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7일(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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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 전국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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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포시 “착한가격가게 배달료 지원합니다!”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가 관내 착한가격가게 경영안정과 소비자 부담 경감을 위해 7월부터 배달료 지원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행정안전부와 업무협약을 맺은 6개 업체(배달의민족, 요기요, 쿠팡잇츠, 먹깨비, 땡겨요, 위메프오) 배달앱에 입점한 착한가격가게 상품을 주문하면 김포시는 이용자에게 배달료 2000원 할인 쿠폰을 지급한다. 이외에도 착한가격가게에는 물품지원(종량제봉투 등)과 전국적 이용 홍보, 각종 카드사 연계 할인, 지도검색 서비스 지원 등 다양한 혜택이 주어진다. 또한 김포시는 '착한가격가게 추천 페이지(가칭: 김포시 착한가격가게를 찾습니다)'를 김포시 누리집에 개설해 착한가격가게를 연중 모집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행정안전부도 지자체와 협력해 추천 공모전을 진행 중이며 착한가격업소 누리집(goodprice.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김포시는 이번 배달료 지원 사업 추진과 연중 모집에 따라 착한가격가게 저변 확대 등을 통한 지역물가안정을 기대하고 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땡큐11번 노선연장-증차…내달3일 시행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다음달 3일부터 땡큐11번 버스를 사능차고지까지 노선을 연장하고 9대로 증차한다. 현재 수택차고지를 기점으로 다산 지금지구와 도농역을 경유해 다산역까지 운행하는 땡큐11번 버스를 사능역을 거쳐 사능차고지까지 남양주시는 연장할 계획이다. 그동안 남양주시는 진건읍 원도심과 다산신도시와 연계 노선이 부족하다는 민원을 받아 왔고, 수택차고지 포화로 버스 증차에 어려움을 겪었다. 이에 남양주시는 사능차고지로 기점을 바꾸고 노선을 연장하는 방안을 마련했다. 또한 남양주시는 현재 5대인 인가 대수를 9대로 늘려 당초 20~30분인 배차간격을 출퇴근 시간대에는 10~15분까지 좁히겠다는 방침이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23일 “대중교통 불편 해소와 지역 간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노선 연장 및 증차를 결정했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모니터링을 통해 출퇴근길이 행복한 남양주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상반기 시민소통 건의 140건 완료…불가 45건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강수현 양주시장은 22일 실-국-소장 및 부서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시민과 소통' 건의사항에 대한 2024년 상반기 처리현황 보고회를 주재했다. 이날 보고회는 작년 12월부터 올해 5월까지 읍면동 순회간담회, 토크콘서트, 기업방문 등 각계각층 시민의 다양한 목소리를 청취하는 자리에서 나온 질의나 건의사항에 대한 진행 현황을 점검하고 향후 대책 등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했다. 2024년 상반기 시민 건의사항은 총 418건으로 완료 140건, 중-단기 처리예정 158건, 장기처리 중 75건, 불가는 45건이다. 특히 장기처리와 불가 건의사항에 대해 예산 확보 어려움이 있으나 향후 계획과 대안 등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통해 장기간 시민의 숙원사업과 복합 민원해결을 위해 각 부서에서 적극 노력하기로 했다. 양주시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시민 건의사항에 대한 체계적인 처리방안을 수립해 최대한 해결을 목표로 내걸고 앞으로도 시민과 소통을 위한 건의사항 청취는 소수와 다수 목소리를 가리지 않고 다양한 의견에 귀를 기울일 수 있도록 계속 추진할 예정이다. 강수현 시장은 보고회에서 “시민 안전 및 일상생활 불편과 직결되는 건의사항은 신속하게 처리하고, 수용이 어려운 사안도 다각도로 방안을 마련해 대안을 제시할 수 있도록 노력하고 건의자에게 처리상황을 알기 쉽게 설명해 시민의 답답함이 해소되는 소통행정을 실천해 달라"고 주문했다. kkjoo0912@ekn.kr

시흥시 ‘2024 세계커피대회’ 참가공모…마감 내달4일

시흥=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시흥시는 10월5일부터 6일까지 이틀 동안 은계호수공원에서 열릴 '2024년 제2회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의 부대행사인 '2024 세계 커피대회(WCC) 참가자를 다음달 4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이번 대회는 작년보다 더욱 풍성해졌으며, 바리스타와 라테아트 경연이 추가돼 총 7개 부문에서 진행된다. 예선전은 내달 26일부터 27일까지, 본선 대회는 오는 9월24일 개최된다. 대회에 참가하려면 조직위가 운영하는 '커피비평가협회' 누리집(ccacoffee.co.kr)에서 신청할 수 있다. 7개 부문 대회는 △K커피 어워드(국내외 커피 재배농가를 상대로 우수한 생두를 생산한 'Top 10 커피농장' 선정) △세계 바리스타 챔피언십(지정된 시간에 커피를 제조해 제출) △세계 커피 로스팅 챔피언십(지정된 생두로 로스팅 경연) △세계 커피 짓기 챔피언십(종이필터 방식으로 커피를 올바르게 추출) △세계 커피 테이스팅 챔피언십(커피를 맛보면서 어떤 커피인지를 구별) △세계 라테아트 챔피언십(창의적이며 예술적인 라테아트 제출) △세계 커피 퀴즈 챔피언십(커피 지식 경쟁)으로 구성됐다. 참가 자격은 나이, 성별, 국적과 상관없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종목별로 최종 상위 3명에게는 상패와 상장이 수여된다. 각 부문에는 시흥시장상, 시흥시의장상, 국회의원상, 도의장상, 교육장상 등 다양한 상훈이 수여된다. 부문별 시상식은 10월5일 열릴 예정이다. 김경민 축제위원장(아마추어작업실 대표)은 23일 “세계 커피문화를 이끌겠다는 축제 취지에 맞게 WCC는 한국이 주도하는 대회"라며 “외국인근로자와 유학생은 물론, 다문화가족도 선수로 참여해 기량을 겨루고 각국 커피문화를 교류할 수 있도록 사전 교육 프로그램도 진행한다"고 말했다. 한편 2024 경기도 세계 커피콩 축제는 로컬카페 및 커피 공예체험, 커피 생산국 대사관과 커피농장이 참여하는 무료시음 등 프로그램이 더욱 다채로워지고 규모도 더 커졌다. kkjoo0912@ekn.kr

백경현 구리시장, GTX-B 갈매역 정차 타당성 검증 요청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지난 19일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을 만나 구리시 철도 인프라 확충을 위한 현안 사업과 폐철도부지 및 철도 선하부지 활용방안 등을 논의했다. 특히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민의 오랜 숙원사업인 GTX-B노선 갈매역 정차가 반드시 반영될 수 있도록 국토교통부에 제출한 타당성조사 결과를 신속히 검증해 달라고 요청했다. 또한 GTX-B노선 중앙선 연결로 인해 발생한 인창동 주민의 재산권 및 환경피해를 고려해 접속부 위치 변경과 구리시민 철도교통 편익 증진을 위한 KTX 구리역 정차에 대한 심도 있는 검토도 건의했다. 또한 갈매역 인근 철도 선하부지에 생활쓰레기 무단방치에 대한 대책과 경춘선 선하부지와 인창동 폐철도 유휴부지를 활용한 버스 임시주차장 및 택시 공영차고지 조성 등에 대해서도 적극 협조를 요청했다. 이에 대해 이성해 국가철도공단 이사장은 “GTX-B노선 갈매역 정차와 관련된 검증에 대해선 현재 용역비 산출을 검토하고 있으며, 그밖에 건의사항도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백경현 시장은 “구리시 현안 사업 원활한 추진을 위해 국가철도공단 관심과 적극 협력을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민 교통편의 증진은 물론 불편사항을 해결하는 데도 최선을 다해 노력하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산시 원곡고 ‘자율형 공립고’ 전환…연간 2억지원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산시 소재 원곡고등학교가 교육부 자율형 공립고 2.0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22일 안산시가 밝혔다. 이민근 안산시장이 지난달 정부와 경기도교육청에 직접 방문해 공식 건의한 원곡고의 자율형 공립고 전환이 교육부로부터 최종 승인을 받았다. 원곡고가 자공고 2.0 공모에 선전됨에 따라 특목고-자사고 수준으로 교육과정 자율성이 크게 확대될 뿐만 아니라 교육역량 강화를 통해 공교육 혁신 한 축으로서 역할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마련됐다. 또한 지역별 다양한 상황-특성-요구를 반영해 지자체-대학-기업 등과 협력을 통해 특색 있는 교육 모델 운영이 가능해진다. 예컨대 협약을 통해 대학 교수나 기업 전문가가 가르치는 수업을 운영할 수 있다. 학생 개개인 소질과 적성에 맞는 맞춤형 교육을 제공할 수 있게 된 것이다. 안산시는 다문화 학생이 가장 많은 도시로 원곡고는 매년 다문화 학생 비율이 증가하며 현재 전교생 약 20%가 다문화 학생이다. 이번 자울형 공립고 전환에 따라 다문화 학생과 일반 내국인 학생의 역량 강화를 함께 모색할 수 있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할 수 있는 초석이 마련됐다는 평가다. 이와 함께 학교 운영 모델에 부합하는 교육 전문성을 지닌 교원을 교장으로 임용할 수 있는 교장공모제를 시행하게 되고, 교사를 정원 내 50%까지 초빙할 수 있다. 자울형 공립고 지정기간인 5년간 교육부-경기도교육청 대응 투자를 통해 매년 2억원씩 총 10억원 예산을 지원받게 되며, 안산시는 기존 교육경비 이외에 별도로 교육경비를 추가 지원하는 등 학교 교육과정 운영에 필요한 행정-재정적 지원을 적극 펼칠 예정이다. 안산시는 5월31일 시청에서 원곡고 자율형 공립고 지정 공모 지원 및 선정을 위한 업무협약식을 진행한 뒤 학교와 지자체 간 협의체를 지속 운영해왔다. 지난달 19일에는 경기테크노파크와 원곡고가 '최첨단 미래 산업을 깊이 있게 탐구하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하는 업무협약 체결에 적극 도움을 주는 등 공모 선정을 위한 노력을 이어왔다. 교육은 도시 성장 동력이자 발전과 성장에 가장 중요한 영향을 미치는 만큼 안산시는 교육혁신으로 지역교육을 강화하고 미래 산업 인재를 양성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이민근 안산시장은 “지역 명문인 원곡고가 교육부의 자율형 공립고 전환을 최종 확정 지음으로써 안산을 넘어 대한민국 명문고로 거듭나고, 안산시 교육발전을 위한 주춧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러면서 “교육은 도시 미래를 가늠하는 척도"라며 “앞으로도 고려대 영재교육기관, 과학고 유치 노력 등 교육 패러다임의 혁신을 통해 인재를 지속 배출하는 '미래교육 도시 안산' 조성에 박차를 가할 것"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김포시 ‘건설공사장 상담반’ 운영…시민피해 최소화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포시는 공사장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 피해를 최소화하고, 민원 발생과 위반율을 낮추고 효율적으로 건설공사장을 관리하기 위해 '하절기 건설공사장 관리계획'을 수립했다. 주요 내용은 △비산먼지 및 특정 공사 신고 시 주요 위반사례 및 공정별 관리요령 사전 안내 △관내 대형공사장(특별관리대상)과 상습 민원 발생 공사장에 대해 비산먼지 및 소음-진동 발생 억제조치를 상시 이행하도록 주기적으로 안내 문자를 발송해 건설공사장에서 관련법을 준수해 공사를 추진하도록 안내하는 것이다. 또한 오는 8월부터 관내 건설공사장 현장소장 등 공사관계자를 대상으로 '건설공사장 상담반' 운영 △현장소장 등 공사관계자 애로사항 청취 및 공사장 관리 컨설팅 △주요 위반사례 및 공정별 관리요령 설명 △비산먼지 및 소음 분야 외 상담 요청 시 해당부서 연계를 통해 건설공사장을 효율적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아울러 김포시는 4월부터 10월까지 매주 토요일 비상근무(09:00~17:00)를 실시해 취약시간 대 소음민원을 적극 대응해 소음으로 인한 주민 불편이 발생하지 않도록 적극 대응하고 있다. 김포시 기후에너지과장은 23일 “공사관계자에게 비산먼지 및 소음-진동 억제조치를 철저히 하여 공사장 인근에 거주하는 시민들 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공사장 관리에 만전을 기해 달라"고 요청했다. 그러면서 “위반 현장에 대해서는 가차 없이 행정처분하고, 점검을 통해 공사장 비산먼지 및 소음으로 인한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기후활동가 양성교육’ 개강…30명 참여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가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일상생활 속 탄소중립 실천문화 정착 및 확산을 위한 '시민 기후활동가 양성교육' 개강식을 개최했다. 이번 교육은 시민이 일상생활에서 온실가스 감축을 적극 실천하면서 탄소중립 실천문화 확산과 정착을 주도적으로 이끌어갈 수 있도록 하고자 마련됐다. 오는 9월까지 총 10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에는 시민 30명이 참여한다. 개강식에서 교육생 오리엔테이션과 이정필 에너지기후정책연구소 소장이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을 주제로 강연을 진행했다. 이후 매주 월요일 2시간씩 기후변화와 탄소중립-에너지전환, 자원순환, 제로에너지 건축과 같은 건물과 주거 부문 대응 등 깊이 있는 교육이 진행될 계획이다. 교육 70% 이상을 수강하면 기후활동가로서 기후변화체험교육센터인 안양그린마루에서 전시해설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기회가 주어진다. 이날 개강식에서 최대호 안양시장은 “기후위기에 대응하고자 친환경자동차 구입 지원, 환경교육정책 수립, 체험교육센터 운영 등 다양한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역량 있는 시민 기후활동가로 성장해 탄소중립 실천 중요성을 알리고 안양시와 지역사회, 시민 간 소통에 앞장서며 가교 역할을 수행해 달라"고 격려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3개교 ‘자율형 공립고 2.0’ 선정…공교육 혁신↑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고-양주백석고-덕정고 등 양주시 소재 3개 고교가 교육부 주관 '자율형 공립고 2.0 사업'에 최종 선정됐다. 이들 학교는 향후 5년간 △매년 교육재정 지원 △자사고-특목고 수준 교육과정 자율성 부여 △교장공모제 실시 △정원 100%까지 교사초빙 임용 등이 가능하다. 양주고는 올해 9월부터, 양주백석고와 덕정고는 내년 3월 신학기부터 자율형 공립고 운영을 시작할 계획이다. 3개 교에는 향후 5년간 교육부와 경기도교육청에서 매년 2억원 규모 재정을 지원한다. 양주시도 민선8기 공약사항으로 역점 추진 중인 '양주시 교육발전특구'와 연계해 학교별 교육경비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다. 특히 양주시는 보유하고 있는 각종 시설물을 비롯해 인-물적 자원과 경동대, 서정대, 예원예술대 등 관내 대학과 연계한 다채로운 특성화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등 자율형 공립고 운영을 지원한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22일 “이번 자율형 공립고 지정을 시작으로 양주시가 경기북부 공교육 혁신을 선도해나가겠다"며 “양주시 미래인 우리 학생들 학력 강화는 물론 지역교육 경쟁력 강화에 행-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FC 11경기 무패행진…대전 B팀에 1:0승!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성일 감독이 지휘하는 남양주시민축구단(이하 남양주FC)은 지난 20일 남양주종합운동장에서 열린 2024 K4리그 18라운드 대전하나시티즌 B팀과 홈경기에서 장성돈 선수의 선제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번 승리로 남양주FC는 리그에서 첫 맞대결 때 패배를 당했던 팀(전북, 충주, 노원, 대전)과 4연전을 2승 2무로 마무리하며 11경기 무패행진을 이어나갔다. 이날 경기는 많은 비가 내리는 가운데 전반전 초중반이 지루하게 진행됐으나 전반 종료 직전 남양주FC 장성돈 선수가 신상휘 선수 크로스를 오른발 논스톱 슛으로 마무리해 선취골을 올렸다. 이는 상대의 허를 찌른 세트피스 플레이를 통해 가능했다. 후반전 시작 후 양 팀 모두 날카로운 공격으로 상대방 골문을 위협한 가운데 남양주FC는 위기상황마다 육탄방어로 대전 하나시티즌 B팀 공세를 잘 막아내며 1:0으로 경기를 마무리했다. 김성일 감독은 “지난 3경기 연속 수중전을 치르면서 선수들이 체력적인 부담을 느낀 것은 사실"이라며 “오늘 같은 날씨에도 마지막까지 경기장에 남아 응원해준 팬들 덕분에 선수단이 마지막까지 승리를 지킬 수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FC는 오는 27일 오후 7시 평창유나이티드를 홈으로 불러들여 12경기 무패행진과 함께 홈 2연승에 도전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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