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5일(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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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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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2024 네팔 다샤인축제 개최…화합결속 강화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는 한국-네팔 수교 50주년을 맞이해 13일 화랑유원지 단원각에서 2024년 네팔 다샤인 축제를 개최했다. 내-외국인 1000여명이 이날 축제에 참여해 네팔 최대 명절인 '다샤인'을 즐기며 화합을 다졌으며 안산시와 주한네팔대사관, 네팔 공동체, 네팔도서관이 공동 주관했다. 이날 축제는 네팔 소수민족 타루(THARU)족의 전통춤을 시작으로 △한국 전통악기(가야금-해금-아쟁 등) 합주, 케이팝(K-POP) 댄스, 태권도 △네팔 전통악기 연주 등이 펼쳐졌다. 이외에도 한복-네팔 전통의상 체험과 먹거리 부스, 포토존 등 부대행사도 다양하게 운영돼 방문객 흥미와 즐거움을 한층 돋웠다. 한국과 네팔은 1974년 수교 이래 무역, 투자, 인프라, 개발협력 등 제반 분야에서 50년간 긴밀한 우호 협력관계를 유지하고 있다. 안산시는 1000여명의 재한 네팔인이 거주하고 있어 네팔도서관 지원, 공동체 배구대회 개최, 색복 문화행사 지원 등을 통해 한국 사회 적응을 돕고 있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축사를 통해 “한국과 네팔의 수교 50주년을 축하하며 두 나라 우정이 영원하기를 바란다는 공식 로고 'EVERESTING FRIENDSHIP'처럼 지속적인 우정과 파트너십을 이어가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고양시, 고양JDS지구 환경평가 주민설명회 15일개최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와 경기도는 경기경제자유구역 고양JDS지구 추가 지정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에 대한 주민설명회를 오는 15일 백석업무빌딩 20층에서 오후 2시 개최한다. 이번 주민설명회는 개발계획에 대한 전략환경영향평가서 초안의 공고-공람 및 설명회를 규정하고 있는 환경영향평가법에 따라 마련됐다. 지역주민 등 시민 누구나 별도 신청 없이 주민설명회에 참석할 수 있다. 주민설명회에선 경기경제자유구역 고양JDS지구 추진경위, 진행상황 및 향후 계획에 대한 발표와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 개발계획의 전략환경영향평가 초안에 대한 설명이 진행된다. 특히 개발계획의 환경적 적정성, 대상지역 개황, 환경영향 예측 및 저감방안 등 전략환경영향평가에 대한 내용이 중점적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주민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정책에 반영하기 위한 질의응답 시간도 계획돼 있어, 주민은 질의응답을 통해 고양JDS지구 경제자유구역 추진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할 수 있다. 아울러 현장에 비치된 의견서 작성을 통해서도 의견 제출이 가능하며 오는 28일까지 접수한다. 정태호 경제자유구역추진과 팀장은 14일 “고양시가 글로벌 자족도시로 도약하려면 경제자유구역 추가 지정이 꼭 필요한 만큼 주민은 이번 설명회에 많은 관심을 갖고 적극 참여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군포시 ‘2024 군포여성 한마음대회’ 성료…13개단체 참여

군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군포시는 지난 11일 시민체육광장 제1체육관에서 13개 여성단체 6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군포여성 한마음대회를 개최했다.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열린 이번 행사는 작년과 마찬가지로 여성단체 화합과 소통과 결속을 다져 회원 간 역량을 결집하고 발전을 도모하는 즐거운 한마당이 됐다. 이날 행사에는 하은호 군포시장과 김귀근 군포시의회의장, 시-도의원 등 주요 내빈이 함께 참여하는 공굴리기를 시작으로 줄다리기, 한마음 목표 탑 쌓기 등 명랑운동회로 다채롭게 진행됐다. 백영자 군포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평소 지역발전과 봉사활동, 여성권익 증진에 힘써 온 여성단체 회원들 노고에 감사하다"며 “열정적인 여성회원들 참여로 군포여성 한마음대회가 화합을 다지는 축제의 장이 됐다"고 말했다 하은호 군포시장은 “여성인권 신장과 양성평등 촉진에 이바지하고 지역 발전에 기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년 군포여성 한마음대회와 관련된 세부내용은 군포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시흥시 ‘제1회 시화호 청소년 지속가능 포럼’ 성료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시화호의날(10월10일)을 맞이해 지난 12일 거북섬 일원에서 '2024년 제1회 시화호 청소년 지속가능 포럼'을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사)시화호지속가능파트너십이 주관하고 시흥시청소년재단이 협력해 진행됐다. 시화호 권역(시흥-안산-화성) 청소년이 한자리에 모여 지속가능한 시화호를 주제로 열띤 토론을 펼쳤다. 아울러 △주제강연(시화호와 함께한 30년, 청소년을 위한 제언) △시화호 주제별 토론 및 환경선언문 채택 △청소년 환경보전 행진 △청소년 환경선언문 공동 발표 등이 행사에서 진행됐다. 오전에는 거북섬 웨이브엠 호텔에서 시화호의 지속가능성을 논의하는 청소년 포럼이 열렸고, 오후에는 거북섬 웨이브파크 중앙광장에서 시화호를 위한 청소년 환경선언이 이어졌다. 이번 행사에는 시흥시, 시흥시청소년재단, 안산시청소년재단, 화성시여성가족청소년재단 등 여러 관계자가 참석해 시화호 권역 청소년들의 시화호를 위한 환경선언에 귀를 기울이며 격려 박수를 보냈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기후위기 당사자이자 현재를 살아가는 주체로서 시흥-안산-화성의 청소년들이 더 나은 내일을 위해 내딛는 한 걸음을 응원하겠다"며 청소년들 노력에 대한 격려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시화호 청소년 지속가능 포럼 및 시화호 청소년 환경선언과 관련된 세부사항은 시흥시 해양수산과, 시흥시청소년재단 정왕청소년문화의집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경륜] 광명스피돔, 문화센터 ‘은빛날개축제’ 20일까지 진행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1일부터 20일까지 광명스피돔 일원에서 '2024 은빛날개축제'를 개최한다. 은빛날개축제는 광명스피돔에서 무료로 운영하는 은빛누리 문화센터 수강생 500여명 중 200명이 참가해 그동안 갈고 닦은 실력을 선보이는 행사다. 이번 행사는 크게 전시와 체험, 공연, 스포츠 경기로 구성됐다. 전시 분야는 서예 및 민화 교실 참가자 작품으로 광명스피돔 2층 휴게 공간에 작품이 전시돼 있다. 오는 19일과 20일에는 민화그리기 체험을 할 수 있고, 20일에는 전문 서예 강사가 붓글씨로 직접 가훈을 써주는 행사를 운영한다. 다음으로 공연 분야는 건강체조, 오카리나, 노래공연, 아코디언, 통기타 공연으로 구성됐다. 마지막 스포츠 경기는 풋살대회와 트랙 시범경주다. 특히 트랙 시범경주는 10월20일 오전 11시 개최될 예정이며, 실제 경륜 경주가 열리는 피스타에서 트랙강좌 수강생 중 기량이 우수한 7명이 출전해 실제 선수처럼 경륜 경주를 펼치게 된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경륜 개장 30주년을 맞아 이번 행사를 열게 됐는데, 참가자 만족도가 높아 기쁘다"며 “경륜 경주 외 다양하게 볼거리, 즐길거리가 있는 광명스피돔에 많이 방문해 달라"고 말했다. 한편 경륜경정총괄본부 1호 장외지점인 수원사업소는 13일, 경륜 개장 30주년 맞아 자전거를 주제로 선수와 고객이 소통하는 '경륜 삼위일체' 행사를 열었다. 12개 장외지점 중 코로나19 이후 처음으로 고객과 선수들이 함께 어울린 행사로 팬 사인회, 기념품 추첨 등을 실시했으며 훈련 내용, 체력 관리 등 선수에게 직접 묻고 답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한 수원사업소에선 매주 일요일 경륜 전문가를 초청해 경주분석 정보를 제공해 고객들로부터 높은 호응을 얻고 있다. 경륜경정총괄본부는 지역공동체 일원으로 지역주민을 위해 광명스피돔, 미사리경정장, 12개 지점에서 다양한 문화교실을 무료로 운영하고 있다. 문화교실 참여와 관련된 세부사항은 경륜 또는 경정 누리집을 참고하거나 인근 지점에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경륜] 정종진, 경륜개장 30주년 대상경륜 우승!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륜개장 30주년 기념 일간스포츠배 대상경륜 주인공은 '경륜 황제' 정종진이다. 정종진은 13일 광명스피돔에서 펼쳐진 결승 경주에서 치열한 다툼 끝에 가장 먼저 결승선을 통과했다. 이로써 작년에 이어 일간스포츠배 대상경륜 2연패를 차지했다. 정종진은 같은 김포팀 공태민과 인치환을 앞세우며 협공하며 자리 잡기에 성공했고, 결국 마지막 바퀴 3, 4코너 지점에서 젖히기에 나서 임채빈을 후미에 묶어두며 당당히 우승을 차지했다. 정종진은 우승상금 1400만원, 2위를 차지한 임채빈과 3위 전원규는 각각 1100만원과 1000만원 상금을 차지했다. 역시 이날 경주 관전 요소는 '황제의 귀환'을 노리는 정종진과 '1인 천하' 독주체제 굳히기에 나선 임채빈 중 누가 먼저 결승선을 통과할 것인가에 있었다. 임채빈은 바로 전날인 12일 준결승전에서 양승원에게 허를 찔리며 29연승 제동이 걸렸지만 올해 승률 96%, 연대율 100%를 기록하며 한 번도 우승후보밖에 밀려난 적이 없는 절대강자다. 반면 정종진은 승률 86%, 연대율 98%로 엄청난 실력이나 임채빈에게는 뒤처진 모습이다. 특히 올해 대상 및 특별경륜 결승전에서 6차례 만났던 두 선수는 막판까지 접전을 펼치며 손에 땀을 쥐게 하는 명승부를 펼쳤으나 결국 우승은 5차례나 임채빈이 차지했고, 명실공히 경륜 최강자는 임채빈이었다. 하지만 이번 대회는 정종진의 완벽한 승리였다. 팽팽한 긴장감 속에 먼저 선공에 나선 공태민과 인치환의 강공 승부가 이어졌고, 정종진이 결승선을 반 바퀴 남긴 지점부터 추격을 시작해 3, 4코너 지점에서 선두 탈환에 성공했다. 이후 결승선까지 거침없이 내달린 정종진은 임채빈 추격을 완벽하게 따돌리며 화려하게 '경륜 황제' 부활을 알렸다. 이번 대회 또 다른 볼거리는 임채빈과 정종진 뒤를 이어 누가 3위를 차지할 수 있을까에 모아졌다. 경기 직전 인기순위 3위는 전원규였다. 임채빈, 정종진과 대결에서 3위를 많이 했고, 지난 3월에는 임채빈의 75연승을 제동한 기록도 있어 고객 인기를 끌었다. 이어 4위는 '임채빈 저격수' 양승원, 5위는 류재열이었다. 역시 예상대로 전원규가 지난 7월 말 발생한 부상에서 완벽하게 회복한 모습을 보이며 3위를 차지했다. 선발급은 김일규가 젖히기 승부로 1위로 결승선을 통과했고, 하수용, 장인석이 뒤를 이었다. 우수급에선 쟁쟁한 선수들을 상대로 엄정일이 추입을 선보이며 신인 이정석, 왕년의 그랑프리 우승자 이명현 제치고 우승을 차지했다. 정종진과 임채빈의 재격돌은 두 달 뒤인 그랑프리에서 다시 성사될 것으로 보인다. 정종진이 그랑프리에서 또다시 우승을 차지할 수 있을지, 아니면 임채빈의 그랑프리 2연패를 차지할 수 있을지 벌써부터 경륜을 사랑하는 고객들 시선은 그랑프리에 가있다. 만약 정종진이 그랑프리까지 우승을 차지한다면, 앞으로 임채빈의 완벽한 맞수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 것이란 전망이다. 예상지 경륜위너스 박정우 부장은 “그랑프리 전초전인 이번 대회에서 임채빈은 준결승에서 양승원에게 밀려 2위를 했고, 결국 결승전에서도 준우승에 그치며 심적 부담이 생겼을 것"이라며 “정종진은 이번 우승을 통해 본인의 건재함을 보였기에, 임채빈과 정종진 대결이 펼쳐질 연말 그랑프리는 더욱 치열해질 전망"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의회, 개인맞춤형 치매예방 연구용역 마무리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 의원연구단체인 '남양주시 개인맞춤형 조기치매예방 관리 서비스 연구모임'은 1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연구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한송연 대표의원 등 연구모임 소속 의원과 용역 수행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으며, 연구 성과보고와 함께 질의응답이 이어졌다. 연구용역 수행기관인 ㈜스와디시크릿은 개인별 특성에 기인한 남양주시 치매예방정책 방향성을 제시하고자 지난 5월부터 9월까지 남양주시 관내 노인복지관, 브레인상담센터 등에서 30세 이상 성인 남녀 218명을 대상으로 뇌파를 측정해 뇌기능을 분석해왔다. 보고회에서 ㈜스와디시크릿은 “70세 이상 집단은 뇌의 정보처리능력이 부족하고 인지기능 저하상태에 있으며, 이를 해결하려면 인지기능 개선 훈련이 필요하다"고 주장했다. 이어 뇌기능 개선훈련 프로그램 유형으로 미술치료, 컬러테라피 등을 소개하며 “다양한 형태의 뇌기능 개선 프로그램을 개발해 모듈 형태로 구성하고, 뇌기능 분석을 토대로 시민에게 개인 맞춤형으로 제공할 필요가 있다"고 제안했다. 한송연 연구모임 대표의원은 “연구활동에 최선을 다해준 동료의원과 용역수행 관계자에게 감사하다"며 “이번 연구용역 결과가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정책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조성대 남양주시의장 “정약용선생 후예답게 혁신 지속”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의회는 지난 11일 조안면 소재 정약용유적지에서 열린 '2024년 제38회 정약용문화제 개막행사'에 참석해 다산 정약용 선생 사상과 정신을 기리고 행사 개최를 축하하는 뜻 깊은 시간을 가졌다. 정약용문화제는 다산 정약용 선생의 인문정신을 현대적으로 계승한 문화제로 11일과 12일 이틀 동안 개최됐다. 문예대회, 도전! 장원급제, 어린이요가, N티스트 페스티벌 등 방문객에게 정약용 선생 삶과 가치를 다채롭게 경험할 수 있는 특별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 개막식에는 조성대 남양주시의회 의장 등 남양주시의원, 주광덕 남양주시장, 유관기관장, 사회단체장, 자매-우호도시 방문단, 시민, 관람객 등이 참석했으며 취타 대행렬을 시작으로 헌화례 및 헌다례, 축사, 개막공연, 유적지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이날 행사장에서 남양주시의원들은 정약용문화제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고 현장 관계자들을 격려했다. 특히 조성대 의장은 헌화례 및 헌다례 행사에서 아헌관(亞獻官, 제사 두 번째 잔을 올리는 제관)을 맡아 제사에 잔을 올리며 다산 정약용 선생의 정신을 기리고 문화제 개막을 알렸다. 조성대 의장은 개막식 축사를 통해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을 되새기며, 청렴하고 시민과 소통하는 남양주시의회가 되도록 노력하겠다"며 “정약용 선생 후예답게 관습을 깨고 지역발전과 시민안녕을 위해 끊임없이 고민하고 혁신해나갈 것"을 약속했다. kkjoo0912@ekn.kr

구리시, 2024일자리박람회 24일개최…26개업체 참여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오는 24일 오후 2시 구리시체육관에서 '2024년 구리시 일자리박람회'를 개최한다. 이번 일자리박람회는 구직자와 구인기업 간 생생한 현장면접을 통해 취업기회를 확대하고 지역일자리 창출 촉진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구리시일자리센터와 구리여성새로일하기센터가 공동 주관하며 구리시청년내일센터, 구리고용복지+센터, 경기도일자리재단이 후원한다. 구리시 관내 및 인근 지역 26개 우수업체가 참여하며, 참여 기업 현황, 모집 직종, 근무조건, 자격요건 등 세부정보는 구리시 누리집(guri.go.kr.) 공지사항에서 '일자리박람회'로 검색하면 확인할 수 있다. 부대행사로는 이력서 사진 촬영을 비롯해 △자기소개서 컨설팅 △퍼스널컬러 컨설팅 △지문적성검사 △자기혈관 숫자알기 △신산업 분야 취업 컨설팅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취업 특강으로 새로운 도전을 향한, 나만의 퍼스널 브랜딩 특강(이해인 강사)도 운영해 참여 구직자가 새로운 직업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찾을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아울러 성공적인 창업설계를 위한 창업 멘토링, 구리시청년내일센터 입주기업 체험 부스도 운영돼 예비창업자 관심이 집중될 것이란 예측이다. 백경현 구리시장은 13일 “일자리박람회는 새로운 시작을 원하는 모든 구직자에게 열려있는 기회의 장인만큼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강수현 양주시장, 2024양주향교가을음악회 격려방문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가을이 깊어지는 10월, 전통과 현대가 조화롭게 어우러지는 양주향교 가을음악회를 즐기며 바쁜 일상에서 벗어나 가족 및 이웃과 함께 행복을 나누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강수현 양주시장이 결실과 풍요의 계절 가을을 맞이해 12일 토요일 양주향교에서 열린 '2024년 양주향교 행단 가을음악회'에 참석해 행사를 주관한 관계자들 노고를 격려하고 시민 건강과 행운을 기원하며 이같이 말했다. 2024년 양주향교 행단 가을음악회는 국가유산 활용 사업인 '양주향교, 시대와 통(通)하다' 일환으로 개최됐으며, 2022년과 2023년 2년 연속 국가유산청장 상을 받는 쾌거를 이룬 바 있다. 이날 가을음악회는 강수현 양주시장을 비롯해 윤창철 양주시의회 의장,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식전 행사인 △가훈 써주기 △떡메치기 △난 체험을 시작으로 포문을 열었다. 본 행사에서 양주상여와회다지 소리의 '소리 울림' 및 양주소놀이굿 예술단의 전통문화 예술공연과 옥정1동 주민자치회 프로그램 회원으로 구성된 공연 팀 '소리향기'의 멋들어진 기타 공연이 이어졌다. 아울러 초청가수 임주리의 트로트 공연과 황애란-김신호의 성악 및 대중가요 공연이 참석자 사이에서 큰 호응을 얻으며 성황리 막을 내렸다. 강수현 시장은 폐막식에서 “완연한 가을밤에 낭만을 가득 품은 가을음악회를 개최하게 되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오늘 행사를 주관한 양주향교 관계자에게 다시 한 번 깊은 감사인사를 건넨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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