군위종합운동장에서 열린 제48회 군위군민 체육대회가 1만여 명의 군민과 출향인이 참여한 가운데 성황리에 종료됐다. 이번 대회는 '아름다운 변화 행복한 군위'라는 슬로건 아래 군민들이 화합하고 소통하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됐다. 행사의 전야제에서는 2500여 명이 참석해 나태주, 김나희, 박구윤, 성민지 등 청춘 트롯 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졌다. 특별히 2024 파리올림픽 유도 은메달리스트 허미미 선수가 군위군을 응원하는 영상 메시지를 보내와 감동을 더했다. 또한, 작년부터 큰 호평을 받은 드론 라이트쇼가 더욱 확대돼, 350여 개 드론이 가을 밤하늘을 화려하게 수놓으며 관객의 탄성을 자아냈다. 본행사는 선수단 입장식, 자랑스러운 군민상 시상, 개회선언을 시작으로, 400m 계주, 줄다리기, 공굴리기 등 7개 종목에서 총 367명의 선수가 그동안 갈고닦은 실력을 겨뤘다. 산성면이 종합우승을 차지했으며, 올해는 제기차기와 팔씨름이 신설되어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체육 경기가 끝난 후에는 한봄, 김수찬 등 인기 가수들이 공연을 펼쳐, 전국노래자랑의 분위기를 이어가는 군민노래자랑도 열려, 10명의 참가자들이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대회에는 홍준표 대구광역시장이 직접 참석하여 군위군의 밝은 미래를 위한 비전과 발전 방향을 제시하며 행사를 축하했다. 신현수 군위군체육회장은 “이번 대회가 군민의 힘을 하나로 결집시키고 지역 발전을 염원하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라며, 앞으로도 군민들이 일상에서 스포츠를 즐기길 소망한다"고 전했다. 김진열 군위군수는 “풍요로운 수확의 기쁨이 가득한 계절에 군민체육대회가 개최되어 기쁘며, 대회의 성공을 이끈 모든 분들께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 jjw5802@ekn.kr

수산인더스트리, 경주에 300억 원 투자...원전 설비 강화와 SMR 산업 활성화 박차

경주=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수산인더스트리와 자회사 수산이앤에스가 경주 명계3 일반산업단지에 약 300억 원을 투자하며, 원전 발전설비 제조와 소형모듈원전(SMR) 산업 활성화를 위한 대규모 프로젝트를 확정했다. 이번 투자는 한국수력원자력과의 장기 협력의 일환으로, 2024년부터 2028년까지 진행되며, 경주에 300명의 일자리 창출이 기대된다. 수산이앤에스는 국내 유일의 안전 등급 제어기기 제조업체로, 특히 원자로의 핵심 설비인 MMIS의 설계와 공급에서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다. 이번 투자로 경주는 원전 관련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할 것으로 전망되며, SMR 산업 활성화에도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jjw5802@ekn.kr

최덕규 의원, 경북도의 주요 현안 해결을 위한 도정질문 제기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상북도의회 건설소방위원회 소속 최덕규 의원(경주2, 국민의힘)은 10일 제350회 임시회에서 경북도의 주요 현안을 집중적으로 다뤘다. 그는 이철우 도지사와 임종식 교육감에게 여러 해결책을 제안했다. 최 의원은 소나무 재선충병 문제에 대해 “경북의 피해가 전국에서 가장 심각하다"고 강조하며, “방제 방식의 재고와 함께 수종 전환 및 혼효림 조성 등의 장기 대책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감염된 피해목의 재활용 방안도 제안하며 자원화의 필요성을 언급했다. 경주시의 방사성 폐기물 처분시설 유치지역 지원사업의 예산 문제에 대해서는, “유치지역지원사업은 정부가 경주시민들에게 한 중요한 약속"이라고 지적하며 예산 확보를 촉구했다. 사용후핵연료 관리 부담금 이자 수익의 경주 환원도 강조했다. 쌀 과잉 생산 문제 해결을 위해 논 타작물 재배 확대를 제시한 최 의원은 “농민들이 기계장비 구입에 대한 두려움을 느끼고 있다"고 말하며, “인프라 지원 확대를 통해 소득 증대를 도모해야 한다"고 밝혔다. 마지막으로, 그는 이주 배경 학생의 증가에 따른 교육 패러다임 전환의 필요성을 강조하며, 한국어 교육 강화와 체계적인 지원 시스템 마련을 제안했다. 전담인력의 고용 안정 및 지원 강화를 통해 학생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해야 한다고 주장하며 도정 질문을 마쳤다. jjw5802@ekn.kr

경북도의회 박용선 의원,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수상

안동=에너지경제 정재우 기자 경북도의회 교육위원회 박용선 의원(국민의힘, 포항5)은 지난 9월 25일 (사)한국자치발전연구원이 주최한 시상식에서 '2024년 대한민국 자치발전 대상 광역부문(지방의회의원)'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이 상은 지방자치의 발전에 기여한 인물에게 수여되는 권위 있는 상으로, 한국지방자치학회와 한국지역개발학회가 후원한다. 박 의원은 지역경제 안정과 주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주도하며 특히 코로나19 팬데믹 동안 피해 도민을 위한 긴급지원에 앞장섰다. 또한 '경상북도교육청 학생 진학지원금 조례' 등 교육 기회를 확대하는 조례안을 발의하고, '경상북도 아이돌봄 지원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추진하여 아동 권리 보호에도 힘쓴 점이 높이 평가받았다. 특히, 박 의원은 도정질문과 5분 발언을 통해 지역 출신 인재 채용 확대 방안과 사립 유치원 학부모 부담금 재정 지원 등을 제안하며 교육 복지 정책 강화에도 기여했다. 박용선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도민을 위한 노력의 결과가 이 상으로 이어져 기쁘다"며 “앞으로도 도민을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실천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jw580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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