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6일(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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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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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구리시, KBS 전국노래자랑 행사장 마을버스 연장운행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가 '2024 KBS 전국노래자랑 구리시 편'이 열릴 오는 7일 구리한강시민공원까지 관내 마을버스를 연장 운행한다 구리시는 축제기간 많은 인파가 몰릴 것을 예상해 장자호수공원과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오가는 마을버스를 총 3개 노선, 18대로 운행한다. 연장 운행되는 노선은 2번, 6번, 6-1번이며, 운행시간은 오전 11시부터 오후 5시까지다. 특히 마을버스 2번 중 한 대는 삼성.e편한세상아파트 정류소에서 구리한강시민공원을 왕복하는 셔틀버스 형태로 운행해 축제 방문객 편의를 높일 예정이다. 또한 8호선(별내선) 역사와 교통연계를 통해 시민은 장자호수공원역 인근 버스 정류소 5곳에서 연장된 마을버스를 이용해 축제장까지 이용이 가능하다. kkjoo0912@ekn.kr

‘방역 강화’ 포천시, 2024포천축산그랜드페스티벌 6일개막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오는 6일부터 8일까지 3일간 포천종합운동장에서 2024년 포천축산그랜드페스티벌을 개최한다. 2024포천축산그랜드페스티벌은 포천시가 각종 축제 효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한 축제 통합 방침에 따라 흩어져있던 축제를 통합 연계해 개최한다. 축제에는 우수 축산물 시식회, 우유 시식, 축산물 판매 부스, 치킨과 막걸리를 즐길 수 있는 치막파티 등 포천의 우수한 축산물을 즐길 수 있는 자리와 포천 축산물 OX 퀴즈, 포천 축산물 경매, 룰렛게임, 한우퀴즈 등 다채로운 이벤트가 마련돼 있다. 또한 전주대사습놀이에서 장원을 수상한 포천일고 풍물 민속반 공연을 시작으로 시립예술단의 전통무용 공연, 포천음악협회의 정기공연 등 방문객 흥을 돋울 다양한 공연도 펼쳐진다. 행사를 주관하는 포천시축산단체협의회는 “올해 포천축산그랜드페스티벌은 추석연휴를 앞두고 개최된다. 포천 축산 신뢰성과 우수성을 홍보하고 저렴한 가격으로 최고급 축산물과 먹거리를 즐길 수 있는 축제의 장으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아프리카돼지열병(ASF) 확산을 막기 위해 일시이동중지 및 역학조사 대상 돼지사육 농가와 관련 차량 행사 참여를 전면 금지하고 양돈과 관련된 행사를 최소화하는 한편, 행사장 축산 차단방역을 위해 손발소독 초소 6곳, 차량 소독초소 2개를 설치하고 행사장 출입구에 방역시설을 설치하는 등 철저한 방역체계를 갖추겠다"고 말했다. 또한 “시민 및 방문객이 행사장을 방문할 때 반드시 손과 발, 차량 소독에 협조해 달라. 축산농가에 방문했거나 방문할 예정이라면 축제 참여를 지양해 주시길 부탁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수원-의정부-평택-춘의역에 노동상담소 운영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는 추석명절을 앞두고 임금체불 등으로 어려움을 겪는 노동자를 위해 '찾아가는 노동상담소'를 운영한다고 4일 밝혔다. 오는 13일까지 집중 노동상담기간으로 정하고 경기도는 바쁜 일상이나 비용 문제로 전문적인 노동상담을 받기 어려운 노동자를 대상으로 상담을 실시한다. 노동상담소는 주요 지하철역을 중심으로 운영된다. 수원역에선 경기도노동권익센터 남부상담소가 오는 13일까지 노동상담을 진행하고 △1호선 의정부역(10, 12일) △1호선 평택역(4일) △7호선 춘의역(10일)에도 노동상담소가 운영된다. 또한 경기도는 추석연휴 기간인 14일부터 18일까지 노동권익 증진을 위해 임금체불신고센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상담을 통해 임금체불이 확인되면, 해당 노동자에게 체불액과 진정절차, 그리고 마을노무사 지원제도를 안내하게 된다. 경기도에 거주하거나 경기도 소재 사업장에 근무하는 노동자라면 누구나 무료로 노동상담을 받을 수 있다. 임금체불뿐만 아니라 근로계약서 작성, 연차휴가, 부당해고, 산업재해, 직장 내 괴롭힘 등에 대한 상담도 가능하다. 이번 상담은 고용노동부 주관 명절기간 '체불예방-청산 집중지도 기간'과 연계해 노동자 임금체불 문제를 신속히 해결하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될 예정이다. 조상기 경기도 노동권익과장은 4일 “찾아가는 노동상담을 통해 취약 노동자 권익을 보호하고, 더 나은 노동조건에서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계기가 됐으면 좋겠다"며 “앞으로도 취약노동자 노동권익과 노동조건 개선을 위해 상담과 권리구제에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기도, 땅꺼짐 사고발생 매년 감소…지하안전지킴이 운영

의정부=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기도가 지속적인 지하안전관리 예방활동으로 추진한 결과 땅꺼짐 사고 발생이 눈에 띄게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4일 경기도에 따르면 도내 지반침하사고는 2020년 47건, 2021년 35건, 2022년 36건에서 작년 26건으로 대폭 줄어들었다. 올해도 7월까지 16건 지반침하가 발생해 작년 동기 21건 발생 대비 5건이나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이런 감소세에 대해 경기도는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비롯한 지하안전관리 예방활동이 조금씩 효과를 보고 있는 것으로 분석했다. 경기도는 2020년부터 전국 최초로 토질-지질 및 토목시공 등 45명의 지하안전분야 전문가가 참여하는 '경기지하안전지킴이'를 구성해 운영하고 있다. 경기지하안전지킴이는 지반침하 취약시기인 해빙기(3~4월), 우기(6월), 집중호우기(9월)에 시-군 지하개발사업장(10m이상 굴착)을 대상으로 지하안전평가 협의내용 준수 여부 등을 점검하는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 2020년부터 올해까지 약 278개 지하개발현장을 점검했으며 올해 역시 해빙기, 우기철 동안 12개 시-군 56개 현장을 점검했다. 9월 중 집중호우기에 대비해 추가 현장점검도 벌일 예정이다. 또한 경기도는 올해 국토교통부에서 수립 예정인 '제2차 국가지하안전관리 기본계획(2025~29)'과 발맞춰 '제2차 경기도 중기 지하안전관리계획(2025~29) 용역'을 실시하고 있다. 용역 결과를 토대로 경기도는 향후 5년간 경기도 지하안전관리 종합계획을 마련해 지반침하예방정책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밖에도 지반침하 예방정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매년 상-하반기 시-군 지하안전담당자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 지난달 27일과 28일에는 시-군 지하안전 담당공무원 110여명이 교육에 참여해 지반침하사고 대응과 예방활동에 대한 의견을 공유했다. 강성습 경기도 건설국장은 4일 “최근 지반침하 사고에 따른 도민의 불안감이 증가하는 만큼 더욱 꼼꼼한 안전점검활동을 실시할 것"이라며 “앞으로도 지하개발사업장 현장점검과 지하안전정책 발굴, 시-군과 소통을 강화해 지반침하사고를 줄이는데 총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포시 2024월곶저잣거리축제 기대감 ‘쑥쑥’…왜?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오는 7일 월곶면 군하리(월곶생활문화센터 및 군하숲길)에서 '달빛 놀이터'를 주제로 2024년 월곶저잣거리축제 를 개최한다. 올해는 조선시대 저잣거리 놀이를 현대적으로 해석해 전통과 자연을 벗 삼아 놀 수 있는 각종 체험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먼저 군하숲길에 달빛 산책길이 조성된다. 화려한 야간조명과 빛 조형물이 설치돼 아름다운 월곶의 야간경관을 느낄 수 있으며, 산책길에는 인공 보름달이 설치돼 소원을 빌고 소원지를 적는 이벤트도 마련된다. 또한 달빛산책길과 어우러진 '달빛 영화관'을 운영해 야외에서 가족-연인-친구와 함께 돗자리 등에 앉아 영화를 감상하는 특별한 가을밤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자연을 벗 삼아 곤충 작가와 함께하는 숲체험, 동화와 피아노 연주가 함께하는 북 콘서트, 청사초롱 만들기, 한복체험, 연 만들기 등 전통놀이와 다채로운 버스킹 공연 및 전통 간식거리가 준비돼 한층 재미를 더한다. 어린이 그림 그리기 대회도 개최된다. 통진이청에서 총 100명(사전신청 70명, 현장접수 30명)을 대상으로 '월곶면 군하리'를 주제로 한 자유화 그리기를 진행하며 저학년부, 고학년부로 나눠 총 8명에게 포상할 계획이다. 접수방법 등 세부사항은 김포시 블로그(blog.naver.com/gimpo2010)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외에도 축제 당일 곳곳에 설치된 스탬프를 모두 찍으면 경품을 받을 수 있는 스탬프 투어와 올댓스탬프 어플을 이용하는 모바일 스탬프투어 인증 이벤트도 함께 진행할 계획이다. 한편 달빛산책길은 축제 당일뿐 아니라 고향을 방문한 귀성객이 즐길 수 있도록 추석연휴 기간을 포함해 7일부터 18일까지 운영될 예정이다. 추석연휴를 월곶 저잣거리 축제와 함께 해보기를 추천한다. kkjoo0912@ekn.kr

김수진 고양시의원, 고양시 PM 속도제한 마련 촉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수진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이 3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최근 고양시에서 개인형 이동장치(PM)에 의한 사고가 빈번하게 발생하는 가운데 6월8일 일산호수공원에 불법 진입한 전동킥보드에 의한 보행자 사망사고로 시민이 불안에 떨고 있다"며 “고양시의 강력한 안전대책 마련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김수진 의원에 따르면, 개인형 이동장치에 의한 사고는 매년 가파르게 증가하는 추세다. 2022년 전년 대비 38% 증가한 2386건 사고가 전국에서 발생했으며, 고양시의 경우 2022년 전년 대비 124% 증가한 83건 사고가 발생했다. 김수진 의원은 “불법 주-정차도 심각한 문제"라며 “도로, 인도, 소화전, 점자블록, 전철역 앞에 불법 주-정차된 개인형 이동장치는 통행에 불편을 초래할 뿐만 아니라 안전사고를 일으킬 수도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그동안 고양시는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관리와 단속에 소홀했다"며 “고양시에서 운행 중인 약 5000대의 개인형 이동장치를 단속-관리 하는 '자전거문화팀'은 총원 4명이고, 이 중 업무 담당자는 1명에 불과하다. 그마저도 다른 업무와 병행하고 있는 실정"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예산 역시 충분하지 않다. 불법 주-정차된 개인형 이동장치 견인 대행 예산은 1000만원에 불과하다"고 부연했다. 김수진 의원은 안전대책 마련을 촉구하면서 정책 제안도 함께 내놨다. △개인형 이동장치 불법 주-정차 단속을 위한 전담부서 신설, 전담인력 확충 △불법 주-정차된 개인형 이동장치에 대한 견인 대행 용역비 증액 △경찰과 연계해 교통질서 위반행위 단속 △조례에 따른 시민 안전교육 강화, 교육청 연계 초중고 학생 교육 강화 등이 바로 그것이다. kkjoo0912@ekn.kr

이철조 고양시의원 ‘경의로 덕이구간’  차선확장 촉구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이철조 고양특례시의회 의원이 3일 열린 고양시의회 제288회 임시회 제2차 본회의에서 시정질문을 통해 “경의로 덕이구간(약 2km)은 고양시와 파주시를 연결하는 주요 도로로 국토교통부 교통량조사 시스템에 따르면 2023년 기준 하루 평균 교통량이 4만4024대 달한다"고 말했다. 이어 “주변 지역 개발에 따른 교통량이 크게 증가했는데도 약 20년 전 최초 조성 당시 양방향 3차선을 그대로 유지하고 있어 교통 혼잡이 반복되고 있다"고 지적했다. 또한 “물론 한정된 지자체 예산으로 도로확장 사업이 부담스럽지만 그러나 교통혼잡비용이 2021년 GDP의 3.14%, 약 65조 2000억원에 달한다는 점을 고려하면 도로확장 등 적극행정을 펼치는 것이 사회적비용 절감, 시민편의 증대 등 더 큰 이익으로 돌아온다는 관점으로 접근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교통혼잡비용이란 한국교통연구원이 발표하는 통계로 교통 혼잡으로 발생하는 총체적 손실을 집계한 것이다. 가장 최근 통계는 2021년을 기준으로 집계됐다. 교통혼잡비용은 차량운행을 위한 인건비, 감가상각비, 보험료, 연료비와 시간가치비용을 적용해 계산한다. 한국교통연구원은 교통 혼잡으로 인한 막대한 사회적비용을 절감하기 위한 '국가의 지속적 노력'을 권고하고 있다. 이철조 의원은 “예산부족 등 여러 어려움이 있다 해서 경의로 덕이구간 교통 혼잡을 계속 방치는 합리화될 수는 없다"며 '경의로 교통 혼잡 개선을 위한 투트랙 전략'을 제안했다. 투트랙 전략은 △첫째, 경의로 전체 구간은 ①신호체계 개선으로 대기 시간 단축 ②대중교통 이용 활성화 정책으로 원활한 교통흐름 조성 △둘째, 경의로 덕이구간은 왕복 6차선의 8차선 도로 확장을 통한 교통량 분산이 골자다. 이철조 의원은 경의로 덕이구간 약 2km 중 780m 구간의 잔여 필지 조사 결과를 제시하며 “도로 미개설 잔여 필지 약 98%가 고양시 소유부지인 것으로 확인된다. 그간 방치된 도로부지를 원래 취지대로 도로로 개설, 활용하는 것이 바람직하다"고 제안했다. 특히 “경의로 덕이구간 보도 역시 장기간 노후화가 진행돼 노면이 고르지 않고 훼손된 곳이 많다"며 “현재 파주시의 잘 정비된 도로 및 주변 경관과 고양시로 진입한 이후 볼 수 있는 도로 및 주변 경관은 명확한 대비를 이루고 있어 도시브랜드 제고를 위해서라도 경의로 덕이구간 도로 및 보도 개선공사가 시급히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kkjoo0912@ekn.kr

광명시, 공동주택 전기차 충전시설 전수조사 돌입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은 3일 재난종합상황실에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예방 대책회의'를 주재했다. 최근 전국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 화재가 잇따르며 전기차 안전에 대한 시민불안이 급증하자 종합대책을 마련하기 위해서다. 대책회의에서 박승원 시장은 “시민 안전과 확보와 생명 보호는 지방정부의 가장 중요한 사명"이라며 “철저한 조사와 분석을 통해 현장중심으로 실효성 있는 대책을 마련하라"고 강조했다. 이에 따라 광명시는 오는 11월까지 관내 60여개 공동주택단지를 대상으로 소방서-전기안전공사와 합동점검을 시행한다. 이번 점검에서 충전시설 상태와 전용 소화기 등 안전시설 설치 여부를 점검할 예정이다. 아울러 관내 공영주차장 지하 충전시설 8곳에 9월 안으로 질식소화포 등 소방시설을 비치해 화재가 발생할 경우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출 계획이다. 질식소화포는 전기차 화재진압에 특화된 소화장비로 차량 전체를 덮어 산소 공급을 차단해 배터리 화재 특성인 열 폭주현상을 억제하는 효과가 뛰어나다. 또한 인체에 해롭지 않은 전기 절연 소재로 제작돼 감전위험 없이 화재 진압이 가능하다. 광명시는 이와 함께 충전시설 미설치 공동주택 설치 의무기한 연장 건의를 비롯해 전기자동차와 관련한 입주민 간 갈등 해소를 위한 상담을 강화하는 등 다양한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청소년 음악전쟁 다 덤벼’ 참여자 공모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오는 11월18일 남양주체육문화센터 실내체육관에서 열릴 청소년 음악경연대회 '청소년 음악전쟁 다 덤벼!' 참여자를 이달 말까지 공개모집한다. 남양주시와 대경대학교가 관학 협약으로 진행하는 이번 행사는 보컬, 랩, 댄스 분야에 참가해 기량을 펼치는 경연대회다. 전국 중-고등학생 및 학교밖 청소년 등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이달 30일까지 대경대 누리집과 포스터 내 QR코드를 통한 온라인 신청이 가능하다. 남양주시는 경연대회 본선에 앞서 영상 심사에서 25개 팀을 선발하며, 11월18일 열릴 경연대회 본선에서 최종 12개 팀을 선정할 계획이다. 수상자에게는 △인기상 50만원(1팀) △우수상 100만원(3팀) △최우수상 150만원(1팀) △대상 300만원(1팀) 상금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특히 이번 경연대회에서 소찬휘 가수 겸 대경대 교수가 행사 총감독을, 유세권 교수가 연출을 각각 맡았으며, 국내 유명 작곡가 및 프로 댄서 등 엔터테인먼트 관계자들이 심사위원으로 참여해 경연 참여와 동시에 오디션 기회도 주어진다. 청소년 음악전쟁 다 덤벼! 관련 세부사항은 대경대 누리집(kpop.tk.ac.kr)에서 확인하고나 K-실용음악과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kkjoo0912@ekn.kr

2024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전국 축제 도약 ‘시동’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이 3일 시청 상황실에서 실-국-소장 등 간부공무원이 참여한 가운데 '2024년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 추진상황' 점검회의를 주재했다. 이날 간부회의는 오는 27일부터 29일까지 3일간 나리농원에서 열릴 축제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준비상황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회의에서 관련 부서장은 천일홍 개화 상태와 농원 환경 정비, 참여단체 및 유관기관과 협력, 홍보 계획과 축제 주요일정 등을 보고했다. 강수현 시장은 “올해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가 성공적으로 열리려면 부서 간 유기적인 협력과 철저한 준비가 필요하다"며 “나리농원 개장 동안 할인에 동참하는 양주2동 소재 외식업소와 협력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도록 홍보에 더욱 힘써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양주시는 작년 축제에 기록했던 14만명 방문객을 넘어 올해는 16만명을 유치하고, 양주천만송이천일홍축제가 경기북부를 넘어 전국적인 명성을 이어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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