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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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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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서울9호선 김포연장 확충 연구용역 착수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19일 '서울9호선 김포연장' 도입 등을 위한 전략적 확충방안 연구용역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번 용역은 서울 9호선과 서울5호선 김포연장과 연계한 노선 도입방안을 수립하기 위해 수요 및 비용분석, 기술검토, 경제성 분석 등 최적안을 마련하기 위해 진행된다. 김포시는 용역 결과를 바탕으로 제5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6~2030)에 반영하기 위해 2024년 하반기 신규 사업으로 신청할 계획이다. 김병수 시장은 보고회에서 “통(通)하는 70만 김포, 수도권 교통 중심지 김포를 만들기 위해 '교통해소'는 가장 먼저 해결해야 할 과제"라며 “서울9호선과 2호선 김포연장 등 광역철도 노선 다양화를 통해 김포 철도교통 사각지대를 없애겠다"고 말했다. 아울러 “서울 9호선 김포연장사업을 서울 5호선과 일부 공유해 사업비를 최소화하고, 5호선과 달리 9호선은 철저하게 김포시민 교통편의 확보 측면에서 최적의 노선을 찾아 달라"고 주문했다. 한편 김포시는 2호선 김포연장과 관련 지난달 서울시 양천구와 '서울2호선 신정지선 김포연장 공동용역'에 착수했으며, 내년 3월까지 용역을 진행할 계획이다. 서울5호선 김포검단연장은 이달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 시행계획(변경)에 본 사업으로 반영됐으며, 국토부(대광위)는 신속 예비타당성조사 대상사업으로 기재부에 신청한 상태다. kkjoo0912@ekn.kr

‘2024년 을지연습’ 광명시 24시간 근무체계 유지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광명시가 국가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한 2024년 을지연습을 19일부터 22일까지 3박4일간 실시한다. 이번 을지연습기간에 전시 직제편성훈련을 비롯해 전시 현안과제 및 전시 예산편성 과제토의 연습, 국가 중요시설 테러 대비 민-관-군-경-소방 실제훈련, 소산 훈련, 민방공 대피훈련 등을 통해 물 샐 틈 없는 비상대비태세를 갖출 방침이다. 광명시는 통제부, 상황실, 군경합동상황실, 9개 실시부를 편성하고 을지연습 기간 내 24시간 근무 체계를 유지한다. 이번 연습에는 광명소방서, 광명경찰서 등 관계기관 등에서 40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전시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20일 국가주요시설인 노온정수장에서 테러 대비 민-관-군-경-소방 통합훈련을 실시해 국가 재난상황에 대응력을 높일 예정이다. 박승원 광명시장은 19일 최초 상황보고회에서 “평시에 철저한 대비로 전쟁이 일어나지 않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국제정세 긴장 속에 시행하는 을지연습인 만큼 실제 대응력 향상에 초점을 두고 충실히 연습에 참여해 달라"며 “특히 기관 간 긴밀한 협조체계를 유지해 성공적으로 을지연습을 마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주문했다. 올해 을지연습은 국가 비상대비계획 실효성 검증과 비상사태 시 기관별 대응역량을 높이는데 중점을 두고 진행된다. 한편 광명시는 지난 13일 광명시통합방위협의회 의장인 박승원 시장 주재로 2024년 3분기 통합방위협의회를 열고 을지연습 준비상황을 철저하게 점검한 바 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법률자문 자료실’ 구축…적극행정 교두보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직원이 업무를 수행할 때 법률자문과 각종 사례 및 판례를 편리하게 검색-활용할 수 있는 '양주시 법률자문 자료실'을 구축했다. 이번 법률자문 자료실은 혁신 브렌드 과제 일환으로 변화와 혁신 역량을 키우는 스마트 조직을 구현하고 시민 체감형 혁신과 공감을 확대하고자 마련됐다. 양주시는 직원이 편리하고 효율적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양주시청 내부 행정 시스템 게시판에 법룰자문 자료실을 구축했다. 법률자문 자료실에는 동일하거나 유사한 사례에 관한 과거 법률자문 결과를 활용해 행정력 낭비를 막고 행정처분 등 업무를 수행하는 과정에서 사전에 충분한 법적 검토가 이뤄질 수 있도록 업무수행 관련 사안에 관한 법률자문과 각종 지침, 법령해설 등을 게시됐다. 이송주 기획예산과장은 19일 “법률자문 자료실 운영을 통해 행정처리 개선에 기여해 시민 민원 및 소송 제기를 줄이고 시민에게 신뢰받는 법무행정을 추진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추후 지속해서 관련 자료을 선정-등록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2024을지연습 주민이동 실제훈련 실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2024년 을지연습 첫날인 19일 비상사태 발생 시 시민 안전과 생명을 보호하기 위한 주민 이동 실제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접적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의 안전한 이동 등을 위해 수립하고 있는 주민이동계획 실효성을 높이고 계획 세부적인 사항을 점검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주민 등 40여명은 주민이동명령이 발령된 이후 대형버스를 통해 정해진 이동로에 따라 이동을 진행했다. 훈련에 참가한 주민은 양주경찰서, 5군단 등 유관기관 협조 아래 통제소를 거쳐 최종 집결지까지 안전하게 이동했다. 특히 양주시는 실제훈련에 따른 주민이동 통제반을 운영해 주민이동 상황에 대한 신속한 상황전파와 비상연락체계 유지 등 비상대응능력을 높였다. 양주시는 이번 실제훈련을 통해 나타난 개선사항을 계획에 반영해 시민 안전과 생명을 지키기 위한 능력을 키워나갈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이번 주민이동 실제훈련을 통해 비상 시 양주시민 안전과 생명 보호는 물론 군의 원활한 작전수행을 지원할 수 있도록 비상사태 대응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관-군-경 ‘공중영역 감시-추적 구축’ 업무협약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19일 스마트도시통합센터에서 수도군단, 안양동안경찰서, 안양만안경찰서와 '공중영역 감시 및 추적 체계 운영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최근 발생한 북한 오물풍선과 같은 공중영역 위협으로부터 시민안전을 확보하는데 주력한다. 이번 협약은 드론과 같은 무인비행장치가 세계 여러 전쟁에서 활용되는 상황에서 최근 북한이 오물풍선을 살포해 시민안전을 위협함에 따라 안전 확보를 위해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조가 어느 때보다 필요하다는 공감대로부터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박정택 수도군단장, 류승민 51사단장, 조훈 2506부대장, 장현덕 안양동안경찰서장, 나영민 안양만안경찰서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그동안 스마트도시통합센터 영상감시시스템(CCTV)을 수도군단 및 안양동안-만안경찰서, 안양소방서 등과 공유해 비상상황 시 공동 활용하는 '사회안전망'으로 운영해왔다. 이번 협약을 통해 안양시는 교통 및 방범, 재난안전 등에 주로 활용된 영상감시시스템을 전국 최초로 공중영역까지 확대해 운영한다. 협약을 위해 안양시와 수도군단은 안양시 영상감시시스템 중 최적의 공중영역 감시가 가능한 60대를 선별했고, 이를 통해 공중에서 무인비행장치를 감시-추적할 수 있는 시스템(공중영역 감시 및 추적체계 시스템) 구축을 마쳤다. 공중영역 감시 및 추적체계로 전환 시, 영상정보 등 관련 정보가 군과 공유된다. 안양시와 수도군단은 공중영역 감시 및 추적체계를 공유하며, 수도군단은 긴급상황 시 총괄적인 상황 대응과 공중영역에서 안전 확보를, 안양동안-만안경찰서는 지상영역에서 시민안전 확보와 질서유지를 담당한다. 이날 협약식에선 공중영역 감시-추적체계 전환과 오물풍선 출현 대응 시연 및 훈련도 진행됐다. 안양시에 북한 무인기 남하 정보가 전달되자, 스마트도시통합센터는 '공중영역 감시-추적체계'로 전환했고, 안양시 상공 무인기 위치 및 영상이 곧바로 수도군단에 공유됐다. 이에 수도군단은 대공감시레이더와 헬기위치추적체계로 추적, 공중추적 격멸 TF를 출동해 무인기를 추적 조치하는 과정이 시연됐다. 많은 시민이 이용하는 학운공원에선 북한 오물풍선 출현에 대비한 훈련이 진행됐다. 오물풍선을 가정한 드론이 공원 상공에 출현하자, 안양시가 가장 먼저 드론을 포착하고 수도군단과 경찰서에 위치와 발생상황 등을 곧바로 공유했다. 이어 기체이상으로 오물풍선(드론)이 추락하자, 수도군단과 경찰서는 인력을 파견해 오물풍선(드론)을 확보하고 시민통제 등 상황을 수습했다. 오물풍선(드론) 최초 포착부터 확인-확보까지 모든 과정은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관제센터에서 영상으로 송출됐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시민안전은 위기상황 사전 대비에서 시작한다"며 “이번 협약으로 수도군단, 경찰서와 협력체계를 더욱 확고히 다져 시민안전을 강화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수의계약 발주공사’ 95.9% 관내업체와 계약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관내 건설산업 활성화에 주력하며 올해 상반기 기준 수의계약 발주공사 440건 중 95.9%인 422건을 관내 업체와 계약하는 성과를 보였다. 이는 작년 동기 대비 8% 상승한 결과다. 안양시는 지난 16일 시청 전자회의실에서 안양시 지역건설산업 활성화 추진위원회 회의를 열고 상반기 성과 및 향후 계획을 논의했다. 회의에는 위원장인 김능식 안양시 부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건설산업 전문가, 시 건설 관련 부서장 등 12명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올해 2월 지역 건설산업 활성화 관련 부서 관심과 참여를 제고하기 위해 '안양시 지역건설사업 활성화 촉진 조례'를 일부개정하고, 추진위에 건축과-주택과-도시정비과-하수과-회계과 등 5개부서 5급 이상 공무원을 당연직 위원으로 추가 위촉했다. 상반기 성과 보고에 따르면, 안양시는 관내 업체 수주율 제고뿐 아니라 관내 재건축-재개발 등 건설공사 7곳 시공사 및 조합 등과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도 추진했다. 이날 추진위는 향후 관내 업체 수주와 지역경제 활성화 협약 및 협력 지속 추진을 위한 실질적인 방안도 모색했다. 관내 민간 건설공사 현장에도 지역 건설업체 참여 및 근로자 채용, 관내 업체 자재 사용 확대 등을 위해 공사발주 부서에선 시공사(조합 등)과 협약 이행 현황을 수시 관리-감독하기로 했다. 또한 공사 착공 또는 허가 전 협의과정에서 지역경제 활성화 방안을 지속 권고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남양주먹골배김치 경연대회 참가 접수중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2024년 제1회 남양주먹골배김치 경연대회' 참가자를 내달 9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 경연대회는 오는 10월 열릴 '2024년 제25회 남양주시농업기술대전 축제'와 같이 진행되며, 남양주 특산물 먹골배와 깻잎, 부추로 만든 특색 있는 김치를 발굴하는 등 지역농산물 소비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다. 전국 식문화에 관심 있는 20세 이상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으며, 1차 예선을 거쳐 최종 선발된 8명이 내달 16일 남양주시농업기술센터 조리실에서 경연을 치른다. 김치명인과 관련 분야 전문가로 이뤄진 심사위원단이 평가하며, 상품화를 위한 창의성, 활용성, 맛 등 종합심사를 통해 총 5명의 수상자를 최종 선정한다. 수상자에게는 상장 및 상금이 수여되며, 특히 금상 수상자에게는 경기도지사상과 100만원 상금이 주어진다. 시상식은 10월 개최될 남양주시농업기술대전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경연대회 참가 신청은 남양주시 누리집항(m.site.naver.com/1s4CP) 공지사항에서 가능하며, 대회와 관련한 세부사항은 대회 운영 사무국 및 카카오톡 채널(먹골배김치페스타)를 통해 안내받을 수 있다. 한편 남양주시는 경연대회 기간 △김치명인과 함께하는 먹골배 김치아카데미 △명인김치 시식회 △먹골배김치 만들기 체험 등 소비자가 참여할 수 있는 다양한 김치체험 프로그램을 선보일 예정이다. kkjoo0912@ekn.kr

옛 6군단 부지반환 ‘가시권’…포천시 기부대양여 진행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는 국방부가 지난 16일 '옛 6군단 부지 기부 대 양여 이전협의 진행을 통보했다고 19일 밝혔다. '기부 대 양여사업'이란 지방자치단체가 기존 군사시설을 이전하기 위해 대체시설을 국가에 기부하고 용도 폐지된 일반재산을 국방부로부터 양여 받는 방식으로 추진되는 사업이다. 포천시는 작년 12월 국방부에 옛 6군단 부지 반환을 위한 군사시설 이전 협의를 요청했고, 국방부는 작전성, 국유재산, 사업성 등을 검토 받은 후 실무조정위원회를 통해 '기부 대 양여사업' 방식으로 추진을 통보했다. 이는 포천시민이 지속 노력한 결과물로, 기초지방자치단체로는 이례적으로 국방부와 상생협의체를 결성하고 4차례에 걸친 상생협의체 회의를 거치는 등 노력을 기울였다. 그 결과 국방부는 작년 12월18일 옛 6군단 부지를 '기부 대 양여사업'으로 이전을 결정했고 지난 16일 '이전협의 진행통보'를 통해 공식적으로 기부 대 양여 방식으로 이전을 전달했다. 국방부는 군 유휴지를 활용해 기존 군사시설을 재배치하고 이와 연계해 대통령 공약사항인 민-군 상생복합타운을 건설할 계획이며, 포천시는 반환될 옛 6군단 부지에 드론을 앵커산업으로 하는 기회발전특구 지정을 계획하고 있다. 백영현 포천시장은 “옛 6군단 부지는 분단 후 70년간 포천시민 희생이 상징적으로 담겨있는 장소"라며 “포천 미래와 발전을 위해 옛 6군단 부지개발에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천시는 앞으로 국방부와 지속 협의를 통해 기부재산과 양여재산 범위를 결정하는 합의각서(안)을 마련하는 등 옛 6군단 부지반환 준비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2024을지연습’ 시흥시 드론테러 대응 합동훈련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가 19일 KBS소래송신소에서 '2024년 을지연습' 첫날 훈련으로 주요 시설 피폭테러 대비 대응훈련을 합동으로 실시했다. 이날 훈련에는 시흥시를 비롯해 지역 책임부대인 제2506부대 2대대, 시흥경찰서, 시흥소방서, 한국교통안전공단 시흥드론교육센터, 한국전력공사 시흥지사, KT시흥지사 등 7개 기관에서 130여 명이 참여해 통합방위훈련을 전개했다. 드론 정찰 피격과 대테러 활동에 대비한 주요 시설 보호를 목적으로 진행된 이번 훈련은 테러 발생 시 신속-정확한 대응으로 인명피해를 최소화하고, 민-관-군-경-소방이 함께 종합 대응함으로써 기관 간 유기적이고 조율된 대응체계를 구축해 비상상황 대응능력을 강화하는데 중점을 뒀다. 훈련은 정체불명 불법 드론이 KBS소래송신소에 침입해 송신탑을 피격한 후 송신소 장악을 위해 신원미상 테러범이 침투해 테러를 감행해 사상자가 발생하는 시나리오를 토대로 약 1시간 동안 진행됐다. 특히 비상 사이렌, 폭탄 투하, 연막탄을 사용해 실제 테러상황을 연출한 뒤 테러에 따른 초동조치와 테러범 색출, 긴급 인명구조, 화재진압 등 실전을 방불케 하는 훈련이 이어졌다. 훈련은 송출복구를 끝으로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 박승삼 시흥시 부시장은 “실질적인 훈련을 위해 협조해준 관계기관 노고에 깊이 감사하다. 민-관-군-경-소방의 긴밀한 협조체제와 위기대응역량을 강화하려면 실전과 같은 을지연습이 필수적인 만큼, 남은 훈련기간에도 각자 자리에서 모두가 최선을 다해달라"고 주문했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의왕시 2024을지연습 최초상황보고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가 19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2024년 을지연습 시작을 알리는 최초 상황보고 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는 김성제 의왕시장을 비롯해 부시장, 국-과-소장, 의왕시 군-경-소방 관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으며, 의왕시 비상대비태세 확립을 위해 변화하는 안보상황을 반영한 연습 조성상황을 점검했다. 을지연습은 국가비상사태 발생 시 국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할 수 있도록 전국적으로 위기관리 비상 대비훈련을 실시하는 국가총력전 연습이다. 의왕시 을지연습은 19일 최초 상황보고 회의를 시작으로 22일까지 4일간 전시직제 편성훈련, 전시종합상황실-전시창설기구 운영, 유관기관 실제훈련을 실시하고 전국 공습대비 민방위훈련과 연계한 의왕시의 통합방위태세 확립을 목표로 민-관-군-경-소방이 공조할 예정이다. 김성제 시장은 “지역방위 강화와 시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려면 공무원의 비상대비 임무수행 및 위기상황 대처능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내실 있는 을지연습을 통해 시민 안보의식을 고취하고 우리 시의 비상대비 태세가 더욱 굳건해지는 성과를 거둘 수 있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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