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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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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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천시청소년재단 창립총회 개최…내달 공식 출범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19일 시청 시정회의실에서 재단법인 포천시청소년재단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이후 포천시는 경기도에 비영리법인 설립허가를 신청하고 법인 설립등기 절차를 마친 뒤 내달 중 포천시청소년재단을 정식으로 발족할 예정이다. 포천시는 청소년시설 운영체계를 일원화하고 통합된 청소년정책 기틀을 마련하고자 2022년부터 청소년재단 설립을 준비해왔다. 이날 창립총회는 이사장인 백영현 포천시장을 비롯해 재단 이사 15명, 감사 2명이 참석한 가운데 △설립 취지서 채택 △정관(안) △이사회 운영 규정 등 제 규정(안)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8개 안건을 심의 및 의결했다. 백영현 시장은 창립총회에서 “청소년 권리를 높이고 창의적이고 자유로운 활동을 보장하기 위해 청소년재단 설립을 준비해왔다. 청소년재단은 건전한 미래 인재 육성을 목표로 청소년 보호 지원 강화, 청소년 진로-진학-장학-교육 등 청소년이 다양한 분야별 역량을 개발할 수 있도록 도울 예정"이라고 말했다. 또한 “청소년재단에 대한 시민 기대가 남다른 만큼 남은 절차도 차질 없이 준비해 청소년재단의 안정적인 운영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청소년재단은 청소년 활동 진흥을 비롯해 △청소년 보호-복지-상담 △시민 및 청소년 건전한 성장과 역량 개발 △학교 밖 청소년 지원 △청소년 진로-진학-교육 △학사 관리 및 운영 △청소년 이용시설 운영 등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2024안양춤축제 27일개막…안양시민 춤바다 ‘풍덩’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2024년 안양춤축제'가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안양 평촌중앙공원과 삼덕공원에서 성대하게 펼쳐진다. 올해 안양춤축제는 '춤으로 떠오르는 안양, 걷고 달리고 춤추자!'를 주제로 진행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9일 “해를 거듭할수록 더욱 풍성한 프로그램으로 안양춤축제가 남녀노소 누구나 즐길 수 있는 한마당으로 진화하고 있다"며 “올해도 안양시민뿐 아니라 관광객도 2024년 안양춤축제를 통해 안양이 흥과 활기가 넘치는 즐거운 도시로 기억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2024안양춤축제 첫날인 27일 평촌중앙공원에서 세계적인 댄서이자 안무가인 리아킴이 이끄는 '원밀리언'을 비롯해 전통 타악 공연을 선보이는 '드럼타고', LED를 활용한 춤이 특징인 '디스이즈잇' 등이 개막 축하공연을 선보인다. 같은 날 삼덕공원에서 열리는 '제39회 시민가요제' 본선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예선을 통과한 안양시민이 무대에 올라 노래재능을 뽐낸다. 28일 평촌중앙공원에선 다국적 케이팝(K-POP) 댄스팀 '오드비전' 공연을 시작으로 '라스댄스컴퍼니'의 발리우드 댄스와 스윙, 삼바 등을 볼 수 있는 '이츠쇼무용단'의 댄스 콘서트가 펼쳐진다. 아울러 대한민국 스트릿 댄스의 대들보인 베이비슬릭이 소속된 '울플러'와 함께 'DJ 세포(SEFO)' 공연이 흥과 즐거움을 한껏 돋운다. 2024안양춤축제 마지막 날인 29일 밤에는 가수 김완선, 코요태, 업타운패밀리 등이 평촌중앙공원 메인 무대를 장식하고, 삼덕공원에선 가수 서인아, 이성욱(R.ef), 여행스케치 등 공연이 시민과 만난다. 평촌중앙공원 차 없는 거리 무대에는 스트릿 댄스 배틀인 'Stain to Groove'가 열려 장르 다양성도 꾀했으며, 축제기간 곳곳에는 시민이 직접 참여하는 거리공연(프린지)이 열릴 예정이다. '춤'을 주제로 한 축제인 만큼 안양시는 시민 모두가 함께 배워볼 수 있는 짧은 안양춤축제 시그니처 안무를 만들어 워크숍과 댄스 챌린지를 진행하고, 폐막식에서 시민이 함께 안무에 맞춰 춤을 추는 '시민 커뮤니티 댄스'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작년에 이어 올해 축제에서도 500대 드론을 활용한 '드론 라이트쇼'가 27일(평촌중앙공원)과 29일(삼덕공원) 양일간 펼쳐지며 축제 개막과 피날레를 화려하게 장식할 예정이다. 2000년부터 안양시민축제를 개최해온 안양시는 관광형 축제로 거듭나기 위해 작년부터 '춤'을 주제로 정하고 명칭을 안양춤축제로 변경했다. 안양춤축제와 연계한 각종 프로그램을 통해 안양은 춤 인재가 모이는 허브가 되고 있다. 실제로 올해 7월 만안청소년수련관과 함께 개최한 관내 청소년 댄스 경연대회 '2024 안양 유스클럽 챔피언십'에서 우승한 안양문화고 댄스팀 'W2M', 비산중 이지유양이 2024안양춤축제 폐막식에서 오프닝 공연을 맡았다. 오는 21일에는 케이팝 안무를 재창작해 안무가 재량을 발휘할 수 있는 '크라운 컴페티션' 본선이 안양아트센터 관악홀에서 진행된다. 이밖에도 소상공인이 춤과 관련된 공예품 등을 판매하는 '춤 플리마켓'과 사회적기업 홍보부스, 친환경-기후변화를 다루는 환경 전시 등 어린이-중장년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행사를 제공한다. 세부내용은 안양춤축제 누리집(aydf.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2024양주예술제, 김삿갓 방랑뮤지컬 ‘풍월가’로 개막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27일과 28일 이틀 동안 열릴 '2024년 제18회 양주예술제'에 김삿갓 방랑뮤지컬 '풍월가'를 개막공연으로 진행한다고 19일 밝혔다. 2024년 경기도 지역대표 공연예술제 지원 공모사업에 선정된 2024 양주예술제는 양주시 광사동 나리농원에서 개최된다. 올해 양주예술제는 '2024년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와 함께 개최돼 관람객에게 문화예술 공연과 함께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특히 27일 금요일 오후 7시 나리농원 메인무대에서 오르는 풍월가는 양주 역사인물인 김삿갓 생애를 재조명하고자 특별히 창작돼 벌써부터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지금까지 김삿갓 이야기는 소설, 라디오드라마, 만화 등 다양한 장르에서 다뤄져왔다. 국내 초연인 이번 작품은 김병연 아들 김익균 시선으로 김삿갓 발자취를 따라간다. 조선시대 사회상을 해학과 풍자로 담아낸 그의 시가 일상에 찌든 관객들 속을 시원하게 뚫어줄 춤과 노래로 재탄생했다. 방랑시인 김삿갓이 진정하고 싶던 말이 무엇인지 2024년 양주에서 그의 아들 김익균과 톺아본다. 풍월가는 유록식 예원예술대 교수가 예술감독을 맡고 박송연 연출, 한흥재 작곡에 뮤지컬 배우들이 열연을 펼친다. 홍미영 문화관광과장은 19일 “지역 역사인물 생애와 업적을 재조명하는 창작뮤지컬을 통해 관객에게 재미와 감동을 넘어 지역인물인 '김삿갓'에 대해 다시 한 번 생각해보는 시간을 제공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FC, 홈 4연승 도전!…상위권 사수 변곡점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이 오는 22일 오후 3시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평택시티즌을 상대로 K4리그 23라운드 경기를 치른다. 지난 22라운드에서 남양주FC는 K4리그 최다 연속 무패 신기록에 도전했으나 당진시민축구단에게 1:2로 패배하며 아쉽게 기록 도전은 제동이 걸렸다. 남양주FC는 현재 승점 34점(9승7무5패)으로 3위를 달리고 있다. 리그 2위부터 6위까지 팀의 승점 차가 4점 차이로 잔여 라운드가 3라운드 남은 시점에서 23라운드는 순위 결정에 주요 변수로 작용할 것이란 분석이다. 지난 10라운드 양 팀 간 시즌 첫 번째 맞대결에선 무승부를 기록했으나 남양주FC는 최근 홈구장에 8경기 무패를 기록해 강세를 보이고 있다. 김성일 남양주FC 감독은 “리그 최다 연속 무패 신기록을 달성하지 못해 아쉽지만 항상 열심히 뛰어준 선수단에 감사하다"며 “홈구장에 찾아오는 팬을 위해 승리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남양주FC는 23라운드 홈경기에서 △푸드트럭 △사인볼 증정 △선수단 팬 사인회 등 다채로운 이벤트도 진행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적극행정위 법률기능 강화…변호사 5명 위촉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깅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9일 '2024년 제2차 적극행정위원회'를 열고 신규 적극행정위원 5명에게 위촉장을 수여하고 상정 안건에 대한 심의를 진행했다. 적극행정위원회 주요 목적인 업무처리 방향에 대한 의견 제시 기능을 강화하기 위해 남양주시는 변호사 5명을 신규 위촉했다. 신규 위원들은 기존 위원들과 함께 안건 검토에 법률적 전문성을 더하며 의견 제시 신뢰성을 높일 것이란 전망이다. 적극행정위원회는 법무-도시계획 등 각계각층 전문가 45명으로 구성됐으, 지난 3년간 22건 의견을 제시해 사회경제적 행정환경 급격한 변화로 기존 법-제도로는 해결하기 어려운 현안에 대해 해법을 마련한 바 있다. 이날 위촉장을 수여하며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도시성장을 가로막는 규제가 경기도에서 가장 많은 남양주시가 100만 메가시티로 발돋움하려면 적극행정위원회 역할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적극행정위원회가 제시한 내용을 토대로 공직자들이 시대 변화에 발맞춰 과감하게 혁신하고 시민-기업과 소통하면, 그것이 정약용 선생의 애민정신을 실천하는 길이자 시민이 살기 좋은 상상 더 이상 남양주로 변화를 만드는 것"이라고 덧붙였다. 남양주시는 이달부터 공무원 주도로 추진되던 적극행정과 규제개혁을 시민과 기업 입장에서 진행하기 위해 읍면동 순회간담회 등을 통해 의견을 수렴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확인된 시민 불편사항을 중점과제로 선정해 부서 간 협업과 제도개선을 토대로 문제를 해결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양평군 “65세이상 군민, 무료 결핵검진 받으세요”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보건소는 고령층 결핵환자의 조기 발견을 위해 '65세 이상 매년 1회 무료 결핵검진'을 집중 홍보하고 있다. 이번 홍보는 '기침=신호, 검진=보호'라는 메시지에 '매년 1회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결핵을 조기 발견하면 나와 가족, 이웃을 보호할 수 있다'는 내용을 담았다. 2023년 결핵환자 수는 1만9540명으로 2022년 대비 4.1% 감소했으나 65세 이상 결핵환자 수는 1만1309명으로 소폭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65세 이상 결핵환자 비율은 매년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며 2023년에는 전체 결핵환자 중 57.9%를 차지했다. 이에 양평군은 '65세 이상 시민 무료 결핵검진'을 연중 진행하고 있으며, 검진을 희망하는 경우 신분증을 지참해 양평군보건소 1층 결핵실을 방문하면 된다. 세부사항은 양평군보건소 결핵실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전진선 양평군수는 “어르신들은 면역력이 약해져 결핵 발병 위험이 높고, 전형적인 결핵증상을 보이지 않을 수 있기 때문에 정기적인 결핵검진이 중요하다"며 “2주 이상 기침, 가슴통증, 식욕부진 등 증상이 있을 경우는 반드시 결핵검진을 받아보시라"고 권했다. 한편 생활 속 결핵 예방수칙은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마스크 착용 또는 휴지나 옷소매로 입 가리기 △꾸준한 운동과 균형 잡힌 영양 섭취로 체력 키우기 △결핵환자와 접촉한 경우 증상과 관계없이 결핵검진 받기 등이 있다. kkjoo0912@ekn.kr

양평군, 기관-단체장 리더십 교육과정 운영…전국최초

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은 지난 5일과 12일 이틀 동안 군청 대회의실에서 전진선 군수를 비롯해 관내 기관 및 단체장, 관련 부서장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4년 양평군 지속가능발전대학 리더십 과정'을 운영했다. 이번 리더십 과정은 관내 기관을 포함해 농업-경제-환경-산림-복지-사회-교육 등 각계각층 리더를 대상으로 탄소중립 기후행동 서약, 지속가능발전 퍼포먼스, 수료증 수여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국내 권위 있는 전문가들이 기후위기와 지속가능한 발전에 대한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기업과 조직의 지속가능발전(ESG) 적용사례를 강연했다. 전진선 군수는 교육 이수자에게 수료증을 수여하며 “리더십 과정을 통해 솔선수범하는 자세로 지속가능한 양평 만들기에 선도적인 역할을 다해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이번 교육은 양평군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 및 추진계획에 따라 기관-단체장을 대상으로 전국 최초로 진행됐다. 정태정 양평군지속가능발전위원회 사무국장은 19일 “지난 2일 환경부 주관 '환경교육도시' 선정에 걸맞은 '사람과 자연의 행복한 매력양평' 우수 사례로도 의미가 남다르다"며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매년 리더십 과정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회암사지 14차 발굴조사’ 현장설명회 26일개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오는 26일 오전 10시와 오후 2시 2차례 관내 회암동 산14-3번지에서 '회암사지 14차 발굴조사' 현장 공개설명회를 개최한다. 회암사지 14차 발굴조사는 회암사지 역사-문화적 가치를 규명하기 위한 고고학적 자료를 확보하기 위해 (재)수도문물연구원에 의뢰해 추진되는 사업이다. 양주시는 지난달부터 회암사지 6단지에서 8단지 내 15동 건물지에 대한 발굴조사를 진행한 결과 10동 건물지에서 △선대 기단 석렬 △선대 적심 및 초석 △선대 배수로 △선대 축대 △온돌 유구 및 선대 고래열 등 선대 유구 및 유물이 확인됐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고려시대 귀목문(혹은 일휘문) 막새기를 비롯해 △어골문 기와 △고려청자편 △중국산 청백자편 등이 출토됐다고 덧붙였다. 이밖에도 6단지에서 8단지 건물지 전역에서 고려시대 유물이 수습되는 등 고려 말 대규모 회암사 중창 흔적이 확인된 것으로 알려졌다. 양주 회암사지(사적)는 14세기 동아시아에서 유행했던 불교 선종 문화 번영과 확산을 증명하는 고고유산으로 가치를 인정받아 2022년 유네스코 세계유산 잠정목록에 등재돼 있다. 이번 발굴조사 성과를 바탕으로 양주시는 회암사지 유네스코 세계유산 등재 신청서를 작성하고, 회암사지 가치 홍보 등을 위한 자료로도 적극 활용할 계획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19일 “이번 발굴조사를 통해 회암사지 탁월한 보편적 가치가 더욱 견고해지는 계기가 됐다"며 “앞으로도 조사 성과에 대한 지속적인 연구, 보존-관리, 홍보 등을 통해 우리시 대표 문화유산인 회암사지 세계유산 등재 추진에 더욱 속도를 내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회암사지 14차 발굴조사' 현장 공개설명회는 별도 신청 없이 시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5년연속 ‘경기도 청렴대상’ 수상…신뢰행정↑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2024년 제13회 경기도 청렴대상'에서 장려상을 수상했다. 이로써 안양시는 2020년 장려상 수상을 시작으로 2021년부터 2023년까지 우수상에 이어 올해 장려상까지 5년 연속으로 경기도 청렴대상을 수상했다. 경기도는 2012년부터 매년 △도정 청렴도 제고 기여도 △반부패 청렴 노력도 △청렴시책 개발 노력 등을 평가하고, 심사위원회의 엄정한 공적심사를 거쳐 부패 방지 및 청렴도 향상에 크게 기여한 기관 및 단체에 시상하고 있다. 안양시는 갑질 근절 등 조직문화를 개선하고자 전 직원 갑질행위 인식조사를 비롯해 갑질 피해 신고-지원센터 정비 등 갑질 근절 추진 기반을 구축하고 반부패-청렴 실천 협약식, 청렴 콘텐츠 공모전, 직원 간 상호존중의날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지속 추진해왔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19일 “경기도 청렴대상 기관 부문에서 5년 연속 수상할 수 있던 배경은 안양시 모든 공직자가 청렴활동에 꾸준한 관심을 갖고 함께 만들어낸 결과"라며 “앞으로도 청렴시책을 적극 추진해 시민이 신뢰할 수 있는 안양시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의왕시, 신혼부부 주택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공모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무주택 신혼부부의 자립기반 마련 및 주거안정 도모를 위해 주택임차보증금 대출이자 지원 대상자를 이날 23일부터 내달 18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지원금액은 주택 전세자금 대출 잔액의 1.5%로, 연 1회(최대 5년) 최대 130만원까지 지원하며, 전년도 지원받았던 대상자라도 매년 신청과 심사과정을 거쳐야 한다. 지원자격은 공고일 기준(2024년 9월11일) △의왕시 전입 1개월 이상 무주택가구로, 혼인신고 7년 이내 △2023년 기준 부부합산 연소득 8000만원 이하 △의왕시 소재 주택(전용면적 85㎡이하, 임차보증금 3억원 이하)이어야 한다. 신청은 주소지 동 행정복지센터 방문 또는 정부24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며, 주택 소유 여부 등 자격을 심사해 대상자로 선정되면 오는 11월 지원금을 받을 수 있다. 세부사항은 의왕시 누리집 고시공고 게시판에서 확인이 가능하다. 박명선 건축과장은 19일 “무주택 신혼부부의 주거비 부담을 완화하고, 안정적인 주거여건 마련을 돕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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