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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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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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한독일대사관, 안양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탐방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외른 바이써트 주한독일대사관 공관차석이 21일 안양시에 들러 최근 개관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등을 탐방한 뒤 최대호 안양시장과 만찬을 갖고 독일 지자체와 교류 확대 등에 대해 간담을 나눴다. 이날 바이써트 공관차석 등 주한독일대사관 방문단은 최근 신축 이전한 스마트도시통합센터, 메타존, 안양예술공원 등을 방문했다. 최대호 시장은 간담에서 스마트도시통합센터의 탁월한 시스템, K리그2에서 1위를 달리고 있는 FC안양 축구, 아이스하키, 프로농구 등 스포츠 활성화, 국제적 인지도 제고 및 글로벌 도시로 도약을 위한 노력 등을 소개했다. 아울러 지속가능한 교통수단 구축, 도시개발 사례, 향후 독일 지자체와 교류 등 다방면에 걸쳐 의견을 교환했다. 최대호 시장은 “작년 한-독 수교가 140주년을 맞을 만큼 오랫동안 우정을 나눠왔고, 특히 안양시는 문화예술, 스포츠, IT 및 선진기술 등에서 독일과 유사점이 많다"며 “이번 자리가 향후 독일과 진일보된 교류 및 협력의 기폭제가 되고 상호 실익을 위한 지속가능한 파트너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자"고 말했다. 바이써트 공관차석은 이에 대해 “안양시 초청에 감사하다"며 “해가 갈수록 독일에서 한국에 대한 관심이 커져가고 있는데, 양국 우호관계가 지자체로까지 더욱 확대 발전될 수 있도록 안양시가 적극 기여해 달라"고 화답했다. kkjoo0912@ekn.kr

안양 평촌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 물량 4천호+α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평촌신도시 재정비 선도지구 기준 물량이 4000호 내외로 결정됨에 따라 안양시는 오는 11월까지 선도지구를 선정하는 등 1기 신도시 정비에 본격 착수한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2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국토교통부-경기도-1기 신도시-한국토지주택공사(LH) 단체장 간담회'에 참석했다. 이날 간담회는 △1기 신도시 선도지구 선정계획 △이주대책 수립 △향후 추진계획 등 '1기 신도시 정비 선도지구 선정계획'이 논의됐다. 논의에 따르면, 안양시는 올해 4000호+α(1~2개 구역) 범위에서 선도지구를 선정하고, 사업 유형(주거단지 정비형 등)과 주택 유형(연립주택, 아파트 등)에 관계없이 단일 기준에 따라 고득점 순으로 선정한다. 지자체 정비기본계획 수립에 앞서 선도지구 공모가 이뤄지기 때문에 개발계획 등 정성평가보다는 국토부가 제시한 정량적인 표준 평가기준에 따라 선정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주민 부담을 최소화를 위해 평가기준은 최대한 간소화하기로 했다. 주민동의율, 통합구역 내 세대당 주차대수, 통합정비 참여 세대수 등을 점수로 환산해 평가할 계획이다. 선도지구 공모에 참여할 주민은 공고문에 포함될 신도시별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계획(안)에 따른 구역을 대상으로, 구역 내 전체 토지등소유자의 50% 이상 동의와 단지별 토지등소유자의 50% 이상 동의를 받아 공모에 접수할 수 있다. 안양시는 특별정비예정구역 지정계획(안)과 선도지구 선정 기준, 동의서 양식 및 동의서 징구방식 등 공모 지침을 마련해 6월25일 확정-공고할 예정이다. 이후 9월 선도지구 선정 제안서를 접수받고, 10월 평가 및 국토부 협의를 거쳐 11월 안양시는 평촌신도시 선도지구를 최종 선정한다. 선도지구는 정비기본계획 수립 이후 선도지구 지정절차 이행 및 특별정비계획 수립에 착수해 2025년 특별정비구역 지정 등을 거쳐 2030년 입주를 목표로 정비가 추진된다. 이주대책 수립과 관련해 국토부는 순차적 정비를 위해 기본계획에 연도별 정비물량 조정, 인허가 물량 관리, 이주시기 분산 등 권역별 전세시장 안정화 방안과 신규 공급주택 활용을 포함해 지자체가 수립할 이주대책을 적극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최대호 시장은 이날 간담회에서 “선도지구가 원활하게 정비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특별정비계획 수립 및 구역 지정, 효율적인 이주대책 마련 등 정부의 적극적인 행정적, 재정적 지원이 필요하다"며 “1기 신도시 정비가 '미래도시 조성'이란 우수사례로 남도록 국토부와 LH와 적극 협력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안양시, 안양열병합발전소 별관동 무상사용 협약

안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안양시는 22일 시청 접견실에서 GS파워㈜와 안양열병합발전소 별관동을 시민 공공복리시설로 무상 사용한다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최대호 안양시장, 최병일 안양시의회 의장, 유재영 GS파워 대표이사, 안양시 관련 부서장 등이 참석했다. 안양시는 GS파워의 안양열병합발전소 운영과 관련해 주민, 환경 전문가 등이 참여하는 사후환경영향조사 검증위원회를 구성해 GS파워와 적극 소통하고 대응하는 가운데 발전소 내 부대시설을 시민 편의시설로 개방을 논의해왔다. 논의 끝에 안양시와 GS파워는 별관동을 무상 제공-사용하는데 협의했다. 평촌동 소재 별관동은 2012년 신축한 지하1층~지상3층 연면적 1035.89㎡ 규모의 건물이다. 이번 협약에 따라, GS파워는 별관동의 직원 사무실 이전을 오는 7월까지 마무리한다. 또한 건물 후면 담장과 경계석 철거, 건물 주차장과 출입구 등을 새롭게 조성해 시민 접근성과 편의성을 높일 계획이다. 안양시는 향후 별관동 직원 사무실 이전 후 시설 활용계획을 수립하고, 많은 시민에게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구체적인 방안을 마련할 예정이다. 최대호 시장은 업무협약식에서 “공공복리시설 공간을 제공하기 위해 노력해준 GS파워에 감사하다"며 “앞으로도 관내 기업이 시민과 가까이에서 성장하고 기업-시민이 상생-협력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박진희 하남시의원, 새터민자녀 학습지원 현장간담회 개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진희 하남시의회 부의장은 '하남시 새터민 자녀 지원을 위한 현장간담회'를 21일 하남시청소년수련관에서 개최했다. 이날 간담회에는 최경심 하남시새터민연합회장 및 임원, 김경숙 국민대학교 미용경영학과 교수, 하남시청소년수련관, 하남시 일자리경제과 등 10여명이 참여했다. 참석자는 새터민 청소년의 학습지원 방안을 비롯해 △새터민 기혼여성 취업지원 방안 △새터민 후원회 활성화 방안 등을 집중 논의했다. 특히 간담회에 앞서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내 학습공간, 동아리실, 안전체험장 등 아이들 꿈을 키우는 다양한 수련시설을 꼼꼼히 둘러봤다. 박진희 부의장은 “오늘 간담회는 지난달 1차 간담회에서 중점적으로 의견을 나눴던 '새터민 자녀들 학습지원 방안', '새터민 기혼여성 일자리 지원 방안'에 대해 현장을 방문하고 기관과 연계방안을 찾고자 한 달도 안 돼 머리를 맞대게 됐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새터민 청소년은 한글교육, 검정고시 준비 등 수요가 있지만 학습에 대한 방법을 찾지 못해 타 지역에서 공부하고 있는 실정"이라며 “앞으로는 하남시청소년수련관 내 학교밖지원센터에서 운영 중인 검정고시 대비반을 연계해 1대1 학습 멘토링이 이뤄지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또한 “새터민이 안정적으로 정착하려면 기혼여성에게 양질의 일자리가 주어져야 한다"며 “김경숙 교수님이 제안한 국비 지원(내일배움카드)을 자격증 취득 교육과정에 적극 활용하고 하남시는 여성취업과 관련한 정책을 수립해 달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오지연 하남시의원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간담회 개최

하남=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오지연 하남시의회 의원은 21일 시의회 소회의실에서 '문화예술교육 활성화 간담회'를 개최했다. 하남시 문화예술교육 현장 목소리를 청취하고 효율적인 문화예술교육 활성화와 실효성 있는 지원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서다. 최준영 TMA실용음악학원 하남캠퍼스 원장, 김미연 하남천현초등학교 운영위원, 허연호 기쁨지역아동센터장, 한순문 꿈쟁이동산지역아동센터장, 하남시청소년수련관, 하남문화재단, 하남시 관계부서 공무원 등 10여명이 간담회에 참석했다. 특히 문화예술계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틀 마련에 앞장서고 있는 정지민 하남시청소년의회 의원(감일고교 1학년)도 함께해 의견을 나눴다. 간담회에선 △문화예술교육 참여기회 확대 △연습공간-공연기회 제공 △문화예술 전문인재 육성을 위한 프로그램 개발 △문화예술 특성화 학교 유치 등이 집중 논의됐다. 오지연 의원은 “급속히 발전하는 하남에서 문화예술교육 중요성도 증대되고 있는 시점"이라며 “누구나, 언제든, 원하는 문화예술교육을 배우고 누릴 수 있는 사회 인프라 구축이 시급하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무한한 가능성이 있는 아이들이 쉽고 편하게 접근할 수 있는 문화예술 체험기회를 확대해 삶의 질을 높이고 잠재력 있는 인재를 발굴해야 한다"며 “문화예술 진로를 희망하는 청소년을 위한 연습공간 제공, 전문 프로그램 개발 등 교육 관계기관의 아낌없는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특히 “정지민 학생이 원거리 통학문제로 예술고 진학을 포기했다는 사실에 매우 안타까움을 느낀다"며 “더 이상 이렇게 꿈을 포기하는 청소년이 발생하지 않도록 '예체능 인재 육성에 관한 조례' 제정 등 의정활동을 통해 하남시 예술중점학교 도입에 박차를 가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고양시, 행주대첩 관광콘텐츠 개발 ‘돌입’…공모 선정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가 경기콘텐츠진흥원 주관 '2024년 경기지역 특화 콘텐츠 개발지원' 공모 사에서 지정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이번 공모사업은 경기도내 지역 콘텐츠 발굴 및 콘텐츠 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됐다. 고양시는 '예정된 승리, 행주대첩!'을 주제로 임진왜란 전세를 뒤바꾼 행주대첩 스토리 및 과학적 신무기에 대한 영상교육자료 제작을 제안해 지정과제로 최종 선정됐다. 콘텐츠 개발을 위해 1억5000만원 사업비가 투입될 예정이다. 그동안 임진왜란 당시 육지를 지켜온 장수들 이야기는 상대적으로 부족했다. 특히 행주대첩은 조선 열세를 끊고 한양을 수복한 계기가 된 전투인데도 중요성에 비해 관련 콘텐츠가 매우 미비한 실정이다. 이에 따라 고양시는 신기전, 화차, 비격진천뢰 등 시대를 앞선 과학적 신무기와 민-관-군이 협력해 승리로 이끈 행주대첩 이야기를 담은 영상 제작 등으로 행주산성을 알릴 수 있는 다양한 형태 콘텐츠를 개발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개발된 콘텐츠는 행주산성 대첩기념관 상설 전시 상영, 시민 대상 교육자료 등 행주산성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방면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kkjoo0912@ekn.kr

구리시의회 5월 의정브리핑, 보고-조례안 9건 논의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구리시의회는 22일 구리시의회 멀티룸에서 5월 1차 의정 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의정브리핑에선 보고 8건, 구리시 경관 조례 일부개정조례안(도시계획과) 1건 등 9개 안건이 논의됐다. 보고 내용은 용마산 사냥개 사건 현황(환경과)을 비롯해 △별내선 3공구 BN2정거장 상수도 누수 발생으로 인한 피해보상 현황(수도과-균형개발과) △구리전통시장 제2공영주차빌딩 전기차 충전시설 설치-운영을 위한 업무협약 변경(균형개발과) △(2024년도 공유재산관리계획안-수시분 2차 관련) 인창유수지 복개구간 하부 주차장 조성사업 검토(균형개발과) △8호선 연장(별내선) 개통 지연에 따른 대책(균형개발과) △경기주택도시공사(GH) 이전 추진경과 및 향후계획(도시계획과) △농수산물도매시장 현 부지 기본구상 및 사업화 방안 연구용역 최종보고회 내용(구리농수산물공사-도시개발과) △2024년 지역화폐 발행계획 변경(일자리경제과) 등이다. 권봉수 구리시의회 의장은 “8호선 연장(별내선) 개통 지연에 따른 대책 보고는 서울시의 일방적인 통보로 별내선 개통 예정 시기가 6월 말에서 8월로 지연된 사항과 관련해 구리시는 별내선 운영인력을 6월 말 개통시기에 맞춰 채용해 사실상 재정적 피해를 보고 있고, 시민도 하루빨리 개통되기를 원하고 있으므로 개통 시기가 더 이상 지연되지 않도록 경기도-남양주시와 협력해 서울시에 강력히 의견을 전달해야 하며, 차량형식 국제규격 미달이란 개통시기 지연 사유는 시민에게 구체적이고 알기 쉽게 알려야 한다는 의견이 있었다"고 말했다. 한편 구리시의회 의정 브리핑은 유튜브 '구리시의회 실시간 생방송(youtube.com/@user-go3ny5pd6r)'에서 매주 수요일 오후 2시 라이브로 시청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백경현 구리시장, ‘구리대교 명명’ 요구차 경북 김천행

구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백경현 구리시장은 22일 '한국도로공사 자체 시설물명칭위원회'가 열린 경상북도 김천시 한국도로공사 본사를 찾아 박건태 건설본부장과 면담하고 33번째 한강횡단교량 명칭을 '구리대교' 명명하라고 건의했다. 한편 이날 한국도로공사 본사 정문 앞에서는 구리발전추진시민연대 등 구리시민 100여명이 '구리대교' 명명을 요구하는 집회를 개최했다. kkjoo0912@ekn.kr

박승원 광명시장 “좋은 정책 시민으로부터 나온다”

광명=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박승원 광명시장이 오는 23일 철산4동을 시작으로 연말까지 관내 18개 동을 돌며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한다. 지역주민과 현장에서 밀접하게 소통하며 좋은 정책을 도출하기 위해서다. 우리동네 시장실은 박승원 시장이 민선7기 광명시가 출범했던 2018년부터 시민 목소리를 경청하고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현장에서 발굴하고자 도입해 매년 시행해온 광명시 대표적인 현장소통 정책이다. 박승원 시장은 우리동네 시장실을 운영하는 해당 동에서 오전 10시부터 지역현안 보고를 시작으로 지역주민이 주민자치를 통해 시행하고 있는 동 특성화사업 및 주민세 마을사업 현장에 방문한다. 오후에는 관내 주요 기관과 단체에 들러 소통하고, 지역 현안 및 건의사항 현장방문으로 우리동네 시장실 하루 일정을 마무리한다. 올해 우리동네 시장실 첫 지역인 철산4동에서는 주민자치회가 진행하는 주민세마을사업 '철산4동 힐링음악회 및 나눔 플리마켓'을 찾아 주민과 호흡할 예정이다. 이어 광덕초 학부모와의 차담회를 열어 교육환경 개선 방안을 비롯한 건의 사항을 청취하고 지역 현안 현장을 방문해 상황을 살피고 대책을 마련하는 것으로 이날 일정을 마무리한다. 박승원 시장은 “좋은 정책은 시민으로부터 시작된다"며 “시민과 현장에서 함께 호흡하며 살아있는 지역밀착형 정책, 시민이 원하는 정책을 발굴하기 위해 더욱 열심히 현장을 뛰어 다니겠다"고 말했다. 한편 우리동네 시장실은 6월 철산2동, 하안1동, 하안2동, 7월 철산4동, 소하1동, 8월 철산1동, 철산3동, 하안4동, 9월 광명2동, 광명5동, 광명7동, 10월 광명3동, 소하2동, 11월 광명6동, 일직동에서 순차적으로 열릴 예정이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 야외연주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의 야외연주회인 '너에게 보내는 듣는 편지'를 21일 다산중앙공원 너른 뜰에서 개최했다. 오케스트라 연주는 △라이온킹 OST △고향의 봄 △숲속을 걸어요 △넌 할 수 있어 등 친근감 있고 다양한 주제로 구성됐다. 특히 남양주시청소년수련관 방과후아카데미 학생들 합창과 연주가 절묘한 조화를 이뤘다. 이날 음악회는 주민 접근이 편리한 도심공원에서 열렸다. 500여명 주민은 돗자리를 펴고 초여름 저녁의 시원한 바람을 맞으며 자유롭게 연주를 감상하는 문화 힐링 시간을 보냈다. 연주에 앞서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계절의 여왕인 5월 하늘처럼 싱그러운 선율의 하모니를 통해 일상에서 지친 시민 마음을 달래주기 위해 자리를 마련했다"며 “단원들이 최선을 다해 열심히 준비한 만큼 아낌없는 박수로 응원 부탁드린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남양주시는 미래 주인공인 청소년이 문화예술적 안목을 넓히고 꿈을 향해 힘차게 도전해나갈 수 있도록 관심과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꿈의 오케스트라 남양주는 2018년부터 진행된 무상 오케스트라 교육사업이다. 안준만 음악단장을 중심으로 초등학교 3학년에서 고등학교 1학년 청소년까지 다양한 청소년 단원들로 구성돼 있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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