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평=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평군의회는 지난 2일 군의회 열린의회실에서 집행부와 8월 정책협의회를 개최했다. 다음달 열릴 제303회 임시회를 앞두고 진행된 이번 정책협의회에선 집행부 제출 9건, 의원 발의 6건 등 15개 안건을 다뤘다. 주요 안건으로 △2024년도 제2회 추가경정예산 편성안 △2024년도 2차 수시분 공유재산 관리계획안 △세미원 지방정원 재계약 추진계획 △스마트 양평톡톡 2단계 사업 등 군 현안사항 및 각종 사업에 대해 추진과정을 공유하고 의견을 나눴다. 양평군의회 의원들은 추가경정예산에 대한 집행부 의견을 청취하고 관련 사업 진행현황과 향후 계획에 대한 의견을 나눴으며 공유재산 관리계획 등에 대해 다수 질의와 함께 심도 있는 논의가 진행됐다. 황선호 의장은 “제9대 의장으로 선출되고 후반기 첫 정책협의회를 열어 뜻 깊게 생각한다"며 “후반기 남은 기간에도 집행부와 긴밀하게 소통해 양평발전을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