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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중모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손중모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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달서구,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기량향상 ‘장려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달서구는 지난 26일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한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 대상'생산성지수 측정부문에서 기량향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생산성 대상은 주민 삶의 질 및 공공서비스 향상을 위한 기초지자체의 노력과 역량을 생산성 관점에서 객관적 통계지표를 통해 종합수준을 측정하는 평가로 기초지자체의 경쟁력 강화를 유도하기 위해 2011년부터 매년 실시되고 있다. 생산성지수는 인구관리역량, 지역경제역량, 행정·재정역량, 돌봄·복지, 안전·건강, 교육·문화 등 6개 분야, 17개 지표 및 측정 산식별 등급과 점수를 산출해 측정한다. 올해는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35개 지자체가 참여해 16개 기관이 수상했고, 달서구는 전년도 대비 생산성지수가 대폭 향상되어 기량향상 장려상을 수상했다. 특히 △합계출산 증가율 △청년고용 증가율 △1인당 GRDP 증가율 △지역주민건강(스트레스 인지율)지표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이태훈 달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달서구가 지난 한 해 동안 출산장려정책, 지역경제 활성화 등 주민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열심히 노력한 결과라고 생각하며, 앞으로도 구민이 행복한 살기 좋은 달서구를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jmson220@ekn.kr

iM뱅크, 2024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 해단식

기간 중 다양한 활동 70여회 … '지역 인재와 함께하는 브랜드 홍보 및 나눔활동'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iM뱅크는 2024년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 해단식을 진행했다고 28일 밝혔다. 올해로 제15기를 맞은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은 올해 3월 발대식을 시작으로 10월말까지 8개월동안 진행되었다. 홍보 단원들은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다양한 활동을 펼치며, iM뱅크 브랜드 홍보 및 사회공헌활동에 힘썼다. 키트 포장 봉사활동, 무료급식 및 삼계탕 봉사활동, 대학교 캠퍼스 어택 홍보 활동, 김천 농촌봉사활동, 시민참여 행사 부스 운영 등 지역사회 사회공헌활동을 활발히 진행했다. 지역사회 봉사활동은 올해 8개월 70여회에 달하며 특히 올해 시중은행으로 전환한 iM뱅크를 알리기 위한 활발한 활동이 돋보였다. 시중은행 전환 패러디 영상, 브랜드 홍보 숏폼 영상 제작 등 SNS채널 운영과 홍보 컨텐츠 제작을 실시했으며 iM뱅크는 이처럼 홍보대사 대학생들의 참신한 아이디어로 MZ세대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있다. 27일 수성동 본점에서 진행된 이날 해단식에는 1년의 활동을 결산하며 8개월 간의 활동 내용을 대학생 홍보대사들이 PPT로 제작해 발표했고, 직접 제작한 활동 영상을 시청하고 소감을 발표하는 등 그 동안의 활동을 되돌아보는 시간을 가졌다. 활동을 수료한 홍보대사들은 활동증서를 수여 받았으며, 적극 참여한 홍보대사에게는 우수활동자와 우수활동조 시상을 진행했다. 김기만 부행장은 “젊은 열정과 창의적인 아이디어로 iM뱅크와 함께해 준 대학생 홍보대사 여러분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여러분의 노력 덕분에 iM뱅크가 젊은 세대에게 친숙한 금융 파트너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는 소감을 전하면서 “iM뱅크는 앞으로도 대학생 홍보대사 활동을 통해 다양한 세대와 소통하며, 활발한 사회공헌활동으로 ESG경영에 최선을 다하도록 노력하겠다"는 각오를 밝혔다. iM뱅크는 2010년부터 대학생 홍보대사를 선발해 운영하고 있으며, 2025년 제16기 iM뱅크 대학생 홍보대사는 올해 12월 말부터 모집할 예정이다. jmson220@ekn.kr

청도군, 지방자치콘텐츠대상 교육·청년 분야 ‘대상’ 수상

평생학습행복도시 조성과 청년정책 성과 인정받아 청도=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청도군은 지난 27일 서울 국회의원회관 대강당에서 열린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 시상식'에서 교육·청년 분야 대상을 수상했다고 밝혔다. '2024 지방자치콘텐츠대상'은 지방자치TV, 한국지방자치학회, 한국인문콘텐츠학회가 공동 주최하고 행정안전부 및 국회 행정안전위원회가 후원하는 권위 있는 시상식으로 △적합성 △창의성 △소통성 △확산 가능성 △경제성 총 다섯 가지 항목을 종합적으로 심사해 전국 지방자치단체와 지방의회의 우수 정책과 혁신적인 사례를 발굴하고 시상하는 상이다. 청도군은 전국 최초 지역전문학과인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 외 다양한 평생학습 행복도시 조성 정책을 우수사례로 제출해 큰 주목을 받았다. 청도인적자원개발학과는 지역 맞춤형 교육 혜택을 제공하며, 지역 인재 양성 및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핵심적 역할을 담당하고 있다. 그 외에도, 청년 유입과 정착을 위한 선도적 정책을 추진하며, 청년 월세 지원, 창업 지원 등 청년들이 지역에 뿌리를 내릴 수 있도록 돕고 있다. 이러한 정책들은 지역 활성화를 촉진하고, 지방자치콘텐츠 대상 수상으로 그 성과를 인정받았다. 김하수 청도군수는 “이번 수상은 청도군민들과 함께 이뤄낸 성과로, 앞으로도 혁신적인 정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군민 중심의 정책을 추진해 더 나은 청도를 만들어가겠다"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계명대 사용성평가연구센터 서민아 연구원, ‘보건복지부 장관상’ 수상

사용성평가 연구와 혁신적 제품 개발 지원으로 산업 성장 이끌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계명대학교는 산학협력단 소속 사용성평가연구센터의 서민아 선임연구원이 지난 20일 서울대학교 암연구소 이건희홀에서 열린 '2024년 고령친화산업 정책포럼 및 고령친화산업 육성 유공자 시상식'에서 고령친화산업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보건복지부 장관상을 수상했다고 28일 밝혔다. 고령친화산업 유공자 포상은 고령친화제품 제조 및 공급을 통해 산업 발전에 이바지하거나, 산업 저변 확대에 기여한 이들에게 수여된다. 서 연구원은 2020년부터 계명대 사용성평가연구센터 선임연구원으로 재직하며 고령친화우수제품 사용성 평가와 기업 지원을 통해 사용자 중심의 혁신적인 제품 개발 활성화에 기여했다. 서민아 선임연구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초고령사회로 진입하는 지금, 고령친화산업의 발전은 매우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산업 활성화를 위한 연구와 기술 개발에 매진하겠다"고 전했다. 한편, 사용성평가연구센터는 2020년 보건산업진흥원으로부터 권역별 고령친화산업 혁신센터로 지정돼 고령친화제품 평가와 기술지원을 활발히 진행하고 있다. 2023년에는 한국인정기구(KOLAS)로부터 비의료기기 분야 최초로 의료기기 사용적합성 평가 공인 인증을 받으며 국제적 공신력을 확보했다. 센터는 고령자의 신체적, 인지적 특성을 반영한 평가를 통해 기업들의 혁신적인 제품 개발을 돕고, 우수제품 지정 및 시장 경쟁력 강화를 지원하고 있다. jmson220@ekn.kr

칠곡군, 2024년 경북사랑의 열매 이웃돕기 유공 표창 수여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군수실에서 칠곡군수 및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 손병일처장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경북사랑의 열매 이웃돕기 유공자 포상식'을 가졌다고 27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지난해를 비롯해 연중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으로 이웃사랑을 실천하고 나눔문화확산에 기여한 개인과 단체를 포상하고 감사한 마음을 전달하기 위해 마련됐다. 유공자 포상식에는 송병일 경북모금회 사무처장, 이진복 경북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도단장, 임보숙 칠곡군사랑의 열매 나눔봉사단 단장 및 수상자 등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포상식에는 이경섭(주)이디오건축디자인대표가 경북도지사상을, 모금회장상에 왜관로타리클럽(회장조규상), 임보숙칠곡군나눔봉사단장이 받았으며, 특히 칠곡군사란의열매나눔봉사단은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우수봉사단으로 선정되는 영광을 안았다. 김재욱 군수는 “칠곡군 나눔문화확산을 위해 꾸준히 기부해주신 유공자분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라며 “앞으로도 관내 어려운 이웃을 위해 앞장서 활동해주시길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jmson220@ekn.kr

대구 서구,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 ‘최우수상 ’수상

생산성지수 부문에서 우수한 성과로 국무총리표창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 서구청은 지난 26일 정부서울청사 별관에서 열린 '제14회 지방자치단체 생산성대상'에서 생산성지수 부문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행정안전부가 주최하고 한국생산성본부(KPC)가 주관하는 이 상은 주민의 삶의 질 향상과 지역 경쟁력 강화를 위해 지방자치단체의 노력과 성과를 평가하는 최고 권위의 상이다. 매년 전국 지자체를 대상으로 생산성 지표를 측정하고 우수사례를 발굴해 시상하고 있다. 이번 생산성지수 측정에는 전국 226개 지자체 중 135개 지자체가 응모했으며, 6개 부문 17개 지표를 통해 지자체 경쟁력과 주민 삶의 질을 평가해 16곳의 우수 지자체를 선정했다. 서구는 구 단위 지자체 중 1위인 최우수상(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했다. 서구는 인구관리 및 지역경제 역량, 돌봄·복지 분야에서 우수한 실적을 나타냈고, 특히 △인구증가율과 합계출산 증가율, △1인당 지역내총생산(GRDP) 증가율, △경제활동참가 증가율, △사회복지시설 수, △자원봉사 활동률, △보육시설 이용수준, △문화기반시설 수 등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이번 수상은 서구가 구민이 살기 좋은 도시를 만들기 위해 꾸준히 노력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지속 가능한 성장을 통해 주민의 행복한 삶을 실현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jmson220@ekn.kr

영남대병원 박철현 교수,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추계학술대회서 ‘최우수 논문상’ 수상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남대병원은 정형외과 박철현 교수가 최근 서울 스위스그랜드호텔에서 개최된 '2024년 제34차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추계학술대회'에서 “영상학적 및 관절경적 소견으로 평가한 족근동 증후군의 다양한 병적 상태"에 관한 논문으로 최우수 논문상을 수상했다고 27일 밝혔다. 족근동 증후군은 발목 바깥쪽 복숭아뼈 아래 부위로 발목염좌의 잦은 재발, 외상성 인대 손상, 활액막염, 평발(편평족)이 주요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자기공명영상(MRI) 또는 거골하 관절경(subtalar arthroscopy)을 이용해 진단한다. 박철현 교수는 선행연구들에서 족근동 증후군의 원인을 주로 활액막염, 골간거종인대 및 경부인대의 파열, 연부 조직의 감입 등 족근동 내의 병변에 초점을 맞춘 것에서 나아가 발목의 거골과 중골이 관절 내부에서 충돌을 일으키는 ATFI(Accessory Talar Facet Impingement)에 주목했다. 연구 대상은 2014년 12월부터 2018년 8월까지 족근동 증후군으로 진단받고, 보존적 치료를 시행했으나 증상이 나아지지 않아 연속적으로 수술적 치료를 시행받은 환자 20명을 대상으로 했다. 수술 전 모든 환자에게 영상학적 평가를 시행하고, 수술적 치료 시 거골하 관절경술을 시행했다. 그 결과 모든 환자에게서 족근동 부위 통증 발생 전 명확한 외상력과 AALTF(Accessory AnteroLateral Talar Facet)를 포함한 2개 이상의 병적 소견이 확인됐다. 또한 전체 사례 중 33.3%에서 골부종을 동반한 ATFI가 진단됐고, 이 환자들은 거골 주위의 병적 환경을 보유하고 있었다. 박철현 교수는 이번 논문을 통해 족근동 증후군은 여러 병태가 종합적으로 발현돼 통증을 야기하는 질환으로 질환의 원인을 평가할 때 족근동 내부뿐만 아니라 거골 하 관절 주변의 다양한 병적 환경에 대한 평가를 동시에 시행할 것을 제안했다. 한편, 박철현 교수는 대한 정형외과학회 정회원, 대한족부족관절학회 정회원, 대한골절학회 정회원, 대한관절경학회 정회원, 대한정형외과 스포츠의학회 정회원, 대한골대사학회 정회원, AO Trauma 정회원, 미국 정형외과 족부족관절학회(AOFAS) 정회원 등 활발한 대외 활동과 연구 활동을 펼치고 있다. jmson220@ekn.kr

영진전문대 사회봉사단, 김장 나누기로 따뜻한 사랑 전해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봉사단이 겨울철 지역 이웃들에게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기 위해 김장김치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27일, 대구 북구 대불노인복지관에서 열린 이번 봉사활동에는 재학생과 교직원, 특히 외국인 유학생 등 30여 명이 참여했다. 봉사단은 이날 정성껏 담근 김장김치를 대구 북구 산격동과 복현동의 독거노인 100여 가구에 각 5kg씩 전달됐다. 봉사에 참여한 김동민(AI융합기계계열, 2년) 학생은 “초겨울 비가 온 후 추운 날씨에 참가를 망설였지만, 내가 만든 김치를 맛있게 드실 어르신들을 생각하니 뿌듯함을 느꼈다"고 전했다. 아제르바이잔 출신으로 한국어과정을 밟고 있는 유학생 아이단 씨(21)는 “지난 4월 성보재활원에서 열린 장애인의 날 봉사활동에 참여한 경험이 있다“며 “이번 김장 봉사를 통해 한국문화를 더 깊이 이해하고 지역사회에 기여할 수 있어 기쁘다"고 했다.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나눔과 배려 활동뿐만 아니라 환경보호를 위한 다양한 캠페인도 진행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데도 앞장서고 있다. 대학 인근에 있는 금호강의 환경보호 캠페인을 꾸준히 펼치는 것을 비롯해 상·하반기 각각 1회씩 1회용품 줄이기와 분리수거 운동을 펼쳤으며, RCY를 통해 조혈모세포 기증과 헌혈에도 적극 참여하고 있다. 또한, 노인과 장애인 복지시설, 아동 복지시설에서의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에 사랑과 도움의 손길을 전하고 있다. 차보현 사회봉사단장(교수)은 “우리 대학은 1997년 전국 전문대학 최초로 사회봉사단을 창단했으며, 사회봉사를 학점으로 인정하는 제도를 운용하며 학생들의 인성교육에 힘쓰고 있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봉사의 가치를 심어주는 한편, 높은 취업률이라는 긍정적 효과를 얻고 있다"고 밝혔다. 영진전문대학교 사회봉사단은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통해 지역사회와의 유대를 강화하고, 더불어 사는 가치를 실천하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jmson220@ekn.kr

칠곡군, 2024년 7대 뉴스 선정

7대 뉴스 1위'대구와 구미를 잇는 대구-경북 광역시대 개막, 광역철도 대경선 개통 칠곡=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칠곡군은 27일 군민 등 1,400여명의 투표로 선정된 '2024년 칠곡군 7대 뉴스'를 발표했다. 화제가 됐던 14개 뉴스를 대상으로 실시한 설문조사 결과, '대구와 구미를 잇는 대구-경북 광역시대 개막, 광역철도 대경선 개통(17.2%)'이 1위로 선정됐다. 내달 14일 구미, 칠곡, 대구, 경산을 잇는 대경선이 개통되면 주민들의 이동 편의성이 크게 향상 될 전망이다. 또한 9개 지자체간 광역환승이 가능해져 주민들의 교통비 부담을 완화시켜줄 것으로 기대된다. 2위에는 '왜관읍 석전리에 칠곡군 공영주차장 건립(10.7%)', 3위에는 '새로운 이름, 새로운 시도로 더욱 풍성해진 제11회 칠곡낙동강평화축제(9.7%)'가 선정됐다. 이 밖에도 △모두 다함께 친환경 도시 ECO칠곡 프로젝트 추진 △“칠곡 꿀맥 페스타", 1만명이 즐겼다. △새로운 칠곡군 농산물 공동브랜드 '건강담은 칠곡할매' 개발 △ 교육발전특구 시범지역 지정 등이 선정됐다. 김재욱 군수는 “7대 뉴스 선정은 지역 발전과 군민들의 수요 파악에 중요한 이정표"라며 “2025년에도 군민과 함께 다양하고 새로운 정책을 펼칠 것"이라고 밝혔다. jmson220@ekn.kr

대구시교육청,‘2024. IB PYP 연구회 성과 나눔 직무연수’개최

공모형 연구회 10개 팀의 연구 결과 공유로 IB 프로그램 이해·실행 지원 대구=에너지경제신문 손중모기자 대구시교육청은27일 엑스코 컨벤션 센터에서 '2024년 국제 바칼로레아(이하 IB) PYP 연구회 성과 나눔 직무연수'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연수는 IB PYP 연구회 연구 결과를 공유하고 나눔을 통해 IB 프로그램 이해를 확산하고 관내 IB 학교와 기초학교의 교육과정-수업-평가-기록 실행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직무연수는 IB PYP 연구회원 100여 명과 평소 IB 교육 철학, 교수·학습, 평가 방법, PYP 탐구 프로그램 맵핑 등에 관심 있는 사전 신청자 80여 명이 참석할 예정으로, 공통 연수 후 관심 주제별 3개 그룹으로 나눠서 진행된다. 먼저, 공통 연수는 IB 프로그램 실행의 핵심 키워드인 학습자 주도성 신장에 대해 연구한 공모형 1팀에서'배움의 성장을 돕는 학습자 주도성 지원 전략 연구'라는 주제로 이론적 연구 결과와 함께 팀원이 각자의 학급이나 교과에서 실천한 사례를 발표한다. 이후, △(A그룹) 학생 질문 능력 계발 교수‧학습 설계, 사고문화 조성 실천 전략, 개념 기반 탐구 학습 사고 가시화 전략, △(B그룹) 개념 기반 탐구 단원 설계, 개념 기반 탐구 프로젝트 학습, UDL 교수‧학습 전략, △(C그룹) 2022 개정 교육과정 기반 PYP 맵핑 등 주제별 3개 팀으로 나눠 총 9개 팀에서 연구 결과를 발표한다. 팀별 연구 결과 발표 후에는 연구회의 연구 결과물을 엮은 자료집을 참가자에게 배포하며, 서로 간의 경험과 지식을 공유할 수 있는 질의·응답 시간도 운영된다. 강은희 교육감은 “IB 프로그램에 대해 실천적 연구자로서 역할을 하고 있는 선생님들이 계셔서 대구교육의 미래가 밝다고 생각한다."며, “이번 연구 성과 공유가 참여한 선생님들뿐 아니라 학교 현장으로도 널리 확산되길 바란다."라고 말했다. 한편, 올해 IB PYP 10개 연구회는 1년 동안 월별 연구 성과 공유회, 전문가 초청 특강, 이론적 지식의 교실 수업 적용 등의 활동을 하고, 학생들을 개념 기반 탐구 학습을 통해 자기 주도성을 지닌 평생 학습자로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주제들을 연구해 왔다. jmson220@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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