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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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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송화도서관, 리모델링 공사로 내달 17일부터 임시휴관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립송화도서관이 내부 수리 등 리모델링 공사로 인해 내달 17일부터 임시 휴관에 들어간다. 공사는 내부 기기 철거, 도서 및 물품 이관 작업을 시작으로 지하 1층부터 지상 3층까지 송화도서관 전 층을 대상으로 이달부터 내년도 4월 30일까지 진행된다. 이번 공사는 노후된 시설을 개선하고 내부 공간을 이용자의 편의에 맞게 재구성하고자 마련됐다. 휴관기간 동안 도서 대출 및 반납, 희망도서 및 예약도서 신청 등 자료 이용 서비스와 열람실, 디지털실을 포함한 송화도서관 전 시설의 이용이 중단된다. 대출 중인 도서는 재개관일까지 대출이 자동 연장되며, 도서 반납은 무인 반납함을 이용하거나 경주시립도서관(본관) 및 분관(중앙, 칠평, 단석, 감포)에 반납하면 된다. 송화도서관 휴관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경주시립도서관 홈페이지 및 SNS를 참고하거나 송화도서관(054-779-8907)으로 문의하면 된다. jmson220@ekn.kr

경주시가족센터, 아빠교실 프로그램 성료

지난21일 자녀와 아버지 30명 불국사 탐방 행사 개최 경주=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경주시가족센터에서 지난 21일 불국사에서 진행한 우리동네 아빠교실인 불국사 탐방 프로그램이 성황리 열렸다. 우리동네 아빠교실은 남성 양육자를 위한 교육·문화·체험 프로그램으로 저출생 문제 해결과 남성이 육아의 능동적 주체로서 역할을 부여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행사에는 6~13세 자녀와 아버지 30여 명이 참가해 문화재 탐방 시간으로 자녀와의 관계가 향상되는 좋은 시간을 보냈다. 현곡면에 거주하는 한 참가자는 “경주에 살지만 불국사에 대해 자세히 몰랐는데 이번 기회를 통해 아이들과 함께 불국사 역사를 배울 수 있는 계기가 돼 좋았다"라며 “자녀와 함께 참여해 친밀감을 형성할 수 있는 기회가 많아졌으면 좋겠다"고 전했다. 김은락 센터장은 “함께 키우며 함께 웃는 행복한 아빠 프로그램으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한 가정이 될 수 있도록 경주시가족센터에서 다양한 프로그램을 기획하고 운영하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경주시가족센터는 온 가족이 건강하고 행복한 가족 통합서비스 제공으로 문화적 다양성이 공존하는 가족복지 실현을 위해 연중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 중에 있다. jmson220@ekn.kr

영천시, 5차 유물 공개 구입 완료

'영천이씨족보' 등 6건 8점 구입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관외 반출 유물 확보를 목표로 진행한 5차 유물 공개 구입 결과, 영천과 관련된 유물 6건 8점을 확보했다고 27일 밝혔다. 구입 유물은 적자와 서자를 구별하고 선남후녀(先男後女)의 방식으로 기록한 '영천이씨족보', 한덕연에 관한 '송계선생속집', 박돈에 관한 '오졸자선생실기', 낭산 이후의 간찰 등 영천 출신 문인들과 관련된 자료들을 비롯해 임진왜란 때 영천성 탈환에 공을 세운 이희복에 관한 '팔봉실기'가 있다. 이들은 대부분 조선시대와 근대에 활동한 영천 출신들에 관한 내용으로서 지역사 연구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이번 구입과 더불어 앞으로 수집하는 유물들을 토대로 지역 정체성을 담아낼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인 시립박물관이 되길 바라며,앞으로도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당부의 말을 전했다. 한편 영천시는 내년 상반기 6차 유물 공개 구입을 계획하고 있으며, 수집된 유물들은 현재 건립 중인 시립박물관의 전시·연구·교육 분야에 활용될 예정이다. jmson220@ekn.kr

영천시, 제50회 영천문화예술제 내달3일부터 3일간 개최

영천문화예술 50년의 물결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올해로 제50회를 맞은 영천문화예술제가 '영천문화예술 50년의 물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내달3일부터 5일까지 3일간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열린다. 영천지역 문화예술인들의 축제이자 시민 화합의 장으로 성장해 온 영천문화예술제는 50주년이라는 뜻깊은 해를 맞아 더욱 풍성하고 알찬 프로그램으로 관객들을 맞을 준비를 하고 있다. 행사 첫날에는 '전국 풍물·난타대회'가 흥겨운 축제의 시작을 알리고, 16개 읍면동 주민들이 참여하는 줄다리기·제기차기·투호 경기와 문화원 산하단체 회원 공연이 이어진다. 그리고 오후 6시 공식 행사인 개막식과 '시민패션쇼', 축하공연이 이어져 행사 첫날 저녁을 화려하게 수놓는다. 특히, 전문 시니어 모델들과 함께하는 '시민패션쇼'에는 영천시 새마을부녀회 회원 5명이 함께 런웨이에 올라 색다른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둘째 날에는 영천지역 재주꾼들이 총출동하는 읍면동 장기자랑을 시작으로, '품바 페스티벌', 이언화무용단의 '춤 페스티벌', 예총 산하단체 회원들의 음악, 시낭송, 연극, 국악 공연이 펼쳐진다. 마지막 날인 5일 오전에는 예총 산하단체의 댄스, 가요, 무용공연을 시작으로 오후 4시 제28회 왕평가요제 축하공연이 열리고, 6시에는 33:1이라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본선 무대에 오른 경연자들의 불꽃 튀는 무대가 펼쳐질 예정이다. 왕평가요제 무대를 빛내기 위해 인기가수 김용임, 나태주, 김의영, 한강, 강민, 이새벽, 김예진도 무대에 오른다. 무대행사 외에도 축제장 내에 설치된 주제관에는 수석, 분재, 야생화, 시화, 그림, 사진, 서예, 보테니컬 아트, 민화, 짚풀공예 등 평소에 보기 힘든 작품들을 한자리에 모아 행사장을 방문하는 관람객들에게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한다. 축제 기간동안 플리마켓과 다양한 체험 부스들도 함께 운영돼 축제장 내에 볼거리, 먹거리, 살거리를 다양하게 채워놓았고, 물감 총을 이용해 그림을 그리는 액션!페인팅 체험, 영천의 명소를 액자에 담은 포토존, 잠수교를 활용한 웰컴브릿지를 올해 새롭게 선보인다. 또한 식당 1개소와 푸드트럭 7대를 준비해 먹거리도 다양하게 준비했으며 행사장 내 흡연 부스를 별도로 설치해 쾌적한 환경 조성에도 노력을 기울였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우리 지역의 문화와 역사가 살아 숨 쉬는 영천문화예술제가 올해로 뜻깊은 50주년을 맞이했다. 지역 문화예술인들이 정성스럽게 준비한 작품들과 함께 전 세대를 아우를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과 볼거리를 정성껏 마련했으니 연휴 기간동안 온 가족이 함께 행사장을 방문해 즐겨주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영천시, 올가을 낭만 충전....다채로운 가을축제 개최

내달3일부터 '영천문화예술제',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영천와인페스타, 영천별빛한우 구이축제' 잇따라 개최 영천=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천시는 내달3일부터 '영천문화예술제',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영천와인페스타, 영천별빛한우 구이축제'를 잇따라 개최한다. 이들 축제는 지역 주민과 관광객들에게 다양한 즐길 거리를 제공하며,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전 세대가 함께하는 문화의 향연, 영천문화예술제 영천문화예술제가 내달3일부터 5일까지 영천강변공원 일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영천의 문화와 예술을 기념하고, 지역 문화예술인과 시민들이 함께 어우러지는 화합의 장으로 마련됐다. 특히 올해는 50회를 맞아 관람객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과 함께 MZ 세대가 공감할 수 있는 최신 트렌드를 접목해, 전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세대공감형 축제로 기획됐다. '영천 문화예술, 50년의 물결'이라는 슬로건 아래, 읍면동 대항 민속놀이, 전국 풍물&난타 경연대회, 전국품바페스티벌, 왕평가요제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되며, 지역 예술가들의 작품 전시와 다양한 장르의 공연, 체험 행사도 마련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쏟아지는 별빛 아래 우주와의 만남, 영천보현산별빛축제 영천의 대표 축제인 보현산별빛축제가 '영천의 별을 담다, 거대한 목성을 품다'를 주제로 오는 4일부터 6일까지 영천 보현산천문과학관 일원에서 열린다. 영천은 별의 도시로, 청정 자연이 선사하는 아름다운 밤하늘과 국내 최대 광학 망원경을 갖춘 보현산 천문대 등 풍부한 천문과학 인프라를 자랑한다. 이번 축제는 단순히 즐기는 축제를 넘어 다양한 과학 체험 활동을 통해 우주의 원리를 배울 수 있는 유익한 내용으로 관람객들의 호응을 얻으며, 2024년 경상북도 지정축제 심사에서 6년 연속 우수축제로 선정된 바 있다. 축제의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초청가수 이석훈의 공연과 드론라이트쇼가 포함된 개막행사가 예정돼 있으며, 보현산별빛축제의 시그니처 프로그램인 누워서 별보기, 별관측, 천문과학 강연 등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또한 축제 기간 동안 평소 민간 개방이 금지됐던 보현산천문대의 특별 개방이 진행돼 축제의 재미를 더할 예정이다. 축제장 인근에는 지난해 8월 개통 이후 61만 명 이상이 방문한 영천의 대표 관광 명소인 보현산댐 출렁다리와 보현산댐 상공을 시속 100km로 즐길 수 있는 보현산댐 짚와이어도 운영 중이다. 특히 보현산댐 출렁다리는 축제 기간 동안 오후 8시 30분까지 야간 운영을 통해 멋진 야경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영천와인과 별빛한우의 환상적인 콜라보 제12회 영천와인페스타, 영천별빛한우 구이축제가 내달12일부터 13일까지 영천강변공원에서 개최된다. 이번 축제는 영천의 대표 특산품인 와인과 한우의 환상적인 조합으로 매년 인기를 더하고 있으며, 특히 영천와인은 2018년 이후 매년 독일 베를린 와인 트로피에서 금상을 수상하는 등 세계적으로 우수성을 인정받고 있다. 축제 기간 동안에는 영천와인과 영천별빛한우의 시음 및 시식 행사가 마련되며, 다양한 할인 행사와 함께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질 예정이다. 또한 마늘, 과일 등 지역의 우수 농특산품 할인 행사도 함께 진행돼 방문객들에게 풍성한 즐길거리와 먹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올해는 지난해보다 더욱 풍성한 볼거리, 먹거리, 즐길 거리를 준비했다"며, “올가을, 쉴 틈 없는 즐거움이 가득한 꿀잼 도시 영천에서 가을의 낭만과 추억을 만끽하시길 바란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DL이앤씨,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 27일 주택전시관 오픈

대구도시철도 1∙3호선 명덕역 더블 초역세권, 단지 바로 앞 진출입구 예정 '드포엠(dePoem)'∙'C2 하우스' 등 e편한세상만의 차별화된 상품 적용 총 1758가구 중 전용 59∙84㎡ 1112가구 일반분양...선호도 높은 중소형 위주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DL이앤씨는 27일 대구 남구 대명동 2017-2번지 일원 대명2동 명덕지구 주택재개발정비사업을 통해 선보이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의 주택전시관을 개관하고 본격 분양에 나선다. 대구에서 유일한 1∙3호선 더블 초역세권에 들어서는 데다 브랜드 가치에 맞춰 차별화된 상품 설계가 적용돼 수요자들의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지하 2층~지상 35층, 17개 동, 전용면적 39~110㎡ 총 1758가구의 대단지로, 이중 전용 59~84㎡ 1112가구를 일반 분양으로 공급한다. 일반분양 물량은 △59㎡ 482가구 △84㎡A 223가구 △84㎡B 400가구 △84㎡C 7가구 등 수요자들의 선호도가 높은 중소형 위주로 이뤄진다. 단지의 청약 일정은 10월 7일 특별공급을 시작으로 8일 1순위, 10일 2순위 접수로 진행된다. 당첨자 발표는 10월 17일, 정당 계약은 10월 28일~30일 3일간 진행된다. 일반공급의 경우 대구 또는 경북에 거주하는 만 19세 이상, 청약통장 가입 기간 6개월 경과, 지역별∙면적별 예치금액을 충족한 경우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1순위 청약이 가능하다. 즉, 앞의 요건을 충족했다면 유주택자나 세대원 모두 1순위 청약접수가 가능하고, 재당첨 여부 및 과거 당첨사실과도 상관없이 청약이 가능하다. 전 주택형 시스템 에어컨, 발코니 확장이 무상으로 제공되며 중도금 60% 전액 무이자 혜택을 통해 수요자들의 자금마련 부담을 덜었다. 주택전시관 운영시간 및 청약 방법의 자세한 내용은 e편한세상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대구도시철도 1∙3호선 명덕역 더블 초역세권.. 초∙중∙고도 가까워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대구에서 유일한 대구도시철도 1∙3호선 더블 초역세권 단지다. 대구도시철도 1∙3호선 명덕역 바로 앞에 들어서며, 단지 북측에 진출입로가 계획돼 있어 역으로의 접근성이 더욱 높아질 예정이다. 2호선 환승역인 반월당역도 반경 1km 내에 위치해 대구 전역을 편리하게 이동할 수 있다. 단지 주변 북대구IC와 이어지는 신천대로, 신천동로가 인접하며, 파동IC와 이어지는 앞산순환로, 앞산터널로의 이동도 편리한 사통팔달 교통망을 갖추고 있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교육 환경도 우수하다. 단지 내 어린이집을 비롯해 직선거리 300m 거리에 대구영선초가 위치한다. 또 반경 1km 내에 경상중, 대구제일중, 경구중, 경북예고, 경북여고, 대구고 등 다수의 중∙고교가 밀집해 있다. 대구교육대, 계명대 대명캠퍼스, 영남대 대구캠퍼스, 영남이공대 등 주요 대학도 가깝다. 올해 완공 예정인 '대구 대표 도서관'을 비롯해 구립 도서관인 '이천어울림도서관'과 '남구 스마트도서관' 등을 쉽게 이용할 수 있다. 주변으로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다양한 인프라가 잘 갖춰져 있다. 대구에서 유동인구가 가장 많은 반월당역 상권과 지하상가를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인근에 더현대 대구, 동아백화점 쇼핑점, 탑마트 대구점 등이 자리해 있고 중앙로, 동성로, 교동 거리 등이 가까워 다양한 편의∙문화시설을 누릴 수 있다. 영남대학교병원, 경북대학교병원 등 대형 병원도 가깝다. 쾌적한 주거환경도 돋보인다. 단지 동쪽 대봉교를 통해 신천 진입이 용이해 산책, 조깅, 자전거 타기 등을 즐길 수 있다. 대봉교 부근에는 파도풀과 유수풀 등을 갖춘 '신천 사계절 물놀이장'이 올해 개장해 사계절 내내 다양한 여가 생활을 누릴 수 있다. ◇ e편한세상 조경 브랜드 '드포엠(dePoem)' 적용, 쾌적한 주거환경 조성 DL이앤씨의 주택 브랜드인 'e편한세상'은 비즈빅데이터연구소에서 발표한 4년 연속 스마트 아파트 브랜드 1위 달성과 더불어, 소비자가 뽑은 가장 신뢰하는 브랜드 대상 총 12회 수상, 소비자가 선정한 품질만족대상 7년 지속 수상, 대한민국 올해의 브랜드 대상 총 10회 수상 등으로 대한민국 대표 주거 브랜드로서의 가치와 위상을 인정받고 있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는 이러한 브랜드 가치에 걸맞게 차별화된 상품을 적용해 입주민들의 주거 만족도를 극대화할 계획이다. 우선, 동간 거리를 최대한 확보하고 지상 공간에 조경 공간을 크게 늘려 쾌적한 주거환경은 물론 사생활 침해를 최소화했다. 특히 조경의 경우 e편한세상의 프리미엄 조경 브랜드인 '드포엠(dePoem)'을 적용한다. 드포엠의 대표 공간인 '드포엠파크'는 잔디마당과 수경시설이 있는 공간으로 단지 중심에 조성할 예정이다. '로비계절정원'은 동 출입 시 풍성한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특화 정원으로 꾸민다. '미스티포레'는 미스트분사시설, 휴게시설 등이 미세먼지 저감 식재와 어우러진 상쾌한 숲으로 조성한다. 또 어린이 놀이터인 '드포엠플레이'는 조합놀이대와 놀이시설물, 파고라 등 시설과 식재가 조화를 이루는 자연친화적인 복합놀이정원으로 조성할 예정이다. ◇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 'C2 하우스' 및 넉넉한 수납공간 적용 세대 내부에는 e편한세상만의 라이프스타일 맞춤 주거 플랫폼인 'C2 하우스'를 적용한다. C2 하우스는 최소한의 내력벽 구조만 남겨둔 가변형 구조로 설계해 고객의 취향에 따라 자유로운 구조 변경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넉넉한 수납공간과 효율적인 가사 동선을 고려한 설계로 소비자들의 높은 선호도를 자랑한다. 전용 84㎡A, C타입의 경우 4베이(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해 맞통풍이 가능하며, 전용 84㎡ 전 주택형에 현관 팬트리, 안방 파우더룸, 드레스룸 등 넉넉한 수납공간을 마련한다. 특히 현관 팬트리의 경우 유아차, 자전거, 각종 레저 용품을 충분히 보관할 수 있을 만큼 넉넉한 공간으로 설계한다. 주방의 경우 전 주택형(임대 세대 제외)에 일반 창문보다 넓은 '와이드 주방 창호'를 적용해 개방감을 더했다. ◇ 실내골프연습장, 게스트하우스 등 차별화된 커뮤니티 공간 조성 단지 규모에 걸맞은 커뮤니티센터도 눈길을 끈다. 입주민의 쉼터인 라운지카페(작은도서관)와 입주민 건강을 위한 스크린이 적용된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 스포츠코트, 건식사우나, 스터디룸, 키즈라운지 등 가족 모두가 누리는 최신 커뮤니티 시설이 마련된다. 특히 게스트하우스와 같이 차별화한 공간도 조성해 입주민의 주거 만족도를 한층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일반 아파트보다 2배 두꺼운 '60T 바닥 차음재'를 적용해 층간 소음을 최소화했으며, 미세먼지 저감 시스템인 '스마트 클린&케어 솔루션'을 도입한다. 지하 주차장은 세대당 1.3대의 넉넉한 주차 대수로 설계하며, 충분한 전기차 충전기를 마련한다. 아울러 각 동의 지하 1층은 택배 차량이 진입할 수 있는 주차장 높이를 확보해 안전한 단지 내 환경을 갖출 예정이다. 분양 관계자는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트는 대구에서 희소성 높은 더블 역세권 입지에 위치해 편리한 생활 환경을 누릴 수 있는 데다 주변에 예정된 다양한 개발호재로 높은 미래가치를 기대할 수 있다"며 “특히 대규모 조경 특화 설계 등 수준 높은 상품들을 선보일 예정인 만큼 수요자들의 많은 관심이 기대된다"고 말했다. e편한세상 명덕역 퍼스트마크의 주택전시관은 대구광역시 수성구 동대구로 283 일원에 위치해 있으며, 2026년 1월 입주 예정이다. jmson220@ekn.kr

달서구, ‘2024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서‘혁신경제도시달서’선봬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주제로 한 홍보 부스 운영 일자리선도 혁신경제도시 및 전국자치단체 일자리대상 7년 연속수상 성과 등 홍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3일부터 3일간 엑스코에서 열린 '2024 지역경제 혁신박람회'에서'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라는 주제로 일자리 창출 및 디지털 대전환과 기후·인구 등 위기와 변화에 대응하는 정책들을 선보였다. 이번 박람회에서는 △일자리 선도, 혁신경제 도시로의 비전과 일자리 창출 노력, △스마트 도시로의 디지털 대전환, △결혼 친화, 녹색 도시 등 인구 및 기후 위기에 대응하는 주요정책 등 구의 우수한 정책들을 공유했다. 또한, 전국 유일 공공청사 내 스마트팜인 '달팜'을 홍보하며, 현장에서 수확한 신선한 채소를 제공하는 이벤트를 통해 스마트 농업 기술의 혁신성을 알렸다. 이외에도 룰렛, SNS 친구, 로봇과 오목 한판 등 이벤트를 마련해 방문객들에게 다양한 즐거움을 선사했다. 한편, 달서구는 인구 53만명이 거주하는 거대 자치구로, 성서산업단지와 같은 경제 거점과 더불어 선사시대부터 이어지는 역사적 유산을 기반한 선사시대로, 달서별빛캠프 등 관광 명소를 보유하고 있다. '일자리 선도 혁신경제 도시'의 비전과 '달서웨이 일자리프로젝트'의 세부 전략으로 양질의 일자리 창출 등 지속가능발전도시로의 기반을 다져 나가고 있다. 특히, 구는 일자리 창출 노력을 인정받아 고용노동부 주관 전국 지방자치단체 일자리대상에서 현재 지역에서 유일하게 7년 연속 수상하는 성과를 이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박람회는 달서구의 앞서나가는 우수정책들을 타지역에 공유하고 교류하는 좋은 기회였다. "며“많은 분들이 달서구의 혁신적인 정책과 풍부한 역사적 자산을 체험하며 '대구 중심, 달서의 시대'를 함께 경험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jmson220@ekn.kr

청도군, 반시축제 및 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평생학습박람회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 개최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26일 청도군청 제1회의실에서 '청도반시축제 및 청도세계코미디아트페스티벌.평생학습박람회'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회를 개최했다.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는 대규모 지역축제의 안전한 추진을 위해 축제 심의위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축제 개최부서에서 제안설명을 하면 위원들이 이에 대해 질의하고 응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축제 안전관리계획 심의는 경찰서, 소방서, 한국전력, KT, 한국 가스안전공사, 농협은행, 청도군자원봉사센터, 청도군새마을회 등 심의위원 10여 명이 참석하는 가운데 진행됐다. 축제 개최부서 및 교통질서 관리, 음식점위생 점검, 보건.구호 조치 부서 등 축제 운영 관련 소관부서가 참석하여 축제 안전관리계획 전반에 걸쳐 각 분야별 대책을 설명함으로써 안전한 축제 개최를 위한 사전 준비에 만전을 기하는 심도 있는 자리를 가졌다. 이날 심의에서는 개막전 행사장 내 관광객 밀집 및 교통정체 요인 파악, 주차 공간 확보와 행사장 간 안전한 이동 동선 점검, 병목구간이 발생하는 좁은 보행로 및 경사도가 높은 계단 등에 안전요원 집중배치, 폭죽 사용에 따른 안전대책 마련 등 다방면에 대해 중점 확인하고 축제 진행 중 발생할 수 있는 모든 유형의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는데 주안점을 뒀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안전사고 예방은 축제의 완성이다. 축제가 무르익어 감에 따라 위험요소가 급증할 수 있는 만큼 축제가 끝나고 관광객들이 모두 축제장을 떠날 때까지 긴장의 끈을 늦추지 마시길 당부드린다."라며, “미처 살피지 못한 안전 사각지대는 없는지 청도군의 집적된 안전관리 역량을 최대한 발휘해 청도를 찾는 모든 분이 안전하고 즐거운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맡은 모든 분야에서 최선을 다해주길 바란다."라고 전했다. 청도군은 축제 개최 전 전기, 가스, 소방, 건축, 시설 등 관련 유관 기관과 합동 안전점검을 실시함으로써 현장 위험요소를 사전에 파악.조치해 위험요소 제거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 jmson220@ekn.kr

청도군, 떫은감 재배기술 및 자조금 교육 진행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23일과 24일 양일간 떫은 감 재배 농가 200여 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떫은감 재배기술 및 의무 자조금 교육에 김하수 군수가 참석해 농가들을 격려했다. 이날 교육은 (사)한국떫은감협회 자조금관리위원회의 주관으로 개최됐으며, 청도군농업기술센터 양태식 농촌기술지원팀장의 재배기술 강의도 이어졌다. 강의에서는 떫은 감 재배 특성과 함께 전정부터 수확까지의 전반적인 관리 방법, 병해충 방제, 비료 및 토양 관리 방법 등에 대한 실질적인 정보가 제공되어 농가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이번 교육에서는 떫은 감의 품질을 높이기 위한 재배 기술뿐만 아니라 자조금 제도의 필요성 및 운영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도 이루어졌다. 참석한 농가들은 생산성을 높이고 자조금의 효과적인 운용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지속적인 교육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청도 떫은 감 산업의 발전을 위해 생산 농가의 교육과 소통이 필수적이며, 앞으로도 농가의 의견을 경청하며 떫은 감 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을 지원하기 위한 다양한 정책을 발굴하고 추진하겠다."라고 전했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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