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8일(목)
기자 이미지

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 전국부
  • kkjoo0912@ekn.kr

전체기사

현옥순 안산시의원 ‘전세사기 임차인 지원’, 상임위 통과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현옥순 안산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전세피해 임차인 등 지원 및 주거안정 조례안'이 지난 10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도시환경위원회에서 수정안으로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안산시에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 피해자가 발생한 경우 '전세사기 피해자 지원 및 주거안정에 관한 특별법'에 따라 주택임차인 피해 회복을 지원하고 필요한 사항을 규정했다. 이를 위해 조례안에는 '전세피해', '전사사기 피해자' 등 용어 정의와 피해 지원 및 임차인 보호를 위한 대책 등이 담겼다. 조례안에서 '전세피해'는 주택전세보증금 미반환, 경-공매, 사기 등 부당계약 행위로 임차인에게 피해가 발생한 것이다. '전세사기 피해자'는 관련 특별법에서 제시한 요건을 갖춰 국토교통부장관이 결정한 임차인으로 정의됐다. 또한 안산시는 피해상황을 파악하기 위해 '안산시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 피해 실태조사'를 실시할 수 있고, 피해 발생 시 관련 전문가 상담과 월세 및 긴급 주거지원 주택입주 이사비 등을 지원할 수 있다고 명시됐다. 아울러 안산시가 전세피해 임차인 등 생활안정을 지원하기 위해 관련 단체와 협력체계 구축을 위해 노력해야 한다는 조항도 조례안에 포함됐다. 지난 4일부터 이번 조례안을 심사한 도시환경위원회는 이날 조례 적용범위를 '안산시에 소재한 주택을 임차한 사람 중'으로 변경하고, 조례 유효기간을 관련 특별법과 동일하게 하는 것 등으로 수정 가결했다. 현옥순 의원은 “최근 전세사기로 인한 임차인 피해가 심각한 사회문제로 대두되고, 안산에서도 적잖은 주민이 피해를 입은 상황"이라며 “이번 조례안 발의는 전세피해 임차인 보호를 위한 첫걸음이며, 전세피해 및 전세사기 피해가 확산되지 않도록 체계적이고 효과적인 대응체계를 구축하는 노력을 지속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 최종 의결은 오는 28일 열릴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뤄진다. kkjoo0912@ekn.kr

박은경 안산시의원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상임위 통과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은경 안산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체육인 기회소득 지급 조례안'이 지난 10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문화복지위원회에서 원안 가결됐다. 이번 조례안은 체육활동을 통해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체육인에게 기회소득을 지급해 안정적인 체육활동을 보장하고 안산시 체육 발전에 이바지하고자 발의됐다. 시장은 책무로 체육인 기회소득의 지속적이고 안정적인 시행을 위해 필요한 재원 확보에 노력해야 하고, 지급대상은 지원 기준일 현재 안산시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는 '체육인'으로 하며 지급 금액과 방법 등은 시장이 따로 정한다는 사항이 조례안에 담겼다. 여기서 체육인이란 국민체육진흥법에 따른 선수이거나 이 법에 따른 선수였던 사람 중 현재 체육지도자, 심판 등 체육 분야에 종사하고 있는 사람을 말한다. 아울러 지급대상 선정을 위해 신청인 소득과 재산조사를 실시할 수 있도록 하고, 이를 효율적으로 관리하고 체육인에게 관련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지원 시스템을 구축하고 운영한다는 내용도 조례안에 포함됐다. 박은경 의원은 “안산시에서 가치를 창출하지만 정당한 보상을 받지 못하는 체육인이 안정적으로 체육활동을 할 수 있도록 제도적 기반을 닦는 게 이번 조례안 목적"이라며 “체육인을 위한 지원이 지속적으로 이뤄질 수 있도록 계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조례안 최종 의결은 오는 28일 열릴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이뤄진다. kkjoo0912@ekn.kr

김진숙 안산시의원 ‘입영지원금 지급’, 상임위 통과

안산=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진숙 안산시의회 의원이 대표 발의한 '안산시 입영지원금 지급 조례안'이 지난 10일 제290회 제1차 정례회 기획행정위원회에서 원안으로 가결됐다. 김진숙 의원 등 6명 의원은 '병역법'에 따라 현역병으로 입영하는 안산시민에게 입영지원금을 지급해 입영대상자 자부심을 높이고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하고자 조례안을 발의했다. 조례안에 따르면, 2025년 1월1일 이후부터 지급 신청일 현재 안산시에 1년 이상 주민등록을 두고 계속 거주하면서 병역법에 따라 입영하는 현역병일 경우 입영 전 입영통지서 사본을 주민등록지 관할 동장에게 제출하면 입영지원금을 지급받을 수 있다. 만약 입영 전 신청하지 못한 경우에는 복무 중 신청할 수도 있다. 입영지원금은 '안산화폐 발행 및 운영 조례'에 따른 지역화폐로 1회에 한해 지급하며, 지급방법과 지급금액은 시장이 따로 정한다. 다만 지급대상이 아닌 경우에 입영지원금이 지급되거나 부정한 방법에 따라 입영지원금이 지급된 사실이 발견되면 환수 조치된다. 이번 조례안은 오는 28일 열릴 제290회 제1차 정례회 제3차 본회의에서 최종 의결 절차를 밟게 된다. 김진숙 의원은 “나라를 위해 국방의무를 충실히 수행하는 청년을 위한 지원책이 필요하다"며 “입영지원금 제도는 이미 다른 여러 시-군에서도 시행하고 있을 정도로 정책 수용도가 높은 만큼 입영대상자 자긍심을 높이고 병역의무 이행을 격려할 수 있는 정책 중 하나"라고 말했다. 김진숙 안산시의회 의원 kkjoo0912@ekn.kr

경복대 임상병리과, 서울대병원 현장교육-견학 성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경복대학교 임상병리학과는 지난달 16일부터 30일까지 '2024 전문대학 혁신지원사업 전공 창의, 융합 지원 프로그램' 일환으로 현장교육 및 견학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교육과정에서 배운 내용을 실질적인 직무능력으로 연계하기 위해서다. 해당 프로그램은 임상병리학과 2학년 103명 재학생을 대상으로 서울대학교 병원, 한양대학교 구리병원, 한국건강관리협회 중앙검사본부, 서울의과학연구소(SCL)에서 진행됐다. 서울대학교 병원 진단검사의학과 현장교육 프로그램은 류상현 진단검사의학과 기사장의 환영사를 시작으로 서울대학교 병원 소개와 함께 직무특강이 이뤄졌으며, 검사장비 원리 및 사용법을 알기 위한 층별 현장교육으로 이뤄졌다. 이번 현장교육에 참여한 남진우 학생은 “최신 장비와 기술을 이용해 다양한 검사가 어떻게 이뤄지는지 직접 볼 수 있었다. 특히 임상화학, 혈액학, 미생물학, 분자생물학 등 각각 분야가 어떻게 환자 진단과 치료에 기여하는지 설명을 들으며, 이 분야가 환자 치료 핵심이란 사실을 알게 됐다“며 “견학을 통해 얻은 지식과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 전문가로 성장해야겠다는 다짐을 했다"고 말했다. 한양대학교구리병원, 서울의과학연구소, 한국건강관리협회 프로그램에 참여한 학생들도 "자동화 검사장비들을 직접 보고, 현장 선배들 설명을 들으며 정확하고 빠른 검사 결과를 도출해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고 말했다. 서울의과학연구소 프로그램에 참여한 송은혜 학생은 “1학년 때부터 키워온 임상병리사 꿈을 더 키울 수 있는 계기가 됐다"고 말했다. 이외에도 “채혈을 주로 많이 하는 줄 알았는데, 다양한 직무을 간접적으로 경험할 수 있어 좋았다" 등 학생들 만족도가 매우 높았다. 김대은 임상병리학과 학과장은 “재학생들이 임상병리사 꿈을 키울 수 있는 경험을 제공해준 병원 및 협회 임상병리사 선생님들께 깊이 감사하다"고 말했다. 한편 경복대 임상병리학과는 2013년 개설 이후 총 9회에 걸쳐 임상병리사 국가고시 100% 합격률을 기록했다. 특히 2019년~2023년에는 전국 최초 5년 연속 100% 합격률을 올렸다. 또한 2019년과 2020년에는 전국 수석을 배출했다. kkjoo0912@ekn.kr

대경대 남양주캠퍼스-매니지먼트사 2주간 오디션 진행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대경대 남양주캠퍼스 연기예술과, K-모델연기과, 실용음악과 등 3개 학과가 5월29일부터 6월8일까지 2주간 공동으로 17개 매니지먼트사가 참여하는 릴레이 오디션을 진행했다. 이번 릴레이 오디션에는 연기-모델-보컬 전공자 200여명이 참여했다. 이영호 등이 소속된 몰프(Morph), 배윤영 소속사 케이플러스(KPLUS) 등 10개 매니지먼트사는 K-모델연기과 모델 분야를 전공하는 학생을 대상으로 워킹-포즈 등 모델 기본은 물론 글로벌 감각과 개성, 다양한 표현력을 테스트했다. 연기 분야 오디션에는 연기예술과와 K-모델연기과 전공 학생들이 참여했다. 배우 현빈이 소속된 VAST 엔터테이먼트, 강소라-임시완, 등이 소속된 플럼에이앤씨 등 5개 매니지먼트사가 참여했다. 오디션은 자기소개와 대사, 자유연기 등을 테스트했다. K-실용음악과는 에스피뮤직, 와이드엔터테이먼트가 참여해 보컬-댄스 분야 오디션을 진행했다. 이번 릴레이 오디션에 참여한 전공 학생은 각 소속사 선발 기준에 따라 최종 합격할 경우 졸업 후 활동하게 된다. 박근정 대경대 교수(K-모델연기과)는 “재학 중 대형 매니지먼트사가 참여하는 오디션 프로그램에 참여하다 보면 졸업 후 모델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고, 오디션 자체가 배우로서 다양한 경험을 쌓을 수 있다"고 말했다. 2018년부터 오디션을 실시해온 K-모델연기과는 이를 통해 참여 매니지먼트사별로 1~2명 전속 모델을 배출했다. 양지윤, 방지우, 한동윤, 김우빈, 안보현, 최웅 등이 대표적인 동문이다. 한편 연기예술과는 2학기부터 영화, 드라마, 방송 등에서 활동하는 국내 배우와 예능스타, PD, 작가, 감독 20여명을 초정해 '연기예술'에 대해 알아보는 릴레이 토크쇼를 개최한다. kkjoo0912@ekn.kr

파주시, 도시재생 추진실적 평가 ‘최고등급’ 획득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2024년 국토교통부에서 실시한 도시재생사업 추진실적 평가에서 최고등급인 '양호' 등급을 받았다. 국토교통부는 '도시재생 활성화 및 지원 특별법' 제24조에 따라 세부사업별 추진실적, 성과관리 등 도시재생사업 전반적인 추진 실적을 평가한다. 평가 결과에 따라 실적관리가 우수한 사업장에 대해 향후 신규 선정 시 가점 부여 등 특전을 부여하고 미흡, 매우 미흡에 해당하는 사업장에 대해서는 협의를 거쳐 30% 범위 내에서 구조조정에 들어간다. 이번 평가 결과, 경기도내 35곳 사업지 중 양호는 8곳, 보통은 13곳, 미흡은 9곳, 매우 미흡은 5곳으로 부여됐다. 파주시는 2022년 금촌1동 도시재생뉴딜사업을 시작해 2023년 평가에서 보통, 2024년 평가에선 양호를 받으며 우수한 성적을 이어오고 있다. 그동안 파주시는 금촌1동 도시재생 뉴딜사업을 통해 다양한 주민역량 강화 프로그램을 운영해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을 육성해왔다. 또한 깨끗한 정주환경을 위해 보행환경개선 사업을 실시하고, 문화-체육-복지시설 등이 결합된 금촌어울림센터 건립을 추진하는 등 다양한 도시재생사업을 전개하며 원도심 살리기에 힘써왔다. 장혜현 균형개발과장은 12일 “최고등급 선정은 도시재생사업을 위해 관련 부서와 주민이 적극 노력한 결과"라며 “원도심 활성화를 위해 도시재생 뉴딜사업이 잘 운영될 수 있도록 더욱 힘쓰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운정2-4-5-6동 행복센터 설계공모 당선작 선정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운정2-4-5-6동 행정복지센터를 건립하기 위한 설계공모를 진행해 지난 10일 당선작을 발표했다. 운정2-4-5-6동 행정복지센터는 2023년 교하동과 운정신도시 행정구역이 새롭게 개편(4개동→7개동)됨에 따라 신설된다. 행정 효율성을 높이고 수요자 중심 민원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파주시는 주민자치센터와 특화시설 등을 갖춘 복합시설로 건립할 계획이다. 3월19일부터 5월23일까지 진행한 설계공모를 통해 총 104건 설계 작품이 접수됐다. 파주시는 최적 설계안을 선정하기 위해 관련 전문가로 '설계공모 심사위원회'를 구성해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기술 심사와 본 심사를 진행했다. 심사위원회는 평면계획이 행정복지센터 기능에 충실한지, 주변 지형 특성을 최대한 반영했는지 등에 주안점을 두고 심사했다. 이에 따라 △㈜아크로마키건축사사무소(운정2동) △㈜엠엠건축사사무소, 오피스경(운정4동) △㈜씨오에스파트너스건축사사무소(운정5동) △㈜볼드아키텍츠건축사사무소, 앤앤에이건축사사무소(운정6동) 작품이 당선작으로 선정됐다. 이번 설계공모 당선작에는 설계권과 설계 의도 구현권이 부여되며 입상작에는 소정의 보상금이 주어진다. 운정2-4-5-6동 행정복지센터 건립에는 1109억원 사업비가 투입되며, 파주시는 기본-실시설계를 거쳐 2025년 상반기 착공하고 2026년 12월 준공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지역 특성과 주민요구를 반영해 아동보호전문기관(운정2동), 국민체육센터-보건진료소-도서관(운정4동), 진로체험지원센터(운정5동), 청년공간(운정6동) 등 특화시설을 행정복지센터와 연계한다는 방침이다. 김경일 파주시장은 12일 “행정복지센터가 새롭게 신설됨에 따라 시민에게 양질의 행정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설계 공모 당선작을 바탕으로 조속히 공사를 추진해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운정4-5-6동은 작년 1월부터 임시청사에서 업무를 처리하고 있으며. 운정2동은 2011년부터 운정1동과 통합 행정복지센터를 운영하고 있다. kkjoo0912@ekn.kr

포천시,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수수료 20만원 지원

포천=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포천시가 관내 식품안전관리인증(HACCP) 업소 인증 및 재인증 수수료를 기업당 20만원씩 지원한다. HACCP은 식품 원재료부터 제조, 가공, 보존, 유통, 판매 등 모든 과정에서 유해물질 혼합이나 식품 오염을 막기 위해 각 과정 위해요소를 확인 및 평가하고 관리하는 식품안전 관리체계를 말한다. 현재 포천에는 180여개 HACCP 인증 업체가 있다. 인증 및 재인증 수수료 지원대상은 2024년 HACCP 신규 및 재인증 업소로, 인증 품목 수에 상관없이 업소당 3년간 1회 한도로 20만원을 지원한다. 신청을 원하는 경우 오는 21일까지 신청서, 청구서, 통장사본, HACCP 인증서 등 필요서류를 지참해 방문(포천시 중앙로 87, 포천시청 신관 1층)하거나, 팩스 등으로 제출하면 된다. 윤숭재 식품위생과장은 12일 “이번 인증 수수료 지원이 안전한 식품을 공급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우수한 포천 식품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HACCP 업소 인증 수수료 지원사업과 관련된 세부내용은 포천시 누리집(pocheon.go.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의왕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교육생 공모…마감18일

의왕=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의왕시는 '2024년 의왕시 사회적경제 창업교육' 기초과정 수강생을 오는 18일까지 공개모집한다. 작년에 이어 올해도 의왕시는 사회적경제에 관심 있는 의왕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는 무료 교육을 마련했다. 이번 교육과정은 △사회적경제 기초 △법인 형태 설립과정 △ChatGPT 활용 사업계획서 작성 △선배 창업자와 만남 △실무 컨설팅 등 다양한 내용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수강 신청은 오는 18일까지 접수하며, 교육일정은 6월19일부터 7월12일까지 주 2회(오후 2시~5시) 의왕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진행된다. 신청은 의왕시 누리집 '알림마당' 또는 누리소통망(SNS)의 QR링크를 통해 가능하다. 교육과 관련한 세부사항은 의왕시 자치행정과 또는 ㈜상상우리로 문의하면 안내받을 수 있다. 의왕시는 사회문제 해결과 경제적 지속가능성을 결합하고자 하는 시회족경제기업 창업인을 대상으로 적극적인 교육과 후속 지원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김성제 의왕시장은 12일 “사회적경제와 창업의 공통된 핵심 가치는 지속가능성"이라며 “이번 교육에 시민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라며, 앞으로도 사회적경제 분야가 활성화될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경정] 고객명예심판-선수 심판과정 참관 개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서울올림픽기념국민체육진흥공단 경륜경정총괄본부는 12일과 13일 2일간 경정고객 명예심판 행사와 선수참관 행사를 개최한다. 우선 경정고객 명예심판 행사는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하남 미사리경정장에서 열리는 경정경주와 관련해 심판판정 과정 등 주요 경주 운영절차에 대한 고객 신뢰를 높이고 고객과 소통을 강화하고자 마련됐다. 이번 명예심판 행사에 참여하는 고객은 평소 출입이 제한된 중앙 심판실, 방송실 등 경주 운영현장을 견학하고 심판판정 과정을 직접 지켜보고 질의응답을 하는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13일 열릴 선수참관 행사는 경정선수를 대상으로 한다. 고객 명예심판 행사와 마찬가지로 경정선수에게도 경정 심판과정 전반을 직접 눈으로 확인하는 투명한 공개를 통해 판정에 대한 수용도를 높이기 위해서다. 경륜경정총괄본부 관계자는 “경정 경주를 안정적이고 지속해서 운영하려면 무엇보다 고객과 선수의 신뢰가 우선"이라며 “선수들은 본인 기량을 마음껏 펼치고, 이를 통해 고객은 더욱더 박진감 넘치고 경주를 관람할 수 있도록 공정하고 투명한 심판 판정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배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