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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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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이공대, 2024학년도 바비큐 파티 성료

국가고객만족도조사 전문대학부문 11년 연속 1위 기념하며 소통과 화합의 장 마련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이공대학교는 지난 9일부터 30일까지 학생식당에서 '2024학년도 영남이공대학교 바비큐 파티'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1일 밝혔다. 2024학년도 영남이공대학교 바비큐 파티는 국가고객만족도조사 전문대학부문 11년 연속 1위의 성과를 기념하고 대학 구성원들이 함께 소통하며 하나 되는 화합의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남이공대학교 학생복지처 주관으로 진행된 이번 행사는 9일부터 30일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됐으며 간호학과, 건축학과, 소프트웨어융합과, 보건의료행정과, 화장품화공계열, 스마트 e-자동차과, 항공호텔·카지노계열 등 전 학과(계열)의 재학생과 교직원 3,0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다 함께 바비큐를 즐기고 학업과 진로, 대학 생활에 관해 이야기를 나누며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교수와 학생, 선배와 후배, 동기 등 소통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바비큐 파티는 코로나19 이후 5년 만에 재개된 학생들을 위한 큰 행사로 재학생들과 교직원들에게 있어 그 의미가 남달랐으며, 지난 26일에 마친 총장과 함께하는 재학생 미팅위크와 함께 진행돼 학생들이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영남이공대학교 이재용 총장은 “학생들이 잠시나마 학업과 진로에 대한 걱정을 내려놓고 웃음과 건강이 함께하는 시간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라며 “앞으로도 총장 미팅위크, 바비큐 파티, 컬처데이, 별별체험단 등 학생이 만족할 수 있는 다양한 학생 복지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운영하며 학생이 만족하는 대학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영남이공대학교는 전국 최고 학과 경쟁력 및 취업 시스템 구축, 일학습병행 및 지자체 상생 발전 등을 위한 다양한 국고 지원 사업 선정으로 직업교육 중심대학으로 인정받았으며, 국가고객만족도(NCSI) 전문대학 부문 11년 연속 전국 1위 선정으로 국내 전문대학을 대표하는 '톱클래스'임을 증명하고 있다. jmson220@ekn.kr

대구 동구, 대림동 공영텃밭에서 가을맞이 프로그램 운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지난달27일부터 28일까지 대림동 공영텃밭에서 가을맞이 쪽파심기와 허수아비 만들기 체험 행사를 실시했다. 관내 어린이집․유치원생과 공영텃밭 어르신 경작자들 포함 총 40여 명이 참여해 어린이들은 쪽파를 직접 심고 어르신들은 허수아비 만들기 교육에 참여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어르신과 아이들 모두 도시농업을 통해 자연과 더욱 가까워지길 기원하며, 풍성한 가을을 맞아 따뜻한 공동체를 이루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동구 대림동 555번지 일원에 위치한 공영텃밭은 구청 직영으로 운영되고 있으며, 매년 2월 신청접수를 통해 159구좌(1구좌당 14㎡정도)를 분양하고 있다. jmson220@ekn.kr

대구 동구청, 2024년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수상자 선정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동구청은 2024년 자랑스러운 동구인상 선정 심의위원회를 개최하고 3명의 수상자를 선정했다고 1일 밝혔다. 자랑스러운 동구인상은 봉사정신의 구현으로 지역사회 발전에 공헌하는 등 타인의 귀감이 되는 사람에게 수여하는 상으로, 동장 및 각급 기관·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후보자를 대상으로 선정한다. 심의 결과 올해 수상자로 이종수씨(남, 66세), 이재근씨(남, 60세), 이재경씨(여, 63세)가 선정됐다. 이종수씨는 '밥차와 동행하는 이들 봉사단'의 회장으로 2013년부터 무료 급식봉사 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있으며, 소외계층뿐만 아니라 재난 현장에서도 이재민과 소방대원들에게 식사를 제공하는 등 평소 어려운 이웃을 위한 남다른 봉사정신을 발휘해 따뜻한 지역사회 건설에 공헌하고 있다. 이재근씨는 주민자치위원 연합회 회장으로 주민의 목소리에 귀 기울여 주민 복리 증진과 주민화합을 위해 힘써왔다. 매년 기부활동과 나눔 행사를 통해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하고 통합신공항 건설을 위한 시민추진단으로 적극 활동함으로써 동구의 변화와 발전에 크게 기여하고 있다. 이재경씨는 새마을부녀회 회장으로 어르신 밑반찬 나눔 행사, 여름나기 삼계탕 행사 등 다양한 나눔 행사를 통해 소외될 수 있는 어르신들을 보살펴 경로효친 사상을 실천하고 있으며, 도농 상생을 위한 교류 활동, 탄소중립 실천 활동, 다문화가족 정착지원 등 다양한 분야에서 지역발전을 위해 이바지하고 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동구가 더 나은 지역사회로 나아가는 데 헌신해 주신 수상자분들께 마음 깊이 감사드린다."라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하는 숨은 공로자를 찾아 구민들이 귀감으로 삼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자랑스러운 동구인상은 1987년 제정된 향토봉사대상으로, 2004년 명칭을 변경해 현재까지 81명의 수상자를 배출했다. 올해 수상자에게는 오는 19일 구민화합 어울림한마당 개막식에서 시상할 예정이다. jmson220@ekn.kr

달서구, 구민감사관과 함께 청렴문화 확산 캠페인 실시

부패·공익신고제도 안내 및 부패방지·청렴실천 의지 홍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30일 본리네거리에서 구민감사관과 함께 청렴도 제고 및 청렴문화 확산을 위한 거리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부패·공익신고제도를 홍보하는 한편, 지역사회 청렴문화 정착을 위해 달서구가 갑질 근절에 앞장서겠다는 청렴실천 의지를 알렸다. 달서구 구민감사관은 23명으로 구성돼 일상생활에서 겪는 각종 불편사항 제보, 행정의 위법·부조리 등에 대한 건의 등 구민의 권익을 보호하고 투명한 행정을 구현하기 위해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구민과 함께하는 청렴활동을 통해 청렴 공감대를 형성하고, 달서구의 청렴의지를 구민들에게 직접 알릴 수 있어서 의미가 있었다"며, “전국 유일 10년 연속 청렴 우수기관의 명성에 걸맞는 다양한 청렴시책 추진으로 보다 신뢰받는 청렴 일등도시 달서구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달서구, 청년부부 결혼축하금 지원

혼인신고 후 6개월 이상 거주 청년부부에게 결혼축하금 30만원 지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초저출생 시대에 인구위기를 극복하고자 결혼을 희망하는 청년들을 응원하고자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1일 밝혔다. '달서구 청년부부 결혼축하금'은 '대구시달서구 결혼장려 지원에 관한 조례'에 의거, 2023년 8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청년부부를 대상으로 온누리상품권 30만원이 지원된다. 이에 따라 이달부터 혼인신고 뒤 달서구에서 6개월 이상 거주한 청년부부는 결혼축하금을 받을 수 있게 되었다. 신청자격은 부부 모두 혼인신고일 기준 19세 이상 39세 이하로, 부부 모두 6개월 이상 달서구에 주민등록을 두고 상품권 지급일까지 실제로 거주하여야 지원 가능하다. 신청 기간은 혼인 신고일 기준 12개월 이내 가능하며, 예외적으로 2023년 8월 1일 이후 혼인 신고한 부부이나, 사업 시행이 지연됨에 따라 신청 기한이 도래한 부부의 경우 올해까지 모두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주민등록 주소지 동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신청가능하며, 지원 조건 검토 후 신청 다음 달 말까지 지급된다. 한편 달서구는 인구위기를 예측해 2016년에 전국 최초 결혼장려팀 신설, 결혼장려지원에 관한 조례를 제정했다. 청년들을 응원하기 위해 결혼친화 인식개선· 만남 기회제공·결혼장려 인프라구축·탄탄한 민관협력 네트워크 구축 등 체계적이고 다양한 결혼장려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결혼축하금 지원이 달서구 청년 부부를 응원하고, 가족의 소중한 가치를 확산시키는데 도움이 되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결혼장려 사업을 통하여 결혼하기 좋은 결혼친화도시 달서구 만들기에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달서구, 대명천 지방하천 정비사업 완료

총사업비 198억원이 투입된'대명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준공 100년 강우빈도의 집중호우에 대한 대명천의 치수 안정성 확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30일 출판밸리수변공원에서 사업비 198억원을 투입한'대명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완료를 기념하기 위해 준공식을 개최했다. 대명천은 남구와 달서구 도심지를 관류하는 하천으로 과거 공공하수도로서 수질 뿐만 아니라 홍수 방재 관리에 어려움이 많았다. 달서구는 2018년 기본 및 실시설계를 완료하고, 장기동 무지개공원 ~ 공산교 구간 약 1.1km 구간에 대해 2019년 3월부터 지난 5년 6개월여간 공사를 추진해 왔다. 준공식에는 이태훈 달서구청장, 서민우 달서구의장, 공사관계자, 지역 주민 등 약 100여명이 참석했다. 대명천 하천기본계획에 따라 공단교 상류의 부족한 하천 단면 확대 및 정비를 위해 총사업비 198억원이 투입했다. 이번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대명천은 100년 강우빈도의 집중호우에도 인근 지역의 침수 피해를 예방 할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최근 기후변화로 인한 국지성 강우에도 대명천의 치수 안정성을 확보할 수 있게 됐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지역민들의 오랜 숙원사업이었던 '대명천 지방하천 정비사업'이 성공적으로 완료돼 대명천의 치수능력을 한층 더 확보 할 수 있게 되었다"며 “그간 공사 시행에 따른 소음·진동 등 불편을 감내해 주신 인근 주민분들께 고마움을 전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2024년 3분기 시정발전유공 표창 수여식 개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지난 30일 영천시민회관에서 지역발전과 시민 복리증진 등을 위해 노력한 시민 34명을 선정해 2024년 3분기 시정발전유공 표창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수여식은 지역을 위해 각자의 자리에서 묵묵히 헌신한 수상자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마련됐으며, 도정 및 시정발전 유공자 34명에게 표창을 수여했다. 특히 영천경찰서 소속 오보란 경위는 지난 7월 폭우로 인해 고립 위험이 있던 주민 4명을 무사히 대피시켜 인명사고를 사전에 방지함으로써 타의 모범이 돼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외에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묵묵히 노력한 시민들이 표창을 수상해 그 공로를 인정받았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영천발전과 시민행복을 위해 헌신해주신 수상자분들께 축하와 감사를 드린다"고 전하며 “더욱 성장하는 영천을 만드는 데 앞으로도 많은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중앙동, 10월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 실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 중앙동은 제76주년 국군의 날(10월 1일), 제4356주년 개천절(10월 3일), 제578돌 한글날(10월 9일)을 맞아 국경일과 기념일을 경축하며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을 높이고자 '나라사랑 태극기 달기 운동'을 펼친다. 중앙동은 관내 유관기관, 공동주택, 경로당 등을 대상으로 주민들에게 태극기 달기 운동에 동참할 수 있도록 다방면으로 홍보하며, 30일부터 관내 주요 거리에 가로기를 게양한다. 가정과 단체에서는 1일(국군의 날), 3일(개천절), 9일(한글날) 당일 오전 7시부터 오후 6시까지 태극기를 게양하되, 1일부터 9일까지 연속으로 게양이 가능하다. jmson220@ekn.kr

영천시, 2024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 개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자원봉사센터는 지난달30일부터 10월 1일까지 1박 2일 동안 전라남도 여수시에서 자원봉사 활성화를 위해 자원봉사단체 리더 80여 명이 참가한 가운데 '2024년 영천시 자원봉사단체 리더 워크숍'을 가졌다고 밝혔다. 이번 워크숍은 자원봉사단체 리더들의 봉사활동 경험 공유를 통해 다양한 자원봉사 전략과 단체 간 협력하는 방법을 배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먼저, 참가자들은 오동도 숲을 거닐면서 힐링과 더불어 플로깅 활동을 진행해 담배꽁초, 일회용 플라스틱 등 쓰레기를 줍는 환경살리기 운동에 동참했다. 이어 최민경 해피트리교육개발연구소 대표의 '행복한 인생을 위한 자원봉사'라는 주제로 특강이 이어졌다. 강의는 자원봉사를 통해 타인과 사회에 기여함으로써 자신의 삶에 더 깊은 의미와 긍정적인 변화를 이끌어 간다는 내용으로, 삶에 대한 만족도와 행복을 증가시키는 데 자원봉사가 중요함을 다시 한 번 일깨우는 기회가 됐다. 구홍우 소장은 “이번 워크숍을 통해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자원봉사단체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한 중요한 발판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할매래퍼그룹 ‘수니와칠공주’랩 때린다....‘광화문광장’에서  공연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평균연령 85세인 할매래퍼그룹'수니와칠공주'가 대한민국의 심장이자 얼굴인 광화문에서 랩 실력을 뽐내며 손자뻘 비보이 그룹과 함께 무대에 선다. 1일 칠곡군에 따르면 수니와칠공주는 오는 4일 문체부 주최로 광화문광장에서 열리는 '2024 한글 주간 개막식'에서 공연을 펼친다. 이날 단독 공연과 함께 프랑스 비보이 대회 우승팀이자 평창 동계 올림픽 폐막식을 수놓았던 엠비크루와 합동 공연을 펼친다. 수니와칠공주는 지난해 8월 칠곡군 지천면에 사는 할머니들이 모여 결성한 8인조 그룹으로 주요 외신까지 주목하며 대기업 광고와 정책홍보에도 출연하는 등 왕성한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한글 주간 개막식은 공식 행사와 함께 한글 창제, 혼동, 의지, 희망을 주제로 문화 공연이 이어지며 수니와칠공주는 희망을 주제로 행사의 대미를 장식한다. 수니와칠공주는 일제 강점기에 태어나 한글을 배우지 못했던 아쉬움과 가난과 여자라는 이유로 학교에 다니지 못한 아픔을 노래한'환장하지'를 선보인다. 또 여든이 넘은 늦깎이 학생으로 이웃 할머니들과 함께 한글을 배우는 기쁨과 과정을 소개한'나는 지금 학생이야'를 노래한다.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비보이팀인 엠비크루는 수니와칠공주의 랩에 맞추어 현란한 댄스를 선보인다. 할머니들은 전 국민이 지켜보는 광화문광장의 공연을 위해 경로당에 모여 가사를 외우고 리듬에 맞춰 춤을 추는 등 구슬땀을 흘리며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 수니와칠공주의 리더 박점순 할머니는“하늘에 계시는 부모님이 광화문광장을 내려다보셨으면 좋겠다."라며“광화문광장에 선다는 설렘에 일주일 전부터 잠이 잘 오지 않지만, 동료들과 최선을 다해 준비해 멋진 공연을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 김재욱 칠곡군수는“수니와칠공주는 나이는 숫자에 불가하다는 것을 증명하며 거침없는 도전을 이어가고 있다."라며“칠곡군의 모든 어르신이 흘린 땀과 노력이 더욱 빛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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