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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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근주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강근주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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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이동환 고양시장 가와지1호 모내기 시연

고양=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고양특례시는 17일 일산서구 구산동 소재 농가에서 특화농산물 '가와지1호' 벼 모내기 시연 행사를 진행했다. 가와지1호는 기존 재배 품종인 추청-고시히카리-밀크퀸 등 외래품종을 대체하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업무협약(2016년)을 통해 고양형 고유 브랜드로 육성하고 있는 품종이다. 찰지고 쫀득해 밥맛이 좋고 학교급식에서도 잔반이 발생하지 않을 만큼 선호도가 높다. 이날 행사에는 이동환 고양특례시장, 김완규 경기도의회 경제노동위원장, 고양농업인 대표, 농협중앙회고양시지부장, 송포농협조합장 등 30여명이 참석해 가와지1호를 직접 논에 심는 손모내기와 이앙기모내기 시연이동시에 이뤄졌다. 이동환 시장은 “5020년 전 한반도에서 가장 빨리 재배된 가와지볍씨가 고양시 대화마을 가와터에서 발견돼 이를 기념해 가와지1호가 만들어졌다"며 “해외에서도 인정받는 고양시 대표 먹거리인 만큼 다양한 상품 개발을 통해 브랜드 가치를 높여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 이주형 도시농업과 팀장은 “올해 가와지1호 재배면적이 전년 대비 10.9% 감소했는데, 이는 곡식이 여무는 시기에 고온 및 폭우 등 이상기후로 수량이 감소해 농가들 선호도가 낮아졌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한편 고양시는 가와지1호 표준재배법을 확립하기 위해 경기도농업기술원과 시험연구를 통해 재배기술을 극복하고 수도작 전문 퇴직공무원들과 협력해 현장 컨설팅 교육을 통해 전문성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kkjoo0912@ekn.kr

양주시, 2024전국소년체육대회 출전 선수단 ‘격려’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체육회는 13일 양주시청에서 2024년 제53회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양주시 선수단 격려식을 진행했다. 이날 격려식은 강수현 양주시장, 임재근 양주시체육회장, 전국소년체육대회에 출전하는 선수와 코치, 학부모 등이 참여한 가운데 진행됐다. 강수현 시장은 “양주시를 대표해 출전하는 선수인 만큼 부상 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하고 좋은 성적을 거둬 양주시 이름을 전국에 널리 알려 달라"고 응원했다. 임재근 체육회장은 “양주시 미래 체육을 책임지고 활달하게 개척해나갈 선수들인 만큼 정정당당하게 최선을 다해 경기에 몰두해 달라"고 격려했다. 2024전국소년체육대회는 오는 25일부터 28일까지 4일간 전라남도에서 진행되며, 목포종합운동장 등 경기장에서 36개 종목이 경기를 치르고 양주시는 초-중등부에서 5개 종목에 총 6명이 출전한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개소식 개최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7일 초등돌봄 공백을 해소하기 위해 다산동 다산포레스트2단지 아파트 내 설치된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 개소식을 개최했다. 올해 3월부터 남양주시는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을 운영해왔으며, 내년 1월부터는 지식나눔터 사회적협동조합에 위탁해 5년간 운영할 예정이다. 다함께돌봄센터는 아동에게 안전한 환경을 갖추고 있으며, 돌봄교사 지도 아래 △학습 및 생활지도 △AI 코딩 △드론 교육 △융합미술 △영어 △도예활동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있다. 이날 개소식은 주광덕 남양주시장을 비롯해 시의원, 운영법인 관계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센터 소개 △운영위원 위촉 △시설 라운딩 순으로 진행됐다. 주광덕 시장은 개소식에서 “이번 다함께돌봄센터 10호점은 초등돌봄 수요가 많은 다산동에 마련됐다. 이런 소중한 공간을 지원해준 경기주택도시공사(GH)와 다산포레스트 2단지 입주민께 감사하다"며 “남양주시는 집 가까이에서 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최고의 돌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남양주에는 현재 총 11개 다함께돌봄센터 및 4개 상상누리터가 운영되고 있으며, 부모 소득수준과 관계없이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6세~12세)이라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kkjoo0912@ekn.kr

주광덕 남양주시장, 청소년 진로특강…공명 ‘충만’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17일 심석고등학교에서 2학년 학생 400명을 대상으로 '휴먼북 진로 특강'을 진행했다. 이날 특강에는 남양주시 1호 휴먼북인 주광덕 시장이 강연자로 나서 '법조인부터 정치인까지'를 주제로 강의했다. 주광덕 시장은 어려운 환경에도 법대 진학을 목표로 학업에 매진했던 학창시절부터 검사, 국회의원, 청와대 비서관을 거쳐 남양주시장이 되기까지 꿈을 이루기 위한 여정을 진솔하게 들려줬다. 특강에 참석한 한 학생은 “시장님이 우리와 같이 평범했던 학창시절 이야기를 생생하게 들려주셔서 재미있었다"며 “꿈을 위해 뚜렷한 목표를 세우고 주어진 상황을 극복하라는 말씀을 되새기겠다"고 말했다. 주광덕 시장은 “누구나 마음속에 씨앗을 품고 있다. 나만의 씨앗을 들여다보며 가꾸고 위로해주면 나만의 향기로운 꽃을 피우게 될 것"이라며 “나의 인생 이야기가 정답은 아닐지라도 이 자리에 있는 빛나는 청춘에게 작은 희망이 되었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한편 남양주시는 '휴먼북 라이브러리'에 등록된 10개 분야 350여명의 휴먼북을 활용한 '학교로 찾아가는 휴먼북'을 운영해 관내 학생들 진로와 꿈을 지속 응원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양주시 “P518 접경지역 드론라이트쇼 가능 확인”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가 P518 접경지역 '드론라이트쇼' 비행 승인이 가능함을 확인했다고 17일 밝혔다. 드론라이트쇼는 2018년 평창 동계올림픽 개막식에서 선보이며 대중에게 큰 인상을 남긴 뒤 지역축제의 핵심 공연 콘텐츠로 떠오르고 있다. 그러나 양주시는 P518 접경지역에 포함돼 지금까지 드론 비행이 승인되지 않아 2023년 6월 지상작전사령부와 함께 개최한 '드론봇 페스티벌' 이전에는 관내 '드론라이트쇼' 공연 사례가 전무했다. 작년 행사 또한 군 당국의 야간 비행 불승인으로 밝은 대낮에 드론라이트쇼를 시행해 아쉬움을 남겼다. 이에 따라 양주시는 드론라이트쇼 야간 비행을 위해 지난 1년간 중앙정부에 규제개선 건의 및 '경기도-국방부 상생발전협의체' 안건 제출 등 여러 방면으로 노력을 이어왔다. 이어, 13일 진행된 경기도-국방부 상생발전협의체 회의에서 지역주민이 수도권 및 군사시설 규제 등 중첩 규제로 고통 받고 있는 상황에서 드론라이트쇼 금지로 문화적 소외상황에 처한 것을 해소해야 함을 지속 강조한 결과 군 당국이 관련 규정을 검토해 공공목적 야간 비행 승인이 가능함을 확인해 준 것이다. 강수현 양주시장은 “우리 시에 미래 먹거리 산업으로 첨단 드론 산업을 육성해 주거와 일자리가 어우러진 자족도시로 나아가고자 한다"며 “앞으로도 드론 기업의 사업여건을 개선하기 위한 관련 규제 및 제도 정비에 힘쓸 계획"이라고 말했다. kkjoo0912@ekn.kr

양주시, 공정무역 활동가 15명양성 돌입…왜?

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양주시는 올해 처음으로 '2024년 양주시 공정무역활동가(서포터즈) 양성과정'을 시작했다. 양성과정은 '윤리소비에 앞장서는 공정무역 활동가'를 주제로 이달부터 매주 금요일 6주간 진행하며 총 15명 공정무역 활동가를 배출한다는 방침이다. 이번 과정은 사회적경제와 공정무역 운동 확산 및 활성화를 위한 활동가를 양성하고, 시민 커뮤니티를 형성할 수 있도록 역량을 키우고자 마련했다. 학습 내용은 △공정무역 역사와 이해 △ 공정무역 생산자 이해-마을 운동 △팀 빌딩 : 양주 공정무역 현황 △공정무역 선진지 탐방 △공정무역 활동 강의계획서 작성 △공정무역 강의 시연 등 6개 파트로 구성됐으며 총 6회차-12시간 기초과정으로 진행한다. 배출된 15명 공정무역 활동가와 함께 양주시민을 대상으로 △공정무역, 찾아가는 설명회 △공정무역 홍보 캠페인 △사회적경제 나눔장터 △공정무역 2주간 축제(포트나잇) 등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조명희 일자리경제과장은 17일 “공정무역 인식 확산을 위해 공정무역 활동가들의 큰 활약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남양주시, The경기패스 디지털약자 전담창구 운영

남양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남양주시는 5월1일부터 시행된 K-패스(The경기패스) 이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노인 등 디지털약자를 위한 전담창구를 마련했다. 이번 사업 성패를 가르는 핵심을 홍보사각지대 해소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다. 특히 가입단계부터 어려움을 느끼는 디지털약자 진입장벽 해소에 힘쓰고 있다. 이를 위해 전담창구 마련을 비롯해 경로당 홍보, 대한노인회 남양주시지회 설명회 등 다양한 방안을 추진 중이다. K패스는 광역-시내버스나 지하철 등 대중교통을 이용하면 정률 할인을 해주는 교통카드다. 남양주시는 사업 시행 첫 주에 이미 가입 목표인 2만1482명을 넘어섰고, 가입자가 빠르게 증가해 시행 보름이 지난 현재 약 2만4000명이 가입했다고 밝혔다. 주광덕 남양주시장은 “더 많은 시민이 대중교통 혜택을 받는 기회를 갖게 하는 것이 보편적 대중교통 복지 시작"이라며 “앞으로도 대중교통 서비스 개선에 지속적으로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모바일 기기-인터넷 가입이 어려운 시민은 가까운 읍면동 주민센터를 방문해 전담창구에 도움을 청하면 된다. kkjoo0912@ekn.kr

김병수 김포시장, 공약이행 평가 ‘최우수’…김포시 최초

김포=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김병수 김포시장이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주관 '전국 기초단체장 공약이행 및 정보공개 평가'에서 김포시로는 처음으로 최우수등급 SA를 획득했다. 민선7기는 A등급, 민선6기 이전에는 B등급 내지 C등급을 받았다. 민선8기 김포시는 출범 직전부터 발로 뛴 결과, 서울지하철 5호선 김포연장에 대한 대광위 노선 조정안 확정 발표를 이끌어냈다. 또한 기후동행카드 협약, 서울2호선 연장 업무협약, 70동행버스 도입 등 교통부문 혁신을 일궈냈다. 특히 5호선 김포연장은 뜨거운 염원과 달리 그동안 별 진전이 없었다. 김병수 시장은 5호선 김포연장을 위해 동분서주한 끝에 민선8기 출범 직후 서울시-강서구-김포시가 5호선 김포연장 업무협약을 체결하면서 실마리가 풀렸다. 같은 날 국토부가 김포한강2콤팩트시티를 발표해 지자체간 5호선 연장 논의가 본격화될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됐다. 민선8기 김포시는 형식을 탈피한 실용 소통을 기조로, 소통 방식을 다변화하면서 온-오프라인 소통을 확대했다. 작년 김포시는 시정설명회를 비롯해 △통하는 시민공감, 나의 인생책 △통하고 행동하는 '통행시장실' △토크콘서트 '통통야행' △테마가 있는 소통광장(아파트 입주자대표 간담회 등) △통리장협의회 정담회 △향우회연대 정담회 △각계각층 차담회 △시민토론회 등을 진행하며 시민과 소통을 대폭 확대했다.. 이외에도 김포시는 공약제안 시스템을 국민신문고에 연계해 바로 제안할 수 있도록 구축하면서 투명한 웹소통을 강화했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6개 기초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약이행 완료 여부 △2023년 공약 목표 달성 여부 △주민소통 △웹소통 △공약 일치도 등 5개 분야에 대해 2차례 평가와 매니페스토실천본부 자료 검증을 통해 이뤄졌다. 매니페스토 결과는 D부터 최고 등급인 SA까지 5개 등급으로 나뉘며 총점 100점 만점에 83점 이상인 지자체를 SA로 선정했다. '통하는 70도시 우리 김포'를 슬로건으로 내세운 민선8기 김포시는 올해까지 총 67%의 공약이행을 목표로 순항 중이며, 나머지 33%도 정상 추진 중이다. 김병수 김포시장은 “임기 전반은 교통과 소통에 초점을 맞췄다면, 후반에는 경제와 교육까지 끌어올려 시민 삶의 질 향상을 높일 수 있도록 총력을 기울이겠다. 김포가 큰 변화의 길목에 서 있는 만큼, 적극적으로 뛰어 더 나은 김포를 완성하겠다"고 말했다. kkjoo0912@ekn.kr

파주시,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설계용역 착수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사업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 착수보고회를 16일 시청 영상회의실에서 개최했다.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는 통일동산 관광특구 일원에 캠핑장을 조성하는 사업으로, 잠깐 들렀다 가는 경유형 관광지가 아닌 머무르며 체험하는 체류형 관광지 기반시설을 마련하고자 진행된다. 이날 착수보고회는 김진기 파주시 부시장과 관련 국-과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용역 수행기관인 ㈜경호엔지니어링종합건축사사무소의 용역 방향, 추진일정 등에 대한 설명으로 진행됐다. 주요 보고 내용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으로 용역 개요, 주변 여건 등 대상지 현황분석, 캠핑 동향 등 개발여건 분석, 유사사례 공유, 향후 계획 등이다. 참가자는 이날 보고회에서 △다양한 연령층을 고려한 가족단위 휴식공간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이름에 걸맞은 뚜렷한 특색이 담긴 캠핑장 조성 △통일동산 내 주요 관광지 연계성 강화 방안 등을 놓고 심도 있게 논의했다. 김진기 부시장은 착수보고회에서 “통일동산지구 조성 이후 장기간 미개발 상태였던 부지에 획일화되지 않은 다양한 유형의 시설을 갖춰 체류형 관광도시 파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작년 8월 행정안전부 특수상황지역개발 신규 사업에 선정돼 가족 아트캠핑 평화빌리지 조성을 추진하고 있으며, 올해 10월까지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마치고 행정 절차를 거쳐 내년 3월 착공한다는 계획이다. kkjoo0912@ekn.kr

[포토뉴스] 파주시 새암공원 ‘맨발걷기 길’ 준공

파주=에너지경제신문 강근주기자 파주시는 운정3동 새암공원에 길이 610m, 폭 1.8m 규모의 '맨발걷기 길'을 조성하고 14일 준공식을 개최했다. 이날 준공식에서 김경일 파주시장은 맨발로 시민과 같이 황톳길을 걸으며 진심 소통을 나눴다. 새암공원 맨발걷기 길은 도심에 위치해 접근성이 뛰어나며 세족장-신발보관대 등이 있어 누구나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산책로 곳곳에는 쉼터가 마련돼 맨발걷기를 즐긴 후 공원에서 머무르며 휴식을 취할 수도 있다. 김경일 시장은 준공식에서 “가족, 이웃과 함께 맨발걷기 길을 걸으며 일상 속에서 지친 몸을 풀고 새로운 활력을 얻길 바란다"며 “맨발걷기 길 조성을 지속 추진해 걷기 좋은 건강한 도시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파주시는 올해 6억7000만원 예산을 확보해 도심지 인근 숲길 등 8곳에 맨발걷기 길을 조성할 계획이다. kkjoo0912@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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