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11월 29일(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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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예 기자

안녕하세요 에너지경제 신문 고지예 기자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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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기사

‘사당귀’ 김호중, ‘더 심포니’ 비하인드 공개.. 김호중 리허설 장면 최고 시청률 기록

트로트 가수 김호중의 클래식 단독쇼 '더 심포니' 비하인드가 공개됐다. 지난달 31일 방송된 KBS2 예능 '사장님 귀는 당나귀 귀'(이하 '사당귀') 251회에 김호중이 1년 8개월 만에 모습을 드러냈다. 특히 국내 가수 최초로 KBS 교향악단과 함께하는 클래식 단독쇼 '김호중 더 심포니'의 비하인드 스토리가 공개돼 눈길을 끌었다. 김호중의 방문에 이날 방송은 전국 시청률 4.4%를 기록했다. 특히 김호중의 첫 리허설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6.5%(전국)까지 치솟았다. 공연 준비에 앞서 절친한 정호영의 매장을 찾은 김호중은 그가 준비한 30만 원 상당의 대게 테린부터 안창살, 자연산 전복찜, 제주 통문어 숙회, 무태장어구이 등 특급 요리들에 눈이 휘둥그레졌다. 정호영은 “오늘 준비하는데 2백만 원밖에 안 들었다. 전복만 50만 원어치"라는 귀여운 허세를 부렸다. 김호중은 “안 해본 걸 도전하는 거라 걱정이 많다. 나만 잘 하면…"이라며 공연을 앞두고 감춰뒀던 속마음을 털어놨다. 계속해서 KBS 교향악단을 이끄는 지휘자 지중배와의 만남에 대한 설렘과 부담감도 드러내며 “선생님을 위한 도시락을 만들어달라"라고 부탁했다. 이 찬스를 놓칠 리 없는 정호영이 무대에 오르고 싶다는 야망을 드러내자 김호중은 난색을 보이면서도 원 포인트 레슨에 돌입, “비명을 지르지 말고 노래를 해라"라는 조언으로 폭소를 안겼다. 공연 3일 전, 정호영 표 특급 도시락을 들고 지휘자 지중배를 찾아간 김호중은 반갑게 인사를 하고 공연에 대한 의견을 나눴다. 리허설을 앞둔 김호중의 진지한 모습이 본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한껏 자극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미스트롯3’ 정서주·배아현·오유진, ‘아빠하고 나하고’ 출격! 배아현 눈물 쏟은 이유는?

'미스트롯3'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이 '아빠하고 나하고'에 출격한다. 오는 3일 방송되는 TV조선 '아빠하고 나하고'는 '미스트롯3' 진선미 특집으로 꾸며진다. '미스트롯3' 톱3 정서주, 배아현, 오유진이 출연해 가슴 뭉클한 가족 이야기를 최초 공개한다. 16세로 미스트롯3 진을 차지한 정서주는 “아빠가 잔소리를 많이 하시는 편"이라며, 진이 된 이후 더욱 강도가 높아진 잔소리에 대해 밝힌다. 3위로 미에 오른 오유진 또한 “노래 부를 때 왜 이렇게 불렀냐, 가수는 인성이 중요하다" 등 경연 이후 들었던 '쓴소리 퍼레이드'를 가감 없이 털어놓는다. 2위 선 배아현은 멀게만 느껴졌던 아빠와의 가슴 뭉클한 사연을 직접 공개한다. 배아현은 “결승이 끝나고 아빠가 오셔서 '아빠 마음속에는 네가 진이야, 최고야'라고 하셨다"라며 눈시울을 붉혔다고. 이어 뒤늦게 깨닫게 된 아빠의 사랑에 대해 이야기하며 하염없이 눈물을 쏟았다는 후문. 이날 방송에는 '미스트롯3' 진선미 완전체의 첫 예능 출격 뿐만 아니라 강주은♥최민수가 준비한 '캐나다 부모님'의 55주년 기념 리마인드 웨딩, 그리고 백일섭 부녀를 향한 '국민 배우' 강부자의 속시원한 일침도 담길 예정이다. 3일 밤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샤이니 태민, 빅플래닛메이드엔터 行..새로운 출발

그룹 샤이니 멤버 겸 가수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태민이 빅플래닛메이드엔터서 새로운 시작을 한다. 1일 빅플래닛메이드엔터는 “샤이니의 메인 댄서이자 솔로 아티스트인 가수 태민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히며 “앞으로 태민의 폭넓은 음악 활동을 전폭적으로 지원할 것이며, 보다 더 넓은 곳에서 다방면으로 비상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전했다. 이와 함께 태민의 새 아티스트 로고와 프로필 이미지를 공개해 앞으로의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태민은 지난 2008년 만 14세로 데뷔한 이후 16년여 간 샤이니 멤버로 활발한 글로벌 활동을 펼치고 있다. 2014년부터는 솔로 아티스트로서도 꾸준히 색깔 있는 앨범을 발매하며 탄탄한 입지를 구축했다. 태민이 새롭게 둥지를 튼 빅플래닛메이드엔터에는 가수 허각, 그룹 비비지(VIVIZ), 하성운, 이무진, 비오, 렌, 방송인 이수근이 소속돼 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눈물의 여왕’ 송중기 깜짝 등장! ‘빈센조의 등장이라니’

'눈물의 여왕'에 배우 송중기가 등장했다. 지난달 31일 방영된 tvN 토일드라마 '눈물의 여왕'(극본 박지은, 연출 장영우·김희원) 8회에 송중기가 극중 홍해인(김지원 분)의 이혼 담당 변호사 '빈센조'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독일에서의 기억이 돌아온 홍해인은 백현우(김수현 분)와의 이혼을 결심했다. 홍해인과 홍해인 측 변호사 빈센조, 백현우와 백현우 측 변호사 김양기(문태유 분)의 사자대면이 이뤄졌다. 특히 김양기는 백현우에게 빈센조를 소개하며 “저 사람 무시무시하다. 재벌집 막내 아들, 해외 파병군 출신, 인간이 아닌 늑대소년이더라"고 송중기가 연기한 캐릭터들을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이어 “그렇지만 그의 이름은 빈센조. 진짜 정체는 마피아 보스"라며 “이탈리아에 있다고 들었는데 왜 들어왔지? 빈센조는 협상할 때 말로 하지 않는다"고 말해 웃음을 터지게 했다. 송중기는 짧지만 강력한 등장으로 극의 재미를 더했다. tvN '빈센조' 연출을 맡았던 김희원 PD와의 인연을 비롯해 '크리스마스에 눈이 올까요'에서 아역으로 호흡을 맞췄던 김수현과의 재회, '아스달 연대기', '태양의 후예' 등에서 함께 작업한 김지원과의 만남이 뜨거운 화제를 일으켰다. 한편, '눈물의 여왕' 8회는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가구 기준 평균 시청률 16.1%를 기록하며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일가왕전’ 전유진, “무대 부숴버리겠다” 남다른 각오로 일본과 격돌 예고

'한일가왕전'에서 격돌할 한국과 일본의 톱7이 각오를 밝혔다. MBN '한일가왕전'은 한국과 일본의 트로트 국가대표 톱7이 펼치는 세계 최초 트로트 국가대항전이다. '현역가왕' 톱7 전유진·마이진·김다현·린·박혜신·마리아·별사랑과 '트롯걸즈재팬' 톱7 후쿠다 미라이·스미다 아이코·아즈마 아키·나츠코·우타고코로 리에·마코토·카노우 미유가 왕중왕 자리를 놓고 치열한 대결을 벌인다. 특히 '현역가왕' 톱7과 '트롯걸인재팬' 톱7이 비장한 각오로 '한일 국가대표 빅매치'를 예고해 기대감을 끌어올린다. 먼저 '현역가왕'에서 서로를 각각 '경계 대상 1호'로 뽑은 한국 톱1 전유진과 일본 톱1 후쿠다 미라이는 “무대를 부숴 버리겠다", “절대 지지 않겠다"라는 강렬한 한마디로 독기를 제대로 품은 '기세 만점' 트롯 여전사 포스를 풍겼다. 한국 마이진은 “한국의 힘을 제대로 보여주겠다"라며 굳건한 의지를, 일본팀 막내 스미다 아이코는 “대결하는 건 긴장되지만 지지 않도록 열심히 하겠다"라는 다부진 포부를 드러냈다. 여기에 마이진은 일본을 향해 “컨디션 업?"이라고 물어 다정함을 뽐낸 다음 바로 “다이다이 뜨면 컨디션 다운"이라는 장난 섞인 선전포고를 날려 웃음바다를 이뤘다. 또한 각 팀의 막내 라인이자 트롯 신동으로 비슷한 점이 많아 눈길을 끌고 있는 김다현과 아즈마 아키는 각각 “즐기는 마음으로 무대에 임하겠다"라는 여유로운 면모를, “일본에서 왔기 때문에 질 수 없습니다"라며 단단한 각오를 밝혀 숙명의 라이벌전을 기대하게 했다. 린은 “제 노래 인생을 다 털어 야망을 불태웠다"고 밝히고 나츠코는 “일본 대표로 왔기 때문에 무조건 이기고 싶다"라며 최고로 치솟은 승부욕을 내비쳤다. 한국 '제2의 계은숙' 박혜신과 일본 '30년 차 노래 고수' 우타고코로 리에는 “가슴에 태극기를 안고 멋지게 해내겠다", “한 명도 빠진 사람 없이 눈물을 흘리도록 노래하겠다"라며 양팀 맏언니다운 든든함을 뿜어냈다. 'K·트롯 대한의 딸' 마리아와 일본 '올라운더 트롯 유망주' 마코토는 “K·트롯 꺾기로 일본팀을 제압하겠다", “저밖에 할 수 없는 최고의 퍼포먼스를 보여주겠다"라며 '트롯한일전'을 위해 각고의 노력을 기울였음을 알렸다. 마지막으로 한국 '무결점 보이스' 별사랑과 일본 '숏폼의 여왕' 카노우 미유는 “온 힘을 다해서 싸워서 이기겠다", “죽을힘을 다해 승리를 쟁취하겠다"라고 '한일 트롯 전쟁'에 앞선 전사의 마음을 전달해 타오르는 애국심을 증명했다. 4월 2일 오후 10시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김수현, 회당 출연료 얼마? ‘눈물의 여왕’ 측 “회당 출연료 8억? 사실 아냐”

배우 김수현이 회당 출연료 8억설에 휩싸였다. '눈물의 여왕'측은 이를 즉각 부인했다. 26일 한 매체는 김수현이 '눈물의 여왕'에서 회당 8억원의 출연료를 받는다고 보도했다. 해당 기사에 따르면 김수현의 출연료는 제작비의 약 3분의 1에 달하는 액수다. 이에 '눈물의 여왕'측은 “김수현의 드라마 출연료가 회당 8억원이라는 건 사실이 아니다"라고 입장을 전했다. 한편, '눈물의 여왕'은 배우들의 열연과 흡입력 높이는 연출, 탄탄한 서사에 힘입어 닐슨코리아 전국 유료 가구 시청률 14.1%를 돌파하며 거침없는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주말 오후 9시 20분 방송. 고지예 기자 kojy@ekn.kr

루셈블, 빛나는 매력 포텐! 첫 컴백 개인 콘셉트 포토 ‘기대감 MAX’

그룹 루셈블(Loossemble)이 반짝반짝 빛나는 화사한 매력으로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소속사 씨티디이엔엠은 지난 25일 오후 비비를 끝으로 새로운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One of a Kind)'의 데이 버전(Day Ver.) 개인 콘셉트 포토 공개를 완료했다. 21일 혜주를 시작으로 설렘을 더했던 루셈블은 비비까지 다양한 색깔의 매력을 드러내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올렸다. '원 오브 어 카인드'의 데이 버전 개인 콘셉트 포토는 화사하고 사랑스러운 멤버들의 매력을 집중 조명했다. 정원을 연상케 하는 푸른 배경 속 알록달록한 꽃은 물론 날개와 리본 등 다양한 오브제를 활용해 멤버들이 가지고 있는 각기 다른 개성을 더욱 뚜렷하게 드러냈다. 앞서 루셈블은 'It's choice - not chance - that determines your destiny'라는 의미심장한 글귀가 담긴 무드 포스터로 팬들의 호기심을 자극한 상황이다. '우연이 아닌 선택이 운명을 만든다'는 의미를 담고 있는 메시지는 루셈블이 갖고 있는 정체성을 보여준다. 루셈블이 보여줄 새로운 이야기에 뜨거운 관심이 집중된다. 루셈블은 이달의 소녀 멤버인 현진, 여진, 비비, 고원, 혜주가 함께하는 이름이다. 이들은 지난해 데뷔 앨범 'Loossemble'을 통해 대혼돈의 시간 속, 우주선 '루셈블'의 승무원이 되어 친구들을 찾아 나서는 새로운 항해를 시작했다. 루셈블은 오는 4월 15일 새로운 미니앨범 '원 오브 어 카인드'를 발매하고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또한 이에 앞서 다양한 콘텐츠들을 꺼내놓으며 루셈블만의 독특한 서사와 세계관을 이야기할 계획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고현정, SNS 감성 장인 등극! ‘SNS 초보 맞나요?’

데뷔 35년만에 SNS를 개설한 배우 고현정이 감성 가득한 일상을 공유하며 감성 장인의 면모를 과시했다. 고현정은 지난 24일 개인 SNS 계정을 개설하고 첫 게시글을 게재했다. 그는 책이 가득 꽂힌 책장 앞에서 자신의 모습을 담은 사진과 함께 “인스타를 시작합니다. 부끄럽습니다. 후회할 것 같습니다. 제겐 너무 어렵습니다"라는 메시지를 게재하며 개인 SNS를 통해 친근한 소통을 펼칠 것을 예고해 관심을 불러 일으켰다. 특히 배우 데뷔 이후 35년만에 처음으로 개인 SNS 계정을 개설한 고현정은 어떤 게시물을 올려야 할지 고민에 빠진 SNS 초보자의 모습으로 팬들의 열띤 호응을 이끌고 있다. 26일에는 “너무 늦은 시간인 거 알지만 궁금해서요. 혹시 이런 사진도 괜찮을까요?"라는 글과 함께 책이 쌓여 있는 모습을 담은 사진과 깔끔하게 정리된 침대 위에 놓인 귀여운 쿠션 사진을 올렸다. 이를 본 누리꾼들은 다양한 반응을 쏟아내며 고현정의 SNS 도전을 응원했다. 고현정은 최근 가수 정재형의 유튜브 채널 '요정재형'에 게스트로 출연해 솔직한 입담을 드러내기도 했다. 털털하고 솔직한 매력으로 무장한 고현정에 뜨거운 관심이 쏟아지며 해당 동영상은 누적 재생수 542만 회를 돌파했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지상렬, 26일 모친상..“빈소 지키는 중”

방송인 지상렬이 모친상을 당했다. 26일 소속사 이미지나인컴즈에 따르면 지상렬의 모친이 이날 오전 숙환으로 별세했다. 지상렬은 예정된 스케줄을 취소하고 슬픔 속 빈소를 지키고 있다. 소속사는 “지상렬이 모친상을 당해 금요일까지 스케줄은 모두 취소할 예정"이라며 “계속 빈소에 있을예정"이라고 전했다. 고인의 빈소는 인천 가천대학교 길병원 장례식장에 마련됐다. 지상렬은 두 형과 함께 상주로 이름을 올렸다. 지상렬은 현재 SBS 러브FM '뜨거우면 지상렬'에서 DJ로 활약중이며 TV조선 '팡팡터지는 정보쇼 알맹이'에 출연하고 있다. 또한 최근 예능 프로그램 '나의 반쫙' MC로 발탁돼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오현경과 호흡을 맞출 예정이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한가인, 남편 연정훈과 결혼 19년만 첫 동반 화보! 비주얼 美쳤다

배우 한가인이 결혼 19년만에 남편 연정훈과 첫 동반 화보를 촬영해 눈길을 끈다. 26일 한가인은 개인 SNS를 통해 “짝꿍이랑 결혼 19년 만에 첨 화보를 찍어보았어요"라며 남편 연정훈과 함께한 주얼리 화보를 공개했다. 감탄을 부르는 비주얼을 자랑하는 한가인과 연정훈의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특히 두 사람은 19년이라는 세월이 무색하게 여전히 아름답고 다정해 설렘지수를 높이고 있다. 꿀이 뚝뚝 떨어지는 달디 단 눈빛으로 아내 한가인을 바라보는 연정훈의 모습에 이어 서로의 코 끝을 맞대며 애정표현을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이 담겼다. 카메라 너머의 행복한 부부의 모습이 고스란히 담긴 듯하다. 무엇보다 한가인의 옆 모습이 시선을 사로잡는다. 오똑한 콧날과 한가인의 트레이드 마크인 미인점이 독보적인 아우라를 발산하고 있다. 한편, 한가인은 지난 2005년 동료 배우 연정훈과 결혼해 슬하에 1남 1녀를 두고 있다. 최근 tvN 예능 프로그램 '텐트 밖은 유럽4'에 출연해 연정훈과 자신을 똑 닮은 자녀의 얼굴을 공개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고지예 기자 kojy@ekn.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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